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 글

언제부턴가 우리 언론들이 추구하는 기대치는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에 많은 부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보진영의 신문을 제외하면 모두 같은 목소리와 같은 옷을 입은 '매트릭스'의 스미스요원처럼 보수가 잘하고 있고, 좋아질 것이니 마냥 기다려 달라는 이야기를 찬양하듯 내뱉는 것이 전부입니다.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은 보이질 않고 항상 같은 목소리를 내다보니 진실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8점
이준구 지음/푸른숲

오늘 소개하는 이준구 교수의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라는 책은 이준구 교수의 철학과 사실관계를 잘 담아낸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비평이라는 것이 하던 사람이 하는 것과 하지 않던 사람의 비평의 파워가 틀릴 것 입니다. 이준구 교수는 그동안 교수로서 학업과 교수에 맞는 일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과 더불어 적절하지 못한 정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시국선언'이 나오고 학생과 노동자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20%의 지지율을 유지하는 이명박정부를 돌아본다면 지금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과 추진하는 사업들 모두가 거품으로 가득찬 느낌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큰 가지로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1. 대운하, 토목입국의 신기루
2. 일촉즉발의 휴화산, 주택시장
3. 종부세, 그 경제학적 진실
4. '아마추어'정부의 첫 1년
5. 시지프스의 바위, 교육
6. 시장주의자의 고백

각 주제별로 정확한 분석들과 사례를 들고 있기 때문에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나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사업과 정책들이 허무하게 종지부를 찍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쓰일 것이 분명합니다. 사실 이 책은 읽다보면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사업성이 없거나 사업을 진행하면 실패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러시안룰렛'게임과 같은 사업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1년 '국민들은 과연 행복했나?'를 물었을 때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께서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정부라면 철저한 자기 반성과 성찰, 사업성과 국민의견을 수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막나가는 분위기라 걱정이 앞섭니다. 아마 이준구교수님께서도 이런 생각이 앞선 느낌입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읽어보면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보이고 있습니다.

거대 신문사들이 만들어낸 허상과 이명박 정부의 노란끼를 지닌 홍보와 광고를 보고 있을 때 마다 '만약 사업이 잘 안되거나 실패 한다면? 누가 이 문제의 핵심을 떠 안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이미 결론은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 사업과 정책의 피해자이자 책임자는 분명 국민들입니다. 국민이 투표를 해서 선출된 정부이고, 국회의원들 입니다. 알아서 잘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길로 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잘못된 경제정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언론사들은 사업과 정책의 찬양과 가까운 기사들로 비판과 비평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분들은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정책을 똑바로 바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중요한 단어를 모았습니다.

1. 대운하, 건설, 4대강, 민자유치
2. 주택시장, 부동산, 주택가격, 수요와 공급
3. 종부세, 경제학적 진실, 중산층, 저소득층, 부자, 세금
4. 아마추어 정부, 섣부른 실험, 경기부양, 20% 지지율, 민생문제, 쿠오바디스, 사이비 이론, 오락가락 정부
5. 3불정책, 교육, 내신, 수능, 교육개혁, 영어몰입교육, 영어 공교육 강화, 영어강의, 대학교
6. 시장주의, 한미FTA, 미국, 금융위기, 차량5부제, 비만세, 교통사고, 투자의 귀재, 버핏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8점
이준구 지음/푸른숲

이명박 정부에서 나왔던 정책에서 '뉴딜정책'이란 것이 있습니다.

뉴딜정책의 구체적인 내용 중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존재합니다.

1. 연방정부의 개입 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린다.
2. 노동조합의 활동을 보장한다.
3.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를 새로 도입한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앞선 3가지 항목에 반하는 행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뉴딜'이라는 이름이 멋이 있었나요?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 '뉴딜정책'을 적용하고 전혀 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과연 국민을 위한 일인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반성해야 할 것 입니다.

언론사에서 말하고 있는 타당성과 뉴스들을 맹신하는 것은 사실을 받아들일 때 꼭 염두 해 두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는 경제에 대한 관념을 더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1. Favicon of http://cressiah.textcube.com BlogIcon Cressiah™ 2009.07.15 18:02 신고

    후후... 이과인데 경제가 전교 12등이던가....ㅜㅠ

  2. Favicon of http://blueshine.textcube.com BlogIcon Blueshine 2009.07.16 00:37 신고

    이준구 교수님 글이군요.
    이번 정권 들어서 이준구 교수님 글이 인터넷에서 많이 올라온긴 했었죠.

    꼭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관심이 가기도 하고 그분 생각을 알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7.16 12:05 신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던 책이었습니다. 입에 쓴약이 몸에 좋듯이...쓴소리 좀 듣고 정부정책과 정책운영에 반영이 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 Favicon of http://crossnhyun.textcube.com BlogIcon 성현도사 2009.07.22 02:16 신고

    학부 때 이준구 교수님 경제학 교재들을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확실히 이준구 교수님 정도 되시는 분이 정책 평가를 하시면 왠지 신뢰감이...ㅎㅎ...

언제부턴가 우리 언론들이 추구하는 기대치는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에 많은 부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보진영의 신문을 제외하면 모두 같은 목소리와 같은 옷을 입은 '매트릭스'의 스미스요원처럼 보수가 잘하고 있고, 좋아질 것이니 마냥 기다려 달라는 이야기를 찬양하듯 내뱉는 것이 전부입니다.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은 보이질 않고 항상 같은 목소리를 내다보니 진실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8점
이준구 지음/푸른숲

오늘 소개하는 이준구 교수의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라는 책은 이준구 교수의 철학과 사실관계를 잘 담아낸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비평이라는 것이 하던 사람이 하는 것과 하지 않던 사람의 비평의 파워가 틀릴 것 입니다. 이준구 교수는 그동안 교수로서 학업과 교수에 맞는 일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과 더불어 적절하지 못한 정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시국선언'이 나오고 학생과 노동자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20%의 지지율을 유지하는 이명박정부를 돌아본다면 지금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과 추진하는 사업들 모두가 거품으로 가득찬 느낌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큰 가지로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1. 대운하, 토목입국의 신기루
2. 일촉즉발의 휴화산, 주택시장
3. 종부세, 그 경제학적 진실
4. '아마추어'정부의 첫 1년
5. 시지프스의 바위, 교육
6. 시장주의자의 고백

각 주제별로 정확한 분석들과 사례를 들고 있기 때문에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나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사업과 정책들이 허무하게 종지부를 찍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쓰일 것이 분명합니다. 사실 이 책은 읽다보면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사업성이 없거나 사업을 진행하면 실패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러시안룰렛'게임과 같은 사업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1년 '국민들은 과연 행복했나?'를 물었을 때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께서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정부라면 철저한 자기 반성과 성찰, 사업성과 국민의견을 수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막나가는 분위기라 걱정이 앞섭니다. 아마 이준구교수님께서도 이런 생각이 앞선 느낌입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읽어보면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보이고 있습니다. 

거대 신문사들이 만들어낸 허상과 이명박 정부의 노란끼를 지닌 홍보와 광고를 보고 있을 때 마다 '만약 사업이 잘 안되거나 실패 한다면? 누가 이 문제의 핵심을 떠 안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이미 결론은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 사업과 정책의 피해자이자 책임자는 분명 국민들입니다. 국민이 투표를 해서 선출된 정부이고, 국회의원들 입니다. 알아서 잘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길로 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잘못된 경제정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언론사들은 사업과 정책의 찬양과 가까운 기사들로 비판과 비평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분들은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정책을 똑바로 바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중요한 단어를 모았습니다.

1. 대운하, 건설, 4대강, 민자유치
2. 주택시장, 부동산, 주택가격, 수요와 공급
3. 종부세, 경제학적 진실, 중산층, 저소득층, 부자, 세금
4. 아마추어 정부, 섣부른 실험, 경기부양, 20% 지지율, 민생문제, 쿠오바디스, 사이비 이론, 오락가락 정부
5. 3불정책, 교육, 내신, 수능, 교육개혁, 영어몰입교육, 영어 공교육 강화, 영어강의, 대학교
6. 시장주의, 한미FTA, 미국, 금융위기, 차량5부제, 비만세, 교통사고, 투자의 귀재, 버핏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8점
이준구 지음/푸른숲

이명박 정부에서 나왔던 정책에서 '뉴딜정책'이란 것이 있습니다. 

뉴딜정책의 구체적인 내용 중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존재합니다.

1. 연방정부의 개입 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린다.
2. 노동조합의 활동을 보장한다.
3.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를 새로 도입한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앞선 3가지 항목에 반하는 행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뉴딜'이라는 이름이 멋이 있었나요?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 '뉴딜정책'을 적용하고 전혀 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과연 국민을 위한 일인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반성해야 할 것 입니다.

언론사에서 말하고 있는 타당성과 뉴스들을 맹신하는 것은 사실을 받아들일 때 꼭 염두 해 두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는 경제에 대한 관념을 더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1. 나는 절대적으로 물건이 사이트에 얼마나 훌륭한 지에 놀랐입니다. 이 웹 페이지를 저장하고 난 정말로 곧 일 사이트를 방문에 대한 것입니다. 우수한 작품을 올리세요!

이 포스팅은 2일전에 작성되었던 것 입니다. 사실 이 글을 올리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을 좀 했습니다. 방패에 시민이 찍혔고, 다쳤고, 경찰은 사과, 반성을 하지 못하는 공황상태라 생각합니다. 어쩌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경찰이 폭력, 깡패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울리지 않지만 대한민국 시민이 정권에 울부짖는 모습이 도전하는 모습처럼 인식되기도 합니다. 슬프지만 그래도 그래도 글을 올립니다.

 

 

2009-06-09

 

 오늘 이 책을 모두 읽고 행복에 빠졌습니다. 사실 이 책의 주인공은 정말 무식합니다. 운동을 할 때, 공부를 할 때, 사업을 할 때도 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몰입합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쓴잔을 많이도 마셨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숨가쁨을 느끼고, 흐느끼기도 하지만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인생을 살아가는 '야마구치 에리코'를 소개합니다

 

26살, 도전의 증거 - 8점
야마구치 에리코 지음, 노은주 옮김/글담출판사

 

이 책의 주인공 '야마구치 에리코'는 어릴적에 '왕따'를 당하면서 자랍니다. 혼자 힘을 키우기 위해서 '유도'를 시작하고, 유도의 정상에 우뚝서게 됩니다. 그리고 학업을 시작해서 학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의 대학을 졸업합니다. 대학원도 사업도 이런식으로 철저하게 노력을 통해서 성취하는 괴력의 아니 괴물스러운 면이 있는 사람입니다.

 

남들이 살아가는 인생의 절반을 살아왔지만 꼴찌에서 일등까지,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주인공은 아시아 최빈국인 방글라데시에서 가방을 만드는 CEO로 다시 도전을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돕는 것이 신념이라고 생각하는 '에리코'는 인생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누구나 생각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이 생각으로만 머물러 있다면 아무것도 이를 수 없다. 생각이 실행으로 옮겨졌을 때 정당한 대가가 주어진다. 지금 생각 속에서만 세계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난 말하고 싶다. 그 생각을 바로 실행하라고, 그리고 그 결과물을 얻기 위해 발로 뛰라고, 그러면 반드시 그에 맞는 대가는 주어진다. - 아마구치 에리코

사실 책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한 여자의 26살까지의 삶을 보여주고, 그녀의 노력과 성취, 성공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과 그 사실을 깨는 작업을 계속 해 나가는 에리코의 모습은 분명 우리들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마더 하우스'의 대표이고, 1981년 생입니다. 특별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야마구치 에리코'의 죽기살기 도전기는 재미와 감동을 전해 줍니다. 그녀의 실패뒤에는 눈물만 존재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미래에 대한 생각과 상상, 실천하는 마음과 행동이 하나가 되어서 지금의 '야마구치 에리코'를 만들어 냈습니다.

 

조용히 나지막하게 노력하고 행동하는 그녀를 소개합니다.

 

26살, 도전의 증거 - 8점
야마구치 에리코 지음, 노은주 옮김/글담출판사

 

아래 손모양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

 

* 이 글은 꼭 보셔야 하는 글 입니다. http://photoeff.textcube.com/444

 

  1. Favicon of http://pyoungwon.com BlogIcon 평원닷컴 2009.06.11 22:30 신고

    이른바 독한년이군요.. 음.. 한번 만나봐야 겠군요.. 어파치 벵골어 때문에 서뱅골에 갈일이 있는데 한번 알아봐야 겠어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2 12:54 신고

      하핫...표현이 무서워요..평원닷컴님...

      확실하게 독하긴 합니다만..그 안에 인정도 있고...열정도 있고..그랬습니다.

      만나게 되시면 꼭 알려주세요...@.@

  2. Favicon of http://eozzi.textcube.com BlogIcon 어찌할가 2009.06.11 22:48 신고

    26살이라 그때 나는 뭘 했을까나.....
    모노피스님 추천이니 꼭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2 12:50 신고

      26살이면 ..저는 군대다녀와서 열심히 설렁탕집에서 일했던 기억이네요..아니면 회사에 들어와서..열심히...흠흠

  3. Favicon of http://blueshine.textcube.com BlogIcon Blueshine 2009.06.12 23:42 신고

    이책을 보니..
    어릴때 읽은 오토다케의 오체불만족이란 책이 생각나네요.ㅋ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볼께요.ㅋ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4 11:56 신고

      앗...저도 오체불만족이란 책을 읽어 보고 싶네요...^^
      Blueshine님 소개 감사드립니다.

  4.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 2009.06.13 12:15 신고

    여러 군데 운영을 하고 계시군요.
    여기와 글 이 잘 안 엮여져서 많이 불편하네요. 음...
    저도 글 엮었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4 11:56 신고

      아...초하님...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텍스트큐브는 글이 안엮이는 것으로 유명하네요. -_-;;

  5. Favicon of http://read-lead.com/blog BlogIcon Read&Lead 2009.06.13 14:48 신고

    전 40세인데.. 26세에 이렇게 살 수 있다는 것이 경이적이고 부럽고 결국 부끄러운 맘이 드네요. 이제부터라도 정신 차리고 야마구치 에리코의 에너지를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4 11:57 신고

      저보다 연배가 높으시네요. 제가 34살인데..읽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한편으로는 가방도 하나 주문하고 싶은 생각이...^^;

바통 릴레이~~

생각 해 보니 저에게 이런 시간을 선물 해 주신 분이 전무했던 것과 함께..얼마만인지 생각을 해보니 전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 그만큼 참여가 저조했다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사실 몇 번 참여는 했지만 큰 재미를 못 느끼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이번은 정말 재밌네요. 다른 분들과 관심사인 책과 서평,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행복한 일입니다. 마치 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저는 작년 말부터 갑자기 독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러니까 전혀 책을 읽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책을 자의적으로 구입하고 읽었던 적이 몇 년 전으로 기억되는군요. 결국 작년부터 이어진 독서열풍은 티스토리-알라딘 서평단에도 선정되어서 책을 읽는데 부담이 덜 했습니다. ^^

책은 글을 통해서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공감하고, 그 공감을 또 다른이에게 전달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릴레이는 Inuit님이 시작하셔서
 
 
고무풍선기린님 (http://withthink.textcube.com/)
 
류한석님 (http://www.peopleware.kr) 
 
mahabaya님 (http://mahabanya.com/)
 
어찌할가님(http://eozzi.textcube.com/)에서  
 
byori님(http://byori.textcube.com)에게 전달 된 후
 
모노피스(http://photoeff.com)까지 전달되었습니다.
 
위에 블로그 주소 크기가 안변하네요....-_-; 의도적인게 아닙니다..ㅎㅎ
 

릴레이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1. 독서란 [사진]이다.
 독서는 책을 통해서 나를 투영하는 작업입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내 인생에 투영시키고, 반성하고 미래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진을 찍으며 찍는 피사체에 나를 투영하고 나를 돌아보는 작업을 합니다. 독서는 사진과 닮은 점이 많아서 좋아합니다. 혼자서 할 때 더 집중하고 얻는게 많아집니다. 그래서 제가 사진을 혼자 담는 것을 선호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2. 앞선 릴레이 주자

3. 릴레이 받으실 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릴레이 바톤을 드릴 분은
냉철한 시각과 사진으로 유명하신 frosteye님(http://frosteye.net)님과  
 
너무나 대인관계가 세계적으로 훌륭하신 꼬미님(http://kkommy.com)님께 바통을 전해드립니다.
 
두 분은 저를 너무 미워마세요...^^ 아름다운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06.10 10:47 신고

    아름다운 스토리인데 미워하긴요
    빗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적겨주지요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33 신고

      테리우스원님 감사합니다...^^
      책읽기의 즐거움 계속 느끼시길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cat.textcube.com BlogIcon 김젼 2009.06.10 10:47 신고

    모노피스님다운 독서론이네요. ^ㅡ^ㅋㅋㅋ

  3. Favicon of http://rayny.net BlogIcon 맑은독백 2009.06.10 11:24 신고

    사진과 책을 좋아하시는 분을 여기서도 뵙네요..
    책과 사진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저역시나 많나고 생각합니다.

    좋은 깨우침 감사합니다..
    이번 릴레이를 통해서 멋진 블로그들을 만나는게 큰 즐거움입니다..

    ps) 헉 댓글을 달고 보니..빨래하는 남자님..블로그네요 ㅠ.ㅠ 늘 그 이름으로 rss를 구독하니.. 당연히 다른 블로그라 생각했습니다.. ㅡ.ㅡ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32 신고

      맑은독백님...하하 반갑습니다...^^

      이거 이름을 바꿔서 그런지...제가 죄송하게 생각됩니다.

      빨래하는 남자도 참 좋아했는데...요새 티스토리 사용이 뜸해진 관계로...^^;

  4.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09.06.10 11:38 신고

    각 블로거의 독서론을 보면 글에 담긴 블로거의 '이미지', 자주 등장하는 글의 '소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노피스님은 평소 사진에 관심을 많이 보이시더니 독서와 사진의 공통점을 집어내시는군요.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31 신고

      mahabanya님 말씀 감사합니다. ^^ 아마도 요새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회사 집 책읽기 정도만 하고 살아서 그런지...사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5. Favicon of http://byori.textcube.com BlogIcon byori 2009.06.10 11:40 신고

    모노피스님 바톤 받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꾸벅)

    좋은 사진과 좋은 글 뭔가 상통하는 점이 있지요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30 신고

      byori님 바톤주셔서 제가 감사드리고 있어요. 좋은 경험이 하나 늘었습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science.binote.com BlogIcon Mr.kkom 2009.06.10 11:41 신고

    링크 글씨크기를 수정하려면 일단 속성을 모두 해재하시고 다시 설정해 보세요.
    속성 해제는 원하는 부분을 블록으로 지정하고, 편집창에서 글씨 옆에 빨간 x가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안 되면 글을 메모장에 붙여넣었다가 다시 편집창에 입력하면 됩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9 신고

      Mr.kkom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스킨형..블로그 2년이 다되어가는데 여즉 몰랐습니다..^^;;;

  7. Favicon of http://tho.mooo.org BlogIcon mooo 2009.06.10 12:03 신고

    독서와 사진, 둘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공감이 많이 됩니다!
    나를 투영하는 작업, 독서와 사진, 적절한 비유인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8 신고

      mooo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독서와 사진을 담는 일 모두 행복한 일 같습니다. ^^

  8. Favicon of http://eozzi.textcube.com BlogIcon 어찌할가 2009.06.10 12:26 신고

    점점 릴레이가 저에게는 다단계 관리같은 느낌을 주네요 ㅋㅋ
    제가 포함된 라인이 끊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죠 ^^

    역시 모노피스님 다우십니다..사진이라니..
    초등학교 시절 저의 담임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 사진은 하나의 피사체 형상을 보여지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수동적 형태가 아니라 피사체에 자신을 투영하는 능동적인 표현 이라는
    그래서 사진도 저마다 다르게 보이는 이유라는.."
    님과 비슷한 말씀을 하셨던게 새삼 떠오르네요....

    모노피스님의 독서론을 알려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꾸벅

    • Favicon of http://byori.textcube.com BlogIcon byori 2009.06.10 12:27 신고

      -0- 초딩때 수업시간 했던 말을 기억하세요?

      우왕 우리 어찌님 대단하셔~
      학교때 배운거 다 반납해서 ㅜ.ㅜ

    • Favicon of http://eozzi.textcube.com BlogIcon 어찌할가 2009.06.10 12:33 신고

      제가 너무나 존경했던 선생님 이시라....
      그분 덕에 제가 있으니....^^;;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4 12:05 신고

      다단계관리 적당한 표현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의 선생님 말씀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

  9. Favicon of http://singoutloud.textcube.com BlogIcon 엘군 2009.06.10 13:35 신고

    사진, 독서, 생각할수록 좋은데요 ^_^

  10. Favicon of http://hiromi.iu1.kr BlogIcon 히로미 2009.06.10 15:46 신고

    오호... 바톤 릴레이군요~~^^
    독서와 사진. 요즘들어 저두 뒤늦게 열중하고 있어서 모노피스님 글에 공감백배 하게됩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7 신고

      바톤 릴레이 즐거웠습니다. 나중에 히로미님에게도 쏠께요..ㅎㅎ

  11. Favicon of http://storyofmy.textcube.com BlogIcon 신호등 2009.06.10 15:51 신고

    책을 사진처럼 머릿속에 기억하면 더 읽는 효율이 늘어날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이...ㅠㅠ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5 신고

      신호등님 아마 그런 기억력이면...훌륭한 일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2. Favicon of http://sungjin.textcube.com BlogIcon 초서 2009.06.10 17:16 신고

    출판담당기자인데도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저는 반성중...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4 신고

      아 출판담당 기자로 일하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항상 좋은 책을 가까이 하실텐데..잘 읽지 못하신다니..이거 부러워 하지 않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ㅎ

  13. 와, 독서와 사진. 멋있어요 *

  14. Favicon of http://read-lead.com/blog BlogIcon Read&Lead 2009.06.10 23:35 신고

    전 사진을 잘 모르지만 모노피스님 글을 보고 사진에 대해 친근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독서와 사진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생각의 지평이 넓어진 느낌입니다. 귀한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20 신고

      Read&Lead님 말슴 감사합니다. 독서와 사진을 하는 것에 대한 짧은 소견이었는데 마음적으로 느끼셨다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15. Favicon of http://inuit.co.kr BlogIcon Inuit 2009.06.10 23:44 신고

    역시 사진위를 걷다님 다운 표현이군요.
    정말 책도 그 안에 나를 투영하니 사진과 닮은 부분이 있어요.
    피사체를 통해 나를 본다.. 전 책을 읽으면서 제 고민을 많이 해결해서 더욱 와닿습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00:19 신고

      안녕하세요. Inuit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책과 하나되고 소통되는게 즐겁습니다. ^^

    • Favicon of http://inuit.co.kr BlogIcon Inuit 2009.06.11 00:25 신고

      정신이 없어서 모노피스님 이름을 잘못 적었습니다.
      모르는 사이도 아니면서 뭔 짓인지..
      송구합니다. -_-;;

  16. Favicon of http://akirajr.textcube.com BlogIcon 아키라주니어 2009.06.11 13:08 신고

    와우. 멋지십니다.
    다들 유사하면서도 개성을 드러내는 독서론을 보여주시는 것에 다시 한번 감탄합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1 21:49 신고

      아키라주니어님..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독서론이 따로 없어서 고민이에요...허허

  17.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 2009.06.13 12:19 신고

    역시 먼저 올리셨군요... 줄기차게 이어지네요~~ ㅎㅎ
    의미는 있어 보입니다.

    아, 참, 제가 '공동(동시) 나눔" 마당에 초청을 해드렸는데 어려우신가요?
    가능한 여건 만드셔서 힘을 실어주시길 기다립니다~~

    화창한 주말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4 12:06 신고

      초하님...이제 글을 봤습니다. 확인하고 답변 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인간은 늘 불확실한 미래를 떠안고 살아갑니다. 즉 누구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합니다. 과거의 뛰어났던 석학들도 미래를 잘못 예측했고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도 이런 예측들은 빗나가는게 반복되었습니다. 바로 현재의 상황을 바라보고 유추하기 때문인데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해서 미래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 - 8점
유정식 지음/지형

대항해를 거침없이 내달렸던 수많은 무역꾼들이 미래를 예측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나침반이라는 작은 물건 때문이었는지 모릅니다. 작은 물건이었지만 내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시나리오 플래닝의 부제는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전략'입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시련을 이겨내며,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를 좀 더 확실하게 만들어 주는 첨병 역할을 합니다. 책의 구성은 3 part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행 형식을 빌어서
1부에는 여행을 시작하는 단계, 2부에서는 본격적인 이야기들, 3부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저자의 배려가 돋보이는 말투와 도표들, 색이 들어간 참고 자료 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친구처럼 이야기를 들려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미래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곁들여 줍니다.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데 먹고 나서 먹어야 하는 디저트를 미리 본 것 처럼 이 책은 현재 부분을 읽을 때 다음 장이나 다음 파트에서 말해 줄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형식입니다. 여행길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미래에 어떤 경험을 할 것인지 계획이 없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을 읽으면서는 그런 근심을 가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참 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훈련을 통해서 얻어야 하는 8가지 전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전략이라 표현했지만 8가지의 행동양식으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Phase 0
프로젝트 계획 수립 - 시나리오팀의 구성, 프로젝트 일정 수립

Phase 1
핵심이슈 선정 - 핵심이슈의 선정 이유, 핵심이슈의 사례, 핵심이슈 선정 방법

Phase 2
의사결정요소 도출 - 의사결정요소란? , 의사결정요소 도출 사례, 어떻게 도출하는가?

Phase 3
변화동인 규명 - 변화동인이란? , 어떻게 규명하는가?

Phase 4
시나리오 도출 - 어떻게 시나리오을 도출하는가?

Phase 5
시나리오 라이팅 - 왜 시나리오를 써야 하는가? , 어떻게 써야 하나?

Phase 6
대응전략 수립 - 시나리오 대응의 필요성, 어떻게 대응전략을 수립하는가?

Phase 7
모니터링 - 모니터링의 필요성, 모니터링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

이런 내용을 파악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에 대한 요소들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면 시나리오의 리스크(위험요소)나 워크숍에 대한 설명과 성공적인 개최방법들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책이 하나의 전략을 구성하는 메뉴얼의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글을 읽는 독자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사전을 펼쳐보듯 사전에서 단어의 의미를 찾는 것처럼 찾아서 글을 읽으면 내용 파악이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책의 분량이 사실 좀 많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었고, 여러가지 분야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해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미래의 전략을 구상하고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나리오 플래닝 - 10점
유정식 지음/지형

시나리오 플래닝에서 궁금한 점은 http://www.scenarioplanning.kr , jsyu@infuture.co.kr 로 연락을 하시면 답을 해 드립니다.
  1. Favicon of http://allmask.tistory.com BlogIcon 생각하는사람 2009.06.04 10:07 신고

    꿈꾸는 미래는 가능성이 있지만
    꿈꾸지 못한 미래는 절대 오지 않는 법이죠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5 11:35 신고

      생각하는 사람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꿈꾸고, 노력하고, 계획하고, 실천해야 좋은 결과가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2. Favicon of http://akirajr.textcube.com BlogIcon 아키라주니어 2009.06.04 18:21 신고

    아!....문제는 행동이군요.

  3. Favicon of http://www.funnygames.co.uk/doctor.html BlogIcon doctor games 2011.06.19 20:20 신고

    꿈꾸는 미래는 가능성이 있지만

  4. Favicon of http://www.funnygames.co.uk/kissing-games.html BlogIcon kiss games 2011.07.23 08:32 신고

    좋은 텍스트가 감사합니다!

기적이란 말을 믿으십니까?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라는 말을 믿으시는 분이 계신가요? 믿으신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 일 수 있습니다.
기적의 양피지 - 8점
헤르메스 김 지음/살림

이 책에서 말하는 기적, 또 우리가 바라는 기적은 현실에서의 소망을 뜻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고 성공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우리는 기적을 바라고, 돈을 벌기를 원하고 현실에서 조금 탈출하려는 경향을 보일까요? 아마도 지금의 삶보다 윤택한 삶을 원하거나 현실을 부정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기적의 양피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리라는 무역업자의 이야기와 더불어 부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조금씩 공개하면서 흥미를 유도합니다. 기적의 양피지만 있으면 모두가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원인이자 기본 원칙일 뿐 입니다.

우리는 끝없는 노력을 통해서 잠재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소망하고 기적을 바랄때 그에 맞는 대상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단지 원하기만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람이 필요하면 사람을 공경하고, 권력이 소망하면 권력을 가진자과 연관된 모든것에 공경과 배려를 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바로 내 안에서 오래도록 끓여진 사솔에서 우려진 사골국물처럼 진한 마음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주 단순한 역할을 합니다. 바로 노력하는 자와 소망하는 자, 그리고, 남을 위해서 헌신하고 배려하는 자에 대한 결론을 말합니다. 그래서 쉬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이야기 합니다. 아주 단순한 논리이긴 하지만 어려운 현실속에서 이뤄내기 힘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준비가 되셨다면? 당신은 기적의 양피지를 가질 수 있는 확률이 100%입니다.

기적의 양피지 - 8점
헤르메스 김 지음/살림


  1. Favicon of http://lucifer625.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6.02 13:30 신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간절히 노력하면 이루어지는 것이군요 ^^ㅋ

  2. Favicon of http://smilecap.tistory.com BlogIcon 스마일맨 2009.06.03 09:40 신고

    간절히 바라고 간절히 노력하면 이루어 지나요?
    이제부터 열심히 노력해봐야겠네요 ㅎㅎㅎ

  3.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6.04 00:49 신고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면 이루어 진다.. 김군은 왜 그런일이 없을까요 ㅡ.ㅡ;;
    아직 간절히 바라는게 아닌가 봅니다.. ㅠㅠ

  4. 조석현 2009.06.05 22:34 신고

    전기기타
    피크

    앰프
    케이블
    멜빵
    가방
    기타줄
    기타줄감기
    기타줄감개
    기타돌리기

  5. Favicon of http://lady418.tistory.com BlogIcon 검은괭이 2009.06.11 15:57 신고

    ㅎㅎㅎ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믿었는데.... ㅎㅎㅎ 이 책 한번 읽어보구 싶네용 ㅎㅎ 잘 지내셨나요??^^

  6. Favicon of http://22st.net BlogIcon 안지용 2009.07.01 17:52 신고

    어어~~ 이럴줄 알았으면.. 몇일전에 ebs에 갔다왔는데.. 연락드릴껄 그랬나요???

    녹화방송하고 왔었어요...ㅠ.ㅠ

    점심이라도 같이 할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7. Favicon of http://www.totalcreation.co.uk/ BlogIcon Cheap Web Design 2011.07.17 01:50 신고

    다녀 야 하는지. 이 가게는 언제 문을 열고 닫는지까지 정보가 나와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피면 후회없는 여행을 다닐 수 있겠다.

  8. 그레이트 자원! 정보의 재산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그냥이 시작 내가 더 잘 알아가는거야! 건배, 좋은 일을 계속!

기적이란 말을 믿으십니까?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라는 말을 믿으시는 분이 계신가요? 믿으신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 일 수 있습니다.


 

기적의 양피지 - 8점
헤르메스 김 지음/살림

이 책에서 말하는 기적, 또 우리가 바라는 기적은 현실에서의 소망을 뜻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고 성공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우리는 기적을 바라고, 돈을 벌기를 원하고 현실에서 조금 탈출하려는 경향을 보일까요? 아마도 지금의 삶보다 윤택한 삶을 원하거나 현실을 부정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기적의 양피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리라는 무역업자의 이야기와 더불어 부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조금씩 공개하면서 흥미를 유도합니다. 기적의 양피지만 있으면 모두가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원인이자 기본 원칙일 뿐 입니다.

우리는 끝없는 노력을 통해서 잠재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소망하고 기적을 바랄때 그에 맞는 대상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단지 원하기만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람이 필요하면 사람을 공경하고, 권력이 소망하면 권력을 가진자과 연관된 모든것에 공경과 배려를 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바로 내 안에서 오래도록 끓여진 사솔에서 우려진 사골국물처럼 진한 마음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주 단순한 역할을 합니다. 바로 노력하는 자와 소망하는 자, 그리고, 남을 위해서 헌신하고 배려하는 자에 대한 결론을 말합니다. 그래서 쉬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이야기 합니다. 아주 단순한 논리이긴 하지만 어려운 현실속에서 이뤄내기 힘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준비가 되셨다면? 당신은 기적의 양피지를 가질 수 있는 확률이 100%입니다.

기적의 양피지 - 8점
헤르메스 김 지음/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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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06.02 12:25 신고

    책을 멀리하고 리뷰만을 딥따 읽어대는 저한테는 아주 좋은 리뷰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2 12:56 신고

      책도 읽으시면 좋을텐데요...^^; 하수님의 박식함이 리뷰에서 나오는 줄 몰랐습니다.

  2. Favicon of http://lucifer625.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6.02 17:07 신고

    ㅎㅎㅎㅎㅎㅎ 모노피스님의 다른 블로그에도 함꼐 올라온 글이군요 ~ ㅋ
    순간 어라 !? 언제 읽은 내용같은데 ... 하고 데자뷰로 착각했습니다 ㅋㅋㅋ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2 20:38 신고

      그게 좀 사정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려다보니 뒤죽박죽 되어버렸습니다..ㅎㅎ

  3. Favicon of http://moms.pe.kr BlogIcon 함차 2009.06.03 10:55 신고

    진정으로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저도 동참합니다.
    지금 제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잃어버린듯..
    짬을 내야겠어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7 00:54 신고

      좋은 결심을 하신 것 같습니다. ^^
      우리 모두 잃어버린 것을 찾을때가 온 것이 아닌가 싶어요.ㅎㅎ

  4. Favicon of http://www.funnygames.co.uk/kissing-games.html BlogIcon kiss games 2011.07.23 08:33 신고

    좋은 텍스트가 감사합니다!

책을 자주 읽으시나요? 책을 자주 읽지 않으시는 분이 더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책이라 생각하면 학생시절을 떠올리며, 딱딱하고 지루하고, 잠이오는 그런 책이 연상되는 분이라면? 흥미로움과 유익함을 갖고 있고, 지루하지 않는 책을 찾으실 겁니다. 그러면서 책장을 넘기는 속도도 빨라지는 책이라면? 다른 분들께 추천을 하겠죠?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었습니다. CEO시리즈 중 그 전에 읽었던 2009/03/02 - 사진 읽는 CEO - 한 장의 사진에서 배우는 통찰의 기술  이 책도 정말 재밌게 읽은 기억입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시 읽는 CEO라는 책은 앞선 사진 읽는 CEO보다 2배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시 읽는 CEO - 10점
고두현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사실 이 책은 아는 지인 분의 책꽂이에 있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CEO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크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 보다는 소설을 소설등의 글 보다는 사진에 관심이 있어서 틈만 나면 사진을 보거나 사진집을 보는게 더 재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요새 읽었던 기획과 마케팅과 관련된 책들을 너무 읽다보니 조금 책에 대한 관심을 멀리하고 있었기에 이 책을 들고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단숨에 저의 책읽기 속도로 2일정도(엄청 빠르게 읽었다고 생각해요)만에 모두 읽었습니다.

책의 중간중간 흑백사진으로 운치를 더하고 그 운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유명 시인들의 시와 그 분들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인사들의 일화나 삶의 지혜를 느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이런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책은 쉽게 만나기 어렵습니다. 베스트셀러의 책도 나와 맞지 않으면 그냥 다른 여러 사람들이 읽은 책으로만 인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를 통해서 삶을 투영하고 삶을 투영하면서 자신의 인생 설계, 또는 방향설정을 할 수 있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수많은 세계의 유명 CEO들의 이야기들을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었기에 무척 즐거운 책 여행이었습니다. ^^
삶이 지루하거나 유쾌하지 않다고 생각 하신다면 이 책 정말 추천 드립니다. 읽으신 후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셔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덥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날씨나 기타 걱정거리를 잠시 잊을 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1. Favicon of http://moms.pe.kr BlogIcon 함차 2009.05.26 23:20 신고

    명성이 자자한 CEO들의 99%는 책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어떻게 해서라도 마련한다고 하더군요..본받아야할 점이죠..
    그래서 올해 100권 독서 도전하는데..꼭 이루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7 09:19 신고

      아 갑자기 저도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우선 저는 책은 여유롭게 여분이 있는데 말이죠...^^

  2. Favicon of http://moyamoya09.textcube.com BlogIcon もやもや 2009.05.27 00:50 신고

    이런 책도 있었군용..요즘 책을 너무 멀리하다보니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을 정돕니다...ㅜ.ㅜ 안그래도 재미없는 요즘인데..읽으면 좀 도움이 되겠죠?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7 09:20 신고

      모야모야님...반가워요. 책을 가까이 하면서 다른 것들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안되겠죠...^^;;

  3. Favicon of http://pyoungwon.com BlogIcon 평원닷컴 2009.05.27 02:25 신고

    저도 이 책을 읽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없군요.. ^^ 요즘 읽는 책은 '이어령'씨가(황석영씨가 머리에 총 맞았나 싶을 정도로 돌변한 마당에 이 양반은 어떤가 해서 중고로 구매) 쓴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어제까지 읽고 오늘부터 '다치바나 다카시'씨의 '사색기행'을 읽고 있는데.. 하 ~ 이 양반 필력 쩔어요 쩔어 ~
    이 필력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7 15:31 신고

      평원닷컴님의 추천 말씀을 들으니 급 땡기는걸요...^^
      이 책 저는 많은 부분을 공감했었는데...하하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5.27 14:59 신고

    오.. 제목이 사진읽는시이오 시리즈인가보네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7 15:32 신고

      맞습니다. 띠보님...^^ 의외로 재밌는 내용이 많네요. CEO시리즈..ㅎㅎ

  5. Favicon of http://arlecchino.textcube.com BlogIcon arlecchino 2009.05.27 15:03 신고

    책을 읽는것은 매우 좋아 하지만 어째서인지 '책(혹은 문화)과 CEO(경제, 경영과 관련된 자기발전)'이 엮여버린 책들은 괜히 읽기 싫어지더군요.
    그런 제가 모노피스님 덕에 그런류의 책을 난생처음으로 질러버릴것같습니다 ㄱ-;;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7 15:33 신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도 경영, CEO라는 단어때문에 망설였는데요...의외로 좋은 경험이면서 얻을게 많았습니다. 여러분들께 추천하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

  6. Favicon of http://clytie.textcube.com BlogIcon 클리티에 2009.06.02 00:36 신고

    틀에 박힌 자기계발서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모노피스님 서평 보니깐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올려주시는 서평들 잘 보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2 11:53 신고

      저도 자기계발서 정말 싫어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이 책은 좀 달랐어요. ^^; 정말 유쾌하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고민이 많고 삶이 고달프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 무슨 일을 하시나요? 라고 묻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가까운 친인철이거나 친구, 선후배 정도가 되겠죠. 나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고민과 생각과 힘든일에 대한 생각을 물어 오는 것 입니다. 사진이라는 취미를 갖게 되면서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더 많은 생각을 갖고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하나 둘 사물을 바라보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가지 여건을 되돌아 보는 것과 동일합니다.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 10점
이미지프레스 글.사진/청어람미디어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난 6인의 사진들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클래식카메라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사진가들이 사용했던 카메라도 존재하고, 지금은 구하기도 힘든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카메라에 애칭을 붙여주기도 하고, 공원산책이나 여행을 떠날 때 꼭 챙기는 아이템입니다. 사람과 가까워서 좋은 그래서 사람보다 더 정이가는 사진기들이 생겨나는지 모릅니다.

 

작금의 현실을 넘어서 잠시 생각을 고르게 하고, 슬픔과 고통의 시간을 잊기 위해서 다시 꺼낸 책이 바로 '낚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라는 책이었습니다. 한가지를 택하셨던 그 분 때문에 하루종일 머리가 먹먹했고, 잠시 이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하루종일 이 책을 들고 서성입니다.

 

이 책은 사진가 6인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상엽, 임재천, 강제욱, 노순택, 성남훈, 최승희 등의 작가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때로는 맑은 하늘을 보는 느낌이 들지만 때로는 비가 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각 작가의 일상과 사진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는 이야기 구조가 참 마음에 듭니다. 더불어 여느 사진책이나 에세이집에서 볼 수 없는 카메라의 이야기가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루함없이 지속적으로 읽을 수 있는 재미가 함께 합니다. 사진가가 담았던 사진은 물론이고, 글과 시, 사진이 한군데에 녹아 들어가서 시간과 생각을 이 책으로 집중하는 효과가 큽니다.

 

잠시 몇 시간이지만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몰입감이나 그 몰입감으로 인해서 독자는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작가들의 인도하는 평안한 세상으로의 여행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더없이 보기 좋은 책 한 권입니다.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 10점
이미지프레스 글.사진/청어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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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ngoutloud.textcube.com BlogIcon 엘군 2009.05.25 13:05 신고

    2가 나왔단 말입니까!!!

    1을 진짜 재밋게 봤는데~~

    꼭 구해서 봐야겠네요!

  2. Favicon of http://mouchette.textcube.com BlogIcon 알렉스 2009.05.25 13:39 신고

    꼭 보고야 말겠습니다 ^^ㅎ

  3.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5.25 14:17 신고

    한권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6 12:46 신고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론에 얽매이지 않은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4. Favicon of http://sgjung.textcube.com BlogIcon 바람의노래 2009.05.25 14:52 신고

    취미중 하나가 사진찍기인데 왠지 기대가 되는 책인듯합니다.

  5. Favicon of http://rhyme.textcube.com BlogIcon P. g래퍼 2009.05.25 16:22 신고

    근데요..
    사진위를 걷게 되면..
    사진에 발자국 나겠죠..??

  6. Favicon of http://eozzi.textcube.com BlogIcon 어찌할가 2009.05.25 16:41 신고

    함 읽고 싶네요....감사합니다^^

  7. Favicon of http://absflow.textcube.com BlogIcon 앱스 2009.05.25 17:07 신고

    1편을 보면서 사진보다는 장비욕에 눈이 멀었던 기억이 납니다.
    2편을 보기가 새삼 두려워지는 이유 중 하나이죠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6 12:47 신고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저도 그랬습니다. ^^ 저는 이책을 통해서 하나 이베이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dollkorea.co.kr BlogIcon 돌코리아 2009.05.25 17:35 신고

    함 읽고 싶네요..^^

  9. Favicon of http://storyofmy.textcube.com BlogIcon 신호등 2009.05.25 18:04 신고

    카메라 하나 들고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아니, 오히려 이상이랄까요 ㅋㅋ;;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6 12:48 신고

      참 즐거운 여행이 될겁니다. 저도 요새는 여러가지 카메라를 갖고 다니지 않아요. 딱 하나만...^^

  10.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2009.05.25 21:12 신고

    안그래도 볼까 말까하는 책입니다.. 한번 잡으면 다른일을 못할까봐 참고 있지요..ㅎㅎ

  11. Favicon of http://www.uidc.pe.kr BlogIcon uidc 2009.05.25 21:13 신고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12. Favicon of http://mirinezero.textcube.com BlogIcon mirinezero 2009.05.25 23:07 신고

    좋은책 소개해 주셨네요. 사진을 좋아하는데 관련 책을 본지는 1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함 읽어 봐야 겠군요.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6 12:49 신고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아마도 좋은 사진이 찍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3. Favicon of http://ddoza.tistory.com BlogIcon 또자쿨쿨 2009.05.26 21:27 신고

    낡은 카메라를 하나 장만해야하는거죠/ -_ -;;;

인간은 늘 불확실한 미래를 떠안고 살아갑니다. 즉 누구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합니다. 과거의 뛰어났던 석학들도 미래를 잘못 예측했고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도 이런 예측들은 빗나가는게 반복되었습니다. 바로 현재의 상황을 바라보고 유추하기 때문인데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해서 미래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 - 8점
유정식 지음/지형

대항해를 거침없이 내달렸던 수많은 무역꾼들이 미래를 예측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나침반이라는 작은 물건 때문이었는지 모릅니다. 작은 물건이었지만 내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시나리오 플래닝의 부제는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전략'입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시련을 이겨내며,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를 좀 더 확실하게 만들어 주는 첨병 역할을 합니다. 책의 구성은 3 part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행 형식을 빌어서
1부에는 여행을 시작하는 단계, 2부에서는 본격적인 이야기들, 3부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저자의 배려가 돋보이는 말투와 도표들, 색이 들어간 참고 자료 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친구처럼 이야기를 들려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미래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곁들여 줍니다.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데 먹고 나서 먹어야 하는 디저트를 미리 본 것 처럼 이 책은 현재 부분을 읽을 때 다음 장이나 다음 파트에서 말해 줄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형식입니다. 여행길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미래에 어떤 경험을 할 것인지 계획이 없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을 읽으면서는 그런 근심을 가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참 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훈련을 통해서 얻어야 하는 8가지 전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전략이라 표현했지만 8가지의 행동양식으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Phase 0
프로젝트 계획 수립 - 시나리오팀의 구성, 프로젝트 일정 수립

Phase 1
핵심이슈 선정 - 핵심이슈의 선정 이유, 핵심이슈의 사례, 핵심이슈 선정 방법

Phase 2
의사결정요소 도출 - 의사결정요소란? , 의사결정요소 도출 사례, 어떻게 도출하는가?

Phase 3
변화동인 규명 - 변화동인이란? , 어떻게 규명하는가?

Phase 4
시나리오 도출 - 어떻게 시나리오을 도출하는가?

Phase 5
시나리오 라이팅 - 왜 시나리오를 써야 하는가? , 어떻게 써야 하나?

Phase 6
대응전략 수립 - 시나리오 대응의 필요성, 어떻게 대응전략을 수립하는가?

Phase 7
모니터링 - 모니터링의 필요성, 모니터링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

이런 내용을 파악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에 대한 요소들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면 시나리오의 리스크(위험요소)나 워크숍에 대한 설명과 성공적인 개최방법들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책이 하나의 전략을 구성하는 메뉴얼의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글을 읽는 독자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사전을 펼쳐보듯 사전에서 단어의 의미를 찾는 것처럼 찾아서 글을 읽으면 내용 파악이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책의 분량이 사실 좀 많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었고, 여러가지 분야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해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미래의 전략을 구상하고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나리오 플래닝 - 10점
유정식 지음/지형

시나리오 플래닝에서 궁금한 점은 http://www.scenarioplanning.kr , jsyu@infuture.co.kr 로 연락을 하시면 답을 해 드립니다.
  1.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5.19 00:28 신고

    시나리오 플레닝...음...중요하게 생각 되는데요?
    작년에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강좌겸 세미나에 한 일주일 참여 했었는데 그때도 관리의 중요성...ㄷ
    관리와 시나리오를 함께 한다면 꽤나 멋질거 같습니다.ㅋ

  2. Favicon of http://tping.tistory.com BlogIcon Tping 2009.05.19 11:07 신고

    그렇죠. 게으른 사람은 늦잠자는 사람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계획과 전략을 제대로 짜지 않는 사람이죠. 그러나, 살다보니 인간사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요^^. 서평 잘 읽었습니다. :)

  3. Favicon of http://paperview.pe.kr BlogIcon 따귀소녀 2009.05.20 17:01 신고

    프로그램 개발단계랑 많이 흡사하네요..
    제 인생에도 시나리오를 짜봐야겠죠..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플래닝 투자는 아깝지 않을것 같네요

책을 자주 읽으시나요? 책을 자주 읽지 않으시는 분이 더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책이라 생각하면 학생시절을 떠올리며, 딱딱하고 지루하고, 잠이오는 그런 책이 연상되는 분이라면? 흥미로움과 유익함을 갖고 있고, 지루하지 않는 책을 찾으실 겁니다. 그러면서 책장을 넘기는 속도도 빨라지는 책이라면? 다른 분들께 추천을 하겠죠?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었습니다. CEO시리즈 중 그 전에 읽었던 2009/03/02 - 사진 읽는 CEO - 한 장의 사진에서 배우는 통찰의 기술  이 책도 정말 재밌게 읽은 기억입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시 읽는 CEO라는 책은 앞선 사진 읽는 CEO보다 2배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시 읽는 CEO - 10점
고두현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사실 이 책은 아는 지인 분의 책꽂이에 있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CEO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크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 보다는 소설을 소설등의 글 보다는 사진에 관심이 있어서 틈만 나면 사진을 보거나 사진집을 보는게 더 재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요새 읽었던 기획과 마케팅과 관련된 책들을 너무 읽다보니 조금 책에 대한 관심을 멀리하고 있었기에 이 책을 들고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단숨에 저의 책읽기 속도로 2일정도(엄청 빠르게 읽었다고 생각해요)만에 모두 읽었습니다.

책의 중간중간 흑백사진으로 운치를 더하고 그 운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유명 시인들의 시와 그 분들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인사들의 일화나 삶의 지혜를 느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이런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책은 쉽게 만나기 어렵습니다. 베스트셀러의 책도 나와 맞지 않으면 그냥 다른 여러 사람들이 읽은 책으로만 인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를 통해서 삶을 투영하고 삶을 투영하면서 자신의 인생 설계, 또는 방향설정을 할 수 있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수많은 세계의 유명 CEO들의 이야기들을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었기에 무척 즐거운 책 여행이었습니다. ^^
삶이 지루하거나 유쾌하지 않다고 생각 하신다면 이 책 정말 추천 드립니다. 읽으신 후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셔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덥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날씨나 기타 걱정거리를 잠시 잊을 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1. 2009.05.13 15:07

    비밀댓글입니다

  2. 2009.05.15 09:12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5.15 16:33 신고

    뭐랄까요...CEO 도 꼭 그렇게 딱딱할 필욘 없지 싶습니다.
    가슴으로 통할 거 같은데요?

  4. Favicon of http://nameldk.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5.23 01:34 신고

    제가 읽었던 와인읽는 CEO 와 시리즈 인가봐요 ^^ ㅎㅎ

  5. Favicon of http://usedbooks.tistory.com/ BlogIcon 헌책방IC 2009.06.06 15:31 신고

    서평을 죽 읽어 보니 정말 훌륭한 책을 읽으신 듯 합니다. 언급하신데로 베스트셀러든 아니든, 본인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책이 정말 좋은 책이겠지요. 전 '~읽는 CEO' 시리즈 중에 '유방읽는 CEO'를 읽었는데, 꽤 좋았습니다. 덕분에 '시읽는 CEO'도 읽어 보고 싶네요.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헌책방님...^^ 책을 사랑하시는 느낌이 드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열심히 읽어야지...라고 매일 생각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6. Favicon of http://www.homedecor7.com BlogIcon home decor 2011.06.15 22:19 신고

    책을 자주 읽으시나요? 책을 자주 읽지 않으시는 분이 더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책이라 생각하면 학생시절을 떠올리며, 딱딱하고 지루하고, 잠이오는 그런 책이 연상되는 분이라면? 흥미로움과 유익함을 갖고 있고, 지루하지 않는 책을 찾으실 겁니다. 그러면서 책장을 넘기는 속도도 빨라지는 책이라면? 다른 분들께 추천을 하겠죠?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었습니다. CEO시리즈 중 그 전에 읽었던 2009/03/02 - 사진 읽는 CEO - 한 장의 사진에서 배우는 통찰의 기술 이 책도 정말 재밌게 읽은 기억입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시 읽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 8점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엘도라도

인생의 목표 설정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를 축적하는지에 대해 물음을 하고,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는지 알기 힘들 수 있다. 인생의 목표가 단지 부의 축적이고 돈의 불림과 재산의 지킴이라면 인생자체가 얼마나 허망하고 안타깝게 느껴지겠는가? 쉽게 당신에게 이런 물음이 온다고 하자. '얼마나 돈을 벌고 싶은가?' 될수록 많이? 쓸 수 없을 만큼,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축적하고 싶다면 아쉽지만 인생에 대한 즐거움과 재미를 찾지 못했다고 단정 할 수 있겠다.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나와 같이 걷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중인데...과연 나만 좋은 차를 타고 비싼 밥을 먹으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삶을 살아간다면 비참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일 것이다. 

책의 저자 제임스 아서 레이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결론을 내린다. '난 충분히 부자였고, 이제 다시 시작한다.'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런 글을 보면 대게 거부감이 든다. 어렵게 살아왔고, 인생 자체가 힘든 것이기 때문이다. 내 삶에서 얼마나 조화롭고 아름답게 살아갈지를 정하는 것은 남이 아닌 나 자신의 설계와 기획력이 주가 된다. 이는 자신의 목표설정과 행동을 통해서 여러가지 형태로 바꿔 나갈 수 있는 부분이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조금씩 성숙된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다. 물론 명예와 권력도 아니다. 단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고 이런 온화한 마음이 모여서 사회의 온기가 형성되고 남까지 도우면서 살아가는 건전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물론 쉽지 않다.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우월감에 목소리를 높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덕목 중 가장 으뜸일수도 있겠다. 이것을 우리는 관계라고 말을 하고 저자역시 부의 가치와 더불어 강조하는 하나 중 관계의 설정과 중요한 점을 언급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관계를 떼어놓고 무엇을 말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정신은 생각을 넘어서서 행동을 구체화 하는 덕목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던가, 정신줄 놓지 말라는 이야기들이 괜히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육체의 육욕을 넘어서 정신적으로 무장이 된 사람과의 경쟁은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확고한 자신의 신념은 정신이다. 정신이 투철하면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 있다. 슬픈일이 있더라도 기쁜 마음을 갖고 행동하면 자연스레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다. The Harmony에서는 이런 점을 부각시켜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조화로운 마음이 곧 정신이고 이런 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성공 한다는 것을 역설한다. 부담스러울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행동으로 난관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돌파구를 마련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육체의 풍요로움은 남달리 중요하다. 건강한 신체를 삶의 풍요로움으로 바꿀 수 있고, 육체의 풍요로움을 통해서 다른 요건들과 조화를 이루며 풍요로운 삶으로 발전 시킬 수 있다. 조화로운 삶의 가장 근본이 될 수 있는 이 육체의 풍요로움은 자기 관리와 계발을 통해서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목적의식을 갖지 않고 조화로운 삶과 풍요로운 육체를 원하는 것은 모순된다. 조화로운 삶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조금 더 자신에게 투자하고 노력을 구해야 할 것이다.


영혼에 이르러서 한 사람이 인생을 경험하는 것을 정신적인 배경을 갖고 명상을 통해서 승화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영혼의 훈련은 결코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단지 풍족한 삶만 바란다면 그 풍족한 삶이 다가오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생각하고 나쁜점을 고쳐나갈 때 비로소 풍족하고 조화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것 보다 남을 위한 배려와 희생정신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자신만을 위한 기도와 명상과 마음을 갖는 것은 어쩌면 작가가 말하는 조화로운 삶에 위배가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같이 삶을 살아가는 동반자들이 느끼는 의식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모두가 조화롭고 온화 할 때 진정으로 조화로운 삶이 곁에 다가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시크릿'을 읽어 보진 못했지만 작가와 우리가 원하는 삶의 모델은 한가지로 요약 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자신의 마음을 정돈하고 남을 위해 마음을 쓰는 그런 배려인 일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삶이 힘겹고 무거운 것처럼 이런 일들을 경험하고 반성을 통한 정신을 승화 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한 번 읽고 서재에 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주변인들에게 권하고 아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할 필요도 느꼈다. 그만큼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생각을 갖게 만들어준 고마운 선물이었다.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 8점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엘도라도

알라딘 - 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서평을 작성하게 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등록을 누른다는 것이 개인사정으로 미뤄지고 있다가 이제야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 티스토리 글 작성 시 사이드바가 무한정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 없으신지요? 저만 그런건지...아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1.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 2009.04.21 18:32 신고

    요즘 블로그들이 행복한 "독서후기 나눔 문화"의 마술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위블을 통해 읽고 썼던 제 글도 엮어놓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2009.04.22 09:52 신고

      초하님의 글은 정보량이 상당히 많아서 부럽기도 하면서 놀라기도 합니다. ^^ 트랙백 우선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좀 따스해졌어요. 어제 비가 오면서 좀 쌀쌀했는데...좋은 한 주 되시길 빕니다.

    • Favicon of http://www.funnygames.co.uk/bow-and-arrow-games.html BlogIcon bow and arrow games 2011.03.31 02:21 신고

      전 위드블로그..리뷰로..읽었던..책이에요..트랙백 남겨둘께요

  2.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4.21 22:14 신고

    다들 똑같은 책이 오나 보군여..^.^.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2009.04.22 09:48 신고

      그렇군요. 좀 다른 책들로 보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아마도 신간의 소개와 홍보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
      그래도 내용이 참 좋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엔젤님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lalawin.tistory.com BlogIcon 라라윈 2009.04.22 03:30 신고

    내용이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는데...
    모노피스님 덕분에 어떤 책이구나 하는데 대한 약간의 궁금증은 풀렸어요~ ^^
    근데 멋진 서평과 강력한 추천에 더욱 꼭 읽어봐야겠다 싶어지는데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2009.04.22 09:50 신고

      제 글도 좋지만 Fallen Angel님의 글도 좋던데요. ^^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라라윈님의 글도 유용하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Favicon of http://www.funnygames.co.uk/bejeweled-3.html BlogIcon bejeweled 3 2011.03.31 02:22 신고

      감사드려요..^^

  4. Favicon of http://moms.pe.kr BlogIcon 함차 2009.04.22 13:27 신고

    전 위드블로그..리뷰로..읽었던..책이에요..트랙백 남겨둘께요

  5. 2009.04.23 00:10

    비밀댓글입니다

  6. 오영희 2009.04.23 00:21 신고

    올려주신 사진을 잘 보고..
    허락없이 막 퍼갑니다^^
    감사드려요..^^
    전에 선물로 받은 씨크릿은 읽어 보았는데,,
    장대군님이 추천 해 주신다니 ...
    이 책도 한 번 읽어 봐야겠네요..
    참고로 전 경제 관념이 없다는^^^
    혹여...
    전시회때 남는 초대권 잇으면 ..^^
    저희 블금에게도 주실 수 있나요?
    사진은 잘 모르지만..
    장대군님이 하신다니...ㅋㅋ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2009.04.23 10:11 신고

      사진을 막 퍼가셨다니...ㅜ.ㅜ 감동입니다.

      전시회 초대권은 없이 무료구요..^^

      음료 할인권을 만들고 있습니다. 카페에 올리겠습니다.

  7. 2009.04.23 00:54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2009.04.23 10:10 신고

      개인적으로 감동이 있었던 사진전에 틀림없습니다.

      1. 한국에서 이런 고품질 프린트로 인화된 사진을 보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2. 사진 한 장을 보시면 정말 빨려들 수 있는 충격적인 사진도 있습니다. 사실 그 한 장만 봐도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3. 지금까지 보셨던 흑백사진에 대한 편견이랄까요? 그런점이 매력적입니다. 흑백이 흑백으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진의 힘이 느껴지는 흑백사진입니다.

      4. 데이트를 염두해 두신다면 일요일 아침에 가셔서 사진전을 보시고(도슨트의 설명도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관련 이야기들을 들으면 무척 재미있습니다.)

      5. 예술의 전당 전체가 데이트 코스라서 천천히 걸으시면서 이야기를 나눠도 좋을 것 같아요.

      6. 영화와 사진전이 둘다 어느게 좋다라고 하기보단 둘 다 보시는게 좋을 것 같긴합니다만 사진전은 기간이 끝나면 보지 못하는 한시적인 특성이 있어요. 영화는 다른 좋은 공간에서 DVD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7. 사진전을 보셨겠지만...인화된 큰 사진을 보시면 그 매력이야 말로 표현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8. 저는 사진에 7, 영화에 3점 주고 싶습니다. ^^
      영화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8. 2009.04.24 19:01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hubpages.com/hub/LovePoems BlogIcon Love Poems 2011.05.15 00:09 신고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나와 같이 걷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중인데...과연 나만 좋은 차를 타고 비싼 밥을 먹으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삶을 살아간다면 비참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일 것

  10. Favicon of http://www.howiesfurniture.net BlogIcon ashley s furniture store 2011.08.01 20:14 신고

    그레이트 자원! 정보의 재산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그냥이 시작 내가 더 잘 알아가는거야! 건배, 좋은 일을 계속!

  11. 적어도 말을 아주 교육 및 흥미로운 기사. 난 정말이 너무 많이 즐기고있다.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 8점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엘도라도

인생의 목표 설정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를 축적하는지에 대해 물음을 하고,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는지 알기 힘들 수 있다. 인생의 목표가 단지 부의 축적이고 돈의 불림과 재산의 지킴이라면 인생자체가 얼마나 허망하고 안타깝게 느껴지겠는가? 쉽게 당신에게 이런 물음이 온다고 하자. '얼마나 돈을 벌고 싶은가?' 될수록 많이? 쓸 수 없을 만큼,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축적하고 싶다면 아쉽지만 인생에 대한 즐거움과 재미를 찾지 못했다고 단정 할 수 있겠다.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나와 같이 걷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중인데...과연 나만 좋은 차를 타고 비싼 밥을 먹으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삶을 살아간다면 비참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일 것이다. 

책의 저자 제임스 아서 레이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결론을 내린다. '난 충분히 부자였고, 이제 다시 시작한다.'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런 글을 보면 대게 거부감이 든다. 어렵게 살아왔고, 인생 자체가 힘든 것이기 때문이다. 내 삶에서 얼마나 조화롭고 아름답게 살아갈지를 정하는 것은 남이 아닌 나 자신의 설계와 기획력이 주가 된다. 이는 자신의 목표설정과 행동을 통해서 여러가지 형태로 바꿔 나갈 수 있는 부분이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조금씩 성숙된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다. 물론 명예와 권력도 아니다. 단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고 이런 온화한 마음이 모여서 사회의 온기가 형성되고 남까지 도우면서 살아가는 건전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물론 쉽지 않다.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우월감에 목소리를 높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덕목 중 가장 으뜸일수도 있겠다. 이것을 우리는 관계라고 말을 하고 저자역시 부의 가치와 더불어 강조하는 하나 중 관계의 설정과 중요한 점을 언급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관계를 떼어놓고 무엇을 말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정신은 생각을 넘어서서 행동을 구체화 하는 덕목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던가, 정신줄 놓지 말라는 이야기들이 괜히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육체의 육욕을 넘어서 정신적으로 무장이 된 사람과의 경쟁은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확고한 자신의 신념은 정신이다. 정신이 투철하면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 있다. 슬픈일이 있더라도 기쁜 마음을 갖고 행동하면 자연스레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다. The Harmony에서는 이런 점을 부각시켜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조화로운 마음이 곧 정신이고 이런 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성공 한다는 것을 역설한다. 부담스러울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행동으로 난관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돌파구를 마련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육체의 풍요로움은 남달리 중요하다. 건강한 신체를 삶의 풍요로움으로 바꿀 수 있고, 육체의 풍요로움을 통해서 다른 요건들과 조화를 이루며 풍요로운 삶으로 발전 시킬 수 있다. 조화로운 삶의 가장 근본이 될 수 있는 이 육체의 풍요로움은 자기 관리와 계발을 통해서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목적의식을 갖지 않고 조화로운 삶과 풍요로운 육체를 원하는 것은 모순된다. 조화로운 삶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조금 더 자신에게 투자하고 노력을 구해야 할 것이다.


영혼에 이르러서 한 사람이 인생을 경험하는 것을 정신적인 배경을 갖고 명상을 통해서 승화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영혼의 훈련은 결코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단지 풍족한 삶만 바란다면 그 풍족한 삶이 다가오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생각하고 나쁜점을 고쳐나갈 때 비로소 풍족하고 조화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것 보다 남을 위한 배려와 희생정신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자신만을 위한 기도와 명상과 마음을 갖는 것은 어쩌면 작가가 말하는 조화로운 삶에 위배가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같이 삶을 살아가는 동반자들이 느끼는 의식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모두가 조화롭고 온화 할 때 진정으로 조화로운 삶이 곁에 다가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시크릿'을 읽어 보진 못했지만 작가와 우리가 원하는 삶의 모델은 한가지로 요약 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자신의 마음을 정돈하고 남을 위해 마음을 쓰는 그런 배려인 일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삶이 힘겹고 무거운 것처럼 이런 일들을 경험하고 반성을 통한 정신을 승화 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한 번 읽고 서재에 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주변인들에게 권하고 아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할 필요도 느꼈다. 그만큼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생각을 갖게 만들어준 고마운 선물이었다.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 8점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엘도라도

알라딘 - 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서평을 작성하게 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등록을 누른다는 것이 개인사정으로 미뤄지고 있다가 이제야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 티스토리 글 작성 시 사이드바가 무한정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 없으신지요? 저만 그런건지...아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1.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 2009.04.21 18:32 신고

    요즘 블로그들이 행복한 "독서후기 나눔 문화"의 마술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위블을 통해 읽고 썼던 제 글도 엮어놓고 갑니다~~

    • 초하님의 글은 정보량이 상당히 많아서 부럽기도 하면서 놀라기도 합니다. ^^ 트랙백 우선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좀 따스해졌어요. 어제 비가 오면서 좀 쌀쌀했는데...좋은 한 주 되시길 빕니다.

  2.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4.21 22:14 신고

    다들 똑같은 책이 오나 보군여..^.^.

    • 그렇군요. 좀 다른 책들로 보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아마도 신간의 소개와 홍보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
      그래도 내용이 참 좋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엔젤님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lalawin.tistory.com BlogIcon 라라윈 2009.04.22 03:30 신고

    내용이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는데...
    모노피스님 덕분에 어떤 책이구나 하는데 대한 약간의 궁금증은 풀렸어요~ ^^
    근데 멋진 서평과 강력한 추천에 더욱 꼭 읽어봐야겠다 싶어지는데요...^^;;;;

  4. Favicon of http://moms.pe.kr BlogIcon 함차 2009.04.22 13:27 신고

    전 위드블로그..리뷰로..읽었던..책이에요..트랙백 남겨둘께요

  5. 2009.04.23 00:10

    비밀댓글입니다

  6. 오영희 2009.04.23 00:21 신고

    올려주신 사진을 잘 보고..
    허락없이 막 퍼갑니다^^
    감사드려요..^^
    전에 선물로 받은 씨크릿은 읽어 보았는데,,
    장대군님이 추천 해 주신다니 ...
    이 책도 한 번 읽어 봐야겠네요..
    참고로 전 경제 관념이 없다는^^^
    혹여...
    전시회때 남는 초대권 잇으면 ..^^
    저희 블금에게도 주실 수 있나요?
    사진은 잘 모르지만..
    장대군님이 하신다니...ㅋㅋ

  7. 2009.04.23 00:54

    비밀댓글입니다

    • 개인적으로 감동이 있었던 사진전에 틀림없습니다.

      1. 한국에서 이런 고품질 프린트로 인화된 사진을 보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2. 사진 한 장을 보시면 정말 빨려들 수 있는 충격적인 사진도 있습니다. 사실 그 한 장만 봐도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3. 지금까지 보셨던 흑백사진에 대한 편견이랄까요? 그런점이 매력적입니다. 흑백이 흑백으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진의 힘이 느껴지는 흑백사진입니다.

      4. 데이트를 염두해 두신다면 일요일 아침에 가셔서 사진전을 보시고(도슨트의 설명도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관련 이야기들을 들으면 무척 재미있습니다.)

      5. 예술의 전당 전체가 데이트 코스라서 천천히 걸으시면서 이야기를 나눠도 좋을 것 같아요.

      6. 영화와 사진전이 둘다 어느게 좋다라고 하기보단 둘 다 보시는게 좋을 것 같긴합니다만 사진전은 기간이 끝나면 보지 못하는 한시적인 특성이 있어요. 영화는 다른 좋은 공간에서 DVD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7. 사진전을 보셨겠지만...인화된 큰 사진을 보시면 그 매력이야 말로 표현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8. 저는 사진에 7, 영화에 3점 주고 싶습니다. ^^
      영화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8. 2009.04.24 19:01

    비밀댓글입니다

최근 기획 관련 서적을 3권정도 읽었습니다. 모두 읽은지 2주정도 되었는데 그간 책을 읽은 느낀점들을 정리해 둔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처음 소개하는 책은 '기획과 연애하다'라는 책입니다. 기획이라는 분야에 대한 쉬운 설명과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초보적인 입장에서 서술되어 있기때문에 기획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던지 새로 기획 관련일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나초보, 기획과 연애하다 - 8점
최기운 지음/서돌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나초보'와 갈등적인 요소를 보이는 인물들과 도움을 주는 인물들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소설적인 구성이 특징입니다. 기획을 잘 하는지 못하는지 파악이 안되는 '나초보'는 회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인물입니다. 그와 반대로 회사의 이권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권익을 위해서 회사를 희생시키려 하는 인물들도 등장합니다. 이런 이야기 구조속에서 나초보의 역할이 어떻게 진행되고 기획이란 것을 연애처럼 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도우미도 존재합니다.

쉽게 읽고 쉽게 이해가 되는 것이 이책의 특징이고, 기획이란 것이 어떤 것이구나라고 개념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두려움을 제시하고, 계획의 수립과 성공과 실패, 결과등을 미리 예측하고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기획의 시작과 끝을 어떻게 시작하고 맺는지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간단한 연습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쉽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만이 이책의 전부는 아닙니다.

기획을 잘 할 수 있도록

1. 과제를 분석하고
2. 시장을 분석하며
3. 기본 전략을 수립한 후 세부 전략을 도출하고
4. 기획서를 작성하고
5.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6. 실행하고 보완 작업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처음 읽으면서 느꼈던 가벼운 느낌은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은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기획을 접근하면서 느끼는 여러가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지만 기획이란 것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기획'이란 것을 처음 접하는 분들과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하실 분들에게 권할만한 책입니다. 초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기획'에 관심을 두고 평소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즐겁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나초보, 기획과 연애하다 - 8점
최기운 지음/서돌

초보지만 당당하게 선택 할 수 있었던 기획과 연애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
  1.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2009.04.16 09:36 신고

    음, 나초보라...-_-
    저도 기획이든 마케팅이든 뭔가와 연애해야 하는데 봄이라 그런지 칠렐레 팔렐레...-_-;;

    오늘 하루도 즐거운일만 가득하십쇼잉~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2009.04.16 13:02 신고

      좋은 일 많이 하시는 명이님이야...연애를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ㅎㅎ

      명이님 점심은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2.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4.16 10:17 신고

    기획이라...
    제안서 쓰는것도 빨리 제대로 익혀야 하고.
    논문 쓰는법도 빨리 제대로 써야 하고.ㅡㅜ
    여러가지 투성이네요.
    인생 기획도 제대로 안된 지금 입니다...큭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2009.04.16 13:02 신고

      논문은 저도 좀 알고 싶네요...^^ 그렇다고 제가 다른 것을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요. 아마도 지속적인 관심과 공부가 실력을 늘려주겠죠? 점심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ahn9890.tistory.com BlogIcon 안지용 2009.04.17 12:46 신고

    기획대로 딱딱 움직여주면 좋겠지만... 그게 쉽게 잘 안되네요...

    항상 설레발만.ㅋㅋㅋㅋ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2009.04.17 17:59 신고

      맞는 말씀이세요.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최근 기획 관련 서적을 3권정도 읽었습니다. 모두 읽은지 2주정도 되었는데 그간 책을 읽은 느낀점들을 정리해 둔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처음 소개하는 책은 '기획과 연애하다'라는 책입니다. 기획이라는 분야에 대한 쉬운 설명과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초보적인 입장에서 서술되어 있기때문에 기획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던지 새로 기획 관련일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나초보, 기획과 연애하다 - 8점
최기운 지음/서돌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나초보'와 갈등적인 요소를 보이는 인물들과 도움을 주는 인물들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소설적인 구성이 특징입니다. 기획을 잘 하는지 못하는지 파악이 안되는 '나초보'는 회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인물입니다. 그와 반대로 회사의 이권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권익을 위해서 회사를 희생시키려 하는 인물들도 등장합니다. 이런 이야기 구조속에서 나초보의 역할이 어떻게 진행되고 기획이란 것을 연애처럼 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도우미도 존재합니다.

쉽게 읽고 쉽게 이해가 되는 것이 이책의 특징이고, 기획이란 것이 어떤 것이구나라고 개념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두려움을 제시하고, 계획의 수립과 성공과 실패, 결과등을 미리 예측하고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기획의 시작과 끝을 어떻게 시작하고 맺는지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간단한 연습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쉽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만이 이책의 전부는 아닙니다.

기획을 잘 할 수 있도록

1. 과제를 분석하고
2. 시장을 분석하며
3. 기본 전략을 수립한 후 세부 전략을 도출하고
4. 기획서를 작성하고
5.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6. 실행하고 보완 작업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처음 읽으면서 느꼈던 가벼운 느낌은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은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기획을 접근하면서 느끼는 여러가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지만 기획이란 것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기획'이란 것을 처음 접하는 분들과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하실 분들에게 권할만한 책입니다. 초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기획'에 관심을 두고 평소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즐겁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나초보, 기획과 연애하다 - 8점
최기운 지음/서돌

초보지만 당당하게 선택 할 수 있었던 기획과 연애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
  1.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2009.04.16 09:36 신고

    음, 나초보라...-_-
    저도 기획이든 마케팅이든 뭔가와 연애해야 하는데 봄이라 그런지 칠렐레 팔렐레...-_-;;

    오늘 하루도 즐거운일만 가득하십쇼잉~

  2.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4.16 10:17 신고

    기획이라...
    제안서 쓰는것도 빨리 제대로 익혀야 하고.
    논문 쓰는법도 빨리 제대로 써야 하고.ㅡㅜ
    여러가지 투성이네요.
    인생 기획도 제대로 안된 지금 입니다...큭

    • 논문은 저도 좀 알고 싶네요...^^ 그렇다고 제가 다른 것을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요. 아마도 지속적인 관심과 공부가 실력을 늘려주겠죠? 점심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ahn9890.tistory.com BlogIcon 안지용 2009.04.17 12:46 신고

    기획대로 딱딱 움직여주면 좋겠지만... 그게 쉽게 잘 안되네요...

    항상 설레발만.ㅋㅋㅋㅋ

작년말에 그 동안 잘 읽지 않았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책과 가까이 할 수 있게 해준 와이프에게 감사인사를 해야겠네요. 사실 와이프와 제가 2008년 말부터 2009년 3월 현재까지 구입한 책이 50여권정도 됩니다. 그 중 제가 읽은책은 15권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꾸준하게 책을 읽어서 모두 완독을 한 상태이고, 중간에 한달정도는 '판타지'소설 5편(시리즈 완결까지)정도를 읽는 무서움?을 발휘했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3.5 | -0.33 EV | 18.0mm | Flash did not fire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길을 걷는 것으로 가정 할 때 사람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합니다. 이는 안개가 낀 곳을 걸어가거나 바람이 불거나 햇볕이 따스하게 내리는 곳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가지 일을 경험하면서 생활의 지혜를 얻고 인생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앉아서 쉴수도 있는 것이고, 길이 올곧다면 뛰어서 단기간의 목표를 성취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밤이되면 두렵듯이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거나 슬픈일이 생길지도 모를 일 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현상과 일을 경험하면서 적절한 반응과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런지 누구나 생각은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책을 읽는 것이죠.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하고, 방법을 알아내거나 기쁨, 슬픔에 동조해서 웃거나 눈물을 흘리며 슬퍼 할 수 있습니다. 책은 스승입니다. 마음의 양식이기도 합니다.

책은 채찍없이 고통없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승입니다.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성인 일부의 책 구입비가 '0'원 이라는 통계도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블로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혹시 책을 읽기 어렵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을 하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책과 조금 더 가까이 하셔서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좀 더 긍적적으로 바로보고 해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라딘-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른 서평을 통해서 좋은 책을 많이 리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hanttol.tistory.com BlogIcon 솔이아빠 2009.03.26 10:16 신고

    축하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2009.03.26 11:00 신고

    와우!! 축하드립니다!!
    모노피스님이시라면 멋진 서평이 기대됩니다!!

  3. Favicon of http://orangegirl1.tistory.com BlogIcon 오렌지 걸 2009.03.26 12:13 신고

    축하드립니다^^

  4. Favicon of http://minceo.tistory.com/ BlogIcon 민시오 2009.03.26 13:40 신고

    와우~ 축하드립니다~
    서평기대되네요^^

  5.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3.26 16:15 신고

    와.. 출판계 진출을 꿈꾸는 저에겐
    무척 힘이 되는 분이세요~
    기대 많이 할게요 :)

  6.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3.26 16:44 신고

    아, 저도 좀 노리고 있었는데..
    요새 뭐 논문이다 뭐다 바빠 제껴뒀군요.ㅡㅜ
    (이웃 블로거들 이벤트도 죄다 지나가 버렸...커헝)
    여튼 축하합니다.ㅎㅎㅎ
    판타지 소설 저도 좋아라 하긴 하는데...ㅋ

    • 바람노래님 정신없으시군요. 저도 이벤트참여도 하고 이벤트도 하고 해야하는데...마음만 굴뚝이네요.

      판타지 소설...저는 예전에 조금 읽다가 포기했던 기억만 있네요. 흐흐..

  7.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3.26 17:51 신고

    축하드립니다. 사모님의 책사랑도 부럽네요..^^*

  8.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3.26 22:06 신고

    저도 서평단에 당첨이 되었다는...^.^ 같이 축하해 보아요.

  9. Favicon of http://fujiizki.tistory.com BlogIcon powder FlasK 2009.03.26 23:01 신고

    전 신청했다가 떨어졌어요ㅠㅋㅋ축하드려요:D
    좋은 리뷰기대하겠습니다

  10. 돌이아빠 2009.03.27 11:04 신고

    축하드려용^^~! 저도 서평단에 당첨 되었는데 ㅎㅎ

  11. Favicon of http://lucifer625.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3.27 13:36 신고

    축하합니다 ~ 축하합니다 ~ 선정을 축하합니다 ~ 빱빠바바 ~ ♪

  12.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9.03.27 13:47 신고

    오호 좋은 말씀이네요!
    책을 읽기 어렵다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해라..
    책값을 아까워하면 안되는데 왜 그리 지금까지 인색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라딘 서평단 선정 추카드립니다.
    제 주변의 많은 분들이 책을 좋아하시나보네요..
    여기저기서 서평단 선정 포스팅이 올라오네요! ~~

    • 티스토리 입성 후 첫번째 이벤트 당첨이라 기쁩니다. 서평단 이런것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좋은 글을 잘 전달해야지 라는 생각이 많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13. Favicon of http://pcking.tistory.com BlogIcon PC지존 2009.03.27 19:34 신고

    와우 축하드립니다
    책은 스승이고 마음의양식이라는 말 오랜만에 새겨듣게되네요
    서평단을 선정할때 그만한 이유가 있을것이고
    대군님은 분명 서평단에 선정될 충분한이유가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알라딘에 포이트좀 쌓이면 대군님이 추천해주는 책 꼭 읽을랍니다^^

    • ^^ 말씀 감사합니다. 업무가 좀 많아서 포스트를 많이 쓰질 못했어요. 책 읽은 것을 바탕으로 서평부터 다시금 시작해야 겠네요..

  14. 오영희 2009.03.28 00:24 신고


    좋은 일 있으셨네요..
    전에는 저도 좀 읽는다 생각햇엇는데..
    요즘 다시 시작하려고..
    쉬운 것부터 읽고 있다는^^
    화이팅 하세요^^

  15.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03.28 23:10 신고

    축하드립니다.

    제 색시도 신청했었는데 안됐어요. -_-;;

    평소에도 좋은 서평을 많이 써주셨는데 앞으로 서평도 기대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2009.03.28 23:25 신고

      안타깝네요. ^^;; 천사님 한마디에 힘이 납니다. 좋은 책 잘 읽고 좋은 서평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6. Favicon of http://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09.03.30 11:55 신고

    저화 같은 배를 타셨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올 1월부터 그동안 쌓인 마음의 빚을 터느라 독서에 용맹정진하고 있습니다.

    p.s.
    진작에 쓴 글이 있어 트랙백 날려 봅니다.
    역시 온라인에서는 엮이는 맛이 최곱니다. 그쵸?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2009.03.30 12:34 신고

      저도 많이 낚고 엮고 하겠습니다..^^ 비프리박님께도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좋은 서평도 기대할께요.

  17. Favicon of http://rjnet-velocimetro.net BlogIcon RJNet Velocimetro 2011.07.24 12:54 신고

    안녕하세요

  18. 저는 최근에 블로그를 통해 와서 함께 읽고있다. 내가 처음으로 덧글을 남길 거라 생각 했어요. 내가 읽고 즐기고있다는 것을 제외하고 무슨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9. 이것은 제공하는 것과 같은 좋은 자원이며, 내가 무슨 말을하고 있었는지 볼 수 있도록 정말 간단합니다.

작년말에 그 동안 잘 읽지 않았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책과 가까이 할 수 있게 해준 와이프에게 감사인사를 해야겠네요. 사실 와이프와 제가 2008년 말부터 2009년 3월 현재까지 구입한 책이 50여권정도 됩니다. 그 중 제가 읽은책은 15권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꾸준하게 책을 읽어서 모두 완독을 한 상태이고, 중간에 한달정도는 '판타지'소설 5편(시리즈 완결까지)정도를 읽는 무서움?을 발휘했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3.5 | -0.33 EV | 18.0mm | Flash did not fire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길을 걷는 것으로 가정 할 때 사람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합니다. 이는 안개가 낀 곳을 걸어가거나 바람이 불거나 햇볕이 따스하게 내리는 곳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가지 일을 경험하면서 생활의 지혜를 얻고 인생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앉아서 쉴수도 있는 것이고, 길이 올곧다면 뛰어서 단기간의 목표를 성취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밤이되면 두렵듯이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거나 슬픈일이 생길지도 모를 일 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현상과 일을 경험하면서 적절한 반응과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런지 누구나 생각은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책을 읽는 것이죠.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하고, 방법을 알아내거나 기쁨, 슬픔에 동조해서 웃거나 눈물을 흘리며 슬퍼 할 수 있습니다. 책은 스승입니다. 마음의 양식이기도 합니다.

책은 채찍없이 고통없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승입니다.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성인 일부의 책 구입비가 '0'원 이라는 통계도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블로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혹시 책을 읽기 어렵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을 하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책과 조금 더 가까이 하셔서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좀 더 긍적적으로 바로보고 해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라딘-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른 서평을 통해서 좋은 책을 많이 리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hanttol.tistory.com BlogIcon 솔이아빠 2009.03.26 10:16 신고

    축하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2009.03.26 11:00 신고

    와우!! 축하드립니다!!
    모노피스님이시라면 멋진 서평이 기대됩니다!!

  3. Favicon of http://orangegirl1.tistory.com BlogIcon 오렌지 걸 2009.03.26 12:13 신고

    축하드립니다^^

  4. Favicon of http://minceo.tistory.com/ BlogIcon 민시오 2009.03.26 13:40 신고

    와우~ 축하드립니다~
    서평기대되네요^^

  5.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3.26 16:15 신고

    와.. 출판계 진출을 꿈꾸는 저에겐
    무척 힘이 되는 분이세요~
    기대 많이 할게요 :)

  6.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3.26 16:44 신고

    아, 저도 좀 노리고 있었는데..
    요새 뭐 논문이다 뭐다 바빠 제껴뒀군요.ㅡㅜ
    (이웃 블로거들 이벤트도 죄다 지나가 버렸...커헝)
    여튼 축하합니다.ㅎㅎㅎ
    판타지 소설 저도 좋아라 하긴 하는데...ㅋ

    • 바람노래님 정신없으시군요. 저도 이벤트참여도 하고 이벤트도 하고 해야하는데...마음만 굴뚝이네요.

      판타지 소설...저는 예전에 조금 읽다가 포기했던 기억만 있네요. 흐흐..

  7.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3.26 17:51 신고

    축하드립니다. 사모님의 책사랑도 부럽네요..^^*

  8.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3.26 22:06 신고

    저도 서평단에 당첨이 되었다는...^.^ 같이 축하해 보아요.

  9. Favicon of http://fujiizki.tistory.com BlogIcon powder FlasK 2009.03.26 23:01 신고

    전 신청했다가 떨어졌어요ㅠㅋㅋ축하드려요:D
    좋은 리뷰기대하겠습니다

  10. 돌이아빠 2009.03.27 11:04 신고

    축하드려용^^~! 저도 서평단에 당첨 되었는데 ㅎㅎ

  11. Favicon of http://lucifer625.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3.27 13:36 신고

    축하합니다 ~ 축하합니다 ~ 선정을 축하합니다 ~ 빱빠바바 ~ ♪

  12.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9.03.27 13:47 신고

    오호 좋은 말씀이네요!
    책을 읽기 어렵다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해라..
    책값을 아까워하면 안되는데 왜 그리 지금까지 인색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라딘 서평단 선정 추카드립니다.
    제 주변의 많은 분들이 책을 좋아하시나보네요..
    여기저기서 서평단 선정 포스팅이 올라오네요! ~~

    • 티스토리 입성 후 첫번째 이벤트 당첨이라 기쁩니다. 서평단 이런것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좋은 글을 잘 전달해야지 라는 생각이 많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13. Favicon of http://pcking.tistory.com BlogIcon PC지존 2009.03.27 19:34 신고

    와우 축하드립니다
    책은 스승이고 마음의양식이라는 말 오랜만에 새겨듣게되네요
    서평단을 선정할때 그만한 이유가 있을것이고
    대군님은 분명 서평단에 선정될 충분한이유가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알라딘에 포이트좀 쌓이면 대군님이 추천해주는 책 꼭 읽을랍니다^^

  14. 오영희 2009.03.28 00:24 신고


    좋은 일 있으셨네요..
    전에는 저도 좀 읽는다 생각햇엇는데..
    요즘 다시 시작하려고..
    쉬운 것부터 읽고 있다는^^
    화이팅 하세요^^

  15.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03.28 23:10 신고

    축하드립니다.

    제 색시도 신청했었는데 안됐어요. -_-;;

    평소에도 좋은 서평을 많이 써주셨는데 앞으로 서평도 기대하겠습니다. ^^

  16. Favicon of http://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09.03.30 11:55 신고

    저화 같은 배를 타셨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올 1월부터 그동안 쌓인 마음의 빚을 터느라 독서에 용맹정진하고 있습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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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Favicon of http://www.jewellerybeadsale.com/ BlogIcon sxfcafdsf 2011.05.13 1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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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TV방송 프로그램과 영화가 있었습니다. SBS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인 '바람의 화원'(박신양, 문근영)과 영화로 상영되었던 '미인도'(김민선, 김영호)가 바로 그 작품들입니다. 또 하나 다큐프로그램 매니아로 부터 호평을 받은 EBS의 '화인'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선시대 최고의 풍속화가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고, '김홍도', '신융복', '김준근' 등 풍속화가들에 대한 삶을 추적해 보고 현재와 과거를 회상해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풍속화,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 - 10점
EBS 화인 제작팀 지음/지식채널


이 책을 제가 읽은 것은 약 한달 전으로 기억됩니다. 서평을 적는 것도 좋겠지만 EBS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한 제작진과 인터뷰를 해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내용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서평을 넣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도 했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읽은 내용을 정리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외의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김홍도, 신윤복, 김준근 등 당대의 최고의 풍속화가들의 생각과 그림, 삶의 모습들을 들춰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홍도

타작도, 김홍도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을 통해서 우리는 각자 다른 사람의 삶을 볼 수 있고, 그런 일련의 일들을 통해서 자아가 깨어나고 성숙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래에 펼쳐질 내용은 방송프로그램의 PD이고, 책의 대부분을 이끌어 오신 김광호PD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인터뷰는 이메일로 진행했고, 7가지 정도를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1. 조선시대의 화인들이 시공간을 넘어서 계속 기억되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은 풍속화가들이 계속 기억되는 원인으로 좁혀 답합니다.)


 이 책에서 다룬 조선 후기 풍속화가들이 시공간을 넘어 우리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살아있는 모습을 제대로 화폭에 담아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선 전, 중기에 등장했던 화폭 속의 인물들이 사대부 양반과 같은 조선사회의 일부 계층이었다면 이들 풍속화 속 인물들은 정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천한 계층이었던 기생과 천민들의 모습까지 처음으로 생생하게 화폭에 담겨졌음은 물론 이들의 정서까지도 색과 선으로 잘 표현해 냈습니다. 한마디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진짜 모습이 화폭 속에 고스란히 담기게 된거죠.


이렇게 람들의 모습과 정서를 고스란히 반영한 그림. 그게 바로 조선시대 풍속화를 빛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만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도 드문 듯 합니다. 사랑하는 승려를 기다리는 애절한 모습의 아낙네 모습 속에서 현재의 우리 역시 시대를 초월한 애절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신윤복의 ‘송낙’), 무동의 신나는 춤사위에서 우리 역시 저자거리 춤판의 신명을 느낄 수 있다는 것(김홍도‘무동’)이 바로 풍속화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인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 풍속화가들에게는 그림에 대한 뛰어난 재주와 감각 또한 있었습니다. 김홍도는 근대화 기법을 풍속화에 접목해 사실주의 화법에 기반을 둔 조선풍속화를 탄생시켰고, 신윤복은 본능적인 색과 구도에 대한 천재적 감각으로 조선 풍속화를 미의 세계로 이끌었으며, 김준근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해 풍속화의 근대적 생산체제를 시도한 선구자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천재적 감각 역시 그림 속에 스며들어 우리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화인 3인의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선정한다면?


어려운 질문인데요. 신윤복의 ‘미인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미인도는 과거 학교 다닐때 중학교간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아주 작은 사이즈의 그림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기억은 프로그램 만들 때까지 전혀 떠오르질 않았어요. 너무 작은 사이즈라 원본의 감동을 제대로 전할 수 없었기 때문이란 걸 프로그램 제작하면서 알게 되었죠.


프로그램 자료 수집차 문화재 복원 전문가 선생님 작업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바로 ‘원본 크기의 ’미인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본도 아닌 복사본 그림을 얼기 설기 조합해 만든 그런 그림이었는데도 (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원본 소장처에서 원본 공개를 안해 관련 전문가들도 복사본을 확대해 관련 작업을 하더군요)


미인도

신윤복의 미인도


어른 키의 2/3에 해당하는 실제 미인도 그림을 보고 제대로 필이 꽂혔습니다.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서 부터  치마선 하나하나까지 화가의 정성이 그대로 배어 있는 그 그림을 보며 자리를 뜰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는 생각했죠.  ‘아, 이 여인을 신윤복은 진정으로 사랑했구나’  그래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이 작품을 실물 크기 그대로 복원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실물 크기의 ‘미인도’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3. 화인 중 술잔을 기울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와?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지...


아마도 신윤복일 것 같네요.  정말 천재였던 화가였습니다.  취재를 통해 그의 미의식이 얼마나 뛰어났는지에 대해 알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미적 구도란 개념조차 없던 시절에 화폭 자체를 하나의 구도로 보고 그 속에 자신이 본 상황들을 본능적으로 그려 넣었고 색의 농담과 선택에도 뛰어나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매 그림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의 그림이 단순히 애정행각 등의 소재 때문에 강렬했던 건 아닌 것입니다.


그와 술잔을 기울인다면 그의 천재성이 어디서 나왔는지 묻고 싶네요. 시대에 대한 반항(중인으로서의 울분)이 그를 천재로 만든 것인지 아니면 그림에 대한 열정이 그의 천재성을 이끈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를 여자로 만든 지금 이 시대의 인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주. 책에서는 신윤복의 성별을 남성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조선 최고의 화원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역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을 감수하고 왕을 속이면서까지 여자였던 신윤복을 화원으로 만들었다는 가정이 그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능한 것인지 그에게 묻고 그의 반응을 살피고 싶네요. 


아마도 이런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까요? ‘술이 과하시군요... 그림 얘기나 더 합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주 한 접시를 더 내 놓으며 미인도 속 여인과의 관계까지 듣는다면 아주 유익한 술자리가 될거 같네요.

신윤복HP | HP oj7400

기방무사, 신윤복



4. 다큐멘터리와 그림의 공통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다큐멘터리나 그림이나 모두 동 시대 사람들의 살아 있는 스토리(story)들을 화면이나 화폭에 효과적으로 담아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다큐멘터리나 그림 모두 동 시대의 모습들을 다양한 형태로 담아내고자 노력해야하며 이를 통해 끊임없이 시대와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걸작 다큐나 그림들이 바로 이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5. 책 속의 그림이나 자료들을 찾는데 어려문 문제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제대로 된 자료 찾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하면 말 그대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게 되죠. 관련 논문은 물론이고, 해외전문가 등에게도 의뢰합니다. 가령, 전통 색채전문가가 국내에 많이 계시지 않아 전통색채가 주로 광석 종류인데 착안해 광물분야 전문가를 찾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선풍속화의 구도나 농담에 대한 분석 역시 국내에서는 전무해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시는 교수님께 의뢰해 새롭게  서양 미술기법으로 풍속화를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김준근HP | HP oj7400

단오추천, 김준근



6. 이런 일련의 과정(다큐멘터리, 역사를 찾는 작업)들 중 계획하거나 해보고 싶은 작업은?


이건 미정입니다.(주.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콘텐츠 및 방송프로그램의 기획에 관해서 더이상 여쭤보기 어려워서 세부적인 부분은 묻지 않았습니다. 아직 다큐프로그램 PD로 계시니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있다는 것만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7. 화인들의 작품이 외국에 소장된 것에 대한 소감이나 관계기관이 노력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일단 국내 소장기관들에게 부탁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번 제작과 관련해 프랑스 출장을 갔을 때 일입니다. 유명한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 갔더니 벽에 걸린 오래된 명화 밑에서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스케치북을 들고 쪼그리고 앉아 열심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마도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그 그림을 그려보는 수업인거 같았습니다. 이런 수업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자신들의 선조가 남긴 미술품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자라나서 그 미술품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며 가꾸지 않을까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우리 미술품을 너무도 모른다고 관계자분들은 한탄하십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1년 내내, 아니 언제나 볼 수 있을지 모르는 그림들이 대부분입니다. 꽁꽁 미술품 저장고에 숨겨진 채 그대로 있습니다. 보존이란 명분 하에 말이죠. 자신들의 소중한 미술유산을 직접 단 한번도 보지 못한 대다수 국민들에게 우리 미술품에 대한 사랑을 얘기하는 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보존이 문제라면 공인된 기관에서 모사복원(원본과 동일한 모사본을 제작하는 것)을 해서 항상 전시하는 방법 등을 강구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이 봐야 많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이 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뷰 질문및 편집 : 모노피스

인터뷰 답변 : EBS 기획다큐팀 김광호PD


풍속화 :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라는 책은 그림을 좋아하는 분이나 어른들을 위한 책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역사에 대한 인식은 물론이고 조선시대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시대상황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파고 들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언급도 있고, 3인의 풍속화가인 김홍도, 신윤복, 김준근에 대한 부분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사진과 그림에 대한 해석이나 느낌을 비교 해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포스트는 2009년 저의 극비? 프로젝트였는데 이제야 시작합니다. ^^; 다른 분들의 인터뷰도 재밌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333hun.tistory.com BlogIcon 세미예 2009.03.19 14:05 신고

    책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3.19 15:14 신고

    와.. 이메일로 인터뷰 할 생각을 하시다니..
    저는 임권택 감독 영화보고
    장승업이 좋더라구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monopiece 2009.03.19 16:10 신고

      조선시대 삼원이라고 불리시는 분들이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입니다. 이 책 보고나서 말씀하신 '취화선'이라는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나중에 짧게나마 다시 감상후기라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3.19 21:37 신고

    그때 바람의 화원 할때쯤 EBS에서 신윤복님과 김홍도님 그림 이야기 들려주는거 피곤한 눈을 비벼가며 봤던 기억이 나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monopiece 2009.03.20 09:18 신고

      앗...그러셨군요. 피곤하심을 물리치고 보셨다니...사실 저는 방송은 못봤거든요...^^ 당장 보고 싶네요...ㅎㅎ

  4. Favicon of http://azeizle.tistory.com BlogIcon 쭌's 2009.03.20 00:13 신고

    잘 보았습니다 ^^*
    인터뷰까지 하시고 대단하세요 !!~~

  5. 똥막대기 2009.03.20 09:18 신고

    정말 재밌게 읽었음둥.
    저 프로그램을 뛰엄 뛰엄 봤었는데;;;
    보존이란 허울좋은 이름아래 보장고에 꼭꼭 숨겨뒀다는 말이 참 거시기한 ....
    또 다른 면에서 보자면 국가예산이 적은 것과 관료들의 행정쪽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도 싶어.

  6. JUYONG PAPA 2009.03.20 09:27 신고

    이런 인터뷰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실건가요?
    정말 기대되는데요..
    책은 아직 못 읽어봤지만..시간되면 읽어봐야겠습니다.

  7. 머니야 2009.03.20 15:38 신고

    책 너무요즘 안읽어서..정말 스스로에게 찔리네요...그나마 요렇게 간접체험이라도 할수 있으니 위안을 좀 삼습니다..^^;;

  8. Favicon of http://moms.pe.kr BlogIcon 함차 2009.03.21 00:43 신고

    인터뷰 포스트라..대단하십니다. 새로운 느낌입니다. 앞으로 대박일껏 같아요
    책 소개 내용도 훌륭하시구요..많은 인터뷰로 재미나고 유익하게 올려주세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monopiece 2009.03.23 12:41 신고

      인터뷰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함차님 오랜만에 뵈어요..ㅎㅎ

  9.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3.23 12:40 신고

    무려 극비 였군요.ㅎㅎ
    인터뷰라...ㄷㄷ
    아, 그나저나 저도 미인도 같은거 척 하니 벽에 하나 걸어 놓고 싶네요.ㅡㅜ

  10.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2009.03.23 16:59 신고

    색다른 포스팅인데욤? 오호...ㅎㅎ
    전화를 함 드릴까 하다가~ 바쁘실듯 해서 패쓰했답니다. ㅎㅎ
    담번에 같이 하도록 해요~^*^

    풍속화를 볼때마다, 뭔가 아련한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monopiece 2009.03.24 08:47 신고

      제가 전화라도 드렸어야 했는데...몇가지 일이 겹쳤네요. 전화기도 제 수중을 떠난지 며칠되었습니다. ㅎㅎ
      뭔 일이 이렇게 꼬이는지...ㅡ.ㅡ;;

  11. Favicon of http://ddoza.tistory.com BlogIcon 또자쿨쿨 2009.03.23 17:30 신고

    지난주말에 서점에서 이 책을 찾다가 약속시간이 임박해 그냥 오고 말았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다시 ...

  12. Favicon of http://lucifer625.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3.23 18:42 신고

    양파군의 최면에 저도 모르게 이렇게 리플을 ... 쿨럭.... ^^

    인터뷰 덕분에 생생한 글을 읽을 수 있게되었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 ㅎㅎㅎㅎ
    풍속화나 민화나 저에겐 많이 생소하였는데 드라마를 통해 영화를 통해 책을 통해 조금씩
    친근해 지는 것 같아요 ~
    저도 벽에 뭐하나 떡하니 걸어놓고 싶네요 ^ㅡ^ㅋㅋ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monopiece 2009.03.24 08:49 신고

      풍속화가 발전한게 현재의 일상 사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일상사진에서 더욱 매력을 느끼는 편이라 ㅎㅎ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Favicon of http://lucifer625.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3.24 09:05 신고

      엇...그러네요 ^^
      사진 때문일수도 있겠어요 ~
      저도 알게모르게 사진의 영향을 받았나봐요 ~ㅎㅎ
      자주 뵙겠습니다 ~0~ ㅎ1ㅎ1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monopiece 2009.03.24 20:20 신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3. Favicon of http://www.ibagu.co.kr BlogIcon JiNi 2009.03.24 09:56 신고

    그림에 대하여는 문외한이지만 우리 역사에 대하여는 관심이 많은데 이 책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잘 보았습니다.

  14. 2009.03.24 17:29

    비밀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jorba.tistory.com BlogIcon Jorba 2009.03.24 17:34 신고

    풍속화, 참 좋은 책인 듯 합니다. 담달 구입목록에 추가해야 겠어요. ^^
    인터뷰도 잘 듣고 갑니다. ㅎㅎ

  16. Favicon of http://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3.26 00:42 신고

    유익한 도서로군요,,,

    적을 두고 있으신 곳에서 만든 책이라 애착이 더 가실듯,,, ^ ^

    내용중에 그림쟁이로서 공감하는 대목들이 눈에 많이 띄는군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monopiece 2009.03.26 08:51 신고

      아..그림을 하고 계신가봐요. ^^; 처음 뵈었지만 말씀이 따스해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비오는 날이지만..기분은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7. 그레이트 자원! 정보의 재산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그냥이 시작 내가 더 잘 알아가는거야! 건배, 좋은 일을 계속!

2008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TV방송 프로그램과 영화가 있었습니다. SBS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인 '바람의 화원'(박신양, 문근영)과 영화로 상영되었던 '미인도'(김민선, 김영호)가 바로 그 작품들입니다. 또 하나 다큐프로그램 매니아로 부터 호평을 받은 EBS의 '화인'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선시대 최고의 풍속화가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고, '김홍도', '신융복', '김준근' 등 풍속화가들에 대한 삶을 추적해 보고 현재와 과거를 회상해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풍속화,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 - 10점
EBS 화인 제작팀 지음/지식채널


이 책을 제가 읽은 것은 약 한달 전으로 기억됩니다. 서평을 적는 것도 좋겠지만 EBS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한 제작진과 인터뷰를 해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내용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서평을 넣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도 했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읽은 내용을 정리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외의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김홍도, 신윤복, 김준근 등 당대의 최고의 풍속화가들의 생각과 그림, 삶의 모습들을 들춰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홍도

타작도, 김홍도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을 통해서 우리는 각자 다른 사람의 삶을 볼 수 있고, 그런 일련의 일들을 통해서 자아가 깨어나고 성숙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래에 펼쳐질 내용은 방송프로그램의 PD이고, 책의 대부분을 이끌어 오신 김광호PD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인터뷰는 이메일로 진행했고, 7가지 정도를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1. 조선시대의 화인들이 시공간을 넘어서 계속 기억되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은 풍속화가들이 계속 기억되는 원인으로 좁혀 답합니다.)


 이 책에서 다룬 조선 후기 풍속화가들이 시공간을 넘어 우리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살아있는 모습을 제대로 화폭에 담아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선 전, 중기에 등장했던 화폭 속의 인물들이 사대부 양반과 같은 조선사회의 일부 계층이었다면 이들 풍속화 속 인물들은 정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천한 계층이었던 기생과 천민들의 모습까지 처음으로 생생하게 화폭에 담겨졌음은 물론 이들의 정서까지도 색과 선으로 잘 표현해 냈습니다. 한마디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진짜 모습이 화폭 속에 고스란히 담기게 된거죠.


이렇게 람들의 모습과 정서를 고스란히 반영한 그림. 그게 바로 조선시대 풍속화를 빛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만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도 드문 듯 합니다. 사랑하는 승려를 기다리는 애절한 모습의 아낙네 모습 속에서 현재의 우리 역시 시대를 초월한 애절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신윤복의 ‘송낙’), 무동의 신나는 춤사위에서 우리 역시 저자거리 춤판의 신명을 느낄 수 있다는 것(김홍도‘무동’)이 바로 풍속화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인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 풍속화가들에게는 그림에 대한 뛰어난 재주와 감각 또한 있었습니다. 김홍도는 근대화 기법을 풍속화에 접목해 사실주의 화법에 기반을 둔 조선풍속화를 탄생시켰고, 신윤복은 본능적인 색과 구도에 대한 천재적 감각으로 조선 풍속화를 미의 세계로 이끌었으며, 김준근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해 풍속화의 근대적 생산체제를 시도한 선구자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천재적 감각 역시 그림 속에 스며들어 우리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화인 3인의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선정한다면?


어려운 질문인데요. 신윤복의 ‘미인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미인도는 과거 학교 다닐때 중학교간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아주 작은 사이즈의 그림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기억은 프로그램 만들 때까지 전혀 떠오르질 않았어요. 너무 작은 사이즈라 원본의 감동을 제대로 전할 수 없었기 때문이란 걸 프로그램 제작하면서 알게 되었죠.


프로그램 자료 수집차 문화재 복원 전문가 선생님 작업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바로 ‘원본 크기의 ’미인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본도 아닌 복사본 그림을 얼기 설기 조합해 만든 그런 그림이었는데도 (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원본 소장처에서 원본 공개를 안해 관련 전문가들도 복사본을 확대해 관련 작업을 하더군요)


미인도

신윤복의 미인도


어른 키의 2/3에 해당하는 실제 미인도 그림을 보고 제대로 필이 꽂혔습니다.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서 부터  치마선 하나하나까지 화가의 정성이 그대로 배어 있는 그 그림을 보며 자리를 뜰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는 생각했죠.  ‘아, 이 여인을 신윤복은 진정으로 사랑했구나’  그래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이 작품을 실물 크기 그대로 복원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실물 크기의 ‘미인도’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3. 화인 중 술잔을 기울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와?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지...


아마도 신윤복일 것 같네요.  정말 천재였던 화가였습니다.  취재를 통해 그의 미의식이 얼마나 뛰어났는지에 대해 알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미적 구도란 개념조차 없던 시절에 화폭 자체를 하나의 구도로 보고 그 속에 자신이 본 상황들을 본능적으로 그려 넣었고 색의 농담과 선택에도 뛰어나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매 그림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의 그림이 단순히 애정행각 등의 소재 때문에 강렬했던 건 아닌 것입니다.


그와 술잔을 기울인다면 그의 천재성이 어디서 나왔는지 묻고 싶네요. 시대에 대한 반항(중인으로서의 울분)이 그를 천재로 만든 것인지 아니면 그림에 대한 열정이 그의 천재성을 이끈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를 여자로 만든 지금 이 시대의 인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주. 책에서는 신윤복의 성별을 남성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조선 최고의 화원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역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을 감수하고 왕을 속이면서까지 여자였던 신윤복을 화원으로 만들었다는 가정이 그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능한 것인지 그에게 묻고 그의 반응을 살피고 싶네요. 


아마도 이런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까요? ‘술이 과하시군요... 그림 얘기나 더 합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주 한 접시를 더 내 놓으며 미인도 속 여인과의 관계까지 듣는다면 아주 유익한 술자리가 될거 같네요.

신윤복HP | HP oj7400

기방무사, 신윤복



4. 다큐멘터리와 그림의 공통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다큐멘터리나 그림이나 모두 동 시대 사람들의 살아 있는 스토리(story)들을 화면이나 화폭에 효과적으로 담아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다큐멘터리나 그림 모두 동 시대의 모습들을 다양한 형태로 담아내고자 노력해야하며 이를 통해 끊임없이 시대와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걸작 다큐나 그림들이 바로 이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5. 책 속의 그림이나 자료들을 찾는데 어려문 문제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제대로 된 자료 찾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하면 말 그대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게 되죠. 관련 논문은 물론이고, 해외전문가 등에게도 의뢰합니다. 가령, 전통 색채전문가가 국내에 많이 계시지 않아 전통색채가 주로 광석 종류인데 착안해 광물분야 전문가를 찾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선풍속화의 구도나 농담에 대한 분석 역시 국내에서는 전무해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시는 교수님께 의뢰해 새롭게  서양 미술기법으로 풍속화를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김준근HP | HP oj7400

단오추천, 김준근



6. 이런 일련의 과정(다큐멘터리, 역사를 찾는 작업)들 중 계획하거나 해보고 싶은 작업은?


이건 미정입니다.(주.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콘텐츠 및 방송프로그램의 기획에 관해서 더이상 여쭤보기 어려워서 세부적인 부분은 묻지 않았습니다. 아직 다큐프로그램 PD로 계시니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있다는 것만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7. 화인들의 작품이 외국에 소장된 것에 대한 소감이나 관계기관이 노력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일단 국내 소장기관들에게 부탁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번 제작과 관련해 프랑스 출장을 갔을 때 일입니다. 유명한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 갔더니 벽에 걸린 오래된 명화 밑에서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스케치북을 들고 쪼그리고 앉아 열심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마도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그 그림을 그려보는 수업인거 같았습니다. 이런 수업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자신들의 선조가 남긴 미술품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자라나서 그 미술품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며 가꾸지 않을까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우리 미술품을 너무도 모른다고 관계자분들은 한탄하십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1년 내내, 아니 언제나 볼 수 있을지 모르는 그림들이 대부분입니다. 꽁꽁 미술품 저장고에 숨겨진 채 그대로 있습니다. 보존이란 명분 하에 말이죠. 자신들의 소중한 미술유산을 직접 단 한번도 보지 못한 대다수 국민들에게 우리 미술품에 대한 사랑을 얘기하는 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보존이 문제라면 공인된 기관에서 모사복원(원본과 동일한 모사본을 제작하는 것)을 해서 항상 전시하는 방법 등을 강구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이 봐야 많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이 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뷰 질문및 편집 : 모노피스

인터뷰 답변 : EBS 기획다큐팀 김광호PD


풍속화 :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라는 책은 그림을 좋아하는 분이나 어른들을 위한 책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역사에 대한 인식은 물론이고 조선시대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시대상황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파고 들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언급도 있고, 3인의 풍속화가인 김홍도, 신윤복, 김준근에 대한 부분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사진과 그림에 대한 해석이나 느낌을 비교 해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포스트는 2009년 저의 극비? 프로젝트였는데 이제야 시작합니다. ^^; 다른 분들의 인터뷰도 재밌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333hun.tistory.com BlogIcon 세미예 2009.03.19 14:05 신고

    책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3.19 15:14 신고

    와.. 이메일로 인터뷰 할 생각을 하시다니..
    저는 임권택 감독 영화보고
    장승업이 좋더라구요

    • 조선시대 삼원이라고 불리시는 분들이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입니다. 이 책 보고나서 말씀하신 '취화선'이라는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나중에 짧게나마 다시 감상후기라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3.19 21:37 신고

    그때 바람의 화원 할때쯤 EBS에서 신윤복님과 김홍도님 그림 이야기 들려주는거 피곤한 눈을 비벼가며 봤던 기억이 나요.

  4. Favicon of http://azeizle.tistory.com BlogIcon 쭌's 2009.03.20 00:13 신고

    잘 보았습니다 ^^*
    인터뷰까지 하시고 대단하세요 !!~~

  5. 똥막대기 2009.03.20 09:18 신고

    정말 재밌게 읽었음둥.
    저 프로그램을 뛰엄 뛰엄 봤었는데;;;
    보존이란 허울좋은 이름아래 보장고에 꼭꼭 숨겨뒀다는 말이 참 거시기한 ....
    또 다른 면에서 보자면 국가예산이 적은 것과 관료들의 행정쪽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도 싶어.

  6. JUYONG PAPA 2009.03.20 09:27 신고

    이런 인터뷰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실건가요?
    정말 기대되는데요..
    책은 아직 못 읽어봤지만..시간되면 읽어봐야겠습니다.

  7. 머니야 2009.03.20 15:38 신고

    책 너무요즘 안읽어서..정말 스스로에게 찔리네요...그나마 요렇게 간접체험이라도 할수 있으니 위안을 좀 삼습니다..^^;;

  8. Favicon of http://moms.pe.kr BlogIcon 함차 2009.03.21 00:43 신고

    인터뷰 포스트라..대단하십니다. 새로운 느낌입니다. 앞으로 대박일껏 같아요
    책 소개 내용도 훌륭하시구요..많은 인터뷰로 재미나고 유익하게 올려주세요

  9.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3.23 12:40 신고

    무려 극비 였군요.ㅎㅎ
    인터뷰라...ㄷㄷ
    아, 그나저나 저도 미인도 같은거 척 하니 벽에 하나 걸어 놓고 싶네요.ㅡㅜ

  10.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2009.03.23 16:59 신고

    색다른 포스팅인데욤? 오호...ㅎㅎ
    전화를 함 드릴까 하다가~ 바쁘실듯 해서 패쓰했답니다. ㅎㅎ
    담번에 같이 하도록 해요~^*^

    풍속화를 볼때마다, 뭔가 아련한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11. Favicon of http://ddoza.tistory.com BlogIcon 또자쿨쿨 2009.03.23 17:30 신고

    지난주말에 서점에서 이 책을 찾다가 약속시간이 임박해 그냥 오고 말았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다시 ...

  12. Favicon of http://lucifer625.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3.23 18:42 신고

    양파군의 최면에 저도 모르게 이렇게 리플을 ... 쿨럭.... ^^

    인터뷰 덕분에 생생한 글을 읽을 수 있게되었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 ㅎㅎㅎㅎ
    풍속화나 민화나 저에겐 많이 생소하였는데 드라마를 통해 영화를 통해 책을 통해 조금씩
    친근해 지는 것 같아요 ~
    저도 벽에 뭐하나 떡하니 걸어놓고 싶네요 ^ㅡ^ㅋㅋ

  13. Favicon of http://www.ibagu.co.kr BlogIcon JiNi 2009.03.24 09:56 신고

    그림에 대하여는 문외한이지만 우리 역사에 대하여는 관심이 많은데 이 책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잘 보았습니다.

  14. 2009.03.24 17:29

    비밀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jorba.tistory.com BlogIcon Jorba 2009.03.24 17:34 신고

    풍속화, 참 좋은 책인 듯 합니다. 담달 구입목록에 추가해야 겠어요. ^^
    인터뷰도 잘 듣고 갑니다. ㅎㅎ

  16. Favicon of http://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3.26 00:42 신고

    유익한 도서로군요,,,

    적을 두고 있으신 곳에서 만든 책이라 애착이 더 가실듯,,, ^ ^

    내용중에 그림쟁이로서 공감하는 대목들이 눈에 많이 띄는군요!!

  17. Favicon of http://www.golfstockonline.com/ BlogIcon Golf Equipment Wholesale 2011.05.03 17:51 신고

    사골탕 진~짜 먹고싶당~

  18. Favicon of http://www.jewellerybeadsale.com/ BlogIcon sxfcafdsf 2011.05.13 1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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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나는 절대적으로 물건이 사이트에 얼마나 훌륭한 지에 놀랐입니다. 이 웹 페이지를 저장하고 난 정말로 곧 일 사이트를 방문에 대한 것입니다. 우수한 작품을 올리세요!

한 장의 사진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시작된 책읽기 - 사진 읽은 CEO에서는 한 장의 사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이라는 것이 결코 단순하거나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한다는 통념을 깨버리는 책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사진을 분석하고 사진을 읽을줄 아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어떤 일이나 사건 등이 자신에게 맡겨질 때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방법을 강구해야만 한다면 빠른 결정은 물론 그 일에 대한 신속한 처리의 기술이 필요할 것 입니다. 막상 일이 맡겨지고 해결을 하려고 하면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일에 대한 결과를 예측해야 하는데 그렇게 오랜시간을 두고 결정할 일이 아니라면 우리는 어떻게 빠른 결정을 통해서 일을 원만하게 해결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진 읽는 CEO'는 사진을 오래도록 담아 오셨던 '최건수'작가님이 풀어내는 이야기입니다. 사진계의 거장들의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그 사진가의 철학과 창작에 대한 열의, 열정, 작품세계와 통찰력까지 짚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그냥 유명한 사진이라고 알고 있던 사진들의 비밀이 풀어지고, 그 현상에 접근 할 때 어떤 식으로 접근해서 일을 풀어가는지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작가와 사진의 비밀을 풀어줍니다.

거장의 이름을 하나하나 들을 때 마다 또는 유명한 사진을 하나 하나 볼 때 마다 느끼는 감정은 누구나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관찰력을 통해서 얻어지는 교훈이나 감정은 하나로 통일이 됩니다. 사진 한 장이 갖는 힘을 부담없이 느끼고, 그것으로 인해서 충분히 다른 일에 적용을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입니다.

이 책을 경험하면 평소 느끼지 못한 부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봐왔던 풍경이나 인물 등에 대한 재발견이 가능합니다. 저 자리에 계속 서있던 나무가 하나의 의미로 변화 될 수 있습니다. 변화는 창의적 상상력을 더하게 되고, 상상력은 또 다른 사진이나 일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물결과 창의적 상상력이 통찰의 기술을 말하고 있다고 이 책에서는 조심스레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부담없이 글을 읽는 것과 동시에 부담없이 사진이 내포하는 의미와 이미지를 재해석 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사진을 읽어 낼 수 있을 때 사진을 창의적으로 접근하고 담아 낼 수 있고, 통찰의 기술, 포착의 기술을 터득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느끼는 일들에 대한 재해석이 가능하다라는 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대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거장들의 사진과 더불어 그들이 삶과 사진, 통찰력을 어떻게 표출하고 일에 적용 시켰는지를 담담하게 그려낸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후 2시의 시간이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틀릴 것 입니다. 어떤 사람은 등산을 하고, 어떤 사람은 차를 마시고 있을 것이며, 어떤 사람은 풍요로운 낮잠을 즐기고 있을지 모를 일 입니다. 각자가 즐거운 오후일수도 우울한 오후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된다면 그것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면 이 책이 훌륭한 지침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른쪽 글은 책 '사진 읽는 CEO'의 뒷면 표지입니다. '위대한 사진가의 프레임을 훔쳐라'라는 표현이 어떠십니까? 이 책을 읽는 것은 위대한 사진가들의 삶속에 잠시 빠져들 수 있고, 그들이 했던 일들과 사진에 의미를 투영하고 잠시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통찰의 기술
 

1. 열정, 모든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
2. 상상력,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통찰
3. 기본, 망설여지는 순간 초심으로 돌아가라

라는 3가지 기술을 언급하고 거장의 눈으로 만들어진 사진과 작업방식을 대입해서 우리 삶에 투영합니다. 독자는 이런 비교와 감정의 이입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사진을 어느정도 아는 것은 물론이고 사진가에 대한 이해도 어느정도 있어야 부담없이 이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장의 사진이라고는 하지만 독자가 느끼기에 별다른 감흥이 없다면 책이 주는 즐거움이나 교훈은 독자에게 다가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서평을 적는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거장의 이름과 사진을 어느정도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참 즐겁게 읽었습니다. 물론 사진을 취미삼아 하시는 분들과 더불어 계속 배우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하지만 사진과 글이 같은 맥락에서 언급하고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다른 면이 있다면 집중도 면에서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을 고백합니다. 그 아쉬운 점은 책의 내용이 아닌 글의 위치와 사진의 위치 정도입니다. 사진을 언급하고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걸림돌이 된 하나는 책의 내용과 설명되는 사진이 항상 뒤쪽에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읽다가 사진을 확인 하려면 뒷장의 사진을 보고 다시 글 내용으로 돌아와야 하는 부담입니다. 글을 집중력있게 읽다가 '무슨 사진이지?', '무슨 사진이길래?'라는 궁금증에 사진을 보려고 뒷장으로 넘어갔다 다시 내용에 집중을 하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CEO라면 분명 위급한 순간, 사진가가 느끼는 급박한 순간이나 결정적 장면의 시간을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연습과 훈련이 풍부하다면 분명 위기대처에 있어서 남들과 다르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통찰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EO뿐만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통찰력이나 순간적인 대처법과 인생의 갈림길에서의 선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하려고 한다면 이 책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3.02 20:34 신고

    이 책 전 신청했었는데 떨어졌어욤 ㅡ.ㅜ.;;;;;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3 18:25 신고

      아 그러셨군요. ^^; 사진 좋아하시니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ahn9890.tistory.com BlogIcon 안지용 2009.03.03 00:15 신고

    저도 이 책을 사려고 몇군데 찾아보고 있는데...
    어렵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3 18:25 신고

      서점에 아직 안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넷 서점에는 있는 것 같던데...

  3. Favicon of http://bloggertip.com BlogIcon Zet 2009.03.03 08:46 신고

    서평 잘봤습니다. 책이 급 땡기는군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3 18:26 신고

      감사합니다. 급 땡기시면 질러주시는 것도 좋은데 ㅎㅎ

  4. Favicon of http://106bong8.tistory.com BlogIcon Bong G. 2009.03.03 11:52 신고

    좋은 책 소개 감사해요.
    꼭 보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3.03 12:20 신고

    서점에서 책 제목에 적힌 CEO보고 단순한 자기 얘기를 쓴 자기계발서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저는 <나는 사진이다>라는 책을 구해뒀는데
    이제 한 달에 한 권씩 사진 공부를 하려구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3 18:27 신고

      '나는 사진이다'라는 책은 몇 번 읽어도 질리지 않는 훌륭한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김홍희 선생님의 좋은 글과 사진들이 주옥같죠. ^^

    •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3.03 20:50 신고

      와.. 역시 읽으셨군요..
      저는 구해놓고 쭉 훑어만 봐서요..
      차분히 읽어봐야겠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4 08:43 신고

      가끔 회사동료 중에 사진관련책 추천 해 달라고 하시면 추천 많이 하기도 하고 빌려드린 적도 있어요.

      공감가는 내용이 많으실겁니다.

      인터넷 사진동호회 - 니콘클럽에 '김홍희'선생님의 강좌도 읽어보시면 좋을거에요. ^^

  6.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03 13:56 신고

    저도 이 책을 읽었습니다.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3 18:28 신고

      주용파파님도 읽으셨군요. 서평적으셨나 확인하러 갈께요. ^^

  7. Favicon of http://ohandhong.com BlogIcon 오앤홍 2009.03.04 23:33 신고

    안녕하세요.
    저도 리뷰 대상이였는데.
    이제 리뷰를 올리네요..^^ 넘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 마감 30분전에 올렸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5 00:01 신고

      오앤홍님 반갑습니다...^^ 다행스럽게 늦지 않으셨군요. 저는 3월 2일이 마감인줄 알았어요. 퇴근하고 pc방에서 작성 했었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09.03.05 00:57 신고

    한번 읽어 봐야 할 책인듯 하네요...으음... 하지만 미리 배경지식이 어느정도 없으면 좀 곤란 할꺼 같기도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5 09:10 신고

      배경지식이 있으면 이해하기가 조금 더 쉽구요. 없으셔도 충분히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모든 사진가 분들이 역사적으로 유명한 거장들이라 사진도 좋고, 그 분들의 창작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 장의 사진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시작된 책읽기 - 사진 읽은 CEO에서는 한 장의 사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이라는 것이 결코 단순하거나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한다는 통념을 깨버리는 책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사진을 분석하고 사진을 읽을줄 아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어떤 일이나 사건 등이 자신에게 맡겨질 때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방법을 강구해야만 한다면 빠른 결정은 물론 그 일에 대한 신속한 처리의 기술이 필요할 것 입니다. 막상 일이 맡겨지고 해결을 하려고 하면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일에 대한 결과를 예측해야 하는데 그렇게 오랜시간을 두고 결정할 일이 아니라면 우리는 어떻게 빠른 결정을 통해서 일을 원만하게 해결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진 읽는 CEO'는 사진을 오래도록 담아 오셨던 '최건수'작가님이 풀어내는 이야기입니다. 사진계의 거장들의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그 사진가의 철학과 창작에 대한 열의, 열정, 작품세계와 통찰력까지 짚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그냥 유명한 사진이라고 알고 있던 사진들의 비밀이 풀어지고, 그 현상에 접근 할 때 어떤 식으로 접근해서 일을 풀어가는지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작가와 사진의 비밀을 풀어줍니다.

거장의 이름을 하나하나 들을 때 마다 또는 유명한 사진을 하나 하나 볼 때 마다 느끼는 감정은 누구나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관찰력을 통해서 얻어지는 교훈이나 감정은 하나로 통일이 됩니다. 사진 한 장이 갖는 힘을 부담없이 느끼고, 그것으로 인해서 충분히 다른 일에 적용을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입니다.

이 책을 경험하면 평소 느끼지 못한 부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봐왔던 풍경이나 인물 등에 대한 재발견이 가능합니다. 저 자리에 계속 서있던 나무가 하나의 의미로 변화 될 수 있습니다. 변화는 창의적 상상력을 더하게 되고, 상상력은 또 다른 사진이나 일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물결과 창의적 상상력이 통찰의 기술을 말하고 있다고 이 책에서는 조심스레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부담없이 글을 읽는 것과 동시에 부담없이 사진이 내포하는 의미와 이미지를 재해석 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사진을 읽어 낼 수 있을 때 사진을 창의적으로 접근하고 담아 낼 수 있고, 통찰의 기술, 포착의 기술을 터득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느끼는 일들에 대한 재해석이 가능하다라는 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대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거장들의 사진과 더불어 그들이 삶과 사진, 통찰력을 어떻게 표출하고 일에 적용 시켰는지를 담담하게 그려낸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후 2시의 시간이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틀릴 것 입니다. 어떤 사람은 등산을 하고, 어떤 사람은 차를 마시고 있을 것이며, 어떤 사람은 풍요로운 낮잠을 즐기고 있을지 모를 일 입니다. 각자가 즐거운 오후일수도 우울한 오후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된다면 그것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면 이 책이 훌륭한 지침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른쪽 글은 책 '사진 읽는 CEO'의 뒷면 표지입니다. '위대한 사진가의 프레임을 훔쳐라'라는 표현이 어떠십니까? 이 책을 읽는 것은 위대한 사진가들의 삶속에 잠시 빠져들 수 있고, 그들이 했던 일들과 사진에 의미를 투영하고 잠시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통찰의 기술
 

1. 열정, 모든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
2. 상상력,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통찰
3. 기본, 망설여지는 순간 초심으로 돌아가라

라는 3가지 기술을 언급하고 거장의 눈으로 만들어진 사진과 작업방식을 대입해서 우리 삶에 투영합니다. 독자는 이런 비교와 감정의 이입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사진을 어느정도 아는 것은 물론이고 사진가에 대한 이해도 어느정도 있어야 부담없이 이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장의 사진이라고는 하지만 독자가 느끼기에 별다른 감흥이 없다면 책이 주는 즐거움이나 교훈은 독자에게 다가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서평을 적는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거장의 이름과 사진을 어느정도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참 즐겁게 읽었습니다. 물론 사진을 취미삼아 하시는 분들과 더불어 계속 배우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하지만 사진과 글이 같은 맥락에서 언급하고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다른 면이 있다면 집중도 면에서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을 고백합니다. 그 아쉬운 점은 책의 내용이 아닌 글의 위치와 사진의 위치 정도입니다. 사진을 언급하고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걸림돌이 된 하나는 책의 내용과 설명되는 사진이 항상 뒤쪽에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읽다가 사진을 확인 하려면 뒷장의 사진을 보고 다시 글 내용으로 돌아와야 하는 부담입니다. 글을 집중력있게 읽다가 '무슨 사진이지?', '무슨 사진이길래?'라는 궁금증에 사진을 보려고 뒷장으로 넘어갔다 다시 내용에 집중을 하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CEO라면 분명 위급한 순간, 사진가가 느끼는 급박한 순간이나 결정적 장면의 시간을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연습과 훈련이 풍부하다면 분명 위기대처에 있어서 남들과 다르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통찰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EO뿐만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통찰력이나 순간적인 대처법과 인생의 갈림길에서의 선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하려고 한다면 이 책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3.02 20:34 신고

    이 책 전 신청했었는데 떨어졌어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