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는 즐겁다.
어린시절 다락방에서 듣던 DJ들의 이야기와 청취자의 진솔한 만남이 가능하기 때문 아닐까?
가끔 듣는 라디오는 예전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곳엔 추억과 낭만이 아직 살아 있는 듯한 모습이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연예인들이 DJ를 하는 것을 보면서 시대의 흐름과 인기를 엿보게 한다.
비호감이던 그들도 호감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전영혁아저씨의 라디오 방송을 들은지 오래다.
이문세, 김기덕 등 라디오와 너무 잘 맞는 목소리를 가진 분들이 부럽기도 했다.
마왕 신해철의 방송은 솔직히 적응하지 못했다.
언젠가 가졌던 마왕 신해철을 누군가에게 뺏겨버린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을까?

최근에 호감이 가는 DJ는 '윤종신'이다.
김기덕 - 이문세로 이어진 MBC 2시의 데이트의 라인에 합류한 그의
자글자글한 유머와 위트가 퍽이나 좋다. 작가들의 선곡도 나름 재밌고...^^

팝으로 유명한 김광한 아저씨가 마이크를 잡는다고 한다.
기대가 되고 설레이기도 한다. 업무시간에라도 종종 들어봐야 하겠다.
팝송을 들은지도 오래되었기에...

근래에 들은 팝송들은 모두 국민은행의 CF배경음악이 전부란 생각이 끔찍하다...
주말에는 수많은 CD중 몇장을 골라 들어야 하겠다.

사진이라도 하나 올리고 싶지만 그러기가 싫다...ㅡ.ㅡ;;




대중음악이 품은 사회와 문화

EBS 라디오 교양 시리즈 『시대를 품은 팝음악』

대중음악 통해 근현대 인류 문화사의 흐름 살펴

방송 : 방송일시 : 2007.12.31(월)~2008.1.26(토) 15:20~16:00

담당 : 문영주/신장식 PD(02-526-2055,2068)


2008년 새해를 여는 EBS 라디오 교양시리즈 『시대를 품은 팝음악』에서
우리에게 가깝고도 친근한 국내외 대중음악을 만나본다. 근현대사의 시작과 함께 당대의 특징적인 문화상을 드러내 온 대중음악을 통해 인류문화사의 커다란 흐름을 짚어보며, 세계의 팝역사는 물론 국내가요의 흐름을 한자리에 모아보는 시간[볻이다.

1930년대 레코드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된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가 낳은 명곡과 스타들의 면면을 정리 소개하는 한편, 대중음악을 둘러싼 당대의 사회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정리한다. 제1부(2주)에서는 ‘팝스다이얼’ DJ로 1980년대 팝음악의 활황기를 이끈 팝칼럼니스트 김광한의 풍부한 내용과 맛깔스런 해설로 초창기부터 70년대까지의 국내외 대중음악의 변화를 들어본다. 제2부(2주)에서는 2005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 실험상을 받은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진행으로 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세계 팝과 국내 가요를 비교해본다.

대중들의 가슴을 파고 든 팝음악의 진한 물결, 시대를 품은 팝음악은 오는 12월 31일(오후 3시 20분~4시)부터 2008년 1월 26일까지 한 달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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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oolistenoo BlogIcon BL 2007.12.29 00:17 신고

    EBS 음악 프로그램들이 안(방송)밖(공개방송)으로 참신하면서도 다양하고 깊이 있어 보여요.

  2.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7.12.31 15:34 신고

    문제는 시청자들인지 방송을 내보내는 EBS인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시청률이 상당히 저조하거든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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