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hoto]/해외여행[Travel]
새글보기|

혼자 떠난 일본 여행기 8번쨰 이야기는 규슈의 올레길 코스 탐방이야기다. 본격적인 코스가 진행되었고, 산행이 시작되는 길에 낯선 풍경을 만나게 된다. 특별하게 꾸미지 않은 모습이지만 이 코스를 잘 선택했다라고 말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고, 그 날의 전율이 잊혀지지 않는다. 후쿠오카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장 만족했던 풍경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뭐 사진에 담는 풍경을 느끼는 것이야 자기 만족이긴 하지만 만약 규슈 올레길의 여행길에 오른다면 다케오 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다케오 코스의 매력은 인적이 드문곳이라 잡다한 생각이 사라지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 할 수 있기에 그 공간과 소중한 기억을 잊지 않으려 노력한다. 자신의 영웅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을 영우이라 생각하고 영웅에게 박수를 보내라 말하고 싶다. 



1. 처음 만난 풍경에 감동했던 기억이다. 중심에 있는 나무와 반영, 독특한 색의 나무와 풀벌레 소리들. 

물고기가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일본 후쿠오카 규슈 올레길에는 이런 길에 존재한다. 


"그냥 멈춰서서 바라만 봐도 좋은 길"






2. 풍경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지만 세로 사진에 대한 일종의 편견이 있어서 잘 찍지는 않는다. 


하지만 특별한 공간에서의 만남이라 새로웠다. 






3. 2016년 5월에 열렸던 전시회에 냈던 작품이다. 그 날의 기억을 더듬어 색 보정 작업을 진행했다.


밝지 않았던 풍경이지만 나무와 연못에 비춰진 피사체들이 살아 움직였다.






4. 동남아 지역도 아니었는데 일본의 날씨가 오락가락 했다. 햇살이 들어오나 했더니 금새 어두워졌다. 





5. 이 풍경 하나에 욕심이 과했나 보다. 왼쪽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세로 사진이다. 


노부부가 지나가시길래 인사를 드렸다. 역시나 일본인은 친절하다. 






6. 오른쪽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 마치 물이 흐르지 않는 것 같았지만 물이 천천히 빠지면서 채워지고 있었다. 


이 풍경이 독특한 이유는 아마도 녹색의 종류란 종류는 모두 보여주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7. 정면 사진만큼 보기 좋은 모습들이다. 


왼쪽으로 이동하면 다케오 코스가 계속 이어지는데 나무들이 잘가라고 인사를 하는 것 같았다. 




이 날 나는 "넥스트 앨범인 Welcome to The Real World" 의 "아버지와 나"라는 곡을 듣고 있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