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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드를 추천해 본 경험이 있었나? 아마 없었다. 정말 많은 미드가 전 세게적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것은 그들의 자본 때문은 아닐 것이다. 뛰어나 기획력과 스토리의 다양함이 기초가 되고 투입한 만큼 흥행이 이어지면서 재투자의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그만큼 치밀한 계획에 의한 제작능력이 뒷받침 되서다. 넥플릭스(Netflix)가 서비스해서 성공한 하우스 오브 카드를 소개하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미국의 현실 또는 전 세계의 정치 단면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정주행중이다. 바로 하우스 오브 카드라는 드라마인데 호감가는 배우이자 연기파 케빈스페이스가 공연한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미국 국기가 뒤집어져 있는 모습과 정치세계의 권력, 야망, 사랑과 비화들을 풀어낸다. 이 정치드라마를 시즌1 을 경험하고 있는 입장에서 평점은 높게 줄 수 밖에 없다. 과연 정치세계가 저런 모습일까? 생각하게도 하지만 정치인, NGO 사업의 대표가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누구나 마찬가지로 아늑함을 느끼고 하루를 정리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모습과 고뇌는 노동자로 살아가는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다.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는 2013년부터 방영중인 미국의 정치 드라마다(위키백과 참조 : http://ko.wikipedia.org/wiki/%ED%95%98%EC%9A%B0%EC%8A%A4_%EC%98%A4%EB%B8%8C_%EC%B9%B4%EB%93%9C_(%EB%AF%B8%EA%B5%AD%EC%9D%98_%EB%93%9C%EB%9D%BC%EB%A7%88))  미국 넷플릭스(Netflix)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한 드라마로 에미상(65회)과 골든글러브(71회) 4관왕을 따냈다. 그만큼 작품성과 시청자의 반응이 뜨거운게 사실이다. 사실 이 드라마는 1990년 영국 BBC에서 제작하고 방영했던 4부작 미니시리즈(마이클 돕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를 리메이크한 정치 드라마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카드를 탑처럼(집처럼) 쌓는 구조물 놀이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데 바람만 불어도 흔들려 무너지는 모습과 상황을 의미한다.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거나 계획인 경우를 말하곤 하는데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케빈 스페이시(프랭크 역)의 음모와 권력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정치 생명을 연장시키는 여러가지 모습이 섬뜩하기도 하다.

 

위 이미지에서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긴박한 순간,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거나 진행되지 않을경우 프랭크는 카메라 정면을 보고 나즈막히 이 상황을 쉽게 해설한다. 이미 계획을 100% 알고 있고 진행되는 순간에 재치와 언변을 통해 시청자를 긴장시킨다. 권모술수에 능한 프랭크는 일간지 기자와 이중적인 생활도 즐기게 되고, 그로인해 어려움을 겪지만 능숙하게 위기를 모면한다.

 

 

현재 시즌1의 7화를 보고 있는 상태지만 매일밤 1편씩 보는 이 드라마를 볼 때는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미드를 보통 몰아보는 재미로 보는 경우도 많지만 어둠의 경로가 아닌 올레 tv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올레tv모바일은 한 달 이용료가 5,000원임)

 

내 삶과 일에 대한 냉철함과 현실과 꿈의 간극 등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만드는 이 드라마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보면 볼수록 흥미롭고 신선하다. 연휴에 볼 드라마가 없다면 하우스 오브 카드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이 드라마의 연출은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 감독이 맡았다. 패닉룸을 비롯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 소셜네트워크, 사이드 바이 사이드(영화제작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물)등을 연출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2장의 사진은 하우스 오브 카드 페이스북에서 옮겨왔다. (House of cards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HouseofCards?fre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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