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4대강(대운하)사업은 우리 강을 푸르게 푸르게 만들어서 녹조를 형성했다. 수질을 개선하기는 커녕 수질을 오염시키고 망가뜨려 버린게 결론이다. 강바닥의 모래가 사라지고 정화기능을 상실했으며 바닥이 썩고 있다.  4대강 모두가 재앙의 강, 재앙의 땅으로 변해버렸다.

 

큰빗이끼벌레 군체 -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D%81%B0%EB%B9%97%EC%9D%B4%EB%81%BC%EB%B2%8C%EB%A0%88

 

노약자, 임산부는 클릭하지 말 것. 큰빗이끼벌레의 사진들

https://www.google.co.kr/search?q=%ED%81%B0%EB%B9%97%EC%9D%B4%EB%81%BC%EB%B2%8C%EB%A0%88&newwindow=1&rlz=1C1OPRB_enKR568KR568&espv=2&source=lnms&tbm=isch&sa=X&ei=4mO9U6i7Ls7l8AWbmILIAg&ved=0CAYQ_AUoAQ&biw=1024&bih=600

 

환경부는 큰빗이끼벌레의 서식이 환경에 전혀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는 내용을 해명했다.

 

안타깝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강물이 흐르지 않는 곳에서 자라는 큰빗이끼벌레는 동종의 여러 개체가 군집을 이루어 서식한다. 보통 캐나다나 유럽에서 발견되고 한반도와 일본 열도에서도 발견되는데 사물에 부착해서 생명을 유지한다.

 

이 벌레는 여름에 증식하고(흐르지 않는 물에서 서식) 16도 이하가 되면 죽게된다. 죽는것으로 문제가 끝나지 않는다. 죽으면서 발생되는 악취와 독성으로 인해 물고기들이 살아가는 강물에 오염을 일으키고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이루게 된다. 천적이 없는 것도 문제다. 배스 등이 먹긴 하지만 아주 일부만 먹기 때문에 큰빗이끼벌레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강물 전체 생태계에 위협이 되는 것이다.

 

환경은 우리 기성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다. 4대강 사업이 잘못되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 물론 그에 따른 금전적 손실은 당연하다.

 

법정에서 삼성물산은 이렇게 고백했다. MB정부가 4대강 사업의 담합을 유도했고, 조장했다고... 기업의 논리와 생존을 위해서 담합에 참여하고 환경을 망가뜨린 담합 업체들.. 양심은 없는지, 의리는 없는지 묻고 싶다.

 

환경을 담보로 자신의 배만 불리우고, 돈을 벌려는 수작에 몸서리가 난다.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4대강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PD수첩 불방의 진실 - 4대강운하에 얼킨 이명박 일가 부동산 - http://blog.daum.net/kimuks/7530470

 

22조의 막대한 세금을 쏟아부운 4대강 사업의 결과는 참담하다. 국토 전체를 아우르는 4대강(낙동강, 금강, 한강, 영산강)의 환경문제를 어떻게 복원할지....

 

MB는 물론 관련자와 책임이 있는 자들을 법정에 세워서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분명하게 처벌해야 한다. 정치적, 이념적 논쟁을 떠나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고 고치는게 맞다. 그게 법이고, 정의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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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14.07.16 14:45 신고

    조금이라도 상식적이라면 강을 막는다고 물이 맑아진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은 안 할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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