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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에 커피바람이 분다. 영도는 부산에서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2000년이 시작되고,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부산하면 영도에 위치한 영선동에 많은 아마추어 작가들이 모였다. 그리고, 한참을 걸으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탐닉했다. 영도는 한물간 동네로 발길이 뜸했던 곳이다. 영도는 한바탕 잔치를 벌이고, 그렇게 인기가 사라지면서 한동안 조용했다. 

2016년 신기산업이 부산바다가 보이는 풍광 좋은 곳에 건축물을 짓기 시작했다. 동네 주민은 뭘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만들다 부수고, 만들다 부순게 몇 번이었다고 한다. 저러다가 말겠지 했다. 속 시원하게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따. 그리고, 2016년 12월에 신기산업 카페가 만들어 진다. 2017년 설날에 찾았던 신기산업을 다시 찾았다. [신기산업 카페의 오해와 진실-http://ipad.pe.kr/1984] 이라는 글에서 밝힌 내용처럼 신기산업의 카페의 인기기 시작된 것이다.  

신기산업 카페와 부산 야경 ⓒ Photo by. 장대군 


시간이 흘러서 2017년 10월.. 
추석이다. 오랜만에 처갓집에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궁금했던 신기산업 카페에 방문하자고 제안했다. 

영도는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이다. 물론 가을부터는 바람이 좀 쌀쌀하다. 점퍼를 챙겨입고, 따뜻한 커피를 생각하며 걸었다. 
카페는 주말이라 그런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밤 9시가 넘었지만 계속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며, 부산 야경을 보기 위해 카페에 방문했다.

카페가 거기서 거기니까... 잠시 인기를 끌다 말겠지? 했던 동네 토박이 어르신들은 연신 오묘하기도 하고, 신기하다고 했다. 내가 한마디 거들었다. 

신기카페니까 신기한 거죠...?  흠....

동네에 사람이 많아 지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특히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었다. 동네가 시끄러워 지는 것을 은근히 반기는 눈치도 보였다.
주변 식당과 자영업자들에게도 어떻게든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물론 단점도 생겼겠지만... 

신기산업의 카페가 없었다면 이런 모습의 야경이다. 물론 아름답다. ⓒ Photo by. 장대군 


영도의 전망 좋은 방?에 카페를 낸 신기산업 카페에 놀랐다. 검색을 하거나 SNS를 보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더 신기하다고 하기도 한다. 
뭐 SNS에 이슈가 되면 순식간의 일이지만 영도에서 오래 살고, 지내신 분들이 보면 정말 영특한 일이 아닐 수 없지 않은가? 

아무튼 신기산업 카페는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KTX에서 부산 관광을 홍보하는 광고에도 영도 - 신기산업 카페가 등장하니 말이다. 

ⓒ Photo by. 장대군 

부산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 이젠 자주 찾을 관광 명소가 되리라 확신한다. 
전망대가 아닌 곳에서 자유롭게 야경을 즐기고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니... 이보다 더 가성비가 좋을 수는 없다. 

커피 한 잔 마시고, 부산의 밤 풍경을 눈과 카메라로 담아낼 수 있으니... 신기산업 카페 만세.


부산의 바다와 부산항대교가 보이는 야경을 즐기기에 이보다 더 최적의 장소가 있을까? 카페의 분위기는 내부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신기산업 카페는 외형적인 모습도 컬러와 디자인이 충분히 조화가 인상적이다. 카페 내부의 분위기 역시 남다르고, 색다른 문화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신기산업의 카페다. 영도가 아닌 부산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한 모습이었다. 


실제 모습은 이보다 더 밝다. 밤 9시가 넘었지만 자리가 거의 없다. ⓒ Photo by. 장대군 



1층, 2층, 3층, 루프탑까지 4층으로 구성된 카페가 거의 만원이었다. 

신기산업 카페는 영도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렸다. (불과 7~8개월 만에...)

 

신기산업은 몰라도 신기카페는 SNS에서 최고의 인기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다. 




ⓒ Photo by. 장대군 


위 모습보다 실제 모습이 조금 더 밝고 세련됨.


비가 오고 있었다. 다정한 커플 한 쌍이 부산 야경을 즐기고 있다. .. 방해하지 않으려고 서둘러 내려왔다. 



신기카페에서 즐기는 부산야경.. 가로등불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 Photo by. 장대군 




신기산업 카페의 안내도. 카페...카페가 달라졌다? ⓒ Photo by. 장대군 


지하 1층에 카페와 맥주 등을 파는 곳 + 무민 스토어가 생겼다. +.+



분명 깔끔한 카페에 방문했지만.. 지하는 주택을 개조한 빈티지 카페로 변신해 있었다.

아주 오래된 기계와 화초의 조화는 물론이고, 각종 캐릭터, 팬시 상품과 무민!의 다양한 상품이 존재했다.  


신기산업 카페에 배신감이 들었다. ⓒ Photo by. 장대군 



신기카페 너! 이렇게 괜찮을 수 있는거냐고?



카페와 펍(PUB)에는 연령층이 좀 높았다. 40-50대 손님이 많았고, 가족끼리 산책겸 해서 나온 가족도 많이 보였다. ⓒ Photo by. 장대군 



신기산업은 무민 상품의 라이센스를 취득해서 생산하고 있다는 소개문구를 확인 할 수 있다. 

환상적인 무민의 자태를 보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무민



신비의 캐릭터 무민을 원없이 보고, 만나서 행복했다. ⓒ Photo by. 장대군 



벽면의 인테리어 모습. 




ⓒ Photo by. 장대군 

입을 다물기 어려울 정도로 상상하지 못한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무작정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것이 아님을 직감했다.



된다! 

라는 확신이 있었을 것이다. 


그게 핵심이다.



다양한 캐릭터와 팬시 상품을 아이쇼핑, 카페쇼핑...할 수 있다. ⓒ Photo by. 장대군 


신기산업은 지난 1월보다 더 진화했다. 

새로운 카페가 기존 공간의 아래쪽에 자리매김 했다.

벙커식의 지하 공간은 연령층이 높은 방문객들은 아늑하게 꾸며진 공간이다. 

이 곳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새로이 오픈한 공간은 다양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폐기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간배치, 넓은 창 덕분에 확트인 공간, 무민 등 다양한 캐릭터가 묘한 분위기와 맞았다. 


 마치 복합 문화 공간을 체험하는 기분이 들었다. 



ⓒ Photo by. 장대군 

황폐화 되어버린 도시를 연상하게 만드는 인테리어.  

한참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덕분에 앞에 앉은 분들이 불편하셨을...)




ⓒ Photo by. 장대군 

신기산업의 한글, 영문폰트가 기업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 과하지도 않고,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한다.



신기산업-카페의 백미는 야경이다. 부산말로 야경 쥑이네가 절로 나온다.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었다. 야경과 비가 얼마나 잘 어울리지는 방문해본 사람이라면 100% 공감하리라.

컨테이너 건물로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었던 신기산업-카페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아래층에 새롭고 넓은 공간의 확장 카페가 생기면서 중년층을 끌어들이고 있다. 
아늑한 느낌의 카페와 정겨운 캐릭터의 조합의 이색적이다. 

동네 분위기는 빈티지 하지만 새로운 분위기의 세련됨이 있다. 
이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결론을 내자면... 이 두가지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은 신기산업 카페의 최고 장점이다.


ⓒ Photo by. 장대군 
 

신기산업의 카페의 인기에 편승하는 카페도 하나 등장했다. 두둥!

이 카페를 인기에 편승했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겠다. 하지만 밝힐 수 없는 아이디어를 차용하고, 카페가 오픈할 만한 장소가 아닌 곳에 건물을 구입하고 카페가 만들어졌다. 

편승이란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다. 이 카페 내부의 모습을 자세히 보진 않았다. 들리는 풍문에는 서울에서 건물을 구입하고 꾸민 카페라고 한다. 어떤 느낌인지 리뷰하려면 역시 제대로 방문하는게 좋겠지. 아무튼 이 카페에도 많은 커플과 손님이 방문하고 있었다. 분명 특별함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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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청학동 148-203 | 신기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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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맛집을 소개하지 않았다. 맛집을 소개하고 홍보하는게 모두 허술하고 믿을수 없다. 블로그에 소개한 맛집 찾아가서 좌절한 사람 어디 한둘이었나? 그래서 맛집소개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성비 좋은 동네 가게가 있어서 소개를 하고 싶어졌다. 유명한 프렌차이즈는 아니다. 하지만 동네에서 믿을 만한 재료로 가성비 좋은 식당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했다. 


필자로 말할 것 같으면 우선 생선, 매우탕 등 비린내를 참지 못한다. 참지 못함을 넘어서 먹지 못한다. 비린내 가득한 상한 생선을 먹고 난 후 생선을 먹지 못했다. 덕분에 횟집이나 생선 음식은 모두 남들 차지였다. 희귀성 난치 생선 거부 입맛을 갖고 있다.  회를 다시 먹기 시작한게 불과 2-3년 전이다. 그것도 참치회처럼 기름기가 좀 있는 비린내 없는 회를 먹을 뿐이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생선류는 알레르기가 있다.



구리시 갈매동의 스시+사시미 식당 [청량]의 3만원 세트 메뉴 / 촬영 아이폰6


청량의 대표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좋은 재료는 좋은 음식으로 직결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옳은 말이다. 이 식당의 모든 음식은 신선도를 잘 유지한다.

지인과 청량에서 스시와 사시미를 모두 즐겼다. 먹고 난 후이 평은 가성비는 물론 맛도 최고라는 이야길 했다. 


서울 강남에서 영업을 한다면 2-3배 가격으로도 통할 정도의 신선도와 맛이라고 극찬했다. 




구리시 갈매동 [청량]의 연어 스시의 모습



기대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사진찍는 타이밍을 놓친다. 이 날도 그랬다. 먼저 맛보고 배가 부를 때 사진을 찍었다. 사실 이 식당은 집과 매우 가깝다. 

1분 안에 식당에 도착 할 수 있다. 청량의 영업 현황을 집에서 볼 수 있다. 손님이 많은지 적은지 보고 방문했다. 한참 저녁시간은 예약하지 않으면 발길을 돌려야 한다.


갈매동 입주가 완료되지 않아서 현재 상태의 음식 퀄리티만 보장한다면 손님 걱정 안하는 식당이 될 듯하다. 청량의 대표는 음식에 대한 식견이 넓었다. 몇 마디 나눠보면 잘몰랐던 상식을 알려주거나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준다. 스시와 사시미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먹을 이유가 없다. 갈매동 [청량]에서 즐기면 된다. 



갈매동 맛집 청량의 정보


주소 : 경기도 구리시 갈매중앙로 55번길 16-5 / 갈매동 320-42

전화 : 031-529-9009


메뉴

  • 13,000원
  • 20,000원
  • 25,000원
  • 28,000원
  • 35,000원


지도 

구리시 갈매동의 스시, 사시미 맛집 [청량]에서 즐거운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적당한 가격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 청량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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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유명한 수학자 칸토르는 수학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했다. "수학의 본질은 그 자유로움에 있다" 칸토르는 수학에서 집합론을 창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문제해결에 대한 해결방법에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수많은 수학 기본서(개념서)가 있지만 정작 학생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수학책과의 씨름을 계속했다. EBS 교재기획팀은 어렵고, 힘든 수학과목을 분석했다. 왜 대한민국에는 수포자가 많은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수포자를 위한 책 [수학 닥터링], 방학기간에 맞춰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수학 참고서 [50일 수학]을 발행했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한다. 그리고, 수학을 공부하다 그만둔다. 수학에 대해 어려워 하는 것은 명백하다. 이 문제, 현상에 대해 EBS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기획팀에서 고민한 것은 "수능시험의 수학 점수를 잘 받게 하는게 중요하지 않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쉽게 풀어서 수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EBS



그래서 EBS가 만든 책은?


+


수학의 왕도



EBS 수학의 왕도 개발팀은 기존에 만들어진 수학책을 분석했다. 그리고, 그 책들이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한다. 

수학교육의 난제 "수학적 흥미 최하위(PISA, 2012)인 대한민국의 학생들, 그리고, 부담스러운 사교육이 만연한 점을 인지했다. 



기존 수학 과목의 학습 내용이나 교육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회로 생각했다고 느꼈다. 

우리가 생각한 수학 학습법의 특징은 간단했다.



개념

 

|

 

 어렵고 복잡한 개념설명(언어가 춤을 춘다)을 직관적이며,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 



문항


|


개념 이해와 문제 간 갭, 한계를 단계적 문제로 구성하고, 확인하도록 했다.


ⓒ 한겨례신문



수학의 왕도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위 이미지와 같다. 


텍스트로 된 개념과 공식들을 암기하는게 아니다. 

수학개념을 이미지로 이해하고 습득하면 된다.



+ 수학의 왕도의 특징 



시각적직관적 개념 설명】 

- 개념 설명을 효과적인 시각적 표현을 활용,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세분화된 개념 확인 문제 

- 개념을 세분화하여 충분한 연습을 하고, 이해할 수 있는 문항을 구성한다.

- 국내 최다 문항 수록하여 다양한 실전 연습이 가능하다.


 

단계적 문항 구성 

실력이 올라가는 단계적 문항 구성(기초, 중급, 고난도, 신유형 등)


 

용어의 한자영문자 기입 

개념의 정의, 한자와 영문자를 기재하여 뜻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함



파스텔 색으로 만들어진 수학 기본서


수학의 왕도는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느낀 학생들에게 무지개색처럼 아름다운 수학 기본서가 될 것이다. 


수학의 왕도 출시 예정일 / 2017년 11월 중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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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기간이 만 10년을 넘었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흥망성쇠를 경험했다. 흥망성쇠란 별거 없다. 방문자가 많고 적음의 차이일 뿐이다. 방문자가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슬플 일은 더욱 아니다. 많으면 많음에 문제, 적으면 적음에 문제에 직면한다. 그렇다고 고민을 크게 할 이유는 없다. 블로그가 인생의 가치로 볼 때 얼마나 가치적인가?를 생각하고 고민하면 될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서평을 쓸 책인 글쓰기 특강을 읽고 나서 공식적인 첫 글쓰기라서 설레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다. 그 책! 글쓰기 특강에서 알게 된 것을 기억하고 생각하며, 이 리뷰 -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해야 하는지 감이 오질 않는다. 커피 한 잔 놓고 적어나가고 있는데 사뭇 그 전과는 다른 느낌이 든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이런 책이다. 글쓰기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정보를 알려준다. 앞서 언급한 10년이 넘은 블로그 운영자이지만 제대로 글쓰기를 하고 있는지 자신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맞춤법, 띄어쓰기, 문맥 간의 연결, 글 구성과 흐름이 제대로인지 검증받거나 재검수, 검토를 받아보거나 해 본 적이 거의 드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더욱 신중하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스킨으로 디자인을 변경했었다. 폰트도 다양한 종류를 사용했었다. 내 블로그가 여러 가지 디바이스(IT 기기, 안드로이드, 애플사 따위의 기계들)에서 제대로 보이고 있는지 검수해 볼 필요가 있다. 그저 빠르게 글을 쓰고, 포스팅을 올리고, 강태공처럼 글의 반응과 방문자 숫자를 올리는 기쁨만 누렸다. 바보 같았다. 



글쓰기 특강의 3가지 꿀팁


1. 글쓰기 법칙을 따를 것. 

2. 책을 많이 읽을 것.

3. 꾸준한 연습을 할 것.



아주 심플하다. 유시민 작가의 통찰력이 녹아들었다. 어려운 문제이지만 쉽게 정리하고 해결 방안을 찾았다. 세 가지 꿀팁에 대해서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세 가지로 압축되지만 책에 녹아든 내용이 가만 보자.... 3백 쪽 정도니 말이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1번과 3번은 같은 문제다. 연습을 하면서 글쓰기 법칙을 따르면 그만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이 핵심이었다. 글쓰기를 잘하는 것은 본문에도 언급되었지만 과외로 순식간에 갑자기 잘 써지는 게 아니다. 꾸준한 독서량과 연습량이 내공을 만들어 내고 장품을 쏘게 하는 내공이 쌓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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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유시민 작가는 쉽게 글을 잘 쓰는 방법은 없다고 했다. 글쓰기를 잘 하는 방법은 노력인 것이다. 수천 명의 방문자가 방문하는 블로그와 블로거들의 글도 잘못 쓰고 있는 글들이 너무 많다. 몇 해전 블로거들이 기자들과 경쟁하던 시기도 있었다. 그때 결정적으로 블로거들이 기자들과의 경쟁에서 밀린 것도 모두 글쓰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교육을 선배들에게 받고, 사건, 사고를 매일 접하는 기자, 빠른 시간 안에 빠듯한 글의 양을 만들어 내고, 마감을 내는 기자. 과연 블로거들이 경쟁상대가 될 수 있었을까? 모르긴 몰라도 100전 100패였다. 시간이 흘러서 블로거가 기자가 되고, 기자가 블로거로, PD가 블로거로 유입되는 크로스오버 현상이 있었지만 당시 블로거 모임에서는 기자들 욕하기 바빴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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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이번 휴가처럼 긴 휴가가 찾아오긴 쉽지 않다. 결국 한 권의 책이지만 읽고 나서 여운이 많이 남는 그런 책을 읽어 뿌듯하다. 글쓰기 특강 안에서 추천한 여러 책들을 구입 목록으로 올려두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 변할수도 있겠지만 포스팅 하나가 이렇게 소중했던 초심이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 이제부터라도 자주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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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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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인기가 한풀 꺾인데는 이유가 여러가지다. 매너게임을 지향하지 않는 유저(특히 아시아 서버)와 더불어 비매너 유저를 방관하는 자세를 보였던 블리자드도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 새로운 영웅과 전장(지도)이 업데이트 되지 않아 답답함을 느낀 유저들이 이탈하고 있다. 새로운 대세 FPS게임으로 지목받은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도 오버워치의 점유율이 낮아진 이유다. 


서버 오류가 빈번했고, 이벤트는 매우 형식적이었으며,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킬만한 상품도 없다. 오버워치의 캐릭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오버워치의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길 기대했지만 싸구려 상품을 무료로 푸는 전략이 먹히질 않았다. 한마디로 이런 답답함이 실화!라는 사실이다. 


다소 오랜만에 업데이트 - 2017. 9. 20일부터


2017년 9월 20일 쓰레기촌이라는 전장이 업데이트 된다. (경쟁전은 27일부터 서비스 예정)정크랫과 로드호그의 고향과 같은 곳인데 여왕으로 부터 버림받은 두 영웅의 이야기가 담긴 전장이다. 새로운 전장과 영웅에 목말라 있던 유저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이탈한 유저를 얼마나 유입시킬지는 미지수다. 새로움이 없다는 평이 일색인 오버워치 유저들은 좀 더 색다른 것을 원하는지도 모른다. 


쓰레기촌은 정크랫과 로드호그가 운반하는 차량의 호위맵이다. 다양한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전장에 내용을 설명한 영상을 보면 블리자드 개발자들이 일 좀 했구나? 하는 느낌이다. 




오버워치 개발자와 운영진들이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 것은? 왜? 오버워치에서 이탈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 파악과 분석이다. 오버워치는 팀워크 게임이고, 수많은 유저가 같이 즐기는 게임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점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을때까지 시행착오를 겪어야 많은 유저들이 복귀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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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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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이하 Airbnb)로 여행지 본연의 모습을 경험한 사람은 중독처럼 Airbnb를 찾게 된다. Airbnb를 경험한 사람은 다양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호스트의 따스한 마음, 가성비 최고의 숙소와 사람사는 집의 느낌을 공유하고, 외국인들과의 대화와 배려를 느낄 때 세계는 하나야! 라고 외칠 수 있다. 


여행을 준비할 때 여행 본연의 목적은 분명하게 정해야 한다. 그래야 실패도 없고, 좌절도 없고, 인생샷을 남기고, 재방문을 할 여지가 생긴다. 여행을 떠나는 당신이 혼자이거나 아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Airbnb를 찾아보고 경험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만큼 Airbnb는 가치가 있고(기업의 가치를 떠나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데 충분하다.




Airbnb(Air Bed & Breakfirst)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세계 최고의 숙박 공유 플랫폼이긴 하지만 불법적인 부분과 사건, 사고가 늘 있어왔다. 1년이 지난 지금 2016. 5월 일본 도쿄에서 당했던 황당한 사건은 다시 언급하고 싶지 않을 정도다.

 


그렇다면 Airbnb를 이용하면서 가장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1. 사진만 보고 예약했다가는 곤란하다. 


보통 숙박업소 등의 사진은 노출이 +2 정도 올려져서 사진이 올라와 있다. 

Airbnb의 숙소 역시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곳이 있으니 사진만 맹신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크다.

숙소에 도착한 후 숙소가 사진과 다르다면 여행의 첫 시작부터 우울증에 걸릴지도 모른다.




2. 부부가 운영하는 슈퍼호스트를 먼저 찾을 것. 


실패했던 내 사례를 통해서 나중에 밝힐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던) 일본인 H를 생각해 보면, 

Airbnb 숙소를 고를 때, 어떻게 고르고, 선택해야 하는지 정답을 제시해 주었다. (이제 다시 그런 실수는 없기를) 


부부가 운영하는 숙소는 장점이 많다. 우선 관리 상태가 청결하고, 응대가 대체적으로 빠르다. 

조식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고, 픽업과 샌딩까지 책임지는 경우도 있어 실패확률을 줄이고 싶다면 

2번 사항을 필수적으로 체크하는게 좋다. 






3. 관심을 표시하고 응답을 요구하라.  


Airbnb의 숙소는 대략 2가지 형태다. 

하나는 청소와 관리를 직접하는 호스트, 청소와 관리를 대리인을 이용하는 호스트가 있다. 

Airbnb의 앱을 이용해서 관심을 표시한 후 응답을 요구한다. 


응답의 속도, 응답의 말투 등을 살펴보면 이 호스트가 좋은지 나쁜지 구분이 가능하다.


가장 피해야 할 호스트라면 연락이 신속하게 오지 않는 사람이다.





4. 유선전화, 휴대폰으로 통화하고 확인 후 예약 


Airbnb 앱으로 모든 예약과 확인이 가능하지만.. 숙소를 예약하고 주의사항을 정확하게 전달받는 것을 위해 통화를 하는게 좋다. 

또한 호스트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숙지하고, 권리를 요구하려 한다면 전화통화가 정답이다. 






5. 수많은 후기를 확인하고, 한국인이 많이 방문한 곳을 살펴라.


전 세계인이 이용하는 숙소라서 그런지 몰라도 국내 쇼핑몰의 후기처럼 배송이 빨라서 좋았어요..같은 후기는 찾기 힘들다.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고, 좋은지 체크하고 확인이 편하다. 또한 한국인이 방문을 많이 했다면? 그 호스트는 성격이 좋은 것이라 판단된다.

(믿거나 말거나....)






6. 현지어를 아는 사람과 동행하는게 좋다.


현지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는 정말 난감하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빠른 것은 현지어를 아는 사람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요구하는게 좋다. 


만약,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Airbnb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에 문제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면 된다.

의외로 빠르게 연락이 오고, 모니터링이 24시간 이뤄지고 있다.(트위터)





7. 교통이 편리한 곳을 선택할 것. 


두말하면 잔소리다. 

교통이 편하면 문제가 생기거나? 아프거나? 돌발적인 상황에 대한 대처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시내에 위치한 숙소도 많지만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떨어져 있는 숙소가 있다. 

이 숙소가 나쁘다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만약 렌트카가 있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에어비앤비(Airbnb)에 대한 안좋은 시선과 사고도 있지만... 


실제로 좋은 호스트를 만나고,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마력은 상상 이상이다.


가치를 공유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Airbnb를 통해서 즐거운 여행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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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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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슈퍼매치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생중계는 KBS2 TV를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고, 모바일이나 PC로 시청하기 어렵다. 유투브에서 제 3세계 채널을 통해 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유투브에서 보는 방법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TV 중계권료를 생각해 보면 무료로 시청하는게 놀라울 정도.. 미국의 경우는 약 10만원 이상을 주고, 신청을 해야 유료시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래 유투브 영상을 보는 당신은 행운아!


전설적인 그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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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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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랩음악을 기반으로 대중성을 확장한 쇼미더머니! 매주 금요일밤, 본 방 사수를 했던 쇼미더머니6의 무대는 역대에서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외쳤던 참가자들이 자전적 이야기와 무대는 뜨겁다. 쇼미더머니 준결승 무대의 시청률은 지난 주보다 하락했지만, 방송이후의 여파와 관심으 높았다.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고, 무대 영상의 다시보기 역시 큰 관심이다. 


우원재가? 행주가? 라는 논란을 잠식했던 공연은 역대급으로 인정받을만 했다. 우원재는 공연무대를 자신의 노래가사와 음악을 포용하는 무대를 보여줬으며, 행주는 자신의 아픔을 가사로 녹여내고, 신선한 비트에서 칼춤을 췄다. 만년 우승후보인 넉살도 자신의 가족과 인생이야기를 풀어내고, 역대 최고의 게스트인 김범수와의 콜라보로 큰 그림을 보여주면서 TOP3에 안착했다. 



좌측부터 영원한 우승후보 넉살, 자가발전 우승후보 행주, 악마적 우승후보 우원재



사실 넉살의 무대는 역대 쇼미더머니의 무대에서 가장 트렌디한 모습을 선보여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힙합보다는 R&B 음악에 랩을 녹여냈고, 김범수의 소울풀한 음악이 삼겹살이라면 넉살의 랩은 소주 한 잔이라고 비유하기 적당하다. 그만큼 콜라보가 인상적이었고, 음악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행주는 최면에 빠져든 아픈 과거와 멋진 비트에서 녹여내는 랩을 통해서 우승후보로 거론되지 못했던 자신의 역량을 보여줬다. 순탄한 과정으로 준결승무대에 오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큰 보상이자 랩은 나도 좀 한다라는 인식을 시청자에게 각인시키기 충분했다. 사실 행주의 음악과 공연무대는 말이 필요없다. 직접 보는게 가장 중요한 판단을 할 수 있고, 지코 & 딘 프로듀서의 절치부심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준결승 무대의 압도감을 순위로 나타내면 1. 행주, 2. 넉살, 3. 우원재 순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 하나의 복병인 우원재는 아이디어가 점철된 무대를 선보이며 가볍게 경쟁자였던 조우찬에게 승리했다. 어두운 가사를 통해서 작은 악마로 불리웠던 우원재는 자신의 음악파트인 진자(ZINZA)와 자신의 분위기와 랩스타일을 각인시키기 충분했다. 유명 래퍼의 비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함을 넘어선 무대였다.




쇼미더머니6 결승은 9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TOP3인 넉살, 행주, 우원재에게는 더 큰 중압감이 예상되지만 이 또한 역대급 무대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기존과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인지? 아님 자신이 가장 잘하는 모습을 통해서 어필할 것인지 궁금하다. 


쇼미더머니가 힙합음악을 넘어선 다양한 음악으로 보여질 결승 TOP3의 공연이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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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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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가 시작 되었다. 역시나 많은 관심, 그리고, 논란의 중심에 있는 者들이 많다. 상업방송의 특성상 그대로 문제나 논란에 대해서 안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쇼미더머니의 경우는 그 제한 폭이 넓다. 아니 저 친구들은 그럴수도 있어!, 그래도 노래는 좋잖아?, 랩은 잘하는데 뭘?이란 다소 언밸런스한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고 무마한다. 


그래서 더욱 난 이 사실들이 불편하다. 범법자는 물론 사법처리가 되지 않았지만 학교폭력을 행사했던 친구, 여성비하는 물론 성폭력을 일삼는 者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송사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시청률과 머니때문에 무마한다. 이 재생산은 놀랍게도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대한민국 간판 힙합프로그램이 자행하는 일이다. 




누구나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평균 하루에 한 번?, 두번? 문제를 일으켰던 친구들, 사고를 친 사람은 사과를 하고(진심인지 모르는) 더 큰 안락을 위한 거짓 위선을 펼친다. 쇼미더머니만 그런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사실을 가리거나 둥글게 가져가려면 진정한 사과가 필요하다. 


장용준 관련글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1312


양홍원 관련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6YbWnwvncxE


방송은 방송으로 끝나는 콘텐츠가 아니라 역사의 산물이다.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하고, 사실이 아니라면 사실관계를 확실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방송의 흥행을 위해서 여러 논란을 감싸는 것은 좋지만, 그 이전에 진정한 사과를 하자라는 이야기다. 



또한 논란의 대상은 적어도 방송에서 떳떳하려면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과거 상처받은 사람들과 그의 가족은 이 방송이 더 큰 상처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쇼미더머니의 애청자로 조언하자면 애초 논란의 대상은 컷오프를 시켰어야 했다. 프로그램의 가치와 명예를 위해서 적절한 사과와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중요하다. 


동아일보의 뉴스 - ‘학교폭력·성매매’ 논란 양홍원·장용준, ‘쇼미더머니6’ 등장…“뻔뻔”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701/85150766/2#csidx2826f20505294ddb1e59d5b61cae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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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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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을 무기로 상영을 거부한 3개 멀티플렉스에서는 '옥자'상영이 어렵다. 배급사인 NEW에서 발표한 6월 15일자 '옥자' 전국 상영관 목록은

아래와 같다. 사실 넷플릭스의 투자영화라서 극장개봉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것이 있지만 국내 인지도 측면이나 봉준호 감독의 요청이 있어 극장 개봉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동시 출시라서 '옥자'를 바라보는 멀티플렉스의 입장은 단호했다.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멀티플렉스의 기형적인 운영, 사업방식을 손봐야 한다는 네티즌 의견도 상당하다. 3대 멀티플렉스의 형제회사들이 제작, 배급, 상영까지 독과점을 유지하고 있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비자 기만사태가 촉발되기 때문이다. 



멀티플렉스의 장점은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가서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할인 쿠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손해를 보는 느낌과 작은 스크린에 긴 좌석을 배치하고, 먹을 것을 잔뜩 가지고 들어가서 와각 소리를 내며 거의 누워서 영화를 관람할 수도 있다. 작은 불편함이 느껴지겠지만 이번 옥자 상영과 관련해서 조금 어색하고, 불편한 좌석이겠지만 영화를 보는 어릴적 추억이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넷플릭스의 선택이 옳았다고 느끼는 순간. 그 때 이미 멀티플렉스에서 관객은 떠나 있을 것이다. 



<'옥자' 상영이 확정된 전국 극장 리스트 (2016년 6월 15일 기준)>


◆서울

KU씨네마테크/ KU씨네마트랩/ 대한극장/ 서울극장/ 씨네큐브 광화문/ 아리랑씨네센터/ 아트나인/ 에무시네마/잠실자동차극장 (총 9개)


◆경기/강원

강화작은영화관/ 동두천문화1,2관/ 뚜루시네마/ 명필름아트센터/ 부평대한/ 비바아트홀(홍천대명)/ 산천어시네마/ 삼척가람영화관/ 안성무비마운틴자동차/ 알펜시아시네마/ 양주자동차/ 여주월드시네마(신)/ 영월작은영화관/ 인천애관/ 장흥자동차극장/ 정선아리아리시네마/ 파주자유로자동차/ 평창시네마/ 홍천시네마 (총 19개)


◆대전/충청

논산시네마/ 부여금성(신)/ 부여스타박스/ 서천기벌포영화관/ 서천로드자동차/ 세종자동차극장/ 영동레인보우영화관/ 예산시네마/ 용봉산자동차/ 조이앤시네마당진/ 조치원오송자동차/ 청주SFX/ MMC만경관/ 고령대가야시네마/ 대구씨네80자동차/ 영양작은영화관/ 영주예당 (총 17개)


◆부산/경남

거제엠파크시네세븐/ 남해보물섬시네마/ 밀양시네마/ 영화의전당/ 울산현대예술관/ 합천시네마 (총 6개)


◆광주/호남

고창동리시네마/ 고흥 작은영화관/ 광주자동차극장/ 구례자연드림시네마/ 마이골작은영화관/ 무주산골영화관/ 부안마실영화관/ 완주휴시네마/ 임실한마당작은별영화관/ 장수한누리시네마/ 전주시네마타운/ 정남진시네마/ 조이앤시네마전주/ 지평선시네마/ 천재의공간영화산책 (총 15개)


※ 4K 상영가능 극장

KU씨네마테크/ KU씨네마트랩/ 서울극장/ 씨네큐브광화문/ 아트나인/ 강화작은영화관/ 명필름아트센터/ 영월작은영화관/ 영화의전당/ 고창동리시네마/ 고흥작은영화관/ 무주산골영화관/ 정남진시네마 (총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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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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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시간, 아이와 함께 여행을 계획했다. 동물을 좋아하는 따님 덕분에 여러 동물원을 다녔음에도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놓치기 싫어 어디 갈래? 하고 물으면 동물원을 아직 1순위로 꼽는다. 안성 팜랜드는 첫 방문이었다. 사실 아내가 아이와 함께 2번 정도 방문했지만 안성 팜랜드에 간다고 했을때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좋다는 이야기만 들어선 감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안성 팜랜드는 농협에서 만든 문화체험, 놀이, 교육시설이다. 아빠 보다는 엄마에게 인기가 많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시설, 놀이기구도 준비되어 있어서 하루 날 잡고 놀기 안성맞춤이다. 다른 시설보다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고, 드넓은 공간에서 풀어낸 다양한 동물들을 보면서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안성 팜랜드는 들어서자마자 감동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드넓은 하늘, 푸른 호밀밭과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자동으로 생긴다.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직장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았다.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번 포스트에서 보여지는 호밀밭 풍경만이 아니라 팜랜드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무료로 운영하는 트랙터 열차는 인기 만점이다. 

팜랜드의 중요한 장소에 정차하며, 줄을 많이 서지 않고, 운영하는 분들도 친절해서 이동하는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춤을 추는 여름 호밀밭 친구들.






..가을에는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는...





거대한 말 조각상이 인상적이다. 곳곳에서 인증샷 남기는 방문객들의 모습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도 많다)





정말 오랜만에 찍는 풍경 사진들이라 낯설다.





팜랜드에서 유의할 점은 날씨가 좋은 날이면 햇빛 노출에 유의해야 한다. 

그래도 이런 풍경을 보고 있으니 어찌 좋지 않겠는가?





트랙터를 타는 방문객은 이 호밀밭은 지나기 전 대다수가 자동으로 내리고 싶어한다. 





다시 팜랜드 입구로 가는 길. 

호밀밭이여 안녕~





안성 팜랜드를 방문해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이 깊었던 호밀밭은 꽤 좋았다. 

아마도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호밀밭의 경우 그 선호도가 평이했던 기억이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팜랜드. 


서울, 수도권과 가까워서 접근이 쉽고, 주차도 편하게 했던게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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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451 | 안성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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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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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점이라 하는 것은 남은 밥을 볶던지, 국에 밥을 말던지 하는게 정석 아니던가? 브런치 식당에 가자는 요청을 받아 2번째 별내 브런치 식당에 가게 되었다. 사실 속으론 브런치라는 것은 사치이고, 데이트 하는 사람들이나 들락하는 곳으로 알고 있어서 구미가 당기진 않았다. 하지만 가끔 있는 이 요청을 묵살했다간 큰일? 치루기 때문에 재빨리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 그랬다. 


갈매로 이사와서 별내가 이렇게 크고, 번화가가 될지 예상하지 못한게 뼈아팠다. 뭐라도 하나 샀으면 좋았겠다? 생각을 했다. 별내 천변에 위치한 프라이빗은 이미 가성비로 소문이 좀 났는지 테이블 좌석이 없었다. 창밖을 바라보는 자리지만 바의자를 놓고 앉아야 해서 좀 불편했다. 하지만 불편보다는 맛집 음식을 먹는 즐거움 덕분에 또, 아침을 굶었던 나였기에 모든것을 이겨 낼 수 있었다. 



보통의 아점...과는 다른 포스를 느낄 수 있는 이 것. 프라이빗의 브런치는 이런식이었다. 한 사람이 먹다가 배터질 정도로 양이 많고, 큼직한 녀석들이 많았다. 


아이폰6 로 사진 찍은 원본.



위 부터 설명하면 샐러드 소스 + 샐러드 + 과일(파인애플) 

양배추 피클 + 케첩 + 콘마요네즈 + 치킨 + 소시지

토스트 + 감자튀김(2종류)


가격은 1.5 ~ 2.0 정도(정확한 메뉴명과 가격은 제대로 확인하지 않음)


이 음식을 아저씨 입장에서 간략히 설명하자면 달콤하게 배부른 음식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음식은 달콤하고, 부드럽다.


* 우선 샐러드는 자리가 없을 정도의 식당이니 신선하고, 말린 과일과 견과류가 들어있어 식감이 좋았다. 

* 파인애플은 쏘쏘.

* 양배추 피클은 적절한 식초향과 맛, 옥수수 역시 쏘쏘

* 소시지(맛있음), 치킨은 조금 덜 튀겼으면 싶을 정도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조금 질긴상태였다.

* 토스트는 어떻게 만들었지? 싶을 정도로 뛰어난 식감이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했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었다. 

* 감자튀김의 원래 상태를 모르지만 양념 감자는 맛이 좋았고, 굵은 감자튀김은 양념보다 손이 덜 가긴 했다. 



별내 프라이빗은 생각보다 친절하다. 


직원은 젊은 직원이 많지만 체계적인 일 분담으로 각자 맡은일에 충실했고, 

포장을 요구하는 손님의 음식을 다른 식당보다 2배는 더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친절히 응대한다. 


* 주차는 알아서 해야 하지만 적절한 공간에 알아서 주차하면 되는 시스템이라 큰 부담이 없다. 

* 휴일인 경우 사람이 많으니 식사시간을 피해가는게 좋다(점심식사 피크인 12시 30분에 방문하면 힘들 수 있다.)



* 총평 :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말은 조심스레 해야 한다. 

특히 아저씨에게 브런치를 2만원주고 먹으라고 한다면 부담스런 우리 아니겠는가?


아저씨 + 아줌마 + 딸(8세)가 2가지 세트를 시키고 반정도 남겨와 한끼를 더 해결했으니 대충 한끼 7000-8000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아점을 보통 라면1개로 때우는 경우도 많은데 그에 비해 좀 과한 양과 가격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식당이 나쁘다는 의견은 아니다. 하지만 2명이 가서 2가지 세트를 먹는 것은 좀 무리다. 


메뉴는 1만원~1.2만원 정도의 세트가 아점으로 적당한 아재의 생각이다.



일단 브런치 요리는 찾아다니며 먹을만 한 음식임을 깨달았다. 다음엔 더욱 더 가성비 높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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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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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6월 모의평가가 얼마전 시행된 후 많은 분석자료들이 쏟아졌다. 어렵다, 쉽다, EBS 교재에서의 연계는 어땠는지? 연계 비율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모아졌다. 연계교재인 수능완성이 출시되지 않은 시점이라 수능특강의 연계율에 민감한 모습이다.  교육정책은 어떻게 바뀔지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학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교재는 물론이고, 수능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교재의 완성도도 중요한 시기다. 2018학년도 수능완성은 6월 중 출시라고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정확한 시기를 놓고 여러가지 설들이 돌고 있다. 그만큼 관심이 집중된 교재이고, 중요한 교재임을 반증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수능완성의 표지는 EBSi 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 위 이미지로 결정되었다.


수능완성의 출시일은 공식적으로 6월 20일. 


온라인 서점은 먼저 출시될 확률이 있으니 각 온라인 서점의 정보를 챙겨보는게 중요하다. 



수능완성이 나오기 전. EBS 스마트북 서비스가 런칭된다. 


스마트북이란? 기존 문항코드 입력을 통해서 연결되었던 강의들이 교재에 나오는 

문항전체와 문제의 일부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앱과 연동되어 문항의 강의가 자동으로 연동되는 기능을 말한다. 

 


EBS 스마트북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주소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oden.android.ebs


EBS 스마트북 앱 스토어 다운로드 주소 : https://itunes.apple.com/kr/app/ebs-suneung-gang-ui/id669006959


EBSi 강좌검색, 강의 수강, 인기강좌의 수강신청까지 바로 할 수 있는 필수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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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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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으로 입학한 딸아이는 사실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규칙과 규율이 존재하는 학교에 갑자기 적응하려다 보니 쉽지 않은듯 보여진다. 아이가 적응하면서 부모도 학교에 적응하고, 학부모와의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학교 적응은 사실 매우 중요하다. 학교를 두려워 하거나 가기를 꺼려 한다면 부모는 깊은 고민에 빠지기 때문이다. 학교에 적응한다고 하더라도 어느 부분에서 힘들어 하는지 체크하고 잘 다닐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은 학교에서 가정으로 보내지는 통신문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고, http://jinro.hstudy.co.kr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혁신교육에 관련된 강의를 수료할 수 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교육청 - 2017 학부모진로교육 지원단 양성연수 프로그램


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 정책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NO1 교육에서 ONLY1 교육으로의 변화" 정책이었다. 내 아이가 전부가 아닌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업 스트레스가 덜 한 학교를 만들어 주길 희망하는 마음이다. 


조희연 교육감으로 부터 듣는 혁신미래교육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4가지로 압축해 봤다. 


질문이 있는 교실 - 어떤 질문도 도움이 되고, 즐겁게 대화가 가능한 교실

승자와 패자가 없는 학교를 만들자 - 성적으로 줄세우기가 아닌 즐거운 학교

우정있는 학교를 만들자. - 아이들 모두가 하나가 되는 우정이 깊어지는 학교

삶을 가꾸는 교육을 만들고 싶다. - 동영상 자막에 오류가 있었는데...(살림을 가꾸는 학교...) 삶을 가꾸는 아이들이 될 수 있는 학교였다. 


서울시 교육청의 지성, 감성, 인성을 기르는 창의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지성을 위주로 하는 교육이 아닌 감성과 결합되고, 인성이 기초가 되고, 어우르는 교육이 창의 교육을 추구한다. 수평적 구조, 능동적인 학교가 만들어지면 지역교육청이나 교육감으로 내려지는 공문으로 정책이 운영되지 않는 능동적 교육이 실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지성, 예술, 체육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교육을 하도록 제반여건을 만들고 보좌하는 여러 노력을 하겠다. 

-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방향은? 한 명의 낙오자가 없는 교육을 실현하고 싶다. 

모든 국민들이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규정한 헌법정신을 구현


책임교육은 마을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마을 주민들이 학교 행사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등 능동적인 커뮤니티가 중심이다.


안심교육은 학교폭력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아이들을 위한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서울시 교육청의 역할 변화는 지역교육청이 변화하게 된다. 산하의 학교 역시 자연스럽게 바뀌는게 중요한데. 

현재 시스템이 수직적인 구조라면 서울시 교육청부터 수평적인 구조로 변화해야 하는게 중요하다.  


1강의 내용은 주로 위에 정리한 내용이 전부다. 오리엔테이션 개념의 강의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10개의 강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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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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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의심되는 강연하나를 소개한다. 문재인 캠프의 관계자들이 보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문캠프에서 열심히 선거를 위해 일한 한 사람이 있다고 치자. 이 사람은 문캠프에서 열심히 한 만큼 보상이 주어지길 바랬다. 하지만 성과에 대한 보상이 매우 작거나 없을 경우 어떤 생각을 할까? 우리가 직장을 다니면서도 마찬가지 생각을 갖게 된다.


소개 강연에서 재밌는 퀴즈가 하나 소개된다. 촛불문제라고 불리우는 고전 퀴즈인데, 이 퀴즈와 연관되는 인센티브제도는 약 40년간의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일까? 의심스럽긴 하지만 이 퀴즈와 소셜미디어, SNS마케팅 등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어 보인다. 우선 촛불문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쉽게 풀리는 문제다. 인센티브와 직접 연결지어 말하는게 적절한지 의문이지만 강연을 마지막까지 시청하게 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미지 출처 / 한국은행 홈페이지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 과연 나쁜 것인가? 내적 동기 부여를 하지 못하는가에 있어 다른 예를 하나 들어보자. 2017년 장미대선의 투표인증샷 로또를 보면서 참여한 사람들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함과 동시에 짜릿한 현금 인센티브를 얻을 바램이 있었다. 투표를 독려하는 차원을 넘어 참여형 이벤트로 성공적이었다. 


앞서 언급했던 소셜네트워크, 소셜마케팅 등과 연관이 있다고 했던것이 바로 이런 측면이다. 즐겁게 참여하고, 참여에 해당하는 부분에 있어 인센티브가 적용된다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소셜마케팅에서 "참여만 하면 이거 줄게" 형 이텐트가 너무 많다보니 재미가 없다. 감동도 없다. 또한 이벤트만 쫒아다니는 사람들이 점령하기 마련이 된 것은 바로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동기부여 역시 재미가 있다면 참여로 확대가 가능하다. 마케팅의 근본은 사람을 끌어들여 사람을 많이 모이게 하는 역할이다. 그런 이벤트에서 참여만 하면 줄게라는 단순 메시지는 쉽게 질리고, 참여가 쉽지 않은 것이다. 지하철역의 수많은 화장품 가게는 하루가 멀다하고 세일을 반복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이 아니면 화장품 가게에 들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위 사례와 같이 SNS마케팅은 재미도 없고, 할인도 없고, 혜택이 없기 때문이다. 할인하지 않을때 구입하면 손해가 나는군..! 이란 생각을 하게 된거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집중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재미가 아닐까?




다시 말하자면 인센티브가 효과적으로 적용되려면 어떻게 집중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사실 회사는 인센티브를 주는것에 인색하고, 직원은 작은 성과에도 인센티브가 있느냐 없느냐에 희비가 생기기 마련이다.  위 강의영상에서는 그 효과가 적절치 않다는 내용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어떤 일? 어떤 프로젝트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했던 단순한 참여와 동기부여가 가능한 일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프로젝트의 범위가 확장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인센티브 보다 더 그럴듯한 성과 만족형 상을 주는게 맞다고 본다. 직원 모두가 그런일에 매달릴 수 없고, 한정된 자원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했다면 그 보상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정례화 하는게 맞다.


인색하게 굴수록 회사를 바라보는 직원은 떠나거나 열심히 참여하지 않을게 뻔하기 때문이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느냐?도 관건이다. A형 프로젝트를 생각하는 다른 직원들의 생각은 어떠할 것인지? 이 프로젝트의 성공에 따라 회사의 발전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지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는 의미다.


이제 직장 상사는 주머니에 숨긴 성과 보상을 폭 넓게 이해하고 만족하게 해주면 된다. 직원은 회사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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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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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까탈스럽지는 않지만 맛없는 음식과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화를 참지 못한다. 적어도 음식이란 것이 정성이 반, 좋은 원료와 레시피를 통해서 하나의 예술을 만드는 일 아닐까? 오랜 경험을 통해 선사하는 집밥, 엄마가 해주는 음식들은 적어도 정성이 반 들어가 있다. 거기에 신선한 재료와 엄마의 레시피를 통해 탄생한 음식들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 도곡동 국수, 돈가스 맛집인 잔치(Zanchi)는 바로 삶아주는 생면에 진한 멸치육수가 입맛을 살려준다. 삶아 놓은 면들이 아니기에 생면이 정말 살아 있는 것 처럼 쫀쫀하고, 각종 야채와 유부가 식감을 살려준다. 



도곡동 잔치의 생면비빔국수와 육수 사진


냉면도 비빔을 주로 먹긴 하지만 잔치에서 잔치국수가 아닌 비빔국수를 선택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했다. 





그래. 이거야. 이정도 진해야 육수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멸치의 파닥거림이 느껴질정도로 진한 멸치국수는 배고픔은 물론 숙취에도 좋다는 평이 많다. 각종 야채를 얹어서 국수를 먹노라면 바로 이 세상이 내 세상 된다.


도곡동 잔치에 수차례 방문에도 불구하고 비빔국수만 먹다가 잔치국수를 먹었을때의 느낌은 또 달랐다. 비빔국수에 나오는 육수로 만족했기 때문이었는데 거기에 얹어지는 국수가 진짜였다. 잔치국수와 비빔국수에 돈가스를 추가해 먹을 수 있어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직장 위치가일산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옮기기 전에 몇 차례 더 가겠지만 이 집의 육수와 면은 잊지 못할 것 같다. -_-;;


돈가스(7~), 돈가스 카레덮밥(6.5), 국수(5~) 가성비가 끝내주는 도곡동 잔치. 문닫기 전에 꼭 가서 맛봐야 하는 국수집이다. 평일 점심은 12시 이전에 가지 않으면 자리 잡기가 힘들다. 주말에는 보통 일요일에 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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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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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캐릭터중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캐릭터를 꼽자면 뽀로로와 뿡뿡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이 두 캐릭터에도 약간의 연령대별 선호도가 다른 것 같다. 아연양의 경우에는 뿡뿡이를 먼저 좋아했고, 뽀로로를 3세 이후에 많이 좋아한 것,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뿡뿡이가 먼저, 뽀로로가 나중에 오래도록 사랑받는 캐릭터로 느껴졌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뿡뿡이가 어린이날을 맞아서 AR을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마트폰 AR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카메라를 활용하면 뿡뿡이가 나타나서 신나게 춤과 노래를 불러준다. 이용자는 동영상을 촬영해서 응모하면 끝.




EBS 방귀대장 뿡뿡이 이벤트! 

<AR 뿡뿡이를 찾아라!>


<방귀대장 뿡뿡이>가  AR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신나는 어린이날!
방귀대장 뿡뿡이의 선물!


AR 앱을 깔고 카메라를 비추면 뿡뿡이가 나와 신나게 춤을 추며 노래를 합니다.
AR 뿡뿡이를 보며 좋아하는 아이들, 가족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내주세요!
재미있는 영상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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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즐겨보세요!


1. 마켓에서 EBS 뿡뿡이 AR 앱 다운로드 및 설치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ebs.EBSar

2. 첨부파일에 있는 AR 이미지를 프린트해서 준비합니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출력 가능)
http://home.ebs.co.kr/bbung/board/38/10081827/list?hmpMnuId=102
 

3. EBS 뿡뿡이 AR 앱을 실행하면 카메라가 실행됩니다.
 

4. 모니터나 출력한 이미지에 카메라를 비추면 귀여운 뿡뿡이가 등장합니다.
 

※ 단, 뿡뿡이 AR은 현재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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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5월 9일 (화)


[당첨자 발표]

5월 11일(목)


[참여 방법]

뿡뿡이와 함께 노는 아이의 모습을 찍어서
<방귀대장 뿡뿡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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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경품]


EBS 캐릭터 뮤지컬 티켓 (5명)

번치플레이 스마트팩 156PCS (10명)
순수 식품 야채 한가득 아기주스 (15명)

 

<방귀대장 뿡뿡이>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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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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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지도 서비스를 사랑하는 인터넷 유목민은 네이버 지도보다 다음지도를 신뢰한다. 다음이 카카오로 인수되고, 여러가지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는데 그 중 모바일 지도 서비스 역시 카카오맵으로 이름과 기능에 변화를 시도했다. 카카오맵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카카오택시와 카카오네비 등에 사용된다. 


다음지도가 훌륭하다. 카카오맵이 훌륭하다의 비교보다는 PC기반의 지도 서비스인 다음지도가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하고 출시되어, 사업 확대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맵은 모바일 지도이긴 하지만 좋은 기능 덕분에 사용자가 늘고 있고, 카카오톡처럼 여러모로 사용되고, 확장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맵의 소개화면(다음)


카카오맵의 주요기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3D 지도를 지원한다. 

카카오맵은 평면으로 보여지는 공간을 3D로 보여줌으로 찾기 어려운 건물이나 구조를 파악해서 길찾기에 편의성을 제공한다. 



2. 데이터 사용량 축소

카카오맵이 밝힌 바에 따르면 데이터 사용량을 최대 50% 감소한다고 밝혔다(다음지도 대비)



3. 정확하고 신속한 길찾기

카카오맵 앱을 다운로드 받으려고 앱스토에서 검색하면 카카오맵은 다음지도의 4.0 버전이라는 표기가 있다. 다음지도를 능가하는 기능과 업데이트가 매일 제공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에 이사한 주소를 검색해 봤다.(다음지도에 반영 안되어 있음)


헉! 이럴수가... 네이버지도, 다음지도에서 검색되지 않은 정보...(갈매중앙로XX길 XX-XX 번지)가 등록되어 있다. (갑자기 신뢰도가 상승)



4. 대중교통, 단계별 길찾기 기능의 편리함

3번에서 언급했던 주소를 찾아가 보려고 하니 다양한 정보가 검색된다. 



카카오맵이 기존 다음, 네이버 지도와의 차별성을 나타내는 부분은 검색의 간단함이다. 

기존 지도 서비스가 대중교통, 도보 등 교통수단을 클릭하고 검색을 지원하는 방식은 같지만 카카오맵은 정보가 세분화 되었다는 점이다. 


대중교통이 우선적으로 검색되고, 버스 정보에 실시간 도착시간을 알려주면서 

마지막에는 택시의 거리, 요금, 카카오택시와의 연동이 된다는 점이다.



기존 지도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적어도 3-7번 정도의 조작을 더해야 볼 수 있는 정보들이 보여진다.  



5. 통합 서비스

여러가지 기능이 많아 부담스러울 정도로 다양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아래 이미지 참조



올인원 통합 검색이 가능한 카카오맵의 검색은 솔직히 놀랐다. 

장소명을 먼저 검색하면 장소, 지역별 검색이 가능하고, 업종별 검색을 누르면 내 위치, 지도 검색을 했던 그 위치의 다양한 정보가 나온다.(맛집만 나오는게 아님)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지도 어플은 여러가지를 사용해 봤지만 뛰어난 편의성 덕분에 자주 이용이 가능하리라 보여진다. 내가 찾는 그 길까지의 추천경로와 추천맛집, 주변에서 일어난 검색어와 갈만한 곳, 축제정보까지 카카오맵에서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다.


이정도면 만족하겠다고 생각한 이상의 지도 서비스가 구현되고, 사용되고 있는 것. 앞으로도 비교하면서 정하겠지만 오늘, 실시간 검색의 결과로는 카카오맵이 다른 지도서비스인 구글, 다음, 네이버 지도보다 월등하게 좋다는데 한표를 행사한다(국내 검색에 한해서)


마지막으로 구글에서 카카오매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굴욕 검색이 검색된다. 



구글에서 카카오맵을 검색하면


조작이 아닌 실제 검색결과 / https://goo.gl/7vjjqo


그동안 사용한 카카오서비스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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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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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믿어주는 야구가 좋다. 어느 야구인의 발언이다. 야구 팬이 된지 30년쯤 된 것 같다. MBC청룡 리틀회원(정확한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다)으로 잠실야구장을 들락날락했던 기억도 있고, 어린시절, 백인천, 이광은, 김재박 선수를 어린이날 만난 기억도 있다. 당시 기억이 정확하게 나는데 사진으로 남겨놓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때 어머님의 배려가 추억이 되었으니 기쁘다.


2010년 이전까지 LG트윈스의 야구를 보고 있자면 한심한 경우가 많았다.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지는 아래 내용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난 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 팬심으로 야구를 접근하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일수도 있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기초적인 동작과 반복 연습 아니겠는가?


LG트윈스 최성훈의 실책화면 / 출처. SBS SPORTS



4월 18일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경기 초반부터 내야실책, 수비실책이 많았다. 월요일 휴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 실책으로 9회말 끝내기 실책으로 점수를 헌납한 것은 4강을 노리는 팀으로 보완해야 할 숙제다. 앞서 언급한 스포츠의 기본은 기초적인 체력과 기술과 능력을 일컫는다. 


즉, 기초가 받쳐주면 중급, 고급 기술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LG트윈스의 수비 실책이 뼈아픈 것은 한 선수의 실책으로 끝나지 않고, 수비요원 3-4명이 불안함을 보임으로 팀전력이 흔들렸다. 특히 경기 막바지 9회에 정찬헌과 최성훈의 실책은 투수의 수비 실력이 경기를 이끌었다는 점이다. 


정찬헌과 최성훈은 공을 빠르게 던지는 것, 공을 변화무쌍하게 던지는 것 보다, 던지고 나서의 수비동작을 연습하는게 좋을듯 하다. 최근 LG트윈스의 새로운 투수 역시 각 방송사의 해설위원들이 지적하듯 던지고 나서의 대처능력을 연습하는게 좋겠다고 조언한다. 


아직 시즌초반이지만 이런 작은 실수와 경험부족이 큰 경기에서 여실히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아직 늦지 않았고, 더 여물고 다듬어질 선수들이기에 기초,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보완한다면 LG트윈스는 신바람 야구로 가을 야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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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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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장비빨인가?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간다. 정답은? 당연하지만 장비가 좋을수록 멋진 사진을 찍기 쉽다. 비싼 만큼의 값어치를 한다고 해야할까? 같은 장면을 두고, SLR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교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멋진 사진이란 것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녔는가?로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대중에게 인정받는 사진? 색을 잘 표현한 사진? 노출과 촛점을 잘 맞춘 사진이 훌륭한 것인가?를 두고 수 많은 프로와 아마추어는 경계를 넘나들며 싸워왔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쓸데 없는 짓거리를 한 셈이다. 멋진 사진은 얼마든 컴퓨터로 보정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합성을 해도 모르고 사진 공모전 따위에서 대상을 주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 짓인가? 묻고 싶다. 이야기가 있고, 깊은 애정이 담긴 그런 사진들이 인정을 못받는 경우도 있다. 이것 모두 카메라가 주는 선물이자 배신이다. 



클래스가 다른 포토클래스 삼양 XP 렌즈 촬영


저는 누굴까요?




장소 / 논현동, 쥬시스튜디오

시간 / 3월 22일, 20시~22시

사진 / 장대군(David Jang)


사진 A컷(* 사진 B컷 모음은 추후 블로그에 게재 예정)










오늘 하루도 수많은 모델이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고, 수많은 사진가들은 셔터를 연신 눌렀을 것이며, 

스텝들은 배터리와 메모리 수정 작업을 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사실 필자는 스튜디오 사진을 정통으로 배운적도 없고, 잘 찍지도 못한다. 

애정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 사진을 시작한(since 2000) 이후로 스튜디오 촬영은 손에 꼽을 만한 경험밖에 없다. 


삼양 85mm /  F1.2 렌즈 


렌즈의 새로운 출시는 사진가들에게 설레임을 선사한다. 선호하는 렌즈의 특성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사진을 통해서 사진만의 매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85mm 렌즈로 촬영한 인물사진이 얼마나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결과물이 말해준다. 














낮은 노출로 어느정도 표현이 되는지 실험해 본 결과, 다른 렌즈들가 상이한 점을 찾기 어려웠다. 

새로운 렌즈의 기능이 메이저 회사의 렌즈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은 렌즈를 통해 만족감을 찾아 낼 수 있다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은 같은 조명을 두고 촬영한 것을 보정만 다르게 한 것이다. 

삼양렌즈 1.2 개방은 포커싱이 된 부분이 아닌 부분에 대해 가차없었다. 


심도의 깊이가 남달라서 좋았다. 문제는 자동 촛점이 안된다는 점이다. 














삼양 85mm F1.2 렌즈를 통해서 인물사진을 담아낼 때 절대로 조리개 값을 낮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A컷에는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지만 마음먹고 1.2로 포커싱을 하고 심도를 깊게 표현했더니 적절한 선예도는 표현해 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양재문 교수께서 조언해 주신 조리개 8~11로 설정하고 촬영한 결과물은 보시는 바와 같이 훌륭했다.

ISO와 노이즈에 대한 평가도 위 푸른색 배경의 사진을 확대해 보면 상당히 훌륭하다 함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이는 스튜디오 사진에 대해 자신이 없어서 보다는 재미를 못느꼈었다. 어떤 일이든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는 것은 관심이 없다는 이유다. 물론 가족사진과는 다르다. 스튜디오에서 셀프로 찍었던 사진은 오래도록 기억이 남았고, 지인의 가족을 찍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사진가에게 필요한 것은 사진을 찍는 기회와 시간 투자다. 


스튜디오 사진을 찍지 않고, 관심이 없던터라 촬영 초기 고민이 많았다. 그냥 컴백홈 해야 하나? 모르면 물어보고, 습득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 모델 촬영을 통해서 얻는 것이 있었기에 스튜디오 사진이 즐겁게 마무리 되었다. (모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물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마지막 사진은 정식 포즈를 취한게 아니라 잠시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담아냈다. 


사진이란? 자연스러움이 최고다. 


스튜디오 촬영이라고 해도 양재문 교수님이 말씀하셨듯이 모델들과도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 

사진을 찍는 사람과 모델이 된 피사체의 교감이 바로 좋은 사진으로 연결되는 연결고리가 생성된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지나야 모델과의 호흡과 자연스러움이 유도되고, 좋은 사진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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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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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新舊)의 조화가 일품인 윤식당이 어제도 높은 시청률(약 9%)로 동시간 예능 1위를 마크했다. 2회 방송에서 10%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고, 3회 방송에선 드라마와 같은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 요리 프로그램이지만 어제 방송된 3회차 방송은 다큐멘터리처럼 이야기에 몰입되는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다. 4명의 연기자가 여행을 시작하고, 식당을 만드는 과정은 주말 여행을 준비하고, 한 주 동안 고생한 나같은 직장인에게 큰 휴식을 제공해 준다. 


인도네시아의 롬복(Lombok)의 길리섬은 미세먼지로 하늘이 뒤덮은 서울과는 너무나 극명한 날씨를 보여준다. 푸른하늘과 구름, 푸른 바다는 깊지 않아 스노쿨링을 하기 안성 마춤이다. 길리섬은 국내 여행객 보다 유럽과 서양의 여행객이 많다. 더운 날씨지만 날씨의 기복이 없어 딱 일주일만 저곳에서 머물렀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했다. 그랬다 윤식당은 우리에게 휴식같은 꿀맛을 전해주고 있었다. 



tvN 윤식당의 4인 - 출처 : 윤식당 홈페이지 



사장님과 상무, 알바생보다 한참 아래인 주방 보조 '정유미'의 캐릭터는 많은 남성 시청자를 설레이게 하는게 분명하다. 마른 체구에 야무지게 주방일과 선배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는 의견이 많다. 감성적인 역할과 패셔니스타, 패션 피플의 역할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하는 느낌이 든다. 뭐든 잘먹고, 미소짓고, 웃어주는 그녀가 윤식당의 최고 캐릭터라 해도 충분한 이유다. 


캐릭터의 재발견 - 정유미



정유미의 캐릭터는 다양한 기분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했다. 작은 일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장사가 잘 안되거나, 윤식당이 철거될 때 흘린 눈물은 가식적이지 않았다.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도 감동이였고, 윤식당 패밀리를 위한 다양한 음식과 준비물은 그녀의 꼼꼼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유미가 윤식당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감정과 캐릭터는 이전에는 몰랐던 부분이 많아, 그녀의 연기 폭과 확정성이 기대되는 측면이 크다. 슬픔과 기쁨을 표현할 줄 아는 그녀가 무척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무슨일해도 러블리한 정유미의 역할이 계속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82세 최고령 알바생 - 신구




남자 출연자의 러블리함을 꼽자면 82세의 고령인 '신구'선생님이다.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열연은 물론 알바생이 갖춰야 할 덕목을 지키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보통 국내 남자들이 30대가 넘어가면서 '아재'와 '꼰대'로 바뀌는 것을 보면 신구선생님의 캐릭터는 그야말로 러블리 하다. 실수에 부끄러워 하고, 작은일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 정유미와의 캐미가 잘 맞는다. 


사실 하루 6-8시간을 서서 일하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은 방송을 떠나 많은 귀감이 된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등장부터 큰 어른으로 윤식당의 안정적인 운영과 배려심은 캐릭터 자체에 많은 애정이 느껴진다. 



윤식당은 나영석 예능이 어느정도 진화한 모습을 갖고 있다. 해외 출장, 제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갑작스런 철거 소식 속에서 윤식당 2호점은 전 스탭이 하나가 되어 다음날? 기적과 같이 안정적으로 오픈했다. 더운날씨, 많은 벌레, 내집 같지 않은 불편함과 매상이 오르지 않음에 따른 음식물 재고 등은 골치 덩어리였다. 





우리가 윤식당을 보면서 응원하는 마음이라면 우리는 금요일 밤, '윤식당'을 기다리고 있다는 증거다. tvN의 예능과 드라마가 우리를 기다리게 하는 매력은 무엇일까? 다양한 해석이 많지만, 난 음악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나영석의 예능 역시 수많은 음악이 배경으로 깔린다. 좋은 영화와 드라마는 그 스토리에 제대로 음악이 녹아들어 간다고 했던가? 오랜만에 듣는 도깨비 OST도 반가웠고, 수많은 곡들이 이어질때마다 감탄사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 간단하게 팩트체크를 해보자. 


윤식당 1회당 들을 수 있는 음악의 수는?


3회까지 윤식당에 나온 곡의 합계는? 대략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정답은 126곡이다. 3회의 평균으로 나누면 1회차 당 약 42곡 정도가 방송된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부분은 잠시 일부다. 적재 적소에 음악이 깔리는 나영석표 예능은 윤식당에서 많은 재생수를 보여주는게 아니다. 기분, 화면, 캐릭터에 따라 다양한 음악이 재생되면서 그에 맞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것이다. 이게 바로 나영석 예능의 치밀한 전략 중 하나다.


나는 조용히 일요일을 보내고, 월요일-금요일 열심히 일 할 예정이고, 금요일 밤 9시 30분 전까지, 3주 동안 그러했듯이 윤식당 패밀리를 기다릴 것이다. 우리에겐 잠시 나마 힐링이 필요하고, 윤식당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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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발행되는 수능시험대비 교재인 수능완성의 표지 설문조사가 시작되었다. 4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ebsi사이트에서 투표가 가능하고, 참여자에게는 꿈포인트를 지급,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 수능완성의 표지는 각기 개성이 다른 3개의 안이 선정되어 수험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A안은 수험생을 응원하는 불꽃과 열기구를 표현하고 있고, B안은 수험생을 위한 수화 메시지로, 수험생들이 지치지 않고 힘내라는 메시지, C안은 정열적인 꿈을 펼쳐나가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수능특강이후 6월 발간 예정인 수능완성의 표지시안이 정해진 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각자 나름의 스케줄에 맞춰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2018학년도(2017년) 수능완성 표지 디자인 시안



설문조사 바로가기 : http://u.ebsi.co.kr/ebsiapp/survey/survey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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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특강 표지를 기획한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이제 연계교재의 쌍두마차인 수능완성의 표지를 디자인 작업중이다.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올 한해 연계교재를 공부할 학생들이 어떤 느낌을 원할지 고민하면서.. 오늘 보여지는 사진은 수능완성의 일부 시안이다. 


수능완성의 표지 역시 EBSi 사이트에 공개하고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서 결정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시안이 완성되지 않은 관계로 색을 흑백으로 전환하고, 일부 이미지만 볼 수 있도록(신비한 느낌 조성) 조정한 이미지를 선공개 한다. 이 느낌 그대로 나오지 않을 예정이니 수험생 여러분은 안심하시길 바라며...




2018학년도 수능완성 표지 이미지 시안



2018학년도 수능완성의 표지 선정은 100% 학생의 추천으로 결정될 예정! 


수능시험 대비는 EBS 연계교재인 수능특강, 수능완성으로 !!


기출은? EBS 기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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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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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의 최종회에서 우승자는 양홍원이라는 스포일러성 이미지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고등래퍼의 우승 경연대회를 관람한 관객이 올렸다고 주장된 이미지인데 방송이 미리 녹화되었고, 우승 실력을 갖춘 양홍원이란 고등래퍼의 스타라 의심보다는 사실인것처럼 믿고 있는게 사실이다. 자신이 정확하게 목격했고, 증거로 내세운 자료가 없어서 아직 양홍원이 우승자라는 확신이 들지는 않는다. 


8부작 서바이벌 랩배틀을 표방한 고등래퍼는 고등학생과 20-30대에게 신선함을 자극했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준비되어 있는 랩스타들이 개성있는 무대로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어 즐겁게 8주를 보냈다. 이제 마지막인 최종회를 남겨 놓고 있는 고등래퍼는 시즌2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고, 시즌1의 최종우승자가 과연 누구일 것인지 기대가 된다. 




방송 특성상 생방송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의 수가 많은게 힙합, 락 무대이고, 고등학생이란 특성이 있어서 부담스러운 방송이 사실이다. 사실 성매매 의혹을 가졌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의 사건, 양홍원의 1진설 문제도 불거졌으나 시원스러운 답변이나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라 시즌2를 기대하기가 애매하다. 그나마 시청률을 1%유지했고, 첫 시즌이지만 스타성을 확인한 친구들도 있으니 시즌2는 좀 더 정비되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된다. 


개인적으로는 7화에 등장한 레전드 타이거 jk를 볼 수 있어 좋았다. 각설하고 예선에서 가사를 잊었던 양홍원과 꾸준한 모습을 보였지만 확실한 임팩트가 없었던 최하민으로 우승후보가 압축되고 있는데, 기본적인 랩 실력이야 당연히 양홍원이 우세한게 사실이지만, 음악성 특히 힙합에 가미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최하민을 간과 할 수 없는게 사실이다. 


누가 우승자가 되어도 뒷말이 없을만큼 탄탄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즌1의 우승자로 진작부터 낙점되었던 두 명의 후보 이외에도 mc 그리를 무참히 폭격했던 이동민의 프리스타일과 조원우, 김선태, 마크 등 기본이 충실한 실력자의 최종무대가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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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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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의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의 배경은 현재를 배경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현재에서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다소 비현실적이지만 영화를 이해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과거의 자신이 현재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면과 굳이 설득 시키려고 하지 않는 주인공 수현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처럼 수현은 과거로 돌아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현재의 자신과 사랑하는 딸의 모습을 연상한다. 현재가 중요한 것인가? 과거가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대립과 과거의 애인을 통해 현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수현은 폐암에 걸린 자신을 발견하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현재를 바꾸려 하지 않는 인생의 흐름을 그대로 받아드리려고 애쓴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상당히 유명한 작품이다. 작가의 흡입력 있는 소설 덕분에 각본도 탄탄하게 짜여진 것 같다. 사랑의 감정들이 소용돌이 치는 시기가 흘렀지만 수현은 과거를 되돌리기 위해 미래의 수현에게 이별을 고한다. 수현의 애인 연아는 아무것도 모른채 수현을 설득하려 하지만 연아의 죽음을 알고 있는 수현에게는 연아와의 사랑보다는 연아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영화의 핵심적인 내용은 위 문장이 전부다. 사랑과 죽음, 갈등과 선택을 되풀이 하며, 숭고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따뜻한 영화다. 이 작품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겠지만 사랑은 언제나 똑같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외모가 아닌 그 사람의 내면을 보여준 [뷰티 인사이드], 대학생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며 사랑의 감정을 전해주었던 [건축학개론]에서 처럼 우리는 사랑과 전쟁, 사랑에 대한 선택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린 어느새 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서 현실로 옮겨진 인생에서 각자 나름의 삶을 살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그 회상이 기억의 끝에서 잠시 머무는 듯 하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는 직접 만나고,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사랑의 반댓말은 '무관심'이라고 한다. 무관심을 통해서 사랑의 반대 감정을 표현하고, 사랑을 통해서 관심과 진심을 담는다. 


우린 그런 존재다. 사랑의 감정보다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배려,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할 뿐이다. 잠시였지만 현실의 수현이 연아를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 사랑하는 이를 위해 자신의 아픔을 억누르는 그런 존재. 극의 마지막처럼 수현과 연아가 만나게 될 일은 없겠지만 현실을 넘어선 사랑을 할 수 있다면? 이란 메시지가 우리에겐 좀 더 추억과 사랑의 감정을 곱게 간직하도록 도와준다. 


오랜만에 따뜻한 영화를 봤다. 사실 이 영화는 옥수수라는 SK에서 만든 앱을 통해서 출퇴근길에 보게 되었는데, 옥수수의 영화서비스 생각보다 훌륭하다. ^^; 영화 곳곳에 배치된 음악이 너무 좋았다. 80년대의 풍경을 찾아보는 재미와 대사들은 구수하고, 연기들도 인상적이었다. 가족모두가 보기 좋은 가족영화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윤석과 변요한이 호흡을 맞췄고, 생각보다 변요한의 연기가 좋았다. 당연히 이윤석씨는 명불허전이고, 친한 친구로 분한 태호역에 안세하, 김상호의 연기도 캐릭터에 잘 녹아졌다. 끝으로 이 영화를 관객수만으로 평가하기엔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기억해 두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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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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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운영하는 EBSi(수능강의사이트)에서 고등수능교재의 한글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제 선생님 인증만 한다면 EBS 교사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수능교재를 활용할 수 있다. 사실 수능교재를 한글파일로 제공하는 부분은 수년간 교사들이 요청해 온 일이었지만 EBS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수능교재의 경우 유료로 구매해야 내용을 볼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데 이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에 대해 EBS가 감내하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었다. 


2017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글파일(수능특강, 수능완성 포함)이 제공되고 있으며, 이제는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활용하는 것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해 졌다. 교재에 사용된 컷, 이미지 등도 제공 예정. EBS는 학습지원과 공교육 보완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BSi 교사지원센터 누리집 캡쳐


EBS 교재는 또 하나 혁신적인 일을 진행했다. 교재에 나온 문항을 캡쳐하면(EBSi 수능앱 사용) 자동으로 해당 문항의 강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스마트북 서비스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궁금한 내용이거나 잘 모르는 내용이 문항에 대해 바로바로 수능강의를 연계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항코드 서비스도 가능)


교사지원센터 홈페이지 / http://erc.ebsi.co.kr



EBS 교사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한글파일 제공일정은 다음과 같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를 위한 입시 꿀팁앱을 하나 소개하면 EBSi 입시맘 앱이다. 




EBSi 입시맘의 소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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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선생님 지금 바로 EBSi 교사지원센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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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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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동네) 서점이 사라지면서 대형 서점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이어진다. 동네 서점의 붕괴는 우리 모두가 책을 읽지 않아서가 아니다. 기이한 유통구조와 가격, 출판사들과 정부의 정책등이 동네 서점을 망가지게 하고 있는지 고민해볼 문제다. 동네 서점이 사라지고 있지만 미국의 서점은 동네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있다. 독립서점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앞세워서 영업에 대한 전략이 다양화 되고, 사람을 끌어 모으는 힘이 생기고 있다. 


미국의 동네서점이 강화되면서 눈에 띄는 데이터는 종이책 판매가 증가되고, 전자책 시장규모가 축소된 부분이다. 동네서점의 가장 큰 역할은 커뮤니티다.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서 지역내 소비활동이 증가하고, 종이책 판매가 자연스럽게 증가했다. 이는 사람들이 책에만 관심을 두는게 아니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보였다는 이야기다. 



뉴욕 스트랜드 서점(Strand Bookstore) / 출처 : YouTube



미국 서점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미국의 서점은 2016년 기준으로 2012년에 비해 약 12%가 감소했다.

 이 수치의 핵심은 아마존이 탄생하면서 서점에도 온라인 세상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오프라인 서점은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특별한 이벤트와 창의적인 판매, 

운영방식을 통해 독자에게 어떻게 접근하는지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했다. 


국내 서점과 출판사가 이런 부분에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미국의 서점은 2015년 기준으로 동네 서점의 활약을 통해서 전자책 수익이 감소하고, 종이책 수익이 상승했다.  




미국 지역(동네) 서점의 강점은 무엇일까?


동네 서점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등에 질린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준다. 스크린 너머의 삶을 추구하는 독자들이 내가 읽을 책에 대해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앞서 언급한 커뮤니티의 활성화하고 연관이 깊은데, 이는 동네 서점이 지역을 중심으로 거점의 독자들을 모을 수 있는 매력과 아이템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발행된 책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대형서점과 다르게, 


동네서점은 중고책들을 쉽게 거래할 수 있고, 

책에 대한 이해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험, 

책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거나 

연령대별 특성화 된 추천도서를 통해서 

구매력을 높이는 활성화 전략이 

중요한 마케팅 요소였다.  


또한 동네서점은 책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모여 활동하는 장소 제공,

다양한 편의 용품과 시즌별 엽서 카드,

아동용 게임과 장남감, 문구등을 구비하여

소비 문화를 동네로 옮기는데 성공했다. 



미국의 4대 독립서점과 특징



1. 뉴욕 스트랜드(Strand Bookstore)



홈페이지 / http://www.strandbooks.com



뉴욕 스트랜드 서점은 1927년에 설립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중고서점이며, 25년 전부터는 신간 판매를 병행한다.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고,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 마켓처럼 쇼핑카트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 로고에서 보는 바와 같이 18miles 라는 의미는 스트랜드의 책들을 줄세우면 18마일(29km)가 된다는 의미다. 2004년까지는 8miles of books 으로 불려졌고, 2005년에 서점 확장을 계기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스트랜드는 1927년 리투아니아 이민자의 아들 벤자민 베스(Benjamin Bass)가 영국의 유명한 출판거리 이름을 차용해서 설립한 중고서점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아들인 프레드와 손녀 낸시가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스트랜드의 장점은 헌책, 중고책을 거래 할 수 있는 장점과 신간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뉴요커는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유는 이런 중고책과 신간이외에도 희귀본, 절판본을 찾는 재미, 250만권이라는 방대한 양의 책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문구류, 음반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이 한자리에 모여있어 선진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트랜드의 독특한 문화 "퀴즈"


뉴욕에서 스트랜드가 살아남은 이유는 너도 나도 "퀴즈"라는 확실한 정체성이 있기 때문이다. 책 속에서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는 여유를 권하고, 스트랜드의 퀴즈가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면서 기업들에게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가져야만 생존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시사점을 보여주었다. 1970년대 이후 퀴즈 포맷을 유지하고 있으며, 10개의 책 제목과 10명의 저자, 1개의 풀기 어려운 퀴즈를 통해 구성되는 아이덴티티는 약 200명의 직원들이 입사하기 위한 "퀴즈"를 통과했으며, 서적 판매자나 창고 직원 모두 이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문화가 존재하고 있다.


스트랜드의 또 다른 이벤트는 저자와의 대담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자청하고 나선 덕분이다. 

지역 내에 이런 고유문화가 지속되면 서점 매출은 물론 커뮤니티 활성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교훈을 남긴 셈이다. 





2. 매사추세츠의 북밀(Book Mill of Massachusetts)



홈페이지 / http://montaguebookmill.com


미국의 서점 중 가장 부러운 느낌이 드는 서점이 바로 북밀(The montague Mill, 1834, Massachusetts, USA)이다. 

자연경관이 좋은 지역에 열게된 북밀은 원래 방앗간이었다. 매사추세츠 몬터규에 위치한 이 서점의 지역은 인구 8천명의 작은 도시다. 

몬터규 한 가운데로 흐르는 강변에 위치해 있고, 2007년 서점 대표인 수잔이 열었다.


로고에서 느껴지듯 북밀은 사계절 내내 자연과 함께 책을 읽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곳 역시 책만 파는 서점이 아니다.

 레스토랑과 음반을 판매하고, DVD와 예술가들이 모여서 커뮤니티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이 서점의 건물은 1834년에 지어진 건물을 리모델링화 하여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북밀 서점의 입구,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북밀 서점의 내부 모습, 마치 산장의 카페와 같은 분위기.




북밀의 운영 철학은 느리게 살면서 천천히 생각하기에 있다. 

슬로우 라이프(Slow Life)를 표방하고,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문화를 선도한다. 

창문을 통해 자연을 만나고, 강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다는 기쁨.. 잠시 북밀에 떠나고 싶지 않은가? 


사색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북밀에 가야만 할 것 같다. 



북밀의 강점 역시 커뮤니티의 활성화다. 지역 사람들이 모여 시 낭독회를 열고, 음악회를 개최하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문화 활동을 활성화 한다. 이 곳에 초대되는 모든 이들이 동화책 속에 빠져든 기분을 느낀다고 하니 상상이 쉽지 않다. 




3. 더 라스트 북스토어(The Last Bookstore)




홈페이지 / http://lastbookstorela.com


미국의 동네 서점은 중고서점을 중심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었다. 마지막 서점이란 멋진 이름을 가진 더 라스트 북스토어는 로스엔젤레스 타운에 위치한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신간 & 중고서적을 판매하고, 음반을 판매하는 대형서점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독립서점이다. 


사실 저자와의 만남을 자주 다녀보진 못했지만 서점이라면 책을 집필한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을 주선하는게 중요하다. 한국의 대형 서점 역시 저자와의 만남을 이벤트로 하고 있고, 독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를 개최하지만, 독립서점이나 중고서점에서 이런 이벤트를 기획하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더 라스트 북스토어는 거의 매일 저자와의 만남과 토론회가 이어진다고 하니 그 규모에 새삼 놀라움과 부러움이 느껴진다. 


이 서점의 대표인 조쉬 스펜서(Josh Spencer)는 "서점의 아름다움은 '책을 어떤 배경과 액자로 보여주느냐'를 생각하는데서 비롯된다"라고 말한다. 즉, 같은 책이라도 어떤 모습으로 노출하고, 설명하는지에 따라서 책을 대하는 태도와 읽으면서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라스트북 스토어의 다양한 사진을 보면서, 국내 대형서점이 갖지 못하는 자유로움과 다양한 이벤트는 즉시 반영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가 말하고, 듣고, 나누는 식상한 만남 자리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아이돌 유행가만 흘러 나오는 대형서점이 아닌, 생각하고, 생각을 나누고, 사색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 측면에서 더 라스트북 스토어는 미래 지향적인 서점이 아닐까?



더 라스트북 스토어의 대표 조쉬 스펜서(Josh Spencer)의 다큐멘터리 


Welcome to The Last Bookstore from Chad Howitt on Vimeo.



글을 읽지 않아도, 위 영상을 통해서 더 라스트북 스토어에 대한 핵심, 가치를 파악할 수 있다. 





4. 미드타운 스콜라서점(Midtown Scholar Bookstore)



홈페이지 / http://www.midtownscholar.com/


미드타운 스콜라서점은 동갑내기 부부인 에릭 파펜푸세와 캐서린 로런스가 오래된 극장을 재활용 해 만든 서점이다. 

펜실베니아의 해리스버그에 위치해 있고, 2010년에 오픈했다. 


위에서 소개한 3개 서점보다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신간, 중고, 희귀본 등을 판매하는 것은 별반 다르지 않다. 


스콜라 서점 역시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는데 주목하고 있고, 일주일에 20여개에 가까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립적인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모든 이벤트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벤트는 주로 저자 사인회, 음악공연, 북클럽 등이 열리고 있다. 

대도시와 거리가 있는(자동차로 2-3시간 소요) 서점이지만 주말이 되면 미드타운 스콜라에 여행을 떠나듯 서점을 방문한다. 



미드타운 스콜라 서점의 모습



서점의 대표인 파펜푸세의 자본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없지만 열정적인 북헌터로 알려져 있다.

 미국 중고서적의 메카였던 '북드업(Booked Up)' 문을 닫게 되어 5만 권의 책을 구매했고, 부부가 좋아하던 서점이 문을 닫게 되어

 그곳에서 10만 권을 가져와 스콜라 서점의 운영에 보탰다.


놀랍게도 이 서점의 책 수는 100만권 정도다. 열정이 만든 서점에 6m 높이의 서가들이 책의 숲을 이루는 모습이 궁금해 진다.

 지역에서만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높은 임대료와 도시화로 이루지 못한 폐허 공간 + 쇠락한 지역을 중고서적을 통해서 

재건한 취지는 높이 살만하다.  




4개의 다른 독립서점에 대한 총평


1. 지역사회의 서점(동네)은 지역사회에 기반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 하는데 큰 역할을 제공. 


2.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활성화는 매출로 이어지고, 서점과 출판사의 상생구조를 가져옴. 


3. 책을 통한 이벤트, 캠페인을 통해서 지역 주민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


4. 작가와 독자의 만남 공간을 활성화 하여 책에 대한 이해를 도움.


5. 베스트셀러보다 서점 자체적인 추천책을 통해 숨은 책, 좋은 책 고르기에 도움.


5. 폐쇠된 공간, 자연을 활용한 서점 공간의 다채로움으로 서점 방문에 부담을 덜어줌.


6. 이러한 독립서점의 활성화는 정부 정책과 예산이 수반되어야 가능함. 현실적으로 서점 자체적인 자생력을 가질때까지 도움 필요.


7. 독립서점의 연구, 교육이 중요하며, 저자 섭외, 이벤트 개최 등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노하우 필요.


8. 대형서점만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한 지원 필요.


9. 웹사이트 운영 등 노하우 역시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며, 이를 위한 정보 전달이 매우 중요함.



미국의 독립서점 변화의 핵심은 커뮤니티 중심의 운영방식이다. 이는 한 번에 해결되기 어려운 지속성이 필요하다. 





미국의 독립 서점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은 [선진국 지역서점 활성화 활용 사례 분석]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자료를 활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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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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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의 섬, 아이노시마의 여행기는 아이노시마 섬의 고양이들을 이야기와 이어집니다. 앞선 포스트에서 언급했지만 들어온 배 이후 다음 나가는 배의 일정에 맞추다보니 아이노시마 섬을 여유롭게 산책하지는 못했다. 작은 섬이라곤 하지만 어른 걸음으로 한 시간이 넘는 거리여서 사진 역시 여유롭게 담아 낼 수 없었다.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박효신의 노래가 감정을 가라 앉게 만들기도 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여행지는 그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겐 소중한 공간이다. 그냥 조용히 보고, 느끼고 나오는게 배려이자 미덕이고... 세련된 모습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어촌마을 답게 그물도 보이고, 낚시도구도 보였다. 아이노시마의 고양이들 역시 그런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아가는 공동체다.




마을 냥이 녀석이 자동차 지붕에 있다가 뛰어 내렸다. 자동차 안을 보니 앞유리는 파손되어 있고, 안에는 쓰다 버려진 물건들이 놓여 있었다.


아님 창고 대용으로 쓰고 있는 자동차인가? 사연이 궁금한 봉고형 자동차였다.





캐릭터 왕국답게 해녀복과 함께 보이는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정돈이 제대로 된 것 같으면서도 뭔가 자연적이고, 꾸밈없는 집앞의 풍경.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의 시골풍경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어린아이들이 그려놓은 그림같이 티없이 맑아 보이는 벽면과 어촌의 장비들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노시마 섬의 바닷속 풍경이 이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날씨가 점점 어두워져 걱정이 많았다. 비가 오면 그냥 맞고 다녀야 했다. 이미 배는 떠나버렸으니...





역시나 일본은 도시나 시골 모두 길에 쓰레기가 보이지 않았다.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함부로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서로를 존중한다는 의미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면 싸울일도 적겠지 싶었다. 





이 녀석을 보고 무척 놀랬다. 마치 숨은그림찾기와 같았다.


위 기계는 소리가 나고 있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 


너! 잘되었다 싶어 냉큼 사진을 찍었다. 


좋은 꿈 꾸길.. ^_^





아이노시마 섬의 주민들이 골치가 아픈게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통에 귀여운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준다는 사실이다. 


곳곳에 이런 포스터가 붙어 있다. 


그만큼 고양이들은 살이 올라와 있고, 관광객이 굳이 먹이를 챙기지 않아도 충분할 만큼 잘 살고 있다는 반증이다.





아이노시마의 산책 또는 트래킹 길의 초입에 커다란 나무가 있었는데 독수리들이 상당이 많았다. 


사실 저 친구들이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겠지만 만약 공격을 당한다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겠다 싶었다. -_-;; 


자리를 신속하게 피했다. 





양식장으로 보이는 곳이었는데 정확하게 무엇을 양식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물이 얕아서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실례되는 일은 하지 않는게 여행객의 도리다.






셀프 사진을 한 장 담았다.


얼굴이 나오지 않아 더 멋있어 보인다. ^^;;





아이노시마의 다른 집 풍경이다. 


이곳 역시 정리가 잘되었다고 하기 보다는 늘 그 자리에 있는 그 도구들이 잠시 쉬고 있어 보였다. 





독수리가 있던 나무와 상반되는 까마귀가 많은 나무였다.


어느 애니메이션에서 봤었나? 상상이었나? 독수리와 까마귀가 떼로 싸우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는 나무로 보여 한 컷 담았다.






본격적으로 경사가 있는 오르막에 오르자 오래된 건물 벽에 누가 그림을 그려 놓은 것으로 보였다.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날씨는 흐려졌고, 풀벌레 소리가 가득했다. 





산길에 오르기 전 마지막으로 담은 아이노시마 섬마을의 풍경이다. 


들어오는 배를 타고 나가려면 빠른 걸음이 필요했다. 


물론 아이노시마의 다양한 모습을 찍어 보고 싶은 욕심이 컸다. 


과연 어떤 산책길과 풍경을 보여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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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학부모 총회에 나서는 부모의 마음은 무척 떨릴지도 모르겠다. 학교에 입학한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학부모 총회는 비로소 학부형이 되는구나 느낄 수 있는 자리다. 포털사이트의 학부모총회 연관검색어에는 "학부모총회 패션"이란 검색어가 있어 부모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사실 학부모총회에 나서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로 정장을 입어야 하나? 생각했지만 아내가 극구 만류했다. 


막상 학부모 총회에 참석해서 보니, 큰 격식보다 단정한 옷을 입은 부모들이 많았다. 2-3시간 정도의 총회는 공지 및 안내사항과 학교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1년동안 일어날 학교에 대한 큰 행사들과 학교와 학생이 준비해야 할 일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회 자리라 이해하면 쉽다. 정리하자면 학교, 학생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 총회 패션(옷차림)은 단정한 옷이면 된다.(튀지 않는 색이 좋을듯)



아연양의 초등학교 입학식 모습



학부모총회라는 이름만으로 입학식에 참여하는 부모들은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이 된다. 


학부모총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선생님들 의견에 딴짓을 하지 않는 열성을 보여준다. 


자칫 놓치는 정보가 있을수도 있고, 처음 학교에 보낸 부모들이 있어서 대게 휴가를 내고 부부동반으로 함께 참석했다. 


약 2-3시간 정도 이어지는 학부모총회에서는 부모들끼리 경쟁도 치열하다.


 매점에서 교복을 고르는 일이나 내 아이의 반배정 과정이나 학교의 학습 일정등을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학부모라면 안내사항을 잘 체크할 필기구 정도만 잘 준비해서 참석하면 된다라고 조언하고 싶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패션에 대해서도 화려한 색상의 옷만 피한다면 눈길을 받는 부모가 되지 않을것으로 생각된다. 




꼬꼬마에서 이제 초등학생이 된 아연양




* 아연양의 첫 등교일에는 교장선생님의 눈도장?을 받았다. -_-;; 이게 눈도장인지 모르겠다.


첫 날부터 지각을 했는데 마침 지나가시던 교장선생님이 XX반 XX번이 너구나? 하고 알아보셨다.


교장선생님은 친절하게 제가 데려가지요 하고 아연양 손을 잡고 가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시는데 친근함과 자상함이 느껴진 날이었다. 



등교 첫 날 너무 여유부리는 일이 없도록 부모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_-;;;


아무튼 딸은 이제 조금 자유로운 어린이집을 벗어나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 같다. 친구들도 늘어가고 있다고 했고, 짝꿍도 바뀐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학교다니는 자녀를 위해 야근을 줄여야지 싶다. 학교생활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자주 물어보고, 공부도 놀이도 열심히 하게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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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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