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Culture]/공연[Perf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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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뜻깊은 행사를 열었습니다. 2011년 공사창립 11주년을 기념하고, 다문화 가족을 초청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공연이었습니다. 지난 6월에는 EBS SPACE 공감에서 공연을 진행했고, 8월 23일에는 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되었는데 그 반응이 무척 뜨거웠습니다. 달리 말하면 8월의 크리스마스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네요.


EBS의 대표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뿡뿡이와 짜잔형이 등장하고, 빙고형과 소리언니, 파파룰라와 푸하하샘, 오만나와 뽀로로, 그리고 다문화 합창단과 러브러브 밴드까지 출연했습니다.

오늘 들었던 안타까운 소식은 2대 짜잔형이 물러나고 3대 짜잔형이 새롭게 바뀐다고 하더군요. ^^; 2대 짜잔형과 조금 친분이 있었는데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작품과 방송으로 TV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장소를 빌려주시고 공동주최를 한 과천과학관의 어울림 홀입니다. 크고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하더군요. ^^ 과천과학관에 처음 가봤는데 아이들을 위한 과학관련 행사도 많고, 수영장에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서 아이들과 소풍하기 좋았습니다. 특히 잔디 밭에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꿀맛이었어요. ^^;


공연 시작은 다문화 합창단과 빙고형, 소리언니가 함께 눈과 비눗방울에 맞는 사랑스런 노래로 아이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공연에는 다문화가족 100여 쌍을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부 못오신 분들이 계시긴 했지만 아마 못오셔서 후회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공연은 동남아 국가들처럼 겨울에도 날씨가 더운 곳도 있고, 피부색이나 생김새는 조금씩 다르지만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다름은 나쁨이 아닌 개성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이죠.


키득키득 실험실의 푸하하샘이 산타할아버지로 분했고, 오만나가 루돌프로 변해서 공연의 주인공 역할을 맡았습니다. ^^


EBS 방귀대장 뿡뿡이의 캐릭터인 뿡뿡이와 짜잔형의 모습입니다. 2회공연 중 대기시간과 휴식시간에도 어머니들 요청에 따라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프로의식을 느꼈다고 할까요? 9월초까지 방송되는 방송분을 끝으로 2대 짜잔형인 최동균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소식을 들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예전에 뽀로로 공연의 관객난동 사건 아시죠? 이번 공연에도 비슷한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드센 남자아이들...무섭더군요. 공연을 보면서 거의 난동에 가까운 리액션을 해줬습니다. 덕분에 방송에도 잘 나오겠죠?


부모님들과 아이들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호응이 너무 좋아서 녹화도 쉽게 끝날 수 있었구요.


이미 무대앞으로 나가버린 관객들...EBS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에게 감동을 느꼈습니다. @.@


선물로 지급된 루돌프 뿔과 파도조각 손수건을 흔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었습니다. ㅡ.ㅡ;;


왼쪽부터 짜잔형, 빙고형, 뿡뿡이, 파파룰라, 뽀로로, 다문화 합창단과 소리언니의 모습입니다.


EBS의 대표적인 캐릭터와 프로그램을 보면서 노래와 춤을 출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사랑스런 다문화 합창단은 베트남, 일본, 파키스탄, 미국, 한국의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모두 사랑스럽죠?


아참!! 폭탄볼형을 빼놓았네요. 유일하게 악역에서 착한캐릭터로 변신하는 폭탄볼형은 아주 재미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노래도 물론 잘하시구요. 올해 2회를 기록하게 된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공연은 앞으로도 계속 공연이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끝으로 공연을 보시고, 키득키득 실험실에 후기를 작성해 주신 김민주 어머님의 후기를 옮겨봅니다. ^^

우선  EBS 공사 창립 11주년 축하드립니다....

2011년 8월 23일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공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연 내내 7세 민주와 생후 35개월 된 나현이가 공연에 흠뻑 취해 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항상 TV로만 보던 "오만나양과 푸하핫 샘" 을 직접 보고 돌아오면서 TV속에만 있는 줄 알았던 출연자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신기했던지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조차도  장거리 여행의 피곤함도 잊은 채 재잘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도와주신 EBS "키득 키득 실험실" 제작진 여러분들과 출연자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공연들이 기획되어 더 많은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BS 사랑합니다..."

  "키득 키득 실험실" 오만나양푸하핫 샘 고맙습니다..."

EBS 공사창립 11주년 기념 다문화 가족 초청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공연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은 계속됩니다. ^^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글무료사이트 두리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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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b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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