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Baby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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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양하고 함께한지 벌써 333일이 되었습니다.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목욕을 시켜주고 로션을 발라주고 뽀뽀해준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났네요. 모든 아빠, 엄마가 그렇지만 가끔은 때쓰고 투정을 부려도 내 자식이다, 내 새끼다 하면서 보호해주시는 아빠, 엄마가 있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죠. ^^ 아연양도 다른 아이들과 별다른게 없습니다.
목욕을 좋아하지만 로션바르는 것과 옷입는 것을 싫어해서 항상 울기 바쁘죠. 그래도 그래도 사랑스럽고 행복합니다. 이런 아빠 마음 언젠가 이해하겠죠.

 

로션 바르는 아연양 볼에 생긴 아토피성 피부염 때문에 발라주는 모습입니다. 로션이 싫다고 찡찡거리죠.


한쪽 볼 바르고 가만히 두면 엄마 아빠를 쳐다 봅니다. ^^


다른 곳은 이상이 없는데 볼만 빨갛게 변해 버려서 미안했습니다. 그래도 가려워 하지 않아 다행인 것 같아요.


카메라를 주시하는 아연양은 역시나 최고의 모델이죠.. ㅎㅎ


고사리 손 잡아주면 꾹 하고 아빠손을 잡습니다. 이럴때만큼 행복한 적이 없던 것 같아요.


서서히 이가 나면서 침도 곧잘 흘리곤 합니다. 아빠가 사진찍는다고 연신 부르니 쳐다봐 줍니다.


가끔은 굴욕사진도 나오기 마련이죠....미안해...ㅡ.ㅡ;;


엄마가 일어나서 재롱을 부립니다. 아연양이 한 마디 하죠... 엄마! 뭐해요?


아토피성 피부염은 태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저희 부부는 일주일 정도 지켜보다가 바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고 처방해준 약을 꾸준히 발라주었습니다. 다행히도 8개월을 기점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이 사라졌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민간요법이나 상식선에서 해결 하는 것보다 병원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치료하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11개월이 된 아연양은 요새 걷는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번 주까지 볼 수 없어서 이렇게 예전 사진을 꺼내봤습니다.

아연아, 아연아...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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