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hoto]/사진이야기[Photo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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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과 음악등을 저장하는 매체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하드디스크의 인식불가 상태가 2주 동안 이어졌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줄어드니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시간과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 아내와의 대화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났네요. 기분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 인식불가 때문에 버려야 했던 시간도 만만치 않게 많았네요. 퇴근하고 난 후, 주말시간 내내 아내의 컴퓨터에 물려보고 인식불가와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살려보려는 노력을 통해서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하드디스크 사진 : 출처 구글
 
문제는 잦은 전원 ON/OFF가 문제였습니다. 13개월 아연양이 걸음마를 시작하면서 아빠가 없는 경우 푸른 불빛이 나오는 본체를 눌렀다가 뗐다가 하는 작업을 통해서 고속으로 돌고 있는 하드디스크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딸아이가 그렇게 하는 것을 막을 방법도 없었습니다. 사실 하드디스크 인식불가 상태까지 갈지 간과했던게 이번 사건을 더 커지게 하는데 문제였었죠.

 
결론은 90%정도 복구가 완료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분명히 찍었던... 98시간 정도의 러닝타임 이미지가 사라져 버리긴 했지만 약 60기가 정도되는 사진 파일을 무사히 복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외장하드에 정기적으로 업로드를 해두는 방법과 하드디스2개를 사용해서 백업을 해 놓는 방법도 고려중입니다.


특별하게 하드디스크 복구에 성공한 요인은 오류가 난 디스크에 아무짓?도 안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살려보겠다고 인식이 되지 않는 디스크를 로우포맷하거나 동적디스크를 기본디스크로 기본에서 동적으로 변환을 하면 일이 더 커지기 쉽상입니다. 차분하고 냉정한 마음으로 복구프로그램이나 인식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돌려서 하드디스크를 살려주는게 중요합니다.


다른 사진은 사라져도 13개월 된 아연양의 사진은 살았으면 했는데 모두 무사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ㅜ.ㅜ 오늘 밤은 아연양을 재우고 돌잔치 사진들을 편집해서 사진집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전에 구매해둔 사진쿠폰이 남아 있거든요. ^^

하드디스크 인식, 복구, 복원에 관해서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아는 만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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