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hoto]/해외여행[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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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애틋한 나라 일본을 적는데 고민했다. 자칫 독도문제 외교문제로 골치아픈 일본이 아니던가? 김연아가 메달을 딸 때도 아니 그전에 한일전이나 월드컵에서 유독 일본만 미워했던 어린시절이 떠올라서는 아니다. 결혼하고 나서 신혼여행지로 일본을 선택하고 홋카이도로 떠난다고 했을 때 우리는 참 좋았던 결정이었다고 다시 기억을 떠올린다.

 

홋카이도 여행 中 대형거울 앞에서 셀프 촬영 2007. 9.

 

사진에서 보듯 둘의 여행은 참 즐거웠다. 유치하긴 했지만 그리고, 아무도 우리가 커플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하도록 꽁꽁 숨겨둔 찰리채플린 커플티를 입으면서도 즐거웠었다. 커플티는 입었던 더 중요한 이유는 둘이 서로를 더 잘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후후...

 

홋카이도는 9월 날씨였지만 한국으로 치면 10월정도 되는 날씨였다. 가을을 느끼기 참 좋은 날씨와 더불어 어딜가나 일본인은 친절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서도..

 

앞서 언급했던 애틋한 나라 일본의 의미는 복잡 미묘한 감정의 대변이다. 수많은 침략으로 대한민국 이전의 우리 조상들과 땅을 약탈했었고, 야욕때문에 패망을 했으며 그 와중에 다시 일어나서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이 되었지만 아직도 야욕에 휩쌓인 권력가들을 보고 있자니 국민만 고생하는 듯 하다.

 

단지 일본으로의 여행때문에 그들이 애틋하기만 하지는 않다. 그들의 문화에서 배울점이 너무나 많음을 느끼고 온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들은 차차 뒤에 하기로 하고 오늘 하나 언급하고 싶은 애틋함은 바로 일본의 원전사고와 쓰나미다.

 

일본은 악재가 겹치고 겹친격인데 국내에서 이런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데 굳이 원전사고와 쓰나미에 우리가 지원을 해야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었다.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모르겠지만 참 안타까운 논란거리다.

 

우선은 사람이 살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 정치하시는 분들의 제대로 된 사고(일본 정치인)가 있었다면 국민이 고통 받는 것은 좀 더 줄어들지 않았을까?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분명 기억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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