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hoto]/한국여행[Kore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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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의 첫 번째 숙소였던 그대 봄에서의 여정을 마감하고, 두 번째 숙소로 옮긴 곳은 키즈 펜션, 키즈 풀빌라로 불리는 더럭(The Luck)이었다. 그대봄 과는 다른 느낌과 시설이 인상적이었는데 이 곳은 그야말로 키즈카페 같은 인상이다. 더럭 펜션은 한마디로 유아, 어린이와 동행하면 더 없이 좋은 곳인데 파주에서 펜션을 운영하던 사장님께서 제주로 이주했고, 거주하고 있다. 넓은 공간에 최신 가전제품과 놀이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아연양에게는 더없이 좋아했던 기억이다. 


온수로 수영과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욕조와 튜부,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어서 그 누구의 눈치를 살필 필요가 없는 곳이다.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준비되어 있고, 호텔에 버금가는 깔끔한 시설이 인상적이다. 너무 깔끔해서 호텔느낌이 들기도 한다.





거위털 베개와 수입, 국내 브랜드의 제품으로 침실을 꾸몄다. 편한 잠자리와 공간이 포근함을 더했다.





펜션 대표는 키즈카페 운영을 해오던 분들로 유아용품, 장남감은 물론 모래놀이, 캠핑장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 곳 역시 외부인의 출입이 어려워서 개인적인 공간으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사진에서 보이듯 가구들을 손수 제작해서 공간에 맞게 적절하게 세팅되어 있다. 은은한 조명 역시 포근함을 더해준다.





거실의 모습이다. 왼쪽 상단의 공간이 침실, 중앙 상단의 바베큐와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오른쪽 공간은 앞서 소개한 수영, 사우나 시설이 위치해 있다.





수영, 사우나 시설의 입구에서 담은 모습이다. 깔끔한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편안함을 제공한다.





TV와 냉장고, 부엌시설과 세탁기까지 제공된다. 왼쪽 하단은 여자 아이들이 재미로 느낄 수 있는 부엌놀이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다. 덕분에 아연양이 만들어준 가짜 음식을 한 참 먹었다.





펜션 입구에서 담은 모습이다. 간접조명을 켜두고, 침실이나 식탁에서 책 한 권 읽기 좋은 느낌이다.





중앙의 공룡인형과 뱀 한마리의 사투처럼 보이는 뱀모양의 시설이 수영장에 온, 냉수를 제공해 준다. 창이 여러개라 외부의 햇살이 자연스럽게 채광되고 바람도 느낄 수 있다. 왼쪽 하단은 유아용 썬베드가 준비되어 있다. 





창고에는 유아용 물놀이 시설이 잘 준비되어 있고, 더 어린 친구들의 유아용 의자도 구비되어 있다.





제주 돌담, 대나무 등이 펜션을 감싸고 있고, 철저하게 독립된 공간이라 조용하게 휴식을 즐기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주방의 모습이다. 주방 역시 오른쪽 편 채광이 인상적이다. 따스한 햇살이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점수를 더 주고 싶었다. 중앙에 전기밥통, 커피머신과 주전가가 준비된다.





모기장을 통해서 찍었던 바베큐, 티타임 장소, 9월이었지만 아직 모기가 좀 있었고 이 곳 역시 햇살이 따스했다.





주방을 등지고 촬영한 더럭 펜션의 거실과 침실, 화장실로 이어지는 복도의 모습이 중앙에 보인다.





주방의 채광을 담당하는 창에는 햇살이 끊이질 않고 비쳐준다.





사기로 만든 그릇들로 준비되어 있고, 아이용 컵이 앙증맞게 자리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잘 준비된 헤이즐럿 커피향이 진하게 느껴졌고, 신선한 원두 덕분에 맛있는 커피를 묵는 내내 즐길 수 있었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제공되는 커피를 충분히 마실 수 있으니 걱정 마시라.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곳이라 시설이 깔끔하고, 청소상태도 완벽했다. 아이랑 뛰어 놀기 좋은 공간임을 재확인.




요리중인 아연양의 모습이다. 너무 많은 요리 장난감 덕분에 이것 저것 많이도 만들어서 엄마, 아빠에게 제공했다. 





낚시 좀 해볼까? 고민이 많았다. 날씨는 좋은데 그냥 나가기엔 햇볕에 하늘은 가을하늘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주인 부부가 거주하는 공간이다. 얼마나 부럽던지. 이틀을 이곳에서 지냈는데 집으로 돌아가기 싫은 마음이 굴뚝이었다. 





여러 요리를 준비한 아연 효녀, 보기만 해도 배가 불렀다. 





식탁에서 바라본 주방의 모습.





언제 밖으로 나갈지를 다시 고민, 이 하늘을 만끽하고 제주에 눌러 앉을 생각을 잠시 해봤다.





더럭 펜션의 사진을 찍고 있는 아빠가 수영장에 오지 않자 공룡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수영장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천장의 창 모습이다. 가을 하늘을 이렇게 편하게 즐길수도 있나 싶었다. 






더럭 펜션은 애월읍 상가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가족과의 여행 시간을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설과 분위기가 좋다는 점이다. 여행 시간과 동선을 잘 파악해서 방문하면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주변의 더럭분교는 무지개색의 초등학교였는데 사진을 담았지만 외장하드 분실로 인해 사진을 공개하지 못해 아쉽다. 방문하지 못한 여행지인 한담해변과 연화못은 다음 기회에 가볼 수 있겠지... 


제주 여행을 하면서 이번에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제주도에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점이다. 진중하게 이야기를 하진 못했지만 가끔 그리워 하고 있다는 점은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제주는 요새 여러모로 시끄럽다. 중국의 자본문제도 있고, 자연환경이 점점 파괴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국제 관광도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작은 것까지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도 많은 것 같다. 


앞으로 좋아지려나? 싶으면서도 지자체와 시민들의 노력이 절실한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제주여...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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