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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방송[Broa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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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가 시작 되었다. 역시나 많은 관심, 그리고, 논란의 중심에 있는 者들이 많다. 상업방송의 특성상 그대로 문제나 논란에 대해서 안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쇼미더머니의 경우는 그 제한 폭이 넓다. 아니 저 친구들은 그럴수도 있어!, 그래도 노래는 좋잖아?, 랩은 잘하는데 뭘?이란 다소 언밸런스한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고 무마한다. 


그래서 더욱 난 이 사실들이 불편하다. 범법자는 물론 사법처리가 되지 않았지만 학교폭력을 행사했던 친구, 여성비하는 물론 성폭력을 일삼는 者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송사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시청률과 머니때문에 무마한다. 이 재생산은 놀랍게도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대한민국 간판 힙합프로그램이 자행하는 일이다. 




누구나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평균 하루에 한 번?, 두번? 문제를 일으켰던 친구들, 사고를 친 사람은 사과를 하고(진심인지 모르는) 더 큰 안락을 위한 거짓 위선을 펼친다. 쇼미더머니만 그런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사실을 가리거나 둥글게 가져가려면 진정한 사과가 필요하다. 


장용준 관련글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1312


양홍원 관련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6YbWnwvncxE


방송은 방송으로 끝나는 콘텐츠가 아니라 역사의 산물이다.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하고, 사실이 아니라면 사실관계를 확실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방송의 흥행을 위해서 여러 논란을 감싸는 것은 좋지만, 그 이전에 진정한 사과를 하자라는 이야기다. 



또한 논란의 대상은 적어도 방송에서 떳떳하려면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과거 상처받은 사람들과 그의 가족은 이 방송이 더 큰 상처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쇼미더머니의 애청자로 조언하자면 애초 논란의 대상은 컷오프를 시켰어야 했다. 프로그램의 가치와 명예를 위해서 적절한 사과와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중요하다. 


동아일보의 뉴스 - ‘학교폭력·성매매’ 논란 양홍원·장용준, ‘쇼미더머니6’ 등장…“뻔뻔”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701/85150766/2#csidx2826f20505294ddb1e59d5b61cae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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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新舊)의 조화가 일품인 윤식당이 어제도 높은 시청률(약 9%)로 동시간 예능 1위를 마크했다. 2회 방송에서 10%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고, 3회 방송에선 드라마와 같은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 요리 프로그램이지만 어제 방송된 3회차 방송은 다큐멘터리처럼 이야기에 몰입되는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다. 4명의 연기자가 여행을 시작하고, 식당을 만드는 과정은 주말 여행을 준비하고, 한 주 동안 고생한 나같은 직장인에게 큰 휴식을 제공해 준다. 


인도네시아의 롬복(Lombok)의 길리섬은 미세먼지로 하늘이 뒤덮은 서울과는 너무나 극명한 날씨를 보여준다. 푸른하늘과 구름, 푸른 바다는 깊지 않아 스노쿨링을 하기 안성 마춤이다. 길리섬은 국내 여행객 보다 유럽과 서양의 여행객이 많다. 더운 날씨지만 날씨의 기복이 없어 딱 일주일만 저곳에서 머물렀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했다. 그랬다 윤식당은 우리에게 휴식같은 꿀맛을 전해주고 있었다. 



tvN 윤식당의 4인 - 출처 : 윤식당 홈페이지 



사장님과 상무, 알바생보다 한참 아래인 주방 보조 '정유미'의 캐릭터는 많은 남성 시청자를 설레이게 하는게 분명하다. 마른 체구에 야무지게 주방일과 선배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는 의견이 많다. 감성적인 역할과 패셔니스타, 패션 피플의 역할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하는 느낌이 든다. 뭐든 잘먹고, 미소짓고, 웃어주는 그녀가 윤식당의 최고 캐릭터라 해도 충분한 이유다. 


캐릭터의 재발견 - 정유미



정유미의 캐릭터는 다양한 기분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했다. 작은 일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장사가 잘 안되거나, 윤식당이 철거될 때 흘린 눈물은 가식적이지 않았다.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도 감동이였고, 윤식당 패밀리를 위한 다양한 음식과 준비물은 그녀의 꼼꼼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유미가 윤식당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감정과 캐릭터는 이전에는 몰랐던 부분이 많아, 그녀의 연기 폭과 확정성이 기대되는 측면이 크다. 슬픔과 기쁨을 표현할 줄 아는 그녀가 무척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무슨일해도 러블리한 정유미의 역할이 계속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82세 최고령 알바생 - 신구




남자 출연자의 러블리함을 꼽자면 82세의 고령인 '신구'선생님이다.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열연은 물론 알바생이 갖춰야 할 덕목을 지키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보통 국내 남자들이 30대가 넘어가면서 '아재'와 '꼰대'로 바뀌는 것을 보면 신구선생님의 캐릭터는 그야말로 러블리 하다. 실수에 부끄러워 하고, 작은일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 정유미와의 캐미가 잘 맞는다. 


사실 하루 6-8시간을 서서 일하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은 방송을 떠나 많은 귀감이 된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등장부터 큰 어른으로 윤식당의 안정적인 운영과 배려심은 캐릭터 자체에 많은 애정이 느껴진다. 



윤식당은 나영석 예능이 어느정도 진화한 모습을 갖고 있다. 해외 출장, 제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갑작스런 철거 소식 속에서 윤식당 2호점은 전 스탭이 하나가 되어 다음날? 기적과 같이 안정적으로 오픈했다. 더운날씨, 많은 벌레, 내집 같지 않은 불편함과 매상이 오르지 않음에 따른 음식물 재고 등은 골치 덩어리였다. 





우리가 윤식당을 보면서 응원하는 마음이라면 우리는 금요일 밤, '윤식당'을 기다리고 있다는 증거다. tvN의 예능과 드라마가 우리를 기다리게 하는 매력은 무엇일까? 다양한 해석이 많지만, 난 음악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나영석의 예능 역시 수많은 음악이 배경으로 깔린다. 좋은 영화와 드라마는 그 스토리에 제대로 음악이 녹아들어 간다고 했던가? 오랜만에 듣는 도깨비 OST도 반가웠고, 수많은 곡들이 이어질때마다 감탄사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 간단하게 팩트체크를 해보자. 


윤식당 1회당 들을 수 있는 음악의 수는?


3회까지 윤식당에 나온 곡의 합계는? 대략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정답은 126곡이다. 3회의 평균으로 나누면 1회차 당 약 42곡 정도가 방송된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부분은 잠시 일부다. 적재 적소에 음악이 깔리는 나영석표 예능은 윤식당에서 많은 재생수를 보여주는게 아니다. 기분, 화면, 캐릭터에 따라 다양한 음악이 재생되면서 그에 맞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것이다. 이게 바로 나영석 예능의 치밀한 전략 중 하나다.


나는 조용히 일요일을 보내고, 월요일-금요일 열심히 일 할 예정이고, 금요일 밤 9시 30분 전까지, 3주 동안 그러했듯이 윤식당 패밀리를 기다릴 것이다. 우리에겐 잠시 나마 힐링이 필요하고, 윤식당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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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의 최종회에서 우승자는 양홍원이라는 스포일러성 이미지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고등래퍼의 우승 경연대회를 관람한 관객이 올렸다고 주장된 이미지인데 방송이 미리 녹화되었고, 우승 실력을 갖춘 양홍원이란 고등래퍼의 스타라 의심보다는 사실인것처럼 믿고 있는게 사실이다. 자신이 정확하게 목격했고, 증거로 내세운 자료가 없어서 아직 양홍원이 우승자라는 확신이 들지는 않는다. 


8부작 서바이벌 랩배틀을 표방한 고등래퍼는 고등학생과 20-30대에게 신선함을 자극했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준비되어 있는 랩스타들이 개성있는 무대로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어 즐겁게 8주를 보냈다. 이제 마지막인 최종회를 남겨 놓고 있는 고등래퍼는 시즌2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고, 시즌1의 최종우승자가 과연 누구일 것인지 기대가 된다. 




방송 특성상 생방송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의 수가 많은게 힙합, 락 무대이고, 고등학생이란 특성이 있어서 부담스러운 방송이 사실이다. 사실 성매매 의혹을 가졌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의 사건, 양홍원의 1진설 문제도 불거졌으나 시원스러운 답변이나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라 시즌2를 기대하기가 애매하다. 그나마 시청률을 1%유지했고, 첫 시즌이지만 스타성을 확인한 친구들도 있으니 시즌2는 좀 더 정비되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된다. 


개인적으로는 7화에 등장한 레전드 타이거 jk를 볼 수 있어 좋았다. 각설하고 예선에서 가사를 잊었던 양홍원과 꾸준한 모습을 보였지만 확실한 임팩트가 없었던 최하민으로 우승후보가 압축되고 있는데, 기본적인 랩 실력이야 당연히 양홍원이 우세한게 사실이지만, 음악성 특히 힙합에 가미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최하민을 간과 할 수 없는게 사실이다. 


누가 우승자가 되어도 뒷말이 없을만큼 탄탄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즌1의 우승자로 진작부터 낙점되었던 두 명의 후보 이외에도 mc 그리를 무참히 폭격했던 이동민의 프리스타일과 조원우, 김선태, 마크 등 기본이 충실한 실력자의 최종무대가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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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최하민의 사운드 클라우드에 접속하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무슨 말이냐고? 이미 실력과 음악적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가졌다는 의미다. 이미 최하민을 우승자로 예상한 글을 적은바 있는데, 이 글(고등래퍼 최하민 최하민 우승자로 충분하다) 에서 예상한 바와 같이 최하민의 실력은 이미 프로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담백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3회에서 보여준 지역별 싸이퍼 배틀에서 부담을 느낀 양홍원은 6명 중 5위에 그쳤다. 1, 2위와 30점 차이가 나는 상황에 6개 지역의 승자들과의 승부였기에 부담감이 컸던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고등래퍼의 최종회까지는 아직 절반도 보여지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부담감을 지우고 제모습을 보여줄 양홍원은 여전히 우승후보임에 틀림없다. 


출처 / 고등래퍼 캡처 / 스포츠 투데이



최하민 사운드 클라우드 / https://soundcloud.com/osshungum

양홍원 사운드 클라우드 / https://soundcloud.com/borntong-1


금요일 밤 11시 신선한 재미가 돋보이는 서바이벌 힙합 프로그램인 고등래퍼는 상승세가 대단했다. 하지만,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의 조건만남과 성매매 의혹으로 프로그램 자체의 존폐까지 거론될 정도로 큰 위기를 맞았다. 이때 화제를 돌리고, 프로그램에 집중하게 만든 것이 최하민과 양홍원이란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무림 고수처럼 1위를 쥐었다 폈다 하는 최하민과 양홍원의 대결구도도 무척 재밌다. 또한, 각 지역의 실력자와 아이돌 마크, MC 그리의 선전 등이 고등래퍼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3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던 실력자는 윤병호가 아닌 오담률군이다. 윤병호의 랩과 힙합이 1위를 위한 것이라면 오담률은 힙합 그 자체를 느끼는 프리한 힙합을 보여주면서 지역별 3위 싸이퍼배틀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담률의 무대는 힙합의 기본 정신이 그대로 담긴 무대였다. 윤병호의 공격적인 랩스타일과 모션이 부담스러운 반명, 오담률은 힘빼고 즐기듯 무대를 이끌었다. 윤병호의 힙합 배틀, 그의 철학과 목표 의식이 순위만을 생각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노출된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부분을 감안하면 힘 좀 빼고 힙합을 한다고 해서 힙합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윤병호도 분명 좋은 래퍼이자 우승후보는 분명하지만 순위에 목숨을 걸다보면 제대로 된 초식을 펼치기 어렵다는 점을 빨리 이해하는게 좋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1위 싸이퍼 배틀의 1위를 마크한 최하민은 충분히 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학생의 패기가 돋보이는 고등래퍼의 무대를 보면 매회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고등래퍼가 매회 탈락을 하는 서바이벌 방식이 현재 아닌점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한다. 예선경기에서 1위를 하다가 결승경기에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종종있다. 다시 말해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부담감을 지우고, 평균적인 성적을 내면서 페이스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


너무 무리한 실력을 보여주겠어! 라는 패기와 부담감은 자신의 발목을 잡을 확률이 크다. 고등래퍼의 래퍼들은 아직 성장기 단계다. 더욱 발전하고 프로에서 커다란 실력을 보여주면 된다. 인터뷰 내내 1위만을 강조하는 모습과 상대방보다 우월하다는 자신감은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다. 좀 더 패기있고, 재밌고, 즐겁게 무대에 섰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등래퍼는 결선무대까지 몇 차례 무대를 더 가질 예정이다. 아직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지는 않는다. 선녹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우승 무대에 서고 싶다면 힙합정신이 무엇이고, 어떻게 무대를 이끌어 나갈지 그림을 그려 두는게 좋다. 결선무대 전까지 순위에 대한 생각보다는 자신이 그려야 할 그림을 도화지에 스케치 하는게 중요해 보인다. 


지금은 전혀 힘을 뺄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하민은 우승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고등래퍼 최하민 최하민 우승자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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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원이 썰전의 대선주자로 4번째 출연했다. 썰전은 다소 날카롭고 민감한 정치 문제에 대해 안철수 의원측으로 사전 질문이 먼저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대선주자에게 당연한 예의이자 매너로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노골적인 모습이 보여 살짝 아시웠다. 녹화시간 내내 유쾌한 모습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자신의 일과 가족, 사회와 국가, 국민을 바라보는 시각이 탁하지 않았고, 맑고 깨끗하게 보였다. 


안철수 의원과 국민의 당은 신선함보다 중도보수의 이미지 메이킹으로 40석이란 놀라운 실적을 거뒀지만, 총천 직후, 리베이트 의혹(조작사건)이 붉어진 부분에 대한 해명을 명확하게 밝혔다. 1심에서 국민의당 의원 모두 무죄임이 밝혀진 부분에 다소 억울했지만 인정하고 국민께서 생각해 달라는 애정 표현도 마다하지 않았다. 



방송 시간 내내 아재 개그와 단호한 모습은 물론 부드러운 가장의 모습 등 썰전을 제대로 활용했고, 이미지를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안철수 의원의 대선 공약에 대해 많은 준비를 했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니 희망이 넘쳤다. 청소년 일자리에 대한 부분,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중소기업의 청소년 지원책에 대해서도 잘 분석한 답변을 했다.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일자리 정책은 중소기업을 살려야 하는것에 핵심이 연구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이 질문했던 임금소득자 내부 격차를 줄일 구체적인 대안 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안철수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대기업의 중소기업과의 불공정거래로 이익을 빼앗고 있다. 이 불공정한 부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권한을 확대하여, 기업분할까지 권한을 쥐어주고, 철저한 감독과 관리를 통해 비리를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장점이 있을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해 보였다. 


국방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짧은 분량의 시간이었지만 강조한 부분은 자강안보(스스로 강해지는 전략)를 통해서,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방에 대한 문제를 차단하는 것에 대해

1. 방산비리로 문제를 일으킨 놈은 엄벌에 처하고, 사회에 나오지 못할정도로 가혹한 벌이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으며,

2. 첨단 국방력 강화를 해군 공군을 강화, 북핵에 대응할 킬체인, KAMD 를 준비하고, 국방비 증액은 GDP의 3%정도(약 60조원)까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남북대화와 6자대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 

북한을 일방적으로 제재하는 것이 UN제재인데, 이 부분이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UN제재를 통해서 원하는 조건으로 협상테이블을 만들고, 협상의 장으로 나오면 타협점을 찾을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박정부부터 남북대화가 끊어진 사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이는 심각한 문제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개성공단을 없애기도 했으니...최순실의 압박이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추축이 난무하고 있다.)  


전원책 패널이 질문했던 국방예산이 40조에서 60조(GDP의 약 1%)로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은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다. 구체적 재정계획이 어찌보면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가의 경제 정책을 가져가고, 성장력을 높이는데 주요함에도 불구하고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 아쉬운 대목이었다. >>> 안철수 의원은 대통령 후보로 충분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했지만 썰전에는 내용이 언급되지 않았다. 


사실 대선주자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는 교육분야다. 

안철수 의원이 생각하는 교육정책은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공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가장 파격적인 학제 공약을 내세웠는데 현재 12년(6/3/3)을 (초등 5년, 중등 5년, 진로탐색 직업학교 2년)으로 바꾸고 싶다고 했다. 

오래된 낡은 교육 시스템과 학제를 개편해야 제대로 된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다고 보고 있었다. 


4차 산업혁명은 융합의 시대이고, 창의교육이 필요하며, 자율적으로 문제 해결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시스템은 너무 낡았고, 아이들의 성장이 높아졌지만 수능 등의 입시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가고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유시민 패널의 질문

(6/3/3) 시스템은 수능 입시를 위한 것이다. 대학입시제도 대학 서열구조를 깨지 않으면 소용없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안철수 의원은

창의교육이 가능하게 하는 수단 - 

1. 어떤 과목을 가르치는가?

2. 선생님 재교육 수준 어떻게 하는가?

3. 일자리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3가지 예를 들면서 일자리가 고쳐지지 않으면 학제 시스템과 입시제도 등이 소용없다고 말했다. 맞는 지적이다. 사회구조가 바뀔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이는 문제를 알고 있지만 해결 할 수 있는 방안과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안철수 의원은 교육문제에 대해서 작심한듯 발언을 이어나갔고, 때로는 단호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한 것은 교육부 장관,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바뀌는 교육 정책이 문제가 있음을 강조했고, 교육부없애고,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지원처를 통한 교육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전문가, 학부모 대표, 정부관료, 정치권 100년 이상 갈 수 있는 교육의 흐름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 진로탐색학교는 고등학교를 전환한다. 국교위를 거쳐서 초등학교부터 바꿔나가는게 좋다고 했다. 


썰전의 안철수는 생각보다 젊었고, 확고했고, 대통령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경험의 노하우가 쌓인듯 보였다. 아재 개그를 통해서 패널들과 친목을 다지기도 했으며, 예전의 여유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아마도 안철수 의원은 썰전을 계기로 지지도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철수 의원에게 전하는 한줄평에서 

전원책 패널은 버락 후세인 오바마 안철수가 되시길..이라 말했고, 유시민 패널은 세상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해달라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대한민국, 시대가 요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정직하고, 


깨끗한 국정운영, 


유능함을 입증할 정치적인 성과, 


책임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사람


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짧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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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은 예전부터 늘 그래왔다. 내가 10대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칠때도 그랬고, 그 전 가요top10 시절에도 발라드 가수들, 댄스그룹의 오빠들이 나오면 환호성이 가득찼다. 그 팬들은 나이가 들어가며, 성숙해지고, 아이 엄마, 아빠가 되어간다. 세월이 흐르면서 고개가 숙여지고, 예의란 것을 알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팬이라면... 음악방송이 아닌 시상식에서는 좀 더 유연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엑소의 시상이 임박해 오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시상자의 화면이 엑소의 모 멤버 얼굴로 바뀌면서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카메라 워크의 문제는 아니었다. 분명 담당PD가 엑소의 인기멤버를 노출시키는 액션을 했고, 그에 따른 팬들의 반응은 당연하다. 목소리 정도가 아닌 환호로 이어지면서 시상식의 흐름과 순서가 끊겼다면 이는 분명 시상식 연출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여진다. 



SNS에서는 이 날 허지웅 작가의 발언을 놓고 시시비비를 가리기 한창이다. 일부는 댓글로 욕설까지 등장하고, 비판을 넘어선 비방과 욕설도 등장한다. 시상식의 한 코너를 맡은 시상자의 마음이 그대로 들어난 발언이었으나 허지웅 작가의 발언이 큰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지 않는다. 문제는 원인 발생자가 있지만 원인 발생자 보다는 환호를 지른 사람과 비판하는 사람만 싸움판에 남아 있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방송 담당 PD가 사과할 일은 없을 것이고, 상처는 허지웅 작가와 엑소팬들이 안고 갈게 분명하다. 여기, 지금 이 사건에서 우리가 들여다 봐야 할 것은 시상식에 대한 예의에 대한 부분이다. 시상자와 엑소팬을 포함한 뮤지션 모두 초대된 손님이다. 사건이 흘러가는게 손님의 싸움이란 점이 당황스러운 점이고, 엑소팬과 일부 네티즌의 싸움으로 번지는 것은 바람직한 인터넷 문화로 보기도 어렵다. 



이렇게 해결하면 어떨까? 담당 PD가 사과를 하고, 엑소팬클럽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면 된다. 좋은 시상식 자리에서 발생한 사고이긴 하지만 적절한 사과와 예의로 마무리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다. 우리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그 자리가 어떤 자리냐에 따라서 행동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고, 극장 안에서 소리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일부 팬들의 환호로 한정하기엔 그 정도가 범위를 넘어섰다. 엑소 팬들 중 일부는 왜 하필 엑소의 XX 멤버를 보여줘서 소리치게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느냐고 한다. 또한, 허지웅 작가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모여들어 항의성 댓글을 남기는 모습은 성숙한 팬으로서의 자세가 결코 아니다. 



대중은 스타를 이성과 감성으로 대한다. 엑소팬들 역시 엑소를 이성과 감성으로 대할 것이다. 하지만, 엑소를 사랑하고, 생각했다면 이런 몰지각한 행동은 자중해야 한다. 팬심으로, 단체로, 익명성을 띠고 마녀사냥 하듯 공격 하는 모습은 예의 없는 행동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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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가 순항중이다. 고등학생이라는 젊음과 패기, 그리고, 눈물이 돋보이는 음악방송은 보는 것, 듣는 것으로 즐겁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net의 흥겨운 파티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1, 2회를 우연찮게 봤지만 채널을 고정할 수 밖에 없었다. 궁금하다. 주인공은 여러명이지만 우승자는 1명이니.  지역 예선이 하나 둘 끝나고 있는 상황, 딕키즈를 주축으로 한 실력자들을 눈여겨 볼 수 있고, 젊은 기를 느낄 수 있어 즐겁다. 공부와 학업 스트레스를 한 순간이라 풀 수 있는 그런 방송이다. 


기획사의 상품으로 댄스와 노래를 연습한 아이돌을 넘어선 래퍼들의 향연이 일품이다. 이제 1라운드를 통해서 지역예선이 마무리 되고 있고, 최후의 승자가 가려지기 전까지는 몇 주의 시간이 있다. 단 1회의 방송으로 숨은 실력자로 나타난 최하민을 비롯해 깜짝 랩스타가 나타나고 있다. 사실 고등래퍼는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과 양홍원의 과거 행적으로 위기를 맞았으나 특별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위기가 기회로 바뀌었다. 




고등래퍼가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얻고 순항중이다. 특히 2회에 출연한 최하민의 음악은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음악과 가사가 같은 고등학생들에게 어필 했고, 이미 최하민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검에 오르기도 했다. 팬덤이 생겼고, 그의 사클(사운드 클라우드)의 팔로워가 늘어나고 있다. 강렬하고, 세련된 가사가 전부가 아니란 것이 증명되었다. 이 사회, 현실적인 가사를 통해 감정을 전달할 수 있고, 또래 친구들의 아픈 유산을 보듬어 준다면 최하민의 우승은 남 일이 아닐 것이다. 


특히 최하민이 우승후보로 꼽히는 것은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것. 그 음악에 자유롭게 가사를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참가자들의 랩실력과 충분한 경쟁이 가능하고, 음악을 해왔다는 부분에서 미래를 준비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최하민 사운드 클라우드 주소 : https://soundcloud.com/osshungum/ 


최하민 - Osshun  


음원 : https://soundcloud.com/d2tcafgnbune/sets/8vqi80rokfvn


가사 

그래 내가 걸어온 길들이 분홍 구름으로 가득 부풀어 풍성하지 얽혀있는 선들이 소리내며 다시 제자리로 보라색 일렁임은 회상하게해 그래 꿈을 꿨지 연기,구름,가벼움 그 외의 것 더


Osshun! 이 행성엔 음악보다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림 정말 많지만 내 생각 그려낼 수 있는 물감은  이것 뿐 이기에 내가 마지막 으로 바로본 나침반이고 또 내가 방심할 때 길을 잡아줄거라 깊게 믿지 나 보고 돌고 도는 세상 모른다며 애 취급 할땐 더 멀리봐 저 우주밖 우우~

저 길이 열려 내 손을 벌려 한껏 달려 갈때가 되면, 가면을 쓰지 않아도 환하게 웃을 수 있겠지 뒤돌아보면 많이 변했겠지만 괜찮아 난 그날의 나를 봤으니 더는 멈춰 있을 필요 없잖아 이젠 비워내고 한껏 더 높게가야지 그래 내가 걸어온 길들이 분홍 구름으로 가득 부풀어 풍성하지 얽혀있는 선들이 소리내며 다시 제자리로 보라색 일렁임은 회상하게해 그래 꿈을 꿨지 연기,구름,가벼움 그 외의 것 더 에! 손을 들어 , 발을굴러 노랠틀어 그림그려 선을 꽂아. to the Osshun N 난 내 느낌을 허공에 불러 손을들어! 발을굴러! 노랠틀어! 그림그려! 떠오르는 소리 속엔 귀를 기울여야해 그렇지 그래그래 더~ wit this Problems ; 돈을 벌어야 된다는 생각과 내 음악은 항상 엇갈려 그래 달려 가다가 보면 어느 순간 부터 돈이 제멋대로 나를  팔로우 하겠지 뭐 또 돈은 모아 예쁜옷울 맘껏 사겠지~ fuck 지금 당장은 빈털터리 몽상가인데 ~ 뭐... 상상하지말란 법은 없지 경계없는 생각속을 헤엄치며 젖는 꿈을 꿔

끄적이는 소음으로 보일지도 몰라도 다른 눈을 뜬 내게는 안개뒤의 거대한 보물섬 예! 난 보물찾아서 떠날래 여기서 더 빠르게 날면  날 닮은 큰 동상이 서있어 예술 from ma 작은방 느낌은 아주 어릴적 또 감성 from ma 거울안의 거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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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충분했다고 믿었던 도깨비를 향한 가슴앓이를 위한 tvN의 배려? 방송이 기획되고, 방영된다.도깨비 최종회가 최종회라고 볼 수 없는 그런 느낌. 2017년 2월 3일과 4일 오후 6시 40분, 퇴근길을 재촉하게 만들 도깨비 소환 스페셜 방송이 추운 겨울을 녹일 예정이다. 


황당하지만 그럴만하고, 아름답지만 슬펐던 그 이야기. 도깨비가 다시 시청자와 도깨비 사랑에 가슴 아팠던 우리에게 찾아온다. 케이블 방송의 시청률의 한계를 극복한 도깨비는 다시 이 겨울 따스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도깨비의 남녀 주인공인 이동욱, 유인나가 들려주는 소환 스페셜은 시청자가 궁금했던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채워진다. 



배우들 조차 인생 드라마로 남을 작품이란 극찬을 남긴 드라마. 도깨비는 유독 배우들 간의 호흡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최고 22.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라디오 DJ로 오랜 사랑을 받았던 유인나의 목소리를 듣게 됨에 따라 빠른 시간안에 다른 방송사의 DJ로 영입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도깨비 방송 직후 간신 박중헌의 '조스바 혓바닥' 분장 장면, 배우 이엘을 완벽한 할머니로 변신했던 '삼신할매' 분장 장면과 더불어 CG 효과와 특수효과, 전투장면 등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장면들에 대한 해설을 즐겁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초대형 스케일의 선박 장면,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어둠 속을 뚜벅뚜벅 걸어와 자동차를 자르는 장면 등 멋진 장면에 대한 비밀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깨비 소환 스페셜 사진 출처 - tvn


tvN 방송 2017년 2월 3일과 4일 오후 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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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청자를 울리고 울었던 도깨비의 최종회 15회, 16회가 1월 21일에 방송되었다. 두달 간의 방영시간 동안 도깨비라는 드라마가 과연 현실을 얼마나 반영했느냐는 시청자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웃음코드도 허탈하지만 극의 재미를 더했고, 러브라인의 달콤함이 극에 집중하게 만드는 요소였다면, PPL은 지상파보다 우울했다. 드라마 제작실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OST와 광고 수익이 올라선 상황에서의 무리한 광고는 사실 매우 실망이었다.   


극에 집중을 하다가 갑자기 PPL이 나오는 경우엔 극의 흐름을 끊는게 당연하다. 많은 비판이 이어지지만 드라마 제작사와 방영을 하는 방송국도 이 부분에 대한 양보는 없다. 드라마 제작은 한 순간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 편으로 이어지게도 하고, 다른 드라마를 여러편 제작할 힘을 주기에 이 광고에 대해서 양보하지 않고, 무리수를 두는 것이다. 




시청률 부동의 1위 도깨비는 시청률 20%를 넘어선 놀라운 드라마다. 장면 하나하나에 음악이 깔려 있다 할 정도로 매력적인 장면과 음악이 즐비하다. 사실 도깨비의 가장 큰 매력은 OST라고 확신한다. 드라마를 시청하는 내내 장면, 장면에 담긴 음악과 노래들을 듣고 있노라면. 내가 왜 이 드라마를 사랑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신과 저승사자, 귀신을 보고 대화하는 여자의 설정, 조금 불편했지만 드라마 전체의 맥락으로 본다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운명적 사랑, 변수가 많은 운명, 고려시대의 이야기 등 이 드라마는 이제 끝이 났지만 다음 주 한 주와 2017년의 설날 명절에는 도깨비 이야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극적 결말일까?



김고은의 애교와 공유의 눈말울이 크로스오버 되고, 콜라보가 이어질 때 시청자들은 분명 아빠, 엄마미소가 지어졌을 것이다. 비록 1회 2분의 시청시간과 15회, 16회를 본방 사수한 필자였지만 도깨비는 가슴에 충분히 오래도록 남을 명작 드라마였다. 


공유가 나온 드라마와 김고은이 나온 드라마 한 편 본적은 없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뷰리풀 라이프(Beautiful Life), 뷰리풀 데이(Beautiful Day)가 되었다. 지은탁은 단지 완벽한 하루를 보냈고, 아이들을 위해 가볍지 않은 죽음으로 극을 마무리 한다. 


도깨비의 작가는 극의 마무리를 이렇게 한다. 

신의 결정으로 모든 것이 이뤄진다는 것이 아닌 인간의 선택, 즉, 예측하지 못한 사건, 사고로 운명이 바뀔 수 있다는 것으로 맺음한다. 4번의 생 중 한 번의 생을 마감한 지은탁은 안도하고, 김신을 만나고 위로한다. 김신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냥 눈물이 나고, 또 나고, 오열한다. 


이 두 운명은 현실의 사랑을 쉽게 인정하고, 너무나 슬프게 받아드린다. 운명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잠시의 헤어짐. 그리움, 추억과 기억 속에서 살아가는 것. 우리들의 현실의 삶 모두 이런 것이 아닐까? 시간이 지나면 좀 잊혀질지도 모르겠다.   



남은 사람은 열심히 살아야 한다 - 지은탁


사랑하고 사랑받은 도깨비 신부 여기 잠들다 -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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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은탁은 김신을 찾아 온다. 


그렇게 슬픈 사랑으로 김신에게 다시 온다. 


김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도깨비 신부 지은탁이 김신을 찾아 온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할줄 알았던 도깨비는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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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를 즐겨 보진 않았지만 좋아하는 방송프로그램 제목을 꼽으라 하면 항상 "힐링 캠프"를 생각했었다. 방송을 보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그런 느낌. 출연자의 모습을 보며 공감할 수 있는 그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말하는대로는 JTBC에서 기획하는 강연프로그램이다. 강연을 마치면 해피빈으로 기부가 가능하고, 협찬사는 현대자동차 그룹이다. 지난 주 4%의 시청률을 기록한 방송. 시청률이 말해주듯 좋은 강연자와 내용, 공감과 감동, 편집과 음악까지 거슬리는 부분이 거의 없었다. 


타이틀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거리에서 만난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펼쳐지는 강연이다. 이를 버스킹이라 부르고, 버스킹 중인 강연자를 제외한 사람들은 대기석에서 강연내용과 자신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무한도전의 몰래카메라처럼 진행되기도 하고, 여느 예능처럼 보이는 장면이지만 강연 중인 사람의 모습이 아닌 강연을 듣는 제 3자의 입장에서 강연을 중간에 평가하는게 이채롭다. 



16회 강연자에는 작가 조승연, 작가 강원국, 배우 수현이 출연했다. 각자의 인생관, 삶에 대한 철학을 한 눈에 보고, 듣고, 공감하기에 충분했다.



첫 번째 강연자인 작가 조승연은 의미없는 계획은 세우나 마나 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조승연 작가는 여행을 가서도 뭔가 채워오려는 욕심 때문에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가중된다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역사 이야기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새로운 사실을 아는 것에 흥미롭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일 중 "번아웃 증후군"이 올때 우리는 과연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강연자는 "우리의 삶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는 주제로 자연스러운 강의가 인상이 깊었다. 새해에 걸맞는 이야기가 부드럽게 이어졌고, 관객의 반응과 관심이 높았다. 


조승연 작가는 시작보다 맺음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두 번째 강연자인 작가 강원국(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의 강연의 핵심은?

- 첫 번째로 자신이 처한 위치에 대한 고민과 나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 자신의 노하우와 핵심 콘텐츠를 쌓아 두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콘텐츠를 쌓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지만 아래와 같은 예로 설명했다. 

- 100세 인생에서 60세까지 전반전이다. 더 치열한 삶이라서 제대로 된 준비와 실천하는 삶이 중요한 점을 강조했다.

- 자신의 콘텐츠, 자신만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기획하자는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앞서 말한 내용을 중심으로 청와대(노무현 대통령과의 일화, 독도는 우리땅 입니다)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고 깨닫게 된 점을 버스킹했다. 



세 번째 강연자인 배우 수현은 솔직 담백한 모습이 인상깊었다. 

영화에서 처음 접했던 수현은 한국어를 잘 모르는 그런 배우로 생각했는데, 100% 한국사람이었다. 강연을 보면서 소탈한 모습과 고민이 많은 청년의 솔직한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수현은 어머니를 통해 모델대회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게되고, 성공적인 데뷔를 했지만 공백기를 거친다. 이후 성공과 실패, UP and Down을 반복하면서 쉼없는 도전이 이어졌고,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을 하게된다. 


높은 곳을 바라보고 노력하는 것 보다는 "잠시 멈추고, 바라보고, 비우고, 다시 달리는 느린 반복 학습의 효과"랄까? 멈춤과 비움의 삶 덕분에 초조하거나 불안하지 않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나 역시도 나이가 들어가며, 정신없고 바쁜 지경인데 젊은 배우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니 강연 내용이 풍부해지고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는데, 강연의 중요한 한 가지를 터득할 수 있었다. 한마디로 짧은 강연이었지만 학습효과가 탁월했다. 


"모든일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라는 단순하지만 당연한 생각을 곱씹으며, 다음 주에도 "말하는 대로"를 봐야지 라는 생각을 가졌다. 



기억에 남는 강연자들의 한마디. 


조승연 : 우리는 한순간의 휴식도 주지않고 1월 1일을 시작한다.
 

강원국 : 누군가가 물어볼 때 나 자신을 이야기 하는 것이 나의 콘텐츠다.


수현 : 오늘의 No 는 내일의 Yes


JTBC의 말하는대로는 지루할 수 있는 강연이 재미와 감동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매회 다른 강연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청중과 소통하고, 감성적인 공감의 이어질 수 있다는데 놀랐다. 청중이 젊은 청년들이라 그런지 자신의 입장에서 꺼내 놓은 이야기를 질문으로 화답하고, 이끌어 내는게 핵심이다. 강연은 이제 일방적이지 않다. 강연자와 청중이 따로 노는 콘셉트도 적절하지 않은을 상기시킨다. 


방송 프로그램의 핵심 역량은 공감이다. 말하는대로는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공감하는 공감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희열과 하하의 MC 조합도 위트와 순간마다 미소가 지어진다. 

이렇게 좋은 강연 프로그램을 이제 만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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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이 무너지지 않고 지속되는 이유 중 하나는 꾸준한 노력파 김종민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강호동, 이승기 등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멤버가 바뀌면서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다시 원상복구가 되고, 새로운 멤버들이 정착을 꾀하면서 안정화 되는 결정적 이유에 김종민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KBS 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었지 모르겠다.

 

만약 김종민이 수상을 못했다면? 우린 김종민의 꾸준함을 내년 또는 더 많은 시간이 흘러서 느끼고 깨달았을 것이 분명하다. 9년이면 강산이 바뀔정도로 오랜 시간이다. 묵묵히 역할수행은 기본이고, 수많은 게임들과 행사, 국내의 곳곳을 여행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준 그대! 김종민씨에게 남다른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KBS 대상 수상자 김종민의 수상소감

 

출처 : KBS

 

 

어쩌면 그 가벼운 느낌의 깃털 같은 존재감이 묵직함으로 바뀌면서 시청자에게 큰 울림을 전파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때론 장난 꾸러기 같은 모습, 때로는 거짓말이나 꾀를 부리지 않고 정주행을 일삼는 모습에 바보라고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이번 대상을 수상이 정주행의 효과라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가수 본업보다는 예능인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는 모습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진정한 엔터테인먼트를 실현하고 있는 존재감은 다시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 아닐까 싶다. 물론 TV와 1박 2일을 예전보다 시청하지 않고 있지만, 김종민 하면 딱 떠오른 캐릭터가 있고, 그 캐릭터의 활약상이 생각 날 정도면 이미 김종민이 김종민의 캐릭터 이상을 해내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삼시세끼 하면 떠오르는 차승원과 유해진처럼 이제 후배 프로그램의 존재감이 있는 출연진에 꿀리지 않는

1박 2일의 김종민은 캐릭터와 존재감 모두를 얻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결 같았던 김종민에게 더 없는 축하와 건승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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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생방송 톡!! 보니하니

대국민 하니 찾기 프로젝트

<NEW 하니를 찾아라!> 온라인 투표 실시

 

- 하니 이수민의 하차에 따른 새로운 하니를 찾아라!! 

- 18일 오후 6시까지 EBS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투표 진행

- 후보들이 직접 소품과 의상을 준비한 90초 소개 영상 공개

 


 깜찍 발랄한 캐릭터였던 이수민을 이을 개성 넘치는 하니는 누구?

 

지원자만 1,000여명에 이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대국민 하니 찾기 프로젝트 ‘NEW 하니를 찾아라!’10인의 후보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8월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EBS 보니하니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투표방법은 보니하니 홈페이지에서 10인의 소개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드는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다. 10인의 후보들은 직접 소품과 의상을 준비하여 90초의 소개영상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한껏 뽐냈다. 해당 영상은 EBS 보니하니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한 아이디 당 한번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 미션 대상자로 된 10인에는 걸그룹 멤버를 포함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선정됐다.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이진솔, 춘천여고 골든벨녀 김서연, 10인 중 가장 어린 14살 백지헌을 포함해. 김시은(17), 김시은(18), 민윤선, 민하늘, 조은서, 김민주, 임선우가 선발 됐다. 10인 선정 직후에 보니하니 통! 해요앱을 통해 공개된 지원자들의 1차 오디션 영상에도 많은 이들이 댓글과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보였다.

 

제작진은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제작진 점수를 합산해 최종 4인의 후보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78일 온라인 지원을 시작으로 최종 4명의 하니 후보가 선정되는 과정과 그 뒷이야기는 819일 저녁 615EBS 1TV ‘NEW 하니를 찾아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니하니 오디션 투표 바로가기 (http://home.ebs.co.kr/bonihani/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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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입시에서도 정시보다는 수시비중이 높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SKY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들의 입시 전형발표 결과를 보면 정시를 선택한 학생들에 대한 각 대학교의 입장은 명확하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내신성적을 잘 받은 학생들은 정시에서 얻는 주요과목의 점수를 개의치 않겠다는 입장으로 보여진다. 그만큼 평소 공부와 학습에 대해 꾸준함으로 요구하고 있다.

 

 

EBS는 최근 입시설명회에서 내신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열었다.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원하는 대학의 진학을 위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길을 열어주고 있는 것이다. 아래 소개하는 내용은 4월 14일(목) 밤 9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인 '공부법 특강 미라클'에 대한 내용이다.

 

주요내용은 이렇다. 내신을 잘 준비하면 수시와 수능까지 잡을 수 있다는게 핵심 내용이다. 대입 준비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이니 놓치지 않길 바라며...

 

EBS 보도자료  

 

EBS2 공부법 특강 미라클

현장특강, 내신을 잡아라!

 

- <입시설명회>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지역격차 해소 목적

- 대입전형 특징 · 내신관리 등을 주제로 <현장특강>

 

* 방송일시 : 2016년 4월 14일(목) 밤 9시 5분, EBS 2TV

2016년 4월 14일(목) 밤 10시 30분, EBS PLUS 1

* 출연자 : 이금수 (EBS 전속교사 / 중대부고 교사)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법과 최신 입시 정보를 MCN(Multi Channel Network) 형식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 <공부법 특강 미라클>. 이번 회에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직접 현장의 학생들을 찾아간다. ‘현장특강-내신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경북 청도 모계고에서 열린 <입시설명회>의 내용을 방송한다.

 

현장으로 달려가는 생생한 살아있는 특강

EBS 고교방문 입시설명회는 공교육활성화와 사교육비 억제 및 지역 간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EBS에서 전국 고등학교를 순회 방문하며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전략과 학습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EBS 전속 교사인 이금수 교사의 특강에서는 대입전형의 특징과 공략법을 설명하고, 대입 수시 및 정시 대비를 위한 내신관리방법과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 수학노트필기 활용방법 등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준다.

 

내신을 잡으면, 수시는 물론 수능까지!

 

수시 전형 분석

점점 늘어나고 있는 수시 전형. 수시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017학년도 수시 전형을 분석해 본다.

-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 교과 관련 평가 비중 높아져...

- 학생부 영향력 커지면서 일반고 약진 /내신 역전 사례 줄어

 

수시에서 내신 성적 반영방법과 고등학교 내신 관리 방법

수시에서 내신 성적은 반영방법과 이에 따라 고등학교 내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 내신 대비 시작은 적어도 3주전, 교과서 위주로 정리, 내신을 잡아라!

- 내신 공부의 가장 기초는 교과서와 필기내용을 꼼꼼히 살피는 것!

 

효과적인 노트 필기법

그럼 노트 필기는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문제풀이, 개념, 오답 노트 3가지를 예로 보여 주면서 효과적인 노트 필기법을 알아본다.

 

국, 수, 영, 탐구의 내신 + 수능 대비

내신관리를 잘하면, 수시는 물론, 수능까지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내신과 수능을 병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이금수 교사가 주는 공부팁!

- 복습의 위대한 힘을 활용하자

- 진정한 예습의 의미를 기억하자

- 문제 풀이를 통해 수능 완성도를 높이자

 

<공부법 특강 미라클> 찾아가는 현장특강은 수험생들의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좀 더 구체적인 공부법을 알려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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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에서 방송하고 있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늘 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정삼회담의 출연자인 외국인 친구들의 모국, 고향집을 방문해서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간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주말에는 EBS에서 방송했던 일본 개항사 여행 이야기를 보게 되었는데 흥미로운 점이 많았다. 한일관계와 민감한 곳을 여행하고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탐방식 여행 프로그램이라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로 유명한 최태성 선생님의 이야기만 들어도 일본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이 쉽게 이해가 되었다. 일본은 한국과 여러가지 문제로 민감하다.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일본으로부터 받아야 할 사과와 배상이 많지만 진심어린 사과와 배상은 없었다.

 

벽으로 느껴지는 일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잘 풀어낸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래는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민감한 한일관계, 직설화법 역사여행으로 호평

 

교과서 왜곡,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지 세계문화유산 등재,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혐한(嫌韓) 시위. 반일감정이 어느 때보다도 드높을 때 양국이 국교정상화 50주년 행사를 치르며 한일관계의 향방에 또다시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흥미 본위의 세계 여행 프로그램임에도 민감한 내용으로 가득한 한일관계의 어제와 오늘을 다룬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일본개항사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부터 3일간 방송된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일본개항사편은 일본의 개항과 메이지 유신 이후 비약적인 성장, 그리고 팽창을 거듭하며 이웃 나라들을 수탈하다 패망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EBS <수능특강>, KBS <역사 저널 그날>, 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 친숙한 최태성 교사가 특유의 입담으로 쉬운 역사 해설을 선보였다.

 

 

한일관계의 민감한 곳만 골라서 찾아간 여행

야스쿠니 신사, 혐한시위대 현장, ‘지옥의 탄광섬군함도 등 한일관계의 예민한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들을 골라서 찾은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감상 포인트다. 한국인들에게 을사늑약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의 삶을 통해 개항사를 다룬 부분도 긴장감을 높인다. 역시 150여 년의 이야기를 풀어 가는데 거창한 내레이션 설명이 아닌 다채로운 체험으로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그중 최 교사가 도쿄 긴자 거리에서 혐한시위대와 맞닥뜨려 봉변을 당하는 장면은 현재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혐한 시위 도중 최 교사가 한국인임을 알아본 시위대는 최 교사를 향해 달려들며 욕설을 퍼부었다. 최 교사는 도쿄 한복판에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이런 일을 당해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혐한시위야말로 한일관계의 현주소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최근 일본 정부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해 논란을 빚고 있는 나가사키의 군함도(軍艦島)에서는 일본 단체 관광 코스에 참여해 메이지 유신의 명과 암을 역설한다.

 

 

맹목적인 반일 감정 배제, 있는 그대로의 역사에 직면하다

이 프로그램이 일제 비판에만 국한되지 않는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조선과 일본의 신문물에 대한 태도가 양국의 운명을 갈라놓았다. 최태성 교사는 아무리 일본이라도 개항 때 배울 점은 배운다는 게 막연히 반일감정에 호소하는 흔한 시사물과 대비되는 지점이라고 평가한다.

 

요코하마 개항장을 찾은 최태성 교사가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미용실에서 개항 당시에 유행했던 스타일로 직접 머리를 자르며 단발 등 서구 문물에 대한 조선과 일본의 태도를 대조한다. 일본의 청소년들과 스모시합도 흥미로운 감상 포인트다. 무분별한 해외 문물 도입에 맞서 일본은 어떻게 전통을 어떻게 보존해왔는지 몸으로 체험하며 한국사회에 시사점을 던진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허성호(33) PD한일 간 역사 인식의 간극을 줄이는 출발점이 바로 있는 그대로의 역사에 직면하는 것이라며 한국사회의 역사교육 결핍이 즐거움과 교양이 가득한 역사기행으로 채워지길 희망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일본개항사편은 오늘(27) 95분부터 3부작 연속 방영된다.

 

 

1두 얼굴의 이토 히로부미’(27일 토 21:05 방송)

일본 야마구치현에 있는 시모노세키는 일본 최대의 복어 산지다. 1592년 임진왜란을 위해 16만 대군을 시모노세키에 거병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복어를 잡아먹은 병사들이 자꾸 죽어나가자 복어 섭취 금지령을 내린다. 300년 동안 지속된 이 금지령을 폐지한 복어 마니아가 있었으니 그는 한국인이 가장 잘 아는 일본인 이토 히로부미었다. 그는 청일전쟁에서 승리 후 패장인 청나라 리홍장 일행을 시모노세키의 복요리집 춘범루(春汎樓)’로 불러 강화조약인 시모노세키 조약을 체결한다. 이 조약의 제1조는 청으로부터 조선을 독립시킨다는 내용이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루지 못한 조선 정벌의 꿈을 이룬 이토 히로부미. 그의 가난한 빈농 집안에서 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훗날 비약적인 신분 상승을 통해 일본 초대 총리에 오른다. 그가 공부했던 4평짜리 작은 서당에서 훗날 근대 일본의 산업화를 이끄는 고관대작들이 대거 배출됐다. 스승 요시다 쇼인의 가르침 아래 이들의 공통적인 목표는 하나, 조선을 정벌해 아시아를 정복하는 것이었다.

 

인기 역사교사 최태성이 이토 히로부미가 태어난 집, 청소년기의 집, 고관대작 시절의 집을 옮겨 다니며 그의 인생 역전 스토리 속에 숨겨진 일본 개항의 과정과 조선 침략 과정을 통시적으로 추적한다.

 

 

2화혼양재’(24일 토 21:35 방송)

돈가스와 단팥빵의 공통점은? 바로 개항의 시대에 일본이 개발한 발명품이다. 이른바 화혼양재(和魂洋才)를 기치로 외세의 문물들을 혼합해 일본의 것으로 창조했다. 도쿄 긴자의 렌가테이(煉瓦亭)는 신분제의 동요로 생계를 고민하던 한 사무라이가 요코하마 개항장에서 서양의 커틀릿을 일본식 덴푸라로 변형한 음식으로 문을 연 경양식집이다. 오늘 흔히 먹는 돈가스가 그렇게 탄생했다. 인근에 있는 단팥빵집 기무라야(木村屋) 역시 서양의 빵에 중국의 팥을 결합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요코하마 개항장을 방문한 역사교사 최태성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이용원을 찾아 당시 유행했던 이른바 잔기리스타일로 변신하며 당시 모던보이들의 시대상을 보여준다. 또한 청소년들과의 스모 대결을 통해 개항 이후 보혁 갈등에 대해 알아보고 스모, 기모노 등 일본 고유의 전통이 급격한 개항에도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를 추적한다.

 

 

3제국주의의 그림자’(27일 토 22:05 방송)

일본의 개항과 메이지유신은 일본을 아시아 최강국의 반열에 올렸지만 세계인에게 커다란 불행과 상처를 안겨주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도쿄 긴자 거리에 쇼핑을 나온 역사교사 최태성은 인종차별로 악명 높은 재특회의 혐한시위대와 마주친다. 한국인임을 금세 알아본 시위대는 심한 욕설을 퍼부으며 달려든다. 경찰의 제지 덕분에 최악의 사태를 면했지만 최 교사는 아직도 남아있는 일본 제국주의의 망령을 생생히 경험한다.

 

최근 일본정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메이지 시대의 산업 발전 흔적들은 이웃 국민들을 강제징용한 범죄의 현장이다. 대표적인 것이 지옥의 탄광섬군함도(하시마). 일본이 만들어놓은 관광 코스로 군함도를 둘러본 최태성은 메이지유신의 발전과 팽창이라는 양면성을 설명하고 자신들의 발전상만 기억하려는 일본인들의 역사인식에서 경색된 한일관계의 시발점을 찾는다.

 

개항 이후 일본의 팽창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야스쿠니 신사다. 일본의 무모한 야욕이 불러온 태평양전쟁, 이를 서양의 압제로부터 아시아 민족을 해방시키기 위한 대동아전쟁이었다고 선전하는 야스쿠니 신사와 이에 동조하는 일본인들의 모습에서 최 교사는 개항 이후 150년간 벌어진 한일 양국의 역사인식 사이에 좁히기 어려운 거리차이를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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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아고라 청원이 올라왔다. 왜 황당한지는 아래 이미지에 실린 내용 때문이다. 무한도전의 충성 시청자들이 광희에게 돌을 던진다. 연예기획사의 같은 사무실 소속이라는 이유다. 광희를 찬성하는 청원도 다른 이유로 반대하는 청원도 이슈다. 인구 5천만명 중 1만명이 서명하는 이 청원을 한다고 무한도전팀이 광희를 하차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이런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한도전 시청을 그만두라 하고 싶을 정도다.

 

황당한 이유로 마녀사냥을 하고 있는 다음 아고라의 청원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 TV의 이미지를 현실생활과 대입하는 경우는 흔하다. 원래 저런 사람이었나?라는 분노의 화살이 적중하는 이유는 이런 착각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방송사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방송인을 만난다. 너무나 근검절약하는 연예인도 많고, 소탈해 보이는 방송인이 A급 외제차와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광희의 하차 결정은 분명 제작 방송사에 권한이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김태호PD와 해당 CP가 해결할 일이다.

 

황당한 아고라 청원의 경우 내릴 수 있는 투표를 진행하거나 찬성과 반대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는 것은 어떨까 싶다. 해당 청원의 문장 작성을 보면 성인이 썼을까 싶을 정도로 논리적이거나 근거가 정확하지 않다.

 

그리고, 식스맨으로 선정된 광희의 반대 이유는 사건사고가 있었던 예원과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다. 물론 모든 반대자들이 이런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호감이 가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이유에서 광희가 무한도전에 어울리나 어울리지 않는가를 평가 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식스맨으로 활동을 보고 판단하고 의견을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 또한 시청자가 원한다고 제작진이 출연이 확정된 방송인에 대해서 함부로 결정 내릴 수는 없다. 아마도 식스맨 광희를 위한 모종의 프로젝트가 진행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이미지 쇄신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아고라 청원의 장점은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점이고, 누구나 참여해서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런 아고라 청원이 비논리적인 의견으로 더럽혀지는 것에 대한 부분은 절대 반대한다. 자신의 개인 의견이 중요한 만큼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 글을 쓰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아고라 청원의 비 논리적인 글 때문에 여론의 방향은 광희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스타제국과 예원의 문제에 있는 부분과 임시완, 박형식 등이 좋은 이미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광희는 EBS에서 '최고의 요리 비결'을 진행 중이고, 올리브쇼도 매끄럽게 진행한 전력이 있다.

 

아직 무한도전의 멤버로 어떤 활동도 하지 않았음에도 돌팔매질을 당하는 광희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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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보내는게 참 쓰잘때기 없게 보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마무리를 짓는 것도 나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삼시세끼가 미생을 넘어선 것은 오래고 이미 지상파 방송들도 지격탄을 맞았다. 차줌마의 힘과 유해진의 부드러움이 시청률을 올리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나영석의 꽃청춘 시리즈에 이은 밥 프로젝트 삼시세끼는 비정상회담이 휘청거린 후 맥을 못추는 반면 장근석 지우기가 성곡하면서 제대로 물에 오른 소소한 재미와 반전 매력등으로 승승장구한다.

 

@JTBC, 이영돈PD가 간다 홈페이지

 

연휴의 마지막 토요일, 일요일에 방송된 재방과 본방이 이어진 이영돈PD가 간다.. 시리즈는 비록 2% 시청률(삼시세끼의 최근작 시청률 13%)이지만 각곡의 탐사 다큐같은 인상을 받았다. 항상 궁금해 오던 궁금증의 실마리가 풀리기도 했고, 잘 맞추지 못하는 역술인과 무속인의 헛다리 기술이 정통 또는 해답이 아님을 알게하는데 모범이 되었다.

 

굳이 생각만 갖고 있었던 일을 누군가 대신 해준것도 고마웠고, 끝까지 정직하게 보여준 방송도 나름 오래 기억 될 것 같다.

 

제목이 좀 자극적인지 모르겠지만 나영석PD의 프로그램과 독수공방은 아니지만 자기 길 제대로 가고 있는 이영돈PD(언제나 논란의 중심에 있는)의 프로그램의 비교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라서 아주 자극적인 비교는 제껴 두려고 한다. 다만 출연자, PD 중 일부의 논란, 일부의 문제가 있음에도 어떤 이들은 히어로 or 정의로 불려지면서 다시금 인기반열에 아주 쉽게 오르는 모습을 보니,  뭐 이런 단어들이 떠올랐다.

 

정신, 줏대, 냄비, 가치, 이해...등

 

'삼시세끼'보다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이영돈pd가 간다'이 더 좋은 이유는 별거 없다. 어려운 환경에서 쉬운길을 택하지 않는 강건함과 끈기다. 마치 그것이라도 넣지 않으면 고생한 스탭들이 들고 일어날 기세였는지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말미의 2만키로와 1천만원의 언급은 프로그램이 얼마나 노력해서 달려왔는지.. 또 얼마나 고통과 인내했는지에 대한 스탭들의 보상심리 차원에서 언급 된 것 같다.

 

여기서 오해가 없어야 하는데 필자가 나영석PD의 프로그램을 재미없어 하거나 싫어하는게 절대 아니다. 다만 두 명 중 한 명을 골라보자라 치면 이영돈PD를 선택하겠다는 의미다. 이는 이영돈PD가 멸치 애호가라서, 귤과 멸치를 간식으로 먹어서 선택하겠다는게 아니다. 또한 채널A(동아일보의 종편채널)에서 JTBC(중앙일보의 종편TV)에서 옮겨서는 더더욱 아니다.

 

@tvN 삼시세끼 홈페이지

 

큰 의미를 부여하거나 가치를 재단하거나 하자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삼시세끼의 주된 요리들은 현지의 음식들이지만 그 양념들은 특별함과 편리함, 럭셔리함의 부적절한 느낌이 크게 감동을 주기 어려웠다. 예를들면 튀김을 해 먹을때의 튀김용 기름이나 빵을 만들때의 밀가루 이외의 재료들. 뭍에서는 쉽게 구하기 쉽겠지만 섬에서는 아니거든. 뭐 이런게 좀 안어울렸다. 그에 반해 이영돈PD가 간다에서의 방송은 취재의 경우 제대로 촬영을 했다기 보다는 가슴졸여가며 가방에 구멍을 내고, 몰래 촬영해서 적절한 분배를 이룬점이 달랐다.

 

달라도 너무 달랐다고 해야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힘들 역경을 이겨낸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짠했다.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었다. TV 20시간 시청보다 책 20분이 더 많이 남는게 있는 것 같다고. 삼시세끼가 그랬다. 웃고 떠들고 좋았다. 하지만 남는게 없었다. 이영돈PD가 간다 - 대한민국 10대 점술가 편은 역술, 사주팔자, 신내림 등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역술인과 점술인, 무속인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남았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제와서 핑계를 한나 던져놓는다면.. 굳이 지금까지의 방송 내용(삼시세끼, 이영돈pd가 간다)에 한해서만 비교해 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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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케일의 TV드라마인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약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달려 오늘에서야 시즌4를 마쳤다. 4월 12일 시즌5가 시작될 예정이며, LG U플러스는 독점 방영권 계약을 맺고 마케팅에 나섰으며 시즌5의 엑스트라 지원자만 8만 6천명에 이를정도로 현재 미드의 본좌가 아닌가 생각된다. 




10여년전 반지의 제왕에 감동했던 판타지의 세계는 물론 7개 국가가 왕좌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 주인공인줄 알았던 인물들이 하나 둘 세상을 등질때의 아쉬움과 쾌감을 동시에 느끼는 것은 필자만 느끼는 감정은 아닐 듯 하다. 


시즌4 시리즈를 마치고 바로 원작소설을 구매해야만 하는 충동이 일어나고, 꿈까지 그 세계에서 주인공들과 대화를 할 정도니 이 미드의 내용과 스케일의 장대함은 놀랍기 그지없다. 제작사인 HBO는 케이블 영화(유료)채널에서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넷플릭스의 '하우스 오브 카드'와 같이 이제 공중파, 방송사에서 만드는 드라마가 아닐지라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세를 보인다는 것은 콘텐츠의 질로 승부가 갈린다는 의미다. 


HBO는 1972년에 타임워너사가 설립했고, 현재 미국 케이블 시청가구의 50% 점유율을 갖고 있는 채널이다. 국내 채널로 캐치원을 설립했지만 10년 만에(2002) 계약을 해지했고, 현재 캐치원은 온미디어(현 CJ E&M)에 합병된 상태다.


다시 왕좌의 게임으로 돌아와서 가장 기대가 되는 인물을 꼽으라면 2명으로 압축된다. 물론 남성으로서 산사가 관심이 가긴 하지만 말괄량이로 인상적인 '아리아'와 꼬마악마 '티리온'의 이야기는 무척 기대가 된다. 


작년 에미상(미국의 방송사 구분없이 통합된 시상식)에서 왕좌의 게임이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노미네이트는 화려했지만 수상은 한 부문도 없었다는 점이 이채롭다. 


그 가운데 티리온 역을 맡은 피터 딘클리지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드라마 상에서도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아버지와도 결별을 고하는 모습과 닮았다 해야할까?


왕좌의 게임 시즌5를 기다리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 두가지를 적어둔다. 


첫 번째는 '왕좌의 게임 100배 재밌게 보기'라는 검색어를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보면 된다.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역사와 지리, 배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왕좌의 게임 시즌5의 '메이킹 필름("25") 을 보는 것이다. 아...즐겁지 아니한가?




VALAR MORGHU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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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을 잠시 들여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보려 한다. EBS 지식채널e의 교육평등 시리즈 물이다.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 올바른 교육, 학습인지 모르고 달리고 있는 아이들을 각자의 시선에서 잔잔하게 녹여냈다. 흡사 설화인 시골쥐 서울쥐의 인간 맞춤형 이야기처럼 보여지기도 하지만 이 시대의 학교, 가정, 교육, 학습, 사교육, 진학 등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소득 계층별 사교육비 격차는 점차 심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과연 어떤 대책을 내 놓을지?


학력간의 소득격차가 빈곤의 대물림을 말해주고,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줄세우기의 피해자로 놓아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식채널e 교육평등 시리즈는 학생의 시선과 부모의 시선인 엄마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학생의 시선은 친구와 메신저를 통해 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지만 친구, 나, 우리를 위해 말 못하는 사정이 녹여져 있다. 2부인 엄마가 미안해에서는 소득이 교육의 질을 좌우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실이 그렇고, 이런 매몰된 교육의 방식이나 방법이 과연 옳은 것인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란 우려가 섞여있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부모지만 많은 것을 챙겨주지 못하는 부모는 마음속으 응원하고 다시 일을 할 뿐이다. 사교육으로 불리는 학원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과 슬픔이 전해진다.

 

 

사교육을 통한 학습은 대학으로 가는 길을 쉽게 열어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소득이 낮으면 대학가기가 쉽지 않다. 

 

 

교육평등 시리즈에서는 이런 문제점에 대한 결과를 이야기 하지만 대안을 말하진 않는다. 교육부, 교육청이 노력한다고 달라질까?란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겪은 이런 문제는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한 학력, 학연, 지연의 뿌리가 존재하지 않는한 쉽게 해결하긴 쉽지 않다. 

 

사회적 이슈를 양산했던 tvN의 '미생' 드라마의 주인공 '장그래'역시 지연을 통한 낙하산 직원이었다. 동료 인턴직원들은 그를 낙하산이란 이유로 질투하고 매섭게 대한다. 그간 노력해 온 자신의 학습과 노력이 지연으로 망가지기 때문이다. 군대에서도 마찬가지를 경험한 적이 있다. 간부가 알고 있는 지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 편한 보직과 혜택을 누린다. 공정하지 못한 세상으로 느끼기 충분한 감정들이 펼쳐진다.

 

이런 감정이 앙금으로 있다가 한 순간 폭발하고 정의보다는 앞서 언급한 인간애?에 맞는 행동과 말로 이어지는게 분명하다.  시골쥐와 서울쥐의 마지막 모습처럼 언젠가 우리도 서울을 벗어난 교육환경에 적응할 날이 올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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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의 모티브는 1박 2일이 분명하고, 1박 2일의 모티브는 또 다른 곳에 존재한다. 굳이 꼭 1박 2일을 꺼내고 싶지는 않지만 TV를 잘 보지 않는 다는 것. 보더라도 다른 사람들과는 좀 더 다르게 보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숙명인지는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잘 나가는 TVN의 간판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점이겠지.

 

이번 주 방송분을 보면서 교묘한 편집을 두고 언론은 칭찬 일색이다. 장근석이 함께였지만 그가 보이지 않도록 교묘하게 아주 잘 편집해서 그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이 칭찬의 핵심이었다. 그렇다. 사고친 친구는 그냥 소모품이라서 출연을 했거나 말거나와 상관없이 찢겨지고 지워진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어색하게 바라보는(실은 장근석이 있기에 그쪽을 바라보는)장면이 보이고, 그가 밥을 먹거나 맥주를 한 캔하거나 젓가락이 보임에도 우린 왜 그 친구가 방송에 안나왔는지에 대한 아주 작은 단서 하나 느끼기 어려웠다. HD로 촬영하고 무자비하게 1/3이나 1/2를 잘라낸 구린 화질의 방송을 보면서 "와우 편집 잘했는데"라는 칭찬을 하면 되는 것이었다.

 

장근석이 안나온 이유는 탈세 의혹이었다. 확정 판결이 난 것도 아닌데 스스로 방송에서 물러났고, TVN도 응당 댓가인냥 물러나길 권고 했으리라... 이를 두고 논란이 있겠지만 난 적어도 이는 자기검열이자 합리화 했다고 말하고 싶다. 필자가 장근석을 좋아했거나 좋아하거나 가족?또는 사랑하는 입장이라 그런게 아니라 배우건 가수건 시끄럽게 하면 방송은 응당 그 댓가를 요구하고 하차하길 원한다. 그게 방송의 힘이고 방송이 가진 못된 버릇중 하나다.

 

4박 5일 동안의 촬영기간이 아깝기도 했고 장근석의 하차가 아쉽기도 했지만 나PD의 이번 삼시세끼는 최악의 편집이자 엉터리였다. 굳이 말로 표현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다. 적어도 이런 이유로 장근석을 편집헀다거나 이런 사유로 하차하게 되어 불편함을 감수해 달라는 표현. 딱 한 문장만 보였다면 이런 글을 쓸 이유도 없었겠다.

 

뭔 상관이냐? 방송은 나름 재밌었고(화질은 구리고, 유해진과 차승원은 무참하게 몸과 얼굴이 잘렸을 뿐인데) 유쾌했다. 하지만 그 빈자리가 아쉬웠고, 도대체 왜 한 시간 동안 내가 이 방송을 봐야 했는지 보면서 왜 잘렸는지 모를뿐이었다. 자본주의 세상이다. 모두가 청렴을 원한다. 하지만 시청자의 배려는 어디에서도 찾기는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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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 플랜걸, 게임중독 등 세상과 소통을 끊은 이들이 동물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다

20여 년 간알코올 의존증에 시달렸던 가수윤상씨가 함께한 동물매개치료프로젝트가 방송된다. 고민이 많고 생각할 수 있는 음악을 해왔던 윤상씨를 기억하면 내 인생의 청춘시절을 함께 했고, 신해철과의 NO Dance 프로젝트, KBS FM의 DJ, 꽃보다 청춘으로 요약된다. 특히 꽃보다 청춘에서 보다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교감했던 내용은 참 좋았던 기억이다.

 

 

 

* 동물매개치료란?

동물매개치료는 심리치료의 한 분야로서 살아있고 감정이 있고 따뜻한 체온이 있는 동물과의 상호작용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부족한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한다.

1962년 미국의 소아정신과 의사인 레빈슨(B. Levinson)이 자신의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아동들이 자신의 애견 “징글”과 놀면서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고도 이미 치료가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동물매개치료를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되었다.

 (출처. 한국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 소개자료)

 

 

 

 

한국인 10명 중 3명이 평생 한 번 이상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끝없는 경쟁과 과도한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불안이 위협하는 시대인 만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쉽지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동물매개치료를 통해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 한다.

 

세상에 자신을 내보이는 것이 두려워 집 안에 자신을 가둔 은둔형 외톨이 안리라씨(32), 밥 먹는 시간은 물론 밥과 반찬을 먹는 순서까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순서대로 해야 하는 플랜걸 서유나씨(21), 그리고 19년 전 의문의 사건으로 아들을 잃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김성재 어머니 육영애씨(67), 게임 중독 김도현군(15)까지! 각기 다른 증상으로 세상과의 소통을 끊은 이들에게 치료견과 돌고래, 아기 원숭이를 매칭,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도록 한 것이다.

 

과연, 치유동물과의 시간이 인간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지... 심리전문가와 동물매개치료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군단과 20여 년 간알코올 의존증에 시달렸던 가수윤상씨가 함께한 동물매개치료프로젝트감동수업-HUG’그 기적 같은 치유의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 “전 시간 철저하게 지켜요” - 플랜걸 서유나

 

 

 

 

 

 

 

1365일 똑같은 플랜걸 서유나씨의 일상.

오전 645분 기상을 시작으로 아침 7, 점심 12, 저녁 7시 삼시세끼 정해진 양의 음식을 먹고 밥과 반찬을 먹는 순서부터 하루에 먹는 물의 양과 시간까지그 모든 것을 그녀는 자신의 플랜에 포함하고 철저히 지키면서 살고 있다. 그리고, 과자와 고칼로리 음식을 엄청나게 사다 놓은 다음 옷장이나 방 한구석에 쌓아 놓기도 하고 심지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버리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정말 고치고 싶어요자신을 괴롭히는 강박증을 간절하게 고치고 싶은 서유나씨!

 

과연 그녀는 좋아질 수 있을까 ?

 

   

# “제 자신을 보는 모습이 혐오스럽다고 해야 하나?” - 은둔형 외톨이 안리라

 

 

 

 

 

 

 

1년째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 안리라(32)씨 세상을 향해 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현실은 고작 아파트 복도를 서성일 뿐... 엘리베이터 소리에 화들짝 놀라고, 인기척에 가슴을 졸이며 세상을 향한 그녀의 마음은 하루하루 굳게 닫히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매일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바라보는 어머니...

 

너 평생 그렇게 살 거야?” 어머니는 딸에게 모진 말도 해 보고 바깥으로 밀어 내보내기도 하지만 언제나 결과는 실패... 항상 그녀는 집이라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자신이 혐오스럽다며 눈물을 흘리는 그녀... 과연 그녀는 동물매개치료로 1년째 굳게 닫혀있는

세상의 문에서 나올 수 있을까...? 

 

 

 

# “세상에서 게임이 제일 재미있어요.” - 게임중독 김도현

 

 

 

 

 

게임 외에 다른 건 흥미도 관심도 없다는 김도현군(15)

 

학교에서 돌아와 수영을 다녀오는 시간 말고 나머지 시간은 오롯이 게임만 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정작 도현이는 자신이 게임 중독이

아니라고 한다. 게임 때문에 학교까지 빠지는 중증이아닐 뿐만 아니라 보통의 친구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게임을 한다는 것. 그래서 게임을 줄여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인데... 그래서 도현이의 신체 상태를 통해 게임에 얼마나 노출돼 있는지를 확인해 봤더니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이미 좌측전두엽에 이상이 생긴 건 물론 왼손잡이 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하느라 몸이 오른쪽으로 완전히 쏠려 있는 것.

 

이대로 가면, 뇌는 물론 신체까지 문제가 생긱 위기라는데... 그래서 시작된 솔루션 !

돌고래와 함께 동물매개치료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과연 돌고래와의 시간은 도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

 

 

# “19년 그날, 내 인생도 죽었어요. 아들과 함께” - 김성재 어머니 육영애

 

 

 

 

 

 

19년 전 1120, 의문의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김성재씨 어머니 육영애씨.

 

그녀는 여전히 19년 그날의 머물러 있다. 아들의 유품을 아직도 버리지 못한 채 집안 곳곳 쌓아두고 있는가 하면. 아직도 아들의 생전 영상을 보며 19년 전의 그날을 떠올리는 것 ! 아들을 잃은 깊은 슬픔이 채 가기도 전에 자살’ ‘마약등 명예롭지 못한 죽음의 이유들이 유수 언론에 거론되며 깊은 분노를 느끼며 그날의 트라우마에 갇혀 있는 어머니.

 

그녀를 치유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바로, 다시,,, 엄마가 되어 보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과 똑 같은 1살 짜리 아기 원숭이를 돌보며 다시 양육의 기회를 가져보는데...

 

정말, 이 엄마체험이 그녀의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을지... 그 여정을 함께 한다.

 

 

4부작으로 구성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감동수업 HUG는 동물매개로 한 치료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이는 동물과 사람이 서로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치료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효과와 연구는 어느정도 단계에 올라온 상태다.

 

동물매개치료의 효과에는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도우미적인 효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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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언급했던 이야기가 하나 있다. 바로 어제 새벽이었다.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서다.

침몰의 시작부터 구조작업, 대책본부, 정부, 언론보도와 정몽준의 아들까지 제대로 진행되거나 진행되어야만 하는 것들이 엉망이다. 지인들은 뉴스만 보면 가슴이 먹먹하다고 하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을 노란 리본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희망의 끈이 남아 있어서다. 

 

 

 

 

위 사진의 링크는 JTBC 방속국의 뉴스 보도 페이지로 연결이 된다.

바로가기 : http://news.jtbc.joins.com/html/113/NB10468113.html?cloc=jtbc

 

조금 별개의 문제로 바라봤던 종합편성채널 JTBC의 위상은 재난보도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모든 방송이 신뢰를 얻을 기미를 보인다. 종편, 수구언론의 대표주자였지만 손석희 사장과 객관적인 보도를 하려는 노력, 몇몇 예능프로그램에서 다른 방송사(공중파 포함)를 압도하고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것 좋아하는 나로서는 환영할 일이다. (JTBC 공채 시험이 있으면 도전해 보고 싶어졌다)

 

 

오늘 새벽은 JTBC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허지웅 기자의 트윗이었다.

 

그는 트위터에서

 

 "우리 다음 세대에게 '손석희'라는 이름은 미국인들이

  '크롱카이트'와 '머로'를 언급할 때의 쓰임에 유사하게 사용될 것 같다"

 

라는 트윗을 날렸다.

 

 

 

그렇다면 월터 크롱카이트(Walter Cronkite)는 누구인가? 미국 CBS 방송의 앵커 , 월터 크롱카이트는 세기의 앵커로 언급된 사람이다.

그의 원칙은 공정한 보도를 목표로 가급적 개인적 견해를 밝히지 않는데 모토가 있다. 그가 보도에서 객관성을 유지했기 때문에 오랜동안 앵커로서 뉴스를 진행할 수 있지 않았을까?

 

 

크롱카이트는 "언론은 역사를 기록하는 수단이자 진실을 알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말보다 신뢰를 갖게 하는 사람이자 미국에서 가장 신뢰하는 인물로 1위로 선정된다.

앵커의 기준을 세운 그는 이제 전설이지만 그의 언론, 보도정신은 잊혀지지 않을 듯 하다.

 

 

앵커, 월터 크롱카이트 | EBS 지식채널e EBS


저작권 문제로 EBS 링크로 연결합니다. 

http://www.ebs.co.kr/replay/show?courseId=BP0PAPB0000000009&stepId=01BP0PAPB0000000009&lectId=3124920

 

 

에드워드 머로(Edward Murrow)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메카시즘을 잠재운 인물이다. 메카시즘은 공산주의자 또는 공산주의자들과 친한 사람들이 반 사회적 스파이로 규정되고 각 분야에 대한 색출작업을 하게 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공산주의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도 연관성을 갖게 만들고 두려움 때문에 맞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에드워드 머로는 헌법에서 규정하는 개인의 권리를 지키는게 큰 역할을 한 언론인이다.

영화 굿 나잇 굿 럭 이라는 영화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아래는 EBS에서 지식채널e를 탄생시킨 김진혁교수의 에드워드 머로의 영상을 소개한다.

 

 

매카시와의 한 판 승부! 내 그릇이 얼마나 작은지, 작아졌는지 느끼는 순간이었다.

 

 

혹시 이 포스트를 밤에 읽고 있는 당신이라면... 좋은 밤 되시고, 행운이 가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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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폐지를 위한 아고라 청원이 한창이다. 11월 4일 기준으로 8일이 지났고 약 1.8만명이 서명했다. 5만명을 목표로 한 청원이지만 이 청원이 효력을 발휘할지 미지수다. 비정상회담의 방송사인 JTBC의 폐지 역시 청원을 시작했다. 현재 7일이 지났고 199명이 서명에 찬성했다. 



필자는 이번 기미가요 사건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무척 유감스러운 부분이 있다. 일본의 국가가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서 나온 점도 문제지만 생방송도 아닌 녹화 방송에서 2번이나 기미가요가 나온 점이 문제의 핵심이다. 하지만 프로그램 폐지에 대해서는 반대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프로그램 제작에 관한 책임은 1차적으로 제작 PD의 책임이다.

- JTBC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듣고 신속하게 해당 부분에 대한 책임을 졌다. 담당 PD를 경질했고, 음악감독 역시 징계 대상으로 교체했다. 책임PD였던 임정아 PD는 보직해임이란 날벼락과 동시에 프로그램 제작에 관여할 수 없고 모든 책임을 떠안고 떠났다. 음악감독 역시 마찬가지다.  



2. JTBC 방송사 폐지는 오버다.

- 프로그램 제작 부분에 있어 방송사는 방송 제작 및 편성, 송출 등 전반적으로 책임을 진다. 하지만 프로그램 내의 음악이 잘못 나간 부분에 대해서 분명한 사과를 3차례 했으며, 담당 제작진의 교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만약 이 부분에 대한 적절한 사과나 책임회피가 있었다면 지금보다 더 과열된 양상으로 번질게 분명하다. 또한 오늘 시청률은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논란에 대한 관심 혹은 애정의 결과로 볼 수 있겠다.


3. '기미가요' 만큼 중요한 '친일역사'의 관대함?

- 위반부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를 알고 있는가? 박근혜대통령의 아버지이자 독재정권의 주체였던 박정희대통령 역시 친일행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고, 그 죄는 지워지지 않았다. 제대로 된 친일행적에 대한 문제제기와 논란은 가속화 되어 왔다. 비정상회담이란 방송에서 기미가요가 들려진 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유감스러운 문제가 분명하다. 


자, 그렇다면 친일행적, 친일역사, 친일파 청산에 관한 부분에 대해 우리는 지금까지 얼마나 관대했는지 되짚어 봐야할 문제다. 역사와 굴욕을 당했던 나라치곤 제대로 친일청산 조차 되지 않았다. 또 그 후손이 나라를 좌지우지 하고 있다. 기미가요에 열광했던 다당신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얼마나 노력해 왔고 경주해 왔는가? 또 어떤 사고를 갖고 있는지 자문자답을 해야 할 때다.



4. 방송사의 사고는 늘 있어왔다.

- SBS뉴스의 노무현 대통령 비하 사진사건을 필두로, MBC의 노무현 대통령 비하 사진 방송은 방송사의 사건 사고였다. 유재석이 등장하는 러닝맨에서도 일베의 사진이, 무한도전은 제대로 된 방송을 내보내지 못하기도 했다. 그 때 역시 방송사들은 사과로 마무리는 했지만 고인의 명예를 실추 시키고, 불편을 끼친 결과로  사과문 하나 보내고 그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정부의 보다 강력한 규제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런 사건이 불거질때마다 사과와 적절치 않은 조치는 방송의 질을 떨어지게 하는데 일조한다.


비정상회담의 3번째 사과문


JTBC는 ‘비정상회담’1회(7월 7일 방송)와 17회(10월 27일 방송)에 일본 대표 등장시 기미가요를 사용해 국민 정서를 해치고, 또 시청자 여러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렸습니다. 깊이 반성하며 진심을 다해 사과드립니다.

JTBC는 금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비정상회담’의 책임 프로듀서 겸 연출자를 보직해임 및 경질하기로 했습니다.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채택한 프리랜서 음악감독에 대해서도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업무계약 파기 결정을 내렸습니다.

JTBC는 국민정서에 반하는 크나큰 잘못이 발생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방송 콘텐트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란 약속을 드립니다.


방통위는 '일베 논란과 이미지 사용'에 대해 제대로 된 수사를 하는지도 의문이다 ?



5. 비정상회담은 그나마 정상이길 원했다.

- 비정상회담에서 가장 임팩트한 부분이기도 하다. 바로 대립 구도로 판이 짜여진 '중국 장위안'과 '일본 타쿠야'는 대립구도의 양상을 띄고 있다. 필자가 확인했던 방송 4, 5회를 유심히 살펴보면 비정상회담을 통해서 중국과 일본의 대립을 화해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이해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임을 살펴야 하겠다. 


5회에서는 급기야 장위안이 노래를 부르고 타쿠야가 연주를 하는 장면을 연출해서 중국에서 바라본 일본의 역사적 문제점에 대해 조금은 이해하는 측면이 보인다. 즉, 시청률 5%를 바라보고 있는 잘나가는? 비정상회담이 고의적인 '일본 찬양'을 했다면 수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분개했을 것이며, 폐지에 찬성하겠지만 이번 사안은 제작진의 무감각 또는 무지에서 비롯된 사안으로 생각된다. 너그럽게 용서만 하자는 차원은 아니다.


앞서 언급한 내용에 덧붙이자면 기미가요의 논란과 더불어 일본, 중국 등과의 관계를 바라보는 우리 세대는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굳이 방송을 통해(실수 부분)서 역사적 인식이나 관점을 다르게 판단하는 것을 두고 논란을 펴고 싶지는 않다. 다만 잘못된 부분을 확실하게 뜯어 고칠 필요가 있다. 이런 이유로 '비정상회담'의 폐지에는 반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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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을 가장한 여행기인 꽃보다 청춘을 열혈 시청하고 있다. 1박 2일로 유명한 나영석PD가 TvN에서 제대로 히트를 친 여행예능 프로그램인데 이들의 첫 시작부터 범상치 않음을 느끼고 매 주 페루에 함께 여행하듯 푹 빠져 본다. 식사시간과 겹칠때가 많은데 아내가 핀잔을 주는게 다반사가 될 정도로 몰입하고 침을 질질흘린다.. 그러니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윤상, 유희열, 이적, 장대군이 함께 페루를 여행하고 있는 셈이다. 

 

꽃보다 청춘의 기획의도로 볼 때 나영석은 악마요 유희열은 유희견으로 등장한다. 이적과 윤상의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여행을 함께 떠나면 그 사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안다고 했던가? 아내와 연애시절 함께한 여행이 많았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충분하게 시간을 가졌던 기억이다. 모로가도 여행이라고 심심치 않게 떠나는 여행은 삶의 활력소요 몸에는 활명수나 박카스가 되는 것 같다.

 

벌써 다음 주가 마지막회인데 아마 우리 가족은 제주도에서 이 방송을 보고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 가족만 쉴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색다른 경험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아버지가 좋아했던 낚시는 사실 딱 한 번 친구녀석을 쫒아 해본 적이 없었다. 아버지가 좋아했다는 이유가 가장 컸는데 그냥 그게 싫었다.

 

오늘 마지막 방송의 예고편을 보고 '영원에서'라는 음악을 들으며 이 프로그램의 영특함이 제대로 느껴졌다. 가수 3명으로 그리고, 이런 조합?과 뮤지션의 만남을 찾기란 절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유희열과 이적은 잘 나가는 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하기도 하고 MC로 활약중 아닌가? 프로그램의 성공은 보통 시청률로 평가하기 바쁘지만 사실 요새 대세는 어떤 광고가 따라 붙어주고 후속작의 준비가 얼마나 수월한지로 평가하는게 맞다.

 

누가 나처럼 본방을 사수해서 보겠는가? 불금인데 말이지. 내일 편히 쉬면서 다운로드 하고 책상앞이나 화장실에서 봐도 그만인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스마트폰 시대로 접어들면서 정확히 표현하자면 아이폰이 도입되면서 생활 패턴이 바뀌고 혁신적으로 변화된 것이 사실이다.

 

상이형(윤상)의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과 자신의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절실했고, 동생들 역시 각본없는 드라마를 제대로 날려주고 있기에 더욱 이 여행기가 사랑스럽고 동행하고 있지 않나 싶다.  오늘 마지막

 

참, 제목과 상관없는 이야기만 했군. 아내가 한 말은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함께 여행다니고 있네!" 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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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이 지난 22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1995년 종묘, 불국사와 석굴암, 해인사 대장경판이 등재된 이래 국내 11번째다.

 

우리나라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원형이 잘 보전된 남한산성은 자연지형을 활용해 성곽과 방어시설을 구축함으로써 7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축성술의 시대별 발달 단계를 잘 나타내고 있고, 다양한 군사 방어술을 집대성해 지어 살아있는 유산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BS ‘한국기행-성곽기행'편은 남한산성과 함께 고려 대몽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산성, 조선 시대 정조가 개혁을 위해 건설한 신도시이자 1997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 도성을 지키던 북쪽 천혜의 요새인 북한산성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세계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인정하는 지금, 남한산성을 비롯한 산성들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조선의 자주 정신을 담은 군사행정도시, 남한산성에서 부터 백성들의 애환이 담긴 성인 강화산성, 정조의 미려(美麗)한 계획도시 수원화성, 북한산이 품은 천혜의 요새, 북한산성까지 수백 년을 견고하게 지켜온 든든한 방패, 성곽(城郭)을 따라 역사의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난다.

 

 

 

*방송일시 : 2014623() ~ 627() 오후 930

1. 지혜로 쌓은 도시, 남한산성 - 623일 오후 930)

 

도성을 지키던 남쪽의 방어기지,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성벽 높기 7.5m, 둘레 11.7km우리나라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원형이 잘 보전된 성이다.

 

이 남한산성이 올해 6,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되었다.

 

남한산성은 유사시를 대비한 임시수도였으며 종묘와 사직을 지닌 행궁을 갖춘 군사행정도시였다.

또한, 임금과 신하뿐 아니라 주변 백성들까지도 피신할 수 있도록 성 안에 행궁과 함께 수천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남한산성의 진정한 가치는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느낄 수 있다.

 

인조가 머물렀던 행궁을 비롯해서 수백 년 자리를 지켜온 느티나무는 병자호란으로 참담했던 역사를 담고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남한산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전투 지휘소 수어장대와 적이 오는 길목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화포를 설치했던 제1남 옹성 등 성곽에 쌓인 돌 하나까지도 그 시절의 지혜와 무게를 여실히 느끼게 한다.

 

 

2. 성곽 길 따라 삶이 흐르고, 남한산성 - 624일 오후 930

 

남한산성을 품고 있는 곳, 경기도 광주시. 이곳에서는 남한산성의 화려했던 과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남한산성의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음식 효종갱’. 사골이나 갈비, 전복, 채소 등을 넣고 밤새 고아내는 이 해장국은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이자, 임금에게 진상할 만큼 귀한 음식이었다.

 

그리고 조청이라는 특별한 재료를 넣고 담그는 전통주, ‘남한산성 소주’. 효종갱을 먹기 위해 남한산성 소주를 마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올 만큼 효종갱과 남한산성 소주의 궁합은 환상이었다고 한다.

 

남한산성 주변을 걸으며 마주하게 되는 엄미리의 독특한 장승. 세모 모양의 눈과 수염이 달린 이 장승은 마을의 수호신 역할 뿐 아니라 길목을 드나드는 많은 사람의 이정표 역할도 톡톡히 했다여전히 엄미리 사람들은 2년에 한 번씩 장승을 새로 만들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남한산성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함께 가본다.

 

 

3. 나들길 따라 만나는 역사, 강화산성 625일 오후 930

 

외세의 침략에 끝까지 항쟁한 호국의 고장, 강화도. 강화도는 한양으로 가는 통로였기에 견고하고 단단한 섬이어야 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도성의 방어기지였던 강화산성이 있다강화산성은 고려 시대 외세의 침입을 대비하면서 완성된 성이었지만 몽골과의 화친조약에 의해 백성들의 손으로 허물어야만 했던백성들의 피맺힌 역사를 기억하는 성이기도 하다그뿐만 아니라 강화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53개의 돈대는 그 시대의 치열했던 상황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백성들의 한을 담은 성터 다지는 소리’. 산성과 돈대를 쌓기 위해 희생해야 했던 백성들의 소리가 여전히 강화도 사람들의 입을 통해 강화산성에 울려 퍼진다.  하지만 강화도는 이제 아픈 역사만을 안고 있는 곳이 아니다.

 

강화도에서 나고 자란 선비, 화남 고재형의 심도기행을 바탕으로 정비된 강화도 나들길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며 여유를 선물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를 만나는 길, 강화도를 걸어보는 건 어떨까.

 

 

4. 성벽너머 아름다운 시간이 흐르고, 수원화성 - 626일 오후 930

 

조선시대 정조가 개혁을 위해 건설한 신도시, 수원화성1997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은 미려(美麗)함은 곧 적에게 두려움을 준다.’는 정조의 표현대로 우리나라의 수많은 성곽 중 성곽의 꽃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성이다.

 

성곽과 행궁 뿐 아니라 동북공심돈, 화홍문, 방화수류정 등의 군사시설까지도 그 아름다운 자태와 위용을 뽐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원화성 곳곳에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과 백성들을 사랑했던 위민정신의 자취 또한 찾을 수 있다.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은 성곽 내의 행궁동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때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에 생긴 개발 제한으로 사람들은 떠나갔고번성하고 풍요로웠던 마을은 회색빛의 암울한 모습으로 변했지만 화성 안을 지키려는 손길들이 회색 벽에 벽화를 그리면서 행궁동은 다시 색을 찾았고, 수원의 인사동이라고 불리는 공방거리와 함께 수원화성의 또 다른 아름다움이 되고 있다수원화성의 미()를 찾아가는 기행으로 함께 가보자.

 

 

5. 봉우리가 만든 천혜의 요새, 북한산성 - 627일 오후 930

 

 

도성을 지키던 북쪽 천혜의 요새, 북한산성북한산은 산세가 험준하고 골짜기가 많아 외적의 침입이 쉽지 않았고 높은 산지는 성곽을 쌓지 않아도 자연 그대로 산성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

 

북한산성은 조금씩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유사시 임금의 피난처 역할을 해야 했던 북한산성 행궁은 1715, 호우에 의해 매몰 되었고, 현재 발굴 작업이 한창이다행궁과 가장 가까운 사찰이었던 중흥사는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북한산성을 축성할 당시, 승려들은 축성을 도울 뿐 아니라 주변 사찰에 머무르며 북한산성을 지켰고, 중흥사는 사찰들의 총지휘 본부였다.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 북한산은 자랑스러운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그리고 북한산을 찾는 사람들은 백운산장을 찾는다등산객들의 쉼터와 식당이 되어주고 때로는 잠자리가 되는 백운산장북한산은 북한산성을 안고 있는 것을 넘어서 이제는 우리 삶의 휴식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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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드를 추천해 본 경험이 있었나? 아마 없었다. 정말 많은 미드가 전 세게적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것은 그들의 자본 때문은 아닐 것이다. 뛰어나 기획력과 스토리의 다양함이 기초가 되고 투입한 만큼 흥행이 이어지면서 재투자의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그만큼 치밀한 계획에 의한 제작능력이 뒷받침 되서다. 넥플릭스(Netflix)가 서비스해서 성공한 하우스 오브 카드를 소개하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미국의 현실 또는 전 세계의 정치 단면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정주행중이다. 바로 하우스 오브 카드라는 드라마인데 호감가는 배우이자 연기파 케빈스페이스가 공연한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미국 국기가 뒤집어져 있는 모습과 정치세계의 권력, 야망, 사랑과 비화들을 풀어낸다. 이 정치드라마를 시즌1 을 경험하고 있는 입장에서 평점은 높게 줄 수 밖에 없다. 과연 정치세계가 저런 모습일까? 생각하게도 하지만 정치인, NGO 사업의 대표가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누구나 마찬가지로 아늑함을 느끼고 하루를 정리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모습과 고뇌는 노동자로 살아가는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다.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는 2013년부터 방영중인 미국의 정치 드라마다(위키백과 참조 : http://ko.wikipedia.org/wiki/%ED%95%98%EC%9A%B0%EC%8A%A4_%EC%98%A4%EB%B8%8C_%EC%B9%B4%EB%93%9C_(%EB%AF%B8%EA%B5%AD%EC%9D%98_%EB%93%9C%EB%9D%BC%EB%A7%88))  미국 넷플릭스(Netflix)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한 드라마로 에미상(65회)과 골든글러브(71회) 4관왕을 따냈다. 그만큼 작품성과 시청자의 반응이 뜨거운게 사실이다. 사실 이 드라마는 1990년 영국 BBC에서 제작하고 방영했던 4부작 미니시리즈(마이클 돕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를 리메이크한 정치 드라마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카드를 탑처럼(집처럼) 쌓는 구조물 놀이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데 바람만 불어도 흔들려 무너지는 모습과 상황을 의미한다.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거나 계획인 경우를 말하곤 하는데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케빈 스페이시(프랭크 역)의 음모와 권력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정치 생명을 연장시키는 여러가지 모습이 섬뜩하기도 하다.

 

위 이미지에서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긴박한 순간,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거나 진행되지 않을경우 프랭크는 카메라 정면을 보고 나즈막히 이 상황을 쉽게 해설한다. 이미 계획을 100% 알고 있고 진행되는 순간에 재치와 언변을 통해 시청자를 긴장시킨다. 권모술수에 능한 프랭크는 일간지 기자와 이중적인 생활도 즐기게 되고, 그로인해 어려움을 겪지만 능숙하게 위기를 모면한다.

 

 

현재 시즌1의 7화를 보고 있는 상태지만 매일밤 1편씩 보는 이 드라마를 볼 때는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미드를 보통 몰아보는 재미로 보는 경우도 많지만 어둠의 경로가 아닌 올레 tv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올레tv모바일은 한 달 이용료가 5,000원임)

 

내 삶과 일에 대한 냉철함과 현실과 꿈의 간극 등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만드는 이 드라마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보면 볼수록 흥미롭고 신선하다. 연휴에 볼 드라마가 없다면 하우스 오브 카드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이 드라마의 연출은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 감독이 맡았다. 패닉룸을 비롯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 소셜네트워크, 사이드 바이 사이드(영화제작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물)등을 연출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2장의 사진은 하우스 오브 카드 페이스북에서 옮겨왔다. (House of cards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HouseofCards?fre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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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40주년을 기념한다. 40주년 심포지엄을 통해서 미래교육, 유아, 어린이 교육과 EBS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청소년 교육의 방향은 물론 대한민국 교육과 미래 사회의 우리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토론하기도 한다. 좋은 행사이고 잘 치뤄지면 좋겠다. 약 4시간 정도 진행이 되는데 강연의 발제나 토론자에 EBS의 임직원이 없다.

 

 

남들이 하는 이야기를 귀담아 듣겠다는 의미인가? EBS 4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교육을 이야기 하는데 외부기관의 인사들로 채워진 모습을 보면서 아쉬움을 느낀다. 교육을 선도하고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사라진 모양새라 느껴진다. 작금의 위기가 아닌가도 생각해 본다. 이번 심포지움은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이렇게 변화해 온 EBS가 더 글로벌하고 튼튼한 교육 바로서기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게 마땅하지 않을까?

 

왜? EBS의 임직원은 단 하나의 세션에서 발표를 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 못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EBS에는 교육, 방송, 콘텐츠 등 의외로 전문가도 많은데...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껴있는 날씨다. 마음만 그러하기를...

 

EBS 40주년 심포지엄은 분명 귀중한 자리고 시간이다. EBS의 우물 밖에서 바라보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논하고 의견을 듣는것에는 동의하지만... EBS의 구성원이 인사만 하는 자리여서는 안된다. 의견을 모아서 발표하고, 토론하는게 맞는 것 아닐까? 강연자, 토론자가 EBS와 친분이 있는 분들도 보이긴 하지만 EBS가 당면한 문제와 교육을 바라보는 시선이 제대로 녹아든 심포지엄이라고 말하기가 부담스럽다. 그래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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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손석희(교수) 앵커의 뉴스 보도가 신뢰성 회복은 물론 중요 언론으로 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JTBC의 뉴스 보도는 공정하고, 신속하며, 통렬한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매체로 나아가는 듯 합니다. E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킹 메이커'라는 프로그램은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3편에 걸쳐 다루고 있습니다. 대선전쟁, 한 나라의 수장을 뽑는 대통령 선거에 감춰진 비밀을 '손석희'교수가 전달합니다.

 

EBS 다큐프라임에서 준비한 '킹 메이커'!! 다른 방송사들이 하루하루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한다면 EBS는 대통령이 어떻게 변화되고,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손석희 교수에게 묻다

- EBS <다큐프라임> ‘킹 메이커’ 

 

 

 

 

 

 

 
 
  interview. '킹 메이커' 진행자, 손석희 교수에게 묻다!                                        
 
 
Q. 다큐프라임 <킹 메이커>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보여주시네요. <킹 메이커> 진행자에 응한 이유는 무엇인지요?
 
우선은 미디어와 정치라는 것이 제가 늘 부딪히고 있는 분야들이어서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미디어에 있으면 자꾸 현상을 다루는 데에만 매몰되기 쉬운데 선거전을 소재로 매우 분석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제작진의 열의도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주희 프로듀서는 사담을 나눌 때도 대부분 프로그램 내용과 관련된 얘기만 했습니다. 저로서는 문화방송이 아닌 다른 방송의 프로그램을 처음 진행하게 된 것이어서 솔직히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방금 말씀드린 두 가지가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Q. 2003년 12월, 문화일보에 ‘킹 메이커는 오직 국민뿐’이란 제목의 칼럼을 쓰신 적이 있는데요. 10년 가까이 지난 현재의 ‘킹 메이커’는 어떻게 진화되었다고 보시는지요?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킹 메이커는 물론 대중을 상대로 선거전을 기획하고 실행해가는 사람들을 말하지만, 그들의 전략에 부응하기도 하고 또는 저항하기도 하는 주체는 역시 또 대중들이겠지요. 그런 면에서 보자면 킹 메이커는 여전히 유권자 대중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정치인을 포함한 선거기획가들의 전략을 꿰뚫어보는 현명한 대중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라는 것이고 저희 프로그램도 그 점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Q. 이번 다큐는 킹 메이커란 주제 아래 역사 속 선거전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줄 텐데 요. 교수님께서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사례는 무엇입니까?
 
<킹 메이커>는 총 3부작인데 세 가지의 주제, 즉 네거티브 선거전의 전말과 중도파의 실체, 그리고 SNS를 이용한 선거전 모두가 다 흥미롭고 여기에 나오는 사례들 역시 모두가 흥미롭습니다. 굳이 어느 것 하나를 꼽기는 어렵습니다. 1부에서는 88년 미국의 부시와 96년 러시아의 옐친이 네거티브를 통해 열세를 뒤집는 과정과 그 불행한 결말, 2부에서는 지금은 칭송 받고 있는 루즈벨트의 뉴딜정책이 당시에는 같은 당에서도 극렬한 공격을 받았던 정책이었다는 것과 이를 선거를 통해 설득해간 과정, 그리고 3부에서는 오바마가 SNS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Q. 선거철이 되면 오직 대통령 당선만을 목적으로 언론플레이와 네거티브 전략을 일삼는 선거관련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국민들이 이들의 이러한 계략에 휩쓸리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요?
 
언론플레이와 네거티브 전략은 선거와의 관계로 보자면 바늘과 실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그런 걸 하지 말자고 약속해도 후보자나 유권자나 안 믿을 겁니다. 또한 그것이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할 것들도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정당한 검증이냐, 허위사실을 들고 휘둘러 대느냐인데 후자를 막기 위해서라도 언론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실 유권자들은 이미 많은 것을 눈치 채고 계시지 않나요?
 
 
Q. <킹 메이커> 다큐팀과 취재를 동행하시면서 현대사회의 정치에 대해 새롭게 깨달으신 점이 있다면?
 
흔한 말이 됐지만, 결국은 투명하게 소통하지 않으면 이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이고 또한 힘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중들은 이미 눈부시게 빠른 속도로 네트워크화 되어서 소통하고 있는데 정치는 여전히 일방적이고 그것이 언론을 이용해서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만큼 성공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Q. 킹 메이커란 개념은 무수히 많은 모습을 띠고 있을 텐데요. 투표를 하는 국민 자체가 바로 킹 메이커라고 하셨습니다. 정치전략에 지쳐 투표 자체를 하지 않으려는 국민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역의 선거관리위원회에 계신 분이 제가 하고 있는 라디오방송에 나오셔서 하신 말씀을 옮겨드리겠습니다. “정치인은 투표하는 유권자만을 두려워한다!”
 
Q. 때가 때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시청할 다큐라고 봅니다. 국민들이 이번 다큐 시청 후 어떤 점을 느꼈으면 하시는지요?
 
네거티브 선거전을 다룬 제1부는 네거티브가 선거가 끝난 후에도 커다란 후유증을 남긴다는 것, 그래서 궁극적인 피해자는 유권자들이란 점에 주목하고 있고, 중도파의 본질을 다룬 2부에서는 선거라는 것이 결국 어느 쪽인가를 택해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의 입장이 무엇인지, 누구를 택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를 선거를 통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3부는 현대 선거전에는 SNS등 첨단의 매개체들이 등장하지만 결국은 진정성을 무기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 아닌가 합니다.
 
 
Q. 이번 다큐는 EBS의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시도입니다. 향후 EBS와 EBS 다큐멘터리에 바라는 점,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EBS의 다큐멘터리는 그 동안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진행자로 참여한 저도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참여해서 혹시 그러한 색깔이 흐트러지는 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새로운 시도라면 제가 거기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무엇보다도 저로서는 EBS가 낯선 환경일 수 있는데 이주희 PD나 전준우 카메라 감독, 그리고 작가들 모두가 한 가족처럼 대해주어서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문은 EBS 사보에 게재된 글을 발췌한 내용이며, EBS STORY 블로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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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TV의 방송이 2014년 4월 2일에 있었다. 조금 늦었지만 1회 방송을 보면서 이 방송을 통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방송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필자는 아주 늦게.. 6,285번째로 유투브 채널을 구독했다.

 

공정한 보도를 위해 애쓴 노종면 방송제작국장 이하 국민TV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남겨본다. 고생하셨습니다!

 

노종면(방송제작국장)앵커의 첫 방송 장면 :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국민TV 는 이름 그대로 국민이 만든 방송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 사진에서도 나와 있지만 국민이 참여해서 출자금을 만들어서 미디어협동조합 형태로 만들어진 방송국이다. 민간자본이 모여 제대로 된 뉴스를 보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냈다는 평가다.

 

이런 방송이 만들어낸 취지를 오마이 뉴스의 기사로 언급해 보면 다음과 같다.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는 MBC 같은 방송을 대신해 줄 것', '지난 18대 대선 결과를 보고 충격이었다. 이래선 안되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국민TV의 열정은 뜨거웠다. 설립동의자 500여명이 참석한 총회는 물론 온,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1009명이 약 11억원을 만들어 냈다. 총 모금액과 조합원수는 다음과 같다.

 

 

38억6795만원(국민TV 조합원 2만3244명)  

 

국민TV의 모금액은 분명 적지 않은 금액이다. 정권 나팔수라 불리우는 방송은 물론 종편을 거부하고,  예능, 드라마만 만들어 내는 방송에 대한 목마름을 대신한 결과다. 1년동안 준비한 국민TV의 첫 방송은 1%가 아닌 99%를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다. 국정원과 검찰이 조작한 사건에 대한 재확인을 할 수 있었고,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에게 빛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던져줬다.

 

국민TV는 평일 9시 1시간의 뉴스만 진행된다. 아직 걸음마를 떼지 못한 아이지만 공정한 보도,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노종면 앵커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아무쪼록 공정한 언론, 시원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기대해 본다.

 

국민TV의 생방송 현장 취재 기사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7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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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본명 : 김대원)의 나레이션이 시작되었다. EBS 다큐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는 이렇게 시작한다. 보통의 다큐멘터리가 제 3자의 눈이라면.. 이 다큐멘터리 어메이징데이는 진짜 대학생의 이야기를 담당하게 전한다. 담당하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방송된지 이제 2주정도 지나서 이 다큐를 그나마 만나는게 기쁘다 해야할지?

 

 

대학이란게 멍울이고 아니 기대이자 희망이었는데 초중고등학교를 지나서 대학교에 진학했다.

 

첫번째 던지는 질문은 생각을 드러내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지켜봤다.

지금 대학생은 과연 대화를 즐겨하는가? 강의시간에 교수에게 질문을 던지는가?를 지켜본다. 아쉽지만 질문을 하는 학생에게 짜증내고 수업이 빨리 끝나길 소망한다. 인간 관계를 친밀하거나 적극적으로 가져가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관계 형성에 있어 대학생들의 잘못은 아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그들의 삶이 너무나 팍팍하기에 그들은 관계 형성에 익숙해 지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대학생들의 트랜드도 소개되었다. 이게 트랜드인가 싶기도 하고...^^:

 

혼밥 : 혼자 밥을 먹는 것.

밥터디 : 마음 맞는 사람끼리 식사를 하는 것.

아싸 : 자발적 아웃사이더(취업준비에 바쁜 취업준비생)

 

 

이 다큐멘터리는 전국 10개 대학교, 44명의 대학생 다큐멘터리스트들이 6개월간 기록한 대학의 6가지 이야기(배움, 관계, 시험, 연애, 돈, 취업)를 ‘하루’라는 시간 속에 담아냈다. 

 

한국외대의 한 취업준비생의 일상에는 이런 대화가 나온다.

 

자 오늘 먹을 요리는 항상 먹던 어제도 먹었던 어제도 두 끼나 먹었던 계란 간장 비빔밥입니다. 라고...

 

오랜만에 인생,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봤다. 정성욱PD의 연출과 기획력에 다시금 놀라기도 했고, 흐믓하다. 아직 5편이 더 남아있다. 대학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전해주고 있을까?

 

* 이 다큐멘터리의 게시글 중 의문이 있는 글이 있어서 소개한다. 마지막 장면의 안녕들 하십니까?의 대자보를 바라보는 학생들에 대해서 정치적인 편집? 의도라고 표현하는데 무엇이 정치적인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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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순위를 정하거나 작은 분쟁의 해결을 위해서 하는 게임이 있다. 가위바위보 아마 손으로 하는 가장 간단하고 편한 놀이이면서 공평한 게임이 아닐까? 지식채널e 에서 바라본 가위바위보에는 역사와 잘 하는 방법까지 소개했다. 우리가 몰랐던 가위바위보의 진실과 역사적 사실은 어떤것이 있을까?

 

 

 

지식채널e에서 소개하는 가위바위보를 잘하는법?

 

 

 

 

 

과연 이렇게 하면 모든 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

 

 

EBS 지식채널e '가위바위보' 편 바로보기

 

http://twr.kr/2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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