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해 오면서 사진블로거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이야기보다 세상사는 이야기들을 늘어놓고 있다. 뭐 그렇다고 불편한 마음이 많거나, 제대로 블로그 운영을 하고 있는지 고민을 하지도 않는다.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냄과 생각을 공유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있는 블로그를 운영하겠다는 생각이 중요한 것 같다. 



딸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기 전에는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게 중요한 것인가?를 고민하고,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대해서 부모도 학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단지 내 아이가 잘 자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 사회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아이가 어떻게 세상살이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2017년 두 발 자전거를 배우던 중


아이들도 사회생활을 한다. 학교를 정해진 시간에 가고, 정해진 수업시간에 선생님 수업을 듣는다. 아이들끼리 밥을 먹기도 하고, 놀이도 한다. 아이와 아이들과의 관계도 궁금해서 딸에게 묻곤 하지만 원하는 대답을 듣기는 어렵다. 


그렇게 딸아이가 성장하고 있었다. 좋아하는 남자 아이도 있고, 수줍어서 말도 못하는 녀석이지만 자신의 자존감, 자존심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다. 키가 커지고,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많이 안아주려고 노력하지만 부모품안에서만 있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모양이다. 



안타깝지만 그렇게 아이들은 부모곁은 서서히 떠나간다. 부모가 죽음의 시간에 가까워 오면서, 아이들은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보다는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면 좋은지 고민하고, 자립을 위한 지혜와 노하우를 알려주는게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월요일 아침이었다. 엄마가 먼저 출근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딸아이가 뜬금없이 울기 시작했다. 아빠로선 최선의 선택은 아이를 다그치는게 아니라 넓은 어깨로 안아주는게 최선이었다. 아이를 안아주고 출근하면서 마음이 한 껏 여유로워 졌다. 


막무가내로 끼어드는 자동차가 급한 일이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회사 동료의 잘못을 알고 눈감아줬다. 내가 받을 택배도 아닌데 택배 아저씨의 짜증도 들어주고 나니 어느새 점심시간이다. 다시 딸아이를 생각하며 참 고맙다는 생각을 했다. 



고마워! 내 딸아! 

존재만으로도...

  1. Favicon of https://www.eoom.net BlogIcon 이음 2018.11.13 19:34 신고

    왠지 뭉클하네요.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란 이름으로 성장하는거 같아요 : )

    • 답글이 늦었습니다. 이음님..^^; 정말 아이를 보면서 부모도 성장함을 느끼고 있어요. 부쩍 커가는 아이만큼이나 부모의 흰머리와 주름살은 늘어날테지만 말이죠..

가족과 관련된 일들을 생각해 보면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생각이 든다. 그렇게 행복하지 못했던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제1의 꿈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었다. 난 과연 그렇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종종하곤 하지만 아직 그렇다라고 대답하기엔 이른듯 하다. 회사일도 가사일도 바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가족간의 신뢰문제겠지.

 

딸 아이가 엄마를 더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질투할 필요도 없지만 한편으론 서운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직장과 집이 멀어서 조금만 시간외 근무를 하면 딸 아이는 잠들어 있기 일수고 아내도 피곤해 한다. 누굴 원망할 필요도 없고, 자책할 필요도 없지만 중요한 것은 직장과 나, 나와 가족을 위해 개선해야 될 문제는 분명 존재한다.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질문을 했다. 지금 직장이 불편하다.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에 대해 누군가는 이렇게 답한다. 직장과 집의 거리, 연봉, 사람, 복지, 미래와 비전 중 2가지 이상 만족하면 그냥 회사를 다니라고 조언했다. 정답은 아니겠지만 현실적인 문제(경제적 여건)을 비롯해서 가정의 행복도 우선되어야 한다.

누구나 한 번 생각해 보는 이 놈의 직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아마도 높은 확률로 현재의 위치나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어제 KBS에서 방영했던 교황의 방문과 그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는 큰 영감을 줬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교황님의 방한을 통해서 삶이 바뀐 사람들, 그리고, 교황의 행동과 생각을 통해서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진 점은 아직 이 사회에 온도가 높은 곳이 존재하고 변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같다.

 

돈은 적게 벌어도 낮은 곳을 향해 시선을 움직이고 행동하는 삶이 더 우리 인생의 한 번 뿐인 기회라고 자평한다.  드라마 '미생'처럼 또는 다르게 살아가는 방법도 있는 것 처럼 늘 고민하면서 살기는 어려운 것이 분명하다. 한 번의 인생을 의미있게 살아야지 생각하면서도 난 지하철 계단을 오르고 내리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싶은 연말이다. 또 감사한 분들에게 인사도 드려야지 싶다.  

공식적으로 아연이 동생의 태명은 딱풀이다. 임신 8주차 심장소리가 늦게 뛰는 널 알게되면서 수많은 기도를 했었다. 건강하기만 바랬었지. 건강이 좋지 않은 너였지만 아빠, 엄마 그리고 언니 아연이는 널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단다. 이제와서 다시 말하지만 우린 널 참 보고 싶었단다. 이젠 하늘로 떠나버린 너이기에 우린 널 위해 다시 기도했단다. 그리고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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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잠시였지만 네가 우리에게 사랑을 더 깊게 느끼게 해주었고, 감사함은 잊지 못할거야. 그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하루 빨리 다시 만나길 바란다. 너 역시 우릴 보고 싶었을거라 생각한다. 우린 잠시 이별인거야. 너무 서운해 하지는 말자. 우리 만남은 조만간 이뤄질테니까 말이지. 그 동안 엄마와 아빠는 열심히 운동도 하고, 널 다시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께. 



딱풀아! 하늘에서 우리 가족을 보며 미소를 짓기를 바라고, 소망한다. 아쉽게도 이 글은 너에 대한 첫 언급이자 마지막 그리움의 표현이 될 것 같다. 혹여나 다시 생각나면 너에 대한 기억을 잠시 꺼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안녕, 그리고 안녕 딱풀아. 사랑한다. 


엄마, 아빠 그리고 아연언니가 잠시 우리 곁에 온 널 그리며...

EBS 사회공헌부에서 근무한지 4년이 되어간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어려운 이웃, 교육적 배려대상, 치료가 힘든 환우들을 만나러 전국을 다닌 기억, 밤 늦도록 일하면서 또 다른 우리사회의 이면을 본 기억도 있따.  다문화 외국인을 위한 한글무료학습사이트인 두리안! 또한 EBS가 제작한 여러가지 다문화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볼 때 새삼 우리 안에 외국인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지 궁금하다.

 

 

 

EBS 다문화 휴먼 다큐 '가족'은 굳이 사회공헌적인 프로그램이라 말하지 않아도 된다. 진솔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휴먼 다큐프로그램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인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의미가 있고, 기억해야 할 프로그램이다. 형식적인 프로그램을 넘어서서 우리 이웃들이 웃고, 슬픈일을 겪을 때 함께 있어주는 것으로도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피부, 눈동자, 머리색이 달라도 우리는 하나임에 틀림없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누가 돌을 던지는가? 어쩌면 이들은 우리들보다 더 대한민국을 느끼고, 사랑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길이 아닐까?

 

사회공헌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다문화 외국인은 그저 허울이다. 우리 가족이고, 소중한 친구다. 어떤 꺼리로만 기억한다면 그 사회는 금새 도태될 것이 분명하다.

한 동안 뜸했던 이유는 하나뿐인 아내가 병원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밝힐 수 는 없지만...처음 겪는 일이기도 하고 당황한 모습도 많이 보여서 아내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항상 장난치고 즐겁게 살 줄 알았는데 응급실을 가고...수술실에 가고..했던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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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입니다. 얼마전에 아내가 늠름한 모습으로...(지금 보고 계신 블로그의 맨 위에 양치하고 있는 모습처럼)퇴원을 했습니다. ^^ 퇴원하면서 아내 몰래 눈물을 조금 흘리기도 했고, 영양 만점인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한 숨을 크게 쉬기도 했습니다. 다시 열심히 블로그 생활하면서 아내를 잘 모셔야지요.

 

응원 해 주시고...계속 찾아주시는 이웃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당장에 오늘 밤부터는 댓글부터 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 100만 히트 당첨자도 곧 공개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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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jdarak.net BlogIcon Joshua.J 2009.11.12 20:15 신고

    어이쿠 내심 걱정했습니다.
    그래도 나으셨다니 마음에 놓이는군요 :-)

  3. Favicon of http://diary.webpher.com BlogIcon 띠용 2009.11.12 20:18 신고

    아고고 무사히 퇴원하신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앞으로 두분 다 건강 조심하세요^^

  4. Favicon of http://9901.textcube.com BlogIcon J-mi 2009.11.12 21:14 신고

    다행이넹요. ^^ 감기 조심하셔요~~

  5. Favicon of http://monsterkingdom.textcube.com BlogIcon 怪獸王 2009.11.12 21:51 신고

    완쾌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요즘에 참으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단 걸 느끼고 있습니다. 모노피스님도 건강 유지하시길 ㅋ.

  6. Favicon of http://rays.tistory.com BlogIcon raymundus 2009.11.12 23:15 신고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전화위복이라고 계기로 병원에서 종합검진도 받으시고,,또 부부간의 사랑을 나눌수 있는 계기도 되셨을거 같습니다.

    무사히 털어내셔서 참 다행입니다.^^

  7. Favicon of http://osblog.textcube.com BlogIcon ZeroMania 2009.11.13 00:47 신고

    자고로 병원은 안 가는게 좋은거지만(응?) 완쾌 퇴원도 좋은겁니다<-이상하잖아!!

    결론은 건강을 챙깁시다<-두서없다

  8.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2009.11.13 01:17 신고

    정말 다행입니다. 더욱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리고 상당히 미인이시네요.. ^^

  9. Favicon of http://amotid.com BlogIcon 우연과필연 2009.11.13 08:39 신고

    빠른 완쾌 기원드리겠습니다.
    저도 가끔 건강함을 자랑하는 삼형제의 엄마가 병원에 누우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건강한 모습 되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행복하세요...

  10. Favicon of http://kkommy.com BlogIcon 꼬미 2009.11.13 09:10 신고

    무사히 퇴원하셔서 다행이세요~
    맛있는거 많이 챙겨드리고 그러세요~ +_+

  11. Favicon of http://jhk5671.textcube.com BlogIcon 보노보노(경이) 2009.11.13 09:17 신고

    이제 정말 남의 일이 아닌듯 합니다.
    저희 회사 분들도 벌써 몇분이 신종플루에 걸렸는지..
    완전 무섭습니다~ㅋ

  12.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2009.11.13 10:46 신고

    아이고. 아프셨었구나...
    이제 괜찮아지신거죠?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어요 두분다. 힘내시고 얼른 완전 회복하셔요~

  13. Favicon of http://www.hyongo.com/ BlogIcon 포도봉봉 2009.11.13 11:03 신고

    건강하게 퇴원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요즘 신종플루다 뭐다 아픈 분들이 많아서 걱정인데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14.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11.13 16:05 신고

    에고고 그래도 건강하게 퇴원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15. Favicon of http://azeizle.tistory.com BlogIcon 쭌's 2009.11.13 17:32 신고

    쾌차하셔서 다행입니다~~~ 요즘 같은 환경에서 특히나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16.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11.13 20:49 신고

    아이쿠 이런...정말 다행입니다.
    옆에 늘 건강하게 있을 때는 몰랐을 소중한 사람의 자리.
    아마 저라도 눈물 흘렸을 것 같습니다.

    건강히 퇴원하셨다니 정말 잘 되었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항상 사랑하세요~!

  17. Favicon of http://blueshine.textcube.com BlogIcon Blueshine 2009.11.14 22:26 신고

    관심블로그 알리미에서 제목보고 엄청 놀랐는데 쾌차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많이 챙겨주세요~

  18.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11.17 16:32 신고

    엇...사모님께서 아프셨군요.
    마음이 많이 무거우셨겠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속히 쾌유하시길...

  19. Favicon of http://lifestory.textcube.com BlogIcon 회색웃음 2009.11.17 19:29 신고

    이런.. 남편의 마음씀이 느껴져서 훈훈하네요. 지금쯤 쾌차하셨겠네요. 제가 글을 좀 늦게 봐서요. ^^

  20. Favicon of http://suni.textcube.com BlogIcon 닥순이 2009.11.29 00:24 신고

    쾌차하셨다니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더욱 잘 보살펴드리시구요~
    모노피스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21. Favicon of http://topbladep.textcube.com BlogIcon 대전시민™ 2010.04.24 02:59 신고

    잘 나으셨다니 다행이네요(늦었지만 ㅠ.ㅠ)

[지식채널e] TV끄기

2009.11.07 16:04

오늘 소개하는 "지식채널e"는 우리 일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TV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 하루 평균 3시간을 투자하는 다음뷰에 수많은 베스트 가운데 대다수를 차지하는 내용들이 TV프로그램인 점을 감안하면 블로거들도 TV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지 모를 일 이군요. 이 글과 영상을 보면 좀 기분이 나쁠 수 있겠지만...언제까지 TV만 보실거에요? 라고 묻고 싶습니다. ^^;

 

 

 TV를 보는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스트레스와 일상에 충분하게 투자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TV를 끄고 주변을 둘러보면 TV이외에 다른 일들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가족과의 대화, 운동하기, 청소와 집주변 산책하며 이웃과 미소나누기...물론 저도 TV를 보고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또 하나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는 TV보다 가족이 소중하다는 것을 말이죠.

 

TV는 한 때 바보상자라는 말로 불리워졌습니다. 멍하니 TV만 보고 있다면 바보가 된다는 것이죠. TV가 하라는대로 따라하고 TV속 광고와 언론에 휘둘러진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책과 신문을 보질 않으니 제대로 된 생각과 가치, 사고를 하기 힘들어 질 수 있는 것 입니다.

 

TV를 많이 보고 계시다면? 조금 그 시간을 줄이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책을 읽지 않았지만 TV를 끄고 책과 신문을 읽으면서 가족간의 사랑이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1. Favicon of http://storyofmy.textcube.com BlogIcon 신호등 2009.11.07 17:28 신고

    솔직히 평일에는 야자를 하다 보니까 TV를 보기 불편하게 되어버리고
    휴일이 되니까 텔레비전을 보면서 주말 보낼 바에야
    그냥 잠이나 자자[...]하고서 잠을 자거나 공부를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등등등...
    여러가지를 하고는 합니다.
    그래도 텔레비전이 꼭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는 것이 일단 텔레비전과 관련된 여러가지 일들은 어느 새 현대인의 생활에서 사실상 필수가 되어 버렸고 그렇게 얻어지는 소득도 꽤 되는 만큼 역시 무익하다고는 할 수 없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1.12 21:44 신고

      그럼요 잇점도 많습니다..너무 과하게 보면 안좋은것은 다들 아시는 것 같아요.

  2. Favicon of http://diary.webpher.com BlogIcon 띠용 2009.11.07 17:35 신고

    예전에 티비가 없었을땐 어떻게 살았을까요-ㅇ-

  3. Favicon of http://jdarak.net BlogIcon Joshua.J 2009.11.07 22:29 신고

    저희집은 TV가 없습니다. 아니 없다기보다는 유선안테나선을 사는게 귀찮아서 안트는거라 해야할까요?

    저같은 케이스의 경우 컴퓨터의 예를 들수가 있습니다. 컴퓨터에 한참 빠져있으면 눈에 뵈는게 없습니다. 일단 갖다 놓고 보자는 식의 시작으로 나중에 보면 책상위가 창고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던중 작정을 하고 컴퓨터를 끄면 책상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치우게되죠. 그 다음 할게 없으니 신문이나 책을 읽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죠.
    또한 가족들이 오늘 하루 어떻게 지냈나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눈이 즐거워 하는 전자제품이라면 한번쯤 끄고 뒤돌아보면 신세계가 보이기 마련입니다

  4. Favicon of http://sgjung.textcube.com BlogIcon 바람의노래 2009.11.08 08:20 신고

    TV없이 7~8년째 살고 있는 1人 -_-;)입니다.
    세상(유행이나 잡담의 주제가 되는 부분들)과 멀어집니다.
    가끔 친구들이 무슨 말하는지 모릅니다 흑흑

    요즘은 TV보다 Joshua님 말대로 컴퓨터를 꺼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저에게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1.12 21:30 신고

      저도 스포츠나 영화를 즐겨보는데 이제는 TV없이 컴퓨터로 많이 접하게 되네요...

  5. Favicon of http://www.hanbajo.com BlogIcon HanbajoKhan 2009.11.08 12:40 신고

    Turn On Life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저도 TV시청을 하는 시청자이기도 하고.. 영화채널을 주로 봅니다만..
    TV의 안좋은 점을 한가지 언급하자면 아마도 일방적이라는 측면과 상호 소통과 교환이 아닌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든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TV를 끄니.. 그야말로 사람이 보이네요..
    사람을 보고.. 사람이 보이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1.12 21:28 신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V가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은 아니에요. 좋은 프로그램도 많으니까요...^^:

  6. Favicon of http://monsterkingdom.textcube.com BlogIcon 怪獸王 2009.11.08 15:25 신고

    여담이지만 요즘 볼 프로 참 없죠 -_-;. 그 덕분에 TV 시청시간은 줄었으나 컴퓨터 이용 시간이 늘어나서;;;.

  7.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08 16:19 신고

    전 티비를 끄고.. 블로그를 했더니.. 아내에게 매번 욕을 먹는군요..ㅎㅎ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1.12 21:05 신고

      수익나면 바로..아내분에게 선물을....^^;
      그러면 조금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ㅎㅎ

  8. Favicon of http://mns9825.textcube.com BlogIcon 번드피닉스 2009.11.08 16:57 신고

    컴퓨터 지루하면 티비보고 다시 지루하면 컴퓨터 하고

    그럼 이야기는 줄어들죠 ㅇ... 저희도 그러는거 같아요..

  9. Favicon of http://killbill.textcube.com BlogIcon killbill 2009.11.09 18:39 신고

    맞아요...처음엔 티비를 안보면 휴대폰 없는것 처럼...
    왠지 불안감을 느끼구 궁금해지구 그랬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티비를 시간이 없어 안보게 되니까...
    점점 멀어지더라구요......
    그때 생각하면..티비 안봐두 할수 있는것들이 주변에 많더라구요....
    지금은 티비가 거의 거실 장식용으로 자리만 차지하구 있네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ㅎㅎㅎ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1.12 20:56 신고

      책과 음악을 많이 즐기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티비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죠.

  10.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2009.11.11 00:47 신고

    실천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모노피스님.. (_ _)

  11.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11.11 20:24 신고

    네! 조금 더 줄이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가져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1.12 20:48 신고

      돌이아빠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건강하게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12. Favicon of http://lifestory.textcube.com BlogIcon 회색웃음 2009.11.17 19:37 신고

    재밌네요. 느끼는 바가 큽니다. 잘 보고 가요~ :)


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F/3.5 | -0.33 EV | 18.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사회 뉴스를 바라보면서, 아직 우리는 사이가 좋구나? 정말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싸우는 이유를 알아내고 왜 안좋은 결과들로 마무리 되는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부부사이의 관계는 말만으로는 되는게 하나도 없다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즉 100점짜리 남편이 되려면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하는 언행일치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글을 적기 전 우려되는 것은 저같은 분들은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실테고, 뭐 이런 인간이? 이런 분들도 계실테고, 해봐야지? 라고 마음을 먹거나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렇게 변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솔직히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는 몇몇 일들을 거짓없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야기 하기전에 저희 부부의 환경에 대한 설명을 해야겠지요. 결혼 1년차 부부이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으며, 아이는 아직 없고, 곳간열쇠는 아내가 갖고 있는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좀 게으르고(남자분들이 보통 많이 뒹굴거리죠? ^^)아내는 근면, 성실 등등 하다고 해야 하나요? 집중력이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100점짜리 남편에 도전하는 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서 나온 것인데 사실 매주 무모한 도전을 감행하는 무한도전팀을 바라보며,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하면 되는거야?, 가는 거야~~~~ 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씩 실천하고 있고, 현재는 진행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

결혼은 꿈이 아닌 현실



1. 대화하기

우스개 소리로 '밥도!, 아는?, 자자'라는 경상도 아저씨들처럼 살았다간 요샌 집에서 쫒겨나기 딱 좋습니다. 낯간지러워서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문자로 관심의 문자를 날려주는게 좋습니다. '날씨 좋은데 주말에 여행갈까?' 라던지 '맛난 점심 먹으니 자기 생각나네' 등 일상적이지만 부부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아내를 생각 해 주는 문자나 전화통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가끔은 웃긴 이야기를 하나 알아내서 해준다던지, 부부의 공통 관심사, 정치, 경제, 재테크, 교육 등 사회 문제를 끄집어 내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양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아내를 끝까지 도와주기

가사 분담의 비율이 얼마정도 되시나요? 저도 많은 부분을 하지 못하지만 최대한 도와주려고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을때는 40%, 적을 때는 10~20% 정도의 분담이지만 맡은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급하게 하는 것 보다 아내와 가정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퇴근 후 기본적으로 청소와 설겆이는 매일하고 있고, 빨래를 하는 날에는 빨래널기와 빨래정리하기를 같이 합니다. 같이 하면서 1번 항목의 대화하기를 계속하는게 좋습니다. 말없이 빨래를 하면 아내가 기분 안좋냐? 하기 싫으냐? 등등의 대화가 오가고 잘못하면 더 안좋은 상태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대화를 주도하면서 오늘의 일들에 대한 짧은 대화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서 빨래를 정리 할 때 속옷은 어떻게 정리하는게 좋고, 일반 옷들은 어떻게 정리하는게 좋은지 습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숙련공이 될 수 있도록 아내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정보를 나눠 줄 겁니다. ^^

먹는 즐거움이 최고에요. ^^



3. 맛집을 공략하기

맛집 정말 중요합니다. 아내가 피곤함을 느끼고, 힘들다고 말하는데 밥을 하고, 반찬을 해서 밥을 먹고, 설겆이에 내일 음식을 준비하는 등의 일은 와이프에게 큰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는 동네의 '동이름 + 맛집'을 검색하면 많은 맛집이 출연합니다. 오늘은 '내가쏜다'라 는 공언을 확실하게 하고 맛있는 그러나 결코 비싸지 않은(와이프가 사랑스러운 것은 아주 맛있는 곳에 데려가도 비싼건 안먹겠다는 생각을 해주기 때문이죠. ^^)음식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부담없는 와인도 시킬 수 있는 곳이면 좋겠지만 없다면 간단한 주류나 음료로 대체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끝내주는 우동집과 돼지갈비, 만두, 통닭 4곳을 알아놓고 기분과 시간대에 맞춰서 권유를 하고 외식을 하곤 합니다.


4. 와이프를 쇼핑전문가로 인정하기

마법이 걸리는 와이프가 헐크나 람보로 변하는 일을 종종 봅니다. 바로 대형마트나 패션상가 등을 쇼핑 할 때인데 저도 그 괴력에 계속 놀라고 있습니다. 발걸음은 빠르고, 이리저리 쳐다보는 시선이 소머즈를 능가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라도 싸게 좋은 물건을 찾고자 하는 마음은 대단하지만 저는 같이 못다니겠다라는 멘트를 날리고 힘들어 했지만 다음부터 오지말라는 핀잔만 들었던 기억입니다. 남편도 피곤하지만 더 피곤한 아내를 위해서 장바구니 들고 열심히 쫒아다니는게 중요합니다. 아직도 이것만은 어렵네요. ^^


5. 중립을 고수 할 것

당연하고도 어려운 일 중 하나인 '고부간의 갈등'문제가 심각 할 수 있지만 여기에선 중립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을 요합니다. 모든것을 양보하더라도 이 부분에서는 어느편이 되어서 지지성명을 낸다던가 지지행동을 해 버리면 지금까지의 분위기 좋았던 시간들은 날아가버리고 맙니다. 어렵겠지만 고부간의 갈등이 문제가 있다면 서로의 입장을 들어주시고, 냉철하게 정확한 분석으로 대화를 시도하면서 중립을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6. 여행은 쉽다.

여행 한 번 가려면 짐 엄청들고, 계획짜고 출발!하는게 원칙같지만 무계획과 조금만 빠르게 움직인다면 당일로도 좋은 풍경과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추천 시간은 금요일 밤과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일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코스가 좋습니다. 검색창에 당일코스 등과 같은 검색어를 넣고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서울에서 가까운 인근 산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와이프몰래 등산화를 준비해 놓고 분식집에서 김밥 2줄만 준비하면 어느 산이건 기분 좋게 다녀 올 수 있습니다. 물론 반나절 정도로 다녀올 수 있는지, 교통편은 편한지 등 정보를 미리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저녁먹고 인근 공원이나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오늘과 내일에 대한 대화를 하는것도 일종의 여행입니다. '멀리 떠나야 제대로 된 여행이다'라는 생각은 고정관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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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풀 수 있습니다.



7. 공연을 즐기자

영화가 아닌 공연을 즐기자고 하는 것은 각 취향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겠지만 제가 더 권장하는 것은 공연입니다. 공연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연극,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등 각 개성과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막상 어떤 공연이 좋은가?라는 것을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이 없었다면 우리의 삶의 질이 이렇게 놀랍게 발전하지 못했을 겁니다. 직장동료, 친구에게 물어봐도 좋고, 여자 선후배에게 어떤 공연이 좋은지 살포시 물어보세요. 포털사이트에서 지원하는 공연관련 카페나 동호회에서 저렴한 티켓을 구할 수 있고, 대학로, 홍대에 가면 할인권을 주는 공연도 많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공연 한 방으로 치료됩니다. 저의 경우는 조금 무리해서라도 좋은 공연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둘다 대학로의 연극도 좋아합니다.


8. 가끔은 대결을 즐기기

싸움을 통해서 대결을 하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대결을 하는 겁니다. 트럼프카드, 고스톱, 카트라이더, 테트리스 등 온라인 게임을 통해서 즐길 수도 있고, 당구장에서 포켓볼을, 볼링장에서 볼링을 쳐도 좋고, 배트민턴, 농구, 축구 등 심하지 않은 운동을 통해서 땀을 흘리면서 대결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와이프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이불속에서 대결을 펼쳐도 좋습니다. 승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땀을 흘리고 대화를 하면서 웃는게 목적입니다. ^^


9. 대화방식을 바꿔본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부부들의 대다수 공통점은 말을 편하게 합니다. 야, 너, 자기, 뭐했어? 등 반말투로 많이 대화를 하게 되는데 대화방식을 변화시킴과 동시에 효과를 보는 것이 바로 싸움을 할 때 더 커지는 일이 적어짐을 경험으로 확인했습니다. 반말로 오갈 말들이 '당신 생각이 이런줄 몰라서 그런 것 같네요', '아무개님 이런 일은 상의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등의 존댓말이 오가면서 서로 웃게되거나 풀리는 경우도 종종 있고, 또 심하면 욕설이 섞인 대화가 있을 수 있는데 전혀 욕을 할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겁니다. 믿기지 않으시면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부분은 저도 상당히 놀랐습니다. 저희는 연예시절부터 존댓말을 써온 관계로 상당히 편하게 존댓말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짧게 장난 칠 때는 반말을 하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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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10. 싸움의 승자는 무조건 와이프

와이프가 기분이 안좋거나 우울하다면 집안 분위기가 흐려집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조심스럽게 와이프를 배려하는 것이 남편으로 사랑받을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라면 모두 공감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다툼이나 싸움이 일어났다면 어떻게 풀고 계신가요? 특별하게 남편으로 가장으로 살아가는데 자존심이 허락하는 범위에서는 무조건 와이프에게 양보하기 작전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큰소리를 내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와이프의 화남 상태를 풀어주고 기분을 풀어주는게 효과적인데 남편과 부인의 싸움이라면 결과적으로 볼 때 싸움의 승자는 부인이 되도록 포커스를 맞추고 저줌으로서 가정의 평화를 얻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10가지 정도의 도전 항목을 적어봤는데 어떠셨나요? 저도 물론 완벽하게 소화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중 몇가지라도 계속 부인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평화상태가 오래 지속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처음부터 10가지 모두를 하려고 하는 것은 부작용이 오거나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변화의 모습으로 부인을 감동 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이런 도전 항목을 적어놓고도 가끔은 태평한 모습으로 아내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남자의 단순함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마지막 팁하나 소개합니다. 잠자기 전 아내의 발을 주물러 주세요. 발바닥은 엄지로 꾹꾹 눌러 주시고, 종아리는 약하지만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주무르면 피로가 풀립니다. 발마사지와 관련된 동영상들이 많으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팔불출이라 부르는 분들이 계실 것도 같지만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 이정도는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

  1. 2008.11.12 12:08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daettao BlogIcon daettao 2008.11.12 13:03 신고

    아내분이 무척 잘 하시겠죠.. 서로 잘 하니까 이런 생각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이미 깨진독이라서..별로..

    허나..이런 남편이 있었다면
    아마.. 엄청 사랑하고 살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스런..남편이랑 살고계신..아내분이 무한으로 부럽습니다.

    •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해야 사랑의 관계가 지속되는 것 같아요.
      깨진독이라도 깨어진 부분을 봉합하고 노력하면 좋아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어려운 말씀을 하시는게 댓글에 보여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2008.11.12 13:26 신고

    저는 마지막 항목인 싸움의 승자는 와이프로 하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그냥 남자가 여자 이겨서 뭘해 하는 차원이 아니라 와이프를 이기려고 하면 집안이 조용하기가 힘들더군요. -_-;;

    마눌님이 화나시면 계속 말씀하시게 하고 저는 그냥 조용히 볼 일을 봅니다. ^^''

    • 글을 적으면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제가 결혼한 1년차 부부라는 점이었습니다. 아직 초보 부부생활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경험에서 이렇게 하니 효과과 있었던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역시나 승자는 아내에게 양보하는게 세상 편하던걸요...^^;

  4.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08.11.12 16:27 신고

    아아.. 좋군요.
    아직 결혼은 커녕 여친마저 없는 저지만...
    몇몇 방법들은 여친에 대입해서 써먹을수있을지도...
    잘보고갑니다^^

  5.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8.11.12 17:23 신고

    정말 좋은글입니다..^^;;;; 많은부분 공감하고 스스로 반성도 해봅니다..!!
    모노피스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욥~~^^

  6. Favicon of http://kokoya22.tistory.com/ BlogIcon 임자언니 2008.11.12 17:37 신고

    우와아~~~ 정말 멋진도전인데요?
    그 무한도전에 무한한 응원을 합니다^^
    음...이런 생각을 가진 남편들이 많으면 주부우울증도 싹~~ 사라질텐데~~
    다시한번 멋지십니다요~~~~!

  7. 막대기 2008.11.12 20:16 신고

    좀 더 노력해서 110점짜리 남편에 무한 도전 해보아요~~~ ^.^

  8.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1.13 10:09 신고

    일부 몰지각한 남편이십니다 =.=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만, 일단 아이를 낳고 나면 할 수 없는 것들이 몇가지 있네용.
    아이가 있는 아빠의 무모한도전? 한번 정리해볼까나????
    암튼! 저도 좀더 반성을! 특히 발마사지는 원츄!~~~~

  9. 둥지 2008.11.13 15:49 신고

    결혼은 커녕 여친도 없지만 예전 여친과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4번은 정말 "빡셌던것"같습니다.
    블라우스 하나를 고르기 위해 백화점을 두바퀴 돌고 결국 파김치가 되서 의자에 눕다시피 걸쳐져 있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0-

  10. 나는 절대적으로 물건이 사이트에 얼마나 훌륭한 지에 놀랐입니다. 이 웹 페이지를 저장하고 난 정말로 곧 일 사이트를 방문에 대한 것입니다. 우수한 작품을 올리세요!

  11. 당신이 멋진 문서를 작성하게 만들었다 노력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F/3.5 | -0.33 EV | 18.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사회 뉴스를 바라보면서, 아직 우리는 사이가 좋구나? 정말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싸우는 이유를 알아내고 왜 안좋은 결과들로 마무리 되는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부부사이의 관계는 말만으로는 되는게 하나도 없다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즉 100점짜리 남편이 되려면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하는 언행일치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글을 적기 전 우려되는 것은 저같은 분들은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실테고, 뭐 이런 인간이? 이런 분들도 계실테고, 해봐야지? 라고 마음을 먹거나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렇게 변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솔직히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는 몇몇 일들을 거짓없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야기 하기전에 저희 부부의 환경에 대한 설명을 해야겠지요. 결혼 1년차 부부이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으며, 아이는 아직 없고, 곳간열쇠는 아내가 갖고 있는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좀 게으르고(남자분들이 보통 많이 뒹굴거리죠? ^^)아내는 근면, 성실 등등 하다고 해야 하나요? 집중력이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100점짜리 남편에 도전하는 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서 나온 것인데 사실 매주 무모한 도전을 감행하는 무한도전팀을 바라보며,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하면 되는거야?, 가는 거야~~~~ 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씩 실천하고 있고, 현재는 진행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

결혼은 꿈이 아닌 현실



1. 대화하기

우스개 소리로 '밥도!, 아는?, 자자'라는 경상도 아저씨들처럼 살았다간 요샌 집에서 쫒겨나기 딱 좋습니다. 낯간지러워서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문자로 관심의 문자를 날려주는게 좋습니다. '날씨 좋은데 주말에 여행갈까?' 라던지 '맛난 점심 먹으니 자기 생각나네' 등 일상적이지만 부부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아내를 생각 해 주는 문자나 전화통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가끔은 웃긴 이야기를 하나 알아내서 해준다던지, 부부의 공통 관심사, 정치, 경제, 재테크, 교육 등 사회 문제를 끄집어 내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양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아내를 끝까지 도와주기

가사 분담의 비율이 얼마정도 되시나요? 저도 많은 부분을 하지 못하지만 최대한 도와주려고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을때는 40%, 적을 때는 10~20% 정도의 분담이지만 맡은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급하게 하는 것 보다 아내와 가정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퇴근 후 기본적으로 청소와 설겆이는 매일하고 있고, 빨래를 하는 날에는 빨래널기와 빨래정리하기를 같이 합니다. 같이 하면서 1번 항목의 대화하기를 계속하는게 좋습니다. 말없이 빨래를 하면 아내가 기분 안좋냐? 하기 싫으냐? 등등의 대화가 오가고 잘못하면 더 안좋은 상태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대화를 주도하면서 오늘의 일들에 대한 짧은 대화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서 빨래를 정리 할 때 속옷은 어떻게 정리하는게 좋고, 일반 옷들은 어떻게 정리하는게 좋은지 습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숙련공이 될 수 있도록 아내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정보를 나눠 줄 겁니다. ^^

먹는 즐거움이 최고에요. ^^



3. 맛집을 공략하기

맛집 정말 중요합니다. 아내가 피곤함을 느끼고, 힘들다고 말하는데 밥을 하고, 반찬을 해서 밥을 먹고, 설겆이에 내일 음식을 준비하는 등의 일은 와이프에게 큰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는 동네의 '동이름 + 맛집'을 검색하면 많은 맛집이 출연합니다. 오늘은 '내가쏜다'라 는 공언을 확실하게 하고 맛있는 그러나 결코 비싸지 않은(와이프가 사랑스러운 것은 아주 맛있는 곳에 데려가도 비싼건 안먹겠다는 생각을 해주기 때문이죠. ^^)음식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부담없는 와인도 시킬 수 있는 곳이면 좋겠지만 없다면 간단한 주류나 음료로 대체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끝내주는 우동집과 돼지갈비, 만두, 통닭 4곳을 알아놓고 기분과 시간대에 맞춰서 권유를 하고 외식을 하곤 합니다.


4. 와이프를 쇼핑전문가로 인정하기

마법이 걸리는 와이프가 헐크나 람보로 변하는 일을 종종 봅니다. 바로 대형마트나 패션상가 등을 쇼핑 할 때인데 저도 그 괴력에 계속 놀라고 있습니다. 발걸음은 빠르고, 이리저리 쳐다보는 시선이 소머즈를 능가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라도 싸게 좋은 물건을 찾고자 하는 마음은 대단하지만 저는 같이 못다니겠다라는 멘트를 날리고 힘들어 했지만 다음부터 오지말라는 핀잔만 들었던 기억입니다. 남편도 피곤하지만 더 피곤한 아내를 위해서 장바구니 들고 열심히 쫒아다니는게 중요합니다. 아직도 이것만은 어렵네요. ^^


5. 중립을 고수 할 것

당연하고도 어려운 일 중 하나인 '고부간의 갈등'문제가 심각 할 수 있지만 여기에선 중립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을 요합니다. 모든것을 양보하더라도 이 부분에서는 어느편이 되어서 지지성명을 낸다던가 지지행동을 해 버리면 지금까지의 분위기 좋았던 시간들은 날아가버리고 맙니다. 어렵겠지만 고부간의 갈등이 문제가 있다면 서로의 입장을 들어주시고, 냉철하게 정확한 분석으로 대화를 시도하면서 중립을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6. 여행은 쉽다.

여행 한 번 가려면 짐 엄청들고, 계획짜고 출발!하는게 원칙같지만 무계획과 조금만 빠르게 움직인다면 당일로도 좋은 풍경과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추천 시간은 금요일 밤과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일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코스가 좋습니다. 검색창에 당일코스 등과 같은 검색어를 넣고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서울에서 가까운 인근 산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와이프몰래 등산화를 준비해 놓고 분식집에서 김밥 2줄만 준비하면 어느 산이건 기분 좋게 다녀 올 수 있습니다. 물론 반나절 정도로 다녀올 수 있는지, 교통편은 편한지 등 정보를 미리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저녁먹고 인근 공원이나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오늘과 내일에 대한 대화를 하는것도 일종의 여행입니다. '멀리 떠나야 제대로 된 여행이다'라는 생각은 고정관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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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풀 수 있습니다.



7. 공연을 즐기자

영화가 아닌 공연을 즐기자고 하는 것은 각 취향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겠지만 제가 더 권장하는 것은 공연입니다. 공연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연극,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등 각 개성과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막상 어떤 공연이 좋은가?라는 것을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이 없었다면 우리의 삶의 질이 이렇게 놀랍게 발전하지 못했을 겁니다. 직장동료, 친구에게 물어봐도 좋고, 여자 선후배에게 어떤 공연이 좋은지 살포시 물어보세요. 포털사이트에서 지원하는 공연관련 카페나 동호회에서 저렴한 티켓을 구할 수 있고, 대학로, 홍대에 가면 할인권을 주는 공연도 많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공연 한 방으로 치료됩니다. 저의 경우는 조금 무리해서라도 좋은 공연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둘다 대학로의 연극도 좋아합니다.


8. 가끔은 대결을 즐기기

싸움을 통해서 대결을 하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대결을 하는 겁니다. 트럼프카드, 고스톱, 카트라이더, 테트리스 등 온라인 게임을 통해서 즐길 수도 있고, 당구장에서 포켓볼을, 볼링장에서 볼링을 쳐도 좋고, 배트민턴, 농구, 축구 등 심하지 않은 운동을 통해서 땀을 흘리면서 대결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와이프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이불속에서 대결을 펼쳐도 좋습니다. 승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땀을 흘리고 대화를 하면서 웃는게 목적입니다. ^^


9. 대화방식을 바꿔본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부부들의 대다수 공통점은 말을 편하게 합니다. 야, 너, 자기, 뭐했어? 등 반말투로 많이 대화를 하게 되는데 대화방식을 변화시킴과 동시에 효과를 보는 것이 바로 싸움을 할 때 더 커지는 일이 적어짐을 경험으로 확인했습니다. 반말로 오갈 말들이 '당신 생각이 이런줄 몰라서 그런 것 같네요', '아무개님 이런 일은 상의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등의 존댓말이 오가면서 서로 웃게되거나 풀리는 경우도 종종 있고, 또 심하면 욕설이 섞인 대화가 있을 수 있는데 전혀 욕을 할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겁니다. 믿기지 않으시면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부분은 저도 상당히 놀랐습니다. 저희는 연예시절부터 존댓말을 써온 관계로 상당히 편하게 존댓말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짧게 장난 칠 때는 반말을 하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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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10. 싸움의 승자는 무조건 와이프

와이프가 기분이 안좋거나 우울하다면 집안 분위기가 흐려집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조심스럽게 와이프를 배려하는 것이 남편으로 사랑받을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라면 모두 공감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다툼이나 싸움이 일어났다면 어떻게 풀고 계신가요? 특별하게 남편으로 가장으로 살아가는데 자존심이 허락하는 범위에서는 무조건 와이프에게 양보하기 작전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큰소리를 내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와이프의 화남 상태를 풀어주고 기분을 풀어주는게 효과적인데 남편과 부인의 싸움이라면 결과적으로 볼 때 싸움의 승자는 부인이 되도록 포커스를 맞추고 저줌으로서 가정의 평화를 얻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10가지 정도의 도전 항목을 적어봤는데 어떠셨나요? 저도 물론 완벽하게 소화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중 몇가지라도 계속 부인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평화상태가 오래 지속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처음부터 10가지 모두를 하려고 하는 것은 부작용이 오거나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변화의 모습으로 부인을 감동 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이런 도전 항목을 적어놓고도 가끔은 태평한 모습으로 아내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남자의 단순함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마지막 팁하나 소개합니다. 잠자기 전 아내의 발을 주물러 주세요. 발바닥은 엄지로 꾹꾹 눌러 주시고, 종아리는 약하지만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주무르면 피로가 풀립니다. 발마사지와 관련된 동영상들이 많으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팔불출이라 부르는 분들이 계실 것도 같지만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 이정도는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

  1. 2008.11.12 12:08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2 12:12 신고

      좋은 남편이 되려면 그만큼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이정도는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daettao BlogIcon daettao 2008.11.12 13:03 신고

    아내분이 무척 잘 하시겠죠.. 서로 잘 하니까 이런 생각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이미 깨진독이라서..별로..

    허나..이런 남편이 있었다면
    아마.. 엄청 사랑하고 살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스런..남편이랑 살고계신..아내분이 무한으로 부럽습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2 14:31 신고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해야 사랑의 관계가 지속되는 것 같아요.
      깨진독이라도 깨어진 부분을 봉합하고 노력하면 좋아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어려운 말씀을 하시는게 댓글에 보여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2008.11.12 13:26 신고

    저는 마지막 항목인 싸움의 승자는 와이프로 하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그냥 남자가 여자 이겨서 뭘해 하는 차원이 아니라 와이프를 이기려고 하면 집안이 조용하기가 힘들더군요. -_-;;

    마눌님이 화나시면 계속 말씀하시게 하고 저는 그냥 조용히 볼 일을 봅니다.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2 14:35 신고

      글을 적으면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제가 결혼한 1년차 부부라는 점이었습니다. 아직 초보 부부생활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경험에서 이렇게 하니 효과과 있었던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역시나 승자는 아내에게 양보하는게 세상 편하던걸요...^^;

  4.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08.11.12 16:27 신고

    아아.. 좋군요.
    아직 결혼은 커녕 여친마저 없는 저지만...
    몇몇 방법들은 여친에 대입해서 써먹을수있을지도...
    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2 20:11 신고

      여친이 빨리 생기셔야 할텐데요...^^ 라이너스님 같은 좋은 분을 가만히 두고 있는 여성분들이 이해가 안가요;; ㅎㅎ

  5.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r.MindEater™ 2008.11.12 17:23 신고

    정말 좋은글입니다..^^;;;; 많은부분 공감하고 스스로 반성도 해봅니다..!!
    모노피스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욥~~^^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2 20:12 신고

      공감하신다니 다행스럽습니다. 사실 일부 몰지각한 남편으로 오인 받을수도 있을 것 같은...^^;

  6. Favicon of http://kokoya22.tistory.com/ BlogIcon 임자언니 2008.11.12 17:37 신고

    우와아~~~ 정말 멋진도전인데요?
    그 무한도전에 무한한 응원을 합니다^^
    음...이런 생각을 가진 남편들이 많으면 주부우울증도 싹~~ 사라질텐데~~
    다시한번 멋지십니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2 20:13 신고

      사실 서로간의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가능한 일 같아요.
      주부우울증 저도 알아보고 잘 배려해야지 싶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7. 막대기 2008.11.12 20:16 신고

    좀 더 노력해서 110점짜리 남편에 무한 도전 해보아요~~~ ^.^

  8.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1.13 10:09 신고

    일부 몰지각한 남편이십니다 =.=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만, 일단 아이를 낳고 나면 할 수 없는 것들이 몇가지 있네용.
    아이가 있는 아빠의 무모한도전? 한번 정리해볼까나????
    암튼! 저도 좀더 반성을! 특히 발마사지는 원츄!~~~~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3 12:18 신고

      하하 정말 아이가 생기면 힘든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9. 둥지 2008.11.13 15:49 신고

    결혼은 커녕 여친도 없지만 예전 여친과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4번은 정말 "빡셌던것"같습니다.
    블라우스 하나를 고르기 위해 백화점을 두바퀴 돌고 결국 파김치가 되서 의자에 눕다시피 걸쳐져 있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0-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3 18:20 신고

      둥지님 저도 그래요. 4번은 정말...최고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10. 믹희씨 2008.11.13 16:45 신고

    우리 남편 같은분 여기 또 계시네~>ㅅ< 저도 결혼한지 이제 10개월차..설마 신혼부부들만 저러는건 아닌지 걱정은 됩니다만(ㅋㅋ) 남편이 꾸준히 저렇게 해주길 바라기 위해서는 분명히 제가 노력해야할 부분도 있으니깐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ㅅ<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3 18:20 신고

      믹희씨님...^^ 다행이네요. 더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죠. 서로가.. 방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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