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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로 아쉽게 패한 맨유는 1위자리를 지켰지만 우승권에서 멀어진 첼시가 다시 4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날 이상하게 첼시에게 유리한 판정이 많이 나왔고, 후반 루니에게 고의성 반칙을 한 다비드 루이스(첼시)의 파울장면을 부분을 주심이 보지 못함에 따라서 경기 분위기가 꼬인 것이 맨유 패배의 직, 간접적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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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잠까지 설쳐가면서 지켜봤던 맨유의 팬으로 가장 아쉬웠던 점은 경험 없는 수비진영의 불안감과 미드필더에서 공격진으로 매끄럽게 연결되지 못한 부분은 첼시와 맨유의 승리와 패배의 주요 요인입니다. 첼시의 유기적인 플레이와 더불어 안정적인 공간장악 능력이 인상적인 것에 반해서 맨유는 긴패스나 공간을 활용하려 했지만 쉽게 볼을 뺏기거나 흐름이 자주 끊겨서 상대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주고 말았습니다.

전반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어느정도 조성되었지만 박지성이나 긱스의 선제투입으로 유리한 스코어에서 노련하게 경기를 이끌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루니에 대한 파울이 불리지 않으면서 첼시에 교체 투입된 드록바의 분위기 메이킹과 다비드 루이스의 활약도 인상적이었고 첼시 홈구장의 이점을 제대로 살린 한 판 승부였습니다. 이적에 성공적 안착을 시도한 토레스 역시 활약이 돋보였고, 점점 파괴력이 더 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비디치는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옐로카드 2장으로 퇴장을 당했고, 주말에 있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웨스브라운과 신예 스몰딩의 중앙수비 조합은 퍼거슨 감독의 숙제로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박지성의 공백만 아니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더불어서 주말에 빡세게 뛰어야 할 맨유가 어떻게 위기에 대처할지 궁금해집니다.

끝으로 루니의 전반 선제골 영상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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