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Talk]/사회[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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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마운 사람이 있다. 바로 서민들을 최고로 생각하는 대통령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이명박대통령을 두고 하는 말이다. 금일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헤드라인은 여당(한나라당)의원들이 남대문을 찾은 뉴스와 함께 남대문시장의 한 상인의 말을 빌려서 인터넷 뉴스 헤드라인으로 이와 같은 제목을 뽑아냈다.
▲ 자랑스런 MB대통령

남대문시장의 한 상인이 이와 같은 말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누가 그들에게 질문을 했을까? 과연 이명박대통령이 서민들을 최고로 생각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에 나는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바로 이명박대통령과 정부, 한나라당이 내세우고 있는 정책때문이다. 이들의 정책은 하나같이 부자들을 위한 감세는 물론 청와대와 주요요직에 자신들의 친척과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앙일보의 기사에서 독재자 박정희 이후에 최고로 서민을 생각해 주는 대통령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한다. 하지만 이들은 MB와 정부, 한나라당이 서민을 위한 폭탄 세금 정책은 물론 서민을 죽이는 정책을 펴고 있다. 

더 중요한 사실은 서민들이 이 사실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이다.  대통령이 남대문 시장에 왔다고 해서 남대문 시장에서 오뎅하나 먹는다고 해서 정부 정책의 기조나 정책 변화가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다.


중앙일보 기사 링크 - "MB, 박정희 후 최고로 서민 생각하는 대통령"


당장에 예를 하나 들어보자.

실직한 노동자(서민)이 한명 존재한다. MB정부는 이를 위해서 어떤 예산을 올려서 정책을 펴야 할까? 초등학생만 되어도 이 문제에 대한 답은 바로 '복지정책의 예산'이라 답 할 수 있을 것이다. MB정부는 현재 복지예산을 삭감했다.

또 하나의 예는 바로 친서민 정책을 주장하는 정부와 한나라당 등이 친재벌 주의의 정책을 펴는 것이다. 친서민 정책을 추구하면서 취업활성화를 위한 대기업 등이 혜택을 보는 법인세 인하 등의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실제 예는 상당수가 존재한다. 단순하게 서민을 위한다는 공약과 뻥만 일삼고 있기 때문에 서민경제는 나아지긴 커녕 빚만 늘고 있는 실정이다.


서민들의 빚이 늘어났지만 정작 정부의 정책은 거꾸로 흘러간다.

몇 번 언급했지만 한나라당과 MB, 정부는 같은 정책을 사이좋게 지지하고 펼치고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정책은 예전 미국에서 실패한 경제정책이다. 바로 대기업 위주의 정책을 펴면서 서민들을 말려 죽일 수 있는 정책인 것이다. MB정책을 보면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비단 필자 뿐만이 아닐 것이다. 바로 미국을 좋아하는 이 나라의 정부가 실패로 거듭나고 있는 미국 따라잡기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 두렵다.

중앙일보의 검증되지 않은 주먹구구식 보도도 그렇지만 서민 중의 서민이라는 남대문 상인이 MB를 최고의 대통령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도 답답한 현실이다. 잘못된 정보를 오랫동안 습득하다 보니 잘못된 정보가 진실인 것 처럼 오해하고 있는 모양새다.

MB와 정부, 한나라당의 정책은 바로 서민들을 최고로 피 빨아먹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이 지금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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