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축제

겨울왕국의 엘사를 애자로 말씀하시는 어르신이 너털 웃음을 짓는 현장. 그런 분들이 일당 5만으로 만든 대한민국의 축제현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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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알프스 마을. 얼음분수의 모습


바로 청양의 알프스 마을이다. 이 마을은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칠갑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 겨울 축제와는 다른 방향으로 노력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8년째 마을 공동체가 중심으로 움직이고, 지자체나 정부의 도움없이 운영되는 지역축제다.

1차산업이 3차산업과 연결되고 또 다른 부가가치를 만들어 낸 주민들께는 큰 박수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마을 주민의 반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성과를 내고 있다. 

주차장이 없는 곳은 마을 주민들의 집을 활용하고, 윗마을, 아랫마을의 주민들이 자신들이 만들거나 농사지은 농산물 판매까지
겸하고 있다. 농산물의 판매처가 없었던 곳이 마을 축제를 통해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 
산업과 산업이 만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어른들의 놀이터가 따로 없는 수도권이나 도시의 놀이공간과는 달리 청양의 알프스 마을은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없이 운영되는 알프스 축제는 소득을 다시 재투자 하고 있다. 날씨가 조금 더 추웠으면 하고 바라는 운영 이사님의
인터뷰는 이 축제가 제대로 자리매김 했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축제장을 만드는 작업 공간에서 사고를 당한 황대표는 다리를 다쳤지만
축제 공간을 지키고 있다. 

@위키트리. 칠갑산 겨울왕국. 청양 얼음분수 축제의 모습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알프스 마을은 아이들의 미소와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약간은 촌스럽고 어설픈 면이 많은 알프스 마을의 축제는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하다.

전국에서 매 년 추진되는 축제는 555개에 달한다. 지원금은  2,040억에 육박하고 있지만 청양 알프스 마을의 축제에는 초기 운영자금 4천만원으로 겨울 축제를 준비하기에 아쉬운 면이 많다. 그 많은 세금이 제대로 사용되고 건실한 축제로 운영되려면 지역 축제만 전문적으로 운영관리할 별도의 전담조직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수 많은 축제 중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축제나 예산 운영 등이 부실 하다면 제대로 건실하게 운영되도록 조정하고 개선해야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역축제가 더욱 발전할 것이다. 


  1. Favicon of http://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5.02.05 17:20 신고

    저도 이 방송 시청했습니다~
    알바생인터뷰가 기억납니다
    과연 여기까지 사람들이 올까라고 생각했는데...
    기대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정겨운 축제죠^^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15.02.06 15:29 신고

      안녕하세요. ^^ 저도 한 번 가볼까하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 지역축제치고 정말 내실화가 잘 된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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