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hoto]/한국여행[Kore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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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지방 선거를 맞이하여 밤샘을 했다. 영화 한 편 보고 새벽 5시에 집을 나섰다. 이상하게 잠이 안와서 다행이다 싶은 날이었다. 선거, 투표의 긴장감은 그렇게 느끼질 못했는데... 새벽에 다녀온 광릉수목원의 초입은 그야 말로 새들이 노래하는 숲속 축제의 모습이었다. 황새와 청둥오리는 계곡물을 따라 먹이를 찾느라 분주했고, 숲은 참 평온했다. 왜 이제야 왔을까 싶을 정도로...



사실 광릉수목원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신청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이 글에 보여지는 사진들은 광릉, 광릉수목원으로 이어지는 길의 사진들이다. 약 160여장의 사진을 선정해서 약 30장정도 편집하고 게시한다. 




한번 사진 찍히고 날아간 녀석. 새벽까지 잠든 물고기를 탐하려고 조심스럽게 걸어다녔던 친구




외롭게 홀로 여행을 다니던 오리친구.


광릉수목원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딱이다. 만약 광릉수목원을 예약을 못했다면 우선 광릉수목원 계곡과 산책길을 추천한다. 약 1시간 정도 산책이 가능하고, 전통음식점도 다양하다.  다음 포스트에는 찾아낸 광릉수목원 맛집을 소개할 예정.




인상깊었던 나무. 살아움직이는 느낌이 들어 담아봤다.




왔던 길을 걸어서 광릉수목원으로 진입하는 곳으로 걸어가면서 담은 사진




길을 걸어보니 차량으로 이동할 때와는 다른 느낌이 들어 한참을 걸었다.




사실 산책의 의상은 상당히 구렸다. 츄리닝, 떡진머리, 카메라와 렌즈 덜렁덜렁 거리며, 어슬렁.. ^^;
















일몰시간에 최고의 풍광을 보여주는 곳이다. 나름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일몰에는 찍어본 적이 없다.




혹시나 황새가 오려나? 했는데 조용히 와서 포즈를 취해준다. 고마워. ^^




이 곳은 원래는 물이 상당했는데 계곡 자체의 물이 줄어서 풀들이 많아진 모습이다. 








다시 돌아오는 길 뱀딸기를 발견해서 담아봤다. 오선지에 그려진 음표같은 느낌. 




이번 촬영에서 가장 오래 찍었던 사진이다. 200mm로 줌을 당겨서 찍었는데 촛점 제대로 맞춘게 5회정도..그 중 2장의 사진








광릉수목원 정문을 지나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담은 사진이다. 물이 많이 줄었다. 좀 더 가뭄이 이어진다면 물길이 더 좁아질 듯..








반영이 매력적인 풍경이었다. 유속이 느려서 사진을 담기 좋았다.




집으로 돌아오기 전 몇 곳을 담은 사진들이다. 나무아래로 내리는 햇살이 여러모로 인상적이었다. 




빛이 나무를 비춰서 신비감이 들었다. 운이 좋았던 기억이다. 사실 사진 찍기가 애매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주변과 앞쪽에 펜스가 있어서 찍는 내내 애를 먹었다.












차에서 다시 내리게 만든 풍경. 참 아름다웠다. 다시 한 번 찍고 싶었던 풍경이다.








차량 관련 공모전에 낼 사진.. -_-;;



 

오랜만에 담은 풍경 사진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게 만들었다. 또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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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벌레들도 하루를 시작하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물이 흐르고, 새는 지저귐을 쉬지 않은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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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의 계곡과 가는 길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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