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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케일의 TV드라마인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약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달려 오늘에서야 시즌4를 마쳤다. 4월 12일 시즌5가 시작될 예정이며, LG U플러스는 독점 방영권 계약을 맺고 마케팅에 나섰으며 시즌5의 엑스트라 지원자만 8만 6천명에 이를정도로 현재 미드의 본좌가 아닌가 생각된다. 




10여년전 반지의 제왕에 감동했던 판타지의 세계는 물론 7개 국가가 왕좌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 주인공인줄 알았던 인물들이 하나 둘 세상을 등질때의 아쉬움과 쾌감을 동시에 느끼는 것은 필자만 느끼는 감정은 아닐 듯 하다. 


시즌4 시리즈를 마치고 바로 원작소설을 구매해야만 하는 충동이 일어나고, 꿈까지 그 세계에서 주인공들과 대화를 할 정도니 이 미드의 내용과 스케일의 장대함은 놀랍기 그지없다. 제작사인 HBO는 케이블 영화(유료)채널에서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넷플릭스의 '하우스 오브 카드'와 같이 이제 공중파, 방송사에서 만드는 드라마가 아닐지라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세를 보인다는 것은 콘텐츠의 질로 승부가 갈린다는 의미다. 


HBO는 1972년에 타임워너사가 설립했고, 현재 미국 케이블 시청가구의 50% 점유율을 갖고 있는 채널이다. 국내 채널로 캐치원을 설립했지만 10년 만에(2002) 계약을 해지했고, 현재 캐치원은 온미디어(현 CJ E&M)에 합병된 상태다.


다시 왕좌의 게임으로 돌아와서 가장 기대가 되는 인물을 꼽으라면 2명으로 압축된다. 물론 남성으로서 산사가 관심이 가긴 하지만 말괄량이로 인상적인 '아리아'와 꼬마악마 '티리온'의 이야기는 무척 기대가 된다. 


작년 에미상(미국의 방송사 구분없이 통합된 시상식)에서 왕좌의 게임이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노미네이트는 화려했지만 수상은 한 부문도 없었다는 점이 이채롭다. 


그 가운데 티리온 역을 맡은 피터 딘클리지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드라마 상에서도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아버지와도 결별을 고하는 모습과 닮았다 해야할까?


왕좌의 게임 시즌5를 기다리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 두가지를 적어둔다. 


첫 번째는 '왕좌의 게임 100배 재밌게 보기'라는 검색어를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보면 된다.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역사와 지리, 배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왕좌의 게임 시즌5의 '메이킹 필름("25") 을 보는 것이다. 아...즐겁지 아니한가?




VALAR MORGHU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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