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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랩음악을 기반으로 대중성을 확장한 쇼미더머니! 매주 금요일밤, 본 방 사수를 했던 쇼미더머니6의 무대는 역대에서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외쳤던 참가자들이 자전적 이야기와 무대는 뜨겁다. 쇼미더머니 준결승 무대의 시청률은 지난 주보다 하락했지만, 방송이후의 여파와 관심으 높았다.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고, 무대 영상의 다시보기 역시 큰 관심이다. 


우원재가? 행주가? 라는 논란을 잠식했던 공연은 역대급으로 인정받을만 했다. 우원재는 공연무대를 자신의 노래가사와 음악을 포용하는 무대를 보여줬으며, 행주는 자신의 아픔을 가사로 녹여내고, 신선한 비트에서 칼춤을 췄다. 만년 우승후보인 넉살도 자신의 가족과 인생이야기를 풀어내고, 역대 최고의 게스트인 김범수와의 콜라보로 큰 그림을 보여주면서 TOP3에 안착했다. 



좌측부터 영원한 우승후보 넉살, 자가발전 우승후보 행주, 악마적 우승후보 우원재



사실 넉살의 무대는 역대 쇼미더머니의 무대에서 가장 트렌디한 모습을 선보여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힙합보다는 R&B 음악에 랩을 녹여냈고, 김범수의 소울풀한 음악이 삼겹살이라면 넉살의 랩은 소주 한 잔이라고 비유하기 적당하다. 그만큼 콜라보가 인상적이었고, 음악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행주는 최면에 빠져든 아픈 과거와 멋진 비트에서 녹여내는 랩을 통해서 우승후보로 거론되지 못했던 자신의 역량을 보여줬다. 순탄한 과정으로 준결승무대에 오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큰 보상이자 랩은 나도 좀 한다라는 인식을 시청자에게 각인시키기 충분했다. 사실 행주의 음악과 공연무대는 말이 필요없다. 직접 보는게 가장 중요한 판단을 할 수 있고, 지코 & 딘 프로듀서의 절치부심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준결승 무대의 압도감을 순위로 나타내면 1. 행주, 2. 넉살, 3. 우원재 순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 하나의 복병인 우원재는 아이디어가 점철된 무대를 선보이며 가볍게 경쟁자였던 조우찬에게 승리했다. 어두운 가사를 통해서 작은 악마로 불리웠던 우원재는 자신의 음악파트인 진자(ZINZA)와 자신의 분위기와 랩스타일을 각인시키기 충분했다. 유명 래퍼의 비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함을 넘어선 무대였다.




쇼미더머니6 결승은 9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TOP3인 넉살, 행주, 우원재에게는 더 큰 중압감이 예상되지만 이 또한 역대급 무대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기존과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인지? 아님 자신이 가장 잘하는 모습을 통해서 어필할 것인지 궁금하다. 


쇼미더머니가 힙합음악을 넘어선 다양한 음악으로 보여질 결승 TOP3의 공연이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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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가 시작 되었다. 역시나 많은 관심, 그리고, 논란의 중심에 있는 者들이 많다. 상업방송의 특성상 그대로 문제나 논란에 대해서 안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쇼미더머니의 경우는 그 제한 폭이 넓다. 아니 저 친구들은 그럴수도 있어!, 그래도 노래는 좋잖아?, 랩은 잘하는데 뭘?이란 다소 언밸런스한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고 무마한다. 


그래서 더욱 난 이 사실들이 불편하다. 범법자는 물론 사법처리가 되지 않았지만 학교폭력을 행사했던 친구, 여성비하는 물론 성폭력을 일삼는 者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송사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시청률과 머니때문에 무마한다. 이 재생산은 놀랍게도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대한민국 간판 힙합프로그램이 자행하는 일이다. 




누구나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평균 하루에 한 번?, 두번? 문제를 일으켰던 친구들, 사고를 친 사람은 사과를 하고(진심인지 모르는) 더 큰 안락을 위한 거짓 위선을 펼친다. 쇼미더머니만 그런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사실을 가리거나 둥글게 가져가려면 진정한 사과가 필요하다. 


장용준 관련글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1312


양홍원 관련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6YbWnwvncxE


방송은 방송으로 끝나는 콘텐츠가 아니라 역사의 산물이다.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하고, 사실이 아니라면 사실관계를 확실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방송의 흥행을 위해서 여러 논란을 감싸는 것은 좋지만, 그 이전에 진정한 사과를 하자라는 이야기다. 



또한 논란의 대상은 적어도 방송에서 떳떳하려면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과거 상처받은 사람들과 그의 가족은 이 방송이 더 큰 상처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쇼미더머니의 애청자로 조언하자면 애초 논란의 대상은 컷오프를 시켰어야 했다. 프로그램의 가치와 명예를 위해서 적절한 사과와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중요하다. 


동아일보의 뉴스 - ‘학교폭력·성매매’ 논란 양홍원·장용준, ‘쇼미더머니6’ 등장…“뻔뻔”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701/85150766/2#csidx2826f20505294ddb1e59d5b61cae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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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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