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2006년 사진 하나. 아내를 만나서 전국 여행을 잘 다녔던 시절이기도 하면서 몸이 뚱뚱하게 변모하는 시절이 아닌가 생각된다. 나만 몰랐던 걸까? 애인이었던 아내가 관리하란 이야기도 안했고, 회사에서 간단하게 운동을 하긴 했지만 아주 체계적인 관리를 하지 않았던 기억이다. 그 시절 기억은 주말이면 늘 함께했고, 지방 어느 도시나 시골마을을 카메라 둘러메고 돌아다닌 기억만 난다.

 

 

춘천 어느 숲속길에서. 2006

 

 

사진이야기도 많이 했고, 서로 고민이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조근조근 오래 나눴던 기억이 있다. 재밌는 것은 우리는 TV보다는 책,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으로 기억되는데 요새는 결혼생활 6년차가 되다 보니 아이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부모라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셀프사진 성공전... 달리기가 느렸던 것일까?

 

연애시대라는 드라마를 1~2편 본 기억이 있는데 감우성과 손예진의 연기랄까? 보통 봐왔던 드라마와는 다른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흥미를 느꼈던 것 같다. 끝까지 보진 못했지만 요샌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조용히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아이 없이 말이지(아연양이 나중에 보면 섭섭해 하려나?)

 

어떤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아직도 이 드라마을 애청하고 있다는 분이 계시던데... 한 번 구해서 봐야 할까? 생각을 해봤다.

 

여행의 즐거움은 스트레스 해소가 제일의 목적이 아닌가 싶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고, 일에서 해방감을 느끼는 것. 이런 이유 하나만으로도 여행의 재미를 찾을 수 있으니 감사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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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9.26 13:22 신고

    하핫 두번째 사진 느낌 좋은데요~
    그리고 연애시대 정말 재밌습니다 ^^

  2. Favicon of http://www.floridasecurityteam.com BlogIcon Je 2013.04.05 03:36 신고

    많은 감사는 내가 필요로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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