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TV 리뷰단을 모집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고 있는데 리뷰단으로 활동하면 몇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리뷰단 배너와 같은 인증 블로거로 다음, 카카오의 티스토리 블로거에 대한 입지가 상향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포털 영역에서 노출이 확장되고, 많은 노출을 보장 받게 된다. 블로그의 방문자와 노출이 많아지면 티스토리 블로그 특성상 광고 수익이 늘어난다. 광고수익의 보장은 블로거 활동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티스토리 TV 리뷰단 공지 배너



TVSTORY, 티스토리 TV 리뷰단 모집 에 지원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다. 사실상 티스토리 블로거로 활동하지만 대다수의 방문객이 네이버, 구글 검색을 통해서 유입되고 있다. 사실 TV를 시청하는 시간도 거의 없기에 리뷰단으로는 부적합하다. TV 콘텐츠가 좋다 나쁘다의 구분을 하기 이전부터 난 탈락 대상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블로거들이 리뷰어로 참여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낸다면 카카오, 블로거의 적절한 콜라보레이션이 될 수 있다.  


일거양득의 효과는 당연한데 막연하게 장점만 보이지는 않는다. 블로거는 1인 미디어의 주체이고, 포털, 인터넷 역사를 함께하기 때문이다. TV 리뷰단을 보며 고민하고, 단점을 언급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나거나 우려스럽다.  



우선 티스토리 블로그는 운영, 관리가 블로거들이 생각하는 만큼 적절한 운영인가? 의심스럽낟. 한마디로 평하자면 미흡하다. 다음 * 카카오로 운영주체가 변화했지만 운영수준은 다음이 하락하는 역사를 함께했다. 그 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운영자의 양적, 질적 지원이 TV 리뷰단에 쏠림현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알수 없는 일이고, 작정하고 공지하고 리뷰단 50명을 뽑으면 다음 메인이나 카카오 기반의 플랫폼에 노출은 나머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블로그 글을 배제하거나 협소해지는 것이 분명해 진다. (지면은 한정적이니)


여기서 보면 다음, 카카오를 무작정 믿고 블로그 운영을 할게 아니란 이야기다. 블로그 운영은 열심, 성실, 전문성만 갖추면 어느정도 방문자, 노출이 생긴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음, 카카오가 좋아하지 않는 글도 발행하는 것은 다음, 카카오에 블로그 주도권을 뺏기면 우물한 개구리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블로그에서 전문성은 매우 아니 가장 중요한 요소다. 블로거가 완벽한 전문성은 아니더라도 자신이 경험하고, 자신있는 분야에 대해서 지속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핵심이다. 이런 전문성은 날때부터 생기는 것은 아니다.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학습과 꾸준함으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TV 리뷰어 활동 및 혜택 - 티스토리 공지사항 참조


  • TV 프로그램 리뷰를 주 1회 이상 발행해주세요. 방송국과 프로그램은 무엇이라도 상관없습니다.
  • 비정기적으로 스팟 미션이 나갑니다. 스팟 미션은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작성입니다. 스팟 미션을 수행하면 방송국에서 제공하는 리워드 지급 대상이 됩니다. (리워드는 방청권, 시사회 초대권 등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리워드 각각의 특성에 따라 전원에게 지급되기도 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기도 합니다.)
  • TVSTORY로 선정된 전원에게 활동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POOQ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마음껏 보시고 마음껏 리뷰해주세요.
  • 활동 기간 중 우수 콘텐츠에 대한 시상을 진행합니다. 
+ MBC, SBS, POOQ과 함께 합니다. 스팟 미션 방송국은 활동 기간 중 추가될 예정입니다.

+ 상세 내용은 TVSTORY 활동 인원에게 추후 개별 공지됩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에 당부하고 싶은 의견은 이렇다. TV리뷰단, 티스토리 블로거로 활동하는 1인미디어에 대한 포털로서의 역할을 맡겨주었으면 한다. 경쟁사인 네이버처럼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잘 만들어진 콘텐츠와 블로거에 대해 전문성을 인정하자는 말이다. 


블로거 플랫폼을 유지한다면 적어도 블로거로의 품격을 제시하고, 그에 걸맞는 역할과 이익을 보장해 주는 방향을 기획하는게 좋다. 이전까지 내세운 블로거 이벤트를 보자면 구미에 맞지 않거나, 이정도 보상이면 되겠지?로 보여지는 행보가 블로그 운영 입장에서 적절하지 않다는게 많은 블로거들의 중론이기 때문이다. 위에 푸른색 배경에 보여진 공지사항의 혜택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적절한가?라는 물음표가 생각났다.  


콜라보레이션은 아름답다. 포털은 포털로, 블로그는 블로그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 이번 콜라보로 인해서 카카오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아름다운 협업으로 결과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09.13 12:20 신고

    저도 이 공고 보긴 했는데
    제가 전문성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는건 아니지만
    관심 없는 분야라 그냥 무시하고 있네요. ^^;

    • tv 리뷰가 상당히 많은 방문자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게 사실이죠. 유명 블로거?라고 불리우는 분들도 계시고, 전문성도 갖고 있기는 한데 마땅한 대우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서비스 운영사 입장에서는 트래픽 모아주는 리뷰어 정도로 생각하는 대우니까 안타깝네요.

  2. Favicon of http://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8.09.13 14:03 신고

    이런 리뷰단도 있네요. ㅋ 그런긴한데 저도 이쪽분야는 아니라서... 그치만 이러한 콜라보 괜찮은거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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