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hoto]/공연사진[Photo of Live]
새글보기|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 월드비전의 우물사업과 관련한 재능기부 공연이 열렸다. 2009년부터 열린 이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식수사업에 사용이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55명의 재능나눔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였다. 작은 마음이 모여 큰 힘을 이루고 있는데 의미가 있다.  여기까지가 소울챔버오케스트라의 THE GIFT 공연의 소개.

 

 

 

이번 공연의 경우 필자 역시 재능기부로 참여해서 보람된 일을 하나 했다고 생각한다. ^^;

사진 촬영은 리허설 시간에 국한되어 있어서 부담이 좀 있었지만 나름 열심히 찍었다.

 

리허설 중 공연 사진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우선 내 재능에 대한 아쉬움.

더 잘 찍을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컸다. 더 열심히 땀이 날 정도로 뛰어다니지 못했다. 더 열심히 찍었다면 더 만족할 만한 사진이 나왔을텐데..라는 아쉬움이랄까...?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다. 클래식 연주자들을 단시간에 이렇게 많이 보고, 사진을 담을 기회가 언제 또 올까 싶다. ^^;

 

두번째 아쉬움은 렌즈...

카메라와 렌즈가 좋으면 좋은 사진이 담길 확률이 높다. 아래 보여지는 사진은 약간의 편집을 한 사진들인데 전체 사진의 경우는 왜곡이 심해서 인위적으로 편집을 해야만 정상적으로 보였다. 좋은 카메라와 좋은 렌즈는 언제나 로망이지...

 

세번째 아쉬움은 커뮤니케이션

그냥 일개 찍사가 아닌 소통하고 눈도 좀 마주치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사진을 담아내는게 중요한데 그러질 못했다. 시간이 더 있었어도 달라지지 않았을 것 같아서 이 성격을 좀 고치는게 먼저가 아닌가 생각된다.

 

네번째 아쉬움은 부대 장비

사다리가 있었으면 좀 더 다이내믹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었을 것 같다. 두번째와 비슷하긴 하지만 장비의 활용이 있었더라면...중간에 있거나 모여있는 단원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담아 냈으리란 생각이다.

 

아무튼 아쉬움은 이제 뒤로하고...월드비전에 1차로 보낸 18장 먼저 올려두고 나머지 사진들은 보정을 하면서 찬찬히 올려볼 생각이다.

 

 

 

 

 

 

 

 

 

 

 

 

 

 

 

 

 

 

 

 

 

 

 

 

 

 

 

 

 

 

 

 

 

 

 

 

 

 

 

 

 

 

 

 

 

 

 

 

 

 

 

 

 

 

 

이번 공연사진 촬영과 관련해서 월드비전을 통해 소울챔버오케스트라를 알게 되어 기뻤다. 또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부디 수익금이 좋은 사업에 제대로 쓰일거라 확신한다.

 

아프리카라는 땅에서 물 한 모금을 제대로 마시지 못하는 그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유지하고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