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당신은 왜 강아지를 키우시나요? 라고 묻는 강형욱 훈련사는 국내 최고의 반려견 훈련사다. 세나개(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BS)와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강아지를 보살핀다. 또한 문제 행동에 대해서 변화를 만들어 낸다. 문제 행동을 하는 개는 정말 자신의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고 강변한다. 강아지가 문제행동을 보이는 변화는 갑자기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람과의 교감이 부족하거나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강아지가 가족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보살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에 지치고, 힘든 일 때문인지 몰라도 강아지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주지 못한다. 막상 강아지를 입양해서 키우지 못하겠다고 말하기도 하고, 오랜 시간을 방치하기도 한다. 



당신은 왜 강아지를 키우세요? 강형욱 훈련사의 이야기



강형욱 훈련사는 세바시에서 이렇게 강연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외로움, 슬픔, 기쁨과 분노를 느끼는 인격체라고 했다. 강아지 주인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강아지를 입양한다고 한다.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서 강아지를 입양하기도 한다고 했다. 입양한 강아지와 함께 하는 것으로 자녀들의 정서가 올바르게 변화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것 만으로 아이들의 정서가 좋아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강아지와의 교감, 강아지의 외로움과 슬픔,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의 결론이자 요약은 반려 동물은 주인과 가족이라는 것이다. 가족이 슬픔과 외로움을 느낄 때 안아주는 것처럼,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때 공감하는 것처럼 대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나는 세나개를 열혈 애청자다. 방송을 보면서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이 존재한다. 분명 주인과의 문제 또는 환경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 그 환경과 고민을 강아지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만 잘 안될 때 짖거나 물기도 한다. 반려견에서 혐오 동물이 되는 순간이다. 강형욱 훈련사는 이런 문제가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강아지 입장에서 문제행동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강형욱 훈련사! 그를 말할 때 따스한 카리스마라는 표현을 한다. 강아지를 혼내지 않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특유의 훈련을 보여주고, 교육한다.  



처음에 얌전했던 우리 강아지가 짖지 않고, 물지 않게 해달라는 의뢰를 하기 전 우리의 문제 행동은 없었는지 곰곰히 생각해야 한다. 강 훈련사는 이런 사람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한다. 절대로 강아지들이 서열을 정하거나 우위에 서려는 것이 아니라, 집안 환경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당신은 왜 강아지를 키우세요? /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의 세바시 강의



당신은 누군가를 10시간 기다려 본 적 있나요? 

강아지는 매일같이 10시간을 기다린 후, 주인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피곤한 우리, 다크서클이 턱까지 차오를 우리는 강아지의 이런 기다림과 애틋함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좀 더 관심을 주고, 애정을 주는 것이 우리 강아지들에게 필요한 사랑이다. 



강형욱 훈련사가 전하는 메시지 


강아지를 키우면서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나를 돌아보게 되면, 주변을 돌아보게 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 가족들이 곰곰이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문제행동으로 보이는 짖고, 물고 하는 행동들은 강아지들이 우리에게 보이는 신호입니다. 


반려견을 더욱 배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8점
바바라 오코너 지음, 신선해 옮김/다산책방

맹랑한 소녀가 개를 훔칩니다. 훔치는 방법을 계획하고 노트에 적어 둡니다. 소녀의 이름은 '조지나 헤이즈' 입니다. 엄마와 동생 '토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조지나의 가족은 자동차에서 생활을 합니다. 세면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대충 감을 잡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조지나는데 집이 좀 가난합니다.

조지나는 현실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왜 우리집은 집이 없을까?라는 고민부터 철없는 동생을 보살피면서 남모른 애환과 마음의 따스함이 남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초등학생인 '조지나'와 '토비'는 집안 경제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없고, 대신 엄마에게 책임과 원망을 말하곤 합니다. 그래도 이 친구들은 대견합니다. 나쁜 짓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전단지를 본 후 '개를 훔칠 완벽한 방법'을 연구하지만 자신들의 안위와 편안한 집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꿈꾸면서 그 잘못된 행동과 생각을 전환하려 애씁니다. 이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이었습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실 아이들이 읽는 것 보다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사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은 삶에 찌들고 규칙, 규범에 대한 반칙을 많이 하면서 살아갑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신호등이 파란(녹색)일 때 건너야 한다라고...하지만 어른들은 무단횡단은 물론 아이들에게 지키라고 하는 질서를 무시하고 자신의 짧고 가까운 이익을 위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규칙과 규범을 어기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넜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라는 물음에 쉽게 아니오 라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어른이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잘못을 탓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을 할지를 곰곰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합니다. 초등생인 조지아는 단지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을 뿐이고, 집다운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조그만 욕심때문에 개를 훔치려고 계획을 세운 것 입니다. 그냥 따스한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은 마음이 철없는 아이지만 안타깝습니다. 스스로 성장 해 나가는 '조지나'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끝까지 이 녀석의 계획을 지켜주고 싶고, 힘내라고 손을 내밀고 싶지만 '조지나'는 꿋꿋하게 앞으로 나갑니다. 이 녀석 대견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박수를 치고 싶었습니다. '조지나'는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어른들에게 조언을 합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조지나'에게 한 수 배우게 됩니다.

  1. 돌이아빠 2009.02.03 10:09 신고

    아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이런 내용의 책이로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03 18:29 신고

      가깝게 살고 계시니 빌려 드릴 수도 있습니다. 사모님하고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ㅎㅎ

  2. Fallen Angel 2009.02.03 18:14 신고

    혹시 고양이를 훔치는 방법은 없든가요 ㅎ.ㅎ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03 18:29 신고

      고양이는 사람에게 잘 따르지 않으니 좀 친해져야 할 것 같네요. ^^;

  3. Favicon of http://ohjun.tistory.com BlogIcon nodame삼촌 2009.03.03 14:29 신고

    무단횡단을 예로 드셨는데, 적당한 예 인것 같아요.
    분명 어른들은 파란불일때 건너라고 말씀하시면서도 급할 때 혹은 습관처럼 무단횡단을 하곤 하지요.
    가끔은 어린 아이들을 안거나 손을 붙잡고 건너는 위험천만한 경우도 보는데요.
    그런 광경을 볼 때면 손가락질을 합니다만, 사실 저도 나중에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지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8점
바바라 오코너 지음, 신선해 옮김/다산책방

맹랑한 소녀가 개를 훔칩니다. 훔치는 방법을 계획하고 노트에 적어 둡니다. 소녀의 이름은 '조지나 헤이즈' 입니다. 엄마와 동생 '토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조지나의 가족은 자동차에서 생활을 합니다. 세면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대충 감을 잡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조지나는데 집이 좀 가난합니다.

조지나는 현실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왜 우리집은 집이 없을까?라는 고민부터 철없는 동생을 보살피면서 남모른 애환과 마음의 따스함이 남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초등학생인 '조지나'와 '토비'는 집안 경제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없고, 대신 엄마에게 책임과 원망을 말하곤 합니다. 그래도 이 친구들은 대견합니다. 나쁜 짓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전단지를 본 후 '개를 훔칠 완벽한 방법'을 연구하지만 자신들의 안위와 편안한 집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꿈꾸면서 그 잘못된 행동과 생각을 전환하려 애씁니다. 이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이었습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실 아이들이 읽는 것 보다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사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은 삶에 찌들고 규칙, 규범에 대한 반칙을 많이 하면서 살아갑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신호등이 파란(녹색)일 때 건너야 한다라고...하지만 어른들은 무단횡단은 물론 아이들에게 지키라고 하는 질서를 무시하고 자신의 짧고 가까운 이익을 위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규칙과 규범을 어기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넜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라는 물음에 쉽게 아니오 라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어른이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잘못을 탓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을 할지를 곰곰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합니다. 초등생인 조지아는 단지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을 뿐이고, 집다운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조그만 욕심때문에 개를 훔치려고 계획을 세운 것 입니다. 그냥 따스한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은 마음이 철없는 아이지만 안타깝습니다. 스스로 성장 해 나가는 '조지나'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끝까지 이 녀석의 계획을 지켜주고 싶고, 힘내라고 손을 내밀고 싶지만 '조지나'는 꿋꿋하게 앞으로 나갑니다. 이 녀석 대견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박수를 치고 싶었습니다. '조지나'는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어른들에게 조언을 합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조지나'에게 한 수 배우게 됩니다.

  1. 돌이아빠 2009.02.03 10:09 신고

    아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이런 내용의 책이로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2.03 18:29 신고

      가깝게 살고 계시니 빌려 드릴 수도 있습니다. 사모님하고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ㅎㅎ

  2. Fallen Angel 2009.02.03 18:14 신고

    혹시 고양이를 훔치는 방법은 없든가요 ㅎ.ㅎ ;;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2.03 18:29 신고

      고양이는 사람에게 잘 따르지 않으니 좀 친해져야 할 것 같네요. ^^;

  3. Favicon of http://ohjun.tistory.com BlogIcon nodame삼촌 2009.03.03 14:29 신고

    무단횡단을 예로 드셨는데, 적당한 예 인것 같아요.
    분명 어른들은 파란불일때 건너라고 말씀하시면서도 급할 때 혹은 습관처럼 무단횡단을 하곤 하지요.
    가끔은 어린 아이들을 안거나 손을 붙잡고 건너는 위험천만한 경우도 보는데요.
    그런 광경을 볼 때면 손가락질을 합니다만, 사실 저도 나중에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지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Normal program | Spot | 1/50sec | F/3.5 | +0.33 EV | 50.0mm | Flash did not fire

2004. 삼청동

대한민국의 놀라운 발전의 힘은 마당있는 집이 존재하는 것을 여유롭게 두지 않았다. 네모난 건물로 상징되는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건물 등의 건물들이 들어섰다.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이 벌어졌고, 이제 마당에서 함께 지내던 '또 하나의 가족'이었던 개는 머리에는 리본을 묶고 옷을 입고 거실이나 방에서 함께 살아간다.

어린시절 그래봐야 20년정도 시간이 흘렀던 시간을 추억해 보면 우리집은 완전 개판이었다. 마당이 조금 있었고, 개집도 있었지만 개의 숫자가 가족의 수와 비슷하게 있었기 때문에 집안 가득 개의 '변'냄새와 '털'이 날리는 그야말로 '개판' 오분전이라 봐도 무방했다. 특히 개를 좋아하는 분은 '아버지'셨는데 '보신탕'도 상당히 즐기셨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무튼 '또 다른 이름의 가족'은 음식으로 변하기도 했으니 지금이나마 그 분?(집에서 키워졌던 수많은 개들)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또, 이 프로그램을 우리집 고양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고양이 녀석들이 볼지는 의문이지만...

아래 소개할 다큐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개라는 프로그램이 방영 예정이다. 간략하게 요약해서 소개하면 '인간과 개'라는 프로그램은 '개'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옴니버스 다큐드라마'인데 '개'들도 나름 역할을 갖고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의 동반자로 볼 수 있고, 그들의 인생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그렸다.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개의 프로그램 소개는 EBS '보도자료'에 자세하게 설명 되었기 때문에 소개는 이쯤에서 마치고자 한다. 어린시절을 함께 뛰놀았던 수많은 개들이 생각나고 자전거에 사고를 당했던 아롱이와 그 동생 다롱이가 생각난 겨울 '개'에 관한 진실을 알고 싶다면 이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개

개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옴니버스 다큐드라마
개의 역할로 분류한 개들의 일곱가지 인생
“만 오천년 간 이어진 인간과 개의 사랑,
그리고 인간은 모르는 그들만의 이야기”

방송 : 2009년 1월 28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연출 : 김  현 PD (010-3908-5120)

인간과 가장 친숙한 동물이자 가족, 친구, 인생의 동반자로 사랑받는 존재인, 개. 인간이 생각하는 개의 삶과 개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삶은 과연 같을까?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개’(연출 김현, 1월 28일 방송)는 개에 관한 이야기다. 개의 역사이자, 오늘을 사는 개의 삶이자, 개들이 꿈꾸는 세상을 다큐드라마라는 특별한 형식 안에 담았다. 3년간의 기획, 취재 과정을 거쳐 수 천 마리의 개를 주인공으로 제작되었으며,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본 개가 아닌 개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삶을 개의 시선과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애완견, 사냥개, 경주견, 검역탐지견, 썰매개 등 개의 역할을 기준으로 7가지로 분류한 개들의 삶을 조명한다.

만 오천년 역사(발견된 개의 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이 만 오천 년 전의 것이라고 함)를 뛰어넘는 인간과 개의 사랑, 인간을 위해 스스로 진화하며 치열한 삶을 사는 그들만의 이야기, 그리고 인간의 배신 앞에서도 인간을 사랑한다 말하는 슬픈 운명이 담긴다.



1. 도입

인간을 만나기 전 개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학자들은 개가 만 오천 년 쯤, 인간의 곁으로 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이전으로 개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엔 늑대가 있다. 개는 늑대처럼 무리지어 사냥을 하며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른 짐승들과 경쟁하면서 냉혹한 자연의 법칙에 따랐을 것이다.

인간에게 길들여지기 이전 원시개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 미국 아이다호 낸시의 늑대농장을 찾았다. 멸종되어가는 동물인 늑대의 야생성을 회복하기 위해 길들여지는 낸시의 늑대들. 우리 밖에 풀어놓자, 금세 야생의 본능을 되찾았다. 칠면조를 단숨에 덮쳐, 날개 퍼득거리는 칠면조를 산채로 그 자리에서 먹어치우는 모습을 통해 과거 야생늑대와 개 이전의 개인 원시개의 과거를 재현해봤다. 


2. 인간과 개의 만남

야생에서의 삶은 참혹했다. 늑대 보다 더 강한 포식자들에 의해 사냥감의 수는 줄었고, 그 때문에 굶주리는 날이 많아졌다. 새로운 사냥터를 찾아야 할 상황, 그렇게 고향을 떠나 새로운 터전을 찾아다니던 그 때, 인간과 마주치게 된다.

빙하기 말기인 15,000여년전, 정착생활을 하기 이전의 인간 역시, 무리지어 떠돌며 살았고, 수렵을 통해 생계를 이어갔다. 인간의 주변에는 먹을 것이 있었고, 늑대 무리 또는 원시 개들에겐 피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그리고 인간에게도 이들의 뛰어난 후각과 사냥능력은 아주 유용해 보였다.

이들은 그렇게 인간의 수렵역사의 조력자인 개는 다시 태어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미국의 늑대농장에서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굶주린 늑대들, 사냥감은 보이지 않고, 허기진 짐승의 울음만 가득한 숲, 결국 늑대들은 수 억 만년 지켜온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사냥터를 찾게 되고, 그 때 숲 근처에 머물던 인간과 마주치며, 새로운 운명을 맞게 된 인간과 개, 그 역사의 시작을 보여줬다.

인간과 함께한 그들의 삶은 야생의 것과는 아주 달랐다. 인간이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며, 과거 야생에서의 기억조차 서서히 잊어가게 된다. 즉, 개들은 야생에서의 늑대의 삶을 마감하며 스스로 인간의 삶으로 편입되는 변화 또는 진화를 선택한다.


3. 완전히 달라진 개들의 운명 - 애완견

인간의 품에서 아침을 맞는다. 배고픔 그런 것은 모른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인간의 손길에 의해 다듬어진 매무새,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개. 미국의 애완견들의 삶이다. 인간은 개를 위해 전부를 내어준다. 가족, 친구, 연인 그 이상의 의미로 생각되어지는 개, 인간과 함께 먹고, 자고, 움직이고, 인간이 하는 그 모두를 함께 즐기는 개들. 공원에서도 카페에서도 애견 샵에서 개들은 인간이 선물하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행복감에 취해 자신이 개라는 사실 조차 잊고 산다. 그리고 모든 개가 자신들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가 더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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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을 위해 사냥 한다. - 사냥개 (아산개)

오늘도 멧돼지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사냥을 위해 태어났고, 살고 있는 사냥개들... 자연과 인간 사이를 넘나들며 헉헉거린다. 첫 번 째 멧돼지 사냥은 실패했다. 그리고 한 달 후 다시 그 숲을 찾았다.

열 마리 가까운 사냥개를 풀어 산 전체에 포위망을 쳤다. 멧돼지의 흔적을 쫓아 한 시간쯤 추적을 하다가 멧돼지를 발견하게 된다.순식간에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사냥개들의 멧돼지 사냥장면, 그것은 야생짐승들의 전쟁처럼 치열하고 참혹했다.

멧돼지의 몸 깊숙이 이빨을 박고 물고 늘어지는 사냥개들, 멧돼지의 진동하는 피 냄새와 비명소리에 더욱 흥분하고, 주인의 몽둥이찜질에도 아랑곳 않고, 멧돼지의 숨통이 끊어 질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결국 멧돼지의 최후를 지켜본 뒤 뒤로 물러서는 사냥개들, 본 장면에서 사냥개들은 인간의 개가 아닌 야생의 짐승들이었다. 인간의 조력자로서의 최초의 개의 역할은 사냥이었다.


5. 인간을 위해 달린다. - 경주견 (그레이하운드)

세상에서 가장 빠른 개, 시간당 속도 75km를 달리는 개가 있다. 그레이하운드는 BC3000년경 이집트 벽화 속에서 발견될 만큼 인간세상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면, 인간에게 가장 사랑받는 개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경주견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 그레이하운드의 훈련모습, 그리고 실제 경기장면을 화면에 담았다.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에서 질주하는 개들, 그것은 세렝게티 초원을 달리는 얼룩말, 아프리카 평야를 질주하는 치타처럼 아름답다. 그리고 해변은 어느새 경기장 트랙으로 바뀌고, 인간의 환호성 속에 경주하는 그레이하운드를 만나게 된다. 달리는 것이 아니라 날아가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화려한 질주...

그 시원스러움에 인간은 감동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달려야 하는

운명, 정말 행복할까?


6. 개가 인간을 대신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 검역탐지견 (코카 스파니엘)

공항, 수많은 사람들과 짐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 그 곳에서 눈 부릅뜨고 무언가를 살피는

개 한 마리, 바로 검역탐지견이다. 사람들이 들여오는 짐 속에 혹시 반입금지품목이 있는 지

그걸 찾아내는 것이 검역탐지견의 임무다. 인간보다 백만 배나 뛰어난 후각을 지닌 개들은 냄새만으로도 사람들의 짐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단번에 알아낼 수 있다.

검역탐지견이 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쳐 2년 간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을 통해 완벽한 수색능력을 얻게 된 검역견들은 깨어있는 시간을 오직 인간을 위해 살게 된다. 수 백, 수 천 개의 가방을 수색해서 반입금지품목을 찾아내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인간의 곁에서 인간을 지킨다.


7. 인간의 사랑을 두고 싸우다. - 개 중에서 가장 머리 좋은 개 (보더 콜리)

조물주의 계획에 없던 일이 인간과 개 사이에서 일어났다. 인간을 사랑하게 된 개, 인간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싸운다. 개를 인간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게 개는 가족이고 친구다. 자신이 키우는 개를 위해 전부를 내어준 사람, 그래서 개들은 사람의 사랑을 얻기 위해 더 필사적이다. 사냥감을 두고 사투를 벌이던 야생의 개들처럼, 인간의 사랑을 두고 싸우는 개들.. 이들의 사랑은 인간의 것보다 뜨겁고 맹목적이다.



8. 오십 마리의 개를 키우는 남자 이야기 - 썰매개

이른 새벽, 개들의 울음소리에 마을이 떠나갈 듯 시끄럽다. 장작불, 뜨겁게 끓고 있는 닭 스프, 이것이 인간의 사랑을 대변해준다. 대관령, 하얗게 눈 쌓인 마을, 오십 마리의 개가 이곳에서 썰매 끄는 개로 살고 있다. 캐나다 유학시설 우연히 얻게 된 다섯 마리의 세계적인 썰매견종(허스키와 하운드의 믹스견)을 데려다 교배시키다보니 어느새 식구는 오십으로 늘었다. 눈이 많이 오지 않는 나라, 한국에서 썰매 끄는 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한다. 하지만 그의 꿈은 한국이 아닌 세계, 국제대회에 나가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이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썰매개의 역사는 자그마치 100년이나 되었다.  개썰매 경주는 1908년 알래스카에서 금을 캐는 광부들이 어떤 개가 더 많은 짐을 운반하느냐를 두고 돈을 걸던 도박에서 유래했다. 1925년 ‘머씨곶’부터 ‘놈’까지 디프테리아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됐는데, 썰매 개들이 20파운드짜리 디프테리아 혈청을 싣고 앵커리지의 ‘니나나’에서 ‘놈’까지 운반했다. 20명의 ‘머셔’(썰매를 타는 사람)가 100마리의 개와 함께 쉴 새 없이 실어 날랐다. 비행기가 그 일을 해야 했지만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비행기는 얼어붙었고, 혈청은 당장 수송해야 할 구급약이었다. 썰매개의 활약으로 혈청 수송은 성공적이었고, 많은 사람을 구해낼 수 있었다. 썰매 개는 5일 동안 1078.4km를 달렸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썰매개가 죽었고, 오늘날의 썰매대회는 그때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생겨났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동호회 행사로 개썰매 대회가 시작됐다.

보통 12마리의 개가 한 존가 되어 썰매를 끌게 되는데, 그것은 마치 알래스카의 설원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영상을 자아낸다. 본 프로그램에서 썰매 끄는 개들의 역사, 그리고 설원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질주와 특별한 삶의 이야기를 특수촬영과 영상효과를 통해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70 | Pattern | 1/320sec | F/4.0 | 0.00 EV | 12.1mm | ISO-200 | Off Compulsory

9. 유기견

하루에도 수 백, 수 천 마리의 개가 버려지고 있다. 빈 집에, 길가에, 야산에, 도로에... 버려지고도 버려진 줄 모르고 슬픈 죽음을 맞이한다. 유기견은 오랜 떠돌이 생활로 인해 병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유기견을 잡아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법령으로 정하고 있다. 유기견 보호소에 보호되고 있는 개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행히 건강상태가 양호한 개들은 운 좋게 새로운 주인을 만나기도 하지만, 병들어 살 희망이 없거나, 사나운 맹견들은 안락사를 통해 평화를 얻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생각이다. 실제 유기견의 삶을 살다 슬픈 최후를 맞는 개들에게 이곳에서의 삶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절망의 끝이다.

다친 다리를 끌며 밖으로 나가고 싶어 안달하는 개, 원망, 분노, 슬픔, 절망, 두려움의 눈빛으로 인간을 향해 끝없이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개, 그들의 최후를 화면에 담았다. 지금까지 한 번도 방송된 적 없는 가장 사실적인 유기견의 삶, 우리는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 인간의 이기에 의해 상처받은 영혼의 슬픔을 담아냈다.


10. 에필로그

한 편의 짧은 드라마로 끝을 냈다. 개들의 탄생, 성장, 그리고 이별을 만나다. 인간의 세상에서 행복을 꿈꾸며 살던 개들, 하지만 어느 날 모두가 떠나고 홀로 남는다. 결국 더 이상 기다려도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고 줄을 풀고 새로운 세상을 찾아 떠나는데, 개는 인간과 달리 원형적인 시간을 산다. 돌고 도는 시간, 주인이 죽어도, 아무리 먼 곳에 버려져도 다시 태어나 살았던 그곳으로 돌아가는 귀소본능, 이것이 개들의 운명이다. 멀리, 아주 멀리 도망치고 싶지만, 자꾸 그리워지는 과거의 기억들... 결국 멈칫거리고, 멈춰서버린다. 자신을 버린 인간이 미웠지만, 미움은 금세 잊고 기뻤던 추억만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진다. 어쩌면 다시 돌아 왔을지 모른다. 돌아가면 다시 그 옛날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으며... 외친다. ‘우리는 여전히 인간을 사랑한다고...’

 

올려진 두 편의 예고 동영상, 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의 자료입니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블로거뉴스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1. 루덴스 2009.01.22 09:29 신고

    제가 개를 무척 좋아하는데,..
    꼭 시청해야 겠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2 13:17 신고

      저도 그렇습니다. 꼭 보시고 느끼신 점도 듣고 싶네요. ^^

  2. Favicon of http://hoinny.cafe24.com BlogIcon 좋은사람 2009.01.22 10:09 신고

    강아지 좋아하는데, 챙겨서 볼게요.
    작년에 이어서 여전히, 꾸준하게 좋은 작품들이 등장하는군요.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2 13:17 신고

      윗 글 설명처럼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라고 생각되고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3.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1.22 10:35 신고

    재미있는 다큐네요...
    개의 관점에서 본 다큐인가요. 눈높이를 낮춰서? ^6
    꼭 한번 봐야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4. Favicon of http://braceinfo.tistoiry.com BlogIcon Feminist 2009.01.22 11:52 신고

    어제 환경스펴셜 보셨쎄요? ^^
    촬영협조했던 한국HAB협회 회장입니다.
    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조만간 또 방영되는군요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보겠습니다. 추천하나 꾸욱 누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2 13:19 신고

      안녕하세요. 어제는 회사일이 있어서 TV를 아예 볼 수 없었습니다. 환경스페셜은 저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에요. 말씀 감사합니다. ^^

  5. Favicon of http://braceinfo.tistory.com BlogIcon braceinfo 2009.01.22 11:54 신고

    윗 글이 링크가 이상하게 잡혀있네요--;;
    링크 새로 잡고 조금 더 구경하다가 갑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2 13:19 신고

      파란 하트가 인상적이네요. 윗 글의 링크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어디가 잘못된 것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 감사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braceinfo.tistory.com BlogIcon braceinfo 2009.01.22 16:02 신고

      바로 위 댓글도 제글인데요..
      제 아뒤밑Feminist에 링크가 잘못걸려있어요~
      (그건 제오타~ㅠㅠ) 근데..수정이 안된다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3 12:35 신고

      아...^^ 그 말씀이셨군요..ㅎㅎ

  6. Favicon of http://jorba.tistory.com BlogIcon Jorba 2009.01.22 11:56 신고

    15년 된 울집 할마시 개를 옆에 누이고, 꼭 봐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2 13:20 신고

      할머님도 좋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개도 같이 키우고 계시네요. 허허

  7.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1.22 12:57 신고

    인간과 개를 다룬 옴니버스 다큐라...EBS에서 또 새로운 시도를 하는군요.
    요즘 다큐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는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듯 합니다.
    monopiece님 소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2 13:21 신고

      네 새로운 다큐프로그램이라고 봐도 무방 할 것 같습니다. 개의 삶을 인간이 투영하고 느끼는 부분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예고편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8. Favicon of http://icahn.tistory.com BlogIcon 행우니 2009.01.22 14:12 신고

    전 솔직히 동물은 별로 안 좋아 한답니다..;;^^*
    그런데 특집 타큐는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번주에 mbc에서 공룡에 대해서 방영을 했었는데, 웃음이 있는 방송은 아니지만,
    상당히 큰 매력에 빠졌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2 18:26 신고

      조그만 동물보다 큰?동물(공룡)을 좋아하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 저는 안타깝게도 놓쳤네요. 재방송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9. Favicon of http://106bong.tistory.com BlogIcon Bong G. 2009.01.22 14:12 신고

    어제 TV를 통해 잠간 본듯 한데..
    28일 시청도 놓치지 않을게요~~~^^*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olongi BlogIcon 오롱이 2009.01.22 15:19 신고

    꼬옥 ... 볼께요..
    알려 주셔서 고마워요..^^

  11. Favicon of http://drewlove.com BlogIcon drew 2009.01.23 08:47 신고

    분명히 울 것 같아서 예고 동영상 안 보려고 했는데 클릭하고 말았네요.
    개 이야기만 나오면 그냥 지나치질 못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그리고, 방송도 꼭 볼께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3 12:36 신고

      방송에서 더 좋은 내용이 소개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관심 감사드려요!

  12. Favicon of http://sazangnim.tistory.com BlogIcon sazangnim 2009.01.23 11:51 신고

    저도 나름 애견인 인데... 꼭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perjin21 BlogIcon jinny 2009.01.24 00:26 신고

    작년 11월 3일.. 10년 키운 녀석을 간암으로 잃었습니다. 형제가 없는 제겐 동생같고, 가끔은 애기같았던 녀석인데.. 화장한 녀석의 유골을 아직 땅에 묻지도 못하고 서랍장 위, 작은 상자에 담아 두고 있지요. 날이 추워 밖에 묻으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 근데 화장하고 바로 묻었으면 모를까.. 추우면 땅 속에서 추울까봐 맘 아프고, 비 오면 비에 떠내려갈까.. 걱정되고.. 아무래도 밖에 묻는 건 이제 물 건너 간 거 같네요. 그냥 서랍장 하나 비워 간직해야 할 듯.. 아흑.. 암튼.. 얼마 전 단편영화 '워낭소리' 예고 보면서도 한참을 울었는데.. 아마 이 프로 보고도 무척이나 울 것 같네요. (요즘은 동물만 눈에 띄면 눈물이 흘러서리..ㅠㅡ;;)
    그래도 꼭 챙겨 볼께요. 이런 프로들 많이들 보시고 부디 주변 동물들도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의 독립된 존재.. 라는 인식들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4 13:31 신고

      덧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마음 상하셨을까 조심히 생각 해 봅니다. 말씀 감사해요. 아이가 다른 세상에서는 조금 더 행복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 ㅋㅋ 2009.03.06 17:22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리너암ㄴ어

    허이허ㅔㅇㅎ으히ㅓㅎ

    ㅎ으허ㅓㅇ헝허이헣이ㅓㅎ이헝ㅎ허허헣ㅎㅎ

  15. 그레이트 자원! 정보의 재산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그냥이 시작 내가 더 잘 알아가는거야! 건배, 좋은 일을 계속!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Normal program | Spot | 1/50sec | F/3.5 | +0.33 EV | 50.0mm | Flash did not fire

2004. 삼청동

대한민국의 놀라운 발전의 힘은 마당있는 집이 존재하는 것을 여유롭게 두지 않았다. 네모난 건물로 상징되는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건물 등의 건물들이 들어섰다.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이 벌어졌고, 이제 마당에서 함께 지내던 '또 하나의 가족'이었던 개는 머리에는 리본을 묶고 옷을 입고 거실이나 방에서 함께 살아간다.

어린시절 그래봐야 20년정도 시간이 흘렀던 시간을 추억해 보면 우리집은 완전 개판이었다. 마당이 조금 있었고, 개집도 있었지만 개의 숫자가 가족의 수와 비슷하게 있었기 때문에 집안 가득 개의 '변'냄새와 '털'이 날리는 그야말로 '개판' 오분전이라 봐도 무방했다. 특히 개를 좋아하는 분은 '아버지'셨는데 '보신탕'도 상당히 즐기셨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무튼 '또 다른 이름의 가족'은 음식으로 변하기도 했으니 지금이나마 그 분?(집에서 키워졌던 수많은 개들)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또, 이 프로그램을 우리집 고양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고양이 녀석들이 볼지는 의문이지만...

아래 소개할 다큐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개라는 프로그램이 방영 예정이다. 간략하게 요약해서 소개하면 '인간과 개'라는 프로그램은 '개'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옴니버스 다큐드라마'인데 '개'들도 나름 역할을 갖고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의 동반자로 볼 수 있고, 그들의 인생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그렸다.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개의 프로그램 소개는 EBS '보도자료'에 자세하게 설명 되었기 때문에 소개는 이쯤에서 마치고자 한다. 어린시절을 함께 뛰놀았던 수많은 개들이 생각나고 자전거에 사고를 당했던 아롱이와 그 동생 다롱이가 생각난 겨울 '개'에 관한 진실을 알고 싶다면 이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개

개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옴니버스 다큐드라마
개의 역할로 분류한 개들의 일곱가지 인생
“만 오천년 간 이어진 인간과 개의 사랑,
그리고 인간은 모르는 그들만의 이야기”

방송 : 2009년 1월 28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연출 : 김  현 PD (010-3908-5120)

인간과 가장 친숙한 동물이자 가족, 친구, 인생의 동반자로 사랑받는 존재인, 개. 인간이 생각하는 개의 삶과 개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삶은 과연 같을까?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개’(연출 김현, 1월 28일 방송)는 개에 관한 이야기다. 개의 역사이자, 오늘을 사는 개의 삶이자, 개들이 꿈꾸는 세상을 다큐드라마라는 특별한 형식 안에 담았다. 3년간의 기획, 취재 과정을 거쳐 수 천 마리의 개를 주인공으로 제작되었으며,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본 개가 아닌 개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삶을 개의 시선과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애완견, 사냥개, 경주견, 검역탐지견, 썰매개 등 개의 역할을 기준으로 7가지로 분류한 개들의 삶을 조명한다.

만 오천년 역사(발견된 개의 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이 만 오천 년 전의 것이라고 함)를 뛰어넘는 인간과 개의 사랑, 인간을 위해 스스로 진화하며 치열한 삶을 사는 그들만의 이야기, 그리고 인간의 배신 앞에서도 인간을 사랑한다 말하는 슬픈 운명이 담긴다.



1. 도입

인간을 만나기 전 개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학자들은 개가 만 오천 년 쯤, 인간의 곁으로 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이전으로 개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엔 늑대가 있다. 개는 늑대처럼 무리지어 사냥을 하며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른 짐승들과 경쟁하면서 냉혹한 자연의 법칙에 따랐을 것이다.

인간에게 길들여지기 이전 원시개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 미국 아이다호 낸시의 늑대농장을 찾았다. 멸종되어가는 동물인 늑대의 야생성을 회복하기 위해 길들여지는 낸시의 늑대들. 우리 밖에 풀어놓자, 금세 야생의 본능을 되찾았다. 칠면조를 단숨에 덮쳐, 날개 퍼득거리는 칠면조를 산채로 그 자리에서 먹어치우는 모습을 통해 과거 야생늑대와 개 이전의 개인 원시개의 과거를 재현해봤다. 


2. 인간과 개의 만남

야생에서의 삶은 참혹했다. 늑대 보다 더 강한 포식자들에 의해 사냥감의 수는 줄었고, 그 때문에 굶주리는 날이 많아졌다. 새로운 사냥터를 찾아야 할 상황, 그렇게 고향을 떠나 새로운 터전을 찾아다니던 그 때, 인간과 마주치게 된다.

빙하기 말기인 15,000여년전, 정착생활을 하기 이전의 인간 역시, 무리지어 떠돌며 살았고, 수렵을 통해 생계를 이어갔다. 인간의 주변에는 먹을 것이 있었고, 늑대 무리 또는 원시 개들에겐 피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그리고 인간에게도 이들의 뛰어난 후각과 사냥능력은 아주 유용해 보였다.

이들은 그렇게 인간의 수렵역사의 조력자인 개는 다시 태어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미국의 늑대농장에서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굶주린 늑대들, 사냥감은 보이지 않고, 허기진 짐승의 울음만 가득한 숲, 결국 늑대들은 수 억 만년 지켜온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사냥터를 찾게 되고, 그 때 숲 근처에 머물던 인간과 마주치며, 새로운 운명을 맞게 된 인간과 개, 그 역사의 시작을 보여줬다.

인간과 함께한 그들의 삶은 야생의 것과는 아주 달랐다. 인간이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며, 과거 야생에서의 기억조차 서서히 잊어가게 된다. 즉, 개들은 야생에서의 늑대의 삶을 마감하며 스스로 인간의 삶으로 편입되는 변화 또는 진화를 선택한다.


3. 완전히 달라진 개들의 운명 - 애완견

인간의 품에서 아침을 맞는다. 배고픔 그런 것은 모른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인간의 손길에 의해 다듬어진 매무새,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개. 미국의 애완견들의 삶이다. 인간은 개를 위해 전부를 내어준다. 가족, 친구, 연인 그 이상의 의미로 생각되어지는 개, 인간과 함께 먹고, 자고, 움직이고, 인간이 하는 그 모두를 함께 즐기는 개들. 공원에서도 카페에서도 애견 샵에서 개들은 인간이 선물하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행복감에 취해 자신이 개라는 사실 조차 잊고 산다. 그리고 모든 개가 자신들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가 더 잘 안다.

Canon | Canon EOS 20D | Shutter priority | Partial | 1/1000sec | F/10.0 | 0.00 EV | 28.0mm | ISO-400 | Off Compulsory

4. 인간을 위해 사냥 한다. - 사냥개 (아산개)

오늘도 멧돼지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사냥을 위해 태어났고, 살고 있는 사냥개들... 자연과 인간 사이를 넘나들며 헉헉거린다. 첫 번 째 멧돼지 사냥은 실패했다. 그리고 한 달 후 다시 그 숲을 찾았다.

열 마리 가까운 사냥개를 풀어 산 전체에 포위망을 쳤다. 멧돼지의 흔적을 쫓아 한 시간쯤 추적을 하다가 멧돼지를 발견하게 된다.순식간에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사냥개들의 멧돼지 사냥장면, 그것은 야생짐승들의 전쟁처럼 치열하고 참혹했다.

멧돼지의 몸 깊숙이 이빨을 박고 물고 늘어지는 사냥개들, 멧돼지의 진동하는 피 냄새와 비명소리에 더욱 흥분하고, 주인의 몽둥이찜질에도 아랑곳 않고, 멧돼지의 숨통이 끊어 질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결국 멧돼지의 최후를 지켜본 뒤 뒤로 물러서는 사냥개들, 본 장면에서 사냥개들은 인간의 개가 아닌 야생의 짐승들이었다. 인간의 조력자로서의 최초의 개의 역할은 사냥이었다.


5. 인간을 위해 달린다. - 경주견 (그레이하운드)

세상에서 가장 빠른 개, 시간당 속도 75km를 달리는 개가 있다. 그레이하운드는 BC3000년경 이집트 벽화 속에서 발견될 만큼 인간세상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면, 인간에게 가장 사랑받는 개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경주견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 그레이하운드의 훈련모습, 그리고 실제 경기장면을 화면에 담았다.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에서 질주하는 개들, 그것은 세렝게티 초원을 달리는 얼룩말, 아프리카 평야를 질주하는 치타처럼 아름답다. 그리고 해변은 어느새 경기장 트랙으로 바뀌고, 인간의 환호성 속에 경주하는 그레이하운드를 만나게 된다. 달리는 것이 아니라 날아가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화려한 질주...

그 시원스러움에 인간은 감동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달려야 하는

운명, 정말 행복할까?


6. 개가 인간을 대신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 검역탐지견 (코카 스파니엘)

공항, 수많은 사람들과 짐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 그 곳에서 눈 부릅뜨고 무언가를 살피는

개 한 마리, 바로 검역탐지견이다. 사람들이 들여오는 짐 속에 혹시 반입금지품목이 있는 지

그걸 찾아내는 것이 검역탐지견의 임무다. 인간보다 백만 배나 뛰어난 후각을 지닌 개들은 냄새만으로도 사람들의 짐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단번에 알아낼 수 있다.

검역탐지견이 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쳐 2년 간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을 통해 완벽한 수색능력을 얻게 된 검역견들은 깨어있는 시간을 오직 인간을 위해 살게 된다. 수 백, 수 천 개의 가방을 수색해서 반입금지품목을 찾아내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인간의 곁에서 인간을 지킨다.


7. 인간의 사랑을 두고 싸우다. - 개 중에서 가장 머리 좋은 개 (보더 콜리)

조물주의 계획에 없던 일이 인간과 개 사이에서 일어났다. 인간을 사랑하게 된 개, 인간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싸운다. 개를 인간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게 개는 가족이고 친구다. 자신이 키우는 개를 위해 전부를 내어준 사람, 그래서 개들은 사람의 사랑을 얻기 위해 더 필사적이다. 사냥감을 두고 사투를 벌이던 야생의 개들처럼, 인간의 사랑을 두고 싸우는 개들.. 이들의 사랑은 인간의 것보다 뜨겁고 맹목적이다.



8. 오십 마리의 개를 키우는 남자 이야기 - 썰매개

이른 새벽, 개들의 울음소리에 마을이 떠나갈 듯 시끄럽다. 장작불, 뜨겁게 끓고 있는 닭 스프, 이것이 인간의 사랑을 대변해준다. 대관령, 하얗게 눈 쌓인 마을, 오십 마리의 개가 이곳에서 썰매 끄는 개로 살고 있다. 캐나다 유학시설 우연히 얻게 된 다섯 마리의 세계적인 썰매견종(허스키와 하운드의 믹스견)을 데려다 교배시키다보니 어느새 식구는 오십으로 늘었다. 눈이 많이 오지 않는 나라, 한국에서 썰매 끄는 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한다. 하지만 그의 꿈은 한국이 아닌 세계, 국제대회에 나가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이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썰매개의 역사는 자그마치 100년이나 되었다.  개썰매 경주는 1908년 알래스카에서 금을 캐는 광부들이 어떤 개가 더 많은 짐을 운반하느냐를 두고 돈을 걸던 도박에서 유래했다. 1925년 ‘머씨곶’부터 ‘놈’까지 디프테리아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됐는데, 썰매 개들이 20파운드짜리 디프테리아 혈청을 싣고 앵커리지의 ‘니나나’에서 ‘놈’까지 운반했다. 20명의 ‘머셔’(썰매를 타는 사람)가 100마리의 개와 함께 쉴 새 없이 실어 날랐다. 비행기가 그 일을 해야 했지만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비행기는 얼어붙었고, 혈청은 당장 수송해야 할 구급약이었다. 썰매개의 활약으로 혈청 수송은 성공적이었고, 많은 사람을 구해낼 수 있었다. 썰매 개는 5일 동안 1078.4km를 달렸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썰매개가 죽었고, 오늘날의 썰매대회는 그때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생겨났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동호회 행사로 개썰매 대회가 시작됐다.

보통 12마리의 개가 한 존가 되어 썰매를 끌게 되는데, 그것은 마치 알래스카의 설원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영상을 자아낸다. 본 프로그램에서 썰매 끄는 개들의 역사, 그리고 설원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질주와 특별한 삶의 이야기를 특수촬영과 영상효과를 통해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70 | Pattern | 1/320sec | F/4.0 | 0.00 EV | 12.1mm | ISO-200 | Off Compulsory

9. 유기견

하루에도 수 백, 수 천 마리의 개가 버려지고 있다. 빈 집에, 길가에, 야산에, 도로에... 버려지고도 버려진 줄 모르고 슬픈 죽음을 맞이한다. 유기견은 오랜 떠돌이 생활로 인해 병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유기견을 잡아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법령으로 정하고 있다. 유기견 보호소에 보호되고 있는 개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행히 건강상태가 양호한 개들은 운 좋게 새로운 주인을 만나기도 하지만, 병들어 살 희망이 없거나, 사나운 맹견들은 안락사를 통해 평화를 얻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생각이다. 실제 유기견의 삶을 살다 슬픈 최후를 맞는 개들에게 이곳에서의 삶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절망의 끝이다.

다친 다리를 끌며 밖으로 나가고 싶어 안달하는 개, 원망, 분노, 슬픔, 절망, 두려움의 눈빛으로 인간을 향해 끝없이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개, 그들의 최후를 화면에 담았다. 지금까지 한 번도 방송된 적 없는 가장 사실적인 유기견의 삶, 우리는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 인간의 이기에 의해 상처받은 영혼의 슬픔을 담아냈다.


10. 에필로그

한 편의 짧은 드라마로 끝을 냈다. 개들의 탄생, 성장, 그리고 이별을 만나다. 인간의 세상에서 행복을 꿈꾸며 살던 개들, 하지만 어느 날 모두가 떠나고 홀로 남는다. 결국 더 이상 기다려도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고 줄을 풀고 새로운 세상을 찾아 떠나는데, 개는 인간과 달리 원형적인 시간을 산다. 돌고 도는 시간, 주인이 죽어도, 아무리 먼 곳에 버려져도 다시 태어나 살았던 그곳으로 돌아가는 귀소본능, 이것이 개들의 운명이다. 멀리, 아주 멀리 도망치고 싶지만, 자꾸 그리워지는 과거의 기억들... 결국 멈칫거리고, 멈춰서버린다. 자신을 버린 인간이 미웠지만, 미움은 금세 잊고 기뻤던 추억만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진다. 어쩌면 다시 돌아 왔을지 모른다. 돌아가면 다시 그 옛날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으며... 외친다. ‘우리는 여전히 인간을 사랑한다고...’

 

올려진 두 편의 예고 동영상, 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의 자료입니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블로거뉴스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1. 루덴스 2009.01.22 09:29 신고

    제가 개를 무척 좋아하는데,..
    꼭 시청해야 겠네요,,,^^

  2. Favicon of http://hoinny.cafe24.com BlogIcon 좋은사람 2009.01.22 10:09 신고

    강아지 좋아하는데, 챙겨서 볼게요.
    작년에 이어서 여전히, 꾸준하게 좋은 작품들이 등장하는군요. :-)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2 13:17 신고

      윗 글 설명처럼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라고 생각되고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3.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1.22 10:35 신고

    재미있는 다큐네요...
    개의 관점에서 본 다큐인가요. 눈높이를 낮춰서? ^6
    꼭 한번 봐야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2 13:18 신고

      개인적으로 1부작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네요.

  4. Favicon of http://braceinfo.tistoiry.com BlogIcon Feminist 2009.01.22 11:52 신고

    어제 환경스펴셜 보셨쎄요? ^^
    촬영협조했던 한국HAB협회 회장입니다.
    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조만간 또 방영되는군요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보겠습니다. 추천하나 꾸욱 누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2 13:19 신고

      안녕하세요. 어제는 회사일이 있어서 TV를 아예 볼 수 없었습니다. 환경스페셜은 저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에요. 말씀 감사합니다. ^^

  5. Favicon of http://braceinfo.tistory.com BlogIcon braceinfo 2009.01.22 11:54 신고

    윗 글이 링크가 이상하게 잡혀있네요--;;
    링크 새로 잡고 조금 더 구경하다가 갑니다...^^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2 13:19 신고

      파란 하트가 인상적이네요. 윗 글의 링크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어디가 잘못된 것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 감사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braceinfo.tistory.com BlogIcon braceinfo 2009.01.22 16:02 신고

      바로 위 댓글도 제글인데요..
      제 아뒤밑Feminist에 링크가 잘못걸려있어요~
      (그건 제오타~ㅠㅠ) 근데..수정이 안된다는..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3 12:35 신고

      아...^^ 그 말씀이셨군요..ㅎㅎ

  6. Favicon of http://jorba.tistory.com BlogIcon Jorba 2009.01.22 11:56 신고

    15년 된 울집 할마시 개를 옆에 누이고, 꼭 봐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2 13:20 신고

      할머님도 좋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개도 같이 키우고 계시네요. 허허

  7.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1.22 12:57 신고

    인간과 개를 다룬 옴니버스 다큐라...EBS에서 또 새로운 시도를 하는군요.
    요즘 다큐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는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듯 합니다.
    monopiece님 소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2 13:21 신고

      네 새로운 다큐프로그램이라고 봐도 무방 할 것 같습니다. 개의 삶을 인간이 투영하고 느끼는 부분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예고편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8. Favicon of http://icahn.tistory.com BlogIcon 행우니 2009.01.22 14:12 신고

    전 솔직히 동물은 별로 안 좋아 한답니다..;;^^*
    그런데 특집 타큐는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번주에 mbc에서 공룡에 대해서 방영을 했었는데, 웃음이 있는 방송은 아니지만,
    상당히 큰 매력에 빠졌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2 18:26 신고

      조그만 동물보다 큰?동물(공룡)을 좋아하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 저는 안타깝게도 놓쳤네요. 재방송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9. Favicon of http://106bong.tistory.com BlogIcon Bong G. 2009.01.22 14:12 신고

    어제 TV를 통해 잠간 본듯 한데..
    28일 시청도 놓치지 않을게요~~~^^*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olongi BlogIcon 오롱이 2009.01.22 15:19 신고

    꼬옥 ... 볼께요..
    알려 주셔서 고마워요..^^

  11. Favicon of http://drewlove.com BlogIcon drew 2009.01.23 08:47 신고

    분명히 울 것 같아서 예고 동영상 안 보려고 했는데 클릭하고 말았네요.
    개 이야기만 나오면 그냥 지나치질 못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그리고, 방송도 꼭 볼께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3 12:36 신고

      방송에서 더 좋은 내용이 소개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관심 감사드려요!

  12. Favicon of http://sazangnim.tistory.com BlogIcon sazangnim 2009.01.23 11:51 신고

    저도 나름 애견인 인데... 꼭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perjin21 BlogIcon jinny 2009.01.24 00:26 신고

    작년 11월 3일.. 10년 키운 녀석을 간암으로 잃었습니다. 형제가 없는 제겐 동생같고, 가끔은 애기같았던 녀석인데.. 화장한 녀석의 유골을 아직 땅에 묻지도 못하고 서랍장 위, 작은 상자에 담아 두고 있지요. 날이 추워 밖에 묻으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 근데 화장하고 바로 묻었으면 모를까.. 추우면 땅 속에서 추울까봐 맘 아프고, 비 오면 비에 떠내려갈까.. 걱정되고.. 아무래도 밖에 묻는 건 이제 물 건너 간 거 같네요. 그냥 서랍장 하나 비워 간직해야 할 듯.. 아흑.. 암튼.. 얼마 전 단편영화 '워낭소리' 예고 보면서도 한참을 울었는데.. 아마 이 프로 보고도 무척이나 울 것 같네요. (요즘은 동물만 눈에 띄면 눈물이 흘러서리..ㅠㅡ;;)
    그래도 꼭 챙겨 볼께요. 이런 프로들 많이들 보시고 부디 주변 동물들도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의 독립된 존재.. 라는 인식들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1.24 13:31 신고

      덧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마음 상하셨을까 조심히 생각 해 봅니다. 말씀 감사해요. 아이가 다른 세상에서는 조금 더 행복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 fdhsf 2009.02.11 1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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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ㅋㅋ 2009.03.06 1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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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벼랑 위의 포뇨마다가스카 2, 그리고,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볼트(BOLT)와 어울릴만한 EBS의 캐릭터는 누가 있을까요? 그 누구를 찾으면 시사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예비 후보는 6명?의 후보로 압축되었습니다. 12월 23일까지 마감시간이니까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과연 누가 주인공이 될지 궁금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어서 이미 등록을 했습니다.



● 이벤트 기간 : 2008년 12월 13일 ~ 12월 23일
● 참여방법 1. 아래 소개된 EBS 캐릭터들 중 볼트 친구가 될 만한 캐릭터를 고른다
                 2. 페이지 하단에 간단한 이유와 함께 글을 남긴다.
● 당첨자 발표 : 2008년 12월 24일 EBS 공지사항
● 시사회 날짜와 장소 : 12월 26일 저녁 7시 30분 / 신촌 메가박스 M관

이벤트 페이지는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http://www.ebs.co.kr/actions/CustomerSubIntro?menu_id=Q004&notice_seq=1229046220831

  1. 2008.12.22 14:59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12.22 15:57 신고

    근데 더빙시사회니깐...이건 아이들을 위한;;; 신청할라고 했는뎅....ㅡㅡ;;

  3.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08.12.22 16:19 신고

    ㅎㅎ 재미있네요.
    ebs캐릭터와 애니매이션의 만남인걸까요.
    저런 이벤트 재미있는데요? ^^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8.12.22 23:03 신고

      많은 아이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되었으면 싶네요. 생각보다 어려운 아이들도 많은데 말이죠...^^;

  4. 2008.12.22 16:43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2.22 17:20 신고

    오호 EBS에서 제미있는 이벤트를 하는군요.
    일단 투표만 참여! 이거 떡하니 되버리면 안되는데 =.=

    •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2.22 17:23 신고

      라고 했지만 ㅡ.ㅡ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군요 =.= 거기다 파이어폭스에서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아요 ㅠ.ㅠ

      슬픕니다...패스!!!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8.12.22 23:02 신고

      문제네요. 익스플러에서만 잘 보이는 것은...^^;
      파폭을 많이들 쓰시는데 저도 한 번 사용해 봐야겠어요.

  6. Favicon of http://looie.tistory.com BlogIcon Looie 2008.12.22 17:30 신고

    음 ebs를 안봐서 모르겠네,,,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8.12.22 22:58 신고

      그냥 그림만 보셔도 되는데...허허
      아니면 덧글보고 친근한 캐릭을 찾아보세요. ^^

  7.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8.12.22 17:35 신고

    모노피스님도 이벤트에 응모를 하시는군요! ^^
    ㅋㅋ 모노피스님! 안녕하시죠? 어디 아프신데는 없고요?
    이번주는 크리스마스가 끼어있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8.12.22 22:59 신고

      사실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
      Kay님 요새 못찾아 뵈었네요. 나름 중요한 시험이 있었어요.

  8. Favicon of http://fujiizki2.tistory.com BlogIcon 육두식 2008.12.22 21:24 신고

    저런 파이어폭스에서는 뽀로로밖에 안보이는군요;;; ebs에 생각보다 많은 캐릭터들이 있었군요;;
    뽀로로는 제 조카도 참 좋아하던데;; 틀어주면 잠들지만요ㄱ-
    재밌는 이벤트입니다^ㅅ^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8.12.22 23:00 신고

      어린 조카가 있으셨군요. 저는 사촌동생들이 많아요. ^^
      다들 많이 컸죠..저도 그렇고..허허

  9.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8.12.23 11:39 신고

    결국 로긴을 해야 하는거더군요.ㅡㅜ
    그래서 패쓰 ~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8.12.24 14:06 신고

      교육방송 프로그램 무료로 보는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은데...^^ 이참에 회원가입을 해보시죠..ㅎㅎ

  10. Favicon of http://anniversarypoems234.wordpress.com/ BlogIcon Anniversary Poems 2011.05.15 00:48 신고

    보는 개그프로그램이자 쇼프그램이라 더욱 친근한 분들이기도 했었는데...
    출연자 대기실에서의 모습은 참 수수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사진 촬영도 기분 좋게 응해주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11. Favicon of http://www.onlybuddy.com/ BlogIcon birthday love quotes 2011.05.16 02:09 신고

    유일하게 보는 개그프로그램이자 쇼프그램이라 더욱 친근한 분들이기도 했었는데...
    출연자 대기실에서의 모습은 참 수수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사진 촬영도 기분 좋게 응해주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12. Favicon of http://happyhousehold.journalspace.com/ BlogIcon the krup 2011.05.31 04:06 신고

    이것 한 가지만 알아도 성품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진다.
    이 말 속에 인생역전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13. 나는 절대적으로 물건이 사이트에 얼마나 훌륭한 지에 놀랐입니다. 이 웹 페이지를 저장하고 난 정말로 곧 일 사이트를 방문에 대한 것입니다. 우수한 작품을 올리세요!

  14. 당신이 멋진 문서를 작성하게 만들었다 노력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올 겨울 벼랑 위의 포뇨마다가스카 2, 그리고,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볼트(BOLT)와 어울릴만한 EBS의 캐릭터는 누가 있을까요? 그 누구를 찾으면 시사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예비 후보는 6명?의 후보로 압축되었습니다. 12월 23일까지 마감시간이니까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과연 누가 주인공이 될지 궁금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어서 이미 등록을 했습니다.



● 이벤트 기간 : 2008년 12월 13일 ~ 12월 23일
● 참여방법 1. 아래 소개된 EBS 캐릭터들 중 볼트 친구가 될 만한 캐릭터를 고른다
                 2. 페이지 하단에 간단한 이유와 함께 글을 남긴다.
● 당첨자 발표 : 2008년 12월 24일 EBS 공지사항
● 시사회 날짜와 장소 : 12월 26일 저녁 7시 30분 / 신촌 메가박스 M관

이벤트 페이지는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http://www.ebs.co.kr/actions/CustomerSubIntro?menu_id=Q004&notice_seq=1229046220831

  1. 2008.12.22 14:59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12.22 15:57 신고

    근데 더빙시사회니깐...이건 아이들을 위한;;; 신청할라고 했는뎅....ㅡㅡ;;

  3.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08.12.22 16:19 신고

    ㅎㅎ 재미있네요.
    ebs캐릭터와 애니매이션의 만남인걸까요.
    저런 이벤트 재미있는데요?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2.22 23:03 신고

      많은 아이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되었으면 싶네요. 생각보다 어려운 아이들도 많은데 말이죠...^^;

  4. 2008.12.22 16:43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2.22 17:20 신고

    오호 EBS에서 제미있는 이벤트를 하는군요.
    일단 투표만 참여! 이거 떡하니 되버리면 안되는데 =.=

    •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2.22 17:23 신고

      라고 했지만 ㅡ.ㅡ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군요 =.= 거기다 파이어폭스에서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아요 ㅠ.ㅠ

      슬픕니다...패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2.22 23:02 신고

      문제네요. 익스플러에서만 잘 보이는 것은...^^;
      파폭을 많이들 쓰시는데 저도 한 번 사용해 봐야겠어요.

  6. Favicon of http://looie.tistory.com BlogIcon Looie 2008.12.22 17:30 신고

    음 ebs를 안봐서 모르겠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2.22 22:58 신고

      그냥 그림만 보셔도 되는데...허허
      아니면 덧글보고 친근한 캐릭을 찾아보세요. ^^

  7.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8.12.22 17:35 신고

    모노피스님도 이벤트에 응모를 하시는군요! ^^
    ㅋㅋ 모노피스님! 안녕하시죠? 어디 아프신데는 없고요?
    이번주는 크리스마스가 끼어있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2.22 22:59 신고

      사실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
      Kay님 요새 못찾아 뵈었네요. 나름 중요한 시험이 있었어요.

  8. Favicon of http://fujiizki.tistory.com BlogIcon powder FlasK 2008.12.22 21:24 신고

    저런 파이어폭스에서는 뽀로로밖에 안보이는군요;;; ebs에 생각보다 많은 캐릭터들이 있었군요;;
    뽀로로는 제 조카도 참 좋아하던데;; 틀어주면 잠들지만요ㄱ-
    재밌는 이벤트입니다^ㅅ^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2.22 23:00 신고

      어린 조카가 있으셨군요. 저는 사촌동생들이 많아요. ^^
      다들 많이 컸죠..저도 그렇고..허허

  9.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8.12.23 11:39 신고

    결국 로긴을 해야 하는거더군요.ㅡㅜ
    그래서 패쓰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2.24 14:06 신고

      교육방송 프로그램 무료로 보는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은데...^^ 이참에 회원가입을 해보시죠..ㅎㅎ

  10. Favicon of http://sms4smile1.wordpress.com/ BlogIcon Love Messages 2011.05.15 00:03 신고

    니메이션 볼트(BOLT)와 어울릴만한 EBS의 캐릭터는 누가 있을까요? 그 누구를 찾으면 시사회

  11. Favicon of http://iphoneunlockinfo.com/ BlogIcon unlock iphone 4g 2011.05.24 17:15 신고

    EBS의 지식채널e 한 번씩은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잔잔하게 지식을 열어주는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아주 작은 일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좀 더 소외된 계층이나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저는 지식채널e에서 다뤘던 내용 중 하나씩을 소개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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