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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요리[C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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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점이라 하는 것은 남은 밥을 볶던지, 국에 밥을 말던지 하는게 정석 아니던가? 브런치 식당에 가자는 요청을 받아 2번째 별내 브런치 식당에 가게 되었다. 사실 속으론 브런치라는 것은 사치이고, 데이트 하는 사람들이나 들락하는 곳으로 알고 있어서 구미가 당기진 않았다. 하지만 가끔 있는 이 요청을 묵살했다간 큰일? 치루기 때문에 재빨리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 그랬다. 


갈매로 이사와서 별내가 이렇게 크고, 번화가가 될지 예상하지 못한게 뼈아팠다. 뭐라도 하나 샀으면 좋았겠다? 생각을 했다. 별내 천변에 위치한 프라이빗은 이미 가성비로 소문이 좀 났는지 테이블 좌석이 없었다. 창밖을 바라보는 자리지만 바의자를 놓고 앉아야 해서 좀 불편했다. 하지만 불편보다는 맛집 음식을 먹는 즐거움 덕분에 또, 아침을 굶었던 나였기에 모든것을 이겨 낼 수 있었다. 



보통의 아점...과는 다른 포스를 느낄 수 있는 이 것. 프라이빗의 브런치는 이런식이었다. 한 사람이 먹다가 배터질 정도로 양이 많고, 큼직한 녀석들이 많았다. 


아이폰6 로 사진 찍은 원본.



위 부터 설명하면 샐러드 소스 + 샐러드 + 과일(파인애플) 

양배추 피클 + 케첩 + 콘마요네즈 + 치킨 + 소시지

토스트 + 감자튀김(2종류)


가격은 1.5 ~ 2.0 정도(정확한 메뉴명과 가격은 제대로 확인하지 않음)


이 음식을 아저씨 입장에서 간략히 설명하자면 달콤하게 배부른 음식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음식은 달콤하고, 부드럽다.


* 우선 샐러드는 자리가 없을 정도의 식당이니 신선하고, 말린 과일과 견과류가 들어있어 식감이 좋았다. 

* 파인애플은 쏘쏘.

* 양배추 피클은 적절한 식초향과 맛, 옥수수 역시 쏘쏘

* 소시지(맛있음), 치킨은 조금 덜 튀겼으면 싶을 정도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조금 질긴상태였다.

* 토스트는 어떻게 만들었지? 싶을 정도로 뛰어난 식감이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했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었다. 

* 감자튀김의 원래 상태를 모르지만 양념 감자는 맛이 좋았고, 굵은 감자튀김은 양념보다 손이 덜 가긴 했다. 



별내 프라이빗은 생각보다 친절하다. 


직원은 젊은 직원이 많지만 체계적인 일 분담으로 각자 맡은일에 충실했고, 

포장을 요구하는 손님의 음식을 다른 식당보다 2배는 더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친절히 응대한다. 


* 주차는 알아서 해야 하지만 적절한 공간에 알아서 주차하면 되는 시스템이라 큰 부담이 없다. 

* 휴일인 경우 사람이 많으니 식사시간을 피해가는게 좋다(점심식사 피크인 12시 30분에 방문하면 힘들 수 있다.)



* 총평 :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말은 조심스레 해야 한다. 

특히 아저씨에게 브런치를 2만원주고 먹으라고 한다면 부담스런 우리 아니겠는가?


아저씨 + 아줌마 + 딸(8세)가 2가지 세트를 시키고 반정도 남겨와 한끼를 더 해결했으니 대충 한끼 7000-8000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아점을 보통 라면1개로 때우는 경우도 많은데 그에 비해 좀 과한 양과 가격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식당이 나쁘다는 의견은 아니다. 하지만 2명이 가서 2가지 세트를 먹는 것은 좀 무리다. 


메뉴는 1만원~1.2만원 정도의 세트가 아점으로 적당한 아재의 생각이다.



일단 브런치 요리는 찾아다니며 먹을만 한 음식임을 깨달았다. 다음엔 더욱 더 가성비 높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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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까탈스럽지는 않지만 맛없는 음식과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화를 참지 못한다. 적어도 음식이란 것이 정성이 반, 좋은 원료와 레시피를 통해서 하나의 예술을 만드는 일 아닐까? 오랜 경험을 통해 선사하는 집밥, 엄마가 해주는 음식들은 적어도 정성이 반 들어가 있다. 거기에 신선한 재료와 엄마의 레시피를 통해 탄생한 음식들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 도곡동 국수, 돈가스 맛집인 잔치(Zanchi)는 바로 삶아주는 생면에 진한 멸치육수가 입맛을 살려준다. 삶아 놓은 면들이 아니기에 생면이 정말 살아 있는 것 처럼 쫀쫀하고, 각종 야채와 유부가 식감을 살려준다. 



도곡동 잔치의 생면비빔국수와 육수 사진


냉면도 비빔을 주로 먹긴 하지만 잔치에서 잔치국수가 아닌 비빔국수를 선택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했다. 





그래. 이거야. 이정도 진해야 육수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멸치의 파닥거림이 느껴질정도로 진한 멸치국수는 배고픔은 물론 숙취에도 좋다는 평이 많다. 각종 야채를 얹어서 국수를 먹노라면 바로 이 세상이 내 세상 된다.


도곡동 잔치에 수차례 방문에도 불구하고 비빔국수만 먹다가 잔치국수를 먹었을때의 느낌은 또 달랐다. 비빔국수에 나오는 육수로 만족했기 때문이었는데 거기에 얹어지는 국수가 진짜였다. 잔치국수와 비빔국수에 돈가스를 추가해 먹을 수 있어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직장 위치가일산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옮기기 전에 몇 차례 더 가겠지만 이 집의 육수와 면은 잊지 못할 것 같다. -_-;;


돈가스(7~), 돈가스 카레덮밥(6.5), 국수(5~) 가성비가 끝내주는 도곡동 잔치. 문닫기 전에 꼭 가서 맛봐야 하는 국수집이다. 평일 점심은 12시 이전에 가지 않으면 자리 잡기가 힘들다. 주말에는 보통 일요일에 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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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허니(honey)버터칩(butter) 시식 후기 - 본 제품을 구해온 아내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며...


허니버터칩이 국내 스낵시장 등에 몰고 온 바람은 허니버터칩의 지극정성 마케팅과 적정한 공급량, SNS를 타고 끊임없이 시장성이 높아진 것 같다. 허니버터칩의 유사제품들이 쏟아지고, 허니버터칩을 사기 위해서는 허니버터칩과 자매품이라 할 수 있는 제품만  5개 가격을 더 지불해야 그나마 한 봉지를 살 수 있는 마케팅도 벌어지고 있으니... 오리온 초코파이를 비롯해서 어떤 스낵, 과자류가 히트하면 그 유사제품을 만들고, 더 많은 홍보와 마케팅비를 쏟아붓고 따라하는 기업근성은 세계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다. 


이경규씨가 화제를 몰고 왔던 "꼬꼬면"역시도 그랬고 그 이전에도 이런 사례는 무수히 많다. 재밌는 사실은 서로간에 합의라도 한 듯 소송이나 분쟁의 경우는 보지 못한 것 같다.(아마 법으로 무의미하게 적시되지 않았을까 추측할 뿐,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덧글로 남겨주시길)



출시 1년 1개월이 지난 후... 이제야 만나게 된 녀석!

아무튼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쉽게 만나지 못한 녀석 - 허니버터칩. 위에 보이는 사진이 드디어 맛보기, 뜯기전의 허니버터칩의 모습이다. 아쉽게도 봉지를 열고 나선 허니버터칩의 상태가 좋지 않아 제대로 이미지를 공유하지 못함에 아쉬움을 느껴본다. 봉지를 뜯고 조금 놀란것은 허니버터칩의 최고자리가 무색하지 않게 허니앤버터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아.. 이게 황제의 역할이자 본연의 향이구나... 이제껏 먹었던 유사제품들의 향은 그냥 냄새였구나 하고 느껴졌다. 


허니버터칩의 본연의 향을 뒤로 하고 생김새를 유심하게 보니 일반 감자칩과는 다르게 노란색으로 감싸고 있는 칩들이 보였다. 또한 겉모습은 마치 주근깨 소녀마냥 파슬리 같은 검은 무엇이 피부 전체를 감싸고 있었다.


두둥.. 시식편.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재빠르게 한 조각을 꺼내어 들고 입으로 가져갔다. 혀에 밀착해서 입 안으로 쏙 넣고 입을 다물어 살짝 침으로 녹인 후 감자칩을 씹었다. 


아뿔싸... 이를 닦아서 본연의 맛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다... 후후.. 이럴때를 준비해서 물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실수를...다시 입으로 가져와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감자칩을 녹여갔다. 첫번째와는 다르게 본연의 맛이 느껴진다. 허니버터칩은 별거 아니다란 조언을 해주신 몇 분들이 머리속을 스쳐지나 간다. 그런가 보다 싶었다. 


허니버터칩은 다행스럽게도 유사 제품들의 적극적인 벌꿀과 버터, 매운맛을 강조하는 제품이 없어서 다행스럽게 생각되었다. 감자칩 튀김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칼로리 요구를 하는데.. 실제로 오리지널 허니버터칩도 345kcal를 요구한다. 먹고난 후 운동하는게 좋을 것 같다. 


맛으로 본 허니버터칩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타사 제품들보다 과격한 맛을 추구함이 적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심플한 맛이다. 맛과 스펙을 허비하는 것 보다는 내용물에 충실함이 느껴진다. 또 하나의 장점은 다른 감자칩보다 손에 묻는 양념들이 적었다. 가루 성분이 정확하게 무슨 성분인지는 알기 어렵지만 많은 내용물이 묻지 않아서 좋았다. 



단점의 경우는 꿀벌 성분의 맛이 조금 아쉽다. 꿀버터감자칩 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부분에 대해 기대를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꿀은 사라지고 버터와 소금의 퍼레이드 였다(맛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가장 큰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수급이 떨어지는 문제다. 필자가 얻은 허니버터칩의 경우 일부 소매업자가 취급하는 것을 얻은 것인데.. 소매업자가 가격과 물량에 ㅣ충분하게 장난을 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허니버터칩의 제품관리는 다소 철저하게 관리된다고 보여진다. 보통의 스낵, 과자들의 유통기한이 1년 정도인데 허니버터칩의 경우 약 5개월 정도로 유통기한이 50% 정도 짧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생산이 9월 12일 이었으니 생산 한지 일주일 만에 만날 사람이 있는 것은 그야말로 허니버터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축복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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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의 비빔소스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 적당히 매콤함을 가졌고, 감칠맛도 나면서 중독되고 깊게 빠져드는 맛은 최고의 즉석 면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이어트를 위해선 금기해야 할 밀가루 음식이지만 치명적인 유혹에 벗어날 수 없다는거... 이 글을 읽은 면식수행자라면 공감하리라 본다. 요새 또 하나의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는 불닭볶음면 역시 찰지게 맵고, 혀가 따갑지만 한 번에 두개씩 흡입하는 날 보면서 그리고, 든든한 배를 보면서 만족감을 느낀다.

 

 

이 두 면을 퓨전, 콜라보하여 요리를 했다. 그리고, 그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

 

 

팔닭면!

요리 연구가 장대군 쉐프의 작명(2014. 8. 6)

 

이 요리는 비빔면의 특유의 맛과 불닭의 강하지만 중독성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절대 추천한다.

 

요리 방법은 비빔면 + 불닭면의 요리 방법을 그대로 하면 된다. 하지만 불닭면의 면 굵기가 있기에... 불닭면의 면을 먼저 끓이고 비빔면의 면을 넣어서 끓이거나 개별로 면을 끓여내고 식혀서 면을 합치고 소스를 비비면 된다.

 

자 다시 정리해 보자.

 

팔닭면레시피

 

1. 물을 끓인다.

 

2. 불닭면의 면을 끓여낸다.

 2-1. 또는 약 30초 1분 후 비빔면을 넣어 적당히 익혀낸다.

 2-2. 물은 넉넉한 양을 잡는게 좋다. 

 2-3. 불닭면의 기름성분을 없애고 싶다면 따로 끓여 내는 것을 추천한다.

 2-4. 꼬들꼬들한 면발을  위해 차가운 물을 추가로 부어서 끓이거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들어다 놨다를 반복한다.     (약 2-3회 반복)

 

3. 차가운 물에 면을 충분히 식혀 낸다.

4. 면을 그룻에 담고 팔도비빔면과 불닭볶음면의 양념소스를 넣고 비비면 끝.

 

자. 면식수행자 및 라면과 비빔면을 사랑하는 당신, 또는 그녀를 위해 팔닭면을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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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의 열풍 계속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아내가 부산 처가에 갔을 때 친구녀석을 초대해서 먹었던 라면! 바로 그 라면이 꼬꼬면을 대신해서 먹었던 삼양의 나카사키 짬뽕이었습니다. 최근에 나카사키 짬뽕도 인기가 많다는 언론보도를 기억하시나요?

* 뉴스기사 인용 [나가사끼 짬뽕은 7월 말 출시 이후 하루에 12만 개 안팎으로 생산됐으며 8월 한 달간 약 300만 개가 팔려 매출액 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은 다음 달 말에 생산라인 1기를 더 추가해 나가사끼 짬뽕을 하루 70만 개, 한 달에 2천만 개씩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급기야 26일에는 나가사키 짬뽕 컵라면이 출시되어서 반응이 뜨겁습니다. 뜨거운 물만 부우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생긴샘이죠..^^

그리고, 오늘 나가사키 짬뽕 컵라면을 구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왜냐구요? 맛있게 먹었던 꼬꼬면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글을 클릭 하셔서 이 주소로 티켓몬스터에 가입을 하신 후 나가사키 짬뽕을 구매하시면 적립금 2천원을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현재 구입가격은 16개 구입시 원래 가격인 20,800원에서 43% 할인을 받아서 11,670원 - 2,000원의 적립금을 합치면 9,670원 16개의 나가사키 짬뽕면을 개당 604원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꼬꼬면과는 다른 굴짬뽕처럼 백색 국물에 시원한 맛과 매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짬뽕면 한 번 구입해서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ㅎㅎ

나가사키 짬뽕면의 특징은 풍부한 야채와 하얀짬뽕 국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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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의 열풍은 이미 작성된 글 '꼬꼬면 후기, 먹어보니 대박날만 합니다'에서 느낀 것 처럼 최고였습니다. 사실 꼬꼬면에 자극받기 이전에 라면을 창작하여 만들어 먹겠다는 시도를 한 적은 있었지만 꼭 꼬꼬면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이전부터 '라면요리왕'이라는 일본 원작의 만화책을 즐겨 보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일본식 라면을 만들기 위해서 면과 소세지를 살짝 데쳤습니다.


일본라면의 특징은 바로 풍성한 건더기와 진한 수프를 베이스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물이 진국이다 라는 표현이 적합한데 우리나라의 인스턴트 식의 라면보다는 장인정신이 우러나는 깊은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역사가 오래된 라면집들도 많습니다.


버섯을 씻어두고 꼭지를 떼어내고 국물을 우려내는데 약간의 멸치를 함께 삶았습니다.



건강을 생각한 웰빙라면을 표방했기에 우리 전복군도 빠질수 없겠죠?



양파와 파를 마지막에 넣어서 신선하고 달콤한 맛을 내보려고 했습니다.


사실 일본식 라면의 국물은 닭뼈나 돼지뼈등을 장시간 동안 끓여서 만들기 때문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라면들의 쇠고기 국물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진하고 깊은맛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해물까지 동원해서 국물을 우려냈지만 깊은 맛을 내기엔 역부족이더군요.


모든 야채를 넣고 간장을 첨가하여 간을 봤습니다만...


일본식 라면을 완벽하게 재현하는데는 역시 경험이나 노하우가 부족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면도 불어버려서 라면을 먹을때는 불어터진 면을 먹게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ㅜ.ㅜ

일본 라면을 만들때 가장 중요한 점이나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적정한 국물이나 면을 삶는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다음엔 더 치밀하게 준비해서 진한 국물을 맛보고 싶네요. ㅎㅎ

오늘의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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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특성은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장점입니다. 라면 정말 맛있죠. ^^ 꼬꼬면을 언제 먹어 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내 덕분에 지난 주말에 먹어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죠...) 꼬꼬면의 소문만 듣고 맛은 어떨지 상상만 했었는데 먹고나니 후련한 이 기분을 글과 사진으로 전해 봅니다.



꼬꼬면의 탄생!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에서 요리와 관련된 아이템으로 방송되었죠. 이경규씨가 들고 나온 꼬꼬면은 당시 요리 심사위원을 감동시켰고, 라면회사와 상품화까지 이루어졌습니다. 



꼬꼬면 판매량은?

15일만에 350만 봉지를 판매한 꼬꼬면은 현재 하루 출하량이 20만 봉지라고 합니다. 판매량은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40만 봉지에 육박한다고 하니 꼬꼬면 열풍이 대단한 것이죠. 




꼬꼬면 특징은?


꼬꼬면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3가지 정도로 요약됩니다.

닭육수에서 나오는 담백한 맛과 고추성분이 조화롭게 조리되어 칼칼한 맛이 납니다. 또한 기존 라면보다 더욱 쫄깃한 느낌을 갖는 면의 특성으로 그냥 라면이 커피라면 꼬꼬면은 T.O.P라고 부를 수도 있겠습니다. ^^



꼬꼬면 조리!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기존 라면과 다를게 없구요. 몇가지 주의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는 국물양을 잘 조절해야 국물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는 면을 삶는 시간 역시 잘 지켜야 꼬들꼬들하면서 탈력있는 면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셋째는 라면에 계란을 넣으실 때 계란의 흰자만 넣어야 국물을 잘 살릴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직접 끓인 꼬꼬면의 사진 - 느타리 버섯을 조금 넣고 계란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하지 않고 끓임.

꼬꼬면 대박 비결?


사실 꼬꼬면이 이렇게 까지 대박을 칠 것이다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꼬꼬면이란게 일반 라면과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죠. 독특한 특색이 있다는 정도로 이해가 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예능프로그램(지상파 방송 파워)과 언론(신문사 등)에서도 지속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이경규씨의 인센티브(돈)를 다룬 기사가 많아서 아쉽습니다.


또한 대박이 났다는 소문과 더불어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고, 인터넷 등에 쓰인 후기들이 '우리 동네에서는 꼬꼬면을 맛 볼 수 없는 것인가?'라는 자극적인 글들이 많기 때문에 맛이 궁금한 분들은 더욱 꼬꼬면을 그리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꼬꼬면에 엄청난 것을 기대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가격이 1000원도 안되는 가격의 라면인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꼬꼬면은 인스턴트 식품입니다. 즉 합성조미료 등이 스프에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많은 섭취는 곤란하죠. 

또한 이경규씨가 직접 만든 라면과는 재료부터 재료의 가격까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고 맛을 평가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꼬꼬면은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했습니다. 맛을 보고 다른 라면과의 차별성도 많이 느꼈구요. 담백한 국물에 시원함까지 더했다면 믿으실까요?  ^^

꼬꼬면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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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에 기분 좋은 소식이 있었어요. 바로 아내의 임신소식이었습니다. 8주가 접어드는 시점입니다. 음식 냄새 덕분에 입덧이 심한 아내는 식사를 하고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주말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 조금 덜 하지 않을까 해서 만들어 본 것이 김치전이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재료와 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김치전입니다.

사진만 보셔도 살림살이 한 번 안해 본 남자라도 계란후라이와 라면만 끓일줄 아는 남자라도 만들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

 

사진은 19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처음부터 중간과정과 마지막 작업까지 다뤘습니다.

재료

1. 남자의 정성
2. 밀가루 or 부침가루 200g
3. 계란 1개
4. 식용유 or 올리브유 or 포도씨유 등 아무거나
5. 후추, 간장, 고추가루, 식초 약간

 

밀가루 or 부침가루 200g을 물과 섞습니다. 이때 물은 조금씩 넣어서 농도를 약하게 하면 됩니다.

계란 1개 처음에 넣지 마시고 잘 풀어질 수 있도록 밀가루 + 물을 잘 저어놓고 나서 넣습니다.

마구 섞습니다. 아주 쉽지요?

농도는 이정도 되겠습니다. 숟가락을 떠서 쪼르륵하고 떨어지면 됩니다. 너무 물이 많을 경우 밀가루 or 부침가루를 조금 더 넣어주면 됩니다. 이때 실패하게 되면 계속 넣어야 하니 적당하게 조금씩 넣고 농도를 확인하세요.

김치는 적당하게 쉰김치가 좋습니다. 어제 담궜다던가 겉저리는 맛이 떨어집니다.

김치의 양에 따라서 이 반죽에 간을 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됩니다. 취양에 따라서 양파를 좀 넣어도 되고, 김치국물을 넣어 주세요.

반죽이 완료 되었다면 후라이팬을 준비하고 적정한 불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불은 중간불 정도가 좋습니다.

기름을 둘러주시고 골고루 퍼지도록 위 아래로 들었다 놨다 하면 됩니다. 반죽을 국자로 한국자 정도 뜨면 됩니다.

처음에 불이 너무 강하면 이처럼 겉부분만 타게 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중간불->작은불로 줄여서 타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바삭한 겉면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도 이렇게 태우면 곤란하니 불은 약하게 해 주세요.

약간 탔지만 먹음직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다시 반죽을 후라이팬의 70-80% 정도 깔아줍니다. 한쪽이 두껍지 않도록 익기전에 국자로 부드럽게 눌러주는게 포인트!!

모양이 좀 나왔습니다. 아까보다 더 잘 나올 것 같은 예감. 자세히 보세요. 안쪽과 바깥쪽 색이 좀 다르죠? 이정도에서 뒤집어 주세요.

짜잔~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전의 두께가 너무 두꺼우면 속이 안익을 수 있으니 골고루 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들다가 참지 못하고 한 입 먹었습니다. -_-; 맛있어요.

먹다가 또 살짝 태웁니다. 하지만 먹을 수 있을 정도에요.

200g의 반죽과 김치가 섞인 것으로 만들어 보니 6-7장 정도가 만들어 집니다. 2식구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으니 가족수 * 100을 하셔서 반죽하면 될 것 같네요.

아내가 집을 비웠을 때 음식냄새가 안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환풍 팬을 켜놓지 않아서 온집안에 김치전 냄새가 났습니다.(최대의 실수)

나름의 데코레이션...처음 요리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 해 봤습니다. 재밌기도 하네요.

 

김치전을 만든 총 시간은 대략 30-4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후라이팬의 적정한 온도만 유지하면 태우지 않고 금방 김치전 한 장이 완성됩니다. 만만하게 보고 다른일을 병행하시면 태울 확률이 높으니 집중력을 가지고 만들어 보세요.

 또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알고 있는 만큼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야채전이나 해물파전도 이런식으로 만들면 됩니다만 한 번 보여드리는게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엌과 거실의 형광등을 주황색으로 바꾸어서 따스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김치전 빛깔이 좀 더 강하게 나온 느낌이 드네요.

 남성들이여 언제까지 임신한 아내에게 밥을 얻어 먹고 살텐가? - daum view re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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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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