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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애드박스를 꾸준히? 3개월 정도 블로그에 달아두고 관찰을 시작한 결과는 솔까말 괜히 했구나였다. 왜 일부 블로거들이 일찌감치 이 박스를 치워버렸는지 스스로 느껴보니 알게되어 버렸다.

 

이미 잘나가던 3-4년 전에 다음뷰 베스트는 답이 없구나 싶었다. 당시 다음과 티스토리에 대한 비판, 다음뷰 추천인들에 대한 진상과 1분에 수십개의 글을 추천하는 블로거와 수십개씩 글을 쓰는 블로거들을 고발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음 뷰 베스트에 오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음을 느낀지 오래다.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  내 블로그에 고발한 이유로 파워블로거에서 일반블로거로 전락한 이후 블로거에 대한 어떤 믿음같은게 사라졌다고 해야 할까?


그래도 티스토리가 그나마 네이버보다 자유로운 것은 위험한 정치 성향의 글을 적으면서 글 게재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2-3번 뿐이었다는게 위안거리다.


우선 다음에서 제공하고 있는 애드박스의 문제는 별로없다. 이 녀석이 워낙 소통을 싫어하는지라 오른쪽 맨위에 박혀있지 않으면 인정이 안되는 종족이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종족의 건물처럼 이리저리 옮기기 쉬우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내가 애드박스를 떼어 버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블로그의 또 다른 재미인 수익이 없기 때문이다.
이 것은 수익보다는 불합리한 구조라고 판단된다.



3개월 동안 열심히? 한 결과는 평균 500등의 등수다. 정확한 등수는 486등이다.
방문자는 30만명이 넘는다. 그리고, 네이버에서의 검색 유입이 많아지기도 했다. 이런 정황이라면 다음이 무척 기뻐하고 포상을 내려야 하는게 아닐까?

 


보는 것처럼 다음뷰 블로거 332,801명 중 486등에 랭크되었는데 다음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을 지급해 주었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3개월 동안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 두었다면 과연 3만원도 수익을 올리지 못했을까란 의문이 든다.

이 부분에서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겠다. 바로 다음 애드박스는 그 박스의 존재감만 키우고 블로그는 착취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 박스는 초반은 물론 이미 해결책 없는 다음의 운영방식 덕분에 점점 주인이 줄어들고 있다. 다른 위젯이나 광고를 달아서 수익을 얻는 블로거가 태반이란 이야기다.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도 지적한바와 같이 일부 카테고리는 불이익을 당하고, 많은 블로거들이 연예, TV, 스타 등의 카테고리로 옮겨가서 TV감상문을 작성하고 수십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쯤에서 괜히 우민화를 추진하는 아프리카나 우민화에 성공한 군사독재 정부들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아무튼 지금 이 시간에도 다음뷰와 애드박스는 여러가지 이슈를 낳고 있다.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젠 안녕~


* 2월 4주 열린편집자의 면면을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 300개의 글을 추천 하고, 더 많은 글을 읽으셨을테니 정상 생활이 되겠나 싶다. ㅡ,.ㅡ;;; 존경합니다. 여러분~

* 하나 더, 다음에서 블로그로 수익을 보려면 글을 열심히 쓰는 것 보다 시도때도 없이 글을 읽고 추천하는게 더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초보 블로거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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