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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방송[Broa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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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씨의 세금탈루 사건이후 잠정 은퇴설로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과 방송사들이 긴장한다는 보도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1박 2일 역시 예외일 수 없다는 사실을 시청자와 멤버들까지 언급하곤 했지만 오늘 방송은 참 기분 좋게 전국의 5일장을 여는 시장구경과 1박 2일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박 2일 6인체제 - KBS 홈페이지(출처)

나영석 PD는 여우

나PD는 5인이 활약하는 1박 2일 멤버와 시청자를 위해서 5인체제의 5일장 5곳을 여행 하는 기획을 추진했습니다. 각자의 여행지인 곳에서 독특한 상품과 문화를 소개하는 취지도 좋았구요. 당연하게도 5인 체제의 캐릭터를 살려주는 시청자들과의 대화(시장 상인들)도 보는 내내 흐믓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PD의 역량이 제대로 발휘된 느낌입니다.


강호동의 빈자리를 채운 음악들


시장의 정겨움을 강조한 조영남의 화개장터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이란 가사로 시작되는 화개장터가 나오면서 1박 2일은 5일장 여행을 정겹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가끔 히트곡 1곡 가수로 불리는 조영남씨의 명곡 화개장터는 분위기 메이커로 충분했습니다.


동심과 친근함을 전해준 고추먹고 맴맴
구전으로 전해진 동요 고추먹고 맴맴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는 멤버들이 먹거리와 시장을 보면서 나왔던 곡이었습니다. 동심어린 눈동자를 가진 캐릭터들이 시청자에게 제대로 그 느낌이 전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전통적인 느낌과 현대미를 갖춘 양방언의 음악
제일교포 뮤지션이자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방언의 한국적인 음악이 전통미를 강조하면서 5일장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흐를땐 감동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본 1박 2일이 왜 예능 1위를 고수하고 있는지 영상과 음악의 조화는 이런것이다를 결정지은 음악이었습니다.


5인체제를 알리고, 멤버의 끈끈함을 전해준 삼총사의 주제곡 All for One
영화 삼총사의 주제곡이기도 한 All for One은 1박 2일의 5인 체제를 알리는 한편 멤버들 모두 하나가 되어 프로그램의 느낌을 세련되게 만들어 줍니다. 팝 음악이기도 하지만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감동을 TV 프로그램인 1박 2일 멤버들 우정까지 느끼게 해 준 중요한 곡이었습니다.


방송 모두를 시청한 것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 1박 2일의 5일장 투어는 시청자들에게 강호동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영상은 기본이고, 음악과 나PD의 센스가 돋보였지요.

1박 2일의 시청률은 나가수보다 약간 앞섰지만 다음 주부터 펼쳐지는 본격적인 5인 체제의 1박 2일을 기대 할 수 있을만한 대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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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방송[Broa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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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4박 5일의 뒤늦은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 뉴스에서 잠시 보긴 했지만 국민MC라 불리우는 강호동씨의 잠정은퇴 선언이 인터넷을 달구고 마녀사냥까지 등장한 모습을 보니 예상했던 그런 모양새다. 매년 추석이면 등장했던 강호동의 씨름장면과 더불어 무차별적으로 정신없이 쏟아지는 강호동씨의 대한 연관기사는 특별한게 없고, 반복적이고, 추측기사만 난무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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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씨 뿐만 아니라 유재석씨나 지상파 3사의 PD들까지 종편과 맞물려서 언론기사의 먹잇감으로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종편의 속내가 궁금할 따름이다. 내가 굳이 좋아하는 연예인도 아닌 강호동씨를 위한 변명을 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이 사건이 모종의 사건과 연결되어 있을수도 있다는 것 때문이다.

종편채널의 등장으로 지상파 방송사의 위기설이 흘러나오는 것은 둘째치고, 거대 신문사의 방송출연과 확장에 맞물려 수많은 연예인들에게 보이지 않은 힘이 흘러들어 갔으리란 생각을 하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막강한 특혜를 얻는 종편채널방송은 이미 대기업과의 고리가 탄탄하게 연결되어 있고, 시청률 상승을 위해서 거액의 PD매수와 영입작업을 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상파에서 '내가 제일 잘나가는' MC를 한 명이라도 확보하면 시청률과 광고수입은 따논 당상이다.

이렇다 보니 강호동씨나 유재석씨 등은 종편에 영입대상 1호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신동엽씨의 경우도 소리소문없이 종편행을 선택했고, 그외 잘 못나가는 개그맨들과 잘나가는 개그맨까지 종편행을 선택한 상태를 비춰볼 때 현재 국민 MC로 불리우는 개그맨들은 그만큼 몸을 추스리거나 아니면 영입제안을 받아드려야 할 형편인거지.

단순하게 종편행 사건이 터진 직후 강호동씨의 세금 사건이 터진 것. 그리고 중요한 언론의 마무리로 시청률 담보에 혈안이 되어 있는 종편에서 팍팍 터뜨려주면 국민MC 하나 죽이는 것은 쉬운 일이다.

또한 열폭하고 자중하지 못하는 누리꾼들 역시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 단순하게 세금의 문제를 떠나서 미디어 오늘에서 정확하게 집어 낸 것(유죄가 확정되지도 않은 사건 - 세금탈루 국세청도 범죄자 아니라는데 언론에선 이미 '죄인' 낙인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317)처럼 강호동씨는 사과만 해도 무리없이 넘어갈 수 있는 산이었지만 잠정은퇴선언을 했다는 것은 모종의 압력, 압박이 있었으리란 계산을 해 본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강호동씨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변명과 정확한 정보, 그리고, 추측은 누구라도 해줘야 한다. 마녀사냥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정확한 정황과 조사가 마친뒤 비판을 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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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건강[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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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향에 잘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온갖 종류의 야채전을 만들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이 포스팅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이벤트때문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웹진과 관련한 내용을 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하나씩 스크랩해서 포스팅으로 작성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참여한 이벤트는 웹진을 스크랩해서 자신의 홈페이지/블로그에 올리면 되는 내용인데...어릴적 만화방에서 만화책을 보던 기억때문에 위의 기사를 스크랩하고 올렸습니다.

사실 만화방을 요새는 쉽게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예전에 콜라와 라면으로 하루 종일 만화책을 즐겨봤었는데 말이죠. 요샌 아무래도 대세가 pc방문화로 생각됩니다. 어른들은 당구장을 많이 찾는 것 같구요. ㅎㅎ

아래 동영상은 강호동씨의 CF모습이 담긴 동영상입니다. 요새 CF방송에서 많이 나오더군요.



우유같은 경우 신선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국산 우유의 점유율이나 생산률이 외국제품보다 더 높은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우유를 더 마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우유와 관련한 내용과 함께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는데
이벤트 페이지는 이 곳을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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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방송[Broa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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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은 물론 TV를 잘 보지 않아서 사실 1박 2일을 끝까지 본 것은 아니지만 오늘 1박 2일은 그야말로 다큐멘터리의 감동과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이었다. 미션을 받고 미션을 해내는 것이 어렵지만 멤버 전체의 배려심은 물론 프로그램을 위한 노력은 왜 1박 2일이 고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는지 그리고, 왜 건강하게 프로그램이 방송되는지 알게 되었다.
사실 1박 2일은 패밀리, 무한도전 등과 지상파 3사의 자존심을 건 예능프로그램 중 필자가 제일 선호하지 않는 프로그램이었다. 남자 6명이 편먹고 매운음식을 먹고 운에 맡기는 그야말로 자학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는 일이다.

1박 2일의 시청률과 지지세력, 광고주들의 왜 1박 2일을 선택하는지는 그 멤버들의 고유의 개성은 물론 피나는 연습과 노력, 위트와 예능에 대한 땀방울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반가운 손님이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이미 여러 다큐멘터리의 나레이션을 맡았던 김C의 목소리는 어느때보다 정이 넘치고 진지한 느낌이 들었다. 방송을 뒷받침 해 주었던 음악 역시 다큐멘터리적인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점이 최고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PD의 역량이 아닌가 생각된다.

김C의 하차이유보다 중요한 것은 1박 2일 팀의 소중한 사랑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직도 KBS홈페이지에는 하차한 김C가 자리르 매김하고있다. 그의 고유의 언어와 개성 넘치는 행동 하나하나가 같은 시대에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흐믓하게 한다.

여느 연예블로거처럼 리뷰를 적지는 못하지만 오늘 개인적으로는 1박 2일을 무척 재밌고 감동적으로 즐겼기에 후한 점수를 주는?차원에서 가볍게 글을 적어본다. 그들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억과 기억이 되리라 생각된다.

예능은 살아있고, 오래 지속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든다. 1박 2일은 이제 스마트폰과 관련한 마케팅, 홍보에 신경을 쓰고, 소셜커뮤니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재미가 느껴지리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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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블로그[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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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 지난 일요일에는 무한도전, 일요일이 지난 월요일은 1박 2일, 패밀리가 떴다의 방송평들이 즐비하다. 1박 2일의 광고가 달린 것을 보면서 참 대단하구나라고 생각한다. 지상파의 힘이자 뚝심있는 연예인의 방송장악 능력이 대단하다고 본다. 토요일, 일요일 대한민국 사회의 피곤함이 풀어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단지 넋두리가 아니다. 이것은 사회현상이자 유행인데 누가 뭐라고 말해도 크게 바뀌지 않는 시스템이다. 방송을 만드는 PD는 PD나름의 고충과 애환이 있을 것이다. 한가지 유행현상을 일으키는 방송을 보는 사람이 문제있거나 문제다라고 말하기가 어렵다. 사회가 그러니까.


단지 우려되는 부분은 대한민국의 음식이 김치만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두렵다는 것이다. 불고기도 있고, 맛있는 해물파전도 있을 것이고, 동태찌개도 있지 않은가? 편식하다 큰 코 다치는 아이들도 아니고 지상파 프로그램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은 시간 낭비일 확률이 높다.

1박 2일, 무한도전이 문제가 아니다. 블로거뉴스를 발행하는 블로거들도 문제는 없다. 열린편집자도 문제가 없다. 다음 블로거뉴스 관계자도 문제는 없다.





단지 내가 문제다. 까칠한 시각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단지 내가 문제인 것 같다. 아까 타두었던 커피가 그래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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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 지난 일요일에는 무한도전, 일요일이 지난 월요일은 1박 2일, 패밀리가 떴다의 방송평들이 즐비하다. 1박 2일의 광고가 달린 것을 보면서 참 대단하구나라고 생각한다. 지상파의 힘이자 뚝심있는 연예인의 방송장악 능력이 대단하다고 본다. 토요일, 일요일 대한민국 사회의 피곤함이 풀어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단지 넋두리가 아니다. 이것은 사회현상이자 유행인데 누가 뭐라고 말해도 크게 바뀌지 않는 시스템이다. 방송을 만드는 PD는 PD나름의 고충과 애환이 있을 것이다. 한가지 유행현상을 일으키는 방송을 보는 사람이 문제있거나 문제다라고 말하기가 어렵다. 사회가 그러니까.


단지 우려되는 부분은 대한민국의 음식이 김치만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두렵다는 것이다. 불고기도 있고, 맛있는 해물파전도 있을 것이고, 동태찌개도 있지 않은가? 편식하다 큰 코 다치는 아이들도 아니고 지상파 프로그램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은 시간 낭비일 확률이 높다.

1박 2일, 무한도전이 문제가 아니다. 블로거뉴스를 발행하는 블로거들도 문제는 없다. 열린편집자도 문제가 없다. 다음 블로거뉴스 관계자도 문제는 없다.





단지 내가 문제다. 까칠한 시각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단지 내가 문제인 것 같다. 아까 타두었던 커피가 그래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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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um 영화 이미지


'멍 때린다'는 말을 아시나요? 주말에 특히 나른한 시간 중 하나가 점심먹고 어떤 스케줄이 잡혀있지 않을 때...멍하니 TV를 주시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면서 공상이나 생각에 빠져들 때가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저도 '멍 때리는'일이 좀 많아진 느낌입니다.

TV라는 영상매체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 시켜주는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확실히 자리잡은게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앞서 이야기 했던 '멍 때리는'일이 TV때문에 생길수도 있는 문제고, 켜놓고 다른 생각에 잠기기도 편한 매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어떤 TV프로그램도 회가 거듭 될수록 지루하기 마련인데...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프로그램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분명 무엇인가 다른 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10월 12일 1박 2일의 새로운 인물들이 신선함을 무기로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그 신선함에 대한 역할을 톡톡하게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잠시 스치듯 등장하는 '연예인'의 일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매니저', '코디네이터', '스타일리스트' 등이 출연해서 입담과 유머를 전해주는 재미가 솔솔했던 것이 10월 12일 방송분의 개성적인 면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주 10월 18일 방송분의 예고편을 보니 다음주에도 신선한 모습이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 너무 오버하지 않으면 새로운?느낌을 지속적으로 주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멤버들에 익숙해져 있는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면', '저들도 역시나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출연진의 등장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예고편을 보니 기대를 하게 만드는 '편집센스'가 절묘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전에 나왔던 1박 2일의 테마는 1박 2일이 지향하는 토종?적인 느낌을 잘 보여준 방송분이었습니다. 30중반을 살아오면서 직접적으로 체험하지 못했던 냇가의 물고기를 잡는 장면, 손수 두부를 만드는 과정과 멤버들의 익살스러움은 마치 제가 그자리에서 직접 두부와 물고기를 체험하고 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주말 저녁시간을 대표로 책임질 자격이 충분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1박 2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덧1. 여린 발라드가수로만 알고 있는 이승기씨의 군불을 때는 장면은 능청스러움과 진지함이 함께 어우러져서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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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린다'는 말을 아시나요? 주말에 특히 나른한 시간 중 하나가 점심먹고 어떤 스케줄이 잡혀있지 않을 때...멍하니 TV를 주시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면서 공상이나 생각에 빠져들 때가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저도 '멍 때리는'일이 좀 많아진 느낌입니다.

TV라는 영상매체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 시켜주는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확실히 자리잡은게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앞서 이야기 했던 '멍 때리는'일이 TV때문에 생길수도 있는 문제고, 켜놓고 다른 생각에 잠기기도 편한 매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어떤 TV프로그램도 회가 거듭 될수록 지루하기 마련인데...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프로그램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분명 무엇인가 다른 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10월 12일 1박 2일의 새로운 인물들이 신선함을 무기로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그 신선함에 대한 역할을 톡톡하게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잠시 스치듯 등장하는 '연예인'의 일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매니저', '코디네이터', '스타일리스트' 등이 출연해서 입담과 유머를 전해주는 재미가 솔솔했던 것이 10월 12일 방송분의 개성적인 면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주 10월 18일 방송분의 예고편을 보니 다음주에도 신선한 모습이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 너무 오버하지 않으면 새로운?느낌을 지속적으로 주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멤버들에 익숙해져 있는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면', '저들도 역시나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출연진의 등장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예고편을 보니 기대를 하게 만드는 '편집센스'가 절묘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전에 나왔던 1박 2일의 테마는 1박 2일이 지향하는 토종?적인 느낌을 잘 보여준 방송분이었습니다. 30중반을 살아오면서 직접적으로 체험하지 못했던 냇가의 물고기를 잡는 장면, 손수 두부를 만드는 과정과 멤버들의 익살스러움은 마치 제가 그자리에서 직접 두부와 물고기를 체험하고 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주말 저녁시간을 대표로 책임질 자격이 충분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1박 2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덧1. 여린 발라드가수로만 알고 있는 이승기씨의 군불을 때는 장면은 능청스러움과 진지함이 함께 어우러져서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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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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