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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하고도 6개월이 넘는 동안 몰랐던 책이었다. EBS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책보내기 운동 덕분에 박용후 관점디자이너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여전히 속사포를 방불케 하는 속도와 거침없는 말투는 변함없었다. 좀 더 쉽게 표현하자면 그의 강연은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의 무예처럼 탄탄함을 느꼈다. 이번 강연을 듣고 틈틈히 읽어왔던 '관점을 디자인 하라'는 저자의 무예 실력답게 베스트 셀러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초 현실적인 분위기다. 그의 강연 역시 초 현실적이지만 늘 우리 일상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어떻게 일어나고 변화가 일어나는지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오늘 회사 동료와 잠시 이야기 했던 수학을 왜 해야 하는가?와 창의력과 관련이 있는가? 에 대한 대화도 떠오른다. 관점을 디자인, 혹은 변화하는 생각을 갖는 것이 과연 내일 당장 일어 날 수 있는 일인지 고민해 볼 때다. 


제일 좋은 스승은 독서인가? 글쓰기의 훈련인가? 창의적 사고와 행동인가?에 대해 누가 과연 먼저인지 고민하는 것은 별로 경제적이지 못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늘상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누가 우릴 가만 두는가? 결국 잠시 쉴 때 메시나 호날두로 골을 넣거나 영웅들을 소환해서 적군을 물리칠 때 잠시 휴식 할 뿐이다. 


다시 관점을 디자인하라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정리하고 이 글은 마칠까 한다. 


박용후 저자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수많은 실패 사례를 예를 들고 이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 노력과 성공은 비례 한다는 점이다. 그냥 앉아 있는다고 사과가 떨어지긴 하지만 언제인지 모르는 경우엔 직접 사과를 따려고 노력하거나 소유하려는 방법을 찾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이 좋은 연령대는 대학생, 청년들 보다는 30대와 40대가 아닌가 자평해 본다. 한창 창의력도 떨어지고, 치이고, 고생하는 시기. 20대 계약직이나 인턴이 장그래이기도 하지만 늘 우린 장그래로 살아간다. 그래서 관점의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 집에선 지치지 않은 아빠여야 하고, 회사에선 열심히 달려나가는 과장, 부장들이다. 


우리가 바로 장그래다. 그래서 관점을 변화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답을 맞는지 고민하지 말고 문제에서 답을 찾아 올바른 답을 이끌어 내는게 중요한 포인트다. 우리가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감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우린 조금 더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아주 피곤하지만 우린 그렇게 하고 주변의 평화를 얻어야 할 것 같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 10점
박용후 지음/프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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