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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스포츠[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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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믿어주는 야구가 좋다. 어느 야구인의 발언이다. 야구 팬이 된지 30년쯤 된 것 같다. MBC청룡 리틀회원(정확한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다)으로 잠실야구장을 들락날락했던 기억도 있고, 어린시절, 백인천, 이광은, 김재박 선수를 어린이날 만난 기억도 있다. 당시 기억이 정확하게 나는데 사진으로 남겨놓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때 어머님의 배려가 추억이 되었으니 기쁘다.


2010년 이전까지 LG트윈스의 야구를 보고 있자면 한심한 경우가 많았다.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지는 아래 내용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난 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 팬심으로 야구를 접근하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일수도 있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기초적인 동작과 반복 연습 아니겠는가?


LG트윈스 최성훈의 실책화면 / 출처. SBS SPORTS



4월 18일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경기 초반부터 내야실책, 수비실책이 많았다. 월요일 휴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 실책으로 9회말 끝내기 실책으로 점수를 헌납한 것은 4강을 노리는 팀으로 보완해야 할 숙제다. 앞서 언급한 스포츠의 기본은 기초적인 체력과 기술과 능력을 일컫는다. 


즉, 기초가 받쳐주면 중급, 고급 기술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LG트윈스의 수비 실책이 뼈아픈 것은 한 선수의 실책으로 끝나지 않고, 수비요원 3-4명이 불안함을 보임으로 팀전력이 흔들렸다. 특히 경기 막바지 9회에 정찬헌과 최성훈의 실책은 투수의 수비 실력이 경기를 이끌었다는 점이다. 


정찬헌과 최성훈은 공을 빠르게 던지는 것, 공을 변화무쌍하게 던지는 것 보다, 던지고 나서의 수비동작을 연습하는게 좋을듯 하다. 최근 LG트윈스의 새로운 투수 역시 각 방송사의 해설위원들이 지적하듯 던지고 나서의 대처능력을 연습하는게 좋겠다고 조언한다. 


아직 시즌초반이지만 이런 작은 실수와 경험부족이 큰 경기에서 여실히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아직 늦지 않았고, 더 여물고 다듬어질 선수들이기에 기초,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보완한다면 LG트윈스는 신바람 야구로 가을 야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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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경기는 정말 재미가 없었을까? 직접 손과 발에 땀을 흘리며 경기를 본 필자는 매니 파퀴아오의 완벽한 승리를 점칠 수 있었다. 무려 8점이나 점수 차이가 나기도 했는데 이런 어이없는 채점을 한 심판은 과연 전문가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또한 메이웨더와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의문스럽다.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는  파퀴아오가 이긴 경기를 했고, 메이웨더가 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공격적인 흐름을 앞세운 선수는 단연 파퀴아오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세기의 대결이긴 했지만 메이웨더의 도망스킬 12라운드 연속 기술 시전으로 2천억원의 대전료를 무색하게 만드는 쓰레기 같은 경기를 만들었다. 아웃복서라서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나서라고 반론한다면 그가 얼마나 카운터 펀치를 많이 날렸는지 되묻고 싶다. 


2. 헤드락에 대한 경고가 전혀 없었다.

흑인 심판에 흑인 지인들과 명사들이 즐비했다지만 그 흔한 경고 한 번 없이 불리한 상황에서의 헤드락은 메이웨더에겐 아주 권장할만한 스킬이었다. 주심은 주의, 경고를 하지 않았고, 점수를 채점한 심판 역시 이런점은 감안하지 않았다. 점수가 모든 것을 말해주었다. 헤드락 상태에서의 복부 공격, 기분 나쁜 귓속말 등 비열함과 지저분한 복서임을 증명한 메이웨더의 복싱을 한단계 아래의 스포츠로 만들어 버렸다. 중계진의 해설에서 나온 해설 일부를 소개한다. '아 헤드락을 당하면 상당히 많은 체력소모가 이루어 집니다'  헤드락은 단순히 목을 감싸 안아서 시간을 지연시키는게 아니라 목을 졸라서 체력을 소진하는 기술이었던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퀴아오는 대단했다. 항의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펀치를 메이웨더에 꽂으려는 노력만 했다.    



3. 유효펀치의 허술함

그 누가 유효펀치에 대한 제대로 된 해석을 세울수 있는것인가? 강력한 슈퍼 펀치를 몇 대 맞은 메이웨더는 휘청거렸다. 물론 더 이상의 파괴력이 있는 펀치가 지속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파퀴아오는 시종일관 링 구석으로 메이웨더를 몰아 붙였다. 그리고 메이웨더는 12라운드 내내 도망만 다녔다. 이미 한국 별명은 도망웨더로 작명이 되어 버렸다. 유효펀치라는 것은 경기에 영향을 주는 효과가 유효하다라는 펀치를 의미하는 것 아니겠는가? 아주 단순하게 유도에서의 유효를 생각해 보면 쉽다. 분명한 사실은 유효펀치는 파퀴아오가 메이웨더보다 더 많았다. 


4. 너무나 심했던 홈 어드밴테이지

역시나 자본, 국가의 이기적인 선택은 여전했다. 이번 경기가 미국 라스베가스가 아닌 필리핀 마닐라의 경기였다면 실제 경기결과는 제대로 판정이 되었을 것이다. 


5. 복싱룰과 승패 기준이 달라져야 한다.

만약 아웃복서 2명이 경기를 한다고 가장해 보면 쉽다. 둘 다 펀치를 안내고 경기를 끝낸다면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전혀 뛰는데, 움직이는데 영향을 안주는 주먹만 주고 받는다면? 그런 경기가 과연 재미와 흥행을 할 수 있을까? 이제 메이웨더의 다음 경기는 흥행과 대전료가 오늘 경기만큼 높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 메이웨더는 도망만 다녔고, 그리고, 승리를 챙겼다. 천억원 이상 받을 명분과 이유가 없다는게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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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인해 거리응원이 자제되는 것은 적절하다 본다. 평소 EPL과 라리가 등을 보면서 유명선수들의 축구에 관심이 많았다. 방금 끝난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예선 경기였던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경기는 후반에 접어들면서 싱겁게 끝이 났다.

 

스페인은 디에고 코스타를 앞세웠고, PK를 얻어 사비 알론소의 골로 순조로운 항해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분위기가 전환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EPL 득정왕이자 맨유의 골잡이인 반 페르시가 전반 44분 놀라운 골을 성공 시키면서 분위기를 역전해 버렸다. 반페르시의 골은 브라질 월드컵의 골 중 가장 멋진골로 기억될지도 모르겠다. 그야 말로 한 방 패스에 이은 다이렉트 헤딩골이었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었던 노령화와 느린 스피드는 후반이 되면서 수비 뒷공간을 내준게 결정적 패인으로 분석된다. 사비 알로소를 수비형 미드필드로 두고, 사비와 파브레가스를 조율자로 선택하여 티키타카를 통해 점유율을 높여야 했는데 사비 알론소를 빼는 것으로 인해 수비라인이 쉽게 무너지고 역습에 대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스페인 패인은 축구를 신사처럼 했기때문인지도... 점유율을 점차 높아졌지만 제대로 된 공격의 실마리를 찾거나

 

 

적어도 3:1 정도로 끌려갔을 때라면 분위기 반전을 위해 과격한 행동이나 파울로 네덜란드의 실수를 유도하는 것도 좋았겠지만 이미 중원 사령관들 뿐만 아니라 수비수, 최고의 골기퍼로 명성이 높고,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최고 골기퍼로 선정된 카시야스는 한 경기 5골을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네덜란드의 가공할 위력은 스피드와 힘, 조직력에 있었다.

 

대한민국의 경기에 희망을 걸수도 있을까? 아쉽지만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나이는 낮고, A매칭 경험도 적으며, 평균 연봉도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에 이어 4번째다. 물론 데이타가 모든 것을 말해줄수는 없을 것이다. 네덜란드가 거함 스페인을 무너뜨리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대표팀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여진다.

 

바로 호날두가 버티고 있는 포르투갈을 누르고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러시아가 평균나이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또한 예선을 통해 분석된 내용을 보면 수비 뒷공간을 잘 내주고 있고 불안하다고 평가되었다. 또한 이청용과 손홍민 등의 제대로 수비수 뒷공간을 파고드는 전술...(단 네덜란드의 로번이나 반페르시와 같은)이 유효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의 히딩크 감독도 토탈사커와 유사함을 강조했다. 강철체력, 포지션 파괴와 다양한 변화 등... 12년이 지난 2014년의 국가대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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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소치 올림픽에서 박승희가 넘어진 후 일어나지 못했다면? 그녀가 넘어진 후 2번 3번 일어나서 질주했던 소치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오늘 있었던 일 중 가장 화가 날만한 일을 알게되었다. 앞 상황과 맞물려...그녀가 그냥 주저 앉아서 울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아마 화성시청의 푸대접 사건은 세상에 알려지기 어려웠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화성시청 뿐 아니라 여러 지자체 소속의 비인기 종목 선수들이 겪고 있는 고충은 말도 못 할 것이다. 




화성시청의 예산이 부족해서 운동복 하나 지급하기 어렵다라는 뉴스기사를 보면서 괜히 눈물이 날뻔 했다. 어려운 환경에서 지원하고 있는 화성시청에 그나마 감사해야 할런지도 모른다. 시청의 예산을 위해 선수들의 입단계약도 1년에서 10일 모자라게 체결해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 선수들은 퇴직금과 실업급여를 받지 못했다.



이런 논란의 근거는 선수 부모들이 채인석 화성시장에게 보낸 편지에 근거로 남아 있다고 전해졌다. 


빠듯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화성시청 공무원은 꼭 우수 공무원으로 발탁하여 승진과 성과급을 지급해야 할 것이다. 그들의 노고와 눈물 덕분에 잠들기 어려울 정도로 화가나는 것은 왜일까? 이런 기쁜 일에 왜 화가 날까? 소모품으로 전락해 버린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과 스포츠 중도포기자를 위한 각계의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정부에서는 갑과 을의 표현이 상대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이유만으로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이미 예전부터 한 회사, 조직이 약자, 노동자를 탄압하고 무시하는 일들은 부지기수였을 것이다. 이번 박승희 선수의 화성시청 사건을 통해 얼마나 비참하고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운동하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 



또한 전국체전에 감독도 없이 출전해야 하는 아슬아슬한 상황도 연출된다. 화성시청은 조속하게 지도부를 구성하겠다고 했지만 호떡집 차리듯 대충 구성해서 제대로 된 실력이나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참...아슬아슬하게 산다.


2월 27일은 화성시청에 전화기에 불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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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를 했던 김연아 선수가 피해를 받은 것은 스포츠맨십을 통한 올림픽의 역사로 볼 때 상당히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

실수 없이 연기를 했을때 클린이라고 표현하고 이를 해설했던 피겨 전문가와 방송인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만 결국 1위 자리는 소치동계올림픽 개최국의 선수(러시아)에게 돌아갔다.

오늘 새벽 4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담담해 하는 모습에 대견하기도 했고, 이것이 국력인가? 올림픽 정신이 이정도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잠들었다.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지만 올림픽의 판정, 심판 결과가 번복된 사실이 있었고, 그 주인공 역시 러시아였다. 아무튼 각설하고 김연아 선수와 관련한 서명운동 바로가기 링크는 아래와 같다.

 

이름과 사는지역, 하고싶은 말을 적으면 바로 접수가 된다. 현재 서명을 하고 있는 진행속도는 상당하다. 포털사이트에 검색어로 올라와 있고, 자진해서 네티즌들이 서명하는 방법을 소개 하고 있어서 퇴근시간을 기점으로 150만명의 서명이 이뤄질 분위기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불과 10분 사이 3만여명이 서명하고 있다.

 

 

이제 남은 서명숫자는... 18만명만이 남았을 뿐이다.

 

 

 

서명운동 바로가기 링크는 아래 링크를 참조.

https://www.change.org/en-CA/petitions/international-skating-union-isu-open-investigation-into-judging-decisions-of-women-s-figure-skating-and-demand-rejudgement-at-the-sochi-olympics#

 

 

서명하기의 등록해야 하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칸 - 이름 (Daegun)

두번째 칸 - 성 (Jang)

세번째 칸 - 이메일 (jangdaegun@gmail.com)

네번째 칸에 - 사는곳 (Seoul)

다섯번 째칸 - 하고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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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으로 인터넷 실시간 TV 방송이 가능한 곳은 바로 아래에서 가능하다.

 

 

엘클라시코의 경기라서 그런지 바로셀로나는  메시, 네이마르, 파브레가스가 모두 출전한다. 반면 더욱 파격적인 것은 레알마드리드다. 호날두, 베일, 모드리치와 디마리아, 페페 까지 양팀의 방패와 창들이 모두 출전한다.

 

 

 

 

2013년 10월 27일(일요일) 엘크라시코 실시간 중계 보기 클릭

 

네티즌 접속이 많아지면서 버퍼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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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이라는 지명도 낮은 팀으로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이적을 했을 때 새로운 도전과 팀 적응, 강등의 위험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다. 세계 최고의 빅 클럽들이 모여 있는 곳이고, 한 시즌 잘했다고 해서 영원히 강등되지 않은 팀이 없기 때문이다. 우승권에 가까운 빅클럽들이 이적시장이 열릴때 수백억원을 쏟아 부어 새로운 선수를 만나고 떠나보낸다. 쉽게 설명하면 잘하는 팀에 더 힘을 불어 넣어줄 선수가 필요했던 것이다.

 

레드냅 감독(출처 : 구글)

 

QPR의 2012-2013년 시즌 초반 10경기를 보면 우선 마크휴즈 감독의 경질이 너무 빨랐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QPR은 내분은 아마도 성적향상 또는 유지에 맞게 동기부여의 역할과 전술적인 부분이 거론될 수 있겠다. 하지만 마크휴즈 감독은 안방 단속에 실패했다고 본다. 우선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조화나 기용의 문제가 있겠다. 마크휴즈 감독은 기존 선수들이 불만을 가질수 있는 스쿼드를 만들고, 고액 연봉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사실상 이런 틀이 무너지면서 QPR의 붕괴가 시작된다고 본다.

 

그의 시선에는 분명히 훈련과정이나 지난 경기들을 보면서 기존 선수들의 엇박자와 프로답지 못한 경기 운영을 수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QPR이 이기고 있는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거나 역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아마추어 같은 패싱과 골기핑, 유효슛팅 등의 장면을 하나씩 떠올려 보면 지금 레드냅이 발언하는 제 몸값을 못하는 아마추어가 마크휴즈 감독 시절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라인업을 마크휴즈 감독이라면 상황이 어땠을까? 휴즈 감독은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경기에 지더라도 분석하고 전술을 바꾸면서 선수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줬을텐데라는 위안을 삼아본다.

 

그에 반해 레드냅은 옹고집, 불통의 대명사로 유명해?지고 있다. 철저한 자기 계산적인 형태의 전술운영과 선수기용으로 좋은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QPR의 현재 전력은 중위권, 강등권 팀들에 비해 절대 떨어지는 선수들이 아니다. 경기에서 좋은 평가와 실력을 입증했던 선수들의 기용이 줄어들고, 자신이 선호하는 개인플레이만 일삼던 타랍이나 마키를 계속 기용한 것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타랍이 정신을 차린게 최근 시점에서 2-3경기 전이다. 패스가 많아지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강등권의 물줄기가 틀어져서 넘쳐흘렀던 시점이었다. 레드냅의 정신세계는 신비롭다. 레드냅이 왜 선수들을 쓰레기라고 욕하고 자기 방어를 구축하는지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대목이다.

 

마크 휴즈 감독(출처 : 구글)

 

레드냅의 전술이 과연 훌륭한가에 대해서는 마크휴즈 감독 시절과 비교할 필요가 있다. 채찍을 잘 사용한 레드냅이긴 하지만 전술로 보면 뻥축구와 개인플레이가 그대로 존재했다. 박지성처럼 패스하고 공간을 만드는 정도는 음비아만 기억날 뿐이다. 결국 고액 연봉자들이나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제외하고 다시 기존 선수들을 기용했지만 전술상으로 상대팀에게 약점으로 인식되는 부분을 개선하지 못했다.

 

이제와서 마크휴즈 감독을 언급하는 이유는 적어도 마크휴즈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을 번갈아 가면서 기용하고 이런 점을 통해서 해결점을 찾으려 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마크휴즈나 레드냅이나 팀을 잘못 만났다고 해야 하나? 아님 두 감독 모두 문제가 있었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선수들의 이기적인 입장때문이었는지 강등이 되고, 2부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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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새벽,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가 열렸다. 마침 노동절이라 쉬는 날이라 새벽에 축구를 지켜봤다.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의 총공격은 어떤 팀이건 무력하게 만드는게 분명했다. 때로 보르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의 킬패스와 침투가 인상적이었지만 완벽한 찬스를 여러번 날려버렸다. 레알 마드리드의 독일원정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이 좌절된 가장 큰 원인이다.

 

 

초반부터 맹공을 펼쳤던 레알 마드리드는 도르트문트를 압도적으로 지배했다. 도르트문트는 골기퍼의 선방과 행운덕에 초반 실점을 하지 않았고, 첫 실점을 후반 막바지 약 80분이 넘어서 실점을 했다. 두번 째 골 역시 85분이 넘어서 터졌기 때문에 1골에 대한 아쉬움이 무척 컸던 경기였다.

 

가장 잘 한 선수를 꼽자면 도르트문트의 훔멜스가 아닌가 생각된다. 골기퍼도 여러차례 슈퍼세이브를 기록했지마 훔멜스의 믿으직한 수비가 팀을 결승에 오르게 하는데 큰 힘이 된 것 같다. 또한 가장 못한 선수는? 호날두의 이름에 걸맞지 못한 활약이었다. (부상에서 복귀해서 그런지 제 컨디션을 갖지 못한 느낌이었다) 마치 뮌헨전에서 활약을 하지 못했던 메시같은 느낌이랄까?

 

짧게 경기에 대한 내용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레알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 경기통계는 다음과 같다.

 

점유율 59% v 41%

슈팅 21 v 7

유효슈팅 10 v 4 

위협적인 공격 33 v 17

오프사이드 7 v 6

옐로우카드 4 v 3

 

통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처음부터 시종일관 밀어 부쳤던 레알 마드리는 행운의 여신이 따라주지 않았다. 완벽한 찬스도 여러번 무산되었고, 특히 호날두의 활약이 없었기에 아쉬움이 크다. 도르트문트의 수비력이 그만큼 견고하다는 반증이 아니겠는가? 또한 호날두를 전담마크하지 않았지만 호날두가 활동하는데 제약이었던 것은 바로 사전 패싱을 차단했던게 주효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가장 큰 패배 원인은 다름아닌 다급한 마음이었다. 마음만 앞서서 성급한 결과를 얻게 되었고, 그 과정에는 수많은 슈팅과 패스미스, 업사이드를 기록했다. 만약 한 골도 넣지 못했다면 바로 이런 점들이 지적을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마드리드의 정신력과 세계 최고의 클래스를 볼 수 있는 기회 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으로 이기면 원정 다득점에 힘입어 바르셀로나와 뮌휀의 승자와 결승을 다툴 수 있었지만 독일의 노란 전차군단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도르트문트는 골이 들어갔을때 상당히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기에 그 첫 골의 시간이 이른시간이었다면 레알마드리드의 총공세에 무릎을 꿇었을 확률이 높았다.

 

독일에서의 4:1 패배를 뒤집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결과였다. 축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는 정말 명경기를 지켜본 것 같다. 또한 [게임] 피파온라인3에서 운영하는 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내일 열리는 독일의 강호인 바이에른 뮈헨과 바르셀로나의 경기도 무척 기대가 된다. 바르셀로나는 레알마드리드보다 훨씬 안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어떻게 경기를 풀어 낼 것인지 궁금하다. 독일에서 4:0으로 영패를 당했기 때문에 극단의 조치, 전략 등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결승행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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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0일(토요일) 밤 11시, QPR vs 스토크시티의 경기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 FC)가 사실상 강등을 확정한 경기였다. 23개의 어설픈 슈팅들은 스토크시티에 위협을 주진 못했고, 중원 미드필드 싸움에서는 짧고 간결한 패스가 없었다. 장신을 이용한 패스를 주로 이용하고, 프리미어리그 최저 득점력을 자랑하는 스토크에게 허무하게 진 원인은 감독 레드냅의 전술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QPR은 스토크를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 2013년 단 한 번의 승리만 챙긴 팀이었고, QPR처럼 강등권 싸움을 하는 팀이였다. 공격수를 많이 배치하는 것 보다 점유율을 앞세워서 중원부터 수비지역까지 야금야금 잡아 먹었어야 하는 경기였지만 그렇지 못했다. 야구경기에 빚대면 수비력과 경기조율이 좋은 선수들보다 가끔 홈런을 치는 힘좋은 선수를 몰아넣은게 패배의 원인이다. 타랍과 마키는 그런면에서 볼 때 레드냅 감독에게 신임을 얻기는 했지마 경기력을 망치고, 찬물을 끼얹는데 일조했다.

 

 

중원이나 수비에서 볼을 빼았고, 공격진에 볼이 배급되더라도, 빈틈을 노려서 중원에서의 입지를 다져야 한다. 모든 강팀은 역습형태가 아닌 경우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공격진이 빠져 돌아가거나 볼을 돌리면서 약점을 파악한 후 공격에 임한다. 하지만 타랍과 마키는 경험 부족인지, 기량인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성급하다.

 

중원싸움을 강조하는 것은 이렇게 공격을 수행하다가 볼을 뺐긴 경우 수비로의 전환 과정과 맞물려 있다. 공격진이 많은 경우 공격에 많은 투입이 가능하지만 상대팀 역습시에 당황할 확률이 높다. 단순한 예로 스완지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기성용이 경기를 조율하는 것과 음비아가 경기를 조율했던 장면을 기억하면 이해가 쉽다.

 

 

QPR과 스토크 경기느 QPR의 무기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한마디로 졸전이었고, 감독의 전술은 전무했다. 스토크 시티의 수비진은 줄곧 업사이드 트랙을 사용했는데 짧게 찔러주는 패스를 받으러 나가는 QPR의 공격수는 없었다. 아기자기한 티키타카의 패스를 기대했던게 잘못이었을까? 공격진이 수비를 달고 열심히 달려가서 크로스를 해봐야 스토크시티의 장신 수비수 앞에서 QPR의 공격진들이 무기력한 것은 당연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레드냅 감독 - 출처 구글

 

이 경기 역시 박지성이 결장했다. QPR의 승리는 딱 4승이다. 선덜랜드를 3-1로 꺽었던 3월 10일 올시즌 처음이자 1994년 이후 19년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이 날 박지성은 측면에서 경기를 조율했다. 이 때만 해도 레드냅이 박지성을 계속 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지성의 맨유경기를 충분히 봤다면 박지성의 공간침투 능력과 공간 확보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레드냅의 고집과 아집은 QPR을 벼랑으로 내몰아 버렸다.

 

 

QPR은 보통 포메이션을 442로 가져가야 하는데 424 형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중앙의 타랍과 레미, 윙의 타운젠드와 호일렛이 배치되기 때문이다. 음비아와 박지성이 미드필드로 들어가는 경우 유기적인 플레이가 보였지만 음비아 혼자 배치되는 경우 이 424 포메이션이 급격하게 무너진다. 박지성을 넣느냐 빼느냐의 고민은 아마도 공격력 강화때문이라는 이유가 있지만 중원에서 밀리는데 공격이 제대로 되는지 의문이다. 스토크는 1골이 터진 상황에서 중앙까지 수비라이을 올리고 7명이 3-4명의 QRR 공격진을 상대했다. 전술에서 압도했고, 레드냅은 결국 궁지에 몰렸다.

 

 

이제 QPR의 강등은 확실하다. 남은 것은 윤석영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는 것과 2부리그로 강등된 팀에서 얼마나 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김보경의 카디디프시티는 승격을 확정했고, 볼턴은 3팀과 경합해서 승격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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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과 위건의 경기는 보통의 선두권 경쟁보다 더 치열한 조금은 수준이 낮긴 하지만 한순간도 놓치기 어려운 경기다. 이 경기의 핵심은 레드납 감독의 용병술이었다. 자모라의 이상한 행동도 이해가 가질 않았고, 음비아의 어설픈 파울로 인한 프리킥과 동점골 헌납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 중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이 있었다.

 

The Insider 잡지 발췌 - 해리 레드냅 감독(QPR)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은 바로 QPR의 득점 장면 이후의 선수교체 장면이었다. 보통 QPR의 전력이라면 많이 뛴 선수들(전반 자모라의 퇴장 이후 10명 : 11명 경기)을 빼주고 수비와 미드필더를 보강하여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지키는 경기를 했어야 했다.

 

굳이 박지성 결장을 두고 하는말이 아니다. 박지성과 그라네로 중 한 명을 투입하면서 공격적이라면 그라네로를 수비적이라면 박지성을 선택했으면 될 일이다.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음비아가 파울을 범한 그 지점은 프리킥 위치로 너무나 좋은 위치이고, 결국 골을 내주었다.

 

몇번을 보여준 마지막 위건의 골장면 역시 국내 팬들은 타랍의 벽위치에서의 수비가 불안한(점프를 했지만 고개를 숙여버린)장면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

 

레드납의 선택이 레미를 빼고 마키를 넣었다는게 이상한게 아니다. 왜 공격자원을 그대로 가져갔는가?가 중요한 대목이다. QPR은 1승이 중요하다. 1점을 넣긴 했지만 2점이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다. 왜냐하면 QPR은 전반 20분 이후에 줄곧 10명으로 경기를 치뤘고, 수차례 세자르는 선방을 했다. 체력이 빠진 QPR은 쓸데없는 파울을 여러번 범하면서 패배를 자초한 것이다.

 

박지성의 QPR의 강등권 탈출은 사실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전반적인 시선이다. 경기 직후 다음 프리미어리그 게시판에 올라온 경기에 대한 덧글을 살펴봤다.

 

 

 

이날 위건과 QPR의 동점 경기로 QPR은 6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7점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한순간이라 생각 할 수 있지만 체력이 다한 선수들을 교체해서 미드필더진 보강만 했더라도 막판 동점골을 주지 않았으리라는 점은 기대일 수 있다. 하지만 그 동점골을 주지 않을 확률은 높아졌으리라 생각된다. 마키가 아닌 박지성이나 그라네로 였다면 강등권에서 전쟁중인 QPR의 불씨가 조금 더 크게 타올랐으리라 생각하면 참 아쉬운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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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00백 만 관중시대다. 성인만 야구장에 찾는다는 통념이나 선입견을 갖으면 곤란하다. 가족들이 나들이로 야구장에 오고, 청소년이 야구를 관람하며 팀을 응원한다. 야구장은 이제 성인들이 소주나 맥주를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곳이 아니란 이야기다. 오늘 날짜 기사를 보면 두산 김진욱 감독까지 홍성흔 선수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다는 내용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홍성흔 퇴장 사건에 대해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홍성흔 퇴장에 따른 중징계가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같은 상황을 또 만들어 낼 수 있다.

홍성흔의 커리어는 대한민국 프로야구에 탑 클래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경기장 안에서 심판을 밀치고 헬멧을 던지는 행위는 그 행위 자체가 위험한 것이다.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야구계 전반적으로 긴장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사건을 가볍게 징계하면 제2, 제3의 홍성흔이 나타날 것이다. 엄중하고, 무거운 징계가 필요하다.

 

 

2. 동료, 팀, 동반자인 다른 팀에 득이 없다.

홍성흔의 항의와 퇴장이후 팀은 패배를 당했다. 주장이 떠난 팀의 사기는 물론, 좋지 않은 모습으로 경기장을 떠났기 때문에 팬 역시힘이 빠졌다. 경기의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나 감정 조절이 미흡했다. 물론 홍성흔의 첫 퇴장임점은 홍성흔 선수가 빈번하게 비 신사적인 행동을 하거나 심판 권위를 무시하는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커리어에 비해 너무나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다. 한마디로 이익을 본 LG트윈스 역시 득이 없었다.

 

 

3. 야구팬에 대한 무시

앞서 언급한 것처럼 프로야구 경기장에는 수많은 어린이,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또한 수년간 응원해던 팬에 대한 배신과 배반적 행위다. 홍성흔 선수의 항의와 퇴장 사건에 대한 옹호는 가능하지만 도를 넘은 행위에 대해서는 용납하기 어렵다. 홍성흔의 항의 장면은 중계 방송을 통해서 적나라하게 생중계 되었다. 욕설과 거친행동은 올 해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 될 수 있을지도...

 

 

4. 심판 권위에 대한 무시

단순한 심판 불만이었을까? 최근 제대로 맞고 있지 않은 방망이? 이적과 관련한 스트레스, LG전 2012년 성적에 대한 열세도 한 몫 했을 것이다. 하지만 판정이 내려진 다음의 행동이 문제다. 방망이와 헬멧은 던져버렸고, 심판에게 욕설을 해으며, 심판을 몸으로 밀치기도 했다. 그동안 신사의 이미지가 사라지고 호랭이 같은 모습이었다. 모든 스포츠에서 심판의 권위는 지켜져야 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야 한다.

 

 

이런 4가지 이유로 홍성흔의 중징계는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LG트윈스 팬의 입장에서 본다면 홍성흔은 제대로 자신의 몫을 해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신의 한수'를 두었다.

3연패의 팀을 수렁에서 꺼내려는, 주장으로 팀을 우선하는 행동이며, 팀을 결속을 위해서 적절하게 필요한 행동이었다.

 

LG트윈스 역시 이런 행동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 할 것이다. 언제 어떻게 연패의 늪으로 다가설지 모른다. LG트윈스의 분우기는 최근 10년 동안의 분위기와는 다름이 느껴지지만 어느 한순간 무너질 수 있다. 그 역할을 하고, 팀을 결속시키는 중심축의 역할은 두산베어스의 홍성흔과 같은 고참이 맡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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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30일 2013년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LG트윈스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는가에 촛점을 두고 바라본 시범경기는 달라진 LG트윈스의 멘탈(Mental)엿볼수 있었다. SK와 LG는 물고 물리는 역전과 동점을 통해서 경기를 흥미롭게 했다. 7회까지 끌려가던 LG는 8회에 정성훈의 만루홈런과 1점을 묶어서 7:4로 앞섰고, 불펜, 마무리를 가동해서 승리를 챙겼다.

 

2013년 프로야구 개막전 - 8회 정성훈의 만루홈런 후 축하장면

 

LG 승리를 두고 트윈스의 달라진 멘탈을 느낄 수 있는 경기는 올해 4강을 목표로 하는데 중요한 승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에 더해서 SK와이번스는 신인들의 활약상을 눈여겨 볼 수 있었다. 하지만 LG불펜진과의 대결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 있어서 SK의 고민이 예상된다. 이 한경기를 두고 전체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내준 경기라고 생각한 경기를 잡은 LG의 저력은 큰 수확인 아닐까?

 

경기 내용적으로 보면 LG는 분명 SK에 앞서진 못한다. 안타수와 사사구가 모두 SK에 밀렸다. SK의 실책과 정성훈의 홈런이 아니었다면 경기결과는 SK로 기울었으리라 본다.

 

LG트윈스의 수훈선수는 분명 정성훈이자만 8회 정현욱, 9회 봉중근의 3자 범퇴 효과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LG야구에 희망이 아닌 큰 선물을 기대할 수 있는 느낌이 들었따.  LG는 고참 박용택의 첫안타를 시발점으로 LG의 경기력이 회복되고, 정현욱과 봉중근의 호흡이 있는 투구 덕분에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LG의 고질적인 불펜 부실의 목마를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봉중근의 블론세이브는 2012년 1회로 안정적인 마무리, 7회 8회 정현욱을 투입한다면 올해 근성있는 야구를 보여줄 것이다. 개막전을 SK에 승리하는 것은 물론 팀의 안정화는 LG트윈스 팬들이 바라는 중요한 대목이다. 봉중근은 3타자를 상대하면서 2개의 삼진과 내야땅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LG의 활약이 더해진다면 꼭 가족들과 야구장을 찾고 싶다. 그리고, 몇년 동안 느끼지 못했떤 LG의 신바람과 야구장의 풀내음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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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동안 정들었던 멘테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박지성 선수가 뛸 QPR(Queens Park Rangers)팀은 분명 약체로 평가 받는다 2011-2012년 시즌에서 간신히 강등을 면한 팀이기도 하다.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이 2군에서 뛰게 될 상황이고, 2012-2013년 시즌이 QPR에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모르지만 박지성은 또 한 번 도전한다.

 

 

아시아 투어에서 주장을 꿰찼고, 지난 시즌동안 옐로카드나 레드카드 없이 무난한 성적으로 멘유에서 활약했지만 많은 출전기회를 얻을 수 없었기에 그의 활약을 보고 싶어했던 팬들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최근 기성용의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QPR이 아예 이청용까지 영입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

 

아래는 QPR의 다큐멘터리 파일이라 볼 수 있다. 어떤 역사를 갖고 어떻게 움직여 왔으며 어떤 팬들과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박지성 뿐만 아니라 구단 관계자도 모르는 이야기가 숨어 있는 다큐멘터리다.

 

 

EBS 보도자료 인용.

 

  7년 몸담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QPR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런던 서부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QPR은 1882년 창단돼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지만, 역사에 비해 성적은 신통치 않아 약체 팀으로 꼽힌다.

 

  하지만 2007년 구단주가 바뀌며 변화를 맞는다.   본 다큐멘터리는 팀의 변화를 화면으로 기록하기 위해 새 구단주들이 만든 것으로,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과 스포츠의 감동을 그려낸다.   더불어 박지성 선수가 뛰게 될 홈구장과 훈련장 등을 공개한다.

 


 

“QPR은 현재 최악의 시기죠.

구단에 필요한 건 한마디로 변화예요.

목표는 4년 안에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가는 겁니다.“

- 플라비오 브리아토레 / QPR 회장 (2007년 구단주 바뀌면서)

 

“모두가 저희한테 기대를 걸고 있다는 점은 압니다.

하지만 상위 리그로 승격되는 일은 말처럼 간단하지 않죠.“

- 피터 래미지 / QPR 수비수

 

지난 17일(한국시각)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 새로운 둥지를 튼 박지성 선수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7년간 맨유의 핵심 멤버로 활약해 온 박지성의 이적은 한국은 물론 현지 팬들에게도 큰 이슈가 됐다.

 

새로운 소속팀은 런던 서부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한국 팬들한테는 다소 생소한 구단이다.

QPR은 지난 1882년 창단된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지만 역사에 비해 성적은 그리 신통치 않아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험은 없는 약체 팀이다. 하지만 최근 ‘제2의 창단’을 목표로 대대적인 팀 리빌딩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곧 개막될 2012-2013 시즌에서 중위권의 도약이 기대되는 팀이기도 하다.

 

 

영국의 프로축구는 수준에 따라 4개 리그로 나뉘는데, 1부 리그가 프리미어리그, 2부 리그가 챔피언십리그(풋볼 리그 챔피언십)다.

매년 성적에 따라 1부 리그의 세 팀은 강등을 당하고 2부 리그의 세 팀은 승격을 하는데, QPR은 2010-2011 시즌에 챔피언십리그 1위를 차지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QPR은 주로 2부 리그와 3부 리그에 머물며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부진과 부채에 허덕이던 2007년 구단주가 바뀌며 구단도 변화를 맞이했다. 구단의 새 주인은 이탈리아 사업가인 플라비오 브리아토레와 F1 그랑프리를 주관하는 버니 에클레스톤, 인도의 철강왕 락시미 미탈, 미탈의 사위 아미트 바티아 등이었고 이들은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끌어올리겠다며 야심찬 ‘4개년 계획’을 발표한다. 새 구단주들은 팀의 변화를 화면으로 기록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본 다큐에서는 구단주들이 겪는 시행착오와 의견대립, 되풀이되는 감독 교체, 선수기용과 이적을 둘러싼 갈등, 팬들의 환호와 분노, 경영진과 감독 사이의 갈등, 팬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경영진의 고민, 승리를 향한 집념과 스포츠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이 모두 담겨 있다. 더불어 박지성 선수가 뛰게 될 홈구장과 훈련장, 라커룸 등도 볼 수 있고, 팀 동료와 스태프, 팬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일시: 2012년 7월 24일(화)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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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LG트윈스가 더위를 먹기 시작했다. LG의 최근 경기들은 어디서 많이 본 LG트윈스 같은 경기였다. 맥아리 없는 선수들과 실수연발이 승패를 가르는데 일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 마음을 비우고 가끔 LG의 등수를 본다. 6월이 오자 여지 없었다. 등수가 2위에서 어느새 하위권에서 논다.

 

봉중근의 아마추어 같은 행동이 뉴스를 장식했다. 롯데와의 경기에서 마무리로 올라온 봉중근이 홈런을 얻어 맞고, 소화전을 내리쳤단다. 내리 칠 수도 있다라는 옹호론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추가 징계를 LG트윈스 구단에 요청한다. 고교생들도 요새는 자기 몸관리와 팀워크를 해치는 일을 삼간다. 고교때 어느정도 스타성을 인정 받고, 실력이 우수한 선수들은 멘탈교육을 자칫 소홀 할 수 있는데 봉중근의 팀워크를 깨는 행동은 이번 뿐만 아니다.

 

 

 

봉중근의 이번 화풀이와 부상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이기주의적 행동이다. 자신의 화를 내뿜고, 다치고, 팀워크를 해치는 것은 물론 억대 연봉 선수가 결장하여 팀 빌딩은 물론 운영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세계최고의 리그인 메이저리그 물을 먹었다는 선수가 고작 이 정도라는게 한심할 따름이다.

 

LG의 고참급 선수들의 팀워크를 해치는 일은 비단 이번 일만이 아니다. 감독이나 코치 더 나아가서는 관객과 팬을 무시하는 처사다.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과 징계가 요구된다. 팀과 구단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야구는 멘탈 싸움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멘탈이 망가지면 득점, 실점이 한 방에 훅가기 일쑤다.

 

멘탈이 망가진 봉중근이라면 팀에 없어도 그만일 것이다. 하지만 봉중근은 이름에서 부터 LG맨이자 트윈스의 캐릭터다. 봉중근의 손목이 날아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사고다. 더이상 재발하면 곤란하다. 다른 어떤 선수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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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제목이 야구랑 연관있다. LG트윈스 청문회 이후 적었던 "LG트윈스 청문회, 상식을 뛰어넘은 무개념 행동"이라는 글과 무관하지 않다. DMB의 좋지 않은 화질로 박용택선수의 이를 악물로 뛰는 기습번트 장면을 보면서, 집중력을 발휘한 LG를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그래도 LG트윈스는 LG트윈스였다.



LG트윈스 청문회는 야구팀이 격어야 할 청문회가 생긴것 같아서 당황스럽다. 누가 팀이고, 선수인데 팬들이 이들을 심판하러 오시니 선수는 믿고 응원해주는 팬들이 아닌 청문회처럼 왜 지느냐? 열심히 안하고 있다 등의 핑계를 들먹이며 LG선수단의 멱살을 쥔 꼴이 되어버렸다. 어제 경기의 1, 2회까지 암담했다. 무기력 타선을 계속 끌고 갈지 안스러웠다.

야구선수 출신의 강병규 역시 피해자가 피의자로 둔갑할 뻔 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정의가 구현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꼈다. TV활동을 잘하던 운동선수 출신의 연예인이 일순간 무너진 것은 순식간이었다. 주워 담으려고 했지만 이미 흘러서 담지 못할 것만 같았다. 이 사건과 연관된 것은 SK의 최태원 회장이 아니다. 하지만 태원이란 이름은 최근 2가지의 사건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SK와이번스의 팬들이 유니폼을 불태웠던 '김성근 감독, 전경 경질'의 모 기업 대표의 이름이 태원이고, 강병규씨의 법정 공방인이 정태원 - 태원엔터테이먼트 회장이다. 어제 기사가 난 것으로 생각되는데 김승우씨의 법정 증언이 아니었다면 강병규씨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운명을 맞이했을 거다.

세상 참 깝깝하다. 아무튼 LG트윈스는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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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의 최근 성적 하락으로 인해서 마치 굶주린 동물이 난동을 부린듯한 행패를 부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LG의 열혈팬으로 자청한 10여명의 사람들이 LG트윈스 버스를 찾아가서 청문회를 열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어떤 대표성을 가지고 아무런 예고, 안내?도 없이 다짜고짜 몰려가서 선수들에게 항의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먼저 이 청문회가 왜 열렸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근 하락세를 격고 있는 엘지트윈스 구단을 전격방문한 것은 선수들에게 어떤 자극을 주기 위해서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이런 소동이 선수들에게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과연 현명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다짜고짜 찾아가서 경기시간도 경기장도 아닌 곳에서 느닷없이 모든 잘못이 선수들에게 있다라고 결정하고 심기를 건드리는 것은 진정한 팬의 행동일까요?

* 박지성선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단을 소개하면서 인근에 있는 거의 매년 하위권에서 맴도는 할머니 팬 이야기가 떠오르는군요.

성적이 나쁘긴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뜁니다. 실력이 많이 떨어지죠. 실수도 많고 골도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팀이 너무 좋아요. 저는 50년 넘게 이 팀을 응원했고,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에요. ^^


아래 트위터의 이미지는 LG트윈스 주키지 선수의 트위터 원문입니다. 8월 7일 경기를 마치고 LG팬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LG트윈스 선수들에게 날계란을 투척했고, 주키지 선수가 이해가 가지 않는 문화라고 트윗을 한 내용입니다. 몰지각한 팬들이 다시 한 번 나라망신까지 시키고 있지요.


저의 경우도 엘지트윈스 팬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공격을 당한적이 몇차례 있었습니다. 몇년 전 이순철, 김재박 감독님이 구단 감독이었을때 성적이 좋지 않자 엘지트윈스 팬페이지의 게시판은 거의 두 감독님에 대한 욕설과 선수단 전원에 대한 폭언으로 게시판이 도배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이 좋지 않다. 좀 더 응원해주면 어떨까? 등의 글을 적었더니 소위 말하는 쥐빠, 엘빠라고 하면서 무시하고 마녀사냥식의 댓글 공격을 하더군요.


그 이후로는 엘지트윈스 평생 회원이지만 LG트윈스 홈페이지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트위터 LG당에는 가입을 했습니다. 아주 새로운 마음으로...

 이들의 행동은 마치 뉴스에 봐왔던 에술, 연예, 스포츠인들을 죽음으로 내 몰았던 그 악플러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들의 특성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선수, 감독, 같은 팬이라도 반말과 욕설로 일관합니다. 마치 법이 존재하지 않는 곳의 망나니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LG트윈스 청문회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보고 남긴 글 - 요새 LG트윈스 팬들이 정말 이상하다. 좀 더 격려하면 안될까? 지는게 싫다면 이기는 팀으로 가면 되지 않느냐?라는 글에 남긴 '진정한팬 @whoml1 '의 트위터 글 입니다.



* 정말 이게 최선입니까? 성적이 좀 나쁘다고 욕설과 폭언을 일삼아도 되는 것인지?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엘지트윈스 청문회의 '디씨 인사이드 엘지 갤러리 회원의 후기'를 올립니다.

* 아래 글은 100% 정확한 글이 아닌 청문회 참석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진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엘지트윈스 청문회 참석자의 증언.


우선 처음에 종합운동장에서 만났습니다
그때 인원은 10여명 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일단 버스의 위치를 파악해야 했기에
2조로 나뉘어서 버스를 찾았고
한쪽 구석에서 버스를 발견했습니다.

버스를 발견한 뒤 어떻게 할지 모여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이 많으신 분중 2분이 생각보다 인원이 안모였고
이런식으로 하면 오히려 망신을 당할꺼라고 차라리
다음에 많은 분들이 왔을때 하자고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기 힘들고
경기 끝나고는 서울팀 특성상 청문회 하기가 힘들다고 의견이 충돌했습니다
저희가 다른팀이 했던것처럼 버스 막고 쌍욕을 하려는것도 아니고
우리의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하는거다. 선수들이 우리의 이런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고 변했으면 좋겠다고 저희는 전했고여 ~

이문제로 30분 정도는 이야기 했던거 같았고여
의견이 종합되지 않아 결국 4명 정도는 그냥 포기하고
나머지 인원만 중앙출입구 쪽으로 향했습니다
중간 중간 몇분 합류해서 중앙출입구에 모인 인원이 한 10여명 되었던거 같습니다.

1시간 이상 중앙출입구에서 기다렸고 선수들이 승용차를 몰고 중앙출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의윤 선수와 팬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정의윤이 나타나자 2명 정도의 팬이 하이 데어 하지마세요라고 외쳤고
정의윤은 안하는데요 하며 저희를 째려본뒤 중앙쪽으로 들어갔고
뒤이어 한분께서 야구 좀 제대로 하세요라고 외쳤고
이에 열받은 정의윤 선수가 그사람 앞으로 다가오더니
지금 뭐라고 하셨냐고 하면서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의윤 선수는 중앙으로 다시 들어갔고여
그리고 조금 있다가 다시 나오는데 그때도 화가 났는지
계속 저희쪽을 째려보면서 자신의 차방향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타난게 이동현이랑 함께 나타났는데
이동현선수는 한손에 방망이를 들고 있었고
정의윤은 그옆에 서서 걸어갔습니다
저희쪽을 보면서 지나가는데 솔직히 이동현 선수
인상도 무섭고 체격도 무시무시해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한마디 했다가는 방망이로 한대 맞을거 같다는 살기를 느꼈서
10명 아무도 아무말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선수들 한명 한명 중앙쪽으로 들어갔고여
이때부터 이병규 선수는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꼬마학생의 싸인도 거절한체 안좋은 표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중간에는 김인식전 감독님 그리고 구경백씨? 그분도 오셔서 들어가시더라고여
그렇게 저희는 선수들 들어가는거 지켜봤으며 선수들 들어갈때는
정의윤 선수를 빼놓고는 말한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뭐 해봤자 가을야구 보고싶습니다. 화이팅 해주세요 그냥 팬들이 하는 말 정도였죠

그렇게 선수들 한명한명 들어가는걸 지켜봤고
나중에 중앙에서 버스에 탈때 선수 코치진들 한명이 나올때마다 일렬로 서서 구호를 외쳤습니다

"정신 차리고 야구해라" < - 이구호 외에는 다른 구호는 외치지 않았습니다
이과정에서 몇몇 선수들은 저희를 보고 비웃었으며
신인급(임찬규,오지환등) 들은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대형 선수는 저희 소리를 듣고 뭐가 그렇게 좋은지 신나게 웃었습니다.
뭐 어이가 없어서 웃은것일수도 있겠죠..

뒤이어 이병규 선수가 나왔고
저희는 역시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병규 선수는 저희를 보고 흥분했는지
지금 뭐하는데? 뭐하는거냐고 말했고
일행중 한명이 가을야구 보고싶다고 4강가고 싶다고 말했더니
우리도 4강 가고 싶다고 뭐 이런식의 말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병규 선수 많이 흥분하셔서 통역분과 기사분이 말리셨습니다
아마 안말렸으면 저희일행과 신체적 충돌이 있었을겁니다.
차에 타서도 흥분했는지 차에서 저희쪽을 계속 응시했습니다.

박용택 선수가 나중에 나왔고
역시 구호를 외쳤고
박용택 선수는 그냥 썩소 정도 짓고 네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어떤분이 박용택 선수 유광잠바 어쩌구 그리고 가을야구 하고싶다고 말했고
박용택 선수가 알겠어요 알겠어 ~~ 이러면서 차에 탈려고 했습니다
한분이 박용택 선수 말 듣고 팬들좀 힘들게 하지말라고 했던걸로 기억하고(이부분 가물)
박용택 선수 표정 확 바뀌더니
그분께 다가가서 당신 몇살이야?
내가 당신을 힘들게 하는거야? 아니면 당신이 날 힘들게 하는거야??
라며 흥분한채로 말했습니다..
역시 다른분이 말리셨던걸로 기억하고
그리고 박용택 선수는 버스에 타지않고 마지막까지 옆에서 저희를 지켜봤습니다

뒤이어 나머지 선수들 코치진들 나왔습니다
김정민 코치가 명심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박종훈 감독도 비슷한 말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유지현 코치는 그냥 표정이 별로 안좋았고여...


사실 한화 2연패를 하면서 LG에 대한 이야기를 적으려고 했었습니다. 부진한 선수들의 원인과 공격, 수비에서의 기초적이며, 유기적인 플레이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어떤 팀이건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어떤 팀이건 슬럼프가 전체적으로 찾아 올 수 있습니다. 시즌을 마친것도 아니고, 계속 힘을 내서 달려야 할 선수들에게 찾아가서 시비조로 항의하는게 과연 청문회의 본 모습인지 되 묻고 싶군요.

또한 자라고 있는 어린이, 내 아이에게 이렇게 욕설을 들려주기가 부끄럽습니다. 야구 하나에 목숨을 건 사투처럼 느끼는 사람들과 함께 응원하고 기뻐할 수 있을까요?


이런 무개념 팬들이 존속하는 이상 LG트윈스가 아닌 다른팀으로 응원팀을 바꿔야 할 것 같네요. 정말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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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상식에서 아쉬움의 눈물으 보였던 김연아 선수...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조금 거슬린 삼성전자의 광고는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내내 지겹고 따분했지만 김연아 선수가 나오기전의 광고는 활짝 웃는 모습으로 우승을 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번의 안타까운 실수로 우승을 놓쳤습니다.


물론 안도 미키의 실수없는 연기와 표현력으로 우승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해야 겠지요.

김연아 선수는 어제 경기에서 한국의 미를 강조하면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의지가 넘친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상봉 디자이너의 산수화 의상과 우리 민족이 가장 좋아하는 아리랑이란 곡을 음악에 편곡하여 세련되고 우아함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 구성진 목소리의 창 부분이 조금 다른 문화의 사람을 인정할 줄 아는 더불어 조명을 받으면서 빛이나는 의상은 김연아 선수를 더욱 빛나게 보여줬습니다. 제가 스케이팅 보는 것도 초보여서 2번의 실수가 아닌 1번의 실수였기 때문에 우승을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제가 체크하지 못한 부분이 실수로 인정되었고, 그로 인해서 심사위원들의 가산점이 배고프게 채점된 것 같습니다.

저는 아리랑이 나오는 장면과 김연아선수가 시상대에 오르고 난 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기억합니다. 정말 안타깝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세계 무대를 석권한 그녀가 작은 실수를 통해서 한단계 성장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눈물까지 아름다운 그녀를 누가 비난 할 수 있을까요? 모든 일이 마음먹은 것처럼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녀의 은메달이 그녀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우리는 그녀의 메달 색깔이 금색이 아니라고 비난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출전한 모든 선수...20위권 밖에 밀려난 선수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 했기에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내주어야 할 것 입니다. 세계 2등은 결코 한순간 노력으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니기에 김연아라는 선수를 알고 있기에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다시 한 번 김연아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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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묵념과 함께 시작했던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맨유와 볼턴의 경기는 맨유의 홈경기인 반면 볼턴이 뒤로 물러서지 않는 베짱을 보이면서 처음부터 흥미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발렌시아가 오랜만에 선발로 등장했고, 나니도 부상에서 돌아왔습니다. 맨유의 수비 공백을 볼턴이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맨유의 불안한 수비모습은 병원에 가있는 선수들을 퍼거슨 감독은 그리워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도 징계를 받았기에 관중석에서 전화로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지시를 내리진 못했습니다.

볼턴은 중앙보다는 오른쪽과 왼쪽 윙을 중심으로 공격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객관적 팀전력은 맨유가 앞서긴 하지만 강한팀을 만나서 볼튼은 끈덕진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재밌는 경기를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맨유의 힘은 긱스의 경기 조율과 보이지 않는 파울등으로 맨유를 유리하게 이끌었던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후반에도 어느정도 체력을 유지하면서 에반스가 빠진 맨유를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명불허전이죠. ^^
에반스의 퇴장으로 부상병동(수비라인) 맨유의 불안함과 걱정은 더 커졌습니다. 

볼턴에 아쉬웠던 점은 열심히 뛴 만큼 볼 점유를 할 수 있었음에도 패스의 잦은 실수로 그 기회를 놓친 점이었습니다. 좀 더 여유롭게 플레이를 하고 조율을 할 수 있는 점이 더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후반 막바지 홀든의 공백을 이청용이 중앙으로 들어와서 조율을 한 모습이 좀 더 일찍 일어났다면 아쉬운 찬스들이 골로 연결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치열한 공방전 이후, 전반 24분 루니의 발리킥은 볼튼의 간담을 서늘케 했습니다. 볼튼의 골기퍼가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 있었다면 골로 연결될만한 슈팅이었습니다. 이 슈팅을 계기로 볼튼은 더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 26분과 29분의 볼튼의 유기적 플레이로 골문을 위협한 점은 볼튼이 2009, 2010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습이었습니다. 골문의 문전처리나 패스의 섬세함이 바로 그것이죠.

31분 경 루니와 에르난데스의 플레이는 베르바도프가 왜 선발로 나오지 못하는지를 알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맨유가 패스워크가 좋았다면 높은 공을 점유하는데는 볼튼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볼을 높게 공급해주고 잘라먹거나 헤딩으로 볼을 따낸후 슈팅까지의 연결이 좋았습니다. 

내심 경기가 동점이면 좋겠다는 생각, 후반에 박지성이나 이청용이 투입되려면 승부수를 던질 경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전반전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서 상대팀을 공략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전반의 양상은 거의 대등했지만 볼 점유율에 있어서는 6:4로 맨유가 앞섰습니다. 그만큼 기회도 좀 더 많았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46분, 후반 시작과 동시에 퍼거슨감독은 베르바도프와 파비오를 투입했습니다. 좀 더 문전에서 몸싸움을 해줄 수 있는 베르바도프와 중앙부터 윙쪽을 공략 할 수 있는 파비오의 투입은 맨유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볼턴은 이런 분위기에서 볼을 배급하고 전반 가장 많은 슈팅을 때렸던 루니에게 수비를 집중했습니다.

56분 볼턴의 이청용에게 교체준비 사인이 보내지고 스터리지를 빼고 이청용이 투입되었습니다. 이제 박지성만 투입되면 프리미어 리그 12번째 대한민국 축구선수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57분부터 경기를 마칠때까지 양팀의 공방으로 손에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66분에는 박지성이 교체를 위해서 러닝을 하기 시작했지만 교체가 바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70분이 넘어서면서 맨유는 한골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언의 교체카드를 준비중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묘하게 흘러갑니다. 볼턴 홀던에게 맨유 에반스의 파울로 인해서 홀던과 에반스가 교체되고, 이 때문에 맨유의 교체카드는 다른 양상으로 변합니다. 이미 교체가 될 것 같았던 오언의 교체가 미뤄지고, 박지성으로 바뀌는 줄 알았더니...결국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87분, 퍼거슨감독의 용병술이 완성됩니다. 나니의 슈팅이 볼턴의 골기퍼를 맞고 나온 볼을 베르바토프가 리그 21번째 골로 마무리 합니다. 이 장면이 있기 까지 퍼거슨 감독이 만약 깁슨이나 박지성카드로 교체했다면? 이란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골에 대한 운이 없었을 뿐이지 맨유는 볼 점유율과 패스에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플레처를 수비스로 돌리고 그대로 경기를 운용합니다.

볼 점유율에 앞선 맨유는 베르바도프의 골 이후로는 수비에 더 많은 비중을 두며 경기를 승리합니다. 스코어는 1:0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지만 이청용선수는 후반전에 출전해서 인상적인 몇 장면을 연출했고, 박지성선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교체선수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다음 경기부터는 박지성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빨리 박지성 선수의 뛰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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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로 아쉽게 패한 맨유는 1위자리를 지켰지만 우승권에서 멀어진 첼시가 다시 4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날 이상하게 첼시에게 유리한 판정이 많이 나왔고, 후반 루니에게 고의성 반칙을 한 다비드 루이스(첼시)의 파울장면을 부분을 주심이 보지 못함에 따라서 경기 분위기가 꼬인 것이 맨유 패배의 직, 간접적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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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잠까지 설쳐가면서 지켜봤던 맨유의 팬으로 가장 아쉬웠던 점은 경험 없는 수비진영의 불안감과 미드필더에서 공격진으로 매끄럽게 연결되지 못한 부분은 첼시와 맨유의 승리와 패배의 주요 요인입니다. 첼시의 유기적인 플레이와 더불어 안정적인 공간장악 능력이 인상적인 것에 반해서 맨유는 긴패스나 공간을 활용하려 했지만 쉽게 볼을 뺏기거나 흐름이 자주 끊겨서 상대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주고 말았습니다.

전반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어느정도 조성되었지만 박지성이나 긱스의 선제투입으로 유리한 스코어에서 노련하게 경기를 이끌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루니에 대한 파울이 불리지 않으면서 첼시에 교체 투입된 드록바의 분위기 메이킹과 다비드 루이스의 활약도 인상적이었고 첼시 홈구장의 이점을 제대로 살린 한 판 승부였습니다. 이적에 성공적 안착을 시도한 토레스 역시 활약이 돋보였고, 점점 파괴력이 더 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비디치는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옐로카드 2장으로 퇴장을 당했고, 주말에 있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웨스브라운과 신예 스몰딩의 중앙수비 조합은 퍼거슨 감독의 숙제로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박지성의 공백만 아니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더불어서 주말에 빡세게 뛰어야 할 맨유가 어떻게 위기에 대처할지 궁금해집니다.

끝으로 루니의 전반 선제골 영상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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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늦게 치킨을 먹으러 동네에 새로 오픈한 곳에 갔습니다.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 선수 활약과 더불어서 아내와의 대화는 뒷전에..두고 맨유경기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아내가 뿔이 좀 났습니다. 전반을 마치기 전에 아내가 한마디 던졌습니다. 집에 가는 동안 박지성이 한 골 넣을거다...왜냐고 물었습니다. 당신이 안보면 넣을거야...
 

결론적으로 집에 오자마자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트와 울버햄튼의 경기를 보는 순간 후반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스코어를 봤더니 맨유가 1:0으로 앞서고 있더군요. 그리고, 아래에는 박지성 리그 1호골 이라고 적혀 있어서 놀랐습니다. 아내도 이 사실을 보더니 좋아하더군요.

오늘 새벽 경기의 백미는 후반전을 마치기 2분여 전에 박지성 선수의 결승골이었습니다.
이청용 선수는 어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결승골 어시스트를 달성했고, 박지성 선수는 골을 넣은 점이 이채롭게 재미있었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열렬한 팬이긴 하지만 블로그에 글을 적은 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냥 묵묵히 마음속으로 응원을 했었는데 오늘은 그의 모습에 너무 기분이 좋아서 아직 못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EBS 지식채널e의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 선수의 애국심을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을 한 장 소개합니다.
 ▲ 왼쪽 다리 부분의 보호대에 태극기 보이시나요? ^^ - 관련글 : http://monopiece.sisain.co.kr/353

잠깐의 슬럼프를 딛고 일어서서 맨유의 황태자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사실 슬럼프가 가장 적은 선수 중 한 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언제나 맡은 바를 성실히 수행하기 때문이죠.  언제나 성실한 박지성 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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