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Baby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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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딸 아이를 만나러 가는 시간은 즐겁다. 엄마가 없는 경우 내가 데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주 다행스럽게도 아연양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안심하며 보내고 있다. 또 그 일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어린이집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줄게 있으면 서슴없이 기부하기도 한다. 왜 그런지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잘 이해할 것이라 믿는다.

 

 

 

예전의 부산어린이집 폭행사건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 그 갸날픈 아이들 사정없이 떄렸던 교사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모를일이다. 인천 어린이집 사건의 경우 얼굴을 가지리 않은 폭행 교사의 사진을 보면서 화를 참고 있다. 영상은 차마 볼 수 없었지만 이미 지인들에게 가족에게 들었던 것만 상상해 봐도 교사로서 자격은 없는 듯 하다.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고, 임신까지 한 상태를 두고 누리꾼들은 비난하기 바쁘다. 비난이란게 보통의 존재로 또는 일반적인 상식 수준에서의 행동에서 벗어나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애를 저렇게 쥐잡듯 하는 정도면 분명 저 교사는 정신병이 존재하리라 믿는다. 가혹행위, 폭행행위를 하고나서의 수치심이나 반성이 없다면 심각한 문제다. 또 반성을 하더라도 반복적인 행동으로 표현이 된다면 치료가 우선이 아닐까?

 

어린이집의 이런 폭력사건은 사실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 인증시스템, 허가시스템 등의 부실이라고 생각된다. 이미 뉴스에 보도된 내용이지만 폭행사건이 일어난 어린이집은 정부의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받은 꽤 괜찮은 어린이집이다. 또한 사과문으로 작성해 놓은 낮은 수준의 사과문과 보통 처음 폭행을 당한 아이가 울지도 않고 차분하게 흘린 음식물을 치우는 모습은 이번 일이 한 두번이 아닐 것이다.

 

자 그럼 필자가 지적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

 

1. 어린이집 허가시스템.

 

어린이집 허가 및 심사에 대한 내용 : 인천시의 어린이집 심사 시스템에 대한 문의 내용과 공무원의 엉뚱한 대답 :

http://www.gyeyang.go.kr/ndsys/ndcivil/civil_view.asp?civil_idx=14513&dept_idx=&gotopage=102&civil_code=civil_35&keyfield=&keyword=

 

위 내용은 허가시스템에 대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어린이집의 허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관할을 담당하는데 유치원은 교육부에서 관할한다. 어린이집의 경우가 유치원보다 허가시스템이 부실하다는 의견은 팽배하다. 다만 인정을 안하고 있을뿐이지. 아무튼 이 부분은 정부에서 나서서 정리가 필요하다. 어린이집을 7살까지(학교 다니기 전까지)다닐수도 있고, 유치원에 다닐수도 있다. 보통 부모마다 다르겠지만 6~7살 정도면 유치원을 선호한다. 교육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활동이 많다는 의견이 많아서다.

 

반면 어린이집의 경우는 교육...그 놈의 교육이 조금 프리한 면이 있다고 파악된다. (나쁘다는 의견은 아니다) 부모의 교육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니 어느것이 좋다 나쁘다를 말하긴 애매한 부분이 있다. 온라인 강의 형태로의 강의

 

 

2. 보육교사의 자격시스템 : 보육교사의 자격시스템은 3가지 정도로 취득된다.

 

   a. 육아, 보육 관련학과를 전공으로 대학을 마친 경우 취득

   b. 육아, 보육 전문 교육원이나 학원을 다니면서 자격증 취득

   c. 인터넷 강의로 교육과정을 참여하여 취득

 

위와같이 3가지 방법으로 취득이 가능하지만 이번 폭력사건과 같은 폭행사고를 일으킬 사람인지의 아닌지에 대한 판단의 근거를 나타내기도 어렵고 선별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이런 자격시스템을 조금 더 보완하면 어떨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교사들을 선발 과정에서 면담을 하게 하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거친 후 선발하는 방법이 필요한 것 같다. 아이들에게 인성, 경험, 배려심에 대한 애착이 떨어지거나 아이를 맡아서 제대로 가르치고 놀아주는 좋은 교사를 잘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격시스템의 남발이기도 하지만 이들의 처우가 너무 약하다. 작은 연봉으로 고된 일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문제점이다.

 

 

 

3. 지속적인 교육시스템 : 매 분기 교사를 위한 교육

 

2번 사항과 결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좋은 곳이라 불리우는 어린이집은 우선 관리가 잘 된다. 어차피 어린이집은 허가를 받고, 결격사유가 없다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좀 더 타이트 하고 안정된 교육시스템을 마련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교사들의 인성을 강화하고 감정적 기복 형태를 해소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는 것은 어떨까?

 

또한 어린이집 교사 선발 과정에 대한 개편도 필요하다. 하지만 선발 기준의 강화를 통해 아이들과 직접 대면하는 선생님의 인성 수준을 끌어 올릴 필요도 있다.  

 

폭행사고의 원인은 교사의 자질과 인성이 많은 부분에 좌우한다. 또한 교사과 어린이집 원장 역시 이러한 인성과 교육시스템 속에서 관리 감독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다. 부모들이 안심하며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어 지려면 어떤 부분이 개선되면 좋을까? 

 

어린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도 중요하지만 먼저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고 진심어린 마음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교육과 관리감독의 시스템에 큰 변화를 통해서 인천 어린이집의 폭행사고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가 좀 더 관심을 갖고 해결하는 과제를 생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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