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Baby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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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메일이 메롱상태라 간단하게 글을 적어본다. 사진에 맞는 글, 이야기를 적으려고 하니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하나의 에피소드는 있으니깐 주절주절...해본다. 한편으로는 아동심리학 이런게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에 대해 육아도 해보고, 아이와 함께 생활해 보니 재밌는 사건 사고들이 많다.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모든 것에 대해서 알길은 없지만 어린이집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사진과 글을 보고, 어린이집 노트를 보면 대충 이녀석이 무엇을 먹고 마시며, 놀고, 공부하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이 노트를 통해서 그 어린이집의 철학이나 운영방식, 선생님의 느낌까지 캐치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너무 over 인지도...)

 

 

 

어린이집은 정말 중요한 곳이라 생각한다. 내 아이는 물론 수많은 부모들의 아이들이 뛰어놀고, 공부하고, 먹고, 자는 곳이다. 아연양 어린이집 적응이 7일 정도 소요되었지만 난 너무 기쁘게 그 적응기간을 아이와 함께 했다.

재미도 있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철저한 관리가 되고 있다는 점이 기뻤다.

 

청소상태, 먹거리, 안전시설, 선생님의 시야와 아이를 대하는 태도, 원장의 성격, 아이를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 등을 보면서 감탄사가 나왔다. 이처럼 어린이집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부모가 어느정도 시간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부모와 어린이집간의 소통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모가 바쁘다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놓고만 있다면 아이의 정상적인 모습을 기대하는게 무리일 수 있다.

 

아이와의 관계형성이 가장 밀접한 사람은 바로 담임선생님이다. 담임과의 연락은 물론 하루, 일주일의 상태에 대해서도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고, 요새 창의성 놀이들을 할 때 어떤 사고와 행동을 했는지 묻는게 좋다.

(아연양의 경우 기차를 자주 만든다는 내용을 카페에서 확인)

 

기차를 좋아하지만 집에 있는 기차가 고장이 나서 며칠전 버렸다. 어린이집에서는 기차놀이를 주로 한다고 해서 주말에 당장 기차 장난감을 골라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

 

아주 작은 관심 덕분에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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