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Culture]/방송[Broa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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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어와서 하루를 정리합니다. 오늘 찍었던 5백여장의 사진중 촛불문화제의 공연을 빼고 나머지 파업투쟁의 현장 사진 2백여장을 정리해서 다시 메모리에 사진을 저장 했습니다. 내일 언론사로 들어갈 사진들도 있고, 대내외 홍보용으로 쓰일 사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고시장에서 5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렌즈를 사용하다 보니 촛점도 안맞고 노이즈도 많고, 화질도 저질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도 렌즈라고 가끔은 이쁜 사진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최근에는 이 친구 없이 사진찍기도 힘들군요. ^^

 

 

수많은 사진이 있지만 딱 한 장 올려두고 내일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덧글을 주셨는데 답변 하지 못하고 쓰러져 자겠습니다. 내일 꼭 답글을 드린다는 약속을 드리며...

 

어제 투쟁시위에 나가면서 봤었던 어느 블로그의 글은 정말 인상적이라 집회 내내 생각이 나더군요. 그냥 저렇게 생각하고 있구나의 문제가 아니라 불치병에 걸린 것 처럼 치유되기 힘든 모습 같기도 하고, 도대체 저런 생각을 가지려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언론사의 신문을 봤었는지 궁금해 집니다.

 

오늘 집회에서 생각났던 짧은 이야기를 하고 마칠까 합니다.

 

현재 용산참사현장과 쌍용자동차의 이야기들, 비정규직의 문제들이 언론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거대 자본을 가진 재벌이 방송을 가지게 되면 이런 세상의 약자들 손을 들어주고 방송에서 보여줄까요? 아마 1박 2일, 무한도전 같은 오락프로그램 위주로 지속적으로 사람 바보 만들기에 돌입 할 것입니다. 공정한 언론과 시사성을 가진 프로그램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을 것이 뻔 합니다.

 

참고 : '조중동 같은 신문사가 힘이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 드립니다.

현재 조중동은 거대 재벌과 모두 가족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조중동 재벌' 이렇게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박정희의 딸 '박근혜'씨가 반대하고 나선 것은 MBC의 '정수장학회'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는 절대 민주주의의 우군이 아닙니다.

 

땡볕에 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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