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다. 벌써 4일째다. 


2018년에도 그랬고, 2017년에도 그랬다. 


계획을 세웠는가? 물으면 세우지 않았다라고 대답했다. 


2019년 계획을 세워야 하는 걸까? 라는 질문을 내게 던져봤다. 갸우뚱.


2019년의 작은 계획들


운동!

작년 못지 않게 건강하게 사는게 중요한 것 같다. 건강을 지키는데 운동만한 것은 없다. 작년 작은 기쁨을 맛봤던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적어도 70kg을 초과하지 않는 몸매를 유지해 보자. 현재 73kg.


독서

작년보다 무조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3일만에 완독한 책도 한 권이 있으니... 그렇다고 밀리의 서재나 기타 독서앱이나 전자책 디바이스를 구매해서 읽는 수고는 하지 않을 것이다. 책은 종이책을 넘기는 맛이 있으니...


사진

2019년은 온라인 전시라도 하려고 한다. 오프라인보다 전시비용이나 시간, 노력이 덜하니 당연하다. 그동안 찍었던 수 만장의 사진을 정리할 엄두는 나지 않지만 대표작으로 꼽을 사진을 정리하는데 의의가 있을 것.


소설쓰기

블로그 글쓰기와 회사에서 기안작성을 하며 익혔던 실력을 뽐낼 때가 된 것 같다. ㅎㅎ 쉬울까? 쉽지 않을까? 완전 생초보이지만 도전하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고양이와 관련된 소설을 구상했다. 아이디어를 모으고, 시간이 날 때마다 쓰려고 생각중이다. 그야말로 농담 반, 재미 반이다. 


내집마련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겠지만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고, 청약이 어떻고...대출이 어떻고.. 생각만 해도 복잡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면할 수 없는 일이다. 일단 청약통장부터 확인하자...


돈모으기

돈을 흥청망청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쓸모있는 것과 쓸모 없는 것을 구분해서 생활하는 습관을 갖고 싶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기는 어렵겠지만 쓸데없는 물건을 작년까지 많이 사들이고, 사용하지 않아 아쉽다. 


블로그 수익

작년 300달러 정도 되는 수익을 올 해 1,000달러까지 올리는게 목표다. 물론 쉽지 않다. 일단 목표만 설정해 둔다. 방문자 수 유지도 중요하다. 1일평균 100~200명 수준이었던 방문자가 1500명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특별히 잘한 건 없는 것 같다. 꾸준함이 힘이지. 뭐든 않 그렇겠냐마는...



짧은 시간에 정리한 2019년의 계획들이지만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이기도 하다. 얼마나 열심히, 부지런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너무 큰 부담은 없어야겠지.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2019년 12월에 웃으면서 이 계획을 다시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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