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와 키노트가 많은 기업은 물론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은지 오래다. 우리 회사도 변화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이미 발빠른 주자들은 학습,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듯 하다. 모 동료는 이미 전문가 수준이라는 소문도 들었다. 현실적으로 키노트는 딸아이가 아이패드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휴대하기도 어렵고, 접근하기가 애매해서 프레지를 선택했다.

 

 

물론 파워포인트도 능숙하게 잘 다루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프레지를 못하는 법은 없다고 본다. (개인의 생각일뿐...OTL) 프레지의 예제화면이나 잘 만들어진 작품을 보고 있으니 사진을 처음 배울때가 생각난다. 무턱대고 대량의 사진을 많이 보고, 느끼고, 프레임을 만들어보고 비평을 했던 기억이 난다. 단순하게 프레지를 정리하자면 하고 싶은 이야기의 흐름을 잘 정리하는게 관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주 단순하지만 스토리텔링과 흡사한 점도 발견했다.

 

프레지 자체가 어떤 알고리즘을 제공해 주고 있으니 로직을 잘 정리해서 패스를 만들어주면 그걸로 괜찮은 작품이 나오리란 확신이 든다. 2주 정도는 그냥 쭉 작품만 보려고 생각중이다. 무턱대고 만들었다간 이도저도 안될 것 같고, 무도 자르지 못할 결과가 두려워서다.

 

아주 간단하게 딸아이의 사진을 이용해서 어떤 이야기를 정리해 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다행히 회사 내에서도 도움을 받을 사람들이 있으니 궁금한 것은 그들에게 물어보면 되겠지. 우선 프레지 접수하고 키노트로 갈아타볼까 생각중이다.

 

나름이 기초를 다지고, 작품을 보면서 조금 시간이 흐른뒤의 모습을 상상해 봤다. 재미진 일들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

 

프레지 사용법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고민했다.

정리한 것을 이야기 해보면 이렇다.

 

1. 프레지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프레지 안에 답이 있다.

프레지는 50개의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이 템플릿을 잘 활용하면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답이 보인다.(무조건 보인다라는 개념은 아님) 대화를 예를 들자면 남을 설득하는데 필요한 대화기술,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기술 등에 적합한 템플릿을 찾아낼 수 있다.

 

 

2. 너무 많은 효과는 오히려 역효과

프레지를 경험한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은 조금 어지럽다라는 의견이 있다. 프레지의 경우 늘였다 줄였다. 확대하거나 빠르게 이동하는 화면 움직임이 극대화 된 툴로 이해된다. 모든게 그렇지만 너무 다양하거나 효과가 많으면 역효과가 난다. 적당하게 치고 빠지는 기술을 활요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단순 명료하게 정리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모든 운동에서 중요한 점이 바로 힘을 빼고 기술을 활용하는 것인데 프레지에 딱 맞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3. 적절한 시간 배분

프레지 플레이어에는 기본적으로 시간배분이 가능하다. 자신이 발표하거나 제안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있어서 적당한 시간 배분이 중요할 듯 하다. 물론 프레지를 보는 사람이 프레지의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나 확대, 축소, 효과를 적절하게 시간 배분하는게 핵심이다. 잘 만든 그래픽과 화면도 중요하지만 보는 사람을 편하게 리드할 수 있는게 좋은 결과물이란 평가를 얻을 수 있다.

 

 

4. 공동편집 기능을 잘 활용하자.

공유하거나 편집으로 초대해서 자신이 만들고 있는 과정에 대해서 소통이 필요하다. 더 많은 아이디어와 조언을 들을 수 있으니 대중들이 원하는 방향의 결과물을 원한다면 이 SNS의 시대에 공유와 공동편집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5. 프레지를 보고 프레지를 배우자.

앞서서 각오를 밝힌대로 프레지의 다양한 자료들을 보면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물론 몇 개의 자료를 보고 이 모든게 결론이 날수도 있겠지만 어떤 자료를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떻게 전개하고 결론을 지을 것인지 스토리 보드를 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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