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톡

국내 최대의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를 하고 있는 카카오에서 소문만 무성했던 무료통화 보이스톡을 서비스한다. 통신사 3사는 적잖이 놀랐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할까? 그동안 통신사들은 왜 이런 서비스를 하지 못했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카카오톡 무료통화 찬성!!

단순하게 카카오톡의 보이스토 서비스가 무료라서가 아니다. 카카오톡은 3G환경에서도 끊김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는 보이스톡 서비스 후기가 SNS 등으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MB 공약중 하나인 통신요금 반값 공약이 이미 사라져 버린지 오래고, 구속되 버린 방통위 최시중전 위원장의 말로만 정책역시 휴대폰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기대를 조금이라도 했으니 당연한 결과 아니겠는가?

 

출처 : 카카오톡 홈페이지

 

 

MB의 대통령공약 중 지켜진게 별로 없으니 이것은 논외로 하고, 우선은 통신사가 그동안 주장해 왔던 요금 인하를 수용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연구개발(R&D)에 많은 돈을 투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통신사는 이미 자사 직원들에게 연구개발비를 대신할 수익으로 성과급을 지원하고 잔치를 벌인게 한 두번이 아니다. (KT 이석채 회장, 3.5억원 주식을 성과급으로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65)

 

 

SK나 LG또한 다를 바 없었다. 연구개발비는 통신 사용자들의 요금을 징수해서 사용하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간다. 진정한 기업이라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통화 품질을 요구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고 서비스를 해야 마땅하나 정작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데 급급했다. 필자가 아는 상식이라면 기업의 자본을 연구개발로 돌려서 보다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요금제와 서비스로 변화해야 하는데 삼천포로 가고 있는게 현실인 것이다.

 

 

통화 품질 역시 2G서비스를 홀대하고 최근에는 3G서비스 역시 타격을 받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최그 한 언론매체의 뉴스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LTE 서비스에 올인하느라 3G서비스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다는게 지적되었다. (요즘 더 짜증나는 3G 데이터 "어쩐지..."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62629&g_menu=020300&rrf=nv)

 

 

통신사들의 신기술 경쟁은 치열하다. 하루 빨리 선점하기 위해서 각종 광고와 마케팅, 자본을 투입하고 있지만 기존 고객을 무시하는 행태는 바뀌지 않고 있다. 이와 별개로 카카오톡이 무료통화 보이스톡 서비스를 시행하려고 하자 언론의 힘을 빌려서 각종 협박성(이용자들에 대한 요금을 올리겠다는 등의) 뉴스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SK텔레콤, 카카오톡 무료통화? 그럼 요금 더내!! http://news.donga.com/3/all/20120605/46769070/2)

 

 

거대 통신사 3사가 하지 못하는 일을 카카오라는 중소기업이 실현하고 있다는 점은 고객중심의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돌아보는 좋은 예가 아닌가 싶다.

 

 

3사 대기업 통신사는 반성부터 하길 바란다.

 

 

  1.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2.06.05 17:04 신고

    그렇죠... 통신사들은 반성을 많이 해야합니다.. 정말..

  2. Favicon of http://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6.06 00:13 신고

    mVOIP 이용시에 IP를 차단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얘기까지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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