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의

오늘 본 TED 강연은 알베르토 카이로(ALBERTO CAIRO)의 '인간은 모두가 가치있습니다'라는 강연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전쟁의 현황,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생각을 정리한 내용이다. 이런 강연, 글귀를 볼 때 우리는 우리에게서 얼마나 멀어져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항상은 아니지만 자주 느끼고 생각하고 기만하는 것이 바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내의 교육에 따른 것일수도 있겠다.)

 

 

강연소개 :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알베르토 카이로의 진료실은 전투가 전개되면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적십자와 적신월사을 위한 테드알씨투에서 카이로씨는 전쟁의 한 가운데에서 그가 왜 그리고 어떻게 인간성과 인간의 존엄성을 발견하게 되었는지를 감동있게 들려줍니다.(출처 TED.COM) 

 

평범한 우리가 누군가를 도울수 있다는 것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당신이라면 꼭 봐야할 강연이 아닌가 생각된다. 누군가에게의 도움은 큰 마음, 결심을 하는게 아니라 생각의 전환이자 간단한 움직임부터다.

TED를 정기적으로 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지만 잘 되질 않네요. 최근에 본 두편의 TED 감상 후기를 적어봅니다. TED의 장점은 간단하게 최신 고급정보를 강의로 편하게 받아드릴수 있는 점과 위트, 개성 넘치는 강연자들의 이야기를 느긋하게 바라볼 수 있는 점입니다. 그 속에 감동이 있고, 정보와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죠.

 


우연찮게 미도리님의 트랙백을 감사히 받은 후 미도리님의 블로그 '미도리의 온라인브랜딩'에서 보게 된 TED영상은 미나 트롯이란 분이 언급했던 블로그 관련 영상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그 영상을 이 문장이 끝나면 만날 수 있습니다.

미나 트롯(Mena Trott)은 블로그에 대한 섬세함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전문정보가 아니어도 사회 비판과 사랑이야기, 무한도전 등의 예능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즐겁고 유쾌하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미나 트롯(Mena Trott)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아는척하고 좋은 정보라고 칭찬하지 않아도 좋은 블로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죠.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다. 지금도 그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죠.

그런데 왜 파워블로그, 파워블로거 등이 생기고 기업에서 이들을 지원하게 된 것일까요?

문제는 돈 입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죠.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돈이란 것은 때로는 사람을 비겁하게 하거나 우울하게 만들기도 하죠. 비영리 재단의 직원들도 월급을 받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더 많이 받게 되는 것이죠. 해외 NGO역시 돈으로 운영됩니다. 어떻게든 유치하고 협력하고 협상해서 돈을 끌어드립니다.


바로 블로그에 이런 시스템이 적용 된 것이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세상이 돈으로 운영된다는 놀라운 사실이 블로그에 전파되어 레알 예능/TV프로그램 리뷰어/생업블로거가 생기게 되고, 거대 기업의 제품 리뷰를 적어주고 돈을 받거나 물건을 받고 흐믓해 합니다.

아래 영상 강의를 한 미나 트롯은 이런 점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바로 자신이 운영하는 일상생활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면서 자신의 방식을 좋아할 따름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경종을 울리진 못하겠지만 저는 초심으로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상이라 소개합니다.

 

블로그와 관련된 영상을 잘 보셨다면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제이미 올리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 처음 만난 제이미 올리버는 이미 유명인사임을 아실겁니다. 7년간 음식과 요리에 관한 캠페인과 운동을 전개하여 비만과 음식의 상관성에 대해서 이야길 합니다. 재밌는 것은 영국사람인데 미국에서 그런 운동을 펼치는 일이 아닙니다.

 

△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

바로 우리 어머니가 자식들을 비만으로 만들고, 비만에서 죽음으로 이끌고 있다는 점이 재밌는 점입니다. 재미보다는 섬뜩한 일이죠. 이런 일들에 대해서 제이미 올리버의 강연은 무척 흥미롭습니다. 무척 요리를 잘하는 친구기도 하죠. 

비만덩어리로 살아가는 미국인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이 강의를 보면서 제 배를 봤습니다.
결과는? 암울한거죠. 뭔가 줄여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느끼는 것.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과 연관된 사실이라 생각하면 겁부터 나겠죠.

18분의 강의지만 18kg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해주게 했으니 흥미롭고 진지해졌습니다. 제이미 올리버는 말합니다. 제가 말하는 18분동안 미국인 4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제 소원은 모든 아이들에게 음식에 대해 교육하고 가족들이 다시 요리를 하게하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비만과 싸우게 하는 것입니다.."  - 제이미 올리버

저는 사실 매일같이 몸무게를 측정합니다. 오늘은 77kg 이 나가더군요. 추후 얼마나 살을 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TED강의를 보면서 의지를 불태운 날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를 많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www.ted.com 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EBS에서 정규편성을 하고 있구요.
관련 페이지는 http://home.ebs.co.kr/ted/index.html 이곳입니다.
  1.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03.17 12:51 신고

    저도 테드를 열심히 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는군요.ㅎㅎ
    테드만 잘 봐도 많은 공부가 될텐데..ㅠㅠ

  2. Favicon of http://dootablog.tistory.com BlogIcon 두잇걸 2011.03.17 14:20 신고

    저도 TED 즐겨보는 편인데 두가지 동영상 꼭 챙겨봐야 할 것 같네요. ^^*

  3. Favicon of http://otkhm.tistory.com BlogIcon 릿찡 2011.03.17 14:50 신고

    TED 참 괜찮죠.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지식을 알려줍니다.

  4.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1.03.17 18:04 신고

    예전에 어느 강의에서 인용한 걸 들은 기억이 나는데요..

  5. Favicon of http://kimchul.tistory.com BlogIcon CHUL 2011.03.17 18:34 신고

    EBS에서 TED를 정규편성했었군요... TED를 종종 챙겨봐야지 하면서도 흥미로운 제목이나 유명한 강연자가 아니면 거의 안보게 되네요 ㅎㅎ;;;

  6.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3.18 10:05 신고

    그러고 보니..한때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하는 모습보면서 신기해 하던 기억이 나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3.18 11:31 신고

    TED는 한꺼번에 몰아보기를 하면 안되는 동영상입니다. 한번 보고 하루 쉬고 해줘야 마음이 겨우 따라가더군요. (하지만 몸은 안따라간다능... -_-)

  8.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2011.03.18 14:43 신고

    아주 유익한 강의입니다. 요즘은 인스턴트가 많이 나오다 보니 비만의 상태가 더 심각해요. 아이들한테 올바른 식생활을 이끌어 줘야하는 부모의 책임도 느껴지네요.

    • 저도 깊게 공감했어요. 인스턴트 음식으로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어느정도인지 알고 있었지만 비만과 연결되어 심각한 현상이 생기는줄은 몰랐거든요.

      바른 식생활을 위해서 부모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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