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 of MP

2011년부터 사용했던 삼성전자의 하이패스 단말기가 고장났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 문제없이 사용했던 친구라 영원히 굿바이 할줄 몰랐다. AS센터에 문의하니 단종이 되었고, 보상판매 차원에서.... 3만원 정도 지원을 해준다고 했다. 인터넷 최저가를 보고, 지원금 액수에 실망. 특히 상담원의 태도가 실망스러워서 하이패스로 유명한 엠피온 제품을 다시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결국 엠피온(MPEON) SET-575를 구입했다. 그리고, 사용하기까지 1개월이 걸렸다.



사실 조금 놀랬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어느날 잔고장도 없이 안녕하고, 성능이 0%가 되는 것이 좀 아쉽다고 해야 하나? 뭔가 사귀던 애인이 손짓도 없이,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아직 회사 책상에 그녀석을 그리며... 두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는 정말 안녕이구나...!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 SET-575는 몇가지 사항만 주의하면 크게 사용이 어렵지 않다. 


이번 하이패스 구입으로 세상에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2가지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첫번째는 판매자가 등록을 해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마치 신용카드의 사용등록을 한 뒤 카드주인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두번째는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사이트에서 사용자가 등록을 하면 사용이 가능한 단말기가 존재한다. 



엠피온 SET-575는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사이트에서 등록을 해야하는 단말기다.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이 되지 않아 판매사이트와 판매자, 엠피온까지 통화를 수고를 했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하이패스 단말기가 제대로 인식하지 않는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USB 연결선을 다양하게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약 7-8가지 USB 연결선을 사용했지만 결국 등록하지 못하고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청했다. 

그리고, 환불을 위한 택배를 보내기 불과 몇시간 전.... 

직장동료의 구세주 같은 USB연결선을 만나서 등록에 성공했다. 


(얼마나 기쁘던지.... ㅜㅜ)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 SET-575의 카드 삽입 모습 / 오래가자 친구!


하이패스 단말기 연결을 제대로 못하면 아래와 같은 오해의 생각을 하게 된다.   


1. 엠피온 제품은 내 인생에 없다.


2. 이 놈의 회사는 단말기 연결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구만... 연결선 하나 넣고 가격을 1천원 올려주었으면? 


3. 어쩐지 단말기 디자인이 구렸던 것 같아. !. 


4. 판매자는 제대로 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가?


5. 택배 박스는 왜이리 구겨진 것을 보냈는가?


6. 뜯어진 제품을 보냈네?(어이상실!, 차량정보 등록을 위해서 당연하게도 뜯겨진 제품임)


7. 판매자! 당신이 판매하는 소셜커머스에서 퇴출할 수 있는 강력한 리뷰를 생각했다. 


8. 소셜커머스 상담원도 한통속인가?


9. 하이패스를 쓰지말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10. 신은 나를 버렸는가?



아무튼 단말기 등록을 마치고...현재는 문제없이...사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전 인식하지 않았던 하이패스 단말기. 엠피온 SET-575를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하이패스 통과를 할 때마다, 인식이 문제는 없는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꼭, 설명서 그대로 사용하길 권한다. 메뉴얼과 제품만 박스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쉽다..라고 생각했다가 기계에 대한 문제가 있지 않나? 라고 오해하기 쉽다.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10.16 12:05 신고

    제가 사용하던 SET-525의 후속인가요?
    디자인이 이뻐진 것 같긴 한데 두께가 상당하네요.

    그런데 저런 디자인 싫어하시는군요. ㅋㅋ

    • 규격번호만 보면 신형같기는 합니다.
      약간 작은 마우스 크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나름 작고 성능은 좋아보입니다. 인식도 잘하고 있어요..^^;;

      카드형태나 휴대폰 보조배터리 같은 모델을 선호했는데..가격이 거의 2배더라구요.. 3만원대 하이패스치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일전에 리뷰를 적었던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은 미래를 보는 관점과 과학자의 생각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는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열두 발자국>리뷰-[서평]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 선택 장애를 극복하기까지 출처: http://ipad.pe.kr/2147 [사진 위를 걷다.] 와는 별도로 기록을 하는 차원으로 블로그에 기억에 남는 몇가지 이야기를 짧게 적어보려고 한다. 


정재승 교수가 제시한 내용이 훗날 어느정도 예견이 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불투명, 불확실한 미래를 견지하는 것은 아니기에 건조하게 내용을 옮기는 차원이지만 정재승 교수의 의견이 무조건 그릇되거나 잘못이 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려운게 사실이다. 그의 행보와 발언을 지지하는 것과 별개로 미래는 그 어느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운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www.intheblack.com/articles/2018/03/22/blockchain-future-record-keeping


정재승 교수는 <열두 발자국>이란 강연내용을 책으로 엮은 저서에서 조심스럽게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언급과 가상화폐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가장 쉬운 예로 인터넷과 비슷한 미래의 궁극적 에너지가 어느 곳으로 뻗어 나가고, 발전하며, 미래를 바꿀지에 대해 누구도 단언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직 인터넷은 발전중이다. 전화선으로 통신을 했던 하이텔, 천리안 시절의 모뎀의 시간이 어느새 100기가 인터넷 시대로 상용화 되었다. 


드래곤볼의 손오공처럼 그 끝을 알 수 없는 초월적인 미래를 선보이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긍정적인 면을 들여다 보면 기존의 집권, 중앙화 되어 있는 정보력과 권력을 분산하여, 예를들면 은행수수료 같은 것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플랫폼이란 자본력을 기반으로 음악 스트리밍을 서비스 하면서 중간업자 격인 음악 플랫폼 사업자가 창작자에게는 저작권료를 적게 주고, 소비자에게는 많은 돈을 부과하는 것. 이런 불합리한 요소를 발전시키고, 좀 더 공정한 요금제와 저작료를 지불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foodnavigator.com/Article/2018/02/23/Can-blockchain-make-our-food-system-more-sustainable

이 블록체인 기술은 분명 가상화폐와 뗄 수 없는 구조적 산물, 혹은 필연적인 요소로 인식되어 진다. 가상화폐의 광풍과 투기열풍을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를 알 수 없는 대한민국에 투자열풍이 불어 온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수백, 수천개의 암호화 화폐는 만들어 지고, 사라질게 분명하다. 그 중 난 놈, 잘만드러지고 문제가 없는 가상화폐가 블록체인 기술과 살아 남게 되고 사용될 확률이 높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혁명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보다는 혁신적인 시스템 개발과 상호 보완적인 기술적 발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의 중앙의 독점적인 권력적 구조에서 벗어나 탈 중앙화를 실현하고, 질문을 끊임없이 던짐으로 이상향의 사회, 미래 사회에서는 서로 좀 더 견제하고 균형잡힌 기술을 통해서 보완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하는게 맞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위의 내용에 동조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개인의 철학과 사고방식,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 자본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리라 생각된다. 시나브로 우리는 인공지능을 넘어선 블록체인의 시대의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다.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10.15 17:35 신고

    말씀하신대로 여러가지 관점과 철학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활용되겠지만
    탈중앙화를 핵심으로 얘기하면서 정작 현재 블록체인으로 돈을 버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탈중앙화를 마케팅 요소로만 활용하고 정작 그들이 블록체인의 기술이 아닌 마케팅만을 이용
    기존의 중앙화된 시스템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게 웃긴 것 같아요. ㅡㅡ

    • 맞는 말씀입니다. 글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재승 교수는 약 10년 정도를 과도기라 보고 있다는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죠. 투자대비해서 미래가 잘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블록체인 분야도 조금 시들한 느낌도 듭니다. ^^

  2. Favicon of https://www.neoearly.net BlogIcon 라디오키즈 2018.10.16 09:15 신고

    아직 그 실체가 불분명해서 이런 철학적인 담론이 더 많이 오가는 것 같아요. 비슷한 사례로 인공지능 역시 명확하게 정체를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 적다보니 철학적인 이야기들이 더 많이 흘러다니는 느낌. 둘 다 이상향을 말하지만, 그에 반해 드러난 실체가 아직 적어서 더 다툼도 심한 것 같고요. 투기판처럼 비춰진 암호화폐 거래 시장이 더 문제긴 하지만, 블록체인이 실제로 좋은 곳에 사용되는 사례가 늘어야 좀 더 합리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정재승 교수의 메시지라도 대중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어서요.

    • 맞습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고 하더라도. 사회와 시장에서 망친다면 그 좋은 말들이 좋게 들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기존 화폐나 경제의 시스템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죠.

      반면 청년들의 실업률과 경제력은 바닥으로 곤두박질 해서 더더욱 이런 투기성 현상이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십견이 무슨 병이지? 직장인 J씨는 오십견이 무슨 병인지 몰랐다. 관절이 아픈건가? 근육 통증인가? 왜 오십견으로 불리는지도 모르고 어깨와 목이 아파왔다. 정형외과에 갔더니 주사 처방이 있었고, 약은 5일간 먹을 수 있는 제조약을 처방받았다. 약국에서 처방을 받고 매일 약을 먹었다. 결과는 다시 아픔의 연속이었다. 

운동 시작이후로 몸이 변화함을 느낀다. 


J씨는 자신이 오십견(정확한 병명이 아님, 정확한 병명은 동결견, 굳은 어깨로 불린다.)은 운동부족인지 몰랐다. 왜 오십견이 생긴지도 몰랐다. 스마트폰, 컴퓨터 업무와 운동하지 않는 몸에 자연스럽게 생긱는 병임에도 자신의 어깨와 목이 굳어가는지 인지하지 못했다. 

J씨는 약 2년 전부터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이 시작되었음에도 오십견을 치료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냥 낫겠지. 일본산 동전파스와 사우나, 태국마사지를 닫는데만 열을 올렸다. 위에 열거한 오십견 치료? 방법은 그 날의 통증은 풀 수 있었지만 만병이 되어버린 오십견을 완치하지 못했다. 


그리고... 2년 후...

직장에 있는 헬스클럽을 일주일 2~3회 방문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엔 달리기와 약한 아령을 들어 올렸고, PT를 고민했지만 받지는 않았다. 오십견에 가장 좋은 것이 운동임을 알게된 후, J씨는 오십견에서 전해오는 통증이 완화됨을 느꼈다. 마치 그날 그날 동전파스와 사우나, 마사지를 받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운동에서 느낄 수 있었다. 


믿기 힘들겠지만 2년 전에는 휘파람을 불지도 못했다. 

폐의 기능이 한참 떨어져 있었다. 

J씨는 운동부족 40대 아저씨였다. 

J씨가 바로 <사진 위를 걷다>의 필자다.

몸이 급격하게 좋아진 경험은 할 수 없다.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부상없이 운동을 하면서 어깨와 몸, 허리의 통증이 줄어들었다. 폐활량이 늘어남을 느끼고, 턱걸이 5개를 얼마전 넘겼으며, 윗몸일으키기를 한 번에 60개 할 수 있게 몸이 변했다.


운동은 몸을 변화시킨다. 

@.@ 변화하면서 자신감도 생긴다. 

E.T와 같았던 배도 들어가고, 몸도 홀쭉해진 느낌이다. 

체지방과 근육량 체크도 해봤는데 줄어들 것은 줄었고, 늘어날 것은 늘었다. ^^ 

몸의 변화는 아래 소개하는 런데이 앱 덕분이었다. 

     

런데이 덕분에 체계적인 운동과 효과를 보고 있다. 

(왼쪽/ 런데이 첫 실행화면, 오른쪽/ 런데이 러닝훈련 화면)


런데이의 장점은 아래와 같이 계획(플랜)적인 운동을 가능하게 만든다. 

보통의 운동앱이 정적이라면 런데이는 달리면서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마력이 존재한다. 

1주~3주차를 마치면서 지루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런데이는 매일 운동을 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시간이 나면 운동을 하고, 운동을 못하면 다시 처음부터 반복하길 권한다. 

마치 애인처럼 내 몸을 관리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 

1주차에 3번을 권고하지만 꼭 지킬 필요는 없다. 

다만 2일에 한 번은 달리는 것을 목표로 삼는게 중요하다. 

런데이의 운동 관련 조언은 피가되고, 살이된다. 매우 훌륭하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건강상태와 운동화를 고르는 법을 알려준다. 

폐활량, 신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재밌는 달리기를 할 수 있었다.


진작 알았으면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운동앱이다. 

런데이라는 앱은 달리기에 특화된 정보만 담고 있지 않다. 

종합 운동앱이라고 불릴만한 여러가지 운동에 대한 정보를 담고있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간없는 직장인이라면 스트레칭만 가볍게 5분정도 해주어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매우 훌륭한 다이어트 운동 앱 - 런데이


런데이의 활용 방법은 간단하다. 

달리기 여건이 되는 사람은 가볍게 걷기부터 시작하면 되고, 운동복과 운동화를 준비하면 된다. 

학교운동장, 동네 산책코스도 무방하다. 

주변에 공원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걸을 수 있는 거리만 있다면 런데이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 

꾸준한 산책, 걷기, 달리기를 통해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런데이로 자신의 몸이 변화함을 느껴보자. 우린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 바로가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anbit.rundayfree&hl=ko

앱스토어 바로가기 : https://itunes.apple.com/kr/app/runday/id1042937618?mt=8


런데이는 무료앱이고, 하단에 광고가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그러나, 매우 훌륭한 앱이다.)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10.12 13:59 신고

    아~ 운동 해야 되는데 해야 되는데 하면서 안한지 꽤 됐는데
    한번 설치해볼까 싶네요. ^^;

  2.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8.10.12 14:49 신고

    다운받아 노을이도...겨울이 되면 좀 해야겠네요.
    요즘은 아침에 산행하고 출근하고 있지만...

    잘 보고가요

  3. Favicon of https://a1b2c4d3.tistory.com BlogIcon 호원이 2018.10.12 15:51 신고

    앱추천감사합니다ㅎㅎ저도 셤만 끝나면 운동시작합니당~

  4. Favicon of http://cherrylemon.tistory.com BlogIcon 그냥사이다 2018.10.13 07:16 신고

    저도 운동 끊은지 한 3,4달 됐는데요, 몸이 물렁해지고 있네요 ㅎㅎ
    앱 깔아서 다시 도전~ 해볼까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

    • 안녕하세요. 사이다님.. 저보다는 나으시네요..저는 몇 년간 제대로 된 운동을 못하다가 새로 시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천천히 다시 시작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말을 하면 보통 이런 질문을 받게 된다. 

블로그를 시작해도 될까? 

나는 이런 질문에 명쾌하게 답변한다. 

당장 시작해도 됩니다.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면서, 운영하면서...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피로도와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게 최우선이다. 1인 미디어로서의 역할은 물론, 취미생활과 관심분야에 대한 탐구, 자동차 상식, 컴퓨터 하드웨어, 게임정보 등 자신이 즐기고, 재밌게 놀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당장 블로그를 시작해도 좋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한가지는 이 블로그 친구를 왜 운영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 상품, 기업, 광고수익 등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존재하면 목표도 생기고, 그에 따르는 부담감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당장 시작해도 된다고 말하고, 덧붙여 꾸준하게 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를 정해두는게 바람직하다.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TWICE)를 좋아한다면 그들의 음악, 가사, 노래에 대한 평을 올려도 좋고, 그들의 뮤직비디오를 삽입해도 좋다. 그만큼 블로그는 자유분방하고 제한이 없는 미디어로 발전해 왔다. 


물론 블로그를 만들고,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서 카테고리와 주제에 대한 것을 정리해도 무방하다. 모든 블로그는 방문자 수 0부터 시작했다. 처음엔 신기해서 자신이 방문자 수를 올리는데 집중하지만 중요한 것은 방문자 수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콘텐츠를 꾸준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최근 유투브의 신? 대도서관의 책을 구입하고 유투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 대도서관 역시 꾸준함과 자신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유투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SNS 활동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자체 콘텐츠, 외부 콘텐츠의 우라까이(편집)를 통해서 읽고, 볼만한 콘텐츠로 생산되기 때문이다. 


블로그 신의 장난인가? 꾸준한 방문자가 아닌 업다운이 심한 방문자 수 - 출처 사진위를걷다


블로그를 오래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나를 발견하고, 반성하는 계기도 마련했다는 점이다. 회사에서 두번 째로 육아휴직을 한 남자이고, 아이를 육아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놀아주고 육아를 통해서 얻는게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던 군대생활에서 배웠던 취사병 주특기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과 칼질, 조리도구 손질법 등 다양한 상식과 정보를 알게 되었다.(물론 요리에 대한 블로그 글쓰기는 하지 않지만) 적어도 이 식당, 요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정보를 공유하면 좋을지 기획력을 높여서 블로그에 녹여낼지에 대한 생각들이 이어지면서 블로그 운영이 재밌어 졌다. 

블로그는 운영을 잘할수록 보상이 생긴다. 새로 오픈하는 식당이 리뷰를 부탁하기도 하고, 제품의 리뷰, 강연의뢰, 블로그 광고 수익 등, 여러가지 즐거운 일들이 생긴다. 이런 것들이 발전하면 책이 나오기도 하고, 전시회를 열기도 하는 등 꽤 괜찮은 LIFE가 펼쳐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 마음가짐과 테블릿이나 노트북 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블로그의 방문자와 페이지뷰를 높이고, 광고수익을 얻기위한 조건은 딱 하나다. 


꾸준함 

우리는 꾸준한 글쓰기 활동으로 블로그를 통해 1인 미디어가 가진 장점을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자신의 주장을 설득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문가가 될수도 있고, 독서광, 글쓰는 작가로 진출도 가능하다. 이 모든게 꾸준함에서 나온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요약하자면... 공부, 다이어트, 게임..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꾸준하게 탐독하고, 연구하면 자연스럽게 전문가가 된다는 이야기다. 

꾸준하게 글을 쓰고, 소통하다 보면 방문자와 공감이 늘어나고, 댓글이 늘어나면 페이지뷰가 늘어난다. 방문자와 페이지뷰가 늘어난다는 의미는 다양한 방문자가 블로그를 찾아온다는 것인데 이런 여러 방문자들 중 블로그 운영자를 컨택하고, 소통하면서 기회가 마련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기회는 갑자기 찾아오는게 아니라 꾸준한 블로그 운영을 통해서 기회부여의 장(場)이 부여되는 것이니 기억해 두자. 


블로그 인기는 파도와 같다. 넘쳐 흐를 것 같으면서도 넘치지 않고, 모자란 것 같으면서 모자르지 않다. 


꾸준함은 매일 글을 쓰자는 의미는 아니다. 일주일에 3번, 일주일에 N번으로 계획을 정하고, 틈나는 대로 글을 적어두고, 메모하는 것도 중요하다. 매일 글쓰기는 사실상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템을 발굴하고, 글을 써둔 것을 정독하고, 수정해서 지속적인 발행을 하는 것은 블로그 운영의 핵심이자 성공비결이다. 

블로그 운영자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킨을 적용가능하고 DIY가 가능하다. 블로그의 개성과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보다 파급력이나 영향력이 작기는 하지만(물론 블로그, 블로거에 따라 다르다, 다만, 네이버가 밀어주는 영향력은 다음, 티스토리에 비교하기 어렵다. 이 블로그 역시 네이버 방문자가 70%에 육박한다.) 디자인과 광고수익(구글 에드센스 등)의 매력이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신박한 변화도 감지된다. 더 매력적인 스킨이 공개되고, 초대를 통해 가입이 되는 방식이 변한다. 낮은 버전의 익스플로러 지원이 마감되고,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커버기능이 지원된다. 앞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의 가입 방식 변화로 다음 메인화면의 1면 경쟁률은 치열할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의 소통으로 인해 좀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이 분명하다.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10.11 18:41 신고

    왜 전 여러가지 즐거운 일들이 안생기는 걸까요? ㅜㅜ

    • 담덕님의 글은 티스토리 베스트를 항상 장식하고 계시던데요? 얼마나 더 욕심을... 내실겁니까? ㅎㅎ

      소확행이 중요한 시대같습니다.
      저는 즐겁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10.12 08:39 신고

      잉? 베스트 된 적 없는데요?
      베스트는 별도로 베스트 하트가 표시되면서
      최상단에 고정 되지 않나요?
      저 그런적 없어요. ㅜㅜ
      물론 위에 잠깐 버티고 있긴 하지만.. ^^;

  2. 아 제가 말씀드린 베스트가 공감수가 많아서 상단에 노출되는 경우를 말씀드린 겁니다. ㅎㅎ

도쿄 디즈니랜드에 다녀온지 1년이 지났다. 그 동안 편집하지 못했던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나머지 이야기를 해본다. 이번 이야기 말고 번외편으로 여권이 분실되었던 사건. 여권없이 일본에서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디즈니랜드 여행은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한 번 가볼만한 여행의 기억이다. 아이도 아이지만 부모들도 즐겁고 괜찮은 여행지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도쿄 디즈니랜드는 정말 가을가을한 날씨다. 파란 하늘과 깨끗하다고 느껴지는 공기, 삼삼오오 다니는 여고생들과 일본의 꼬마친구들의 웃음소리가 아직 생생하다. 일본의 여행에서 항상 부럽고, 느끼는 것은 가식적으로 보여지는 일본인들의 에티켓과 매너를 지키는 모습이다. 


이번 글에서는 왜 디즈니랜드를 선택했고, 놀이공원에서 느낀 점을 위주로 글을 작성했다. 

먼저 한국의 놀이공원을 상상해 보면 이런 느낌이 든다. 가성비가 좋았나? 사람과 사람의 혼잡도는 어땠는가? 먹을거리는 맛있고, 저렴했나? 휴식공간과 볼거리는 많은가? 안전한 시스템에서 즐겼는가?

위의 질문에 확실한 만족도를 느낀 것이 별로 없었다. 육아를 하는 가정이라면 위에서 열거한 내용말고도 기저귀를 교체하는 작업이나 화장실의 번잡함과 청결함, 유모차로 이동하는 동선이나 보관, 비가 오는 경우 놀이공원의 대처 등 여러가지를 체크해 보고, 상황이 좋지 않으면 포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디즈니랜드 방문 전날에 불었던 바람과 비때문에 쓰러져 있는 자전거들. 오다이바


결과를 단언하자면 위에서 체크해 볼 사항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놀인공원을 다니면서 만족한 경우는 많지 않다. 물론 놀이공원마다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정말 재밌게, 부담없이 안전하게 놀고 왔다라고 기억을 꺼내보면 그렇지 않았다. 뭔가 허술하고, 안일한 부분이 있었고, 아쉬움이 남은 경우가 많았다. 

도대체 왜? 그럴까? 에 대한 고민은 깊어지지 않는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래도 아이가 만족했으니 잘 논거지 뭐. 다음에 내가 거길 가나봐라! 하면서도 어느새 놀이공원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디즈니랜드 입구. 월트 디즈니(Walt Disney)와 미키마우스의 동상


디즈니랜드에는 수많은 사진 스팟이 존재한다. 즉, 인증샷을 남길 곳이 많다. 

딸아이와의 인증샷. 디지털 카메라로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아내 촬영 ㅜ.ㅜ)

하지만, 디즈니성은 매우 잘 나온 사진이다.


디즈니랜드 방문은 딸아이의 적극적인 여행의지 덕분이었다. 

아빠, 엄마는 덤으로 다녀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참 기분 좋은 여행이었다. 

다음여행에는 부모님과 함께 오는 것을 고민해야 할 것 같다.


디즈니랜드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담아봤다. 날씨 좋고, 배경좋고.

월트디즈니와 미키마우스


빨간 머리끈의 이 친구도 첫방문이지 않을까 싶다. 

딸 아이의 디즈니랜드 방문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딸 아이의 기억력을 감안하여 초등학교 1학년에 방문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너무 어린나이에 방문하고,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컸다. ^^;


디즈니랜드 입구에서 놀이시설과 공원으로 걷는 길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져서 아이들은 시야확보가 안된다. 파란모자 아빠처럼 아이의 시선을 높여주는 방법이 좋은 것 같다. 다른 아저씨, 아줌마 엉덩이만 보고 걷기에는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디즈니 캐릭터라 가득한 이 오덕님의 정체는 사실 알 수 없었다. 그냥 인형이 많았고, 판매를 하는 제품인지 물어볼 엄두가 나질 않았다. 이런 사람이 2-3인 더 존재했다. 


일본 = 덕후 = 인정? 어 인정..


일본 디즈니랜드 여행은 가성비 중심으로 계획했다면 1일 풀코스로 계획을 잡는게 좋다. 

디즈니랜드 개장 후 바로 입장을 했기에 시간이 넉넉해서 사람이 덜 붐비고,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는 유람선을 선택했다.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시설들과 마네킹들이 인상적이었다. 

배의 이름은 마크 트웨인(Mark Twain Riverboat), 톰 소여, 허클베리 핀의 고향인 미주리주의 미시시피강을 본 떠 만든 놀이시설이다.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고, 3층 구조로 되어, 약 15분 정도 즐길 수 있다. 


배를 타고가면서 만날 수 있는 인디언 소녀와 아기, 아이들 눈에는 실제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디테일하고, 움직임이 부드러웠다. 각각의 캐릭터마다 표현 방식이 다른 점도 기억에 오래 남았다. 딸아이에게 살짝 물어보니 이 캐릭터들은 디즈니랜드에 살고 있어서 부럽다고 했다. ^^


인디언 마을의 모습, 실제로 비가오고 눈이오면 어떻게 관리가 되는지도 궁금했다. 약 15분 동안 배를 타면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모습들이 연출되엉 있다. 크게 놀라거나 스릴은 느낄 수 없지만 사실적인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었다. 


어떤 세트물에 세트형식으로 꾸며져 있는 법이 없었다. 자연에 풀어놓은 사슴처럼,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사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어른의 눈에 보기에는 인공적이고, 인형이라는 인식이 되지만, 아이들은 손 인사하고, 아는척 하기 바빴다. ^^


사실 배를 타는 내내 일본어로 계속 설명을 했지만 99프로는 알아들을 수 없었다. -_-;;

위 사진의 장소도 분명히 설명을 했을터...


팔자좋고, 여유롭게 낚시하던 할아버지와 그의 곁을 지켜주던 강아지의 모습, 손이라도 한 번 흔들어 주었으면 어땠을까? 더 다양한 모습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유람선을 타고 움직이는 동안 아는 척을 해주는 것은 동물들이 유일하다. 인디언들은 수렵생활이나 실제 사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강아지는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오른쪽에 실제 오리가 둥둥 떠다녀서 숲속에 있는 동물도 실제모습으로 착각하기 쉽다.


서부개척시대, 금광 개발을 연상하게 만드는 모습도 보인다.  


유람선 여행의 마지막 풍경이다. 사냥에 나선 인디언 부족의 모습, 손동작, 몸짓이 사실적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달리 배의 크기는 생각보다 규모를 자랑한다.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느낌을 주기 위해 기적소리도 여러번 들려주기도 하고, 여유있게 바람을 맞기 좋은 놀이 기구중 하나다. 연령제한이 없다. 


배에서 내리고 나서는 주변에 있는 무섭지 않은 놀이기구를 이용했다. 이쪽 지역은 디즈니랜드의 위치에서 조금 중심이 아니다 보니 넉넉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디즈니랜드를 이용하면서 재밌고,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는 놀이기구는 [패스트 패스]를 꼭 이용해야 한다.  

금광을 찾아서 떠난 광부들은 금광을 찾았을지도?


낡은 건축물이지만 온전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기억으로는 식당의 안내 액자인데 디즈니랜드의 식당은 은근히 비싼 가격이다. 디즈니랜드 방문시 먹거리를 어느정도 챙기는 것이 좋다. 


방문한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캐릭터 샵을 각 놀이시설마다 방문하는 동선이다. 아이에게 어떤 캐릭터, 선물을 할지 미리 정하고, 패스하는 것이 부모에게는 커다란 숙제다. 지갑이 여유롭다고 해서 매번 구입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다. 


한국에서 느꼈던 놀이공원의 고객과 회사와도 어느 정도 격차를 느꼈다. 가성비를 따지고, 금전적인 여유나 알뜰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도쿄의 디즈니랜드를 지인에게 소개하고 있다. 아이와 어른 모두 일본 문화와 놀이공원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캐릭터 홍보와 마케팅을 극대화 하는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캐릭터 천국이다. 캐릭터로 시작해서 캐릭터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잘 활용하는 마케팅문화와 차이를 느꼈다. 특히 과하지 않을 정도의 동선은 지루함과 더위를 피하는데 효과적이었다. 

굳이 디즈니랜드에서만 느끼는 것은 아니고 도쿄시내 곳곳을 다녀보면 느껴지는 대목이다.  캐릭터만 판매하려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를 활용한 놀이시설, 안전요원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디즈니씨, 디즈니랜드를 다니면서 느낀 점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본다. 

1. 안전과 스피드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놀이시설의 안전요원은 디즈니에서 정한 룰을 오차없이 수행해 내려고 노력한다. 돌발상황이 생기더라도, 무전으로 연락해서 체험 시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 놀이공원의 운영관리는 너무나 체계적이었다. 

최근 다녀 본 한국 놀이공원의 운영관리는 심각할 정도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서x랜드, 롯x월드, 서x어린이대공원까지 캐릭터와 이미지들의 색이 변질되었지만 개선의지가 있는지? 1년에 1회만 도색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놀이공원을 이용하면서 심각할 정도로 훼손된 벤치, 휴지통 주변, 쓰레기들까지 놀이공원을 이용하면서 정말 이정도로 운영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국내 놀이공원의 안일한 고객서비스와 운영관리는 재방문 의지를 무너뜨린다. 하지만 도쿄디즈니랜드는 달랐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그림들은 처음 그대로의 디테일을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무심하게 방치된 느낌은 없었다. 일본의 택시처럼 오래되었지만 관리의 손길이 유지되는 그런 느낌, 낡았지만 지저분 하지 않았고,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청소를 하는 분들은 놀이공원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활동하고,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부분 하나까지 공들이고, 배려하는 문화가 있다고 생각했다. 


3. 디즈니랜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캐! 릭! 터!

팝콘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 팝콘 인형, 머리띠와 안경, 지팡이와 비옷까지 캐릭터에 동화되고, 동화속에서 하루 살다가 현실세계로 다시 진입하는 진기함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소중한 자산이고, 어떻게 마케팅에 연결시키는지 몸소 체험이 가능했다. 


4. 입장하는 순간부터 달라도 뭐가 다른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목격되는 것은 인간과 캐릭터가 하나가 되어, 이 시공간을 즐기는 일이다. 입구에서 디즈니성까지 가는 길은 조금 멀지만 가는 길이 즐겁고, 기대감이 가득하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니 이 놀이동산에 가는 사람들은 1~5개씩 지난 번에 왔던 디즈니 캐릭터, 인형으로 몸치장을 하고 왔다. 

우리 가족은 카메라 1대, 가방을 소지했지만 변변한 디즈니 캐릭터, 아니 캐릭터 자체가 없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디즈니 캐릭터를 동원하고, 성을 향해 걷고 있는 모습이 첫 여행자들은 어리둥절 한 경험반, 신선한 재미가 반정도 느껴졌다. 아하! 디즈니랜드의 캐릭터를 들고와야 정말 즐겁게 놀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일본여행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일본의 편의점 음식들은 식사전후까지 생각하는 물품들이 포장되어 있다. 물티슈와 이쑤시개는 생각은 할 수 있고, 단가가 높아질 수 있지만 존재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를 넘어서 재구매 욕구를 촉발시킨다. 

디즈니랜드는 일본에만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경험이 가능하다. 중국에도, 홍콩에도, 파리에도 존재한다. 디즈니랜드의 놀이시설은 연령별로 이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놀이의 강도가 정해져 있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정도의 강도? 난이도로 이해하면 된다.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의 단점을 생각해 보니 쉽게 생각이 나질 않는다. 단지 사람이 좀 많은 점과 음식값이 조금 비싸다는 점..(국내 놀이공원의 단가를 생각하면 오십보 백보다) 여행한지 1년이 지났지만 도쿄 디즈니랜드의 여행은 인생여행으로 꼽을 정도로 기억과 감동의 물결이었다. 


우린 더 늙기전에 디즈니랜드로 떠나야 할 것이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일본 | 도쿄
도움말 Daum 지도
  1. 쿄쿄 2018.10.10 09:16 신고

    디즈니 랜드만 가도 하루가 지나가서 디즈니 가려면 그냥 디즈니만 가도 성공한다 생각하라고 들 하던데
    그래서 저 이번에 디즈니랜드만 갈 생각으로 2박 3일 갑니다!!
    너무 설레여서 요즘 잠도 안와요 당장 이번주에 가는데!!
    ㅋㅋㅋㅋㅋ그래서 그동안 공부해온 시원스쿨 일본어 강의도 요즘 들어 더 열심히 보고,
    뭐뭐 탈지 등등 찾아보고 있어용!!

    • 아! 정말 기대가 많으실거에요..^^ 공기 좋고, 서비스 만족도도 좋고.. 특히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서 정말 즐겁게 여행을 즐겼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2.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10.10 11:29 신고

    아~ 여기 그렇게 좋은가요?
    얼마전에 에버랜드 다녀왔는데 식당의 말도 안되는 퀄리티에 실망을 한터라..
    그 중 최악은 탄산 없는 콜라! ㅡㅡ

    일본 디즈니랜드는 가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규모가 엄청난 것 같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

    • 에버랜드와 디즈니랜드+디즈니씨의 규모가 비슷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디즈니랜드를 다녀오는 이유가 비행기값, 숙박, 교통비만 부담하면 퀄리티 좋은 서비스와 놀이기구를 이용가능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마 자녀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에요..^^

맥그리거가 이렇게 속수무책일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맥그리거 본인이 가장 아쉽겠지만 하빕과의 승부는 이미 결론이 났다. 맥그리거의 약점으로 지목되는 그라운드에서 초반을 제외하곤 태클 방어를 하지 못했다. 타격에서도 조금 앞서긴 했지만 묵직한 한방은 하빕의 펀치가 더 인상적이었다. 



다소 아쉬운 점은 패싸움이 일어난 것인데, 하빕과 하빕의 스텝은 챔피언의 긍지와 자부심보다는 승자가 되어 화풀이를 했다는 평가다. 맥그리거를 칭찬할 수 있는 부분은 패배 후 냉정한 대처였고, 피해자였지만 다음 경기를 위한 포석으로 그들을 고소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맥그리거의 신들린 혀가 다시 움직일지 모르겠지만, UFC에서는 누구나 승자가되고, 패자가 된다. 또한 가장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내고, 시청률을 올려주며, 광고수익이 되는 맥그리거 VS 하빕의 재대결은 성사 가능성이 높다. 

다만, 맥그리거와 하빕의 1차전이 온전하게 끝난게 아닌 패싸움 형태로 변질되어(사실 맥그리거 측은 하빕과 하빕의 스텝의 흥분에 따른 방어)경기가 열렸던 네바다주의 체육위원회의 징계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사진출처 : AP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는 전쟁을 방불케 했지만, 경기 후 승자와 패자가 나눠진 상태에서 승자쪽은 난동을 벌였고, 패자는 난동의 조연이 되어 버렸다. 수많은 UFC 경기를 지켜봐 오면서 이런 난장판은 처음이었는데, 아마 수많은 아일랜드 국적의 팬 앞에서 야유와 비아냥을 견딘 하빕측이 흥분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맥그리거의 언변은 거칠다. 그리고, 그만큼 패배에 대한 조롱을 받고 있다. 맥그리거가 제대로 싸워주길 희망한다. 맥그리거의 재대결 이후, UFC에서 그를 다시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는 수많은 화제와 미디어의 관심을 얻었지만 맥그리거의 욕설과 비아냥 그리고 대전료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은 경기가 분명했다.

네이트 디아즈와의 2차전과 같이 맥그리거가 설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생각보다 재밌다. 스릴, 재미, 액션까지 빠질게 없는 OCN의 새 드라마 <플레이어>를 1, 2회 본방 사수했다. 포털에서 본 장편 예고편을 보고,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 1, 2회를 본방 사수했다. 아마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MBC 드라마 허준, KBS 아이리스 이후로 몇 년만의 일이었다. 

OCN의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 - 플레이어의 주요 출연진, 송승헌, 정수정(크리스탈), 이시언, 태원석

송승헌의 능청맞고, 치밀한 캐릭터, 크리스탈의 반전매력, 이시언의 익살과 해커기질, 태원석의 시원시원한 액션 까지 각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미니 미션임파서블을 보는 듯한 스릴과 더불어, 자본가, 거대 재벌에게 한 방 먹이는 통쾌함도 자리했고, 특히 적재적소에 터지는 캐릭터들의 개그 본능은 당분간 시청자들을 웃게 할 것으로 보인다. 

가벼워도 너무 가벼운 것 아닌가? 할 정도로 다크하거나 우울한 장면보다는 시원하고, 밝은 느낌의 드라마라서 회차마다 통쾌함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김원해의 장검사역과 민준현의 심달수 팀장(형사)의 비중이 2회까지는 작아서 디테일한 평가가 어렵고, 심달수의 경우 비리에 연루되어 있어서 중도 탈락할 확률이 높다. 

1회의 경우 유승호, 홍석천이 특별출연 했으며, 1, 2회에는 뮤지컬 배우 김성철이 악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재벌기업의 회장, 회장의 아들이 연관된 사건, 장검사(김원해 분)가 체포는 했지만, 검사 조직내부의 반발과 대치되는 인물(이화룡)의 등장 등으로 사건이 꼬이거나, 배신 등 여러가지 상황이 펼처질 것으로 보여진다. 

OCN 머니스틸액션 드라마, <플레이어>는 1회 시청률 최고 5.3%를 달성했다. OCN 자체 드라마의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으며, 추후 극 전개의 치밀함만 가져간다면 시청률은 더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된다. 꿀잼, 플레이어!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10.05 17:08 신고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편에서 언급되서 알게 된 드라마인데 방송 시작했나보네요.
    OCN 드라마는 나쁜 녀석들 이후로 본 적이 없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 아마 드라마도 취향을 타는 편이라 1, 2편을 보시면 끝까지 봐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 저도 드라마는 정말 안보는 편이라서.. 3편만 보고 아직 4편은 보지 못했습니다.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 정재승, 진중권 교수의 크로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이 네 권의 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읽고 있는 책이다. 사피엔스는 시작한지 2년이 다되어 가지만 읽지 못했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영화를 재밌게 보고 시작했지만 열두 발자국, 크로스를 더 재밌게 읽고 있어서 끝내지 못한 책이다. 

배달의 민족 - 김봉진 대표의 책 잘 읽는 방법


나이를 먹으면서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고민만 하다가 며칠 전 재밌는 강연을 봤다. 배달의 민족을 이끌고 있는 김봉진 대표의 강연이었다. CBS에서 기획한 강연프로그램인 세바시라는 강연인데 주제는 책을 잘 읽는 방법이다.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책 읽는 방법이란 책을 냈고(물론 읽어보진 못했다), 강연에서 재밌게 책 읽는 방법에 대한 꿀팁, 노하우를 공개했다. 강연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내용을 요약했다. 


김봉진 대표의 독서법(책 읽는 방법)

1. 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책은 소중하고, 귀중하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모두 다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김봉진 대표는 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 읽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과감히 모서리를 접고, 밑줄 치기를 하고,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한다.(물론 소설같은 기승전결, 스토리가 있는 책은 제외)


2. 책을 많이 사야 많이 읽을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물론 김봉진 대표의 강연을 보고 실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여기저기 읽다 방치한 책들이 여러권이다. (그래서 언제 끝을 볼지 알 수 없다) 두 번째 팁은 읽지 않은 책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라고 말한다. 한 권, 두 권 읽다 보면 그 끝은 오기 마련이다. 실제로 필자는 가장 늦게 읽기 시작한 열두 발자국(발간일이 가장 최근이다)을 가장 많이 읽었다.(그리고, 읽기 전에 이미 리뷰를 작성했다. http://ipad.pe.kr/2147 )


3. 책 읽는 시간보다 습관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책을 잘 읽는 방법 - 독서법 꿀팁 중 가장 주용한 대목이다. 이 포스트 전부를 읽지 않아도 이 3번은 꼭 읽어야 하고, 중요하다. 습관을 만드는게 쉽지 않다. 스마트폰으로 뉴스, 날씨, 스포츠, 게임을 하더라도 책을 읽는게 어색한 당신. 습관이 되지 않아서라고 조언한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라고 하는 것이 비겁한 일도 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책장,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책상위,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심심할때 읽는 습관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책을 잘 읽게 된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 식탁위에 놓인 음식 중 어느 음식에 손이 더 많이 갈까?

습관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성 책읽기다. 3개월 정도 습관이 되었다면 자연스러운 독서광이 된다.


4. 두꺼운 책에 도전하자.

사피엔스를 볼 때마다 이 책을 언제 읽지?라고 생각을 하곤 했다. 반절정도 읽은 사피엔스를 손놓고 있는 기간이 길어졌다. 김봉진 대표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은 일단 넘어가고, 이해하기 쉬운 요약본, 해설집, 만화책을 예습해서 읽어나가길 조언한다. 사피엔스의 다양한 전문용어들에 골머리가 아픈 기억을 떠올려 보니 그 많은 용어를 이해하려고 했던 자신이 좀 안타까웠다. 맞아 유발 하라리 작가는 오랜기간 공부하고, 이해했던 내용이었어! 라고 생각했다. 

독서는 저자와 독자의 대화다. 저자(작가)가 자신의 전문 용어로 대화를 시도할 때 우리는 조용히 귀를 닫을 수 밖에 없다. 쉬운 문체, 용어 해설을 해주기 전에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5. 지식의 거름망을 촘촘하게, 생각의 근육을 만들자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식의 거름망이 촘촘하게 변화되고, 생각의 근육이 커진다면 어떨까? 생각의 깊이와 판단에 있어서 크거나 작은 결정, 판단에 있어서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된다. 책을 읽는 습관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그 습관이 자신의 인생을 좌우 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면 한 번 쯤 도전해 봐야 하지 않을까?

 

이 글과 소개한 강연을 보고, 당장 실천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의 근육을 만드려면 운동을 어떻게 할지 스케줄을 정하고, 운동복과 운동화가 필요하다. 작지만 가벼운 발걸음이 필요하고, 큰 성공보다 내 근육을 어떻게 잘 쓸지 계획하는 것이 먼저다.

  1. Favicon of http://iamnot1ant.tistory.com BlogIcon 베짱이 2018.09.29 08:10 신고

    일단 주위에 많이 깔아놔야하는 거 같아요. ㅋㅋㅋ

제목이 좀 자극적이다. 사실이 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실제로 넷플릭스의 위력은 막강하다.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투자하고, 질 좋은 콘텐츠가 많다. 이런 질적 승부를 갖는 넷플릭스의 힘을 이겨내기 어렵다는 사실은 이미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날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미스터 션샤인>이란 드라마를 들어 본 적이 있었다. TVN에서 방영했던 이 드라마는 넥플릭스가 투자했던 드라마였다. 결과는 성공적. 2018년 12월에는 <킹덤>이란 드라마도 제작되어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아. 여러분이 모두 알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 이미 넷플릭스는 약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서 전세계에 옥자를 방영했던 전력이 있다. 

넷플릭스가 그냥 무모한 투자를 진행하는 경우는 없다. 한국시장 만큼 탄탄한 콘텐츠 소비가 있고, 아시아에 여러 드라마를 수출하며, 한류열풍으로 이어지는 미래를 내다 본 것이다. 국내 투자자나 콘텐츠 제작사가 이만큼 발빠르고 영리하게 움직이는 곳이 없다는게 함정이다. 


다시 유럽을 잠시 이야기 하자면 현재 넷플릭스의 동영상 소비비율이 약 83%를 넘겼다. 국내는 물론 통계상으로 10%가 안되는 수치이지만 이 수치가 얼마나 급격하게 변화할지 지켜보고, 대안을 마려해야 한다. 점령당하고 나서 무릎을 탁 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미 옥자로 500억, 미스터션샤인 300억, 킹덤 200억을 투자한 괴물 넷플릭스라는 점을 알아둬야 할 것이다.

미스터 션샤인(TVN,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국내 시장에서 병맛을 맛 본 경험이 있다. IPTV사와의 계약에서 물을 먹었고, 국내 서비스의 폰트로 굴림체를 사용했으며, 영어 번역이 엉성했었다.(현재 서비스는 집약적으로 발전했다) 운좋게 하우스 오브 카드로 히트를 쳤던 제작사, OTT 회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국내 예능과 드라마는 물론 콘텐츠가 어느 곳에서 적재적소에 배치되면 좋은지 분석하고, 연구하며, 투자해서 투자 수익을 인형뽑기처럼 뽑아 먹는다. 서버가 국내에 상주하지 않은 관계로 부적절한 콘텐츠, 표현, 법에 위반했더라도 빠져나가기 수월하다. 


대한민국은 콘텐츠 소비에 열을 올리고, 환호하지만 정작 적절한 투자와 제작에는 인색하다. 새로운 장르에 목마른 시청자는 많지만, 제작분야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확실한 믿을을 갖기 어렵다. 넷플릭스에 점령당하는 그날 국내 제작사는 물론 IPTV, 지상파까지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 분명하다. 넷플릭스를 규제하거나 비판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도 그들 만큼 경쟁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고, 연구하고, 고민해서 제작하는게 중요하다.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09.27 14:21 신고

    제가 느끼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을 안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이미 성공적으로 만들어진 시장에 뒤늦게 들어가서 시장을 뺏는 것이 더 쉽다고 생각하는건지
    최근에도 보니 SKT가 멜론 팔아놓고는 다시 뮤직메이트를 만들어서 돈 풀어서 점유율을 끌어 올리려고 하는걸 보면
    참 한심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다시 시장에 안착하는거 보면 또 한편으로는 대단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ㅡㅡ

    • 제가 제일 싫어하는 대기업의 행태가 담덕님이 말씀하신 부분하고 일맥상통하네요. 돈이 되는 플랫폼 시장이니 다시 어느정도 점유율을 확보하면 돈이 되겠다는 것이겠죠. 돈이면 안되는게 없는 세상이니 충분히 하고 남을거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리터당 얼마 할인해 준다고 해서 싫어하는 대기업 주유소카드를 사용하는 저만 봐도 이미 노예가 아닌가 싶어요..

  2. Favicon of https://www.neoearly.net BlogIcon 라디오키즈 2018.09.28 09:24 신고

    유럽과 우리나라는 시장을 쥐고 있던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이 다소 다르긴 한데~ 말씀하신 것처럼 아예 먹지는 못해도 지금보다는 힘을 더 내지 않을까 싶네요.@_@
    당장은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마니아 중심으로 소비되는 거라 대중적인 힘을 발휘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유튜브가 성공한 걸 생각하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ㅎ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유투브도 어어어 하다가 패권이 넘어간 느낌이 강하게 들고요. 넷플릭스의 사례가 실례로 남을지 모르겠지만 음악, iptv 시장도 기득권을 갖고 있는 세력이 더 많은 이익에만 몰두하다간 콘텐츠 제작과 유통 두마리 토끼 중 한마리도 못잡고 아웃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됩니다.

    • Favicon of https://www.neoearly.net BlogIcon 라디오키즈 2018.09.28 14:52 신고

      유튜브는 사실 처음부터 우리나라 업체들이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어요. 유튜브 애들은 망사용료를 안 내지만, 우리나라 업체들은 꽤 큰 액수의 망사용료를 내고 있거든요.-_- 안 그래도 자본력 차이가 나는데 추가적인 비용까지 지불하면서 유튜브를 이기기란 불가능. 아마 우리나라 업체들도 4K 같은 거 시원하게 서비스하고 싶겠지만, 그리드 없이는 못하는 안타까운 신세죠.

      넷플릭스가 한국 한정으로 콘텐츠 제작에 힘을 쓸리는 없지만, 한류가 커가고 있으니 당분간 투자가 지속될 것 같은데... U+랑 제휴 맺은 게 다른 업체로도 전이될 수 있을지 보는 게 흥미로운 지점이 될 것 같습니다. 뭐 제휴라고 해도 별도로 넷플릭스 요금을 무는 식일거라 당장은 파급력이 높지 않아 보이지만요.^^

    • 좋은 말씀입니다. 국내 포털, 망 사용자들이 내는 요금을 거의 무임승차 하고 있으니, 유투브의 압승이 예견되는게 당연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법원에서 내라! 라고 이야기를 하는게 어떨지...ㅎㅎ 넷플릭스의 이야기는 뭔 미래이기도 하지만 시나브로 우리에게 펼쳐질 이야기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올해 출시 될 것으로 알려졌던 라스트 오브 어스2(Last of us 2, 2019년 발매 예정)의 무료 테마와 아바타가 플레이스테이션4 섹션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출시를 임박한 이벤트로 기간이 상당히 짧다. 9월 25일부터 9월 26일 자정까지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4 아바타는 PS4사용자의 프로필에 표시되는 사진을 말하는데 아래와 같이 정사각형의 사진, 이미지 등이 사용된다. 


PS4, 라스트오브어스2 테마, 아바타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s://asia.playstation.com/ko-kr/psn/playstation-store/


진짜 고난도 모의고사 - EBS 시크릿X 봉투 모의고사 발간

EBS가 작심하고 만든 고난도 모의고사. 시크릿X 봉투 모의고사(이하 시크릿X)가 발간된다. 전통적으로 파이널 실전모의고사, 만점마무리와 더불어 시크릿X는 수능시험 모의고사의 3대장이 될 가망성이 높다. 

2018년 추석전에 판매가 시작되는 시크릿X는 고난도, 프리미엄 모의고사로 자신의 등급을 체크하기 좋다. 실전보다 더 어려운 모의고사를 3회 추가했고, 6, 9월 모평을 반영해서 수험생에게 필요한 내용 정리가 잘되어 있다. 

출처 : YES24, 시크릿X 모의고사 


별도 부록에는 6. 9월 모평을 분석해서 킬러 문항을 수록했고, 학습량은 적고, 학습 효율을 높인 교재다. 전과목 3회분 봉투 모의고사를 축소시켜서 필요한 학습이 가능하다. 더불어 입시설명회 분석 결과, EBS 모의고사에 수록하지 않았던 고난도 문제와 연습문제가 수록된 점이 인상적이다. 


영어 모의고사는 9월 21일부터 받아 볼 수 있고, 국어, 수학은 28일부터 풀어볼 수 있다. 

참조. YES24 - http://bitly.kr/SHv6 


추가부록은 다음과 같다. 

킬러문항, 집중 연습 키트 3회분, 

킬러 문항 공략 가이드, 

3배수 추가 연습 문항


추석 그냥 놀면서 보낼 것인가?

시크릿X로 고득점에 성공할 것인가?

수능은 이제 약 50일 남았다.

  1.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8.09.21 08:53 신고

    수능이 정말 얼마안남았네요. 남은기간 열심히 해서 수험생들 좋은 결과를 받으면 좋겠네요

우연히 보게된 아주 괜찮은 영화다. 물괴의 흥행실패가 무색하게도 이 영화는 극이 전개되는 동안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좋은 영화였다. 즐겨보는 장르가 아님에도 영화 한 편 볼거면 이 영화를 보라고 권하고 있다. 외화의 제목을 한글로 바꾸는 작업을 하지 않아 아쉬웠다. 사실 어벤저스도 한글로 바꾸면 좀 유치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자.

영화의 나름 괜찮음 덕분에 감독, 주연배우를 검색해 보니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맡은 존 크래신스키 와 남자주인공을 연기한 현실 배우자인 에밀리 블런트가 엄마이자 여주인공을 맡았다. 극 중에서 중요한 인물관계이기도 하고, 젊은 감독 존 크래신스키(1979년생)감독의 연출은 꽤 설득력이 있다. 


포털 영화정보에서 언급되고 있는 디테일 부분은 영화를 영화로 보는데 인색하다. 어벤저스 시리즈의 상상력은 인정하지만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하 다양한 영화들에서 보여주는 관객은 묘하게 인색하고, 현실 반영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따라서 이 영화를 볼 때 영화 자체에 대한 몰입과 집중이 필요하다. 

SONY | ILCE-9 | Manual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70.0mm | ISO-8000 | Off Compulsory

세계가 망했는데 전기가 들어온다. 미국이 망할 수 있는가?에 대한 현실 반영이 못마땅 하다는 이야기다. 영화는 대게 픽션이다. 영화를 보고 옥의 티 찾기 놀이가 아니라면 그럴수도 있겠군.. 하고 이해하면 된다. 이 영화에서 현실, 이상을 나누는 것은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한 지점을 찾아 낼 수 있다. 

다시 언급하지만 이런 픽션 영화를 볼 때 현실=영화라는 등식을 적용하지 않는게 영화를 재밌게 보는 방법이다. 현실에서 타노스의 건틀렛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란 것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이야기에 동화되는 시점은 극 초반부터 영화가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 보통의 연출력이었다면 허무맹랑하고, 몰입하기 어려운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부모의 갈등, 몬스터와 인간의 대결을 통해서 짜릿함을 선사한다. 러닝타임도 인상적이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영화의 평균 러닝타임을 소화해 내면서 편집 참 잘한 영화라고 기억된다. 

우리의 삶은 소리의 연속이다.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는 방안에서도 다양한 소리가 난다. 키보드소리, 비염때문에 내 코를 훌쩍이는 소리는 물론, 시계소리, 핸드폰, 초밥집 어항의 산소발생기, 자동차의 소음 등 다양하다. 영화는 소리를 내지 않으면 살아남고, 소리를 내면 괴물의 습격을 받는다. 유독 소리에 집착하는 괴물은 세상을 고요하게 변화시켰다. 


영화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포털의 댓글, 평점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정리했다. 눈에 보이는대로, 느끼는 그대로의 댓글과 평점이 무의미 한 점을 인지해야 한다.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자극 자극, 감성을 통해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주 작은 존재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추석에 볼 만한 가족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 2018) 리뷰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09.19 16:50 신고

    뭐.. 미국도 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큰 문제는 없겠군요.
    영화 정보 찾아봐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담덕님. 답변이 엄청 늦었습니다. 죄송해요.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 영화의 여 주인공이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의 여주인공이더라구요..^^ 시간 나실때 보면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디즈니랜드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던 꼬마가 초등학생이 되었다. 이 녀석 기억력이 너무 좋다. 디즈니랜드...노래를 불러서 급하게 여행계획을 세웠다...그리고,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을 다녀왔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디즈니 캐릭터는 세대를 초월한 캐릭터다. 하지만 딸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듣고, 보는 것이 많아진다는 생각을 해서 계획한 여행이었다. 여행의 목적은 디즈니랜드를 알차게 여행하는 것, 그리고 가성비 여행을 추구했다. 


[일본여행]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 후기 


2017년에 새로 건축?된 오다이바 다이버시티의 유니콘 건담-실물크기 전시

(2018년 도쿄출장 때 건담매니아에게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음)

다이버시티의 유니콘 건담을 보기위해 전 세계에서 건담덕후들이 일본으로 방문한다. 


비행기는 저가항공을 이용했고, 호텔은 지인에게 추천 받은 2곳 중에서 디즈니랜드와 호텔을 잇는 버스를 운행하는 곳으로 정했다. 일본 도쿄의 경우 교통편이 많고, 복잡하고, 헤매는 시간을 절약하는게 우선이다. 

행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아래 내용이 적절한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 수많은 가성비 높은 물건을 사온다면 당연하게도 가성비 위주의 여행을 계획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일본여행은 이번이 5번 째였고, 도쿄는 3번 째 방문이어서 첫 번째 출장 방문 때 여러모로 고생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교통편이 간단한 여행을 계획했다. 

물론 이 계획은 신의 한 수였다. 

간단한 여행루트는 이랬다. 

3박 4일 일정이었고, 디즈니랜드는 평일에 방문해서 여유있게 놀이시설과 관람시설을 이용했다. 


인천(1일차) > 나리타 > 도쿄 > 오다이바(호텔) 

호텔(2일차) > 디즈니랜드 > 오다이바(호텔) 

호텔(3일차) > 디즈니랜드 > 오다이바(호텔) > 오다이바 경찰서

호텔(4일차) > 도쿄(쇼핑, 선물구입) - 나리타 > 인천


포스트는 1일차 여행기와 2-3일차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의 이야기, 4일차 여행기로 3개의 포스팅이다. 

먹방, 쇼핑관련 여행은 우리가족과 동 떨어진 이야기라 여행에 대한 팁, 일본문화, 교통, 관광정보 등을 다룰 예정이다. 먹방은 다른 블로그나 여행사이트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아래 보이는 사진은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호텔의 내부에서 도쿄 빅사이트를 바라본 모습이다. 

우리 가족이 3박 4일을 지냈는데, 여러 사람들이 칭찬을 많이 했고, 가성비와 조식이 매우 훌륭한 호텔이다.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호텔 / 구글지도


1일차에는 해외여행을 처음 온 딸 아이와 함께 오다이바의 짧은 기차여행을 계획했다. 

아내는 피곤해서 나중에 합류했고, 딸 아이와는 도쿄빅사이트와 다이바역, 후지tv를 잠시 들렀고, 멕시코 축제가 열리는 장소에서 먹거리를 좀 즐겼다. 정확한 역이 기억나지 않지만 오다이바 지역의 공연장에서 음악공연이 있었는데 오다이바 전 지역에서 음악과 함성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약간 시끄러운 느낌이랄까, 번잡했다)


도쿄 빅사이트, 한국으로 보면 코엑스처럼 전람회나 전시회,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코엑스보다는 규모가 크고, 다양한 행사가 열려서 사람이 참 많았다. 전시 중 하나는 일본 덕후들이 많이 모일만한 전시가 열렸다. 



도쿄 빅 사이트의 안내도 /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안내되어 있다.

일정관계로 모든 빅사이트를 둘러보진 않았지만 큰 규모라는 것을 실감했다. 



초등학교 1학년생, 낯선 외국여행이라 그런지 긴장한 모습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빠를 더 잘 따라주었다. (아주 잠시지만...)



오다이바의 편리한 전철시스템

한편으로 매우 부러웠던 교통시스템, 무인으로 운행되어, 전철 맨 앞과 뒤 좌석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본의 한 꼬마, 아빠와 함께 앉아 있다가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일어섰다. 

뭘 보고 있니?



일본 방송국 후지TV의 모습.

다이버시티 역에서 내리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의 미래모습으로 차용되었다고 한다. 

후지TV 내부에는 방송국 체험시스템이 한국과 다르게 세밀하게 경험이 가득하다고 했지만 체험하지는 않았다. 



다이버 시티역 고가도로에서 열린 멕시코 음식 축제였다.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과 일본인들과 저렴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더불어 멕시코 노래와 연주가 흥겨웠다.



일본 자유의 여신상

다이바 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관광코스다. 프랑스해를 기념한 일본에서 제작한 자유의 여신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데, 순서를 잘 지켜서 인증샷 남기기 적당한 여행코스다.



지상에서 115m, 지름이 100m를 자랑하는 대관람차.

유료(920엔)로 운영되고, 오다이바 전경을 보기에 좋다. 특히 야경에 안성맞춤이다. 



오다이바 전철 안에서 촬영한 대관람차

대관람차를 경험해 보고 싶었지만, 무섭다는 딸아이의 이야기 때문에 패스했다.



오다이바 전철, 가장 앞좌석에서 풍경을 보는 일본인 가족의 모습

아빠와 잠시 나들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한 컷 담았다. 


낯설면서 인상적이었던 톱모양의 조형물, 국제 전시장인 빅사이트 입구에 설치되어 있고, 나무로 가려진 곳은 톱날이 레고 블럭처럼 만들어졌다. 거대한 조형물임에도 멀리서 보면 장난감 모양처럼 색과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다. 

도쿄 아리아케 워싱턴 호텔은 전철역으로 도쿄전시장역에서 내리는게 접근성이 용이하다. 더 가까이 아리아케역이 있기는 하지만 노선이 다르고, 환승하다가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조금 걷더라도 도쿄전시장(빅사이트)역에서 내리는게 좋다. 


2일차 여행에서 디즈니씨를 방문하기로 했는데 비가온다고 해서 걱정이었다. 

결국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2일차 여행기로 이어짐. 

티스토리에서 TV 리뷰단을 모집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고 있는데 리뷰단으로 활동하면 몇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리뷰단 배너와 같은 인증 블로거로 다음, 카카오의 티스토리 블로거에 대한 입지가 상향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포털 영역에서 노출이 확장되고, 많은 노출을 보장 받게 된다. 블로그의 방문자와 노출이 많아지면 티스토리 블로그 특성상 광고 수익이 늘어난다. 광고수익의 보장은 블로거 활동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티스토리 TV 리뷰단 공지 배너



TVSTORY, 티스토리 TV 리뷰단 모집 에 지원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다. 사실상 티스토리 블로거로 활동하지만 대다수의 방문객이 네이버, 구글 검색을 통해서 유입되고 있다. 사실 TV를 시청하는 시간도 거의 없기에 리뷰단으로는 부적합하다. TV 콘텐츠가 좋다 나쁘다의 구분을 하기 이전부터 난 탈락 대상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블로거들이 리뷰어로 참여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낸다면 카카오, 블로거의 적절한 콜라보레이션이 될 수 있다.  


일거양득의 효과는 당연한데 막연하게 장점만 보이지는 않는다. 블로거는 1인 미디어의 주체이고, 포털, 인터넷 역사를 함께하기 때문이다. TV 리뷰단을 보며 고민하고, 단점을 언급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나거나 우려스럽다.  



우선 티스토리 블로그는 운영, 관리가 블로거들이 생각하는 만큼 적절한 운영인가? 의심스럽낟. 한마디로 평하자면 미흡하다. 다음 * 카카오로 운영주체가 변화했지만 운영수준은 다음이 하락하는 역사를 함께했다. 그 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운영자의 양적, 질적 지원이 TV 리뷰단에 쏠림현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알수 없는 일이고, 작정하고 공지하고 리뷰단 50명을 뽑으면 다음 메인이나 카카오 기반의 플랫폼에 노출은 나머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블로그 글을 배제하거나 협소해지는 것이 분명해 진다. (지면은 한정적이니)


여기서 보면 다음, 카카오를 무작정 믿고 블로그 운영을 할게 아니란 이야기다. 블로그 운영은 열심, 성실, 전문성만 갖추면 어느정도 방문자, 노출이 생긴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음, 카카오가 좋아하지 않는 글도 발행하는 것은 다음, 카카오에 블로그 주도권을 뺏기면 우물한 개구리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블로그에서 전문성은 매우 아니 가장 중요한 요소다. 블로거가 완벽한 전문성은 아니더라도 자신이 경험하고, 자신있는 분야에 대해서 지속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핵심이다. 이런 전문성은 날때부터 생기는 것은 아니다.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학습과 꾸준함으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TV 리뷰어 활동 및 혜택 - 티스토리 공지사항 참조


  • TV 프로그램 리뷰를 주 1회 이상 발행해주세요. 방송국과 프로그램은 무엇이라도 상관없습니다.
  • 비정기적으로 스팟 미션이 나갑니다. 스팟 미션은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작성입니다. 스팟 미션을 수행하면 방송국에서 제공하는 리워드 지급 대상이 됩니다. (리워드는 방청권, 시사회 초대권 등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리워드 각각의 특성에 따라 전원에게 지급되기도 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기도 합니다.)
  • TVSTORY로 선정된 전원에게 활동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POOQ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마음껏 보시고 마음껏 리뷰해주세요.
  • 활동 기간 중 우수 콘텐츠에 대한 시상을 진행합니다. 
+ MBC, SBS, POOQ과 함께 합니다. 스팟 미션 방송국은 활동 기간 중 추가될 예정입니다.

+ 상세 내용은 TVSTORY 활동 인원에게 추후 개별 공지됩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에 당부하고 싶은 의견은 이렇다. TV리뷰단, 티스토리 블로거로 활동하는 1인미디어에 대한 포털로서의 역할을 맡겨주었으면 한다. 경쟁사인 네이버처럼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잘 만들어진 콘텐츠와 블로거에 대해 전문성을 인정하자는 말이다. 


블로거 플랫폼을 유지한다면 적어도 블로거로의 품격을 제시하고, 그에 걸맞는 역할과 이익을 보장해 주는 방향을 기획하는게 좋다. 이전까지 내세운 블로거 이벤트를 보자면 구미에 맞지 않거나, 이정도 보상이면 되겠지?로 보여지는 행보가 블로그 운영 입장에서 적절하지 않다는게 많은 블로거들의 중론이기 때문이다. 위에 푸른색 배경에 보여진 공지사항의 혜택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적절한가?라는 물음표가 생각났다.  


콜라보레이션은 아름답다. 포털은 포털로, 블로그는 블로그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 이번 콜라보로 인해서 카카오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아름다운 협업으로 결과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09.13 12:20 신고

    저도 이 공고 보긴 했는데
    제가 전문성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는건 아니지만
    관심 없는 분야라 그냥 무시하고 있네요. ^^;

    • tv 리뷰가 상당히 많은 방문자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게 사실이죠. 유명 블로거?라고 불리우는 분들도 계시고, 전문성도 갖고 있기는 한데 마땅한 대우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서비스 운영사 입장에서는 트래픽 모아주는 리뷰어 정도로 생각하는 대우니까 안타깝네요.

  2.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8.09.13 14:03 신고

    이런 리뷰단도 있네요. ㅋ 그런긴한데 저도 이쪽분야는 아니라서... 그치만 이러한 콜라보 괜찮은거같아요 ㅋ

  3. Favicon of https://www.neoearly.net BlogIcon 라디오키즈 2018.09.28 09:29 신고

    사실 네이버쪽도 별반 다르진 않을 거예요. 오히려 그쪽이 더 탑에 노출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거나 검색 노출을 위해 어뷰징을 심하게들 하고 계시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 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게 블로거에겐 숙명 같은 거지만, 유혹은 도처에 있고 그 유혹의 크기가 아무리 작아도 자기 콘텐츠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게 블로거의 또 다른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뚝심있게 가라는 건 말은 쉽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서는 도달하기 힘든 목표 같더라고요.^^

    • 네이버 블로그들의 걱정은 저품질 블로그에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처럼 자신이 자신있는 콘텐츠로 강력한 블로그가 되어야 하는데 티스토리는 좋은 블로그 육성과 더불어 어뷰징 대상자들 추려내는 것에 좀 더 신경써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꽤나 발칙한 표지는 아니지만 참신했던 표지가 맘에 들었다. 오랜만에 서점에 갔고, 고등교재 참고서 시장분석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어떤 일, 어떤 선택, 어떤 결과가 나올지 고민하면서 살아가는게 우리다. 우린 매일 고민한다. 이걸 사? 사지 말까? 이걸 먹어? 저걸 먹어? 누가 선택해 주거나 정해진게 더 편해진게 지금 이 사회다. 그만큼 선택지가 많고, 고르는 즐거움을 넘어선게 선택 장애다. 



tvn의 알쓸신잡에서 뇌과학자 본연의 모습, 비트코인과 같은 코인 광풍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예견 등을 자신의 소신으로 내세운 모습, 논리적인 정리, 발언하는 모습에서 호불호가 생긴 카이스트의 교수 정재승의 글을 만난다. 정말 솔직할 것 같은 정재승 교수를 알만한 사람에게 몇가지 질문을 던졌다.


나 / 정재승 교수 알아?

그 / 뭐.. 학교에서 뵜었고, 풍문도 있고...

나 / 풍문이라 함은?

그 / 좋지 않은 풍문은 아니고, 개인적이고, 주류(잘나가는)와 어울리지 않는 그 정도

나 / 연구실적이나 강의는 어떤지?

그 /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뭐 그런 이 시대가 필요한 교수님이지. ㅎㅎ


뭐.. 그 다음은 프라이버시라서 밝히기 어려웠지만 아무튼 몇 마디 나눈 결과로는 괜찮은 교수로 인정해 버렸다.



- 0 -



열두 발자국의 주요 내용은 오히려 간단하다. 자신이 강연했던 12개의 에피소드 강의 압축본 또는 강연 내용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재밌는 것은 알쓸신잡, 비트코인 토론에서 경험했던 이해하기 쉬운 단어 선택과 유연함이 그대로 녹아져 있는 책이었다. 


잃기 어렵지 않고, 딱딱하지 않아서 자신의 의견을 적절하게 표현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고,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역술인처럼 풀어내고 해석해 준다. 솔직하게 이런 책을 만나는게 영광이요 기쁨이다. 주변을 보자면? 얼마나 많은 책들이 어렵게 쓰여지고, 이해하기를 바라면서 출간되는가?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편집, 디자인도 깔끔하다. 푸른 글씨로 주제나 강조한 부분하며, 가벼운 무게, 책의 질감까지 흠잡을 일이 없다. 정재승 교수가 말하는 미래, 바이오, 뇌과학 등 각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 함양과 더불어 적절한 비유와 해석으로 구수한 입담을 즐길 수 있다. 


가을은 말이 살찌고, 책을 읽는 계절이 아니던가? 열두 발자국만 움직이면 우리는 누구나 서점에서 책을 경험할 수 있다.

2번의 방문, 6잔의 커피를 마셨던 카페, 커피 장인이자, 국내 커피 1세대로 통하는 박이추 대표가 직접 내려준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곳, 박이추 커피공장을 다녀왔다. 카페의 이름은 BOHEMIAN ROASTERS, 박이추 커피공장이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강릉여행 - 박이추 커피공장(BOHEMIAN ROASTERS)


수많은 관광객과 커피 애호가들이 모여드는 곳이고, 다른 카페와 다르게 순서대로 번호표를 받고, 2층에서 주문하고 2층부터 커피를 마시고 나와야 한다. 테이크 아웃도 마찬가지다. 박이추 대표가 커피를 내려주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명인의 커피를 경험하고 싶다면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카페의 분위기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보다는 고전적인 느낌이 강한 느낌이다. 하지만 외부 전경은 모던한 건물 모양새 때문에 내부와 외부의 인테리어 차이에서 이채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박이추 커피공장의 커피 전반적인 향과 맛은 묵직함을 추구한다.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케이크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이름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격이 높지 않은 장점과 핸드드립 커피를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도 훌륭하다.



박이추 커피공장의 영업시간, 위 사진 참조.



커피 외부 풍경은 아쉽지만, 데이트를 하거나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무리가 없다. 내부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 잠시 더위를 피하거나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카페하나가 있다는게 고마울 따름이다. 


가격이 높은 커피의 경우는 커피 맛이 일품이었다. 2번의 방문이었지만 3잔씩 커피를 마셨기에 흡족한 맛과 풍미에 감동했다. 아쉽게도 원두는 구매하지 못했다. 같은 원두를 가지고, 제대로 드립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부 인테리어 모습, 커피에 대한 다양한 그림이 전시된다.



강릉,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로 추천하고 있다. 그만큼 커피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얘기다. 



추억의 비엔나 커피 한 잔. 


20년 전의 기억때문에 비엔나 커피를 주문했는데, 대학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소개팅했던 추억이 몽글몽글하게 떠올랐다. 커피 한 잔이 주는 추억 선물에 감사한 마음이다. 





커피공장을 들어가기 전의 모습.





방문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이런 모습을 잠긴 문 밖에서 봐야 한다는게 좀 아쉽다. 

언젠가? 개방이 되길 희망한다.




관람은 가능하지만 1차원적인 관람이라는 점은 아쉽다. 하지만 이정도 개방이라도 만족해야 할 듯 하다. 

이만한 커피 전문 시설을 보기는 사실 아무리 큰 카페에 가더라도 경험하기 어렵다. .




자리에 앉으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사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커피를 주문하면, 주문 순서대로 커피를 서비스한다. 

별도 전동벨이나 콜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직접 카운터에 가서 재주문을 해야 한다. 




어린이를 위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고, 더 높게 평가하자면 배려심 많은 카페다. 인심 좋은 서비스를 받은 기분이었다. 





커피를 수확하는 흑인 커피소년의 모습이었는데, 한참 바라보게 만든 그림이었다. 

엉성하지만 무거운 마음도 들었다. 




클래식한 인테리어 소품이 있는 1층, 매번 그랬지만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눈여겨 보지 못했던 소품이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기에 눈치껏 빨리 올라가야 한다. 




넉넉한 미소가 보이는 입간판, 박이추 대표의 모습이다. 

안녕히 계세요!





위로 보이는 사진에서 가장 많은 인증샷 행위가 펼쳐진다. 

폭염에도 예외는 없었다. 인증샷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폭염에 사마귀 한 마리가. 그래도 커피공장에서 살았던 녀석이라 행복하지 않았을까?



강릉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만한 커피 맛을 자랑하는 곳. 


박이추 커피공장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하와이안 코나와 비엔나 커피다. 물론 다른 취향에 따라 어느 커피를 주문해도 괜찮은 풍미와 향을 즐길 수 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285-11 | 보헤미안박이추커피공장
도움말 Daum 지도
  1. 박병운 2018.09.02 20:29 신고

    대여섯번 다녀왔는데...
    직원들이 넘~~ 불친절해서 기분 나빴네요!!~

    • 직원들이 사실 기계적으로 일하고 있는 모습이 좀 아쉽기는 하지요. 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어필하고, 답변하고, 서비스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사람 많은 곳을 피하긴 하지만 이놈의 커피맛은 타의추종을 불허하기에...^^

  2.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09.03 11:45 신고

    한번도 못가봤는데..
    가보고 싶어지네요.
    비엔나 커피 마셔보고 싶더라고요. ^^

    그런데 역시나..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는 없나 보네요.
    직원들의 불친절하다는 평이 댓글로 달린거 보면..

    • 이상하게도 장사가 잘되는, 손님이 많은 곳에서 친절까지 보장하는 카페는 드문 것 같아서 아쉽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한 이유는 정말 커피맛이 끝내주는 장점이 있기때문이에요..

  3.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8.09.04 13:07 신고

    커피박물관같은 느낌이네요.ㅋ 분위기도 있어보이고.ㅋ 그치만 직원들때문에 이미지가 아쉽네요..

    • 커피 박물관처럼 다양한 물건을 볼수는 없었습니다. 실제로 내부를 관람가능한지도 문의해 보진 않았어요..^^

      직원들 서비스는 개인마다 느끼는 점이 달라서 개인적으로는 나쁜 부분은 없었어요.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흘러가는 시간들을 가족과 함께 감상했다. 고양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인간군상,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살려낸 냥이 집사라면 한 번 봐야할 영화였다. 너의이름은, 초속5cm, 언어의 정원 등 작품성과 흥행력을 모두 연출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의 연출은 사카모토 카즈야 감독이 맡았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사카모트 카즈야 감독에 대한 정보는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를 연출한 내용만 찾을 수 있었다. 일본의 아이돌 중 한명과 이름만 같을 뿐 동명이인이다. 


이 영화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4분 내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새롭게 만들어 낸 작품이다. 우리 삶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는 고양이가 자신이 바라보는 시점에서 드라마와 독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30분 정도의 러닝타임으로 가볍게 보고, 깊은 울림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고양이 나루의 일상, 고양이의 주인인 그녀와의 삶의 모습, 그리고, 세상을 떠나면서 다시 그녀를 만나는 시간 속에서 가볍게 생각하고 있던 삶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점은 일상을 좀 더 아름답고, 고귀한 모습으로 관람객에게 따뜻한 삶이란 이런 것 아닐까?라고 질문을 던진다. 반려동물을 넘어선 고양이 나루의 독백은 영화에 좀 더 집중하게 만들어 준다. 영화를 보는 내내 함께 동거하고 있는 애기씨와 뭉치씨(고양이)도 저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갈까? 상상력을 갖게 만들어 줬다. 


사실 보는 내내 딸 아이가 고양이를 평소보다 못살게 굴기도 했지만, 고양이가 인간의 삶에 관여하지는 않지만 작은 위로를 전해주고, 행복을 전해주는 대상이란 점에서 인상 깊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디케일한 부분과 따스함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에 추천한다. 

오버워치 신규맵, 대한민국의 제1의 항구도시 부산맵이 공개되었다. 신규 쟁탈 전장으로 이름을 올린 부산이 나오기까지 2년이 넘었지만 부산역과 친근한 한국어 간판이 친근한 모습이다. 오버워치 팬 페스티발에 등장한 카플란의 소개로 공개된 오버워치 신규맵 부산은 각 진영이 쟁탈을 벌이는 전장이다. 



실제로 플레이 해 본 결과 부산의 항구도시 형태는 구현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 고궁을 게임맵에서 만나는 것, 태극문양이나 기와, 전통문양을 통해서 한국문화에 접근한 점수는 기대 이상이었다. 


한국 고유의 노래방, pc방 문화를 접할 수 있고, 멀리 바다가 보이는 미래 도시를 구현한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사실 음악또한 한국의 아이돌 음악이나 싸이같은 대중성이 높은 음악을 삽입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오버워치 한국-부산맵 출시로 어느정도 유저를 확보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게임을 방해하는 요소가 개선된 부분은 신규유입과 더불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데는 한 몫 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시즌 11이 마무리되고, 시즌 12부터는 부산맵 전장에서 전투가 가능하다. 


부산맵 공개 Youtube 영상



소문만 무성했던 부산맵이 공개되고, 부산의 미래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오버워치 시즌 12는 9월초부터 진행된다.

  1. Favicon of https://www.neoearly.net BlogIcon 라디오키즈 2018.08.23 14:32 신고

    제 조카가 곧 저곳을 누비겠네요.
    전 오버워치 안 하는데 조카가 종종 하더라고요.^^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와 주말내내 함께 했다. PSN가입이 되어 있어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한 마피아3를 시작했기 때문. 커뮤니티에서의 대체적인 평가는 구입하지 않겠다라던가? 재미없다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 게임이 무료라서가 아니라 유료로의 구입을 말하는 것이다. 이 게임에 대한 평가는 사실 GTA시리즈가 굳건히 자리잡고 있어서 좋은 평가가 내려지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피아3에 대한 이해를 위해 몇가지 사항을 정리해 본다. 


  1. 음악 / 마피아3는 전작에 비해 운전구간이 많이 늘어났다. 그에 따라 라디오에 나오는 음악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960년대의 인기를 구가했던 로큰롤, 재즈, 블루스음악까지 음악 좀 들었다 하는 사람이라면 심심치 않은 드라이브가 되겠다. 
  2.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화 / 보는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다만 메인, 서브 퀘스트의 경우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요하지만 반복적인 부분과 건물 구조 등을 복사해 뒀다. 이런 부분은 개발사에 문제가 있음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마피아3가 개발이 되느냐 마느냐의 논란이 있었으니... 
  3. 1960대의 미국 시대 / 예전의 모습들, 사람들의 가치관과 패션 등 다양한 문화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더 나아가 미국에서 유통되고, 사용되었던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재미도 있다. 
  4. 디테일 / 모든 게임이 그렇겠지만 얼마나 사소한 것을 신경쓰고, 고객 입장, 유저입장에서 알 수 있는 것이 디테일이다. 디테일이 다소 떨어지는 게임이 마피아3다. 옷을 갈아 입고, 자료 영상이 나오면 다른 옷을(무조건 군복을. 이건 아니자나...)입고 있다.
  5. 오픈월드 형식이긴 하지만 굳이 도시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반복퀘스트를 하러 멀리 다녀오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6. 다양하고, 오밀조밀한 게임을 바라는 것은 무리였을까? 아쉬운 마음이 간절하다. 2016년 작품치고는 여러요소들이 실망스러운 게임이다.
  7.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부와 마지막 스토리는 매력적이다. 배신, 복수를 위한 인종차별주의에 대해 고하는 그런 작품으로서... 


자료 참고 / 나무위키 


발적화... 플스가 증기기관차로 돌변 할 수 있으니 유의바람.

  1. Favicon of https://www.neoearly.net BlogIcon 라디오키즈 2018.08.20 16:24 신고

    ㅎㅎㅎ 마피아 게임이라고 하면 경찰이랑 마피아로 나눠서 사람들이랑 하던 그 게임 생각나요.

EBS 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EIDF(EBS International Documetary Festival)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15살이 되었다. 수준높은 세계 여러나라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즐거움과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들을 생각하면 감사할 따름이다. 



EIDF(EBS 국제다큐영화제)의 포스터



33개 나라의 72편이 상영되는 국제다큐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큐멘터리는 그 누구의 인생이고, 인간의 성찰을 다각도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거울이다.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자면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이야기들, 사람냄새 나는 장면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1. EBS 국제다큐영화제 개요


명칭  제 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성격  부분경쟁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2018년 8월 20일(월) ~ 8월 26일(일)
장소  EBS 디지털통합사옥,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클링크
규모  33개국 72편 상영


2. 포스터 & 슬로건

다큐멘터리는 우리가 사는 동시대의 정신과 가치를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장르이다.

이런 사회적 가치와 존재 의미를 위해 EIDF는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멈추지 않고 계속 다큐멘터리의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는 의미를 포스터에 담아냈다.




3. 예매 정보

1) 입장권 : 5,000원

2) 예매방법 :

- EIDF2018 공식 홈페이지

- 각 상영관별 예매처_롯데시네마/메가박스

3) 예매개시 : 

2018년 8월 14일(화) 예정

4) 예매시간 :

- 홈페이지 : ~ 상영 시작 20분 전

- 앱 예매 : ~ 영화 시작 시간

5) 현장구매 :

영화제 기간 중 상영관 매표소 구입


4. 개막작

<비비안 웨스트우드 : 펑크, 아이콘, 액티비스트>

Westwood: Punk, Icon, Activist

로나 터커 Lorna TUCKER

United Kingdom 2108 79min


5. 섹션구성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한국 다큐멘터리 파노라마

월드 쇼케이스

아시아의 오늘

키즈다큐

올드 앤 영

허스토리 : 세상과 맞서다

꿈꾸는 도시, 그리고 건축

나의 삶, 나의 예술

다시보는 EIDF

내 손 안의 다큐 - 모바일 단편 경쟁


6.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

-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관심이 있는 신진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들을 대상으로 국내 다큐멘터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최초로 기획되었다.


- [영 피치]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피칭 프로그램, 우수팀은 IDFA에 진출 할 기회를 얻게된다.


7. 프로그램 이벤트 & 특별 포럼

프로그램 이벤트

- 다큐멘터리의 거장 고든 퀸의 마스터 클래스

- IDFA 수석 프로그래머 요스트 다먼의 스페셜 클래스

- <타샤튜더>의 따뜻한 감성을 전해줄 스페셜 토크


특별 포럼

[우리가 사는 도시, 그리고 건축]

저명한 건축 전문가를 모시고 도시 속 건축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8. EIDF 호수공원 야외상영 :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 EIDF-고양 호수공원 야외상영

<B급 며느리>

 Myeoneuri: My Son's Crazy Wife

선호빈 SUN Ho-bin

Korea | 2017 | 80min

8. 24(금) 21:00


- EIDF-월드비전 특별 야외상영

<멀리 개 짖는 소리가 들리고>

The Distant Barking of Dogs

시몬 레렝 빌몽 Simon Lereng WILMONT

Denmark | 2017 | 86min

8. 25(토) 21:00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08.17 18:22 신고

    영화제 한번도 못가본 1인입니다. ㅜㅜ
    EBS국제타큐영화제는 처음 들어 보는데 벌써 15회나 되는 행사네요.
    흠..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성공을 거둔 사례가 드물다. 소설도 비슷한 사례가 많다. 제 아무리 뛰어난 작품이라고 해도 영화와 같은 영상물로 100분짜리로 만들기에는 쉽지 않은 작업이기도 하다. 신과함께 1편인 죄와벌이 1천만관객을 넘어서고,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2위에 등극했다는 소식은 대중성 있는 영화임을 반증한다. 역대 흥행순위 1위가 명량, 3위가 국제시장이니 한국영화 관객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신과함께 죄와벌의 한 장면 /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영화의 흥행 공식이 대충 느껴지는 부분이다. 전 연령층의 관객이 공감하거나, 신파를 넣어야 성공하는 공식이 쓰여진 셈이다. 거대자본 기업이 극장사업을 독식하고 있는 독점도 문제다. 외부음식이 반입이 안되고, 극장에서 파는 오징어와 팝콘냄새는 극장을 점령해도 상과없는 규정도 문제 아니던가?


신과함꼐 인과연을 보고 난 후, 후회를 했다. 굳이 이 더운날 웹툰의 영화판 버전의 이야기를 엣날 이야기 듣는 방식으로 봤어야 했나? 싶었다. 영화는 소비하는데 만족감을 느낀다. 음식과 비슷하게 먹으면서 최대의 만족도를 느끼는 것과 같다. 


신과함께 죄와벌의 가장 문제점은 긴 러닝타임, 과도한 신파극과 빠른 편집이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컴퓨터 그래픽(CG)의 부적절한 개입이었다. 



김용화 감독님 왜? 그러셨어요? 



너무나 자세한 설명 덕분에 긴장감이 늘어지는 것과 하염없이 내리는 컴퓨터 그래픽 눈물, 공룡? 등장..이 거슬렸다. 물론 원작이 재밌는 스토리였기에 어느정도 영화에서 원작을 따르는 것도 좋았지만 공룡의 개입은 코믹한 요소라고 보기엔 덱스터와 감독의 오만함이 느껴졌다. 


그래도 볼만한 신과함께다. CG의 난무가 염려가 된다면 거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하지만 우리..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출연했고, 마블과 같은 독자 시리즈로 이어진다면 영화산업과 문화에 여러가지 영향을 전이하게 될 듯 하다. 


몇가지 반전 이야기도 호불호가 나뉠 수 있지만 극의 재미를 더하고, 감동?적인 부분에서는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된다. 



영화의 단점을 주로 언급해서 그렇지, 신과함께는 눈과 귀과 즐거운 면도 많다.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아도 좋을 것 같다. 12세 관람가 등급이지만 15세까지 부모와 동행하면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영화 요금은 청소년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신과함께는 2편으로 끝나는 영화는 아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품이 분명하다. 흥행 1천만 관객은 쉽지 않은 흥행 신드롬이 분명하다. 스토리 짜임새와   


오버워치(OverWatch) 팬 패스티벌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열린다. 한 때는 리그오브레전드를 무너뜨린 게임이자 GOTY(Game Of The Year)를 수상한 게임이다. 시간이 흘러 배틀 그라운드 출시로 인기가 떨어지긴 했지만 배틀로얄, 전략시뮬레이션은 이제 하기 힘든 연령대라 오버워치는 아직 사랑이다. 




아래는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의 관련 뉴스를 옮겨 온 내용이다.


오는 8월 22일과 23일 서울 광진구에서 진행되는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에서 한국 팬 여러분을 만나 뵙고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자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인 제프 카플란(Jeff Kaplan)이 한국에 방문합니다.

제프 카플란은 오버워치 크리에이티브 비전을 제시하는 개발팀의 수장으로, 지난 5월,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에서 “올 여름 한국 커뮤니티와 직접 대화를 나눌 시간이 정말 기대된다”고 밝히며 방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습니다.


어서와요. 제프 카플란(Jeff Kaplan)


전 세계 오직 한국에서만 개최되는 이번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은 오버워치 개발자와 한국의 오버워치 팬 여러분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오버워치 관련 소장품이나 직접 제작한 창작물, 소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문화장터인 ‘플리마켓(Flea Market)’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와 일정, 입장 방법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장소: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HALL) 내부 1, 2층 및 야외 광장

일정: 2018년 8월 22일 – 23일  /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 예정

 * 팬 페스티벌에서 진행될 현장 행사 및 프로그램 등 세부 정보는 다음주 중에 공개됩니다.

입장 방법: 별도 신청이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이틀 모두 행사장에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 단, 공간 제약이 있는 장소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순서대로 입장 가능합니다.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08.13 16:53 신고

    아직 한번도 못해본 게임인데..
    벌써 인기가 시들해진건가요? ^^:

    • 게임을 즐겨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재밌게 플레이 하는 게임이에요. 영웅별로 각자 능력을 사용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게임이죠. 무작정 적을 사살하는 FPS가 아닌 전략적 사고와 협력플레이가 가능해야 승리하는 게임이에요.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고의로 패작(패배)하는 사람들, 대리로 플레이 해서 학살?하는 플레이와 욕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지긴 했습니다. PC방에서 우선 체험?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유투브 영상을 참고하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08.15 15:28 신고

      아~ 무슨 게임인지는 아는데요.
      좋아하는 장르(FPS)이기도 하고요.
      단지 제가 사용중인 PC에 그래픽 카드가 내장이라.. ㅜㅜ

    • 하하하..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도.. 상당히 저사양입니다. 그래서 그래픽 옵션을 하하하..로 놓고 게임을 하지요.

      그래도 생각보다 최적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

  2. Favicon of https://www.neoearly.net BlogIcon 라디오키즈 2018.08.17 08:16 신고

    저보다 제 조카가 좋아할 행사네요.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 살아서 실제 참여는 어렵겠지만.^^

폭염 날씨! 냉방병 증상과 치료, 냉방병 예방 방법은?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22~26도 정도로 조절하는게 좋다. 외부와의 기온차이를 6~8도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사용 시에는 청결한 필터 유지와 가디건, 니트 등을 준비해서 입는 것도 방법이다. 

차가운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보다 비타민 등 영양분 공급이 가능한 음료를 충분히 마시는게 좋다. 



연일 무더운 날씨로 선풍기나 에어컨 등의 냉방장치 없이는 견디기 어려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즉, 냉방병은 냉방이 되어 있는 건물이나 자동차 등의 실내온도와 실외온도의 차이가 심하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것을 냉방병이라고 한다.



출처 / 구글 이미지




◈ 냉방병 증상과 치료 & 냉방병 예방법◈


연일 무더운 날씨로 선풍기나 에어컨 등의 냉방장치 없이는 견디기 어려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즉, 냉방병은 냉방이 되어 있는 건물이나 자동차 등의 실내온도와 실외온도의 차이가 심하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것을 냉방병이라고 한다.




▶냉방병 원인?


1. 에어컨 바람을 오랫동안 쐬면 우리의 몸이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를 적응하지 못해 나타날 수 있다.


2.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정기적으로 냉각기 점검이나 필터청소를 하지 않으면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으로부터 오염이 되면서 우리 몸을 감염시킬 수 있다.


3. 실내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거나 특히, 여성들의 경우 여름에 노출부위가 많아져서 냉방병에 잘 걸리기에 가벼운 겉옷을 준비해 두고 필요시 보온도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 


1. 콧물, 코 막힘, 재채기, 두통 등의 감기와 유사한 증상.

2. 두통은 기본이고 몸이 쉽?? 피로해지고 나른해짐.

3. 어깨나 팔, 다리 등이 무겁게 느껴지고 손발이 붓는 증상.

4. 식욕이 떨어지거나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남.

5.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음.


 


▶냉방병 치료


1.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지 않는다.

2. 실내외 온도 차이를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한다.

3.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증상 치료를 받는다.



출처 / 네이버


▶냉방병 예방


1. 에어컨을 이용하더라도 실내외 온도차이가 5℃를 넘지 않도록 한다.  실내온도가 너무 낮다면 미리 긴소매 옷을 준비하여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도 예방법이 될 수 있다.

2.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정기적으로 에어컨 필터 청소 및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3. 면역력이 떨어지면 냉방병에 잘 걸릴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이라도 꾸준한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

4. 에어컨을 틀 때마다 시원한 바람이 나가지 못하도록 창문을 모두 닫게 된다.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장시간 에어컨 바람을 쐬면 유해성분으로 냉방병이 생길 수 있다.

   에어컨을 사용하더라도 2~4시간 간격으로 실내 환기로 냉방병을 예방하는게 바람직 하다. 

5. 얼굴로 향하는 에어컨 바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바람을 머리위로 향하게 하거나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틀어놓는 것이 좋다.

6. 수면 시 배를 따뜻하게 이불을 덮고 자며, 찬 음식이나 찬물 등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게 좋다. 


 

폭염 날씨가 이어지면서 실외보다는 실내에 오래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수시로 외부 공기를 마시면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예방이 된다.  또 하나의 문제는 외부활용이 없는 경우, 햇볕비타민인 비타민D 흡수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다. 강아지도 걸리지 않는 감기를 조심하는게 최고!

하룻 밤 사이 시간을 두고 책 한 권을 읽어냈다. 참 오랜만에 경험하는 독서 시간이었다. [작은 거인 김수철의 음악이야기]를 읽고 난 후 내가 알고 지낸 '김수철'이 아닌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명인 '김수철'을 알게 되었다. 사실 집에 있었다면 좀 어려운 책 읽기 시간의 경험이다. 김수철 선생님과의 인연은 벌써 12년 전으로 기억된다. 당시 국내 예술가들을 재조명하는 EBS 다큐멘터리 '시대의 초상 - 김수철'편 촬영이었다. 가수로만 알려져 있던 전설 김수철 선생님은 겸손하시고 소박하셨다. 


마침 촬영을 마치고 대학원 강의가 잡혀있었는데 식사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삼각김밥]으로 식사를 때우신다. 삼각김밥을 잘 벗셔내는 꿀팁 전수와 한 번에 3-4개까지 먹는다는 솔직함 덕분에 촬영내내 기분이 좋았다. 당시 촬영에서 오선지에 악보를 넣는 영상을 촬영했는데 실제로 다큐멘터리에 사용해 보라고 간략한 음악을 작곡해 주신 기억이 생생하다. (실제로 사용했는지? 알 수 없다)


2007년 김수철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리허설 중


 

작은 거인 김수철의 음악이야기에서는 약 40년간 가수이자 작곡가인 김수철의 모든 음악, 영화, 기획자의 삶이 녹아 있다. 우리가 알던 작은 거인 김수철보다 더 깊고, 세밀한 내용을 알게 된다. 자신의 신념을 앨범으로 만들어 낸 것.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에 뒤쳐지지 않은 음악성과 음악들은 물론 가수가 본업이 아닌 작곡가, 음악인으로 한 평생을 살아 온 그의 음악적 철학을 알 수 있게 된다. 


띄엄띄엄 알고 있었던 내용을 깊이 있게 느끼고, 이해하면서 놀란 점도 있었고, 안타까운 점도 있었다. 재밌는 이야기들도 많았고, 그가 후배들을 위해 치열하게 싸워왔던 음악적 철학이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그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삶에 대한 방향과 목적성을 얻기 쉽지 않다. 어떤 길을 어떻게 걷고 있는지, 그렇게 걸어왔던 시간들에 대한 감회나 감정을 건조하게 들여다 볼 수 있을 뿐이다. 



2007년 김수철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리허설 중



김수철은 가수에서 머무르지 않았다. 국악을 위해 그 누구보다 노력했고, 국악 문화와 잘못된 점을 수정하고 발전시키려 많은 노력을 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았고, 돈을 위한 음악도 하지 않은 시대의 명인이다. 위대한 가수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굵직한 행사의 음악감독을 맡고, 지휘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한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가 음악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방식이 그러하다. 맡은 일을 끝까지 완벽하게 해내고, 특권을 누리거나 사욕에 휩쌓이지 않았다. 그래서 평판이 유지되고, 후배들이 존경하는 가수로 남아 있는 것이다. 단지 가수 김수철의 삶을 살아왔다면 그가 오래도록 기억되긴 어려울 것이다. 가수로도 한 때 잘나가는 영향을 펼쳤지만 현재 그를 기억하고, 존경하는 것은 그의 음악 철학과 가치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하기 때문이다. 



작은 거인 김수철의 음악이야기 - 바로가기 - http://www.yes24.com/24/goods/56884576

  1. 2018.05.08 16:37

    비밀댓글입니다

수능 절대평가 확대와 관련해서 먼저 알아 둘 것이 있다. 우선 이 문제에 대한 정부의 교육정책은 교육부가 발표하겠지만 정답이 없다는 이야기다. 문재인 대통령의 교육 정책 공약이었고, 공신 강성태도, 공론화위원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시민단체까지도 명확하게 정답을 내놓지 못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제로섬 게임인 입시제도에 마침표를 찍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입시 당사자인 학생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학생들이 정작 원하는 방향은 <정시확대>,<수능 상태평가>였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의 핵심은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 소위 말하는 인재의 획일화 우려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학교현장과 입시제도 때문에 공정한 룰로 경쟁하는 것이 아닌 차별성과 기득권의 이득이 보장된 제도라는 지적이 많다. 

정승제 선생님 / 출처 정승제 선생님 페이스북


우선 아래 영상을 한 번 보자. 공부의 신 <강성태>멘토의 대학 입시상담 중단선언 영상이다. 

EBS에서 제작했던 교육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대학 입시의 진실>에서 밝혀진 내용을 보면 충격적이다. 

https://ipad.pe.kr/2104 - 국가교육회의가 꼭 봐야 할 방송프로그램? EBS 대학입시의 진실


수능 절대평가를 절대하면 안되는 이유는 자명하다. 

첫째, 대학이 변별력이 없는 학생들을 재평가 해야 한다. 수많은 학생이 동점, 등급으로 분류가 되고, 대학은 대학 자체적으로 학생 선발에 대한 또 다른 평가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수능시험 이후, 대학별 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부담감이 늘어난다. 수능과 내신을 준비하는 것 이외에 다양한 대학별 고사 준비를 위한 또 다른 사교육 시장이 늘어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자명하다. 


셋째, 대학과 수험생이 허우적 거리고 있는 시장 자체의 혼란이 커진다. 이 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문재인 정부와 교육부에 화살로 돌아간다. 정책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의 과도기라 부를 수 있겠지만 교육정책의 혼란은 정부, 공공기관, 대학, 입시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학교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일으킨다. 


넷째, 대학입시 제도의 문제점과 대학의 선발과정을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입시제도 문제가 마무리 되고 나서, 올바른 학생을 선발하고, 인재로 양성하는 대학의 선발과정이 동시진행이 되지 않는다면 입시제도 개선만 가지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학이 솔선수범하게 만들고, 학연, 지연에 오는 차별과 불평등 관계 해소, 대학의 기업화를 완화하는 규제가 적절하게 정책으로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대평가 > 내신 사교육 증가 > 가계위축 > 소비위축 > 경제? 

물론 위 시나리오처럼 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의 일이다. 지금도 수험생, 고교생 자녀를 둔 가정은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상당하다. 사교육비를 줄이는 탁월한 방법이 없다면, 다수가 원하는 방향의 교육정책이 필요하다. EBS의 연계율을 70%에서 100%로 늘리거나, 정시확대, 수시축소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수능 절대평가가 위험한 이유는 앞서 살펴본 5가지 이유이외에도 다양하다. 

사교육비 절감과 더불어 좋은 인재 양성이라는 좋은 목표는 설정했다. 하지만, 두마리 토끼보다는 한마리 토끼에 집중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수능 절대평가는 영어와 한국사 과목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불만사항과 부작용도 상당히 많다. 이를 당장 없애기도 애매하다.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만들어 온 정책을 없애고, 다시 만든다는 것도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절대평가의 장점만 적용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 공론화위원회에서 발표한 대입제도 개편 자료를 보니 쓸데없이 길게 만들어 졌다.(한글문서 약 180페이지) 결국 대입제도 개편은 1안과 2안으로 결론이 날 예정인데 교육부에서 빠른 판단과 발표를 통해 입시생들에게 최대한 불편함이 없었으면 한다. 

국가교육회의가 꼭 봐야 할 방송프로그램? EBS 대학입시의 진실


EBS 교육 다큐멘터리 [대학입시의 진실]은 상당한 파급력을 가졌다. 수많은 찬성, 반대의견이 존재했고, 결론이 나지 않았다. 제작부서로 "이견이 있다는 내용의 항의는 물론, 제대로 된 방송프로그램이 맞느냐?"는 논란도 이어졌다. 이런 파급력은 분명 교육업계의 자본, 수익증대와 연결된다. 자신들의 주머니가 비워지는 것에 대한 우려는 물론 학생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기회의 균등함을 평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대학입시의 진실]에 따르면, 대학은 입학사정관제를 두고 학생들을 공정한 제도로 평가하지 않고 있었다. 누가 작성했는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학생부 두께가 합격을 판가름 하기도 했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학생선발을 하지 않거나, 선생님들은 수험생의 학생부를 몰래 접속해서 우수 학생에게 특별한 가산점을 수정, 추가하고 있었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학생부 기록의 가치가 있는 행사나 경시대회정보 등을 빈번하게 노출해서 상위권만을 위한 학교로 변신했다. 


학교는 왜 이렇게 변종이 되었을까?


국가교육회의가 대학입시정책을 발표하기 전에 꼭 시청해야 할 프로그램 - EBS 다큐프라임. 대학입시의 진실


학교는 소위 말하는 좋은 학교라는 평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한다. 불법적인 행동을 하면서도 명문고라는 타이틀이 우선되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학교의 변종 행동에 따라서 학생, 선생님, 학부모도 변화하고, 즐거움이 사라진 학교로 전락한다. 생태계가 무너지듯 학교의 권위와 공정한 학생 성적 부여도 실종되고 말았다.


즉, 학교 자체가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지 않고,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학생부 실적, 기록, 스펙쌓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모아 심화반을 만들고, 특혜를 부여하고 있다. 



[대학입시의 진실]에서는 약 3만명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학생, 교사, 학부모를 통해 얻은 결론은?

- 수능 정시가 가장 공평한 입시제도라고 말하고 있다. 

- 이는 다시 말하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학생부의 두께로 합격여부를 가르고 있다는 결과다. 

- 학교가 변질되어 버린 이유는 분명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죄의식이 사라진 것이다. 





학종(학생부 종합전형)이라 일컬어 지는 대입제도는 사교육업체(입시컨설팅)의 덩치를 키웠다. 학교에서 소외된 학생들은 컨설팅을 통해서 인터뷰하고, 자신의 진로를 3가지 정도로 정해준다. 자신에게 유리한 학생부 기록이 만들어 지기 위해서는 컨설팅의 지침을 따른다. 그리고, 어떤 책과 활동, 경시대회 참가를 통해서 대학 진학에 가까워 진다. 이게 바로 현실이었다. 


소위 말하는 컨설팅 업체의 관리를 통해서 모든 기록이 학생부에 기록되고, 이 학생은 그 기록에 의해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선생님들의 평가 내용이 동일하지만 상위권 학생들에게 1-2문장을 더 적어주고, 차별이란 이름의 폭력을 행사하는 제도가 학종이다. 


우리 아이들은 공장에서 만든 제품처럼 인간(수험생)이 공장(컨설팅 업체)의 제품으로 살아가는 것? 그 것을 학교, 선생님, 학부모가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이 공장 제조품과 같은 소모품은 아니지 않는가? 자문자답을 해야 할 시간이다. 



이미지 출처 / EBS


이제 곧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한다. 국가교육회의는 매우 중요한 대학입시제도의 개편방향을 정해야 할 시점이다. 대학입시제도의 평가 방법이 100% 신뢰를 갖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 이해 당사자들이 거부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입학사정관제로 몰입된 제도가 유지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런 제도들은 축소하고, 변화를 주어야 마땅하다. 


우리가 어른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학생들을 유도하려면 바른 교육, 바른 정책을 통해서 개천에서도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를 마련해야 한다. 이런 노력속에서 진흙 속 진주를 발견하듯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 여름할인이 한국시간으로 8월 3일부터 적용된다. 명작이자 추천작으로 일컬어 지는 타이틀이 대거 포함되어 폭염으로 지친 유저에게 기쁨을... 할인 목록을 자체 제작해서 공유한 내용을 공유한다. 이 제작물의 출처는 다음과 같다. 


네이버 카페 | 플레이스테이션 친구들 카페(제작 | 제디아노님) 문제가 있는경우 삭제함.


여름한정 PS4 할인 쿠폰

사용방법은 타이틀을 장바구니에 넣고, 구매 시 적용

*

*


플레이스테이션 여름 세일 목록은 ABC, 가나다 순으로 정렬되어 있음.


플스 타이틀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PSN 가입 후, PSN 할인율을 적용하여 구입하는게 좋다.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 가입 후, 마케팅 동의 등 메일을 수신하면, 수시로 10% 할인율을 적용 가능!

보이지 않는 혁명, 4차산업 혁명이 코앞이라고 한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사회, 인간이 변화한다고 말한다. 작년에 이르러서 시나브로 AI스피커 토종 브랜드가 등장했다. 대견함은 물론 인터넷 강국이라는 자존심이랄까? 그런게 생겨났다.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AI(인공지능) 스피커 - 출처/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사실 난 인공지능이란 것이 PS4,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과 같은 정도로 발전하지 않는 이상 인공지능이라 부르기는 애매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AI의 기초가 데이터로 데이터가 모여서 빅데이터를 구성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커리큘럼화 하고 정리해서 보여주는 결과값 정도가 AI라니?


데이터를 구분해서 하나의 분석결과로 보여주는 것, 즉, 데이터를 모아서 프린터에 프린트 해 주는 정도의 데이터 실력정도를 AI라고 지칭하는 것은 파리도 새다...라는 말과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꾸준한 연구와 발전으로 혼자서 움직이기거나 상황대처 능력이 빠르거나 하는 등의 쓸모있는 기능이 출연하기도 했지만 적어도 그 근간에는 데이터를 가공하거나 재해석 하는게 아니냐는 물음을 던지고 싶은 것이다.


아래 이미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온 고객 문의, 

불만 사항이다.


케이티 기가지니 - KT GIGA GENIE 


카카오 미니 - KAKAO MINI


네이버 클로바 - NAVER CLOVA


에스케이텔레콤 누구 - SK TELECOM NUGU

AI 스피커의 광풍은 이제 잠잠해졌다. 

사후관리와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목해야 할 시간이다. 

위 4개 업체 중 유일하게 SK텔레콤 누구의 고객센터만 고객 응대에 대응하고 있다.


각설하고, 아무튼 2017년 대한민국의 통신사와 포털이 합작해서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출시했고, 비트코인 광풍처럼 엄청난 인기와 열광속에서 1차 판매분 동났다. 2차 판매분도 기다리기 힘들어 하는 고객들로 흥이 났다. 그리고, 얼마 후 인공지능 스피커는 그 한계에 다다랐으니.... 


뭐? 벌써 한계라고? 설마?

인공지능 스피커가 소리소문 없이 광고에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너무나 잘팔려서 광고에서 사라졌을까? 아니면 잦은 오류,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 봉착해서일까?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해 본 유저이며, 재설치를 몇 번 시도하다 내린 결론은? 자동차로 치환한다면? 인공지능 스피커는 연결오류라는 희귀병에 걸려있다. 


연결 오류에 따른 사용불가. AI 스피커의 한계인가?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연결오류라는 악성 바이러스의 무서움 때문에 이 놈의 인공지능 스피커를 움직이거나 재연결하지 않으려한다. 오늘 A 지역에서 B 지역으로 이동한 카카오미니와 라이언은 갑자기 골칫덩이가 되어 어머님 댁에 방치되어 버렸다. 


약 1시간 넘게 사투, 삭제, 재설치, 연결시도, 낙심, 기대...를 하면서 폭염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쳐버렸다. 


사실 사태가 이정도라면 언론에서 좀 다뤄줄만한 이야기다. AI-인공지능이라고 큰 소리를 쳤던 포털과 통신사들은 반성해야 한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은 기업의 기본적인 덕목아니겠는가? AS, 사후관리가 허술하다. 단 돈 몇만 원인 스피커지만 한 때 사랑받았던 친구이기도 하다. 


결국 스피커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와이파이와의 연결은 실패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AI-인공지능 스피커 모두 리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08.16 19:02 신고

    AI스피커는 한번도 안써봐서 ㅡㅡ
    그런데 티맵에 한정된 누구는 편하게 사용했네요.
    자연스럽게 얘기해도 잘 알아듣고
    뭐 운전하면서 티맵에 요구할게 한정적이긴 하지만요. ^^

Adobe를 기억하는 것은 약 25년 전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부터였다. 포토샵의 초창기 버전을 경험할 수 있었고, 놀라운 것은 <포토샵>이란 프로그램이 꽤 흥미로운 유틸리티로 관심을 받기 이전이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서클에 가입해서 또래 친구들 보다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유틸리티, 게임 등)를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2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디지털 미디어, AI,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 하는 2018년. 여러 산업이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이렇게 발전 가능했던 것은 컴퓨터의 OS의 영향이 컸다. 윈도우가 GUI를 구현하며 만들어 낸 WINDOWS 3시대부터 OS안에서 구동하는 프로그램들은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 놀라운 발전이 일상생활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변화하게 만들었다. 이제는 전원 스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작동하고, 발로 스위치를 눌러서 로봇을 이용해 청소를 하는 시대다. 

ADOBE <2018 디지털 트렌드 보고서>의 핵심 가치 5가지 


자료를 보면서 잠시 들었던 생각은 이런 분석결과가 분석한 회사에 충분한 양분이 된다는 사실이었다. 수많은 전문가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원하는 방향의 경영이 가능하고, 목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놀랍게도? Adobe라는 회사가 만들어낸 설문조사 결과의 참여 인원이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미, 아시아 등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기술 전문가 12,795명이 참여한 결과물이고 최신 트렌드를 어느정도 감을 잠을 수 있었다. SNS를 기본으로 두고, 영상, 음악, 복합적인 미디어가 결합하면서 새로운 마케팅의 바람이 불었다. 주의 / 아래 내용은 보고서를 읽고 난 후 필자의 생각을 담은 내용으로 본 보고서와 다른 방향, 다른 의견일 수 있음을 밝힌다.



<디지털 트렌드의 핵심>

당연한 결과로 이해가 되는 것은 상위 선도업체들의 비즈니스 목표치는 초과 달성했다. 경쟁업체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한 업체들이 부러운 것은 자명하지만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1. 콘텐츠에 주력

비지니스의 성공, 마케팅 확대와 기대는 콘텐츠가 핵심이다. 좋은 콘텐츠가 시장과 사용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는게 증명되었다. 물론 마케팅을 이루는 여러 요소 중 플랫폼과 기술, 투자와 수익까지 감안한 내용까지 두루 경험하는게 좋지만 콘텐츠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것이 성공요인이란게 명확해 졌다.

마케팅으로 훌륭한 콘텐츠를 커버하는 시대는 지났다. 소비자는 영민하고 세련된 가치를 옹호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충성 고객과 훌륭한 콘텐츠는 떼어 놓기 어려운 시대다.


2. 고객 경험에 집중

우린 가성비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제품을 구매하면 득이 될까? 내가 만족할까? 고민에 빠진다. 우리가 읽는 수많은 사용 후기와 불만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고객 경험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내가 좋으면 좋은 글들이 넘쳐난다. 반면 내가 경험한 경험이 별로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고객은 기업도, 제품도 불만이 많은 베타적 입장에서 바라본다. (이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도 기업과 마케터의 능력중 하나) 


오난 코리아의 국민 손풍기 - N9-FAN PRO


예를 들어보면 캠핑 매니아 층에서 널리 알려진 미니선풍기 업체가 있다. 이 업체의 디자인과 성능, 가격은 입소문 나기 딱 좋았다. 오난코리아는 대기업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하청방식은 성공하기 어렵다) 미니 선풍기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선풍기만 잘 만드는게 아니라 캠핑용 랜턴,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제대로, 잘 만들었다. 그리고 판매량은 판매 사이트마다 수만 개씩 팔려나가고 있다. 오난코리아의 선풍기는 국민손풍기로 자리매김 했다. 


고객이 제품을 고를 때 최저가로 검색해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시대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점을 이미 알고 있다. 상품평, 판매량이 많은 제품을 검색하고, 고객 경험의 이야기를 듣고, 본다. 


오난 코리아 판매 홈페이지 : https://smartstore.naver.com/onan

참고 / 위 링크는 홍보용 포스트가 아닌 참조용이다. 


3. 빅데이터를 반영

고객 경험 최적화(19%) 다음으로 기업이 중점을 둔 것은 개인용 마케팅(16%)였다. 마케팅의 중요도를 여기서 논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비즈니스 목표를 초과 달성한 기업이 비중을 두고, 실행과제로 삼았다면 당연하게 우선순위로 삼아야 할 것이다. 수많은 마케팅 사례가 다양하게 포지션된다. 기업은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것인가?를 고민할게 아니라 자신들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것인가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1명의 충성고객은 단골 손님이 된다. 


샤오미 전동킥보드의 디자인 


4.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

ADOBE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4 비율로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디자인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자인 그룹, 디자인 중심, 디자인 경영을 우선하는 기업은 모든 기업 중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한 비율이 69% 높았다는 결과다. 디자인은 창의력과도 연관성이 높다. 창의력은 한 순간 높아지는게 아니다. 기업이 직원에게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개발 가능한지 기회를 부여하고, 투자해야 가능한 일이다. 작은 조직이라도 디자인 중심이거나 기업 문화를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변화한다면 디자인 기업이 된다.

샤오미는 애플의 짝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제품에서는 샤오미의 감성이 묻어난다. 한국에서만 광풍이 불지는 않았다. 샤오미의 디자인 감성을 좋아하는 매니아도 생겨났다. 고객이 뭘 좋아할지?를 고민하는 것 보다는 기업의 브랜드를 위해서라도 디자인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야 한다.


5. 고객관리

최근 <BMW 자동차의 화재사고>, <90년대 인기가수의 갑질> 등의 키워드로 고객관리에 대한 이슈가 커졌다. 고객에 대한 응대와 서비스는 기업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고객에게 작은 불친절이 기업 불편러로 돌변할 수 있다. 충성고객은 언제든 블랙컨슈머로 재등장 하기도 한다. 

다나와 같은 온라인 쇼핑몰의 후기를 읽어보라. 원칙보다는 성의 있는 서비스를 원한다. 고객은 자신의 경험담을 자신이 속해 있는 커뮤니티에 쉽게 올리고 비판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체험 이벤트는 3가지를 요구한다. 자신의 SNS, 이벤트페이지, 커뮤니티에 사용후기를 올려 줄 것.)

고객관리의 핵심은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판단이 되면, 이번에는 어렵지만 다음에는 좋은 서비스를 해 줄 약속을 원한다. 고객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해 주는게 고객 관리의 최우선순위다. 


핵심가치. 결론은?

위에서 언급한 5가지가 모두 만족되긴 어렵다. 당장 옆 부서와의 협업도 문제가 많은데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은 복잡하고 미묘한 일이다. 회사 내부적인 리더쉽과 상호간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마케팅 전략 이전에 회사의 경영방침이나 전략이 올바르게 정착되었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빠른 의사결정과 직원에게 부여된 책임과 권한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배양해야 한다. 


기업은 당장 내부적인 문제가 있음에도 해결하는데 주저하면 안된다. 기업이 올바른 프로세스를 따르지 않는다면 그 기업은 죽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직원에게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고,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도록 투자해야 한다. 직원 하나하나가 그 기업이다. 


"기업의 가치는 직원의 업무 태도와 마인드에서 이미 결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텐핑을 약 1년 반정도 유지한 결과 역시나 블로거들을 이용하기 급급한 행태의 서비스였다. 티스토리 플러그인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블로그 배너광고로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텐핑 서비스는 광고기간동안 광고 이미지 등을 블로그에 붙이거나 게재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다양한 배너를 달아 놓는 것이 블로그 신뢰도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 


블로그는 광고 수익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순수한 목적의 블로그도 의뢰로 많다. 이에 따라 구글광고와 다음(카카오)블로그 광고, 텐핑까지 이용하고 있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그만큼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서 유저들에게 약이된다고 단언할 수 없다. 


출처 : http://namcreative.tistory.com/781



텐핑 광고는 각 기업의 광고들이 이벤트, 할인광고 등이 많다. 때문에 광고기간이 짧은 만큼 기간마다 설정을 해 주어야 하고, 다음 광고를 찾아서 게재하는데 드는 역할과 비용이 든다. 블로그 글쓰기에 집중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텐핑을 버리고,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의 대안 다음 애드핏 역시 몇년 전에 선보였던 다음 애드클릭스?와 같은 전철을 밟고있다. 혹시나 그럴듯한 블로그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시험? 삼아서 운영해 본 결과로 보면 텐핑의 운영은 한마디로 후졌다.  


국민부업이란? 타이틀로 이슈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반면 불만을 나타내는 글들이 많았다. 


텐핑을 추천하지 않는 5가지 이유.  


1. 클릭당 단가가 낮다.

2. 기간제로 운영하면서 자동으로 스와핑하거나 삭제되지 않는다. 

3. 쌓아 놓은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진다.(홈페이지에서 찾기 어려워 약관을 보니 약관에 명시)

4. 고액 수익자를 표시해 두었지만 관련 노하우나 운영방법을 이해 하기 어렵다. 

5. 광고주만 배가 불러지고, 블로거는 갈 길을 잃는다.


텐핑을 약 1년 반정도 사용해 본 후기블로거 및 커뮤니티 활동 유저들은 위 5가지 이류를 들어 텐핑 운영을 하지 않는다. 불만을 제기할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 일단 설치만 유도하고 제대로 된 운영관리를 하지 않는 셈이다. (마치 물건을 팔아 놓고 AS는 아몰랑? 하는 느낌이 든다)



텐핑의 포인트 소멸은 5천 포인트를 쌓지 않으면 매달 이렇게 사라진다. 




결국 위 이미지와 운영방식을 분석하면, 텐핑을 끼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쌓지 않으면 최대 4999포인트가 사라지는 운영방식이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보다는 텐핑 홍보, 광고성 블로그로 전락할 우려가 된다. 


텐핑에 남아 있는 포인트를 두고, 텐핑을 탈퇴하고, 텐핑 광고를 삭제했다. 



티스토리에서도 이런 점을 명확하게 알고, 제대로 된 업체와 제휴, 협력사업을 펼치길 희망한다. 고객의 불만이 무엇인지?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깊은 반성을 요구하는게 아닌 티스토리 X 블로거의 협력적 관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