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하루를 시작하는 지하철안이나 퇴근 후에 접속하는 페이브북과 인스타그램을 잠시 접는 이유는 몇가지 이유들이 있다. 그냥 피곤한 몸과 마음때문만은 아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밝히거나 하는 일 역시 낭비(페이스북의 좋아요, 인스타그램의 좋아요를 누르는 일련의 행위들)적인 일이라 느껴졌다. 그리고, 접속하지 않으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끝없는 알람이 접속을 유도한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직장pd, 개인 데스크탑, MacBook 에서도 접속해서 좋아요를 누르라는 알람이 끊이질 않았다. 이를 페이스북의 글이건 블로그 포스트로 정리해 볼까 했지만 이 역시 pass!

 

하루 스마트폰, 웹으로 접속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다양한 경험을 제한하는게 소셜미디어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시 접는 이유를 포스트로 남기는 것은 일부러 찾아서 좋아요를 눌러 주시는 지인들과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에게 감사함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묶어서 페인(FAINS)이라 칭하고 이 둘을 이용하는 사람을 페이너(FAINer)라고 칭해보자. 아마 국내 또는 세계에서 최초의 용어정리가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한다. ^^

 

아무튼 각설하고 페인을 이용하는 사람이 폐인이 되어가는 건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식인?을 자처하는 난 6월이 시작한 이 때 제대로 읽은 책이 2권이었다. 습관적으로 접속해서 좋아요와 덧글을 다는 것도 중요한 일이었지만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을 책을 통해서 습득하고, 발전시키는게 더 소중한 일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 거대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으니 책을 손에 들고 읽고 있다. 그 속도도 빨라졌고, 눈건강이나 목, 어깨가 긴장하는 부분도 완화 되리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좀 더 많은 운동을 할 것이다. (내 몸은 소중하니까) 소셜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는 처음에는 비슷한 의미로 해석되어 왔지만 점차 그 구분이나 용어 정리의 개념이 명확하게 구분되고 있다.

 

이는 다음 글을 읽어보면 이해 할 수 있다.

/ http://www.itworld.co.kr/news/99116 소셜 네트워킹은 끝났다.

 

아무튼 소셜미디어,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는 시간을 다른 활동과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알고 싶었던 것들과 알아야 할 내용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은 약 1달정도를 쉬고, 괜찮다 싶으면 연장하고 난 후 완전히 끊는게 목표다. 

 

소셜은 절대 나쁘지 않다. 배울점도 많다. 추천기능이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올리고, 공감하고 공유한다. 뉴스보다 더 빠른 소식을 접하기도 하고, 메시지를 통해서 축하할 일과 슬퍼할 일을 구분지어 준다. 명확한 점이 있지만 불명확한 점도 존재한다. 그 불확실성을 믿는 것 보다는 실물을 접하고 경험해 보자는게 접는 이유라면 이유다.

 

지구별에서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거나 잘못 살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미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후퇴하거나 지식이나 경험이 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사이버 세계가 있다고 하면 현실세계에서도 사이버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충분하다. 사실 현실세계의 경험을 사이버로 옮겨놓은 것이라 앞선 문장은 내용이 바뀐 것이 맞는 셈이다. 


실제로 글을 시작한 이후 8일 정도 SNS 를 거의 접하지 않았다. 주변에 읽을 책들이 늘어나고, 메모를 하게 되었으며, 생각할 시간과 고민을 정리할 시간이 많아졌다. 가능하다면 쭈욱 이어가볼 생각이다. 쉽게 해석하자면 좋아요 덜 누르기 운동이랄까? ^^

민족 최대의 명절에 버금가는 연휴를 맞이하여 밀린 책 읽기에 나섰다. 집중에서 팍팍 읽었으면 좋으렴만 이제야 독서 끝! 할 수 있었다. 


EBS 김민태 PD의 '나는 고작 한 번 해봤을 뿐이다' 는 목표달성,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계획하기를 사실상 부정한다. 한 번 하기...를 생각하고 실천하면 쉽게 목표에 근접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사실 한 번 하기는 무척 어렵다.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에서 말하는 '한 번 하기'의 힘은 우리에게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우리의 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단순하지만 어렵고, 달콤한 미래가 보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런 것에 익숙한 우리에게 한 번 하기는 정말 낯설다. 만족하는 직업, 좋아하는 직업을 가진자 or 성공한 사람들이 보여주는 탁월함은 수 천 만명 중 1명 또는 수천 명 중 1명으로 나타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다. 보통 명사, 유명인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지적 우월성이나 노력을 성공으로 승화시키는 힘은 다른 사람들보다 꾸준함과 성실함의 결과다. 한 번 하기가 토대가 된 경우가 많을 것이다. 결심하고 작심삼일 안한 사람 없지 않은가? 인생 살면서 쓰디 쓴 맛 다 본 어른들도 힘들어 하고, 고뇌하다가 어쩌다보니? 이만큼 왔네요...하거나.. 또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삶, 성공적인 삶을 살아 온 것 같다고 고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이 책을 읽고, 작은일을 시작하거나, 걷고 있거나 탄수화물을 줄이거나.. 등  그 동안 나몰라라 했던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야만 한다. 한 번 하기를 통해 작은 변화가 다가오고, 큰 성공으로 발돋움 할 수 있다. 설마? 혹시보다는 된다!, 바뀌네? 얼씨구? 라는 감탄사가 당신의 생을 변화하게 만들고, 달라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성공은 쉽게 작은 성공이라 부르기 어렵다. 큰 성공, 만남, 역사를 바꿀 수도 있으며, 변화의 바람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당신이 바라는 것에 작은 성공을 거쳐 큰 성공을 하자! 라는 조언을 하진 않는다. 작은 성공을 통해서 좀 더 괜찮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게 전부다. 작은 성공이라도 맛 봐야 큰 성공, 계획, 기획을 통해서 내면이 성장한다. 그리고, 성장을 통해서 얻어지는 괜찮은 것들이 꾸준하게 삶을 움직이게 만들 것이다. 


책을 손에 들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책을 읽기를 시작하면서 한 번 하기의 힘을 조금씩 느낀다. 그 일에 결과는 만족하지 않지만 밑거름이 되고 있고, 더 성장하고 있는 기분에 잠을 설쳤다. 나이 마흔에 이런 설레임을 느껴본다. 하고 있는 일에도 탄력이 생기고, 애정이 생겼다. 가족은 물론이고, 좋아 하는 일에 더 열정이 생겼다.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다시 청년?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마법같은 책이다. 조용히 읽고 나즈막히 읇조리고, 실천하고, 움직이고 있다. 올 해 읽기 시작한 여러 책 중 가장 늦게 시작해서 가장 빨리 읽었다. (독서량 수준이 수준 이하다...)늦었지만 지인들에게도 추천 중이다. -_-V


반 수면 상태의 글은 언제나 몽롱하고, 이상하다. -_-;    

아주 식상한 이야기 하나를 해보자면 2012년 대한민국의 부는 선거 바람이다. 수많은 유권자에게 표를 얻기 위해서 국회의원 후보자는 물론 각 정당에서는 자신을 어떻게 브랜드화 하고 있는지 유심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관심있는 유권자라면 말이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자신을 팔기 위한 브랜드 전략이 고루하거나 지루한 사람이 있는 반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늘 그랬던 것 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는 후보들이 있을 것이다. 

 

브랜드에 현혹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판매하려는 상품을 어떻게 팔 것인지 분석이 철저했을 것이며, 소비자에게 리마인드 시키려고 노력했다는 반증이다. 브랜드, 브랜드화 하는 것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게 바로 이책이었다. 사회공헌이나 홍보와 관련한 책을 읽어보려고 했으나 눈에 띄는 책이었다.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는 사진을 통한 외국의 사례는 물론이고, 국내의 마케팅 전략이나 브랜드전략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게 해 주어서 브랜드, 마케팅, 홍보 담당자라면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사실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에 나오는 사진들은 전문적인 사진보다는 스냅샵 위주의 사진이다. 하지만 브랜드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핵심사항을 파악하는데 지장 없었다. 각 브랜드별 나라별, 회사의 정책과 전략이 느껴지는 매장의 간판과 로고, 마케팅 전략을 읽으면서 눈이 호강하고, 정보가 쏙쏙 들어왔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었다. 

 

 

아래 책의 정보를 누르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음.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 - 8점
권민 지음/고즈윈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독자에게 부드럽게 브랜드의 학습을 권한다.

 

첫째는 브랜드를 만드는 브랜더에게 라는 주제인데 책으로 공부하는게 전부가 아닌 거리나 현장에서의 체험을 통한 학습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머리로 이해하는 것 보다는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는게 더 오래 기억에 남고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둘째는 브랜드의 베이직은 거리에서 배운다라는 주제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가슴에 남는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뛰어들어 부딛혀 보라는 권유다. 간판이나 파사드, 쇼윈도, 매장 등을 집접 보고 느껴보라는 취지다.

 

셋째는 브랜드의 바이블이라는 거창한 제목이다. 브랜드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명품, 유명브랜드가 되기까지의 과정리나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을 어떻게 구사 할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단순하게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잘 팔리는 제품을 넘어서 브랜드의 품격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어떤 생각과 접근을 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례들이 열거 되어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브랜드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틀을 잡는 과정이라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보여진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해서 좋다. 또한 유명, 명품 브랜드의 일화들이 있어서 친근하고 이해하기가 쉽다. 다른 브랜드, 전략, 마케팅 책보다는 딱딱하지 않아서 지루하지 않은 점이 최고 강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빠가 된 이후, 육아휴직 2달째. 4번째 책을 읽었다. 바로 보수를 팝니다라는 책이다. 나는 꼼수다의 PD로 더 많이 알려져 버린 시사평론가 김용민의 다큐멘터리라고 해야 할까? 유쾌하기도 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대한민국 보수의 실제 모습이다. 

    

김용민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알게되면서 우리가 보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필독서라 부르고 싶다.

재밌는 것은 보수는 바뀌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보수가 또 등장하게 되리라 보여진다. 누가 달가워 하지 않을 것이고, 누군가는 환영의 깃발을 올리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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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고등어로 보이는 생선 한마리가 인상적이다. 마치 삭발?을 하겠다는 이외수선생의 하악하악의 한 장면이 떠오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하악하악에서 보여주었던 이외수 선생의 날이선 출판계의 고백처럼 보수에 대한 고백과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왜, 무엇이?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 지지 않는가?

 

보수를 팝니다는 삼성을 생각한다와도 닮아 있다. 알지 못하는 사실에 대한 내용을 가감없이 벗겨준다. 그래서 남자가 보기에 더 시원한 책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왜 김용민이 나는 꼼수다에서 조까라고 하는지? 알지 못했던 내용. 왜 보수의 아이콘이 되어야 했던 그들이 그렇게 세일즈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닮겨 있기 때문이다.

 

읖조림 보다는 큰소리의 울림이 느껴졌다. 지금껏 왜 보수를 비판했는지 다시 돌아 볼 기회도 된다. 다만 염려스러운 것은 표면적으로 믿는 보수가 이 책을 보게 되는 경우 맹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일부 보수에 대해서 조금 좋게 표현했디 때문인데 읽는 사람에 따라서 상당히 좋아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꽃피는 봄이 시작되면서 하나 둘씩 지하철에 나와서 인사를 한다. 표를 팔기 위해서 국회의원 뺏지와 법을 만들고 싶어서 각자 인사 하는 사람들을 고용해서 나서고 있다. 이 책을 쓴 김용민도 노원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다. 정치를 바꾸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보수를 팝니다는 투표 하기 전에 읽기를 추천한다.

 

  1. Favicon of http://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02 01:01 신고

    보수라하면 나라와 민족을 위해야 하는데 차마 지금 집권하고 있는 세력을 보면 차마 보수라고 생각되지 않더라구요.
    조국현상을 봤으니 이제 이 책도 읽어봐야겠네요.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12.04.02 14:43 신고

      앗 그러셨군요. ^^ 재밌게 잘 쓰셨더라구요. 보수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되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하핫.

갑자기 눈물이 흐르거나 눈이 침침한 기억이 있으실겁니다. 현대사회가 되면서 컴퓨터, 스마트폰,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같은 휴대용 기기들을 이용하면 아무래도 눈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특이 전자기기에 많이 노출되면 눈건강을 해칠수가 있는데 많은 일이 쌓여 있다고 해도 직장인의 눈의 피로를 위해서는 적당히 쉬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눈을 쉬지 않게 되면 눈의 피로가 신체의 피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니 꼭 참고 하시고 눈을 쉬게 해 주는 습관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어쩌면 질병을 불러 올 수 있으니까요!!

눈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근시,원시,난시 등의 굴절이상이 있을때 피로할 수 있고 빈혈등 전신질환에서도 눈이 피로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감이 진행되는 경우 다른 질환이 있는지 다른 신체리듬이 망가졌는지 필요에 따라서 의사의 진료를 받 는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눈 건강법에 대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고 운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


눈의 피로에는 정상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무것도 아니겠지 하면서 방치하거나 약국에서 약만 먹어서는 더 큰 질환으로 커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에게도 가급적 TV나 컴퓨터를 너무 많이 사용하게 하면 건강을 해칠수 있으니 부모님이 적당하게 컨트롤 해 주는게 좋습니다.
  1.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소인배닷컴 2011.08.25 18:23 신고

    저도 요즘 눈을 너무 혹사시키는 것 같은데, 좀 휴식을 취하면서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모노피스 2011.08.26 12:46 신고

      눈에 피로는 한순간에 오는 것 같아요. 멀쩡한 것 같은데 눈물이..핑 도는 순간도 있구요...^^ 좋은 말슴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26 16:13 신고

    예전에는 컴퓨터가 그러더니 요즘은 핸드폰때문에 더 그러는듯 싶습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모노피스 2011.08.29 11:28 신고

      스마트폰으로 많은 정보를 보고, 듣고 하니 아무래도 더 그럴것 같아요. 특히 작은 화면에 집중하다 보면 더 그럴수 있을 겁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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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 릴레이~~

생각 해 보니 저에게 이런 시간을 선물 해 주신 분이 전무했던 것과 함께..얼마만인지 생각을 해보니 전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 그만큼 참여가 저조했다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사실 몇 번 참여는 했지만 큰 재미를 못 느끼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이번은 정말 재밌네요. 다른 분들과 관심사인 책과 서평,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행복한 일입니다. 마치 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저는 작년 말부터 갑자기 독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러니까 전혀 책을 읽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책을 자의적으로 구입하고 읽었던 적이 몇 년 전으로 기억되는군요. 결국 작년부터 이어진 독서열풍은 티스토리-알라딘 서평단에도 선정되어서 책을 읽는데 부담이 덜 했습니다. ^^

책은 글을 통해서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공감하고, 그 공감을 또 다른이에게 전달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릴레이는 Inuit님이 시작하셔서
 
 
고무풍선기린님 (http://withthink.textcube.com/)
 
류한석님 (http://www.peopleware.kr) 
 
mahabaya님 (http://mahabanya.com/)
 
어찌할가님(http://eozzi.textcube.com/)에서  
 
byori님(http://byori.textcube.com)에게 전달 된 후
 
모노피스(http://photoeff.com)까지 전달되었습니다.
 
위에 블로그 주소 크기가 안변하네요....-_-; 의도적인게 아닙니다..ㅎㅎ
 

릴레이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1. 독서란 [사진]이다.
 독서는 책을 통해서 나를 투영하는 작업입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내 인생에 투영시키고, 반성하고 미래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진을 찍으며 찍는 피사체에 나를 투영하고 나를 돌아보는 작업을 합니다. 독서는 사진과 닮은 점이 많아서 좋아합니다. 혼자서 할 때 더 집중하고 얻는게 많아집니다. 그래서 제가 사진을 혼자 담는 것을 선호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2. 앞선 릴레이 주자

3. 릴레이 받으실 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릴레이 바톤을 드릴 분은
냉철한 시각과 사진으로 유명하신 frosteye님(http://frosteye.net)님과  
 
너무나 대인관계가 세계적으로 훌륭하신 꼬미님(http://kkommy.com)님께 바통을 전해드립니다.
 
두 분은 저를 너무 미워마세요...^^ 아름다운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06.10 10:47 신고

    아름다운 스토리인데 미워하긴요
    빗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적겨주지요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33 신고

      테리우스원님 감사합니다...^^
      책읽기의 즐거움 계속 느끼시길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cat.textcube.com BlogIcon 김젼 2009.06.10 10:47 신고

    모노피스님다운 독서론이네요. ^ㅡ^ㅋㅋㅋ

  3. Favicon of http://rayny.net BlogIcon 맑은독백 2009.06.10 11:24 신고

    사진과 책을 좋아하시는 분을 여기서도 뵙네요..
    책과 사진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저역시나 많나고 생각합니다.

    좋은 깨우침 감사합니다..
    이번 릴레이를 통해서 멋진 블로그들을 만나는게 큰 즐거움입니다..

    ps) 헉 댓글을 달고 보니..빨래하는 남자님..블로그네요 ㅠ.ㅠ 늘 그 이름으로 rss를 구독하니.. 당연히 다른 블로그라 생각했습니다.. ㅡ.ㅡ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32 신고

      맑은독백님...하하 반갑습니다...^^

      이거 이름을 바꿔서 그런지...제가 죄송하게 생각됩니다.

      빨래하는 남자도 참 좋아했는데...요새 티스토리 사용이 뜸해진 관계로...^^;

  4.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09.06.10 11:38 신고

    각 블로거의 독서론을 보면 글에 담긴 블로거의 '이미지', 자주 등장하는 글의 '소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노피스님은 평소 사진에 관심을 많이 보이시더니 독서와 사진의 공통점을 집어내시는군요.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31 신고

      mahabanya님 말씀 감사합니다. ^^ 아마도 요새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회사 집 책읽기 정도만 하고 살아서 그런지...사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5. Favicon of http://byori.textcube.com BlogIcon byori 2009.06.10 11:40 신고

    모노피스님 바톤 받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꾸벅)

    좋은 사진과 좋은 글 뭔가 상통하는 점이 있지요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30 신고

      byori님 바톤주셔서 제가 감사드리고 있어요. 좋은 경험이 하나 늘었습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science.binote.com BlogIcon Mr.kkom 2009.06.10 11:41 신고

    링크 글씨크기를 수정하려면 일단 속성을 모두 해재하시고 다시 설정해 보세요.
    속성 해제는 원하는 부분을 블록으로 지정하고, 편집창에서 글씨 옆에 빨간 x가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안 되면 글을 메모장에 붙여넣었다가 다시 편집창에 입력하면 됩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9 신고

      Mr.kkom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스킨형..블로그 2년이 다되어가는데 여즉 몰랐습니다..^^;;;

  7. Favicon of http://tho.mooo.org BlogIcon mooo 2009.06.10 12:03 신고

    독서와 사진, 둘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공감이 많이 됩니다!
    나를 투영하는 작업, 독서와 사진, 적절한 비유인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8 신고

      mooo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독서와 사진을 담는 일 모두 행복한 일 같습니다. ^^

  8. Favicon of http://eozzi.textcube.com BlogIcon 어찌할가 2009.06.10 12:26 신고

    점점 릴레이가 저에게는 다단계 관리같은 느낌을 주네요 ㅋㅋ
    제가 포함된 라인이 끊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죠 ^^

    역시 모노피스님 다우십니다..사진이라니..
    초등학교 시절 저의 담임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 사진은 하나의 피사체 형상을 보여지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수동적 형태가 아니라 피사체에 자신을 투영하는 능동적인 표현 이라는
    그래서 사진도 저마다 다르게 보이는 이유라는.."
    님과 비슷한 말씀을 하셨던게 새삼 떠오르네요....

    모노피스님의 독서론을 알려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꾸벅

    • Favicon of http://byori.textcube.com BlogIcon byori 2009.06.10 12:27 신고

      -0- 초딩때 수업시간 했던 말을 기억하세요?

      우왕 우리 어찌님 대단하셔~
      학교때 배운거 다 반납해서 ㅜ.ㅜ

    • Favicon of http://eozzi.textcube.com BlogIcon 어찌할가 2009.06.10 12:33 신고

      제가 너무나 존경했던 선생님 이시라....
      그분 덕에 제가 있으니....^^;;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4 12:05 신고

      다단계관리 적당한 표현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의 선생님 말씀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

  9. Favicon of http://singoutloud.textcube.com BlogIcon 엘군 2009.06.10 13:35 신고

    사진, 독서, 생각할수록 좋은데요 ^_^

  10. Favicon of http://hiromi.iu1.kr BlogIcon 히로미 2009.06.10 15:46 신고

    오호... 바톤 릴레이군요~~^^
    독서와 사진. 요즘들어 저두 뒤늦게 열중하고 있어서 모노피스님 글에 공감백배 하게됩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7 신고

      바톤 릴레이 즐거웠습니다. 나중에 히로미님에게도 쏠께요..ㅎㅎ

  11. Favicon of http://storyofmy.textcube.com BlogIcon 신호등 2009.06.10 15:51 신고

    책을 사진처럼 머릿속에 기억하면 더 읽는 효율이 늘어날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이...ㅠㅠ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5 신고

      신호등님 아마 그런 기억력이면...훌륭한 일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2. Favicon of http://sungjin.textcube.com BlogIcon 초서 2009.06.10 17:16 신고

    출판담당기자인데도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저는 반성중...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4 신고

      아 출판담당 기자로 일하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항상 좋은 책을 가까이 하실텐데..잘 읽지 못하신다니..이거 부러워 하지 않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ㅎ

  13. 와, 독서와 사진. 멋있어요 *

  14. Favicon of http://read-lead.com/blog BlogIcon Read&Lead 2009.06.10 23:35 신고

    전 사진을 잘 모르지만 모노피스님 글을 보고 사진에 대해 친근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독서와 사진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생각의 지평이 넓어진 느낌입니다. 귀한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0 신고

      Read&Lead님 말슴 감사합니다. 독서와 사진을 하는 것에 대한 짧은 소견이었는데 마음적으로 느끼셨다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15. Favicon of http://inuit.co.kr BlogIcon Inuit 2009.06.10 23:44 신고

    역시 사진위를 걷다님 다운 표현이군요.
    정말 책도 그 안에 나를 투영하니 사진과 닮은 부분이 있어요.
    피사체를 통해 나를 본다.. 전 책을 읽으면서 제 고민을 많이 해결해서 더욱 와닿습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19 신고

      안녕하세요. Inuit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책과 하나되고 소통되는게 즐겁습니다. ^^

    • Favicon of http://inuit.co.kr BlogIcon Inuit 2009.06.11 00:25 신고

      정신이 없어서 모노피스님 이름을 잘못 적었습니다.
      모르는 사이도 아니면서 뭔 짓인지..
      송구합니다. -_-;;

  16. Favicon of http://akirajr.textcube.com BlogIcon 아키라주니어 2009.06.11 13:08 신고

    와우. 멋지십니다.
    다들 유사하면서도 개성을 드러내는 독서론을 보여주시는 것에 다시 한번 감탄합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21:49 신고

      아키라주니어님..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독서론이 따로 없어서 고민이에요...허허

  17.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 2009.06.13 12:19 신고

    역시 먼저 올리셨군요... 줄기차게 이어지네요~~ ㅎㅎ
    의미는 있어 보입니다.

    아, 참, 제가 '공동(동시) 나눔" 마당에 초청을 해드렸는데 어려우신가요?
    가능한 여건 만드셔서 힘을 실어주시길 기다립니다~~

    화창한 주말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4 12:06 신고

      초하님...이제 글을 봤습니다. 확인하고 답변 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8점
바바라 오코너 지음, 신선해 옮김/다산책방

맹랑한 소녀가 개를 훔칩니다. 훔치는 방법을 계획하고 노트에 적어 둡니다. 소녀의 이름은 '조지나 헤이즈' 입니다. 엄마와 동생 '토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조지나의 가족은 자동차에서 생활을 합니다. 세면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대충 감을 잡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조지나는데 집이 좀 가난합니다.

조지나는 현실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왜 우리집은 집이 없을까?라는 고민부터 철없는 동생을 보살피면서 남모른 애환과 마음의 따스함이 남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초등학생인 '조지나'와 '토비'는 집안 경제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없고, 대신 엄마에게 책임과 원망을 말하곤 합니다. 그래도 이 친구들은 대견합니다. 나쁜 짓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전단지를 본 후 '개를 훔칠 완벽한 방법'을 연구하지만 자신들의 안위와 편안한 집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꿈꾸면서 그 잘못된 행동과 생각을 전환하려 애씁니다. 이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이었습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실 아이들이 읽는 것 보다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사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은 삶에 찌들고 규칙, 규범에 대한 반칙을 많이 하면서 살아갑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신호등이 파란(녹색)일 때 건너야 한다라고...하지만 어른들은 무단횡단은 물론 아이들에게 지키라고 하는 질서를 무시하고 자신의 짧고 가까운 이익을 위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규칙과 규범을 어기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넜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라는 물음에 쉽게 아니오 라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어른이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잘못을 탓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을 할지를 곰곰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합니다. 초등생인 조지아는 단지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을 뿐이고, 집다운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조그만 욕심때문에 개를 훔치려고 계획을 세운 것 입니다. 그냥 따스한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은 마음이 철없는 아이지만 안타깝습니다. 스스로 성장 해 나가는 '조지나'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끝까지 이 녀석의 계획을 지켜주고 싶고, 힘내라고 손을 내밀고 싶지만 '조지나'는 꿋꿋하게 앞으로 나갑니다. 이 녀석 대견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박수를 치고 싶었습니다. '조지나'는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어른들에게 조언을 합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조지나'에게 한 수 배우게 됩니다.

  1. 돌이아빠 2009.02.03 10:09 신고

    아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이런 내용의 책이로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2.03 18:29 신고

      가깝게 살고 계시니 빌려 드릴 수도 있습니다. 사모님하고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ㅎㅎ

  2. Fallen Angel 2009.02.03 18:14 신고

    혹시 고양이를 훔치는 방법은 없든가요 ㅎ.ㅎ ;;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2.03 18:29 신고

      고양이는 사람에게 잘 따르지 않으니 좀 친해져야 할 것 같네요. ^^;

  3. Favicon of http://ohjun.tistory.com BlogIcon nodame삼촌 2009.03.03 14:29 신고

    무단횡단을 예로 드셨는데, 적당한 예 인것 같아요.
    분명 어른들은 파란불일때 건너라고 말씀하시면서도 급할 때 혹은 습관처럼 무단횡단을 하곤 하지요.
    가끔은 어린 아이들을 안거나 손을 붙잡고 건너는 위험천만한 경우도 보는데요.
    그런 광경을 볼 때면 손가락질을 합니다만, 사실 저도 나중에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지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8점
바바라 오코너 지음, 신선해 옮김/다산책방

맹랑한 소녀가 개를 훔칩니다. 훔치는 방법을 계획하고 노트에 적어 둡니다. 소녀의 이름은 '조지나 헤이즈' 입니다. 엄마와 동생 '토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조지나의 가족은 자동차에서 생활을 합니다. 세면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대충 감을 잡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조지나는데 집이 좀 가난합니다.

조지나는 현실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왜 우리집은 집이 없을까?라는 고민부터 철없는 동생을 보살피면서 남모른 애환과 마음의 따스함이 남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초등학생인 '조지나'와 '토비'는 집안 경제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없고, 대신 엄마에게 책임과 원망을 말하곤 합니다. 그래도 이 친구들은 대견합니다. 나쁜 짓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전단지를 본 후 '개를 훔칠 완벽한 방법'을 연구하지만 자신들의 안위와 편안한 집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꿈꾸면서 그 잘못된 행동과 생각을 전환하려 애씁니다. 이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이었습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실 아이들이 읽는 것 보다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사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은 삶에 찌들고 규칙, 규범에 대한 반칙을 많이 하면서 살아갑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신호등이 파란(녹색)일 때 건너야 한다라고...하지만 어른들은 무단횡단은 물론 아이들에게 지키라고 하는 질서를 무시하고 자신의 짧고 가까운 이익을 위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규칙과 규범을 어기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넜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라는 물음에 쉽게 아니오 라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어른이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잘못을 탓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을 할지를 곰곰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합니다. 초등생인 조지아는 단지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을 뿐이고, 집다운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조그만 욕심때문에 개를 훔치려고 계획을 세운 것 입니다. 그냥 따스한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은 마음이 철없는 아이지만 안타깝습니다. 스스로 성장 해 나가는 '조지나'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끝까지 이 녀석의 계획을 지켜주고 싶고, 힘내라고 손을 내밀고 싶지만 '조지나'는 꿋꿋하게 앞으로 나갑니다. 이 녀석 대견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박수를 치고 싶었습니다. '조지나'는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어른들에게 조언을 합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조지나'에게 한 수 배우게 됩니다.

  1. 돌이아빠 2009.02.03 10:09 신고

    아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이런 내용의 책이로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03 18:29 신고

      가깝게 살고 계시니 빌려 드릴 수도 있습니다. 사모님하고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ㅎㅎ

  2. Fallen Angel 2009.02.03 18:14 신고

    혹시 고양이를 훔치는 방법은 없든가요 ㅎ.ㅎ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03 18:29 신고

      고양이는 사람에게 잘 따르지 않으니 좀 친해져야 할 것 같네요. ^^;

  3. Favicon of http://ohjun.tistory.com BlogIcon nodame삼촌 2009.03.03 14:29 신고

    무단횡단을 예로 드셨는데, 적당한 예 인것 같아요.
    분명 어른들은 파란불일때 건너라고 말씀하시면서도 급할 때 혹은 습관처럼 무단횡단을 하곤 하지요.
    가끔은 어린 아이들을 안거나 손을 붙잡고 건너는 위험천만한 경우도 보는데요.
    그런 광경을 볼 때면 손가락질을 합니다만, 사실 저도 나중에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지요~^^

글쓰기의 공중부양 - 8점
이외수 지음/해냄

설날 휴일 1시간 정도 집중해서 적었던 서평을 날려 먹었습니다. ^^; 설날 휴식하면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적었던 터라 날려먹은 사실도 모른채 포스트를 발행하려고 보니 도무니 나타나지 않았고, 제가 글을 날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서 방황도 했어요. 어처구니 없는 상태라 정신도 몽롱하고 그렇습니다. 기억을 살려내어 적어볼까 했지만 도무지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블로그 방치, 저도 방바닥에서 빙글빙글 돌아다녔습니다. 그나마 긴 연휴에 푹쉬고 책도 좀 넉넉히 읽었습니다.

소개 할 책'글쓰기의 공중부양'을 읽은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네요. 이 책을 읽고나서 여러 책을 읽었습니다. 오쿠타 히데오의 책과 요새 베스트셀러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과 읽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는 추리소설까지...

각설하고 책을 소개하면 제목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쓰기를 좀 더 쉽고, 정확하고,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참고서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수'작가의 역량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이 책을 읽고 나서 책을 읽으면 책을 읽는 방법과 글을 쓰는 방법이 좀 달라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문으로 수식어를 많이 붙여서 사용했던 제 버릇이 차츰 사라졌고 비유를 쓸 때 좀 더 전달력있는 비유는 뭐가 좋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특히 장문으로 쓰는 것은 저의 큰 나쁜 버릇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하나하나 자신에게 맞고 고쳐야 할 부분을 콕콕 찝어주고 수정하는 역할을 해줬습니다.

제일 중요하게 봤던 부분은 1부였습니다. 1부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1부 단어의 장
* 단어채집
* 속성찾기
* 본성찾기
* 창조의 출발

간단한 구조지만 제가 생각 할 때 글쓰기의 요소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수많은 글쓰기를 통해서 단련 하는 것 보다 위의 구조에 나열된 주제처럼 훈련을 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느꼈는데 예를 들면 쉽고 재밌는 '달리기'훈련'과 고된 훈련과 힘든 훈련들과의 여러방법 중 어느 것이 능률적이고 효과가 많은가?를 비교 할 수도 있겠습니다.

수많은 단어를 채집하고, 그 단어의 속성과 본성을 통해서 다듬어진 후 창조적인 글쓰기로 이어지는 역할을 설명하고 있는데 글쓰기 훈련을 하고 싶은 누구더라도 쉽게 설명되어 있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훈련, 연습과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글쓰기 훈련의 지속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09년 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계속 실행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라는 책을 통해서 글쓰기를 연습한다면 당연하겠지만 블로그 글쓰기 능력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장과 어휘, 문법의 중요함 보다 글을 읽는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미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 전달의 과정을 어떻게 부드럽게 이어 나갈 것인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책은 여러가지 수식어를 가지고 설명하는 것과 하나의 수식어지만 감탄할 만한 단어를 선택해서 설명하는 것 중 어느것이 빠른 이해와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지는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자가 적거나 좀 더 편안한 분위기로 전환하고 싶거나 여러가지 자신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몇시간 투자로 업그레이드 된 자신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저는 읽기를 참 잘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나쁜 버릇(수식어가 많고, 장문으로 문장을 만들고 있는...)을 고쳐가고 있고, 좋지 않은 표현이나 글들이 이렇구나 저렇게 쓰면 곤란하겠구나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9년에는 책을 많이 읽을 예정입니다. ^^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책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양식을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진 않겠지요?
  1.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1.28 14:53 신고

    재미있을것같아요.^^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행복한 하루되시길...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8 17:14 신고

      라이너스님 덕분에 충만한 명절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별일 없으셨죠? ㅎㅎㅎ

  2. LiNUS 2009.01.28 17:37 신고

    오옷..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8 18:03 신고

      읽어도 도움되지만 책에서 추천하는 훈련방법으로 훈련하면 글쓰기의 달인이 될 것도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2009.02.05 16:10 신고

    오, 이런책은 제가 읽으라고 있는거군요!@!!!!! +_+ 얼른 주문을...(꼼지락꼼지락..ㅎㅎ)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26 11:10 신고

      명이님 주문하셨어요? ㅎㅎ 이제 글 봤네요. 죄송합니다.

  4.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 카리스마 2009.02.26 10:06 신고

    보고 또 보고, 별도로 실천하고 또 실천해야 되는데,,,그게 참 어렵네요-_---;;;

  5.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9.04.26 15:42 신고

    역시 책을 많이 읽으시군요.
    이책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

글쓰기의 공중부양 - 8점
이외수 지음/해냄

설날 휴일 1시간 정도 집중해서 적었던 서평을 날려 먹었습니다. ^^; 설날 휴식하면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적었던 터라 날려먹은 사실도 모른채 포스트를 발행하려고 보니 도무니 나타나지 않았고, 제가 글을 날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서 방황도 했어요. 어처구니 없는 상태라 정신도 몽롱하고 그렇습니다. 기억을 살려내어 적어볼까 했지만 도무지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블로그 방치, 저도 방바닥에서 빙글빙글 돌아다녔습니다. 그나마 긴 연휴에 푹쉬고 책도 좀 넉넉히 읽었습니다.

소개 할 책'글쓰기의 공중부양'을 읽은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네요. 이 책을 읽고나서 여러 책을 읽었습니다. 오쿠타 히데오의 책과 요새 베스트셀러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과 읽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는 추리소설까지...

각설하고 책을 소개하면 제목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쓰기를 좀 더 쉽고, 정확하고,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참고서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수'작가의 역량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이 책을 읽고 나서 책을 읽으면 책을 읽는 방법과 글을 쓰는 방법이 좀 달라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문으로 수식어를 많이 붙여서 사용했던 제 버릇이 차츰 사라졌고 비유를 쓸 때 좀 더 전달력있는 비유는 뭐가 좋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특히 장문으로 쓰는 것은 저의 큰 나쁜 버릇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하나하나 자신에게 맞고 고쳐야 할 부분을 콕콕 찝어주고 수정하는 역할을 해줬습니다.

제일 중요하게 봤던 부분은 1부였습니다. 1부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1부 단어의 장
* 단어채집
* 속성찾기
* 본성찾기
* 창조의 출발

간단한 구조지만 제가 생각 할 때 글쓰기의 요소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수많은 글쓰기를 통해서 단련 하는 것 보다 위의 구조에 나열된 주제처럼 훈련을 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느꼈는데 예를 들면 쉽고 재밌는 '달리기'훈련'과 고된 훈련과 힘든 훈련들과의 여러방법 중 어느 것이 능률적이고 효과가 많은가?를 비교 할 수도 있겠습니다.

수많은 단어를 채집하고, 그 단어의 속성과 본성을 통해서 다듬어진 후 창조적인 글쓰기로 이어지는 역할을 설명하고 있는데 글쓰기 훈련을 하고 싶은 누구더라도 쉽게 설명되어 있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훈련, 연습과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글쓰기 훈련의 지속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09년 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계속 실행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라는 책을 통해서 글쓰기를 연습한다면 당연하겠지만 블로그 글쓰기 능력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장과 어휘, 문법의 중요함 보다 글을 읽는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미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 전달의 과정을 어떻게 부드럽게 이어 나갈 것인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책은 여러가지 수식어를 가지고 설명하는 것과 하나의 수식어지만 감탄할 만한 단어를 선택해서 설명하는 것 중 어느것이 빠른 이해와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지는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자가 적거나 좀 더 편안한 분위기로 전환하고 싶거나 여러가지 자신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몇시간 투자로 업그레이드 된 자신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저는 읽기를 참 잘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나쁜 버릇(수식어가 많고, 장문으로 문장을 만들고 있는...)을 고쳐가고 있고, 좋지 않은 표현이나 글들이 이렇구나 저렇게 쓰면 곤란하겠구나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9년에는 책을 많이 읽을 예정입니다. ^^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책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양식을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진 않겠지요?
  1.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1.28 14:53 신고

    재미있을것같아요.^^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행복한 하루되시길...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8 17:14 신고

      라이너스님 덕분에 충만한 명절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별일 없으셨죠? ㅎㅎㅎ

  2. LiNUS 2009.01.28 17:37 신고

    오옷..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8 18:03 신고

      읽어도 도움되지만 책에서 추천하는 훈련방법으로 훈련하면 글쓰기의 달인이 될 것도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2009.02.05 16:10 신고

    오, 이런책은 제가 읽으라고 있는거군요!@!!!!! +_+ 얼른 주문을...(꼼지락꼼지락..ㅎㅎ)

  4.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 카리스마 2009.02.26 10:06 신고

    보고 또 보고, 별도로 실천하고 또 실천해야 되는데,,,그게 참 어렵네요-_---;;;

  5.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9.04.26 15:42 신고

    역시 책을 많이 읽으시군요.
    이책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



아주 뜬금없는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여름에는 뭔가를 잡고만 있어도 땀이 많이나는 체질이라 소위 다한증이라 또 고쳐보자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서 성인이 되고 나서 책을 읽으며 출, 퇴근을 하거나 여행을 가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얼마전에 온라인게임 중 모험과 관련된 게임을 하면서 게임보다 책으로의 여행을 떠나고자 마음을 먹었던 것은 와이프의 조언이 컸습니다. 또, 제가 컴퓨터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컴퓨터에 붙어 있는 시간이 많은데 언제부턴가 와이프는 책을 한두권 구입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도 책을 싫어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언제부턴가 귀찮고 또 흥미있게 책을 읽은 기억이 까마득 해서 습관이 변해 버린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책을 멀리 하면서 살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운동이나 활동량이 적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빠져서 지내다 보니 그냥 읽는 책보다 최근까지 사진집을 많이 보게된 것도 책을 읽는다라는 개념보다 본다라는 개념이 앞선 것이 아닌가 라는 결론에 도달 했습니다.

최근에 구입했던 책은 사진가 최영진님의 사진집 '서쪽바다 새만금' 이었습니다.
서쪽바다 새만금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최영진 (진디지털닷컴, 2008년)
상세보기

최영진님의 전시회 '새만금 이야기'에서 구입했는데 한달 용돈의 큰 금액을 투자해서 구입한 책인데 구입 해 놓고 잘 보관만 해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환경운동기금에 쓰이는 것과 새만금과 관련된 일과 사진을 많이 해오신 최영진님의 사진집이라 거리낌없이 바로 구매에 들어가서 와이프랑 조금 다툰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리고, 처가집에서 얻어 왔던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부부탐정(AGATHA CHRISTIE 54) 상세보기
처남의 방 책꽂이에서 낡은 책 한권을 보게 되었는데 추리소설의 대모?라 불리우시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부부탐정'이란 책을 화장실에 두고 틈이 날 때 마다 보고 있습니다.

현재 보고 있는 책은 '면장 선거'라는 오쿠다 히데오님의 장편소설입니다.
면장 선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오쿠다 히데오 (은행나무, 2008년)
상세보기

'면장 선거'는 이라부라는 신경관련 의사가 치료를 의뢰하는 권력자들과 일반 시민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서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고 반성하게 하는 건전 소설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책을 읽고 느끼는 사람에 따라 수십가지 평과 감상이 나올테지요.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우리의 모습과 삶, 그리고 다른 면에 사는 사람들의 사람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모두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고심많은 현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쿠다 히데오'의 풍자적인 느낌과 번역이 잘 된 느낌이고, '면장 선거'이전에 '공중그네'라는 작품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했던 저력이 있는 작가입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공중그네'의 후속작이 '면장 선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새 잘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바로 귀뚜라미 소리인데... 창문을 반쯤 열어두고 커피를 한 잔 타놓고 책을 펼치고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 상상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키우신다면 아이들과의 전쟁이 매일 치뤄지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덕분에 술이라도 한 잔 걸치는 날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곤함에 출, 퇴근 시간에 지쳐 잠들고, 또는 오락프로그램이나 음악을 듣는데 시간을 할애하기도 합니다.

작은 변화지만 저는 이번 가을 책을 곁에 두기로 했습니다. 음악은 신나고 화려한 음악보다 고전 팝송을 듣기로 했구요. 아마도 지금 밖에서 울고 있는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는 조금 있으면 찬바람이 불면서 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제가 책을 다시 적극적으로 읽게 된 책이 하나 있는데 그 책은 사실 두께가 상당히 얇은 책이었습니다.

이름만 알고 있던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란 작품이었습니다.
변신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프란츠 카프카 (문학동네, 2005년)
상세보기

이 책을 처음 고르고 읽게 된 것은 오로지 두께가 얇고 빨리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때문이었는데 이런 부담감이 없는 상태에서 독서를 시작하고 나니까 다른 책들을 읽을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요새 창을 가만히 열어두면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줍니다. 저녁을 먹고 책상에 단 몇분이라도 책을 펴고 읽는 여유가 생기면서 생각도 마음도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저는 와이프와 함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 선물로도 책은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


  1.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8.09.09 17:54 신고

    전 일단 여자친구...조차도 없어서 패쓰.ㅡㅜ
    언제지? TV 프로에 부부간에 책장을 섞는 그런 내용이 있었던거 같은데...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ㅋ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09.09 20:00 신고

      아 이런 가슴아픈 일이 있을까요?

      제목을 친구..정도로 했어야 했는지도...^^;

      나중에라도 생각나면 알려주세요.

  2. Favicon of http://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2008.10.06 10:12 신고

    음.
    저도 아내가 없으니.

  3.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9.04.02 23:25 신고

    아하 전 누구신가 했습니다. ^^
    저도 화장실에 두고 같이 읽고 있답니다. ㅓ^^

  4. Favicon of http://usedbooks.tistory.com/ BlogIcon 헌책방IC 2009.07.30 07:02 신고

    트랙백이 걸려 있길레요^^
    사진책이 좀 비싸긴 하지요? 종이도 그렇고, 칼라도 그렇고. 그런데 그것때문에 다투셨다니... 왜 웃음이 나죠? 저에게는 모두 행복한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아주 잠시 시간이 나서 방문을 했는데, 나중에 다시 한번 와서 다른 글들도 읽어 보고 싶네요. 특히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사진이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가져봅니다.
    상쾌한 아침,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7.31 09:01 신고

      말씀감사합니다. 급하게 트랙백 걸어두고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



아주 뜬금없는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여름에는 뭔가를 잡고만 있어도 땀이 많이나는 체질이라 소위 다한증이라 또 고쳐보자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서 성인이 되고 나서 책을 읽으며 출, 퇴근을 하거나 여행을 가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얼마전에 온라인게임 중 모험과 관련된 게임을 하면서 게임보다 책으로의 여행을 떠나고자 마음을 먹었던 것은 와이프의 조언이 컸습니다. 또, 제가 컴퓨터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컴퓨터에 붙어 있는 시간이 많은데 언제부턴가 와이프는 책을 한두권 구입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도 책을 싫어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언제부턴가 귀찮고 또 흥미있게 책을 읽은 기억이 까마득 해서 습관이 변해 버린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책을 멀리 하면서 살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운동이나 활동량이 적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빠져서 지내다 보니 그냥 읽는 책보다 최근까지 사진집을 많이 보게된 것도 책을 읽는다라는 개념보다 본다라는 개념이 앞선 것이 아닌가 라는 결론에 도달 했습니다.

최근에 구입했던 책은 사진가 최영진님의 사진집 '서쪽바다 새만금' 이었습니다.
서쪽바다 새만금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최영진 (진디지털닷컴, 2008년)
상세보기

최영진님의 전시회 '새만금 이야기'에서 구입했는데 한달 용돈의 큰 금액을 투자해서 구입한 책인데 구입 해 놓고 잘 보관만 해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환경운동기금에 쓰이는 것과 새만금과 관련된 일과 사진을 많이 해오신 최영진님의 사진집이라 거리낌없이 바로 구매에 들어가서 와이프랑 조금 다툰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리고, 처가집에서 얻어 왔던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부부탐정(AGATHA CHRISTIE 54) 상세보기
처남의 방 책꽂이에서 낡은 책 한권을 보게 되었는데 추리소설의 대모?라 불리우시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부부탐정'이란 책을 화장실에 두고 틈이 날 때 마다 보고 있습니다.

현재 보고 있는 책은 '면장 선거'라는 오쿠다 히데오님의 장편소설입니다.
면장 선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오쿠다 히데오 (은행나무, 2008년)
상세보기

'면장 선거'는 이라부라는 신경관련 의사가 치료를 의뢰하는 권력자들과 일반 시민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서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고 반성하게 하는 건전 소설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책을 읽고 느끼는 사람에 따라 수십가지 평과 감상이 나올테지요.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우리의 모습과 삶, 그리고 다른 면에 사는 사람들의 사람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모두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고심많은 현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쿠다 히데오'의 풍자적인 느낌과 번역이 잘 된 느낌이고, '면장 선거'이전에 '공중그네'라는 작품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했던 저력이 있는 작가입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공중그네'의 후속작이 '면장 선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새 잘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바로 귀뚜라미 소리인데... 창문을 반쯤 열어두고 커피를 한 잔 타놓고 책을 펼치고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 상상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키우신다면 아이들과의 전쟁이 매일 치뤄지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덕분에 술이라도 한 잔 걸치는 날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곤함에 출, 퇴근 시간에 지쳐 잠들고, 또는 오락프로그램이나 음악을 듣는데 시간을 할애하기도 합니다.

작은 변화지만 저는 이번 가을 책을 곁에 두기로 했습니다. 음악은 신나고 화려한 음악보다 고전 팝송을 듣기로 했구요. 아마도 지금 밖에서 울고 있는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는 조금 있으면 찬바람이 불면서 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제가 책을 다시 적극적으로 읽게 된 책이 하나 있는데 그 책은 사실 두께가 상당히 얇은 책이었습니다.

이름만 알고 있던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란 작품이었습니다.
변신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프란츠 카프카 (문학동네, 2005년)
상세보기

이 책을 처음 고르고 읽게 된 것은 오로지 두께가 얇고 빨리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때문이었는데 이런 부담감이 없는 상태에서 독서를 시작하고 나니까 다른 책들을 읽을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요새 창을 가만히 열어두면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줍니다. 저녁을 먹고 책상에 단 몇분이라도 책을 펴고 읽는 여유가 생기면서 생각도 마음도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저는 와이프와 함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 선물로도 책은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


  1.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8.09.09 17:54 신고

    전 일단 여자친구...조차도 없어서 패쓰.ㅡㅜ
    언제지? TV 프로에 부부간에 책장을 섞는 그런 내용이 있었던거 같은데...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ㅋ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8.09.09 20:00 신고

      아 이런 가슴아픈 일이 있을까요?

      제목을 친구..정도로 했어야 했는지도...^^;

      나중에라도 생각나면 알려주세요.

  2. Favicon of http://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2008.10.06 10:12 신고

    음.
    저도 아내가 없으니.

  3.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9.04.02 23:25 신고

    아하 전 누구신가 했습니다. ^^
    저도 화장실에 두고 같이 읽고 있답니다. 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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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시아 샤피로





















지은이 신사야 샤피로

신시아 샤피로는 미 포춘 100대 기업에서 인력개발팀장과 부사장직을 거치면서, 회사가 직원에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 규범과 전략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저명한 컨설턴트이자 직장인 대변인으로서, 막 사업을 시작한 작은 회사부터 미국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조직 내에 고용주와 경영자는 물론 관리자들과 일반 직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능력있고, 업무처리가 뛰어난 김대리라는 사람이 있다...가정 해 보자.

김대리는 분명히 자신이 승진 순위의 0순위임을 알고 승진에 대한 부담이 덜 했지만
한 번, 두 번 승진에 대한 고배를 마시게 되면서 위기감에 쌓여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직장인으로 회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한다 하더라도...
나의 성과의 능력을 남들이 알게 하려면 업무처리 방식과 대인관계를 개선 할 필요가 있는게 분명하다.
이런 개선점을 파악하는 것 역시 승진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이자 전환점이 되는 것이다.

직장인이 과연 필요한 것은 출중한 능력일까? 아니면 원만한 대인관계일까? 를 생각하다 내 입장으로
한 번 생각 해 보니 업무능력만 뛰어나다고 해서 결코 승진의 0순위로 승진이 되고, 고과가 제대로 반영
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회사의 지인들과 동료들의 관계만 좋아서도 승진과 업무의 고과반영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한 계산착오라 말 할 수 있겠다.

이런 경우를 내 경우로 대입시켜보니 몇가지 사례가 있었던 기억이다.
회사에서는 내가 일하고 있고,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해 남에게 알려주거나 고과를 반영 할 때 100% 적용을
시킬만한 또 보장 할만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거나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내가 100원의 실적으로 올린다고 해도 내 능력으로 인해 100원의 실적이 성되어진 것이 아니라 회사내의 위치와 회사의 뒷받침이 100원의 실적을 내게 했으리라 생각 하는 것이 내 위의 리자나 임원들이 하는 생각이 대부분이었다. 결국 이런 실적을 뒷받침 할만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야지만 사에서 내 실적을 인정 해 주고 그 실적을 반영해서 업무실적과 고과반영에 적용 됨을 의미한다.

그런데 100원의 실적을 인정 받기 위해서 나 자신이 열심히 뛴다고 그 업무 실적이 실제로 적용되고 반영된다는
것은 큰 오산이다. 이런 부분을 만족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면 대인관계는 물론 평소 큰소리가 나지 않게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는 세밀한 생각을 계속하고 업무에 적용시켜야만 가능한 일이다.

남이 쓰던 물건이 더러워서 열심히 청소를 해서 후배에게 되물림을 해준다 하더라도 새로 물건을 받는 후배의
입장에서 보면 남이 쓰던 물건이란 생각과 새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약간의 더러움이라도 발견 한다면
후배를 위해 열심히 닦았던 물품은 단순하게 별로 깨끗하지 못한 물건으로 전락하게 되고, 선배의 마음은 온데간데 없는 그냥 헌 것을 전해준 전달자의 역할으로 한정되어진다. 즉, 어느정도의 교감과 느낌을 서로 공유하고
느끼지 못하면 아무리 마음을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하더라도 그게 그거다...라는 개념이다.

업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결국 마음과 마음의 교감이 형성되지 못하면 도루묵으로 돌변하는 것이 앞선 경우와 인지상정인 경우가 된다. 아무리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이 있더라도 그것을 정당하게 대우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국 업무의 결과나 노력보다 대인관계를 치중하게 되고, 업무능력이 저하됨은 물론 대인관계도
불확실 해 지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가 어떤 단어나 형상에 대해서 잘 모를 때,그림책을 보고 알게 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어떤 단어를 모를 때 사전을 통해서 미를 파악하고 배우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학습했다.

모르는 분야의 부분을 책으로 읽으면서 나의 모습에 투영하거나 이해하면서 나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높이는
독서는 평생 계속 해야 할 인간의 팔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 소개 할 책은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승진이나 업무고과 또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느껴야 할 부분을 조목조목 따져 줄 책이라 생각한다.



목차

머리말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규범을 벗기다

1장 당신은 안전하다고 믿는가?
비밀 01 '법'은 당신을 지켜주지 못한다
비밀 02 정리해고의 의미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비밀 03 당신의 입지가 위태로워져도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비밀 04 회사가 대외 홍보용으로 내세우는 가치규범을 믿지 마라
비밀 05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2장 당신은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 않은가?
비밀 06 인력개발팀은 당신의 편이 아니다
비밀 07 나이 차별은 엄연히 존재하며,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비밀 08 직장에 언론의 자유는 없다
비밀 09 문지기를 따돌리면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비밀 10 너무 똑똑한 체하는 것은 똑똑한 짓이 아니다
비밀 11 남의 말하길 좋아하면 조직의 반역자로 낙인 찍힌다
비밀 12 전송 버튼을 눌렀는가? 이메일이 위험한 이유
비밀 13 직장 친구는 위험하다
비밀 14 잘못된 '진영'에 자리 잡으면 적으로 간주될 수 있다
비밀 15 직장에서 자신의 사생활을 털어놓는 것은 위험하다
비밀 16 회사는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3장 회사에 대한 통념을 벗기다
비밀 17 자격이 된다고 급여를 올려주는 것은 아니다
비밀 18 승진 기회는 요구하는 순간 사라진다
비밀 19 인사고과는 업무 실적과 관계없다
비밀 20 소문의 진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비밀 21 병가나 육아휴직은 '보호'되는 권리가 아니다
비밀 22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지는 게임이다
비밀 23 비용청구서는 회사가 당신의 충성도를 재는 비밀 척도다
비밀 24 새로운 상사를 맞으면 그에게 적응하라
비밀 25 자신의 잘못을 변명하려 하지 마라
비밀 26 실수나 실패를 품위 있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비밀 27 휴가가 당신의 직장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밀 28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비밀 29 책상은 당신의 가치를 보여준다
비밀 30 직장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내 연애를 할 수 있다

4장 있으나 마나 한 직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직원으로
비밀 31 고용주의 신임을 얻어라
비밀 32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레이저 빔이 아니라 전구다
비밀 33 일을 침착하게 처리한다는 인상을 주어라
비밀 34 회사의 MVP가 되고 싶으면 기꺼이 일을 떠맡아라
비밀 35 상사에게 칭찬받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비밀 36 회사가 보상하는 네 가지 능력
비밀 37 상사나 동료에 대한 사고를 전환하라
비밀 38 정상에 서려면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비밀 39 직장은 당신의 무대다
비밀 40 '새로운 당신'을 보호하라

5장 드디어 다 왔다고 생각하는 순간
비밀 41 내부 승진의 위험한 진실
비밀 42 함정을 조심하라
비밀 43 무엇을 성취하는가 보다 어떤 자세인가가 더 중요하다
비밀 44 업무를 위임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비밀 45 부하직원의 실적이 기준에 미달하면 당신 잘못이다
비밀 46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존경받지 못한다
비밀 47 부하직원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지 마라
비밀 48 인사고과는 피드백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비밀 49 리더십은 디딤돌이 아니라 주춧돌이다

결론 승리자들만의 그룹
비밀 50 이기는 게 전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자 : 신시아 샤피로





















지은이 신사야 샤피로

신시아 샤피로는 미 포춘 100대 기업에서 인력개발팀장과 부사장직을 거치면서, 회사가 직원에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 규범과 전략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저명한 컨설턴트이자 직장인 대변인으로서, 막 사업을 시작한 작은 회사부터 미국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조직 내에 고용주와 경영자는 물론 관리자들과 일반 직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능력있고, 업무처리가 뛰어난 김대리라는 사람이 있다...가정 해 보자.

김대리는 분명히 자신이 승진 순위의 0순위임을 알고 승진에 대한 부담이 덜 했지만
한 번, 두 번 승진에 대한 고배를 마시게 되면서 위기감에 쌓여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직장인으로 회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한다 하더라도...
나의 성과의 능력을 남들이 알게 하려면 업무처리 방식과 대인관계를 개선 할 필요가 있는게 분명하다.
이런 개선점을 파악하는 것 역시 승진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이자 전환점이 되는 것이다.

직장인이 과연 필요한 것은 출중한 능력일까? 아니면 원만한 대인관계일까? 를 생각하다 내 입장으로
한 번 생각 해 보니 업무능력만 뛰어나다고 해서 결코 승진의 0순위로 승진이 되고, 고과가 제대로 반영
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회사의 지인들과 동료들의 관계만 좋아서도 승진과 업무의 고과반영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한 계산착오라 말 할 수 있겠다.

이런 경우를 내 경우로 대입시켜보니 몇가지 사례가 있었던 기억이다.
회사에서는 내가 일하고 있고,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해 남에게 알려주거나 고과를 반영 할 때 100% 적용을
시킬만한 또 보장 할만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거나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내가 100원의 실적으로 올린다고 해도 내 능력으로 인해 100원의 실적이 성되어진 것이 아니라 회사내의 위치와 회사의 뒷받침이 100원의 실적을 내게 했으리라 생각 하는 것이 내 위의 리자나 임원들이 하는 생각이 대부분이었다. 결국 이런 실적을 뒷받침 할만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야지만 사에서 내 실적을 인정 해 주고 그 실적을 반영해서 업무실적과 고과반영에 적용 됨을 의미한다.

그런데 100원의 실적을 인정 받기 위해서 나 자신이 열심히 뛴다고 그 업무 실적이 실제로 적용되고 반영된다는
것은 큰 오산이다. 이런 부분을 만족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면 대인관계는 물론 평소 큰소리가 나지 않게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는 세밀한 생각을 계속하고 업무에 적용시켜야만 가능한 일이다.

남이 쓰던 물건이 더러워서 열심히 청소를 해서 후배에게 되물림을 해준다 하더라도 새로 물건을 받는 후배의
입장에서 보면 남이 쓰던 물건이란 생각과 새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약간의 더러움이라도 발견 한다면
후배를 위해 열심히 닦았던 물품은 단순하게 별로 깨끗하지 못한 물건으로 전락하게 되고, 선배의 마음은 온데간데 없는 그냥 헌 것을 전해준 전달자의 역할으로 한정되어진다. 즉, 어느정도의 교감과 느낌을 서로 공유하고
느끼지 못하면 아무리 마음을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하더라도 그게 그거다...라는 개념이다.

업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결국 마음과 마음의 교감이 형성되지 못하면 도루묵으로 돌변하는 것이 앞선 경우와 인지상정인 경우가 된다. 아무리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이 있더라도 그것을 정당하게 대우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국 업무의 결과나 노력보다 대인관계를 치중하게 되고, 업무능력이 저하됨은 물론 대인관계도
불확실 해 지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가 어떤 단어나 형상에 대해서 잘 모를 때,그림책을 보고 알게 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어떤 단어를 모를 때 사전을 통해서 미를 파악하고 배우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학습했다.

모르는 분야의 부분을 책으로 읽으면서 나의 모습에 투영하거나 이해하면서 나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높이는
독서는 평생 계속 해야 할 인간의 팔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 소개 할 책은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승진이나 업무고과 또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느껴야 할 부분을 조목조목 따져 줄 책이라 생각한다.



목차

머리말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규범을 벗기다

1장 당신은 안전하다고 믿는가?
비밀 01 '법'은 당신을 지켜주지 못한다
비밀 02 정리해고의 의미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비밀 03 당신의 입지가 위태로워져도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비밀 04 회사가 대외 홍보용으로 내세우는 가치규범을 믿지 마라
비밀 05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2장 당신은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 않은가?
비밀 06 인력개발팀은 당신의 편이 아니다
비밀 07 나이 차별은 엄연히 존재하며,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비밀 08 직장에 언론의 자유는 없다
비밀 09 문지기를 따돌리면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비밀 10 너무 똑똑한 체하는 것은 똑똑한 짓이 아니다
비밀 11 남의 말하길 좋아하면 조직의 반역자로 낙인 찍힌다
비밀 12 전송 버튼을 눌렀는가? 이메일이 위험한 이유
비밀 13 직장 친구는 위험하다
비밀 14 잘못된 '진영'에 자리 잡으면 적으로 간주될 수 있다
비밀 15 직장에서 자신의 사생활을 털어놓는 것은 위험하다
비밀 16 회사는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3장 회사에 대한 통념을 벗기다
비밀 17 자격이 된다고 급여를 올려주는 것은 아니다
비밀 18 승진 기회는 요구하는 순간 사라진다
비밀 19 인사고과는 업무 실적과 관계없다
비밀 20 소문의 진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비밀 21 병가나 육아휴직은 '보호'되는 권리가 아니다
비밀 22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지는 게임이다
비밀 23 비용청구서는 회사가 당신의 충성도를 재는 비밀 척도다
비밀 24 새로운 상사를 맞으면 그에게 적응하라
비밀 25 자신의 잘못을 변명하려 하지 마라
비밀 26 실수나 실패를 품위 있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비밀 27 휴가가 당신의 직장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밀 28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비밀 29 책상은 당신의 가치를 보여준다
비밀 30 직장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내 연애를 할 수 있다

4장 있으나 마나 한 직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직원으로
비밀 31 고용주의 신임을 얻어라
비밀 32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레이저 빔이 아니라 전구다
비밀 33 일을 침착하게 처리한다는 인상을 주어라
비밀 34 회사의 MVP가 되고 싶으면 기꺼이 일을 떠맡아라
비밀 35 상사에게 칭찬받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비밀 36 회사가 보상하는 네 가지 능력
비밀 37 상사나 동료에 대한 사고를 전환하라
비밀 38 정상에 서려면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비밀 39 직장은 당신의 무대다
비밀 40 '새로운 당신'을 보호하라

5장 드디어 다 왔다고 생각하는 순간
비밀 41 내부 승진의 위험한 진실
비밀 42 함정을 조심하라
비밀 43 무엇을 성취하는가 보다 어떤 자세인가가 더 중요하다
비밀 44 업무를 위임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비밀 45 부하직원의 실적이 기준에 미달하면 당신 잘못이다
비밀 46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존경받지 못한다
비밀 47 부하직원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지 마라
비밀 48 인사고과는 피드백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비밀 49 리더십은 디딤돌이 아니라 주춧돌이다

결론 승리자들만의 그룹
비밀 50 이기는 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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