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로부터 받은 메일 하나, 카카오페이지(KakaoPage)와 관련한 정보와 우리회사에 적용할만한 콘텐츠 마케팅이나 홍보마케팅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카카오페이지를 한문장으로 요약하면 모바일 업계의 강자인 카카오톡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마켓이다. 전문가, 예술가들의 콘텐츠는 물론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고, 사고, 팔고 할 수 있는 열린 장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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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로고(Kakao Page Logo)

 

포털에서 받았던 일방적인 콘텐츠 공급 방식이 아닌 수요자와 공급자가 서로 교류하고 공유하는데 가치가 있다고 본다. 콘텐츠 마케팅 시장 역시 확대될 것 같다. 주말 여행에서 찍었던 사진을 마켓에 올려 둘 수 있으며, 자신의 연주나 음원을 판매 할 수 있으니 새로운 콘텐츠 시장이 열렸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다만 우려되는 부분은 저작권에 있어서 불명확한 부분이다.  유료콘텐츠와 무료콘텐츠로 구분이 될 것이고, 이는 아직 어떻게 시장이 움직일지, 서로 느끼는 온도차이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카카오페이지에 대한 마켓과 그에 따르는 문제점에 대해선 섣불리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카카오페이지는 4월 9일 오후2시에 공개된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앱스토어는 추후 공개), 카카오게임을 통해서 친구와 게임을 하는 시대를 넘어서서 모바일 시대의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 될 것으로 예측된다. 카카오가 만들면 다르다라고 공언한 카카오페이지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카카오 페이지의 스토어 화면 #1 

 

 카카오 페이지 메인화면 #2

 

카카오 페이지의 스토어 화면 #1

 

카카오페이지의 오픈과 관련하여 모바일은 물론 포털로 숨을 죽이며 긴장하고 있다. 단순하게 콘텐츠만 바라보고 받아먹었던 수요자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반향이 어디까지일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는 소비자를 생산자로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개인 전문가들이 서로의 영역에서 각기 다른 목소리와 콘텐츠를 양산하면서 정보 제공자가 거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커가는 구조다.

 

일례로 웹툰의 시장이 확대되면서 웹툰 작가들의 숨통이 트였듯이 카카오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들이 소비됨에 따라 소비자는 생산자로, 생산자는 공유자로, 공유자들은 다시 소비자와 생산자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카카오페이지의 서비스는 하나로 시작되지만 업계와 인터넷 전반에 걸친 진동과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카카오페이지의 모바일소셜플랫폼의 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하는 모양새다. 오픈과 동시에 8천여개의 콘텐츠 시리즈가 나올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이제 시작이다.

 

카카오페이지의 홈페이지 : http://www.kakao.com/page/ko

카카오페이지의 공식카페 링크 : http://cafe.naver.com/appd.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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