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힘든 데이터이긴 하지만 KIPPA출판산업동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4년도 자료를 보면 전차책 국내 사용자가 4천만명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전자책에 대한 인지도와 매출이 상승하면서 자연스럽게 독립출판을 고려하는 저자들도 늘고 있고, 간단한 책은 독립출판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리라 보여진다. 미국, 일본 등 출판시장이 큰 나라에서는 전자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일본의 경우 디지털 교과서가 보편화 되고 있다.

 

단순하게 이야기 하자면 책의 개념이 점차 바뀐다고 볼 수 있다. 옛날 사진을 찍고, 현상하고 인화화는 과정이 복잡했지만 디지털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사진은 너무나 쉽고 편리하게 편집, 수정, 인화가 가능해 졌다. 출판도 사진 시장처럼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지 두고 볼 일이다.

 

 위퍼블(WePubl) 화면 캡쳐

 

 

 

한글과 컴퓨터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위퍼블'은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이다. 개인, 기업, 기관 등이 전자책을 제작해 배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위퍼블은 ePUB 3.0을 기반으로 한 저작도구인 위퍼블 어써(Author), 클라우드 서비스인 위퍼블 클라우드(Cloud), 전자책 뷰어(Viewer)로 구성된다. 전자책에 맞게끔 텍스트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요소를 활용한 전자책을 만들 수 있고, 보관하며,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위퍼블 출시로 전자책 시장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이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전자책 시장은 전자책 단말기만을 통해서 출판물을 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핸드폰은 물론 테블릿, 스마트 디바이스, 노트북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가 가능하다.

위퍼블은 간단한 계정을 만들고, 작가로 등록만 하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다. 다만, 기본적인 편집시스템과 저작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015년 기준으로 국내 독서 인구는 매년 줄어들고 있다. 학생은 약 30권, 성인은 약 9권정도를 1년에 본다고 한다. 전자책 시장의 황금기가 도래할 것인다. 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이런 플랫폼이 생긴다는 것이 설레인다.

 

포토북, 에세이북이 활성화가 되지 않았을 때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최근 모 소셜커머스에서 간단한 포토북 무료행사를 진행한 결과 약 30만명이 포토북을 신청했으며, 더 많은 요구를 하고 있다. 포토북이 활성화 된 경우는 책과 다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저작도구가 간편하고, 안심할 수 있으며, 쉽게 접한다면 전자책 시장은 뜨거운 감자가 될 확률이 높다.

 

당신이 기록하고 싶은,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책으로 만들어 두고 공유한다면 굳이 종이책을 읽지 않아도 마음의 양식을 충분이 얻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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