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미 3년이 지나버린 사진을 새로이 포스팅한다. 하드디스크에 묵혀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모습이다.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기금 모금으로 공연 출연자는 물론 스탭들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수많은 학생들의 눈총을 받으며, 무대 앞에서 사진을 찍는 아저씨가 이상했을수도... 있었겠지만 본인 역시 재능기부로 모든 사진을 공유했다.


이번 포스트로 보여지는 사진의 경우 새롭게 편집한 사진이며, 이 날 잠시 인터뷰를 나눴던 세 분의 위안부 할머님 중 한 분은 현재 돌아가신 상태다. 졸속으로 체결한 한일 위안부 합의 내용은 파기되어야 마땅하다.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합의는 새로운 협의점을 찾기 어려운게 분명해 진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있는 현재, 이 시간에 대해 졸속 체결로 전국민을 화나게 만든 박근혜 정부는 모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어떻게 합의 내용과 합의 체결을 위한 협상에서 당사자들의 의견을 제대로 구하지 않는가?에 대한 분노는 물론 졸속 체결이란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는 체결내용을 보고 있자니 한심하다.  


아무튼 3년전 순수한 대학생들의 마음에서 시작되었던 평화나비콘서트의 열정, 열의를 보면서 사회 구성원이자 어른으로 많은 반성을 했다.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거나 의견을 제대로 내지 않은 사회가 오래전 되어 버렸다. 많은 사안들에 대해 함구하고, 퇴적화 되어버리는 사회가 더 심화될 것이 분명하다. 



  

콘서트는 2014년 3월이다.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는 비용을 위해 전국의 각 지역대학에서 자발적으로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다. 


3년... 너의 이름은을 봐서 그런지 숫자 3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평화나비콘서트의 위안부 할머니 세분께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더 먼저 달렸어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제야 사진을 하나둘 올릴듯 해서다. 


이 콘서트의 사진을 포스팅하는 것은 그 동안 생각에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잊지 말자"는 개인의 작은 바램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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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 Butterfly



  1. Favicon of http://tryyourbest5.tistory.com BlogIcon Richard 2017.03.07 12:10 신고

    너무 좋네요ㅠㅠ 아 노래 완전 힐링되요~~
    멍하니.. 들었어요 ㅎㅎㅎ
    힐링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BS 스페이스의 2월 공연 일정이 나왔습니다.
EBS 스페이스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는 관객과의 호흡을 중시하는 공연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하트마와 스위트피, 소규모 아카시아밴드의 공연이 기대됩니다.
특히나 기대되는 밴드의 공연은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EBS 스페이스 공감> 2월 공연 안내

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전통의 재즈 명가 블루노트 레이블이 선택한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그리고 15년간 20장의 앨범을 발표한 일본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 '디멘션 DIMENSION' 등 2008년 2월, EBS스페이스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음악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공연 일정

2월 4~5일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Oldies & Memories

2월 11~12일             스래쉬 메탈 밴드 마하트마 MAHATMA

2월 13~14일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 바드 Bard

2월 15일                  곽윤찬 트리오 The Yellow JAZZism

2월 18~19일             소규모아카시아밴드 with 요조

2월 20일                   EBS-FM <세계음악기행> 공개방송

2월 21~22일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 앙상블

2월 25~26일             소울-펑크 밴드 지-플라 G-Fla

2월 27~28일             일본 퓨전 재즈 그룹 디멘션 DIMENSION

2월 29일~3월 3일      스위트피(Sweetpea)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Oldies & Memories (2월 4일(월) ~ 5일(화))

당대 재즈 거장들과 수많은 협연을 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2007년 5월 실험성이 강한 에스닉 프리 재즈 앨범「Moon Illusion」을 발표한데 이어 불과 5개월여 만에 완전히 방향을 바꿔 추억의 올드 팝을 재해석 한 앨범「Oldies & Memories」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재즈 뮤지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한 해에 두 장의 서로 다른 작품을 만들어냈다. 「Oldies & Memories」는 아련히 잊혀져 가는 추억 속의 팝송과 영화음악들을 자신의 색소폰 선율과 클래지콰이의 '호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매혹적인 보컬로 되살려내었다. 지난 십여 년간 한국 재즈신을 묵묵히 지탱해온 이정식의 아련한 추억 속의 멜로디, 그 농도 짙은 향수를 느껴보자.

       

스래쉬 메탈 밴드 마하트마 MAHATMA (2월 11일(월)-12일(화))

한국 대중음악에 메탈이 존재함을 증명하는 팀이 있다. 올해로 16년째 활동하고 있는 '마하트마 MAHATMA'가 바로 그들이다. 2005년에 결성 10년간의 값진 결실을 담은 첫 정규앨범「The Endless Struggle Against Time」을 발표한 마하트마는 다크 트랭퀄러티(Dark Tranquility), 라우드니스(Loudness) 등의 내한공연에 참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발표된 두 번째 앨범「Perseverance」는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곡의 구성과 전개를 들려주어 '세계로 뻗어나갈 가능성을 여지없이 보여준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EBS스페이스 공감의 무대는 마하트마가 전하는 한국 메탈 음악의 정점을 맛보게 해줄 것이다.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 바드 Bard (2월 13일(수)-14일(목))

'바드(Bard)'는 국내에서 에스닉 퓨전, 월드 뮤직을 선보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월드 뮤직 그룹 '두번째달'의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이다. '두번째달‘의 김현보, 박혜리를 주축으로 결성된 '바드'는 2007년 발표한 앨범「Vol.1 trditional tunes」를 통해 아이리시 휘슬(피리 일종), 나무 플루트, 바우런(아일랜드 타악기) 등 다양한 아일랜드 민속 악기들을 사용해 전통 아일랜드 음악만을 담았다. 그간 '두번째달'이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음악을 다양하게 접근해 친근하게 다가왔다면, 이번 '바드' 공연은 월드 뮤직적 요소와 아일랜드 정통 음악의 조합을 보여줄 것이다.

        

곽윤찬 트리오 The Yellow JAZZism (2월 15일(금))

전통의 재즈 명가 '블루 노트' 레이블이 선택한 한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그가 최근 발표한 4집「Yellowhale」에 참여했던 현지 뮤지션과 함께 EBS스페이스를 찾는다. 한국인 최초로 '블루 노트(Blue Note)' 레이블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3집「Noomas」(2005)와 최근작인 4집「Yellowhale」(2007)을 발표, 깊어진 원숙미와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담아냈다. 곽윤찬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베이시스트 드류 그레스(Drew Gress), 드러머 내쉿 웨이츠(Nasheet Waits)가 호흡하는 깊은 인터플레이의 향연이 될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서정성을 머금은 따스한 노란빛 재즈의 미학을 감상해보자.

        

소규모아카시아밴드 with 요조 (2월 18일(월)-19일(화))

1부 - 요조(Yozo)

'요조'는 2004년 '허밍어반 스테레오'의 객원보컬로 참여해 속삭이듯 귀엽게 노래하는 독특한 보컬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그 후 015B 7집(처음만 힘들었지)과 <커피 프린스 1호점> O.S.T.(고고찬!)의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최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기타리스트 김민홍과 함께 일상의 조각들을 무지개 빛 시선으로 담아낸 감각적인 데뷔 앨범 「요조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 앨범의 곡들을 중심으로, 그녀만의 묘한 매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무대를 보여 줄 것이다.

2부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김민홍(기타, 작곡)과 송은지(보컬)로 이루어진 듀오이다. 2005년 발표한 첫번째 앨범의 수록곡 'So Goodbye'가 CF 등에 삽입되면서 점차 알려졌고, 감각적인 멜로디에 조용하고 소박한 음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됐고 최근 3집 앨범 「우리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입니다」(2007)를 발표했다. 모던 록 밴드로 분류되었던 초기의 음악, 그리고 동요와 전통가요 등의 느낌을 혼합한 두 번째 앨범을 지나오며 이제는 장르를 기반으로 인식되기보다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만의 풍미로 독자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 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그들만의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EBS-FM 공개방송 <성기완의 세계음악기행>

Voyage 5. Primavera(봄)   2월 20일(수)

EBS-FM 월드뮤직 전문방송 <성기완의 세계음악기행>에서 다섯 번째 공개 방송을 마련했다. 'Voyage 5 - Primavera (봄)'을 테마로 한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경쾌하고 밝은 '모던 록 음악 파티'를 열 예정이다.

'침소밴드'는 시인 강정과 조연호로 이뤄진 밴드로, 꿈꾸는 듯한 사이키델릭 포크 록을 들려줄 예정이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홍대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카 펑크 밴드이다.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와 혈기 넘치는 펑크 록으로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모던 록 밴드 스웨터의 멤버이기도한 '이아립'은 포근하고 상큼한 노래들을 들려준다.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두 아들 신윤철과 신석철, 그리고 베이시스트 김정욱으로 이뤄진3인조 록 밴드 서울 전자 음악단은 일렉트로닉과 록의 참신한 결합을 보여준다.


출 연 : 킹스턴 루디스카, 침소밴드, 이아립, 서울전자음악단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 앙상블 2월 21일(목)-22일 (금)

'이정주 앙상블'은 '시공간을 초월한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국적 팀이다. 팀을 이끄는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한갑득류' 거문고 이수자로 전남도립국악단 기악부 상임단원으로 활동해왔다. 전통음악에 심취해있던 이정주는 1995년 한일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해 서양악기들과의 협연 기회를 통해 퓨전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2006년에 호주 출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다미 캐그니(Daami Cagney)와 캐나다 출신의 터키 전통악기인 '사즈'를 연주하는 브라이언 로즈(Brian Rose)를 만나 본격적으로 퓨전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이정주 앙상블'을 결성하였다. 이정주 앙상블은 전통악기인 6현 거문고뿐만 아니라 개량 10현 거문고, 전자 거문고 등 다양한 거문고를 중심으로 한국전통음악을 근본 삼아 사즈, 클래식 기타 등 서양악기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끌어내 대중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천년을 숨쉬어 온 거문고의 깊고 큰 울림이 포용하는 어울림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다.

       

소울-펑크 밴드 지-플라 G-Fla 2월 25일(월)- 26일(화)

2004년, 진하게 우려낸 소울(Soul)과 펑크(Funk) 음악으로 대중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5인조 밴드 지-플라(G-Fla). 리쌍, 다이나믹 듀오, 바비킴 등과의 활동으로 유명한 보컬리스트 '정인'과 '이궐(건반)', '정수영(드럼)', '정희영(베이스)', '김지인(기타)' 등 각각 레코딩 및 객원 세션 연주자 등으로 활동해온 실력파 뮤지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자체 제작한 3년 만의 싱글「음악하는 여자」(2007)를 발표한 지-플라는 '그루브에 관한 열정'이란 뜻의 'Groovy Flamingo'의 약자를 조합한 팀명의 뜻을 이어, 소울과 펑크 음악에 뜨거운 그루브를 한가득 담아내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꾸준히 음악을 하며 꿈을 키우겠다는 지-플라의 열정적인 이야기, 그 흥겨운 그루브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일본 퓨전 재즈 그룹 디멘션 DIMENSION 2월 27일(수)-28일(목)

카시오페아, 티-스퀘어와 함께 일본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 '디멘션 DIMENSION'이 EBS스페이스 무대를 찾는다.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기타리스트 마스자키 다카시, 색소폰 연주자 카츠타 카즈키, 그리고 피아니스트 오노즈카 아키라가 팝, 록, 재즈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음악을 해보고자 의기투합해 1994년에 팀을 결성하였다. 지금까지 멤버 교체 없이 꾸준한 활동을 해온 디멘션은 일본의 유력 음악잡지인 'ADLIB'에서 선정한 '퓨전 재즈 부문'을 4차례나 수상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멤버 모두 멜로디 악기를 담당하고 있어 풍부한 화음과 세련된 멜로디를 바탕으로 도회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무대는 디멘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낸 20집의 수록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음악적 진화를 거듭해온 이들의 음악 여행에 동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위트피(Sweetpea)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 2월 29일(금), 3월 3일(월)

'스위트피(Sweetpea)'는 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의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1998년 발표한 EP음반 「달에서의 9년」을 시작으로 스위트피 활동을 시작한 그는 '델리 스파이스' 음악과는 다른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개인적인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선보여 왔다. 최근 발표한 스위트피 3집 앨범「거절하지 못할 제안」은 김민규의 지난 십여 년의 음악 생활 회고와 함께 앞으로의 길을 제시하는 음악들을 담아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스위트피의 음악과 함께 삼바, 스카, 소울 재즈 등 새로운 리듬을 시도한 색다른 음악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EBS스페이스 : http://ebs-space.co.kr


 

  1. Favicon of http://codeluv.tistory.com BlogIcon 랜뒤로즈 2008.02.01 14:32 신고

    한 번 보고싶긴 하다;;
    근데 광고좀 줄여 --;;;

EBS 스페이스의 2월 공연 일정이 나왔습니다.
EBS 스페이스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는 관객과의 호흡을 중시하는 공연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하트마와 스위트피, 소규모 아카시아밴드의 공연이 기대됩니다.
특히나 기대되는 밴드의 공연은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EBS 스페이스 공감> 2월 공연 안내

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전통의 재즈 명가 블루노트 레이블이 선택한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그리고 15년간 20장의 앨범을 발표한 일본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 '디멘션 DIMENSION' 등 2008년 2월, EBS스페이스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음악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공연 일정

2월 4~5일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Oldies & Memories

2월 11~12일             스래쉬 메탈 밴드 마하트마 MAHATMA

2월 13~14일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 바드 Bard

2월 15일                  곽윤찬 트리오 The Yellow JAZZism

2월 18~19일             소규모아카시아밴드 with 요조

2월 20일                   EBS-FM <세계음악기행> 공개방송

2월 21~22일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 앙상블

2월 25~26일             소울-펑크 밴드 지-플라 G-Fla

2월 27~28일             일본 퓨전 재즈 그룹 디멘션 DIMENSION

2월 29일~3월 3일      스위트피(Sweetpea)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Oldies & Memories (2월 4일(월) ~ 5일(화))

당대 재즈 거장들과 수많은 협연을 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2007년 5월 실험성이 강한 에스닉 프리 재즈 앨범「Moon Illusion」을 발표한데 이어 불과 5개월여 만에 완전히 방향을 바꿔 추억의 올드 팝을 재해석 한 앨범「Oldies & Memories」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재즈 뮤지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한 해에 두 장의 서로 다른 작품을 만들어냈다. 「Oldies & Memories」는 아련히 잊혀져 가는 추억 속의 팝송과 영화음악들을 자신의 색소폰 선율과 클래지콰이의 '호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매혹적인 보컬로 되살려내었다. 지난 십여 년간 한국 재즈신을 묵묵히 지탱해온 이정식의 아련한 추억 속의 멜로디, 그 농도 짙은 향수를 느껴보자.

       

스래쉬 메탈 밴드 마하트마 MAHATMA (2월 11일(월)-12일(화))

한국 대중음악에 메탈이 존재함을 증명하는 팀이 있다. 올해로 16년째 활동하고 있는 '마하트마 MAHATMA'가 바로 그들이다. 2005년에 결성 10년간의 값진 결실을 담은 첫 정규앨범「The Endless Struggle Against Time」을 발표한 마하트마는 다크 트랭퀄러티(Dark Tranquility), 라우드니스(Loudness) 등의 내한공연에 참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발표된 두 번째 앨범「Perseverance」는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곡의 구성과 전개를 들려주어 '세계로 뻗어나갈 가능성을 여지없이 보여준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EBS스페이스 공감의 무대는 마하트마가 전하는 한국 메탈 음악의 정점을 맛보게 해줄 것이다.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 바드 Bard (2월 13일(수)-14일(목))

'바드(Bard)'는 국내에서 에스닉 퓨전, 월드 뮤직을 선보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월드 뮤직 그룹 '두번째달'의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이다. '두번째달‘의 김현보, 박혜리를 주축으로 결성된 '바드'는 2007년 발표한 앨범「Vol.1 trditional tunes」를 통해 아이리시 휘슬(피리 일종), 나무 플루트, 바우런(아일랜드 타악기) 등 다양한 아일랜드 민속 악기들을 사용해 전통 아일랜드 음악만을 담았다. 그간 '두번째달'이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음악을 다양하게 접근해 친근하게 다가왔다면, 이번 '바드' 공연은 월드 뮤직적 요소와 아일랜드 정통 음악의 조합을 보여줄 것이다.

        

곽윤찬 트리오 The Yellow JAZZism (2월 15일(금))

전통의 재즈 명가 '블루 노트' 레이블이 선택한 한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그가 최근 발표한 4집「Yellowhale」에 참여했던 현지 뮤지션과 함께 EBS스페이스를 찾는다. 한국인 최초로 '블루 노트(Blue Note)' 레이블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3집「Noomas」(2005)와 최근작인 4집「Yellowhale」(2007)을 발표, 깊어진 원숙미와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담아냈다. 곽윤찬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베이시스트 드류 그레스(Drew Gress), 드러머 내쉿 웨이츠(Nasheet Waits)가 호흡하는 깊은 인터플레이의 향연이 될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서정성을 머금은 따스한 노란빛 재즈의 미학을 감상해보자.

        

소규모아카시아밴드 with 요조 (2월 18일(월)-19일(화))

1부 - 요조(Yozo)

'요조'는 2004년 '허밍어반 스테레오'의 객원보컬로 참여해 속삭이듯 귀엽게 노래하는 독특한 보컬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그 후 015B 7집(처음만 힘들었지)과 <커피 프린스 1호점> O.S.T.(고고찬!)의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최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기타리스트 김민홍과 함께 일상의 조각들을 무지개 빛 시선으로 담아낸 감각적인 데뷔 앨범 「요조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 앨범의 곡들을 중심으로, 그녀만의 묘한 매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무대를 보여 줄 것이다.

2부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김민홍(기타, 작곡)과 송은지(보컬)로 이루어진 듀오이다. 2005년 발표한 첫번째 앨범의 수록곡 'So Goodbye'가 CF 등에 삽입되면서 점차 알려졌고, 감각적인 멜로디에 조용하고 소박한 음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됐고 최근 3집 앨범 「우리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입니다」(2007)를 발표했다. 모던 록 밴드로 분류되었던 초기의 음악, 그리고 동요와 전통가요 등의 느낌을 혼합한 두 번째 앨범을 지나오며 이제는 장르를 기반으로 인식되기보다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만의 풍미로 독자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 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그들만의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EBS-FM 공개방송 <성기완의 세계음악기행>

Voyage 5. Primavera(봄)   2월 20일(수)

EBS-FM 월드뮤직 전문방송 <성기완의 세계음악기행>에서 다섯 번째 공개 방송을 마련했다. 'Voyage 5 - Primavera (봄)'을 테마로 한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경쾌하고 밝은 '모던 록 음악 파티'를 열 예정이다.

'침소밴드'는 시인 강정과 조연호로 이뤄진 밴드로, 꿈꾸는 듯한 사이키델릭 포크 록을 들려줄 예정이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홍대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카 펑크 밴드이다.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와 혈기 넘치는 펑크 록으로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모던 록 밴드 스웨터의 멤버이기도한 '이아립'은 포근하고 상큼한 노래들을 들려준다.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두 아들 신윤철과 신석철, 그리고 베이시스트 김정욱으로 이뤄진3인조 록 밴드 서울 전자 음악단은 일렉트로닉과 록의 참신한 결합을 보여준다.


출 연 : 킹스턴 루디스카, 침소밴드, 이아립, 서울전자음악단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 앙상블 2월 21일(목)-22일 (금)

'이정주 앙상블'은 '시공간을 초월한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국적 팀이다. 팀을 이끄는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한갑득류' 거문고 이수자로 전남도립국악단 기악부 상임단원으로 활동해왔다. 전통음악에 심취해있던 이정주는 1995년 한일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해 서양악기들과의 협연 기회를 통해 퓨전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2006년에 호주 출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다미 캐그니(Daami Cagney)와 캐나다 출신의 터키 전통악기인 '사즈'를 연주하는 브라이언 로즈(Brian Rose)를 만나 본격적으로 퓨전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이정주 앙상블'을 결성하였다. 이정주 앙상블은 전통악기인 6현 거문고뿐만 아니라 개량 10현 거문고, 전자 거문고 등 다양한 거문고를 중심으로 한국전통음악을 근본 삼아 사즈, 클래식 기타 등 서양악기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끌어내 대중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천년을 숨쉬어 온 거문고의 깊고 큰 울림이 포용하는 어울림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다.

       

소울-펑크 밴드 지-플라 G-Fla 2월 25일(월)- 26일(화)

2004년, 진하게 우려낸 소울(Soul)과 펑크(Funk) 음악으로 대중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5인조 밴드 지-플라(G-Fla). 리쌍, 다이나믹 듀오, 바비킴 등과의 활동으로 유명한 보컬리스트 '정인'과 '이궐(건반)', '정수영(드럼)', '정희영(베이스)', '김지인(기타)' 등 각각 레코딩 및 객원 세션 연주자 등으로 활동해온 실력파 뮤지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자체 제작한 3년 만의 싱글「음악하는 여자」(2007)를 발표한 지-플라는 '그루브에 관한 열정'이란 뜻의 'Groovy Flamingo'의 약자를 조합한 팀명의 뜻을 이어, 소울과 펑크 음악에 뜨거운 그루브를 한가득 담아내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꾸준히 음악을 하며 꿈을 키우겠다는 지-플라의 열정적인 이야기, 그 흥겨운 그루브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일본 퓨전 재즈 그룹 디멘션 DIMENSION 2월 27일(수)-28일(목)

카시오페아, 티-스퀘어와 함께 일본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 '디멘션 DIMENSION'이 EBS스페이스 무대를 찾는다.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기타리스트 마스자키 다카시, 색소폰 연주자 카츠타 카즈키, 그리고 피아니스트 오노즈카 아키라가 팝, 록, 재즈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음악을 해보고자 의기투합해 1994년에 팀을 결성하였다. 지금까지 멤버 교체 없이 꾸준한 활동을 해온 디멘션은 일본의 유력 음악잡지인 'ADLIB'에서 선정한 '퓨전 재즈 부문'을 4차례나 수상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멤버 모두 멜로디 악기를 담당하고 있어 풍부한 화음과 세련된 멜로디를 바탕으로 도회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무대는 디멘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낸 20집의 수록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음악적 진화를 거듭해온 이들의 음악 여행에 동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위트피(Sweetpea)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 2월 29일(금), 3월 3일(월)

'스위트피(Sweetpea)'는 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의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1998년 발표한 EP음반 「달에서의 9년」을 시작으로 스위트피 활동을 시작한 그는 '델리 스파이스' 음악과는 다른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개인적인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선보여 왔다. 최근 발표한 스위트피 3집 앨범「거절하지 못할 제안」은 김민규의 지난 십여 년의 음악 생활 회고와 함께 앞으로의 길을 제시하는 음악들을 담아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스위트피의 음악과 함께 삼바, 스카, 소울 재즈 등 새로운 리듬을 시도한 색다른 음악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EBS스페이스 : http://ebs-space.co.kr


 

  1. Favicon of http://codeluv.tistory.com BlogIcon 랜뒤로즈 2008.02.01 14:32 신고

    한 번 보고싶긴 하다;;
    근데 광고좀 줄여 --;;;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2.01 15:40 신고

      광고이야기 고맙다.

      좀 깔끔하게 변신하고 싶은데 쉽지않네...
      아마 머리 좀 많이 써야 할 듯...ㅎㅎ

      미리 이야기 하면 표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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